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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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지셈솔루션, 김도훈 소장과 함께 중국 위해에 성형·피부 전문 병원 설립…2025년 상반기 본격 진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성형외과와 치과 수술 재료를 제조·판매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는 의료기기 벤처기업 (주)지셈솔루션이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주)지셈솔루션은 연구소장이자 스타필의원의 대표원장인 김도훈 소장과 함께, 중국 위해(威海) 지역에 현지 법인과 합자 형태로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 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2025년 상반기 진료를 목표로 성형수술과 피부 시술 상담 및 진료는 모두 김도훈 소장이 직접 총괄 주도할 예정이다. (주)지셈솔루션 김도훈 소장의 전문성과 한중 의료 협력의 결합 김도훈 소장은 국내 성형외과 및 피부과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수술 및 시술을 제공하여 미용분야에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 의료 컨퍼런스와 세미나에 참여하며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도훈 소장은 지셈솔루션의 기업부설 연구소 팀원들과 성형외과 수술 재료와 의료기기를 개발하며, 이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이번 중국 병원 설립은 김도훈 소장의 기술력과 환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의료산업 협력의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위해 병원 설립, 글로벌 의료의 새 지평 열다 이번 병원은 (주)지셈솔루션과 중국 현지 법인의 합작 형태로 설립된다. 지셈솔루션은 병원 운영에 필요한 혁신적인 수술 재료와 의료기기를 공급하며, 김도훈 소장은 병원의 중심이 되어 성형수술과 피부 시술 상담, 진료를 총괄한다. 김도훈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중국의 성장하는 의료시장을 결합한 이상적인 모델”이라며, “환자들에게 정밀하고 안전한 성형수술과 피부 시술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국 위해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김도훈 소장은 이를 바탕으로 중국 현지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관광 고객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지셈솔루션의 글로벌 확장과 김도훈 소장의 비전 (주)지셈솔루션은 국내 성형외과 및 치과 병의원에 의료기기를 납품하는 것을 넘어, 베트남, 태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병원 설립은 (주)지셈솔루션이 글로벌 의료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도훈 소장은 “지셈솔루션의 혁신적인 기술과 한국의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의료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병원 설립은 한국 의료 산업의 성장과 지셈솔루션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지셈솔루션은 앞으로도 의료기기 연구와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한국 의료산업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12-27
  • '2024 서울윈터페스타' 개막 2주만에 방문객 332만 명 돌파…글로벌 겨울축제로 ‘우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지난 13일 개막한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개막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33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 도심 6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특히 광화문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청계천의 물길 따라 240여 개의 빛 조형물을 선보인 ‘서울빛초롱축제’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화문 광장에 조성된 산타마을 콘셉트의 ‘광화문 마켓’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개장 첫 주, 약 3만 명이 즐기며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레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디스커버 서울패스’ 제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무료이용이 가능해져 해외 관광객 방문도 늘었다. '2024 서울윈터페스타'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중국(신화통신 등), 일본(NNA), 아르헨티나(Panorama Directo), 카타르(알자지라) 등 주요 외신이 서울윈터페스타를 “안전하고 활기찬 서울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축제”로 자국에 소개했다. 12월 28일, 50개국 인플루언서 3,500여 팀이 참여해 서울의 매력과 K-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서울콘’ 개막, 12월 31일~’25년 1월 1일 보신각과 DDP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참여형 새해맞이 이벤트 등 굵직한 프로그램을 앞두고 있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는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된다. ※ 서울빛초롱축제는 1월12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은 2월 9일까지 진행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의 겨울철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서울윈터페스타에 시민은 물론 해외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품격있는 축제 운영을 통해 서울이 세계인이 찾고 싶은 최고의 겨울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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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신입생 모집]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 신입생 모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이 창의적 전통문화 교육과 국악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교육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발굴하고, 한국 전통문화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성 있는 국악교육자를 위한 맞춤형 과정 본 과정은 교육학 석사학위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국악 교수법과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 기회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은 예비 교사, 현직 교원, 국악공연자, 문화예술 강사 등 전통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의적 융합 시대를 선도할 교육자와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과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12-27
  • 산업부, 국내 유통산업 인공지능(AI)으로 경쟁력 새판 짠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7일 오전 10시 대한상의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관련 업계 및 전문가와 함께 유통산업 AI 활용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통산업 AI 활용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전략은 지난 5월 'AI 시대의 新 산업 정책'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추진하기로 한 분야별 활용전략 중 5번째이다. 유통산업은 복잡한 밸류체인과 높은 인력투입 비중으로 AI를 활용한 효율화・최적화 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며, 아마존, 월마트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도 AI를 적극 활용하여 혁신을 추진 중이다. 세계적인 AI 석학으로 꼽히는 앤드류 응(Andrew Ng) 미국 스탠퍼드大 교수도 “미래 유통 혁신에 AI는 필수이며, AI를 통해 기존의 검색 기반 유통이 대화형 유통으로 진화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AI 활용을 통한 유통산업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학계, 업계 등 유통산업 전문가와 함께 작업반을 구성‧운영했고, 동 작업반 논의 결과를 토대로'유통산업 AI 활용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전략을 통해 향후 3년내 국내 유통기업 AI 활용률을 30%(현재 3% 미만)로 제고하여 유통기업 재고비용 20% 감소, 소비자 배송시간 10% 단축, 총배송비용 20% 감소와 함께 가품방지 등 소비자 권익 보호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산업 AI 활용전략'은 상품화, 마케팅, 매장관리, 물류・배송, 고객경험 등 유통 5대 분야별 AI를 활용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유통산업 AI 활용률 제고, 유통산업 AI 확산을 위한 생태계 활성화, 유통산업 AI 활용 제도・기반 구축 등 3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첫째, 현재 3% 미만의 유통산업 AI 활용률을 30% 이상으로 제고한다.유통기업들이 AI 활용 분야, 비용, 시스템 구축 기간 및 필요 데이터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 유통기업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표준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 매뉴얼을 바탕으로 유통기업 대상 AI 활용 컨설팅 제공, 20건 내외의 AI 활용 솔루션 개발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유통 분야 AI 활용 대표 프로젝트 100건을 창출하여 유통산업에서 AI 활용 확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I 활용을 위해 디지털전환이 시급한 중소 오프라인 유통기업에 대해서는 포항‧창원‧부천 등에 기 구축된 풀필먼트시스템 등 디지털 인프라‧기기를 확산하는 한편 동 풀필먼트센터를 AI 자동화 풀필먼트센터로의 고도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유통산업 AI 확산을 위한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유통기업은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AI 기술기업들은 유통기업들이 어떠한 AI 서비스를 원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유통기업, AI 기술기업, 인프라기업,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하는 '유통-AI 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AI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민관협력 추진과제를 발굴한다. 아울러, 유통 분야 AI 기술기업 및 중소 유통기업 등에 투자하는 1,000억원대 규모의 유통분야 신규 펀드를 조성하고, CVC 펀드(2028년까지 총 10조원 이상 조성 계획) 등을 활용하여 유통 AI 기술기업의 창업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술기업들의 유통기업과 협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유통 AI 개발인력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현실을 감안, 유통관련 석‧박사 대상 AI 역량 교육을 확대하고, 구직자 및 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여 AI 활용 역량을 갖춘 유통인력을 2만명 양성할 계획이다. 셋째, 유통산업 AI 활용을 위한 제도‧기반을 조성한다. AI‧디지털 활용의 필수재인 유통데이터 확충을 위해 '상품정보 표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현재 40만건에서 100만건으로 대폭 확대하고 그 범위를 기존 오프라인 유통에서 온라인 유통까지 확대한다. 또한, 입점업체의 AI 활용 촉진을 위한 플랫폼-입점업체간 상생협력을 확산하고 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발생가능한 지재권 분쟁을 예방하는 유통산업 AI 활용 지재권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해 소비자 안전 및 지재권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인구구조 변화, 글로벌 유통 플랫폼 기업의 국내진출 등으로 성장 정체와 경쟁 격화에 직면한 우리 유통산업은 AI를 활용한 혁신이 필수적” 이라며 “정부는 AI 활용전략을 통해 유통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 편의 제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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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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