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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신규 경구의약품 부형제 스프레이 건조 시설 가동 개시
신규 공장에 대한 투자로 경구용 약물 전달을 위한 기능성 부형제 수요 증가에 대응 기존 에보닉 생산 네트워크에 완전 통합되어 공급 안정성 개선 및 배송 시간 단축 70년 역사를 가진 EUDRAGIT® 폴리머 혁신을 통해, 경구용 의약품 부형제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한 다름슈타트 사이트 에보닉은 다름슈타트 사이트에 EUDRAGIT® 폴리머의 수성 분산액을 건조하는 새로운 시설을 공식적으로 개설했다. 이 수백만 유로 규모의 새로운 부형제 제조 시설은 경구 약물 전달 솔루션에 대한 제약 고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해준다. 생산 가능 시설을 확장함으로써 에보닉은 EUDRAGIT® 폴리머의 공급 안정성을 개선하고 배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신규 공장은 친환경 전기와 지역 폐기물 소각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사용하여 운영되므로, 연간 1,000톤 이상의 CO2 배출량을 절감시킨다. 70년 전 EUDRAGIT®이 처음 시장에 출시된 이래로, 에보닉은 기능성 부형제와 제형 및 응용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을 쌓아 왔다. 에보닉의 생명과학 사업부인 Nutrition & Care는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고유하고 구체적인 요구에 맞춘 다중 구성 요소 시스템 솔루션을 창출하고 있다. 에보닉은 다름슈타트 사이트에서 EUDRAGIT® 폴리머의 수성 분산액 건조를 위한 새로운 시설을 공식적으로 개설했다. 생산 능력 확장을 통해 에보닉은 EUDRAGIT® 폴리머의 공급 안정성을 개선하고 배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다름슈타트 사이트는 5세대에 걸쳐 경구 약물 전달 혁신의 중심에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곳에서 EUDRAGIT® 역사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의 새로운 시설은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경구용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하여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환자들의 삶을 개선시킬 것이다.”라고 에보닉의 Deputy CEO인 Harald Schwager가 언급했다. 에보닉의 다름슈타트 사이트는 에보닉 Health Care의 유럽 본사이자 경구 약물 전달 시스템 솔루션의 글로벌 허브이다. 또한 아시아 지역 Health Care 사업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스프레이 건조 시설은 제약 가이드라인인 IPEC-GMP에 따라 지어졌다. 이 시설은 EUDRAGIT®의 수성 분산액을 생산하는 공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운송량과 그와 관련한 배출량을 줄이고, 공급망은 간소화할 수 있다. EUDRAGIT® 폴리머는 약물 전달 분야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polymethacrylates이다. 이 폴리머는 개별적으로 또는 조합하여 즉시 방출, 지연 방출 및 서방출을 포함한 거의 모든 목표 방출 프로파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용해도 향상을 위한 hot melt extrusion 및 스프레이 건조를 비롯한 모든 관련 공정 기술과 호환 가능하다. 에보닉의 강력한 폴리머 개발 및 생산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응용 기술 네트워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폴리머 부형제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를 이끌어냈다. 에보닉 헬스케어는 수십 년 동안 첨단 약물 전달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전세계 제약 회사들이 복잡한 경구 및 비경구 의약품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는 의약품 부형제, 제형 개발 및 임상 샘플 제조는 물론 상업용 의약품 제조도 포함된다. 또한 API 및 중간체를 위한 CDMO로써의 역할도 하며 지질 기반 mRNA 및 유전자 전달, 바이오 의약품 응용을 위한 세포 배양 솔루션과 같은 성장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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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난제 해결을 위해 국가 간 협력 본격화!
글로벌센터 프로그램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개국 공동으로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글로벌 센터 프로그램(Global Center Program)'의 5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센터 프로그램'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글로벌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4개국이 참여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2024년 글로벌 센터 프로그램은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바이오경제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국 및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핀란드(한국 이후 가나다 순) 등 6개 국가에서 공동으로 ‘생물다양성 활용’ 및 ‘바이오파운드리’ 분야의 국제협력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제 선정을 위하여 작년 말부터 프로그램 추진일정 및 구체적인 주제 조율을 위한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15일 참여국 간 협력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 MOC)를 체결했다. 지난 9월, 참여국 간 최종 협의를 통해 총 6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했으며, 한국에서는 △고려대학교, △선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양대학교 등 5개의 연구팀이 선정됐다(가나다순). 전체 6개 과제 중에 우리나라의 5개 연구팀이 연구과제에 포함된 만큼, 앞으로 바이오 기술 개발을 통하여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나라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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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 주제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 개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자 단체 사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 김우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장온균 삼일회계법인 거버넌스센터장, 박기령 한국법제연구원 ESG법제팀장 등 학계·전문가가 참석했다. 2부에서는 김기훈 중소기업중앙회 제조혁신실장의 'ESG 경영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주제 발표에 이어 강선희 경기도 공정경제과 기업거래공정팀장이 '공정거래 준법경영과 공공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에는 신동권 법무법인 바른 상임고문이며 前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 정현홍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상생협력실장, 이상무 KDI 규제연구실 재무검토정책팀장 등 ESG 학계·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배구조 부문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이를 충족하기 위한 과제들이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을 더욱 발전시키고,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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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코팅 및 잉크용 바이오 계면활성제 TEGO® Wet 570 Terra 및 TEGO® Wet 580 Terra 신제품 출시
지속 가능한 혁신: 100% 천연, 쉽게 생분해되는 바이오 계면활성제 뛰어난 성능: 우수한 안료 및 필러 습윤성, 향상된 소재 습윤성, 분산 시간 단축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 수성 코팅 및 잉크에 적합하며 EU 에코라벨을 준수 에보닉 코팅 첨가제는 코팅 및 잉크 배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혁신적인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출시한다. 두 가지 신제품인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뛰어난 성능과 탁월한 지속 가능성 프로파일을 결합하여 페인트, 코팅 및 잉크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독특한 발효 과정을 통해 미생물에 의해 생산된다. 화석 기반 계면활성제와 달리 100% 천연 자원에서 추출된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이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인해 쉽게 분해되고 수성 유기체에 잘 견딜 수 있다.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수성 코팅 및 잉크에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를 통해 우리는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며 페인트 및 코팅 산업의 친환경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에보닉의 코팅 첨가제 부문 책임자인 Elias Lacerda가 언급했다. 안료와 필러의 빠른 습윤으로 분산 시간과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어 고객의 에너지 절갑과 효율적인 생산 공정으로 이어진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의 Decorative Coatings 책임자인 Katina Kiep은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수성 건축용 페인트, 산업용 및 자동차용 코팅 및 잉크에 적합하다. 이 제품들의 고유한 특성과 EU 에코라벨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고객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코팅제를 제조하는 데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의 대부분은 슬로바키아에서 생산된다. 에보닉은 IP로 보호되는 발효 기반 람노리피드 생산 공정을 통해 산업 규모의 바이오 계면활성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람노리피드는 생명공학 공정을 통해 재생 가능한 옥수수 원료에서 생산된다. 그 결과 고성능, 무독성, 생분해성 바이오 계면활성제가 탄생한다. “이번 신제품은 에보닉의 강력한 혁신 역량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솔루션 개발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코팅 및 잉크 산업에서 첨가제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에보닉 코팅 첨가제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Tim-Frederic Sloot이 덧붙였다. 건축용 코팅의 이점 건축용 페인트와 안료 분산물에서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유기 및 무기 안료의 습윤성을 개선하고 유익한 보조 분산제 역할을 한다. 안료와 필러의 습윤 속도를 개선하여 분쇄 단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고 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필름 강도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우수한 은폐력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민감한 바인더의 결함을 제거하고 바이오 기반 함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유동성 첨가제와의 부정적인 상호 작용이 없다. 공업용 코팅의 이점 공업용 코팅에서 TEGO® Wet 570 Terra와 TEGO® Wet 580 Terra는 중방식 코팅을 위한 탁월한 소재 습윤성을 제공하고 안료 습윤 및 분산성을 개선한다. 또한 최적의 색상 특성, 향상된 저장 안정성 및 우수한 내식성을 보장한다. 이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캔 코팅의 crater 방지 효과도 지원한다. 인쇄 잉크의 이점 인쇄 잉크에서 이러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다양한 소재에 대한 습윤성을 개선한다. 분산 공정에서 안료와 필러의 습윤 속도를 높이고 개선한다. 또한 VOC 수준을 낮추고 최종 제품의 생분해성을 개선하여 잉크의 지속 가능성 프로필에 기여한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는 코팅 및 잉크 부문에 필요한 다양한 특수 첨가제를 제공한다. 이 사업부는 건축용 코팅, 일반 산업 코팅, 자동차 코팅, 인쇄 잉크 등 다양한 코팅 시장에 대한 선구적인 제품과 수십 년에 걸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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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APEC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포럼 개최
APEC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포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9월 30일 서울에서 한국APEC학회와 공동으로'APEC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포럼: 주제 및 중점과제'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서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이 화상 축사를 통해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한국을 비롯한 APEC 회원국 대표, APEC사무국 및 국제경제기구, 학계 전문가 및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인선 2차관은 축사를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APEC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주요 부처 장관들이 위원을 맡는 격상된 조직으로 개편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정상회의 준비 실무를 총괄하는 APEC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으로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시를 대표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화상 축사를 진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천년 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장 한국적인 문화 도시이자, 동시에 미래를 포용하는 첨단산업도시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함께 힘을 모아 내년 APEC 정상회의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를 맡고 있는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APEC 장기비전(푸트라자야 비전 2040)과 국제경제 현안을 반영하면서 동시에 우리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국제사회 논의를 선도할 수 있는 주제와 중점과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조정관은'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이 정부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주제이자 주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2025 APEC 정상회의 주제와 중점과제 선정 기반이 된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의 3대 축 ▴무역·투자, ▴혁신·디지털화, ▴지속가능·포용적 성장 각각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고, 이를 종합하는 한국의 주제 및 중점과제에 대한 토론 세션으로 마무리됐다. APEC회원국 대표, APEC 사무국, 국제경제기구 및 학회 전문가들은 발제 및 토론 패널로 참가해 한국이 제안한 주제와 중점과제에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내년도 APEC 핵심성과물 등에 대한 제언과 의견을 개진했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에서 청취한 전문가 제언과 APEC 회원국 및 여타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 APEC 주제 및 중점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 수임 첫 회의인 APEC 비공식 고위관리회의(ISOM)를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 회의에서는 APEC 회원국 대표를 대상으로 2025년도 APEC 주제 및 중점과제, 핵심성과물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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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큰손들 서울로 집결''…서울시, 투자자 특화 프로그램 강화해 해외자본 유치 나선다
‘서울투자자포럼(Seoul Investors Forum)’ 행사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 세계적으로 FDI(외국인직접투자)가 하락하는 글로벌 투자 혹한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서울의 FDI는 30% 넘게 늘어난 가운데,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주요국 큰손 투자자 70여 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의 지난해 FDI 금액은 147억 달러로 2022년 107억 3천만 달러 대비 37%(39억 7천만 달러) 증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이러한 성과의 비결이, 도시 인프라와 IT, 헬스케어, 창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앞서 내다보는 중점적인 투자였음을 강조하며, “서울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글로벌 투자자와 서울의 혁신기업을 연계해 해외자본 유치를 지원하는 ‘2024 서울투자자포럼(Seoul Investors Forum, SIF)’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 기구 ‘인베스트서울’은 지난 2022년부터 서울의 대표 글로벌 투자유치행사로 ‘서울투자자포럼’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서울(제1회)과 뉴욕(제2회)에서 개최했던 그간의 행사에는 총 119개 기업, 89명의 글로벌 투자자가 참가했으며 AI 반도체, 2차 전지, AI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해외 자본 유치를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Innovate locally, Impact globally!’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행사에는 4조 60억 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노라 패밀리 오피스(Norla Family Office)를 비롯해 싱가포르 투자회사 파빌리온 캐피탈, 일본 민영방송국 TBS 산하 TBS 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등 해외 주요 투자자 70여 명과 국내 투자자 90명, AI·라이프스타일·IT·바이오·콘텐츠 등 혁신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울기업 관계자 120명, 유관기관 50여 명 등 총 330여 명이 서울로 집결한다. 또한, 펀드 운용사(GP)와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출자기관(LP), 패밀리오피스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가 참여해 벤처업계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전 세계 주요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 서울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찾는 만큼, 이러한 높은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글로벌 투자자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세일즈에 나설 방침이다. ‘라이프스타일, AI 기업 기술 체험형 기술 체험형 부스’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이 라이프스타일, AI 기업 14개사의 장점과 제품을 직접 경험하여 투자 결정에 도움을 받는다. 투자자들은 부스에서 각 기업의 제품을 직접 시현하며 기업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서울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전보다 투자자별 맞춤형 매칭도 강화한다. ‘투자자별 1:1 맞춤형 면담’을 위해 출자자(LP)와 운용사(GP)의 투자 이력 분석 및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서울기업을 매칭해 서울기업의 해외자본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출자자(LP)-운용사(GP)-서울기업 투자설명회 ·서울AI허브 주관 AI스타트업 쇼케이스 ·서울 커머스산업 세미나 ·서울 기업 글로벌 성장 워크숍 ·서울 라이프스타일 기업 투어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서울 라이프스타일 기업 투어’에서는 공장 지대에서 환골탈태한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처럼 서울의 대표적인 팝업 성지(聖地)로 떠오른 성수동의 성장 이야기를 청취하면서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외 투자자들이 성수동 일대의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방문하는 시간도 갖는다. 먼저,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오세훈 시장이 개막식 현장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등 주요 기업 부스를 참관하고, 서울 혁신기업의 매력을 알리는 세일즈맨으로 나선다.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서울의 혁신 스타트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의 탈바꿈을 목표로 조성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을 소개하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홍보한다. 개막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축사),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등 국내 벤처투자 관련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유럽 최대 규모 벤처캐피탈인 佛 EURAZEO(유라제오)社의 마티외 바레(Matthieu Baret) 벤처 총괄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국경 간 투자 확대를 통한 글로벌 성장 전략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개막식에 이어 글로벌 및 서울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패널토론과 한국 증시 현황과 기업들의 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하는 한국거래소의 설명회도 열린다. 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AI 유망기업 쇼케이스(서울AI허브)’에서는 AI 혁신기업 12개 사의 피칭이 진행돼 각 기업만의 AI 특화 경쟁력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어필한다. ‘미래 벤처투자 전략 패널토론(지역별 주요 VC 6명)’에서는 미국, 동남아, 중동 등 주요 국가의 대표 VC(BAM Ventures 대표 브라이언 리, GFT 대표 음재훈, Golden Vision Capital 대표 션 로우, Venture Souq 창업자 Suneel Gokhale 등)가 참석하여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지역별 트렌드 및 기술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행사 이틀 차인 10월 1일에는 커머스 분야 최고 전문 투자자들이 소비 트렌드 전망을 나누는 ‘서울 커머스 산업 트렌드 세미나’와 미국 핀테크 유니콘 기업인 스트라이프(Stripe)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커머스 산업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LVMH 그룹이 참여한 美 사모펀드인 엘 카터튼(L Catterton)을 비롯해 미국·유럽·아시아 지역 최고의 커머스 분야 전문 투자자들의 패널토론과 라이프스타일 기업 3개사의 피칭이 이어진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올해 ‘서울투자자포럼’은 서울 기업의 우수한 혁신 기술과 벤처 생태계의 매력을 글로벌 투자자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며, “글로벌 투자시장의 혹한기 상황에서도 도시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서울이 왜 투자하기 좋은 도시인지를 해외 투자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서울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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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두 가지 신제품으로 식물성 및 천연 활성제 포트폴리오 강화
• 헤어 케어용 CapilAcid™과 스킨 케어용 Oleobiota™ 천연 활성제 2종 출시 • 지속 가능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미용 및 퍼스널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 충족 • 바이오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 에보닉은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천연 효능 원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두 제품은 모발의 종합적인 보호제이자 강력한 항산화제인 마키 열매에서 추출한 활성 성분인 CapilAcid™과 피지 정상화 피부 관리를 위해 Misiones 열대우림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는 활성 성분인 Oleobiota™이다. 두 제품 모두 1년 전 에보닉에 인수되어 Care Solution 사업부에 통합된 Novachem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에보닉의 생명과학 사업부인 Nutrition & Care 부문의 일부인 Botanicals & Natural Actives 부문은 바이오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에보닉이 제공하는 가치는 식물의 phytochemical 프로필을 피부 및 모발 관리 효능으로 전환하는 능력이다. 이를 통해 에보닉은 고객이 지속 가능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의 최신 제품 출시는 협업 정신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Novachem을 통해 우리는 제품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더욱 독특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에보닉의 Care Solution 사업부 책임자인 Ute Schick이 언급했다. Novachem은 에보닉이 가장 최근에 인수한 회사로, 피부 및 모발용 식물 및 천연 효능 성분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이러한 제품은 천연 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아름다움과 웰빙을 증진하는 순환적 아름다움을 지원한다. 에보닉은 Care Solution 사업 부문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새로운 화장품 성분을 혁신할 수 있는 강력한 효능 성분 및 효능 전달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고객이 시장에서 돋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보닉은 케어 솔루션 사업 부문을 퍼스널 케어 업계가 선호하는 지속 가능한 스페셜티 파트너로 변모 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공통 솔루션을 창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며 상당한 가치를 창출한다. 에보닉은 독일계 다국적 기업이며 특수화학 회사다. 현재 에보닉은 100여 개국에서 제품 생산 및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에보닉은 2023년 기준으로 약 153억 유로 매출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16억 6,000만 유로 영업 이익으로 고정적인 사업을 보전하고 있다. 에보닉은 화학을 넘어 혁신적이고, 수익을 생산하는 것과 함께 계속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고객들을 위해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약 3만3천명의 직원이 공동의 목표인 현재와 미래의 삶을 보완하기 위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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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세계화 위한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 발전 방향 모색
'2024년 전통의약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9월27일부터 9월28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신화월드(서귀포시 안덕면)에서 '2024년 전통의약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ICMART 2024(9월 27일~29일, 대한한의학회)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 및 대한한의학회 후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의약이 만나는 세계’라는 주제로 전통의약 산업 해외 진출, 한의약 ODA 활성화, 한의사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4개 분과(세션)로 국가별 사례 및 성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통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각국의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고유의 전통의약인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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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지방우정청과 손잡고 외국인주민 국제특급우편서비스 지원 확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 홍보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서울지방우정청과 2011년 공동협력 추진해 온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서비스(EMS) 요금할인 지원사업을 외국인 주민으로 확대하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외국인 주민도 국제특급우편(EMS) 이용 시, 요금할인 10%와 간편 사전접수 시 추가 3% 할인 적용 된다. 시는 서울지방우정청과 201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 8월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86,998건, 약 3억 8천만 원의 요금할인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인터넷우체국 또는 우체국 앱을 이용한 간편 사전접수 시 추가로 3%를 할인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꾸준한 증가와 더불어 국내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등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국제특급우편서비스(EMS)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조건을 완화하여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확대된 국제특급우편서비스(EMS) 요금할인 지원대상은 ▲ 외국인등록증 체류자격에 결혼이민자(F-6), 유학생은 D-2(유학), D-4(일반연수)로 명시된 자, 외국인 근로자 중 E-9(비전문취업), H-2(방문취업)로 명시된 자, 외국국적동포(F-4), 영주(F-5), 구직(D-10), 방문동거(F-1), 거주(F-2), 동반(F-3)으로 명시된 자 ▲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 제2호에 의한 결혼이민자, 귀화 허가를 받은 자이다. 또한, 지원대상의 서울 거주 및 모국 발송 등에 따른 제한조건을 완화하여, 더 실질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 개편을 통해 서울 지역 내 모든 우체국(우편취급국 포함)에서 거주지역에 제한 없이, 해외 어느 지역에 발송하든지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국제특급우편서비스(EMS) 요금할인을 받고자 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은 서울 지역 내 우체국 방문 시 할인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신청할 경우, 외국인등록증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국내거소신고증)을 지참해야 하며, 귀화자(국적 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지원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대리 신청 시에는 외국인등록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국제특급우편서비스(EMS)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울타리 누리집, 서울외국인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과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본국이나 해외로 우편물을 발송할 때 요금할인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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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엠소셜컴퍼니, VR 콘텐츠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로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획득
김선미 대표가 대구 C-Lab 15기 데모데이에서 ‘NurSense’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서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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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미국·일본 재활연구 전문가 모여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소통 강화
2024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9월 2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울 중구)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및 상호의존(Interdependence & Quality of Life)’이라는 주제로 '2024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임상연구, 보조기술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호주, 미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각국의 재활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개 분과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배려를 위한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상호의존을 통한 임상연구 및 임상현장의 가치 향상 ▲상호의존과 보조기술: 고령자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2024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가 재활연구 전문가들과 장애인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 재활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의 재활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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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부산진해·인천·경기 성과평가 우수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위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KTX 울산역 인근에 경제자유구역이 추가지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여 울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및 개선방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 울주군 삼남읍)로 명명된 추가지정 지구는 수소와 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R&D) 및 서비스 업체를 유치하여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개발구상이다. 2020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이 진행 중인 연구개발(R&D) 비즈니스밸리 지구와 연접하고 있으며, 포화된 울산 도심의 기능을 분산하여 새로운 지역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원회는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2023년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최종 확정했다. 국내외 투자유치, 개발사업 추진 등 성과를 거둔 부산진해, 인천, 경기 경제자유구역이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고, 성과평가 결과는 각 경자청별 인센티브(투자유치 지원사업, 장관 표창 등)에 차등 반영하여 경제자유구역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토록 할 예정이다. 이현조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이번에 새로 지정된 울산 KTX복합지구가 착실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울산 경제자유구역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며,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도 개선방안을 통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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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경구용 약물의 표적 전달을 위한 EUDRACAP® colon 기능성 캡슐 출시
- EUDRACAP® colon은 시판 중인 제품 중 회장-대장 부위를 표적으로 하는 유일한 기능성, 즉시 충전 가능한 캡슐 신규 제품은 테크니컬 등급으로 제공 가능하며, GMP 등급 제품은 개발 단계 첨단 경구 약물 전달을 위한 에보닉의 시스템 솔루션 플랫폼을 더욱 확장 에보닉은 민감한 활성 성분을 회장-대장 부위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성, 즉시 충전 가능한 캡슐을 개발하여 EUDRACAP®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EUDRACAP® colon은 살아있는 바이오 치료제 (LBPs, Live biotherapeutic products)과 같은 민감한 활성 성분을 회장-대장 부위로 전달하여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캡슐에 대한 고객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현재 테크니컬 등급으로 제공이 가능하며, GMP 등급 제품이 개발 중에 있다. EUDRACAP® 기능성 캡슐은 제형의 복잡성을 줄이고 시장 출시 속도를 높여 경구용 의약품 개발 단계를 간소화 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에보닉의 EUDRACAP® 플랫폼은 맞춤형 경구 약물 방출을 위해 EUDRAGIT® 코팅을 활용한다. 에보닉은 70년 동안 시스템 솔루션의 핵심 성분으로 EUDRAGIT® 폴리머를 공급해 왔다. 이러한 다중 구성 요소 시스템은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맞춰져 있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에보닉의 생명 과학 사업부인 Nutrition & Care 내에서 시스템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수십 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는 고객과 함께 회장-대장 부위로의 새로운 약물 전달 경로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우리의 EUDRACAP® 플랫폼은 강력한 혁신과 성장의 증거이며, 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에보닉 Oral Drug Delivery Solutions의 책임자인 Axel Schroeder는 언급했다. EUDRACAP® colon은 살아있는 바이오 치료제 (LBPs), 경구용 생물학적 제제, 단백질, 펩타이드 및 뉴클레오타이드(RNA)와 같은 민감한 활성 성분의 전달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활성 성분은 비만, HIV 또는 낭포성 섬유증과 같은 중증 질환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약물의 제형에 사용되며, 대장암 및 감염과 같은 국소 전달에도 사용된다. EUDRACAP® colon은 경구 약물 전달을 위한 에보닉의 혁신적 플랫폼인 EUDRACAP®에 추가된 최신 제품이다. 2021년, 에보닉은 위 저항성을 최적화하고 장 흡수를 촉진하며 생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EUDRACAP® enteric을 출시했다. 에보닉은 EUDRACAP® Select 라인과 함께 다양한 크기, 색상, 맞춤형 방출 프로파일 등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CDMO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전임상 시험을 위한 EUDRACAP® preclinic을 출시했다. 70년이 넘은 기간 동안 EUDRAGIT® 메타크릴레이트 폴리머는 23,000개 이상의 특허와 10,000개 이상의 과학 논문에서 언급되며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오늘날 80여개국의 고객들이 EUDRAGIT® 폴리머를 포뮬레이션에 사용하고 있다. 에보닉 헬스케어는 수십 년 동안 첨단 약물 전달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전세계 제약회사들이 복잡한 경구 및 비경구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는 의약품 부형제, 제형 개발 및 임상 샘플 제조는 물론 상업용 의약품 제조도 포함된다. 또한 API 및 중간체를 위한 CDMO 역할을 하며, 지질 기반mRNA 및 유전자 전달, 바이오 의약품 응용을 위한 세포 배양 솔루션과 같은 성장 분야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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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경구용 약물의 표적 전달을 위한 EUDRACAP® colon 기능성 캡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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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신규 경구의약품 부형제 스프레이 건조 시설 가동 개시
- 신규 공장에 대한 투자로 경구용 약물 전달을 위한 기능성 부형제 수요 증가에 대응 기존 에보닉 생산 네트워크에 완전 통합되어 공급 안정성 개선 및 배송 시간 단축 70년 역사를 가진 EUDRAGIT® 폴리머 혁신을 통해, 경구용 의약품 부형제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한 다름슈타트 사이트 에보닉은 다름슈타트 사이트에 EUDRAGIT® 폴리머의 수성 분산액을 건조하는 새로운 시설을 공식적으로 개설했다. 이 수백만 유로 규모의 새로운 부형제 제조 시설은 경구 약물 전달 솔루션에 대한 제약 고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해준다. 생산 가능 시설을 확장함으로써 에보닉은 EUDRAGIT® 폴리머의 공급 안정성을 개선하고 배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신규 공장은 친환경 전기와 지역 폐기물 소각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사용하여 운영되므로, 연간 1,000톤 이상의 CO2 배출량을 절감시킨다. 70년 전 EUDRAGIT®이 처음 시장에 출시된 이래로, 에보닉은 기능성 부형제와 제형 및 응용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을 쌓아 왔다. 에보닉의 생명과학 사업부인 Nutrition & Care는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고유하고 구체적인 요구에 맞춘 다중 구성 요소 시스템 솔루션을 창출하고 있다. 에보닉은 다름슈타트 사이트에서 EUDRAGIT® 폴리머의 수성 분산액 건조를 위한 새로운 시설을 공식적으로 개설했다. 생산 능력 확장을 통해 에보닉은 EUDRAGIT® 폴리머의 공급 안정성을 개선하고 배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다름슈타트 사이트는 5세대에 걸쳐 경구 약물 전달 혁신의 중심에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곳에서 EUDRAGIT® 역사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의 새로운 시설은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경구용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하여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환자들의 삶을 개선시킬 것이다.”라고 에보닉의 Deputy CEO인 Harald Schwager가 언급했다. 에보닉의 다름슈타트 사이트는 에보닉 Health Care의 유럽 본사이자 경구 약물 전달 시스템 솔루션의 글로벌 허브이다. 또한 아시아 지역 Health Care 사업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스프레이 건조 시설은 제약 가이드라인인 IPEC-GMP에 따라 지어졌다. 이 시설은 EUDRAGIT®의 수성 분산액을 생산하는 공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운송량과 그와 관련한 배출량을 줄이고, 공급망은 간소화할 수 있다. EUDRAGIT® 폴리머는 약물 전달 분야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polymethacrylates이다. 이 폴리머는 개별적으로 또는 조합하여 즉시 방출, 지연 방출 및 서방출을 포함한 거의 모든 목표 방출 프로파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용해도 향상을 위한 hot melt extrusion 및 스프레이 건조를 비롯한 모든 관련 공정 기술과 호환 가능하다. 에보닉의 강력한 폴리머 개발 및 생산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응용 기술 네트워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폴리머 부형제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를 이끌어냈다. 에보닉 헬스케어는 수십 년 동안 첨단 약물 전달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전세계 제약 회사들이 복잡한 경구 및 비경구 의약품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는 의약품 부형제, 제형 개발 및 임상 샘플 제조는 물론 상업용 의약품 제조도 포함된다. 또한 API 및 중간체를 위한 CDMO로써의 역할도 하며 지질 기반 mRNA 및 유전자 전달, 바이오 의약품 응용을 위한 세포 배양 솔루션과 같은 성장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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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신규 경구의약품 부형제 스프레이 건조 시설 가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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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플라스틱 저감 위해 국내 최초로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출시
- 질소 충전 먹는샘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환경부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질소 충전 방식으로 제조된 먹는샘물이 국내 최초로 10월 8일부터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질소 충전 먹는샘물은 ‘식품첨가물의 기준과 규격’에서 정하는 액체 질소를 활용하여 기체 상태의 질소를 용기 내부에 충전한 제품이다. 먹는샘물 용기(페트병) 내에 주입된 액체 질소가 기체로 바뀌어 팽창되면, 페트병 내부 압력이 유지되어 용기가 쉽게 찌그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질소 충전 방식은 국내외에서 커피 또는 혼합음료, 액상차 등을 제조할 때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먹는샘물 제품에도 질소를 충전하여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21년 상반기에 질소 충전 병입수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먹는샘물 수질에 영향이 없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환경부는 2021년도 하반기부터 롯데칠성음료(주)와 질소 충전 먹는샘물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시범사업을 통해 용기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품 유통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 검증했으며, 이후 질소 충전 설비를 도입해 이번에 질소 충전 먹는샘물(상품명 아이시스 N)을 출시했다. 출시하는 질소 충전 먹는샘물 용기는 기존 용기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이 19%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기존 용기의 개당 무게는 500mL 기준 11.6g이었으나 질소 충전 용기 무게는 9.4g이다. 롯데칠성음료(주)는 자사의 먹는샘물 판매량을 기준으로 연간 약 127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롯데칠성음료(주)와 질소 충전 먹는샘물 유통 및 판매 시 문제점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먹는샘물 표시기준 등(질소 충전 제품 표기 여부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소 충전을 통한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다른 먹는샘물 제조업체와도 적용 제품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롯데칠성음료(주)가 2020년도부터 자발적으로 질소 충전 제품 생산의 협력을 제안하여 저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향후 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확대에 따른 제도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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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플라스틱 저감 위해 국내 최초로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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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거래 현장점검, 기획조사를 통해 397건 위법 의심거래 적발
- 현재 추진 중인 기획조사, 현장점검 개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8.8.) 후속조치로 지난 7주간(8.13.~9.27.) 실시한 ’24년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1차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 결과, 397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의뢰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허위신고 우려가 있는 ‘미등기 거래’ 및 편법 증여 등 가능성이 있는 ‘직거래’ 조사를 통해 160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로 인한 피해 예방과 외국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기획조사를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결과 및 기획조사 중간결과 국토교통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세청,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강남3구 및 마포·용산·성동구 일대 4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1차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금년 상반기에 이루어진 수도권 주택 거래 중 이상거래를 대상으로 한 정밀 기획조사도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편법증여, 대출자금 유용, 계약일 거짓신고 등 위법이 의심되는 397건의 거래(위법의심 행위 498건*)를 적발했다.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를 통해 적발된 위법 의심거래는 위반 사안에 따라 국세청,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관할 지자체에 통보 및 경찰청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며, 또한, 자금조달계획서 점검결과 거짓 및 부적정하게 작성된 의심거래에 대하여는 정밀조사를 거쳐 지자체 및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은 최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1기 신도시 등을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연말까지 실시하고, 금년도 거래 신고분에 대한 기획조사는 ’25년 4월까지 지속 추진한다. 미등기 아파트 거래 및 아파트 직거래 조사 결과 지난해 하반기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18.7만여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미등기 거래는 총 518건(전체 거래의 0.28%)으로 ’22년 하반기 대비 약 56% 감소했다. 이는 ’20년부터 실시 중인 미등기 아파트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함께 ’23년 1월 이후 거래분에 대해서는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통해 등기여부(등기일)를 공개하고 있고, 올해 2월부터는 실거래 정보 공개범위를 더욱 확대함에 따라 자전거래 등 허위신고 유인이 감소한 결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조사된 미등기 거래신고건에 대해서는 신고관청(시·군·구)에 통보하여 허위신고, 해제 미신고 여부 등에 대한 추가 조사 및 행정처분을 요구하고, ’24년도 상반기 거래신고 건에 대해서도 미등기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 신고가로 거래 신고하고 장기간 경과 후 거래를 취소하는 등 집값 띄우기 목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잔금일 기한이 과도한 거래에 대하여도 향후 별도의 실거래가 공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3년 아파트 거래 중 편법증여 등 가능성이 있는 직거래를 기획조사한 결과 편법증여, 대출자금 유용 등 위법이 의심되는 160건의 거래(위법의심 행위 209건)를 적발하여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기획부동산 및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조사 착수 국토교통부는 앞서 언급한 현장점검반 운영과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폭리를 취하여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토지가격을 상승시켜 공익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기획부동산에 대한 특별조사를 착수한다. 개발이 어렵거나 경제적 가치가 낮은 토지를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기망하고 단기간 다회 지분매도하는 기획부동산의 특징을 고려하여, ’20년 1월부터 ’24년 7월까지 전국 토지거래 분 중 ① 개발가능성이 낮은 토지의 지분거래, ② 특정시기 동안 다회 거래, ③ 특정시기 동안 가격상승폭이 큰 거래 등을 선별하여 실시하며「부동산 교란행위 신고센터」의 기획부동산 집중신고 기간 운영(’24.3.~6.)을 통해 접수된 피해 사례와 서울·수도권 개발제한구역 및 인근지역의 투기 의심거래 등도 포함하여 집중 조사한다. 또한, 외국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는 ’24년 7월까지의 부동산 거래분을 대상으로 ① 차입금 과다 거래, ② 다수 지역 거래, ③ 단기 보유 거래 등을 선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기획부동산 특별조사 및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는 연말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투기 수요 차단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안정적 주택공급과 함께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불공정 행위를 적발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관계부처·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추가 현장점검, 기획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거래신고 시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도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투기 수요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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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거래 현장점검, 기획조사를 통해 397건 위법 의심거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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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난제 해결을 위해 국가 간 협력 본격화!
- 글로벌센터 프로그램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개국 공동으로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글로벌 센터 프로그램(Global Center Program)'의 5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센터 프로그램'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글로벌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4개국이 참여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2024년 글로벌 센터 프로그램은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바이오경제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국 및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핀란드(한국 이후 가나다 순) 등 6개 국가에서 공동으로 ‘생물다양성 활용’ 및 ‘바이오파운드리’ 분야의 국제협력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제 선정을 위하여 작년 말부터 프로그램 추진일정 및 구체적인 주제 조율을 위한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15일 참여국 간 협력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 MOC)를 체결했다. 지난 9월, 참여국 간 최종 협의를 통해 총 6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했으며, 한국에서는 △고려대학교, △선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양대학교 등 5개의 연구팀이 선정됐다(가나다순). 전체 6개 과제 중에 우리나라의 5개 연구팀이 연구과제에 포함된 만큼, 앞으로 바이오 기술 개발을 통하여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나라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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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난제 해결을 위해 국가 간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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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화장품(뷰티) 수출 유망 중소기업 모여라!
-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아마존·한국콜마·코스맥스, 올리브영, 신세계 면세점과 협업하여, K-화장품(뷰티)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K-화장품(뷰티) 100-UP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이다. ’24년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3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0.8% 증가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對미국 수출은 61.5% 증가하며, 미국이 우리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1위 국가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러한 수출성장세를 가속화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의 수출 도전을 위해 중기부는 지난 7월 24일 ‘K-화장품(뷰티) 중소·벤처기업 국제적(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기업을 모집하는'K-화장품(뷰티) 100-UP 프로젝트'는 ‘K-화장품(뷰티) 중소·벤처기업 국제적(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여 K-화장품(뷰티)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100-UP’이라는 용어에는 ‘27년까지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을 1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 제시와 함께 정부가 중소기업을 적극 후원(Backup)하겠다는 의지가 함께 깃들어 있다. 'K-화장품(뷰티) 100-UP 프로젝트'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K-뷰티 슈퍼루키 위드 영’, ‘K-전략품목 어워즈’,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아마존·코스맥스·한국콜마와 함께 하는 ‘K-화장품(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미국 내 K-화장품(뷰티)을 선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수출 유망제품 트랙’과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 2가지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수출 유망제품 트랙’은 수출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화장품을 발굴하는 트랙이다.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은 최근 화장품 판매 실적 및 검색량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아마존이 제시하는 ‘미국 시장 진출 인사이트’를 참고하여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그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트랙이다. 평가는 예선-본선-결선 3단계로 진행되며, 트랙별로 최종 우수기업 5개사 씩 총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아마존의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상담(컨설팅), 코스맥스·한국콜마의 제조 상담(컨설팅) 지원과 함께 차년도 중기부 수출지원사업 등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전년도 화장품 수출실적 1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이며,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에는 예비창업자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이며,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공고문의 구체적인 내용 확인 및 신청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을 통해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 두 번째, 올리브영과 함께 진행하는 ‘K-슈퍼루키 위드 영’은 올리브영의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수출에 도전·확대할 수 있는 수출 유망제품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올리브영이 보유한 화장품(뷰티) 분야 전문성 기반 평가를 통해 시범사업으로 2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올리브영이 ▲세계(글로벌) 진출전략 상담(컨설팅)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올리브영 일부 매장 내 별도 판매공간 구성·입점 ▲ 올리브영 행사 등 구매자(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행사 참여 등을 지원하고, 중기부의 차년도 수출 지원사업도 연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전년도 화장품 수출실적 1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으로,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주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K-슈퍼루키 위드영’ 공고문의 구체적인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올리브영 누리집을 통해 10월 10일부터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신세계면세점과 같이 진행하는 ‘K-전략품목 어워즈’는 수출 증가 등 최근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한 K-화장품(뷰티) 중소기업을 신세계 면세점과 함께 선발·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세계 면세점이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운영 및 전략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중기부의 차년도 수출 지원사업도 연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수출액 제한 없이 자사 화장품을 보유한 모든 중소기업으로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주간 모집할 예정이다. ‘K-전략품목 어워즈’ 공고문의 구체적인 내용 확인 및 신청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10월 10일부터 가능하다. 중소기업은 세 가지 프로그램에 중복 신청할 수 있으나, 중복 선정 시 1개 프로그램만 선택해야 한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화장품은 우리 중소기업 수출의 핵심 품목이자, 중소기업이 전체 수출을 주도하는 품목이다”라고 말하며, “화장품 수출 중소기업 중 10%에 불과한 100만 달러 이상 수출기업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수한 수출 기반시설(인프라)을 가진 민간과 협력을 통해 수출 100만 달러 이상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등 우리 중소기업이 명실상부한 세계적(글로벌) 화장품(뷰티)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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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경구용 약물의 표적 전달을 위한 EUDRACAP® colon 기능성 캡슐 출시
- EUDRACAP® colon은 시판 중인 제품 중 회장-대장 부위를 표적으로 하는 유일한 기능성, 즉시 충전 가능한 캡슐 신규 제품은 테크니컬 등급으로 제공 가능하며, GMP 등급 제품은 개발 단계 첨단 경구 약물 전달을 위한 에보닉의 시스템 솔루션 플랫폼을 더욱 확장 에보닉은 민감한 활성 성분을 회장-대장 부위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성, 즉시 충전 가능한 캡슐을 개발하여 EUDRACAP®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EUDRACAP® colon은 살아있는 바이오 치료제 (LBPs, Live biotherapeutic products)과 같은 민감한 활성 성분을 회장-대장 부위로 전달하여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캡슐에 대한 고객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현재 테크니컬 등급으로 제공이 가능하며, GMP 등급 제품이 개발 중에 있다. EUDRACAP® 기능성 캡슐은 제형의 복잡성을 줄이고 시장 출시 속도를 높여 경구용 의약품 개발 단계를 간소화 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에보닉의 EUDRACAP® 플랫폼은 맞춤형 경구 약물 방출을 위해 EUDRAGIT® 코팅을 활용한다. 에보닉은 70년 동안 시스템 솔루션의 핵심 성분으로 EUDRAGIT® 폴리머를 공급해 왔다. 이러한 다중 구성 요소 시스템은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맞춰져 있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에보닉의 생명 과학 사업부인 Nutrition & Care 내에서 시스템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수십 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는 고객과 함께 회장-대장 부위로의 새로운 약물 전달 경로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우리의 EUDRACAP® 플랫폼은 강력한 혁신과 성장의 증거이며, 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에보닉 Oral Drug Delivery Solutions의 책임자인 Axel Schroeder는 언급했다. EUDRACAP® colon은 살아있는 바이오 치료제 (LBPs), 경구용 생물학적 제제, 단백질, 펩타이드 및 뉴클레오타이드(RNA)와 같은 민감한 활성 성분의 전달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활성 성분은 비만, HIV 또는 낭포성 섬유증과 같은 중증 질환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약물의 제형에 사용되며, 대장암 및 감염과 같은 국소 전달에도 사용된다. EUDRACAP® colon은 경구 약물 전달을 위한 에보닉의 혁신적 플랫폼인 EUDRACAP®에 추가된 최신 제품이다. 2021년, 에보닉은 위 저항성을 최적화하고 장 흡수를 촉진하며 생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EUDRACAP® enteric을 출시했다. 에보닉은 EUDRACAP® Select 라인과 함께 다양한 크기, 색상, 맞춤형 방출 프로파일 등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CDMO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전임상 시험을 위한 EUDRACAP® preclinic을 출시했다. 70년이 넘은 기간 동안 EUDRAGIT® 메타크릴레이트 폴리머는 23,000개 이상의 특허와 10,000개 이상의 과학 논문에서 언급되며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오늘날 80여개국의 고객들이 EUDRAGIT® 폴리머를 포뮬레이션에 사용하고 있다. 에보닉 헬스케어는 수십 년 동안 첨단 약물 전달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전세계 제약회사들이 복잡한 경구 및 비경구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는 의약품 부형제, 제형 개발 및 임상 샘플 제조는 물론 상업용 의약품 제조도 포함된다. 또한 API 및 중간체를 위한 CDMO 역할을 하며, 지질 기반mRNA 및 유전자 전달, 바이오 의약품 응용을 위한 세포 배양 솔루션과 같은 성장 분야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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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경구용 약물의 표적 전달을 위한 EUDRACAP® colon 기능성 캡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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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신규 경구의약품 부형제 스프레이 건조 시설 가동 개시
- 신규 공장에 대한 투자로 경구용 약물 전달을 위한 기능성 부형제 수요 증가에 대응 기존 에보닉 생산 네트워크에 완전 통합되어 공급 안정성 개선 및 배송 시간 단축 70년 역사를 가진 EUDRAGIT® 폴리머 혁신을 통해, 경구용 의약품 부형제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한 다름슈타트 사이트 에보닉은 다름슈타트 사이트에 EUDRAGIT® 폴리머의 수성 분산액을 건조하는 새로운 시설을 공식적으로 개설했다. 이 수백만 유로 규모의 새로운 부형제 제조 시설은 경구 약물 전달 솔루션에 대한 제약 고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해준다. 생산 가능 시설을 확장함으로써 에보닉은 EUDRAGIT® 폴리머의 공급 안정성을 개선하고 배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신규 공장은 친환경 전기와 지역 폐기물 소각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사용하여 운영되므로, 연간 1,000톤 이상의 CO2 배출량을 절감시킨다. 70년 전 EUDRAGIT®이 처음 시장에 출시된 이래로, 에보닉은 기능성 부형제와 제형 및 응용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을 쌓아 왔다. 에보닉의 생명과학 사업부인 Nutrition & Care는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고유하고 구체적인 요구에 맞춘 다중 구성 요소 시스템 솔루션을 창출하고 있다. 에보닉은 다름슈타트 사이트에서 EUDRAGIT® 폴리머의 수성 분산액 건조를 위한 새로운 시설을 공식적으로 개설했다. 생산 능력 확장을 통해 에보닉은 EUDRAGIT® 폴리머의 공급 안정성을 개선하고 배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다름슈타트 사이트는 5세대에 걸쳐 경구 약물 전달 혁신의 중심에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곳에서 EUDRAGIT® 역사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의 새로운 시설은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경구용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하여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환자들의 삶을 개선시킬 것이다.”라고 에보닉의 Deputy CEO인 Harald Schwager가 언급했다. 에보닉의 다름슈타트 사이트는 에보닉 Health Care의 유럽 본사이자 경구 약물 전달 시스템 솔루션의 글로벌 허브이다. 또한 아시아 지역 Health Care 사업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스프레이 건조 시설은 제약 가이드라인인 IPEC-GMP에 따라 지어졌다. 이 시설은 EUDRAGIT®의 수성 분산액을 생산하는 공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운송량과 그와 관련한 배출량을 줄이고, 공급망은 간소화할 수 있다. EUDRAGIT® 폴리머는 약물 전달 분야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polymethacrylates이다. 이 폴리머는 개별적으로 또는 조합하여 즉시 방출, 지연 방출 및 서방출을 포함한 거의 모든 목표 방출 프로파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용해도 향상을 위한 hot melt extrusion 및 스프레이 건조를 비롯한 모든 관련 공정 기술과 호환 가능하다. 에보닉의 강력한 폴리머 개발 및 생산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응용 기술 네트워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폴리머 부형제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를 이끌어냈다. 에보닉 헬스케어는 수십 년 동안 첨단 약물 전달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전세계 제약 회사들이 복잡한 경구 및 비경구 의약품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는 의약품 부형제, 제형 개발 및 임상 샘플 제조는 물론 상업용 의약품 제조도 포함된다. 또한 API 및 중간체를 위한 CDMO로써의 역할도 하며 지질 기반 mRNA 및 유전자 전달, 바이오 의약품 응용을 위한 세포 배양 솔루션과 같은 성장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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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신규 경구의약품 부형제 스프레이 건조 시설 가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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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플라스틱 저감 위해 국내 최초로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출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환경부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질소 충전 방식으로 제조된 먹는샘물이 국내 최초로 10월 8일부터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질소 충전 먹는샘물은 ‘식품첨가물의 기준과 규격’에서 정하는 액체 질소를 활용하여 기체 상태의 질소를 용기 내부에 충전한 제품이다. 먹는샘물 용기(페트병) 내에 주입된 액체 질소가 기체로 바뀌어 팽창되면, 페트병 내부 압력이 유지되어 용기가 쉽게 찌그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질소 충전 방식은 국내외에서 커피 또는 혼합음료, 액상차 등을 제조할 때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먹는샘물 제품에도 질소를 충전하여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21년 상반기에 질소 충전 병입수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먹는샘물 수질에 영향이 없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환경부는 2021년도 하반기부터 롯데칠성음료(주)와 질소 충전 먹는샘물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시범사업을 통해 용기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품 유통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 검증했으며, 이후 질소 충전 설비를 도입해 이번에 질소 충전 먹는샘물(상품명 아이시스 N)을 출시했다. 출시하는 질소 충전 먹는샘물 용기는 기존 용기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이 19%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기존 용기의 개당 무게는 500mL 기준 11.6g이었으나 질소 충전 용기 무게는 9.4g이다. 롯데칠성음료(주)는 자사의 먹는샘물 판매량을 기준으로 연간 약 127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롯데칠성음료(주)와 질소 충전 먹는샘물 유통 및 판매 시 문제점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먹는샘물 표시기준 등(질소 충전 제품 표기 여부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소 충전을 통한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다른 먹는샘물 제조업체와도 적용 제품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롯데칠성음료(주)가 2020년도부터 자발적으로 질소 충전 제품 생산의 협력을 제안하여 저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향후 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확대에 따른 제도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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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플라스틱 저감 위해 국내 최초로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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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거래 현장점검, 기획조사를 통해 397건 위법 의심거래 적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8.8.) 후속조치로 지난 7주간(8.13.~9.27.) 실시한 ’24년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1차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 결과, 397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의뢰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허위신고 우려가 있는 ‘미등기 거래’ 및 편법 증여 등 가능성이 있는 ‘직거래’ 조사를 통해 160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로 인한 피해 예방과 외국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기획조사를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결과 및 기획조사 중간결과 국토교통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세청,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강남3구 및 마포·용산·성동구 일대 4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1차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금년 상반기에 이루어진 수도권 주택 거래 중 이상거래를 대상으로 한 정밀 기획조사도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편법증여, 대출자금 유용, 계약일 거짓신고 등 위법이 의심되는 397건의 거래(위법의심 행위 498건*)를 적발했다.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를 통해 적발된 위법 의심거래는 위반 사안에 따라 국세청,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관할 지자체에 통보 및 경찰청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며, 또한, 자금조달계획서 점검결과 거짓 및 부적정하게 작성된 의심거래에 대하여는 정밀조사를 거쳐 지자체 및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은 최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1기 신도시 등을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연말까지 실시하고, 금년도 거래 신고분에 대한 기획조사는 ’25년 4월까지 지속 추진한다. 미등기 아파트 거래 및 아파트 직거래 조사 결과 지난해 하반기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18.7만여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미등기 거래는 총 518건(전체 거래의 0.28%)으로 ’22년 하반기 대비 약 56% 감소했다. 이는 ’20년부터 실시 중인 미등기 아파트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함께 ’23년 1월 이후 거래분에 대해서는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통해 등기여부(등기일)를 공개하고 있고, 올해 2월부터는 실거래 정보 공개범위를 더욱 확대함에 따라 자전거래 등 허위신고 유인이 감소한 결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조사된 미등기 거래신고건에 대해서는 신고관청(시·군·구)에 통보하여 허위신고, 해제 미신고 여부 등에 대한 추가 조사 및 행정처분을 요구하고, ’24년도 상반기 거래신고 건에 대해서도 미등기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 신고가로 거래 신고하고 장기간 경과 후 거래를 취소하는 등 집값 띄우기 목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잔금일 기한이 과도한 거래에 대하여도 향후 별도의 실거래가 공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3년 아파트 거래 중 편법증여 등 가능성이 있는 직거래를 기획조사한 결과 편법증여, 대출자금 유용 등 위법이 의심되는 160건의 거래(위법의심 행위 209건)를 적발하여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기획부동산 및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조사 착수 국토교통부는 앞서 언급한 현장점검반 운영과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폭리를 취하여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토지가격을 상승시켜 공익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기획부동산에 대한 특별조사를 착수한다. 개발이 어렵거나 경제적 가치가 낮은 토지를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기망하고 단기간 다회 지분매도하는 기획부동산의 특징을 고려하여, ’20년 1월부터 ’24년 7월까지 전국 토지거래 분 중 ① 개발가능성이 낮은 토지의 지분거래, ② 특정시기 동안 다회 거래, ③ 특정시기 동안 가격상승폭이 큰 거래 등을 선별하여 실시하며「부동산 교란행위 신고센터」의 기획부동산 집중신고 기간 운영(’24.3.~6.)을 통해 접수된 피해 사례와 서울·수도권 개발제한구역 및 인근지역의 투기 의심거래 등도 포함하여 집중 조사한다. 또한, 외국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는 ’24년 7월까지의 부동산 거래분을 대상으로 ① 차입금 과다 거래, ② 다수 지역 거래, ③ 단기 보유 거래 등을 선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기획부동산 특별조사 및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는 연말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투기 수요 차단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안정적 주택공급과 함께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불공정 행위를 적발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관계부처·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추가 현장점검, 기획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거래신고 시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도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투기 수요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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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거래 현장점검, 기획조사를 통해 397건 위법 의심거래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