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5-06(목)
 

[단독] 다국적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재택근무와 완전 자율근무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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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래로 PwC는 직원들에게 근무 방식에 대해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케빈 엘리스 PwC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유연근무제가 "예외가 아닌 기본"이 되길 바란다며 "우린 우리 직원들이 신뢰받고 있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재택근무를 하면서 직원들에게 육아를 비롯한 여러 책임이 뒤따르다 보니 많은 기업들은 주 5일의 전통적인 업무방식을 재고하게 됐다.

영국의 주택금융조합 네이션와이드는 직원들에게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 중 하나를 택할 수 있게 했다. 석유 대기업 BP는 일주일에 이틀까지 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했으며 몇몇 은행들은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혼합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와 자율근무제를 선언한 것은 PwC가 처음이다.

세계경제포럼은 '혼합 모드'로 운영하는 기업들은 특히 여성에게 미칠 다양성과 진급 문제 영향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PwC는 직원들이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의 장점만 취하길 원할 것이며, 근무 시간의 절반 정도를 사무실이나 클라이언트의 사무실에서 보내는 '혼합 접근법'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7~8월에는 많은 직원들이 업무 시간을 주중으로 집중하고, 금요일 점심쯤 퇴근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PwC는 말했다.

PwC는 방역 봉쇄 조치가 완화되고 직원 2만2000여 명이 사무실에 복귀하게 되면 새로운 근무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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