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단독외신]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투페이스드’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총괄 매니저에 타라 사이먼 선임

 

 

EXCLUSIVE: Tara Simon Headed to Too Faced | News Break

 

 

 

에스티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뉴욕증권거래소: EL)가 2020년 8월 31일 자로 타라 사이먼(Tara Simon)을 ‘투페이스드(TooFaced)’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총괄 매니저로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사이먼은 회사를 떠나는 에릭 홀(Eric hohl)의 후임으로 존 뎀시(John Demsey) 에스티로더 컴퍼니즈(ELC) 그룹 총괄 사장에게 직보하게 된다. 

사이먼은 울타 뷰티(ULTA BEAUTY)에서 영입됐으며 최근까지 울타 뷰티 머천다이징/프레스티지 뷰티 부문 수석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울타 뷰티 럭셔리 브랜드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관장했으며 프레스티지 뷰티 시장 점유율을 전례없이 끌어올렸다. 
  
울타 뷰티 내 프레스티지 머천다이징팀과 머천다이징 전략팀, 신흥 브랜드팀을 총괄한 사이먼은 맥(M·A·C), 클리니크(Clinique) 등 인기 유명 브랜드 제품의 독점 출시로 소매 업체를 통한 프레스티지 브랜드 판매를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동시에 소형 스타트업 브랜드의 성공적 출시를 적극 지원하며 소비자 참여와 충성도를 높였다. 

‘투페이스드’를 창업한 제로드 블랜디노(Jerrod Blandino), 제레미 존슨(Jeremy Johnson)과 2006년부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사이먼은 생기 있고 당당한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투페이스드’ 고유의 브랜드 자산에 정통하다. 사이먼은 울타 뷰티와 앞서 세포라(Sephora)에서 사업 개발 이사 및 색조 화장품 부문 머천다이징 매니저로 일하던 시절 두 설립자와 협력한 바 있다. 

뎀시 그룹 총괄 사장은 “사이먼은 선구적 혜안을 가진 전략적 리더이자 프레스티지 화장품과 메이크업 제품 분야 경험이 풍부한 브랜드 구축 전문가”라고 평했다. 그는 “사이먼은 불굴의 에너지와 매력적 성격을 자랑하는 재원”이라며 “그는 블랜디노와 존슨이 투페이스드에 아로새긴 비전과 투지, 열정을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감 가득한 블랜디노의 제품과 경험을 중심으로 브랜드가 간직한 고유의 이야기를 전 세계 새로운 고객들에게 전하는 데 사이먼이 핵심 역을 할 것”이라며 “전문 멀티 프레스티지 영역에서 혁혁한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낸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사이먼은 투페이스드를 새롭게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말했다. 

사이먼은 투페이스드 선임 부사장 겸 글로벌 총괄 매니저로서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적 비전을 가이드, 구현하고 조직 내 유능한 팀을 이끌며 성공 전략을 실행하는 작업을 총괄하게 된다. 브랜드 자산과 마케팅에서 경험이 풍부한 사이먼은 두 설립자와 긴밀히 협력하며 기존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강력한 유대와 충성도를 구축하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및 유통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채널별로 획기적인 서비스 모델과 머천다이징 포맷을 개발해 유통 및 소비자 직접 판매 기회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사이먼은 탁월한 경력으로 2018년 코스메틱 이그제큐티브 위민(Cosmetic Executive Women, 약칭 CEW) 성취가 상(Achiever Award)을 비롯해 여러 상을 받았다. 그는 케네디스쿨(Kennedy School) 여성/공공정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하버드 여성 리더십 위원회(Harvard Women’s Leadership Board) 위원이며 CEW 전국 이사회 이사, NPD그룹(The NPD Group) 자문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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