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동작구가 코로나19 여파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작구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불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을 촉진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 중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고용보험에 미 가입한 미취업자로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인 자이며, 현재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및 ’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취업지원서비스, 구직촉진수당) 기참여자는 제외한다.

단,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 18시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등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제출정보 및 제출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하며, 선정결과는 서울청년포털-마이페이지에서 개인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취업장려금은 1인당 50만원의 모바일 동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선정자 본인명의의 모바일로 발송된다. 본인명의 휴대폰이 없거나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지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해 볼 수 있으며,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긴급취업장려금 지급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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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5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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