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NEWS & ISSUE
Home >  NEWS & ISSUE  >  Social

실시간뉴스
  • 노사발전재단, 6개 주한 송출국 대사관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핫라인 구축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4월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6개 주한 송출국 대사 등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중대재해 신속 지원을 위한 핫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쏭깐 루앙무닌턴 대사(라오스), 델와르 호세인 대사(방글라데시), 딴 신 대사(미얀마), 반차 윤용쫑짜른 대사대리(태국), 응웬 베트 아잉 부대사(베트남), 태눈 볼드 영사(몽골)를 비롯해 6개국 노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국내 적응과 노동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 취업 교육 시 대사관 담당자의 내방 교육 ▲ 임금체불·중대재해 신속 지원을 위한 재단-송출국 대사관과 역할 분담 및 협업 ▲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공유 및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발전재단은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2004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직후 2박 3일간의 교육을 통해 국내 조기 적응 및 안정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사업장 배치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헬프데스크를 통해 전화·온라인 통역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 인권 및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지원해 왔다. 이번 주한 송출국 대사관과의 핫라인 구축은 올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 확대와 임금체불 근절·중대재해 감축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현장 지원 강화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이다. 노사발전재단은 핫라인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 중대재해 등 민원 발생 시 송출국과 상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해결을 도모할 것이다. 또한 지방관서에 진정 등 구제를 위한 추가적인 절차가 필요한 경우 지방관서 및 공인노무사회와 협력하여 전문적 법률 상담을 지원할 것이다. 더불어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와 정책정보 공유 및 이를 취업교육에 반영하여 유사한 고충 발생을 방지하고자 한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국가 간의 실질적 협업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면서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6개 국가와의 핫라인 구축, 대사관 담당자의 내방 교육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는 “라오스는 대사관 내 고충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핫라인 신속 상담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근로자를 위해 전문적인 법률 상담 지원방안까지 마련해주신 노사발전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24
  • 강남구, GKL과 함께 ESG 사업...경단녀 환경 리더로 양성한다!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ESG 동행 챌린지 사업을 위한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환경 리더로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2019년도부터 강남구와 함께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GKL의 공모사업에 강남구의 환경 리더 양성 사업이 선정돼 34명의 강사를 양성하고 교육비·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구는 올해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 리더 양성 교육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신규반과 경력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5월 12일까지 신규반 교육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 5월 21일~7월 12일 매주 화요일~금요일(9시 30분~13시 30분) 총 120시간을 교육한다. 경력반은 지난해 수료한 강사를 대상으로 총 30시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강료는 10만 원(구민이 아닌 경우 15만원)이며 수료와 취업 시 각각 5만 원씩 10만 원을 모두 환급해준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키움센터 등 교육 희망 기관으로 파견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과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현장 견학, 업사이클링 체험,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실습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민간 기업과 협업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업의 ESG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강남구 ESG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 긍정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손잡고 서로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ESG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23
  • 관악구-(주) 펫나우, 인공지능 기반한 '생체인식 동물등록 실증사업' 함께 한다
    관악구-(주)펫나우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관악구가 4월 17일,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펫나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구의 역점사업인 ‘관악S밸리’의 입주기업인 ㈜펫나우는 지난 2018년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또한 2022년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22’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동물 생체인식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는 동물의 비문(코주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앱에 등록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만약 앱에 등록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유실동물을 발견한 타인이 펫나우 앱으로 해당 동물을 촬영만 하면 즉시 주인을 찾을 수 있어 동물등록율과 유실동물 반환율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관악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펫나우 임준호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관악구와 ㈜펫나우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식 등록서비스 실증 추진 ▲관내 동물병원, 동물 판매업체 등에 반려동물 생체인식 등록서비스 홍보 ▲관내 반려동물 관련 행사 등 개최 시 생체인식 동물등록 참여부스 운영과 홍보 ▲실증 참여자 수 등 실증현황 정기적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따른 생체인식 동물등록 실증과정을 통해 관악구가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18
  • 24세 A씨, 개·고양이 11마리 입양한 뒤 잔인하게 살해
    24세 A씨, 개·고양이 11마리 입양한 뒤 잔인하게 살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 2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4세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기견 5마리, 유기묘 6마리를 입양한 후 바닥에 던지거나 목을 조르는 등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로 인터넷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을 통해 유기견을 지속해서 입양했으며 특별한 이유 없이 동물들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생명을 경시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14
  • 휴면 법인 인수 등 취득세 탈루 법인 적발…영등포구, 22억 추징
    법인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승소로 이끌며, 법인의 지능적인 탈루 행위를 근절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A 법인은 중과세율(8%)을 회피하기 위해 법인 B를 인수해 부동산 개발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고 부동산을 취득했다. 구는 B가 휴면 법인이었다고 판단해 취득세 중과세율을 적용했다. 이에 A 법인이 구를 상대로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최종적으로 영등포구가 승소했다. 이처럼 구는 지방세 탈루 및 누락 세원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구는 다양한 과세자료와 현장조사를 통하여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통해 1분기, 22억 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도 이뤘다. '지방세법'에 따라 대도시 내에서 설립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법인은 부동산 취득 시 중과세율을 적용한다. 그러나 중과세율을 회피하기 위하여 휴면 법인을 인수하거나, 형식적으로 대도시 외에 본점 소재지를 등록하는 등 지능적인 탈루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구는 지난 3개월 동안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을 회피한 정황이 포착된 법인에 대하여 집중 세무조사를 추진했다. 등록 면허세 등 과세자료, 국세청 신고 자료, 법원 등기 자료, 사업 실적, 급여‧임차료 지급 내역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본‧지점 전입 조사 대상 법인 142개, 휴면 법인을 인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법인 2개, 총 144개 법인에 대하여 현장조사, 탐문, 사업장 방문, 임직원 면담, 취득 부동산 분석 등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동산을 취득한 후, 5년 이내에 해당 부동산으로 본점을 전입하거나 지점을 설치한 법인 6개, 휴면 법인 인수 법인 1개, 총 7개 법인을 대상으로 52건의 취득세를 추징했다. 추징세액은 총 22억 원에 이른다. 구는 고의적‧악의적 수법으로 탈세한 법인에 대하여 세밀하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며 철저한 세원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특별 세무조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과세 형평성과 건전한 지방재정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지능적인 탈루 행위를 근절하고, 다수의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한 조세정의 실현에 노력하겠다”라며 “탈루, 은닉 등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와 강제추징 등 예외 없는 조세 원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08
  • 은평구, 올해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고용률 67.5% 목표
    은평구, 올해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고용률 67.5% 목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은평구는 올해 지역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과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최근 고용 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고용률 목표를 당초 65.1%에서 67.5%로 상향했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구는 ‘값진 내일을 준비하는 은평형 값진 내 일’을 비전으로 가치 있는 은평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추진 한다. 5대 추진 전략은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지속적 확대 ▲지역 및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직무역량 강화로 자립지원형 일자리 연계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자생적 고용 창출 ▲문화관광도시 은평 조성으로 신산업 문화콘텐츠 일자리 육성이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며 당초 목표보다 115% 초과 달성한 1만 4천434개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도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05

실시간 Social 기사

  • 서울시, 기후테크 콘퍼런스 11월 28일 DDP에서 개최… 창업 경연 및 전시 등 참가자 모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최근 기후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후테크 산업을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하며, 5개 분야(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로 나뉜다. 다섯 가지 분야는 ①재생·대체 에너지 생산 및 분산화 해결책을 제공하는 ‘깨끗한 기술(클린테크 Clean Tech)’, ②공기 중 탄소포집·저장 및 전기차 등 탄소 감축기술을 개발하는 ‘탄소기술(카본테크 Carbon Tech)’, ③자원순환, 저탄소원료 및 친환경제품 개발에 초점을 둔 ‘환경기술(에코테크 Eco Tech)’, ④식품 생산·소비 및 작물 재배 과정 중 탄소 감축을 추진하는 ‘음식기술(푸드테크 Food Tech)’, ⑤탄소관측·점검(모니터링), 물산업‧재난대응 등 기후적응 및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사업화하는 ‘기상기술(지오테크 Geo Tech)’이다. 이번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는 국내외 유명인사의 강연, 패널토론, 우수 기후테크 성공사례 소개뿐만 아니라 기후테크 창업 경연대회, 기후테크 전시, 스타트업과 투자사와의 1:1 밋업(투자상담) 등 예비 창업가 및 스타트업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대학생,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기후테크 아이디어 및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기후테크 창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팀이 콘퍼런스에서 경연을 펼치며, 최종 순위에 따라 총상금 1,90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예비 창업가 및 3년 이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테크 챌린지’와 3년 초과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테크 스케일업’ 부문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기후테크 창업 경연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스타트업은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 18:00까지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홈페이지(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후테크 관련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한다. 행사장 내 30여 개의 전시 부스(홍보공간)를 설치해 콘퍼런스를 방문한 투자자와 관람객에 소개하고, 현장에서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부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10월 17일부터 11월 3일 18:00까지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시는 투자사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1:1 밋업(투자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수 기후테크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투자 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10월 17일부터 콘퍼런스 개최 전날인 11월 27일(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창업 경연대회, 기후테크 전시, 1:1 투자상담 참가는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질수록 기후테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테크 시장은 급성장 하고 있다”라면서 “기후위기 극복과 미래 신성장 산업 선점을 위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 이번에 개최하는 서울시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3-10-16
  • 한-UAE, 14년만에 운수권 주15회→21회증대 합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10월 12일과 13일 서울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민간항공청과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양국간 국제선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지난 1월 우리 기업에 300억불 투자 약정, 해외건설 수주 누적금액 2위(835억불) 등 경제교류가 활발한 중동의 핵심 협력국가로,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간 협력을 항공운송 분야로 확대하게 됐다. 이번 양국간 합의로 한-UAE간 운수권은 기존 주15회에서 주21회로 총 주6회가 증대되어,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 기회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참고로 금번 양국간 운수권 증대는 ’09년 주7회 증가(주8→주15회) 합의 후 14년 만이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이번 합의는 우리 기업의 중동진출 등 新중동붐 확대와 국민들의 유럽·아프리카 등 장거리 이동의 편의성· 선택권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Social
    2023-10-13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북대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6개 공공기관 제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개인정보위는 10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북대학교 등 6개 대학 · 단체에 대해 총 1억 2,080만 원의 과징금 · 과태료 부과를 의결했다. ※ 경북대 : 과징금 5,750만 원 · 과태료 720만 원 / 숙명여대 : 과징금 3,750만 원 · 과태료 300만 원 / 경북대 총동창회 : 과태료 420만 원 / 구미대학교 : 과태료 420만 원 / 대구가톨릭대학교 : 과태료 360만 원 / 대구한의대학교 : 과태료 360만 원 작년 11월 경북대학교 측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신고를 접수받아 조사한 결과, 경북대학교 소속 학생 2명이 ’21.8월부터 학교 시스템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파라미터 변조(매개변수 위조), 웹셸(악성코드) 업로드, 관리자계정 취약점(비밀번호 관리 소홀)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시스템에 무단 접속했고 이후 유사한 방법으로 학교 관련 단체나 주변 대학으로 공격 범위를 확대해 나간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경북대학교 등 6개 대학 · 단체에서 총 81만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유출 항목에는 학교 구성원들의 성명 · 학번 · 연락처 등을 비롯하여 주민등록번호도 2만여 건이 포함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경북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의 경우, 접근 권한 관리, 접근 통제 등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고, 경북대학교에는 5,750만 원의 과징금과 720만 원의 과태료를, 숙명여자대학교에는 3,750만 원의 과징금과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외에도 접근 통제 등 안전조치 의무 위반 사실이 확인된 4개 대학 · 단체에 대해서도 360만 원에서 420만 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했다. 현재는 공공기관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유출시에만 과징금 대상이지만, 앞으로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공공기관도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공공기관 관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제재 수위가 과거에 비해 대폭 강화된 만큼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웹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꾸준히 피해를 일으키고 있어 웹 취약점 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내부 관계자에 의한 해킹 시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NEWS & ISSUE
    • Social
    2023-10-12
  • 서울시, 중동자본 투자유치…두바이‧아부다비에서 혁신기업 시장개척 지원사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오일머니의 중심지 UAE(아랍에미리트연합)의 두바이, 아부다비 일대에서 투자유치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건강관리 플랫폼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엄선해 중동시장 현지에서 ‘우리기업 세일즈’ 지원사격에 나선다. UAE의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와 UAE의 대표 경제 도시간 협력전략을 모색하고 상생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발판이 본격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먼저, ①두바이에서는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 Expand North Star(10.15 ~10.18, Dubai Harbour Cruise Terminal)에 서울 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Expand North Star’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GITEX에서 스타트업 특화관으로 운영되는 만큼 혁신 스타트업을 찾는 투자자들이 집중해서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동지역 자본 유치와 중동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중동 지역 전문가가 기업선발과정에 참여해 AI·핀테크·콘텐츠·뷰티·바이오·교통 등 중동 유망산업 중심으로 현지 니즈에 맞는 기업을 엄선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많은 46개의 기업이 신청하는 등 중동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 참여기업은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을 통해 ‘기업선발, 사전 교육, 전시회 참여, 사후 투자자 미팅’ 까지 전과정을 지원받았다. 두바이 현지시간 10월 16일 19시에는 서울시와 KOTRA(코트라)가 협업하여 서울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Seoul Innovation Techday’를 공동 개최한다. 50명의 현지 투자자가 참여해 서울시가 선발한 10개 기업의 혁신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IR 및 투자가-기업간 1:1 밀도있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현지 글로벌 기업 및 투자가 간 사교모임인 ‘캐피탈 클럽 두바이(Capital Club Dubai)’와 공동으로 주관해 한층 더 두터워진 현지 투자가 네트워크를 보여주었다. 최근 중동시장에서 서울과 서울의 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도시,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한 상황이다. 시는 신뢰가 중요한 중동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양 도시, 창업시설 등을 중심으로 직접적 유대관계를 쌓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8월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9월 칼판 벨훌 두바이 미래재단 대표 등과 연달아 만나며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베스트서울을 중심으로 UAE 주요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캐피탈, ADIO와 함께 서울 유망기업 IR을 개최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등과 상호협력 MOU 등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②UAE 수도 아부다비에서는 아부다비 최대 테크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Hub71(이하 허브71)과 양 도시간 인력 교류, 정책 협력, 서울기업의 중동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부다비와 서울간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허브71은 2017년 설립된 테크 스타트업 지원 기구로, 주요 파트너로는 무바달라,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 아부다비경제개발부(ADDED) 등이 있으며, 24개의 벤처캐피탈과 함께 투자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박경환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중동은 자금 규모가 크고 신뢰 관계를 중시하는 만큼, 도시 간, 창업 지원시설 간, 투자자 간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과 서울기업 투자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 준비와 인적·물적 네트워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3-10-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