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베트남 응우엔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 캄보디아 훈센(Hun Sen) 총리, 라오스 통룬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 총리는 지난 3월 10일에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3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각 국의 총리는 2021-2030 사회·경제 발전 합동마스터플랜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10년 공동경제목표계획(2021-2030)에는 세 국가 경제를 연결하는 관광부문 등의 구체적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들을 포함했다.

1999년 구축된 CLV-DTA는 처음 3개국의 10곳의 국경 지역만이 포함됐지만 이후 2018년 3국 총리 회담에서 세 국가의 모든 영토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12월 초, 3국 총리는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개발삼각지역(CLV-DTA) 회의를 공동의장으로 진행했다.

일본은 CLV-DTA 주요 후원국으로 교육, 농업관개, 인프라 부문에서 15억 달러 후원을 약속하는 등 CLV-DTA가 파트너십 개발에도 큰 기여를 했다.

베트남은 세 국가 중 상대적으로 발전된 경제와 정치적 위상으로 CLV-DTA의 지정학적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베트남은 CLV_DTA를 통해 좋은 관계를 구축한 캄보디아에 40억 달러 규모의 투자, 라오스에 50억 달러 규모 이상의 투자를 진행한다.

CLV-DTA는 경제협력을 넘어 사회·문화 발전, 안보협력의 역할 또한 수행한다.

[출처:http://hanoitimes.vn/vietnam-cambodia-laos-gather-for-joint-economic-targets-by-2030-3166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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