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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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장애인 복지예산 1조 7천억 원…장애인 권익 향상 위한 정책 추진
    서울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올해 장애인 복지 예산을 1조 7,685억 원 투입해 장애인의 삶을 든든히 지지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장애인 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8.1%(1,321억 원) 늘었는데, 서울시 총예산(48조 1,145억 원)이 전년 대비 5.2% 증가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증액이 이뤄졌다. 서울시 장애인 관련 예산은 2022년부터 매년 평균 10%씩 증가해 왔으며, 총예산 중 장애인 예산 비중도 지난해 3.6%에서 올해 3.7%로 확대됐다. 서울시 장애인 예산은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지지하기 위해 일상 활동 지원 확대, 이동 편의 증진, 거주 환경 개선, 지역사회 내 자립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집중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 인구(933만 명)의 4%에 해당하는 38만 5,343명(2025년 2월 기준)이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 15만 5천 명(40%) ▴청각장애인 6만 6천 명(17%) ▴시각장애인 4만 명(10%) ▴뇌병변 3만 7천 명(10%)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3만 7천 명(9%) 순이다. 장애 발생 원인은 질병‧질환(58%), 사고(30%) 등 약 88%가 후천적 요인으로 나타난다. 장애인 복지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장애인활동지원급여’로, 지난해보다 459억 원 증가한 총 6,979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전체 장애인 복지 예산의 40%에 해당한다. 장애인활동지원급여는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돼 혼자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다. 급여 단가는 전년 시급 16,150원에서 16,620원으로 인상됐다. ‘장애인활동지원급여’는 올해 기준 2만 7,439명이 수급 중이며, 이 중 학업과 사회활동이 활발한 10~20대 청년층이 37%를 차지하고 있어 청년 장애인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외에도 최중증 장애인(와상·사지마비, 독거 가구 등) 2,719명을 대상으로 서울형 급여를 100~350시간 추가로 지급해 일상생활 제약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4개 권역에 전문활동지원기관을 지정해 혼자 생활이 어려운 와상·사지마비 환자, 도전적 행동이 심한 발달장애인 등 고난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를 연계·지원한다. 시는 전문활동지원기관을 통해 고난도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활동지원사(약 150명)에게 ‘고난도 돌봄 활동지원사 수당(월 30만 원)’을 추가 지급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며, 시민들이 돌봄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심돌봄120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필수적인 이동 지원을 위해 버스요금 386억 원을 지원한다. 서울 시내버스뿐 아니라 환승 시 경기·인천버스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요금도 지원하며, 지난해 누적 139만 명에게 328억 원을 지원했다. 6세 이상 서울시 등록 장애인 1인당 월 5만 원 한도이며, 혼자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은 동반자까지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중증 시각장애인과 신장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콜 서비스 품질 개선도 추진한다. 올해부터 관제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기존의 무작위 배차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 신청 지점과의 거리 기준에 따라 순차적(1.5km→3.5km→5km)으로 배차된다. 또한 ‘복지콜’ 앱을 통해 3분 단위로 이용자에게 배차된 차량의 이동 동선을 표기해 이용자가 실시간에 가깝게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등 이용자들의 보완·개편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개편했다.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 개선도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310대와 무인도서반납기 136대를 장애인 접근성 기준에 맞추어 교체하고, 약국·편의점·카페 등 소규모 시설 750곳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개선에도 총 41억 원을 투입한다. 기존 복도형, 다인실 중심의 시설을 가정과 같은 1~2인 생활실로 변경해 거주 장애인의 개인 생활을 보호한다. 가족이 면회를 오거나, 입소 전 체험에 활용하는 게스트하우스도 1개소 추가 조성한다. 장애인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것을 반영해 고령 장애인 전담 돌봄시설 1개소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거주시설 환경개선이 완료된 곳은 총 5개소(▲1~2인실 구조 개편 3개소 ▲게스트하우스 1개소 ▲고령 전담 돌봄시설 1개소)로, 시는 매년 거주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해 2028년까지 전면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대일 맞춤형 프로그램을 늘리고, 장애인 목소리를 반영한 체험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동참 활동 운영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는 정규직 인력 55명을 확충해 안정적 생활지원과 돌봄을 강화한다. 공동생활가정은 대체로 주거지역 빌라 등에 위치한 3~4명 단위 소규모 거주시설로, 장애인이 돌봄을 받으면서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사회재활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차례대로 정규직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대상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장애인 가구 주거편의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올해 200가구(지난해 100가구)로 늘려 보다 쾌적하고 자립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독거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개선한다. 올해 6개 권역 서비스 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지원기관을 새롭게 선정하고, 센터별 권역을 재조정해 더욱 효율적인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장애인 가구에 감지기, 호출기 등을 설치해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신속히 연계하는 체계로, 현재 2,115가구가 사용 중이다. 장애인이 자신의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직접 선택·신청할 수 있어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을 보장받는 혁신 복지 모델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올해 2차 시범사업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7월 시행된 1차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100명에서 130명으로 늘리고, 기존 대상(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에 발달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기존 6개 영역(일상생활, 사회생활, 취·창업, 건강·안전, 주거환경, 기타)에 더해 ‘자기계발’ 항목을 신설해 장애인의 성장과 역량 개발도 적극 지원한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37억 원이 늘어난 1,117억 원으로, 이를 통해 총 8,4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기반 시설도 확충된다. 2022년 8월 착공한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가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는 ‘어울림플라자’를 장애인 복지의 허브이자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 연수시설, 치과병원, 공연장, 수영장, 체육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복지·문화 복합공간이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올 한 해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촘촘하게 정책을 집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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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해외 취업의 꿈을 현실로! 청년이 묻고 외교관이 답하다
    외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청년들이 외교관과의 만남을 통해 해외 현지 정보를 얻을 기회를 갖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외교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7일~18일 양일간 '2025년 제8차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5개국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이 참석하여 첫날에는 국가(공관)별 해외취업지원 우수사례 및 전략을 공유하고, 둘째 날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에 참석하는 청년 구직자는 해외 진출에 성공한 멘토들에게 진출국의 상황 및 해외 취업 노하우 등 실전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갖고, 해외취업담당관으로 활동하는 외교관으로부터 현지 채용정보, 취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처 방법, 비자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외교부와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으며, 이 자리가 청년들에게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서,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외교부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 취업 및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재외공관 및 고용노동부,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청년들에 대한 맞춤형 해외취업 지원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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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공정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의 대리점에 대한 경영활동 간섭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모든 대리점에게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한 행위, TTS(The Tire Shop)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가 지정한 거래처를 통해서만 소모품을 조달받도록 제한한 행위를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타이어는 2019년 9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대리점으로 하여금 소비자 대상 판매금액 정보를 자신이 개발하여 대리점에게 제공한 전산프로그램(명칭 ‘스마트시스템’)에 입력하도록 요구하고 해당 정보를 취득했다. 본사가 대리점의 판매금액 정보를 취득하는 경우 대리점은 자신의 판매 마진(판매금액–공급금액)이 본사에게 노출되어 향후 공급가격 협상 시 대리점이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대리점의 판매금액은 영업상 비밀로 유지되어야 하는 중요 정보에 해당함에도 본사는 이를 대리점에게 요구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거래처를 통해서만 대리점이 소모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거래계약서를 통해 대리점의 거래처를 제한하고, 본사가 지정한 거래처 외 다른 거래처로부터 소모품을 조달받기를 원하는 경우 사전 승인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해당 조항을 대리점이 위반하는 경우 일부 상품 공급을 중단할 수 있음을 계약서에 명시하여 대리점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공정위는 한국타이어의 이러한 행위들이 자신의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대리점 경영활동을 간섭하는 행위로서 대리점법 제10조 제1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판매업을 영위하는 본사가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대리점 경영활동에 간섭한 행위를 적발·제재한 사례로, 향후 대리점 경영활동의 자율성을 보호하고 본사와 대리점 간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본사의 부당한 대리점 경영활동 간섭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동일한 위법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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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성동구, AI 기반 누리집 개편…100여 개 외국어로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성동구 외국어 누리집’ 메인 화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동구가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국어 누리집(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사용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성동구 외국어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다국어 지원 확대, 성동구 소식지 메뉴 개편, ‘이달의 주요 소식’ 추가 구성 등으로 기능 및 디자인을 개선해 언어 경계를 허물고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번역 기술을 도입해 기존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만 제공하던 언어 지원 서비스를 100개 이상 언어로 늘려 최적화된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등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은 성동구의 행정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 또한 크게 높였다. 별도의 번역 작업을 위해 소요됐던 연간 약 2천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한 것은 물론, 실시간 행정 정보 업데이트 시스템을 마련해 구정 소식 전달의 신속성도 향상했다.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이용 편의도 개선했다. 피디에프(PDF) 형식으로 제공하던 구정 소식지 ‘성동 소식’을 10개의 주요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원하는 정보를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디자인을 간소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성동구 주요 정책과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달의 주요 소식’도 새롭게 구성해 일상의 유용한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둥구 외국어 누리집’ 개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의 행정 서비스 개선 사례로 언어장벽을 넘어 정보접근성을 높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으로 주민 만족과 일상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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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탄소중립+시니어 일자리 창출 맞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 3자 협약 체결
    환기 산업 분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왼쪽부터 김정환 힘펠 대표이사,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김하연 제로에너지리모델링협동조합 이사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환기 산업 및 에너지 컨설팅 기업과 손잡고 시니어를 위한 녹색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정부의 공동주택 환기시스템 설치 의무화 정책이 확대되면서 유지·관리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시니어 고용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힘펠, 제로에너지리모델링협동조합 함께 ‘그린홈컨설턴트(Green Home Consultant, GHC)’ 양성 및 일자리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4월 2일 경기도 화성시 ㈜힘펠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대표와 실무진 등 9명이 참석했다. ‘그린홈컨설턴트(GHC)’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공동주택 환기시스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실내 공기질 점검은 물론, 가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컨설팅까지 수행하는 친환경 주거 전문 인력이다. 2020년 이후 정부의 정책 변화로 공동주택 환기시스템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사후관리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직무 교육과 일자리 연계가 이뤄질 전망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서 운영 중인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가 관련 훈련과 취업 연계를 맡는다. ㈜힘펠은 국내 욕실환기가전 시장 점유율 1위의 전문 기업으로 욕실 환풍기와 시스템 환기청정기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한다. 현장 실습 기회와 기술 자문, 위탁 업무 연계 등을 통해 직무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환기설비 유지관리와 관련한 전문 직무 영역을 제안하고, 향후 고용 연계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제로에너지리모델링협동조합은 에너지 분야 시니어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건물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제로에너지 리모델링 컨설팅을 진행하는 전문 협동조합이다. 실무 중심의 직무 훈련과 인턴십 운영을 맡는다. GHC 자격 부여를 통해 훈련생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세 기관은 ▲환기 산업 분야 시니어 적합 직무 발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훈련 운영 ▲인턴십 및 취업 연계 ▲기관 자원을 활용한 홍보·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21년, 국내 도시 최초로 ‘2050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에 제출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태양광 보급 등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 중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그린홈컨설턴트 양성과정’ 직무훈련이 진행된다. 오는 4월 2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수료 후에는 선발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이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직무훈련’은 시니어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협력해, 즉시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신노년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 적합직무, 창업과 창직을 희망하는 시니어를 위한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반영한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그린홈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환기 산업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힘펠 김정환 대표이사는 “환기시스템 설치 이후 유지·관리 공백을 해소할 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재단 및 조합과 협력해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고령 친화 일자리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로에너지리모델링협동조합 김하연 이사장은 “탄소중립 시대에서 시니어가 주요 실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역량 중심의 훈련과 자격 인증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시니어의 경험과 기술은 녹색 전환 시대에 꼭 필요한 자산”이라며 “그린홈컨설턴트가 기후위기 대응과 시니어 세대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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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공정위, ㈜디디비코리아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디디비코리아가 수급사업자인 A사에게 ‘게임 관련 광고 및 콘텐츠 제작업무’를 위탁하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자신 또는 제3자에게 52억 8,120만 원의 금전을 제공하도록 요구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 7,600만 원을 부과하고, 법인 및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디디비코리아는 A사에게 하도급 계약 체결 및 8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거래를 암시하며 2023년 5월경 기존에 자신과 거래하고 있던 5개 수급사업자에게 42억 8,120만 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고, 2023년 6월경 입찰보증금 명목으로 자신에게 10억 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A사는 실제로 2023년 5~6월에 걸쳐 관련 5개 사에게 42억 8,120만 원을, ㈜디디비코리아에게 10억 원을 지급했다. 또한 ㈜디디비코리아는 A사의 ㈜디디비코리아 및 제3자에 대한 52억 8,120만 원의 금전지급이 완료된 후인 2023년 6월 27일에서야 비로소 이 사건 용역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7월 5일 구체적인 하도급대금 등이 기재된 세부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때 A사에 대한 지급금액은 62억 4,800만 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2023년 7월 14일까지 지급하기로 정했다. 그러나 ㈜디디비코리아의 A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지급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후로도 ㈜디디비코리아는 A사에게 수차례 금전반환을 약정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A사는 경영상의 중대한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공정위는 ㈜디디비코리아가 하도급계약 체결 및 80억 원 규모의 거래를 암시하면서 관련 5개 사에 대한 ㈜디디비코리아의 채무를 A사가 대신 이행하도록 전가하고, 입찰 계약이 아님에도 입찰보증금을 요구했으며, 약 1년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와 같은 금전을 반환하고 있지 않는 점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하도급계약 체결 및 대규모 거래 등을 조건으로 수급사업자에게 자신 또는 제3자를 위하여 경제적 이익 제공을 요구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디디비코리아의 이와 같은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 7,600만 원을 부과했으며, ㈜디디비코리아와 그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거래상 열위에 있는 수급사업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하도급거래 개시 또는 대규모 거래 등을 조건으로 상당한 규모의 금전 지급을 요구한 행위를 제재한 것으로, 거래상 지위를 매개로 한 악의적인 불공정행위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제재조치를 취함으로써 시장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환경을 조성에 기여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수급사업자가 부당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보호하고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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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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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친환경경영상 부문 대상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친환경경영상 부문 대상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친환경경영상 부문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수거되는 커피찌꺼기를 이용하는 자원선순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협력을 맺고,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퇴비를 지역 농가에 제공해 양질의 농산물 수확에 기여하고 농가의 이익에 기여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2016년 4월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개점 20주년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20개의 숲과 공원에 2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후원하면서 환경 기금 2억원을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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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셀트리온, FT가 뽑은 포스트 코로나 세계 100대 기업
    셀트리온, FT가 뽑은 포스트 코로나 세계 100대 기업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구글 로고. © AFP=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주가가 급상승한 기업들의 행보가 돋보이고 있다. 전 세계 증시는 올 들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알파벳, 텐센트 등 정보통신(IT) 공룡들은 연일 상승세를 타며 오르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집계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번영하는 세계 100대 기업'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암울한 해로 기록된 2020년, 소수의 기업이 빛을 발했다"고 분석했다. 거대 기술 기업들이 재택근무로 수혜를 입었고, 봉쇄령 기간 생필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폭증하면서 소매기업들의 주가가 껑충 뛰었다. FT는 올초부터 6월 중순까지 시가총액 증액분에 대해 세계 기업 순위를 정리했다. 세계 투자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성장할 기업을 어떻게 보고있는지 보여주는 내용이다. 인터넷 소매, 클라우드 컴퓨팅, 소셜미디어, 제약, 게임 분야 기업이 많았다. 10위권 대부분은 아마존과 MS, 애플,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등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 IT 기업들이 차지했다. 100대 기업 전체로 봐도 절반에 가까운 47개가 미국 기업이었다. 중국 기업은 메신저 앱 '위챗' 운영사인 텐센트(5위),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11위), '중국판 요기요' 메이투안디엔핑(13위) 등 총 24개 기업이 순위권에 들었다. 100위 안에 든 한국 기업은 총 3곳이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세계 10위이지만, 시가총액 증액 순위에서는 세계 3위인 일본과 같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6개월간 시가총액이 200억달러 증가해 3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중성화 항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12개월 만에 주가가 150% 올랐다.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로 주목 받은 셀트리온은 시가총액을 108억달러 늘려 72위에 올랐다. 올해에만 주가가 60% 뛰었다. FT는 "투자자들은 일본의 경쟁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 제품 사업권을 인수한 데 대해 낙관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LG 화학은 시가총액을 93억달러 늘려 88위에 올랐다. 주가는 지난 3월 3년 만에 최저치를 찍은 이후 110% 이상 상승했다. FT는 " LG 화학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0%에서 올해 3분의 1을 넘어섰다"며 "경쟁사인 일본 파나소닉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태세"라고 소개했다.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47개로 가장 많았고, △ 중국 24개 △ 네덜란드 5개 △한국, 일본, 스위스, 캐나다가 3개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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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도이치텔레콤, 마베니어와 협력해 5G 단독모드(SA) 코어 위한 웹스케일 기술 검증
    도이치텔레콤, 마베니어와 협력해 5G 단독모드(SA) 코어 위한 웹스케일 기술 검증 마베니어(Mavenir)가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컨테이너화된 5G 코어(5G Core) 솔루션의 성공적인 랩 테스트에 협력했다고 발표했다. 마베니어는 업계 선도적인 단대단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다. 마베니어의 5G 코어는 최신 웹스케일 기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원칙을 이용해 4G/5G 콤보 코어 기능을 지원한다. 양사는 3GPP 5G 기능 외에도 자동화, 온보딩, 클라우드 네이티브 원칙, CI/CD를 비롯해 탄력성, 내결함성, 성능(부하 및 스트레스 테스트)과 같은 기타 비기능 영역에도 협력의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마베니어와 도이치텔레콤은 차세대 웹스케일 코어에서 원활한 5G-4G 인계를 검증하기 위해 마이크로 서비스와 함께 콤보 노드도 평가했다. 파디프 콜리(Pardeep Kohli) 마베니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5G로의 전환은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라며 “마베니어는 5G 사용사례와 5G 스케일, 필수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 기반의 4G-5G 콤보 코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자는 웹스케일 기술을 적용해 동일한 솔루션으로 5G 신규 가입자와 기존 4G 가입자를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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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MSC 소프트웨어, ‘모든 것을 설계하고 무엇이든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MSCOneXT 출시
    MSC 소프트웨어, ‘모든 것을 설계하고 무엇이든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MSCOneXT 출시 모든 것을 설계하고 무엇이든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MSCOneXT CAE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대표이사 이찬형)는 제품 액세스 플랫폼인 MSCOneXT(MSCOne Extended Edi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고객은 MSCOne을 통해 기술 파트너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액세스가 가능해짐으로써 고급 시뮬레이션으로의 확장이 가능해졌다. MSCOne은 유연한 토큰 라이센싱을 통해 사용자에게 제품 개발 수명주기(재료 R&D 및 엔지니어링에서 가상 제조 및 제품 테스트에 이르기까지)에 필요한 모든 CAE 소프트웨어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리더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시뮬레이션 도구에 즉시 액세스 할 수 있는 높은 민첩성을 가질 수 있고, CAE 예산에 관계없이 조직의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MSCOneXT(MSCOne Extended Edition)는 업계 최고의 기술 파트너와 함께 기존의 MSCOne을 향상하게 될 것이다. MSCOne 사용자는 토큰을 사용하여 MSC 도구의 기능을 확장하고 보완하는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는 여러 CAE 공급 업체와의 계약 관리의 복잡성, 위험 그리고 별도의 비용 없이 워크플로를 향상하는 소프트웨어에 액세스해 시뮬레이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출시에는 고객이 어려운 분석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고 수천 시간의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강력한 예측 분석 및 불확실성 정량화(Uncertainty Quantification, UQ) 소프트웨어인 SmartUQ도 포함되어 있다. SmartUQ의 Peter Chien 박사는 “SmartUQ와 MSC의 통합으로 고객은 실제 변동성 및 확률적 동작을 엔지니어링 및 시스템 분석에 통합하는 강력한 예측 분석 및 불확실성 정량화(UQ) 소프트웨어 도구에 액세스 할 수 있게 됐다”며 “모델 교정 및 검증, 디지털 트윈 및 제조 분석은 SmartUQ가 MSC 솔루션 세트에 추가하는 고급 응용 프로그램 중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MSC 소프트웨어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John Janevic은 이번 출시에 대해 “모든 산업의 회사는 R&D에서 제조 및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비용, 품질 및 혁신을 개선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으로 전환하고 있다. MSCOne을 기술 파트너로 확대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방법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에 액세스 할 수 있는 더 현명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조업체는 그 어느 때 보다 민첩하게 시장에 반응해야 하며 이를 위해 CAE는 많은 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어야 한다. 고객은 이제 MSCOne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마다 광범위한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 및 e-러닝센터에 액세스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의 우선순위에 따라 대응할 수 있고 새로운 업무 환경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MSCOne 사용 고객은 기존 MSC 제품 외에도 다른 제품이 필요할 때마다 쉽게 구매할 수 없었던 라이선스를 추가 시뮬레이션 도구를 통해 손쉽게 액세스 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MSC Apex를 주로 사용하는 설계팀은 Simufact Additive를 사용해 적층 제조를 위한 새로운 부품 설계를 검증할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유연성을 통해 조직은 팀과 지역에 토큰을 배포해 온프레미스(On-premise, 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쓰는 방식) 컴퓨팅을 클라우드 HPC 센터와 상호 교환해 리소스를 할당할 수 있다. 또한 MSC는 토큰을 통해 광범위한 CAE e-러닝센터에 대한 액세스도 확장했다. 이를 통해 모든 MSCOne 사용자는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도구를 사용한 체계적인 온디맨드 과정과 단계별 워크숍을 통해 모든 분야와 물리, 또는 제품 그룹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인증을 개발할 수 있다. MSC Apex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및 CAEfatigue를 포함한 새로운 MSC 제품도 MSCOne을 통해 처음으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재료 설계에서 구조, 음향 및 유체 역학, 제조 공정 설계 및 피로 분석에 이르기까지 시뮬레이션에서 제품 개발의 생성 및 테스트 등 모든 측면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 MSCOne 포트폴리오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제품이 포함된다. · 구조해석: MSC Nastran, MSC Apex, Patran, Marc, Dytran · 동역학 및 시스템해석: Multibody Dynamics and Systems: Adams, Easy5 · 음향 및 유체 해석: Actran, scFLOW, scSTREAM · 내구성 및 피로도 해석: CAEfatigue · 재료 해석: Digimat, MaterialCenter ·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MSC Apex Generative Design · 금속 제조: Simufact, FormingSuite ·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 SimManager MSCOneXT는 엔지니어링 및 설계 전문가는 새로운 제품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 파트너사들에게는 새로운 고객에게 쉽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공급 업체와 사용자를 아우르는 토털 CAE 에코 시스템을 지원한다. MSCOne에는 새로운 파트너는 물론 여러 도구가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으며 잠재적 파트너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 MSCOneSE (MSCOne StartEditon)을 이용하면 효율적인 비용으로 유연한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MSC의 핵심 제품 및 e-러닝센터에 액세스가 가능하며 CAE 기술을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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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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