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13일 한-호주 정상회담 계기 호주 외교부와‘한-호주 사회문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한-호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 계기로 양국간 사회·문화 분야 교류 협력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국은 동 MOU를 통해 한-호 콘텐츠 공동제작, 스포츠, 음식 분야 교류 활성화 및 협력 기회 발굴 등을 통해 사회 문화 분야 협력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계부처 및 한국국제교류재단(KF), 호한재단(AKF) 등 유관기관, 민간인사 등으로 구성된 ‘사회문화 위원회(Socio-Cultural Committee)’ 설치를 통해 MOU 이행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외교부와 문체부는 양국간 사회 문화 분야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 심화시켜 나가기 위해 호주측과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는 2021 ’ 제9회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식과 K-HIPHOP AVENGERS(힙합댄스 장르별 경연대회)를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World K-POP 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차 K-HIPHOP AVENGERS는 힙합댄스 장르 중 브레이킹(브레이크 댄스)이 2024년 파리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힙합인들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경연종목의 분야별 우승자에게 표창과 함께 총상금 2021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브레이크댄스를 주축으로 하여 세계대회 규모로 확장하고, 메이저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힙합 어벤저스” 대회를 출범하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2일차 제9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는 힐링콘서트 형식의 축하무대와 함께 힙합계에서 활약하는 가수, 댄서, DJ, 그래피티, 방송 제작자 및 감독 등 K-힙합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다.
한편,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는 영상축사를 보내왔고, 함서현 대회장, 김인순(인순이)조직위원장, 전)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이종희 상임부회장은 “작년과 올해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였다며,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고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세계인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국내 외신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으며 힙합 아티스들과 힙합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분들을 위해 힘찬 파이팅도 외쳤다.
본 경연대회와 시상식 주요 장면 등은 MBC 플러스를 통하여 전국에 방송되며, MBC 디지털 매체와 아리랑TV 뉴스를 통해 주요 영상 등이 송출된다.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제품 내 의도적으로 첨가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제한(restriction)‘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는 지금까지 REACH 규제 하에서 시행되는 가장 광범위한 금지사항이다.
EU 집행부의 제안서 초안에 따르면, 위 제한사항은 2022년 중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위원회는 10월 말 진행된 CARACAL 회의(REACH 및 CLP 관할당국회의)에서 입법제안서 제출 예상 일정이 2022년 말이라고 발표하였다.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EU 집행부는 올해 초 제한(restriction)에 대한 ECHA 과학위원회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안서 초안을 작성 중에 있다. 법률 초안은 위원회의 채택 이전에 REACH 위원회 및 유럽의회에서 논의될 것이며, 이 과정은 몇 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도 말 예정된 위원회의 법률안 채택이 제한 시행일을 더 지연시킬 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유럽환경국(European Environmental Bureau, EEB)는 ‘법률의 제안일, 채택일, 시행일에 대한 혼선이 있으며, 정확한 지연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비판하였으며, ‘ECHA가 환경에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안전한 양“ 자체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 이상, 제한 시행을 지연시키는 것은 사람과 환경에 대한 불필요한 미세플라스틱 노출 및 대책 없는 비용을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ECHA 제안에 따르면 100 nm 에서 5 mm 사이 크기의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일부 제품의 경우최대 8년의 첨가물질 대체를 위한 전환/유예 기간이 설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KIST Europe ]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증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14일 오후 2시 100억원 규모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상권회복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원 내에서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지역화폐로 12개의 제로페이 간편결제앱과 10개 은행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결제금액의 10%는 월 최대 2만원까지 환급(페이백) 가능하며, 30%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1,5,10만원권 모바일 화폐로 구성됐으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이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일주일 내에 구매를 취소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매출이 10억이 넘는 중견기업 이상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쓸 수 없다. 가맹점은 ‘지맵(Z-MAP)’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앞서 구는 소상공인에 1년 무이자·무담보로 287억원, 302개 중소기업에 200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또 코리아페스타를 맞아 105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남구, 지역경제 위해 ‘상권회복상품권’ 100억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