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아베 총리 , 생존률 8% 췌장암 인가? 대장암인가? - 검은 핏덩어리 토한 아베신조 

 

 

지난 15일(현지시간) 전몰자 추도식에 참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UPI·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전몰자 추도식에 참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UPI·연합뉴스]

 

일본 닛칸겐다이는 "아베 총리 '암 발병설'까지…일정 줄줄이 취소해 자민당 내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 '아베 총리가 검진에서 암을 발견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신문은 △"선친인 아베 신타로와 같은 췌장암이 발견됐다. 아베 총리는 오는 9월 자민당 인사 전 퇴진하고 10월 신임 자민당 총재의 지휘 아래 총선에 들어갈 수 있다" △"대장암이다. 아베 총리는 11월3일 미국 대선의 향방을 확인하고 12월 퇴진할 것이다" 등의 소문을 전했다.

 

27일 일본의 세간에서는 자민당 내부 소식이라면서 "아베 총리의 병세가 상당히 엄격해 중증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정국의 혼란을 막기 위해 병 진행도를 철저히 시뮬레이션하고 총리 대리도 이미 정해놨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해당 소식은 이어 △"아베 총리의 병세는 오랜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대장암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서로 협력하기로 하면서, 총리 대리에 내정된 아소 부총리는 현재 의욕에 차 있다"고 전한다. 니카이 간사장과 아소 부총리가 협력하기로 합의한 시점은 주간신초의 보도가 나왔던 지난 20일 회식 자리였다는 것이다.

다만, 이와 같은 소문이 도는 것이 일본 정치권을 중심으로 불안감이 가중한 탓이라는 지적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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