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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ITA, 미시즈 유니버스 명동 방문 행사 후원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연은 명동거리에서 성악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거성노희섭이 출연한다. 이후 오후 1시에는 환영식과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화장품 판매장과 인기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저녁 식사 후에는 롯데면세점으로 이동해 자유 쇼핑을 즐기고 송도로 복귀할 예정이다. KOBITA의 김승중 부회장은 “한국의 많은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하여 화장품 제조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및 인디 브랜드들이 많다”며 “이들이 다양한 화장품 소매유통 환경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협찬되는 화장품 브랜드에는 ▲델브 ▲띵쏘 ▲라곰 ▲리프타 ▲메디힐 ▲미즈온 ▲백아율 ▲베르비아떼 ▲빌라쥬팩토리 ▲스킨포유 ▲올릭 ▲웨딩데이 키스 ▲코코힐리 ▲파인다이브 ▲파워풀엑스 ▲패션캣 ▲테라비코스 ▲트리셀 등 18개 브랜드가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해당 브랜드의 카드 피켓을 들고 응원하는 등 명동의 화장품 매장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KOBITA는 올해 초 인천공항 시티면세점에 회원사의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6월에는 명동에 ‘코스몰’ 화장품 복합매장을 오픈하여 160여 개 중소·인디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이 매장은 국내 고객들에게 상품 테스트 및 트라이 공간, 입점 브랜드사의 팝업 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KOBITA는 앞으로도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명동을 뷰티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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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공채 탤런트 이상은, 2024년 한글일일달력전 전시에 참여
SBS 공채 탤런트 이상은씨가 2024년 한글일일달력전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새해 희망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배우 이상은씨는 365일중 2월 16일 선택하면서 "웃음은 두사람간에 가까운 거리다" 라는 글로서 "2024년도에는 많이 웃자! " 희망 메세지로 첫인상에 있어서 웃음은 가까워질수 있는 기회다라고 표현을 했다. 탤런트 이상은씨는 2014년에 이상현 캘리그라피 작가와 인연이 되었고 초대인사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매년 해마다 희망 메세지로 새해 덕담을 각각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시작했다. 그동안 탤런트 이상은씨는 취미 활동의 계기로 이상현 캘리그라피 연구소에서 이상현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틈틈이 작품 공부도 하면서 여러 작가들과 함께 꾸준한 캘리그라피 활동을 해왔다. 본 전시는 2023년 12월12일부터 2024년 1월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또한 2024년도에도 탤런트 이상은의 멋진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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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혁신‘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꿈꾸다.
[하이서울기업협회 기업탐방]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혁신‘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꿈꾸다. (사진제공: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 허경수 대표이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는 올해 핵심 목표로 ‘AI FIRST! 플랫폼 혁신기술 전문기업 도약'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SW 품질 달성을 위한 품질혁신 활동에 집중하 고 있으며, 특히 주력 사업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AI기반 가문의 건강2.0과 스마트 에듀 분야의 학습용 단말 토탈 관리 제품인 Argos MDM2.0, 스마트 환경 분야의 솔루션인 ARGOS ENV1.0 등 관련 분야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서울시 및 KB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으로 대규모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각별히 공을 들인 결과로,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가족 간의 소통과 건강관리에 초첨을 맞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가문의 건강 2.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올 초 진행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가족건강관리 서비스 런칭을 위해 캄보디아와 MOU를 체결하고, 조인트 벤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가문의 건강 2.0‘은 건강검진 결과를 비롯해 라이프로그 등의 실시간 케어를 통해 효율적 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이다. 출시 이후에도 건강관리 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의 업데이트는 물론 가족 간 건강정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문의 건강 2.0> 이와 함께 스마트 에듀 분야에서는 자사 ’Arogs MDM 2.0‘솔루션을 기반으로한 교육 특화 서비스 출시와 함께, 교육청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와 의 지속적인 소통 및 피드백을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많은 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에듀 분야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업구조 고도화 등을 추진하는 등 질적 성장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터전 을 유지하는 것'과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추구하며 건강 친화적 사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복리 후생 제도 및 다양한 교 육 기회를 제공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동기부여와 함께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 해나가고 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허경수 대표는 “현재의 추세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면 2026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비롯해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15%의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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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 "세계는 기술 전쟁 중…기술이 자원 국가 만들어"
사진설명: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현 리켐택 대표,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흑연이나 리튬, 니켈 등 광물 원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자원 쟁탈전이 확대일로에 있다. 특히 휴대폰과 컴퓨터 등 생활 제품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직접 추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리튬은 노천 채광, 염수 추출 2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한정된 리튬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면서 가격이 치솟자 ‘리튬 직접 추출(DLE)’ 기술에 사활을 걸기 시작했다.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현 리켐택 대표,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은 40년간의 제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호에서 저농도 리튬을 직접추출하는 방식의 DLE 기술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떨치고자 한다. 리튬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원 시절 희토류에 관한 석사 논문을 작성하며 40년간 제련 분야에 몸담아왔다. 특히 10년전부터 중국 내 희토류 쓰레기, 특히 내몽골 방사능 폐기물 문제 처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에 힘쓰며 여기까지 왔다. 최근 리튬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후보 시절 공약한 전기자동차 비율 증대가 2차전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리튬 광산 분포는 매우 편중됐다. 호주,페루, 칠레, 아르헨티나에 80%가 몰려있으며, 중국에 나머지가 있는 정도다. 그나마 이곳에 매장된 총량(280만톤)은 10년이면 고갈된다. 그래서 염호에서 직접추출방식인 DLE 공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DLE 기술은 무엇인가? 염수에서 리튬을 선택적으로 추출한 것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리튬 추출법인 증발법에 비해 회수율이 높으며, 저농도에서도 리튬추출이 가능하고 또한리튬 제품까지 추출하는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 테라사이언스의 기술은 다른 회사의 DLE 기술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다른 곳의 경우 보통 80 % 정도의 리튬을 회수하는데 비해 , 우리의 기술은 그 나머지중 10-14%정도 더 회수가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생산성에서 현저히 앞서게 된다. 또한 우리의 기술을 폐기물이 나오지 않기에 친환경, 즉 ESG경영이 가능하다. 중국과의 리튬 네트워크가 상당하다고 들었다. 10여년 전 방사능 폐기물 처리 방안 관련 중국에서 기조 연설을 한 뒤 어떤 교수가 나를 찾아왔다. 리튬 추출 과정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내 강의를 듣고 자신이 아는 리튬 광산 및 제조업체를 연결해줬다. 나중에 그 교수가 리튬 관련 사업에 뛰어들게 되고, 나 역시도 같은 상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긴밀한 중국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테라사이언스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2차전지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며 테라사이언스 대표와의 인연으로 리튬에 투자도 해봤고, 제조 공정 관련 현장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최적화된 사업파트너가 테라사이언스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사업단장으로 일하게 됐다. 최근 압해도 일대에 토지를 매입했다. 전남 신안 압해도 염호 리튬 함량이 일반 해수 대비 100배 수준인 13~16PPM 정도다. 우리가 가진 농축 기술을 적용하면 사업성은 아주 충분하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다. 칼륨과 마그네슘, 그리고 소금까지 추출할 수 있으니 최소한 '1타 4피' 아닌가? 앞으로 대한민국은 리튬 및 2차전지 관련 어떠한 길을 가야 한다고 보는가? 지금은 자원 전쟁 시대다. 하지만 그 자원은 한정됐다. 그러다보니 저농도에서 리튬을 추출하고 또한 폐기물에서 얼마나 자원을 추출해내 제품화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정부도 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정권에 상관없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야 한다. 추후 활동 계획과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 우선 신안 염호를 통해 리튬 1만톤을 생산하고 정제까지 해서 순수 '국내' 소스, 진정한 '100% 국산화'의 모델을 보여줄 것이다. 이것은 전남 그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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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즈 이철식, 김철민의 ‘사랑의나눔자선’ 콘서트 성료
둘다섯 가수 이철식 © 가디언21 가수 둘다섯(오세복, 이철식) 7080세대 포크음악으로 대중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던 남성 통기타 듀오 둘다섯 멤버 이철식은 지난10일 오후 6시 한강 잠원지구 어스(US)크루즈에서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아나운서 김호의 개막진행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코미디언 엄용수가 이어받아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나눔자선콘서트’는 탤런트 김병기, 탤런트 현석, 영화배우 한지일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가수 둘다섯 이철식은 ‘그날, 밤배, 긴머리소녀로 소박하고 시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곡조, 밝고 감미로운 하모니를 구사하며 1970년대 통기타 음악 시대의 감성을 표현했으며, 3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메모리즈 이철식, 김철민 ©가디언21 이철식은 관객들에게 힘든 시기에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 가수 김철민과 메모리즈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철민의 음악과 함께 한 삶속의 못 다한 이야기, 앞으로 그려갈 나눔과 음악을 주제로 관객들이 함께 어울려 통기타 소리와 함께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에는 ‘짱짱짱‘ 가수 문송희의 오프닝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으며, 가수 최아리, 뮤지컬 배우이자 리더인 전현규, 바리톤 노현택, 테너 김민범, 테너 권지호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 라오니엘(Raoniel)이 ‘사랑나눔자선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더욱 빛났다. 단체 기념사진 © 가디언21 ‘사랑나눔자선‘ 콘서트는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포크협회가 주최하고 UN 미스코, 네모미디어, 농수산TV방송, 종로쉴부르, 한국지식인협동중앙회, 푸름기획이 주관을 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문화창조기지, (주)게놈메디슨, (주)클린에너지, (주)포레스텍, (주)클린테크놀로지, 국제난재단협회, 호돌이문화재단, 이근식향칠대부, 은평치과, 카운티스, 발아현미쌀국수, (주)바라미, 국제엔젤봉사단, (주)나우유통의 후원으로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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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제주, 사계' 한국 최초의 옴니버스 관광 오페라 개발에 나선다
- K클래식이 관광 오페라의 효시를 선언한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이 제주를 만든 이야기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차귀도 해녀와 해적의 비극적인 사랑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것이라 한다. "제주를 방문한 당신은 이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신화와 만난다. 이 공연은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다. 바로 이것이 오페라의 확장, K-클래식의 진화이며, 문화 관광의 미래다." 말한다. 탁계석 제작 예술총감독은 관광 오페라의 탄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역의 향토 소재는 보석과 같은 것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개발에 소극적이고 또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한 작곡가, 연출가, 콘텐츠 개발자의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바야흐로 K-arts, K-콘텐츠 글로벌 진출 상황에서 이같은 한계성을 벗어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야 할 타이밍이 왔다. 과거의 방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결과를 내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이번 제주도의 오페라 공모를 보면서 또 다른 한 축의 개인 제작자가 나서는 혁신적인 시도가 필요하다. 물론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 대신에, 개인 작업은 지속성, 시간적 여유, 과정이 자유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어떤 것이 예술성을 살리고 관객을 끌어 당기는 작품일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러니까 초벌 작품의 시뮬레이션을 만든 후에 예산을 구하는 방식이다. 지금껏 창작이 풀지 못한 문제점들을 역으로 풀어 보려는 의도다. 아무튼 '공모는 있으나 작품이 없다'는 만성적인 가뭄에 소나기같은 해갈이 필요하다. 2012년 K클래식 브랜드 창안 이후 칸타타 9편, 오페라 5작품의 제작 노하우를 살려서 '옴니버스 관광 오페라' 라는 새 장르 하나를 우뚝 세우고 싶다. 지난해 여순사건의 '바다에 핀 동백'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대표 작품으로 선정된 만큼, 오페라에 관광객이 몰리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이로써 '오페라와 문화 관광'이란 답이 풀리는 것이다. 혁신은 가능의 창을 활짝 열어 두고 편견을 없애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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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제주, 사계' 한국 최초의 옴니버스 관광 오페라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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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엘케이디앤, 티켓트리•팬텀엑셀러레이터와 “커테크” 프로젝트 진행
- 카페동네 커피머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커테크”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된다고 했다. 카페동네 마케팅 총괄을 맡고있는 권법인 이사는 오는 5월부터 대대적 홍보 및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구축할 것이다. 맘카페 및 렌탈, 보험 등 영업 조직들에게도 공격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것이다. 참고로 “커테크” 프로젝트 영업 수당은 머신은 30만원이고 원두는 2만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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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도시우호협회 업무협약 체결
- 사진.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권기식 회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는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한중 우호와 미디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에 대한 공정한 언론 보도, 한중 언론인 교류, 세미나 등을 통해 한중 우호를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전병길 회장은 "대표적인 한중 교류기구인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공정 보도와 한중 언론인 교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기식 회장은 "한국의 최대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 우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기쁘다"며 "중국 미디어 기구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400여개의 인터넷 신문과 방송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 언론 기구이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권기식 회장)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이민봉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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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도시우호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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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2막 시대 파란불... 랜드마크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최근 강원도 양양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강원도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망이 개통되며 지역 간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지난 1월 1일부터 동해중부선이 연결되면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ITX-마음 열차로 4시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12월에는 KTX-이음 운행 예정으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4시간 초반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동해북부선(강릉~양양~속초~제진역)이 오는 28년 12월 완공되면 최북단 고성에서 부산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이 탄생한다. 강원도, 대구·경북권, 부·울·경이 연결되는 완전한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되는 것이다.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고속 열차 기준 수서역에서 제진역까지 2시간 5분, 부전역에서 제진역까지 3시간 26분 만에 도착한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도 2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는 용산에서 춘천까지 운행 중이며, 춘천에서 속초까지 완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는 9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250421134510-82846] 이러한 바람을 타고 양양에 5성급 호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들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안가 바로 앞에 우뚝 솟은 지상 39층, 174.6m 높이에 등대를 형상화한 원형 건축물이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의 차별된 설계도 화제다. 최고층 39층에는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오션뷰와 마운틴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고,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 바닥의 ‘글라스 엣지’가 있어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전망도 관광객에게 인상 깊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에 더해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원형 외관 설계 덕분에 객실 전망 창이 부채꼴 모양으로 넓어져 동일 평형 대비 획기적으로 넓은 전망과 주목도를 선사한다. 최근 건축 공간 트렌드로 떠오르는 ‘룸앤룸’을 적용하여 대부분 침실에 전용 욕실을 갖추며, 욕조를 전면에 배치해 최고의 오션뷰와 낭만을 선사한다. 가족 단위나 두 커플 고객이 함께 묵을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와 공간 효율을 높인 2침실 독립형도 설계되어 있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 풀을 배치해 수평선과 멀리 바다 수평선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 프라이빗 카바나, 피트니스 등 고급 호텔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시설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 1층은 웰컴 로비, 2층은 리테일 숍으로 운영 예정이다. 3층은 올데이 다이닝으로 운영되며 파티나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도 준비돼 있다. 체크인 로비가 있는 38층은 아름다운 전망을 보며 체크인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더불어 앞으로 한국의 마이애미비치로 불릴 1,810m 길이의 낙산해변이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바로 앞에 있어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해변으로 나갈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운영사는 파르나스호텔(주)에서 맡는다. 파르나스호텔(주)은 서울 강남 중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럭셔리 리조트호텔인 파르나스호텔 제주와 명동, 인사동, 동대문, 판교, 용산 등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지역에 위치한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인 나인트리 호텔 등 국내에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수분양자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를 연 30일 무료 숙박이 가능하고 파르나스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7층 ~ 지상 39층, 1개 동, 393실로 구성되며, 시공사 대우건설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 대우호텔 등 국내외 주요 호텔을 다수 시공한 경험이 있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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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텍(SotaTek), 베트남 대표 IT 아웃소싱 기업으로 2025 월드IT쇼서 첨단 기술 솔루션 공개
- 2025 월드IT쇼(WIS 2025) 초대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핵심 기술과 실제 데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업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스 방문객을 위한 미니게임 이벤트도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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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LSD 리퀴드 스테이킹, 한국에서 3만 명 돌파… 2,800만 달러 예치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I 이미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 리퀴드 스테이킹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리퀴드 스테이킹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실제 수익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에는 실 사용자 중심의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EXLSD는 앞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여,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보상 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DEXLSD는 단순한 스테이킹 플랫폼을 넘어, 자동화된 자산 관리와 스마트 분배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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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제주, 사계' 한국 최초의 옴니버스 관광 오페라 개발에 나선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것이라 한다. "제주를 방문한 당신은 이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신화와 만난다. 이 공연은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다. 바로 이것이 오페라의 확장, K-클래식의 진화이며, 문화 관광의 미래다." 말한다. 탁계석 제작 예술총감독은 관광 오페라의 탄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역의 향토 소재는 보석과 같은 것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개발에 소극적이고 또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한 작곡가, 연출가, 콘텐츠 개발자의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바야흐로 K-arts, K-콘텐츠 글로벌 진출 상황에서 이같은 한계성을 벗어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야 할 타이밍이 왔다. 과거의 방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결과를 내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이번 제주도의 오페라 공모를 보면서 또 다른 한 축의 개인 제작자가 나서는 혁신적인 시도가 필요하다. 물론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 대신에, 개인 작업은 지속성, 시간적 여유, 과정이 자유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어떤 것이 예술성을 살리고 관객을 끌어 당기는 작품일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러니까 초벌 작품의 시뮬레이션을 만든 후에 예산을 구하는 방식이다. 지금껏 창작이 풀지 못한 문제점들을 역으로 풀어 보려는 의도다. 아무튼 '공모는 있으나 작품이 없다'는 만성적인 가뭄에 소나기같은 해갈이 필요하다. 2012년 K클래식 브랜드 창안 이후 칸타타 9편, 오페라 5작품의 제작 노하우를 살려서 '옴니버스 관광 오페라' 라는 새 장르 하나를 우뚝 세우고 싶다. 지난해 여순사건의 '바다에 핀 동백'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대표 작품으로 선정된 만큼, 오페라에 관광객이 몰리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이로써 '오페라와 문화 관광'이란 답이 풀리는 것이다. 혁신은 가능의 창을 활짝 열어 두고 편견을 없애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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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엘케이디앤, 티켓트리•팬텀엑셀러레이터와 “커테크” 프로젝트 진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커테크”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된다고 했다. 카페동네 마케팅 총괄을 맡고있는 권법인 이사는 오는 5월부터 대대적 홍보 및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구축할 것이다. 맘카페 및 렌탈, 보험 등 영업 조직들에게도 공격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것이다. 참고로 “커테크” 프로젝트 영업 수당은 머신은 30만원이고 원두는 2만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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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도시우호협회 업무협약 체결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는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한중 우호와 미디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에 대한 공정한 언론 보도, 한중 언론인 교류, 세미나 등을 통해 한중 우호를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전병길 회장은 "대표적인 한중 교류기구인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공정 보도와 한중 언론인 교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기식 회장은 "한국의 최대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 우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기쁘다"며 "중국 미디어 기구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400여개의 인터넷 신문과 방송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 언론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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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2막 시대 파란불... 랜드마크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최근 강원도 양양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강원도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망이 개통되며 지역 간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지난 1월 1일부터 동해중부선이 연결되면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ITX-마음 열차로 4시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12월에는 KTX-이음 운행 예정으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4시간 초반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동해북부선(강릉~양양~속초~제진역)이 오는 28년 12월 완공되면 최북단 고성에서 부산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이 탄생한다. 강원도, 대구·경북권, 부·울·경이 연결되는 완전한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되는 것이다.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고속 열차 기준 수서역에서 제진역까지 2시간 5분, 부전역에서 제진역까지 3시간 26분 만에 도착한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도 2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는 용산에서 춘천까지 운행 중이며, 춘천에서 속초까지 완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는 9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250421134510-82846] 이러한 바람을 타고 양양에 5성급 호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들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안가 바로 앞에 우뚝 솟은 지상 39층, 174.6m 높이에 등대를 형상화한 원형 건축물이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의 차별된 설계도 화제다. 최고층 39층에는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오션뷰와 마운틴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고,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 바닥의 ‘글라스 엣지’가 있어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전망도 관광객에게 인상 깊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에 더해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원형 외관 설계 덕분에 객실 전망 창이 부채꼴 모양으로 넓어져 동일 평형 대비 획기적으로 넓은 전망과 주목도를 선사한다. 최근 건축 공간 트렌드로 떠오르는 ‘룸앤룸’을 적용하여 대부분 침실에 전용 욕실을 갖추며, 욕조를 전면에 배치해 최고의 오션뷰와 낭만을 선사한다. 가족 단위나 두 커플 고객이 함께 묵을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와 공간 효율을 높인 2침실 독립형도 설계되어 있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 풀을 배치해 수평선과 멀리 바다 수평선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 프라이빗 카바나, 피트니스 등 고급 호텔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시설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 1층은 웰컴 로비, 2층은 리테일 숍으로 운영 예정이다. 3층은 올데이 다이닝으로 운영되며 파티나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도 준비돼 있다. 체크인 로비가 있는 38층은 아름다운 전망을 보며 체크인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더불어 앞으로 한국의 마이애미비치로 불릴 1,810m 길이의 낙산해변이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바로 앞에 있어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해변으로 나갈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운영사는 파르나스호텔(주)에서 맡는다. 파르나스호텔(주)은 서울 강남 중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럭셔리 리조트호텔인 파르나스호텔 제주와 명동, 인사동, 동대문, 판교, 용산 등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지역에 위치한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인 나인트리 호텔 등 국내에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수분양자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를 연 30일 무료 숙박이 가능하고 파르나스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7층 ~ 지상 39층, 1개 동, 393실로 구성되며, 시공사 대우건설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 대우호텔 등 국내외 주요 호텔을 다수 시공한 경험이 있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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