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31(토)
 

[단독]본색 드러낸 中 반도체 굴기 , ARM China 국유화..韓 반도체 업계들도  '당혹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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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글로벌 1위 반도체 설계기업인 ARM의 중국법인을 실제적으로 국유화하고 기술 탈취로 반도체 굴기에 나서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ARM 영국 본사는 중국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인 앨런 우를 해고하는 인사 조치를 했지만 ARM 차이나는 이에 불복, 독자 경영을 발표했고 해고 사유로 앨런 우가 중국 직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경영에 심각한 문제를 빚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맞서 ARM China 는 본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고 본사의 결정은 무효라고 대항하였다. 그후  ARM 차이나는 지난달 말께  공개서한을 중국 정부에 전달하고 독립을 공식화했다. 200여명의 ARM 차이나 직원들이 이 서한에 직접 서명했다. 

 

ARM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부상한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이다. 반도체설계자산(IP) 기업으로 모바일 중앙처리장치(CPUIP 시장을 독주하고 있다. 퀄컴, 엔비디아, 삼성전자 AP에도 모두 ARM의 IP가 사용된다. ARM 차이나는 2018년 중국 선전에 설립된 ARM의 자회사로 중국 측이 51%, 외국계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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