• 최종편집 2025-07-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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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U 확보 사업(1차 추경, 1.46조원 규모) 참여 사업자 선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PU 확보 사업(1차추경, 1.46조원) 참여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 했으며, 해당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첨단 GPU 1.3만장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국내 AI 컴퓨팅 인프라를 신속 확충하고 필요한 산학연 등에 적기 지원함으로써, 국내 AI 연구, 서비스 개발의 질적 도약과 AI 생태계 활력 제고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5월 약 1.46조원 규모의 첨단 GPU 확보 사업 추경 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참여사 공모(5.23~6.23), ▴제안서 평가,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국내 AI 생태계에 최대한 많은 GPU 자원 제공과, 이용자 측면에서 경험·역량있는 기업들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에 따라, 정부와 협상 대상 사업자들 간 긴밀한 협상과 사업자들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최종 참여 사업자로 선정했다.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확보할 GPU는 총 1.3만장 규모로서, 구체적으로는 NVIDIA B200 10,080장, H200 3,056장 규모이다. 이 중 일부는 참여 사업자(CSP)들의 자체 활용도 지원하며(운영비 성격 고려), 정부가 활용할 GPU는 총 1만장을 상회하는, B200 8,160장, H200 2,296장 규모이다. 특히, 정부가 활용할 GPU는 1개의 B200 510노드(4,080장)와, 2개의 B200 255노드(2,040장), 1개의 H200 255노드(2,040장) 등으로 클러스터링 함으로써, 대규모 클러스터링 기반의 AI 워크로드에 대응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사업자별로 확보·구축할 GPU 규모는 아래와 같다. 네이버클라우드 먼저 네이버클라우드는, 총 3,056장의 H200을 확보·구축 한다. 전체를 현재 시장의 주력 기종인 H200(Hopper 기반 아키텍쳐)으로 구성함 으로써, 전체 GPU 서비스를 연내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확보·구축분 중 정부가 활용할 GPU는 H200 2,296장으로, 255노드(2,040장), 32노드(256장)으로 클러스터링되어 활용될 계획이며, 해당 전체 GPU 자원은 연내부터 산학연 등에 지원·배분할 방침이다. NHN클라우드 다음으로 NHN클라우드는, 총 7,656장의 B200을 확보·구축한다. 전체를 B200(BlackWell 기반 아키텍쳐)으로 구성, 수냉식으로 가동할 계획으로, 최신 GPU 클러스터를 친환경·고효율·고성능 방식으로 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NHN클라우드의 확보·구축분 중 정부가 활용할 GPU는 B200 6,120장으로, B200 510노드(4,080장), B200 255노드(2,040장)으로 클러스터링되어 활용될 계획이며, 일부는 연내 베타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카카오 마지막으로 카카오는 총 2,424장의 B200을 확보·구축한다. 전체를 B200 으로 구성하고, 보다 효율적 인프라를 구동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카카오의 확보·구축분 중 정부가 활용할 GPU는 B200 2,040장으로, B200 255노드(2,040장)으로 클러스터링되어 활용될 계획이며, 이 역시 일부는 연내 베타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모든 참여사들은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히고, 정부의 GPU 활용 물량 극대화에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GPU 자체 활용분(운영비 성격 고려)을 이용하여 자체 AI 개발·고도화, 산학연 GPU 저렴 공급 등을 추진하고, 일부 참여사는 국내 AI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는 등 국내 AI 생태계에 다각도로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가칭GPU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에 협력키로 합의하여, 향후 필요한 산학연 관계자 등이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GPU 자원을 신청하고, 평가 등을 거쳐 GPU 자원을 지원·배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정부는, 일련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초부터 사업자 협약과 GPU 구매 발주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며, 국가 프로젝트와 필요한 산학연 등에 GPU 지원을 순차 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AI 연구, 서비스 개발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중소기업, 대학 등의 AI 컴퓨팅 인프라 접근성 증진, ▴대규모 AI 모델 개발 가속화 등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이번 첨단 GPU 확보는 국내에 부족한 AI 컴퓨팅 인프라의 마중물이자,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새 정부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과 AI 고속도로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더욱 강력한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대한민국의 AI 강국 도약에 정책적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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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서울시, 초급부터 고급까지 AI 인재 양성에 박차…경제단체・글로벌 기업과도 '맞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최근 AI 대전환기에 들어서면서 기업들이 현장 실무와 융합기술을 이해한 AI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업 수요에 대응하며, 청년부터 고급전문가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기초부터 실전, 산업 융합과정까지의 교육체계를 통해 미래 핵심 산업을 이끌 AI 인력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2월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서울’ 비전 발표를 통해 연간 1만 명(청취사 4,000명·대학 6,000명)의 AI 인재를 양성하고 이공계 석사과정 장학금(6억 원, 60명)을 신설·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25개소로 늘려 산업 수요에 맞춘 AI 특화 교육과 서울형 인재 발굴 지원체계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먼저, 서울시는 서울AI허브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AI 인재와 최고급 융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고급과정(①AI 반도체 설계 실무역량 강화 ②AI 반도체 설계 전문 엔지니어 양성 ③창업을 위한 AI 개발자 양성) ▲최고급 과정(①AI+X 교육(AI+제조 등 융복합) ②CAIO(Chief AI Officer)) 등을 운영하고 있다. AI 반도체 설계 실무역량 강화 : 재직자·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초 이론부터 전공 심화까지 10개 과정을 운영, 총 180명의 AI 반도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AI 반도체 설계 전문 엔지니어 양성 : 이공계 졸업(예정)생, 취준생을 대상으로 직무별 3개 과정을 운영해 60여 명을 교육하고, 50명 내외를 채용과 연계한다. 창업을 위한 AI 개발자 양성 : 청년 창업팀과 예비창업가 총 80명을 대상으로 AI 기술·비즈니스 전략 교육과 합숙 집중과정을 통해 창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AI+X(로봇·제조) 교육 : 박사급·산업체 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제 산업 데이터 기반 실습과 세미나를 통해 로봇·제조 분야 AI 융합 전문가 100명을 육성한다. 카이스트 AI대학원 CAIO 과정 : 서울 소재 기업 임원 및 연구원 100명(상・하반기 각 5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원리와 기업 적용 방안 등을 교육한다. 또한,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 사업이 닻을 올리면서 대학 중심의 AI 인재 육성에도 힘쓴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선정된 서울형 라이즈 참여대학 35곳의 강점 분야와 AI를 접목해 2천 명의 AI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1개 단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형 라이즈 사업은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 ▲서울 전략산업 기반 강화 ▲지역사회 동반성장 ▲평생·직업교육 강화 ▲대학창업 육성 등 5대 프로젝트, 12개 단위과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사업 1차 연도인 올해 총 765억 원 (국비 565억 원, 시비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성균관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홍익대 등이 참여한 AI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AI 분야 공동연구 인력 500명 양성을 목표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서울AI허브와 서울형 라이즈 사업 참여대학이 중장기적으로 AI 인재 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 AI 실무교육을 전담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세계적인 기술기업, 국내 최대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경제단체와 손을 잡는다. 서울시는 7월 28일 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코리아, 인텔코리아와 청년취업사관학교 AI 특화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이상복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장,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부문장,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이사, 배태원 인텔코리아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AI 특화캠퍼스로 재편된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 종로, 중구 캠퍼스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기업이 직접 설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기초 이론부터 실무 프로젝트까지 다루는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 개발자 등 연간 300명의 AI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 수행, 현직자 특강·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교육과정 운영을 총괄하고 행정적·정책적 기반을 제공하며, AI 분야의 현장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협약에 참여한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은 훈련과정 설계와 현장 프로젝트 제공, 현직 전문가 특강을 지원하며, 대한상의는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시설 운영과 사업 활성화를 돕는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25개 자치구별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모두 개관할 계획이다. 연간 청년 4천 명에게 전담 취업상담, 일자리 매칭데이,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고품질 커리큘럼을 제공해 실무 중심의 AI 혁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글로벌 기술기업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산업 현장이 원하는 AI 실전형 인재를 키우는 민관 협력 모델의 우수한 사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형 라이즈, 서울AI허브를 통한 실무교육부터 고급·최고급 과정까지 전방위적인 AI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AI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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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박찬희 부천시의원 "좋은 엄마이자, 따뜻한 정치인이고 싶습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문지기(문재인 지킴이) 부천리더, 시민의눈 부정선거감시단, 어머니폴리스 부대장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왔다.2018년 지방선거 출마 권유는 그의 삶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애 둘 키우고 시부모님 모시는 주부에게 무슨 말씀이세요?”라며 처음엔 고사했지만, 오랜 설득과 "내가 선택한 리더님은 정치해도 돼요"라는 동료의 한마디에 마음을 굳혔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어요. ‘촛불로 대통령도 바꿨는데, 우리도 정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죠.”정치의 문턱을 낮추고 생활 정치의 가능성을 알리는 것이 그의 첫 출마 이유였다. '관계로 하는 정치'보다 '일로 맺는 관계' 지향 박 의원의 정치 철학은 분명했다. “저는 관계로 정치를 하지 않아요.그게 장점이자 단점이죠. 인간관계보다는 일로써 사람들과 맺어지고 싶어요.정치인으로서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박 의원은 "장점은 강직하고 사익을 결합한 적이 없다"며, '관계를 통해 정치하지 않는 것'을 꼽았다. 그는 "저는 제 공적인 영역에 제 사익을 단 한 번도 결합시킨 적이 없다"며, 개인적인 만남이나 모임을 지양하고 '일'로서 관계를 맺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시에 저녁 모임 등을 꺼리게 되어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소신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부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제정 박 의원은 자신의 의정 활동 핵심 가치로 '당사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꼽았다. 그는 한부모 가족, 소외계층, 장애인, 그리고 특히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한다. 학습지 교사 경험과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그는 "아이들이 웃으면 좋겠어요. 결국은 미래 아아들이 누릴 세상이잖아요"라며 청소년 정책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청소년 참여위원회 아이들의 제안을 받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즐기는 축제가 열리도록 만든 주역이기도 하다 시민의 안전 확보'공공이용도로 지원 조례'제정 박 의원의 눈에 시민의 안전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였다. 그는 전국 최초로 ‘공공이용도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사유지로 되어 있으나 시민이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도로에 대해 시가 유지보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조례다. “사유지냐 아니냐보다 중요한 건 그 길을 누가 쓰느냐예요. 시민이 쓰는 길이라면, 그 안전을 시가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향후 목표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대안교육기관 조례'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는 "비싼 학교 다니는 애들이라 왜 우리가 챙기냐는 말도 있지만, 복지는 그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대안학교 아이들이 배움에 대한 다른 선택을 했을 뿐, 그들이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들의 급식이나 교육 기회가 공립학교 아이들처럼 균등하게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부천 시민들에게 박찬희 의원은 부천이 다른 도시와의 비교보다, 스스로의 가능성과 가치를 다시 바라보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부천은 충분히 좋은 도시예요. 외부와 비교하기보다는, 우리가 가진 장점과 이야기에 더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해요.”그는 정치인이라는 이름보다,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찬희 의원의 정치는 크고 거창한 언어보다는, 일상에 뿌리를 둔 실천의 언어에 가깝다.그리고 그 언어는, 결국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제도가 되어 되돌아온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07-28
  • 대우에어비스, 네오아미코 제습기, 공기살균기, 공기청정기 브랜드, 세계 최초 저온 제습 기술로 대한민국 공기 시장 선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기존 가정용 및 상업용 제습기의 한계를 극복하여, 실내 습기 제거는 물론 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 악취 제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처리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적용된 저온 제습 기술은 부드럽고 시원한 바람으로 제습을 진행하여 냉방기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천장형 빌트인 형태로 설치되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혁신적인 설계를 자랑한다. '네오아미코'는 한국아토피인증원(KACI)으로부터 '아토피기술인증', '아토피기술 제품확인', '친환경 아토피인증' 등 3가지 주요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그 기술력과 안전성을 공신력 있게 인정받았다. ㈜대우컴프레셔의 최장술 대표는 “이번 인증은 네오아미코가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아토피 피부를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 최초 저온제습 기반의 공기살균 기술은 혁신성과 현장 적용을 통해 지속적인 청정 환경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아토피기술 제품확인’ 인증을 통해 실제 상용 환경에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 유해 화학물질 배제, 미세플라스틱 미사용, 탄소 저감 등의 기준을 충족하여 ‘친환경 아토피인증’까지 획득하며 피부와 환경 모두에 안전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이러한 3종 동시 인증은 네오아미코의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도를 높여, 특히 민감한 공간에 제품 도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구매 결정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네오아미코의 UV-C LED 살균 기능은 공기 중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입증됐으며 , TiO₂ 광촉매 필터는 아세트알데히드,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과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다수의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은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급증하는 시기로,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증상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실내 환경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습도 60% 이상 환경에서는 곰팡이와 진드기가 급격히 증식해 면역 취약계층의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처럼, 제습과 살균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맞춰 ㈜대우컴프레셔의 Air Care Solution 전문 브랜드인 ‘네오아미코’의 ‘리빙케어’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리빙케어’는 공기 중의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는 물론, 세계 최초 특허 기술인 ‘저온제습’으로 곰팡이와 진드기 번식의 근원인 실내 습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복합 시스템이다. 초소형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하여 월 전기료가 약 3,500원(최대 소비전력 110W)에 불과하며, 31dB 이하의 저소음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네오아미코를 통해 프리미엄 B2C 시장을 넘어, 건설사, 오피스텔, 고급 주거시설 등 B2B 시장으로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이번 아토피 인증 획득은 ㈜대우컴프레셔가 B2B 시장 확대와 더불어 민간 시장(B2C)에서 프리미엄 공기 살균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드레스케어: 프리미엄 드레스룸을 위한 '의류 맞춤형 에어 시스템' ㈜대우에어비스가 유통하는 또 하나의 프리미엄 제품인 ‘드레스케어(DressCare)’는 의류 보관 환경에 최적화된 공기 관리 시스템이다. 고급 의류의 수요 증가와 드레스룸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춰, 단순 제습 기능을 넘어선 의류 케어 전용 에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천장 매립형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 110W의 저전력과 하루 5.6L의 강력한 제습 성능을 자랑한다. 자동 배수 시스템으로 유지보수가 간편하며, 콤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로 설치 또한 용이하다. 특히, 포스코건설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 ‘더샵’ 단지에 독점 공급되며 시장에서의 검증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공기 살균, 탈취, 제습의 3가지 기능이 조화롭게 작동하여 고가 의류의 손상을 방지하고, 장기 보관에 최적화된 습도 및 온도 환경을 유지해준다. ㈜대우에어비스는 이처럼 특화된 제품들을 통해 건설사 및 인테리어 업체 등 B2B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고급 소비자를 위한 홈케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에어를 설계하다': 고객 맞춤형 공기 솔루션의 중심 ㈜대우에어비스는 ‘에어를 설계하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 제품 유통을 넘어선 공기 유통 플랫폼의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이에 맞는 공기 솔루션을 기획하고 판매한다. 국내 냉응용기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대우컴프레셔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완성품을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각 공간에 최적화된 공기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앞으로 ㈜대우에어비스는 고급 주거공간, 스마트홈, 클린룸, 캠핑 및 이동형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산업 분야에 맞춰 에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공기를 설계하다’는 ㈜대우에어비스의 철학은 대한민국 공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 지금 이 순간에도 고객의 공간을 더욱 맑고 건강하게 만드는 에어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 본사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지사는 서울 마곡에 올해 7월에 오픈하여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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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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