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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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 맞춤 성장과 판로 확대 지원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추진현황 점검과 지역 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순회 자문(컨설팅)을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민·관 협업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 3월 35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각 1억 원(국비 0.5억, 지방비 0.5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역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판로지원, 물류·유통, 금융지원, 전시, 홍보,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안에 맞게 사업비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지역순회 자문(컨설팅)에서는 10개 지자체에 대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유나 추가적인 현장점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체감하는 사업효과를 확인하고, 인구감소나 사회적경제 규모와 같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 등 2023년 사업추진을 위해 개선·발전이 필요한 방안도 논의한다. 이번 지역순회 자문(컨설팅) 결과는 지자체 사업 추진현황 점검 결과와 더불어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 시·도 영상회의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사회적경제기업 매출 제고를 위해 2021년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터넷 판매점(홈플러스 몰)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입점시켰다. 현재 인터넷 판매점에서는 9개 지자체*의 약 160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700여 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입점 1주년 맞이 특별기획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기획전에서는 총 100여 개의 지역 대표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행사를 위해 지자체는 할인에 따른 차액을 지원하고,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중 온라인 광고를 지원한다. 행안부는 이번 특별기획전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기업과 상품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은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이 지역에서 민·관 협력의 본보기(모델)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특별기획전이 지역경제 활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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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산업통상자원부, 월드클래스 기업, 청년인재 500명 채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9월19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월드클래스 기업 등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와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하고, 총 500명 규모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9월19일(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 민병주 KIAT 원장,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기술 확보·수출 확대·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월드클래스 기업 및 기업인, 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 13점, 중기부 장관 표창 12점을 수여하고, 세계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청년의 날(9/17)과 연계하여 기업이 제안한 과제에 대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해보는 '월드클래스 혁신 아이디어톤'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황수성 실장은 축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은 지난 10여년간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청년들도 좋은 일자리를 통해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나아가 “정부도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이 혁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엑스 Hall B2에 마련된 오프라인 채용관에서는 기업별 채용부스 운영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기업을 홍보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우수 기업 채용 설명회, 이력서 컨설팅 등 청년 구직자 중심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9월19일부터 9월23일까지 온라인*으로 AI 모의면접, 직무능력 및 인성검사,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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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관악에서 취업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관악구, 2022년 상반기 청년고용률 서울지역 1위 달성!
    청년 인구 비율 전국 1위 관악구가 청년고용률 서울지역 1위를 달성했다. 지난 8월 2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악구 청년고용률은 55%로 서울시 평균 45.4%보다 높아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전체 고용률은 58.1%로 전년 대비 4.4% 올라 서울시 평균 57.5% 보다 높고 자치구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26만 9천 명으로 1만 9천 명 늘었고, 실업률은 4.8%로 1.4% 줄어 전반적으로 고용지표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선 7기 지난 4년간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관악S밸리 조성 사업 추진 및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 ▲코로나19 고용난 극복을 위한 지난 2년간 6,042명의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 일자리 제공 ▲‘청년정책과’ 신설을 통한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운영, 으뜸 관악 청년통장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구는 특히,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비영리단체와 구직 청년의 취업 연계 및 인건비 지원, AI 인적성 검사, 면접 체험관 운영, 청년 취업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취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종합적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7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과 행정안전부 주관 희망 근로 유공기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앞으로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문화국을 신설하여 체계적인 청년 정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뒤 ‘관악 청년청’을 개관하여 다양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 고용률 1위를 달성하며 관악이 명실상부한 청년 도시로써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년고용률을 높임으로써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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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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