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NEWS & ISSUE
Home >  NEWS & ISSUE  >  Economy

실시간뉴스
  • 산업부,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시멘트 업계는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확립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시멘트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멘트의 날’은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시멘트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2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22명의 유공자들이 시멘트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수상했다. 특히, 자원순환형 시스템 구축 및 슬래그 시멘트 3종 신규 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탄소중립 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성신양회 심재경 상무와 한라시멘트 임일경 상무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렬 실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시멘트 업계에서 탄소배출감축을 위해 원료전환과 연료전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데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시멘트 산업의 안정적 수급 관리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제도를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5-07-01
  • 헬로키티부터 까르띠에까지… 역대 최대 '짝퉁 백화점' 유통업자 덜미
    특허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부산 일대에서 대형 액세서리 매장을 운영하며 반지·목걸이 등 위조 명품 액세서리(‘짝퉁’)를 대량으로 유통한 A씨(38세)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위조 명품 액세서리와 유명 캐릭터 잡화 등을 주로 도매로 판매하며 상표경찰 출범 후 최대 규모인 4만여 점(정품가액 약 3,400억원 상당)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지난 1월 커뮤니티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위조 명품 액세서리를 홍보하는 도매업체의 정황을 포착하고 기획 수사에 착수했다. 약 2개월간의 집중 수사를 통해 위조 액세서리 증거물을 확보한 후, 피의자 A씨가 운영하는 대형 매장에서 위조상품을 압수조치했다. 조사결과 피의자 A씨는 써지컬 스틸(surgical steel) 소재의 위조 명품 액세서리와 유명 캐릭터 잡화 등을 주로 도매로 판매하고, 일부는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상대로 직접 판매하기도 했다. 압수된 브랜드별로 보면 까르띠에, 반클리프 아펠, 샤넬 등 해외 명품의 위조 액세서리가 30,543점(77.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산리오(헬로키티 등), 포켓몬스터, 카카오프렌즈 등 유명 캐릭터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한 위조상품 7,924점(20.1%)과 MLB, 이미스(emis) 등 패션 브랜드의 위조상품 913점(2.3%)이 압수됐다. 압수 품목별로는 반지·팔찌 등 액세서리류가 3만여 점으로 가장 많았고, 키링·모자 등 잡화류가 1만여 점 압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단속에서 정품가액 기준 약 3,400억원 상당의 위조 액세서리 4만여 점이 압수됐다. 이는 2010년 9월 특허청 상표경찰이 출범한 이후 단일사건의 압수 물품 정품가액 기준 최대 규모다. 기존 단일사건 최대 압수 물품 정품가액 기록인 2015년 652억 원을 5배 이상 넘어섰다. 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단속은 기획 수사를 통해 위조 액세서리의 대규모 유통 실태를 정확히 포착하고 적기에 대응한 결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위조상품을 압수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상표경찰은 정품 시장을 위협하는 위조상품 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기획단속과 수사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5-07-01
  • 식약처, 2024년 의료제품 허가보고서 영문본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새롭게 허가받은 의료제품의 주요 통계와 허가 동향을 다양한 국가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2024년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허가보고서’의 영문본을 각각 마련하여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제품 허가보고서의 영문본은 식약처 영문 대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연간 허가 품목 수 등 일반현황 ▲허가 유형별 허가목록 등 세부현황 ▲연도별 누적 허가현황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제품 허가 현황 및 분석자료 영문본 등을 해외 규제당국 및 국내·외 업계 등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5-07-01
  • “1,600개 중장년 일자리 쏟아진다”…서울시, DDP서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가 7월 1일부터 2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2관과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 과정에 QR 기반 체크인, AI 영상면접, 모바일 헬퍼, 키오스크 정보검색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중장년층도 디지털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은 QR 코드 활용부터 AI 면접 체험까지 변화하는 구직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2023년 첫 개최된 박람회는 61개 기업과 구직자 2,235명이 참여해, 상담·면접 2,139건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2024년 2회 박람회는 규모를 확대해 71개 기업과 구직자 3,414명(전년 대비 참여자 수 53% 증가)이 참여했으며 상담·면접만 4,789건에 달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 성과를 한층 강화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맞춰 디지털 기반 행사로 전면 재정비됐다. 특히 올해는 행사 기간을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참여 기업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해 중장년층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서울시 대표 채용 연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람회를 주관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직업훈련·취업·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등 5개 캠퍼스와 동작·영등포·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홈쇼핑, LG하이케어솔루션, 롯데GRS 등 중장년 채용 의사가 있는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1,6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영업·서비스, 경영·사무, 복지·교육 등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중장년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됐다. 중장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참여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상담 및 현장 채용 등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 주도 채용설명회를 작년 2회에서 9회로 대폭 확대했다. 7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메인무대에서 9개 기업이 릴레이 설명회를 열어 채용 직무와 인재상, 근무 환경 등을 직접 소개한다. 현장에서 설명회와 현장 면접과 상담이 동시에 이뤄지는 실질적 채용 연계 프로그램이다. 브이씨엔씨(타다), LG하이케어솔루션, 현대홈쇼핑, KB골든라이프케어 등 각 업계의 주요 기업이 참여해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사전 등록자 우선 입장으로 운영되며, 당일 현장 참여는 여건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설명회 이후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하려면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현장 면접이나 채용설명회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는 ‘내일(my job) 설계관’에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자격증 활용 전략, 면접 대비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진단과 코칭이 이루어지며, 사전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 방문자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직자가 본인의 경력과 희망 직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구직 전략을 안내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의 방향성을 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기업과 프로그램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현장에서 원활한 상담과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환경 개선에 기여한 3개 기업, 브이씨엔씨(타다), 한국맥도날드, KB골든라이프케어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된다. 개막식 행사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수빈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권태성 서울고용노동청장 등 관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브이씨엔씨(타다)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으로 중장년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망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맥도날드는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천하며, 중장년 인력을 위한 맞춤 교육과 성장 경로를 마련한 점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중장년의 경험과 경력을 돌봄 현장과 연계하고, 고령사회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고용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중장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지원 정보를 한데 모은 ‘정보지원관’을 운영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비롯해 서울시일자리센터,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시기술교육원, 한국폴리텍대학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복지·금융 등 분야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노후 대비 재무 상담, 무료 직업훈련 안내, 소상공인 창업 보증지원, 신중년 특화 교육과정 등 생애 전환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지원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함으로써 중장년 구직자들은 여러 곳을 따로 찾아가지 않고도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박람회 이후에도 5개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남부/중부/동부/북부/서부)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지역 접근성과 취업 기회를 동시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직업훈련, 경력인재 지원사업,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재도약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의 첫 시작으로 지난 6월 10일 열린 남부권역 채용박람회에는 총 849명이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에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자만 1,500여 명에 달해 중장년층의 높은 구직 열기를 보여줬다. 중부권역과 동부권역 채용박람회는 8월 20일과 8월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북부권역·서부권역 채용박람회는 9월 9일과 9월 18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 연계와 함께 디지털 구직 환경을 본격 도입해 중장년이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일자리 모델을 통해 중장년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5-07-01
  • ‘규제자유특구‧국제적(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 착수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6년도 ‘규제자유특구’ 및 ‘국제적(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이하,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특구 후보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의 전략산업 및 혁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 소관 부처와 협의를 거쳐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지역에 규제 특례를 부여하여, 신기술‧신산업 실증이 가능토록 하는 제도이다. 중기부는 ’19년부터 ’25년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42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해 93개의 실증사업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신기술‧신사업 분야 규제 해소와 함께 15조 8,651억원의 투자유치, 7,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루어내는 등 지역의 혁신성장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4년부터는 신기술ㆍ신산업 규제해소 뿐만 아니라 세계(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를 추가로 지정하고 있으며 그간 총 7곳이 지정됐다. 해외 수요에 맞는 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규제 특례를 허용하기 어려워 실증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국내에 전문적인 연구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경우,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하여 규제특례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실증 및 인증까지 지원한다. 또한 중기부는 정부의 규제혁신 기조에 따라 실증특례를 통한 규제개선 이후 제품‧서비스가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단계의 기술준비수준이 높은 실증 기술개발(R&D)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증 종료와 동시에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가 시장에 나올 수 있는 과제들을 규제자유특구 및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특구 후보과제 제안서 신청대상은 비수도권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이며, 제출기간은 9월 15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이다. 중기부는 제출된 제안서에 대한 서면ㆍ발표 평가를 통해 12개 이내(규제자유특구 7개 이내, 글로벌 혁신특구 5개 이내) 후보과제를 선발하고 전문가 상담(컨설팅)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신규 특구로의 지정 가능성을 검증한다. 2026년도 규제자유특구 및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26년 상반기 중 심의위원회(위원장 : 중기부 장관)와 특구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중기부 장관이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공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특구 지정방향, 특구 후보과제 제안서 작성요령, ‘26년도 특구 지정 일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5-06-30
  • 고용노동부, 디지털 미래인재를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 추가 운영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6월 27일,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 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으로,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이 선정됐다. 신규로 선정된 과정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이 포함됐다.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 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전자공학과 전임 교수의 직접 지도하에 운영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추어 전기차 부품 설계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은 6월 27일 선정 공고 이후, 각 훈련기관의 일정에 따라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훈련기관별 누리집 또는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최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라 고용환경도 큰 변화를 보인다.”라며, “K-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5-06-27

실시간 Economy 기사

  • 속보선그로우, 전 세계 100GW 실적 가진 글로벌 기업…한국 시장 기술력으로 공략
    선그로우, 전세계 100GW 실적 가진 글로벌 기업…한국 시장 기술력으로 공략KS 인증 획득 상반기 중 마무리…중대형 인버터 등 시장 확대도 눈길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 선그로우(한국 지사장 김호섭・사진)는 올해 한국 시장 내의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 태양광 시장에서 ‘기술력’을 무기로 삼아 장악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것. 지난해까지 한국 시장에서 총 750MW 정도의 누적실적을 쌓아왔다. 올해는 누적 1GW 이상의 GW급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작년부터 시작된 99MW급 영암태양광발전소에 선그로우의 주력제품인 1~3MW급 태양광인터버를 납품하는 등 대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양새다. 선그로우가 올해 한국시장에 내놓을 계획인 스트링 인버터 SG250HX(왼쪽)와 센트럴 인버터 SG3125HV-30. 선그로우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 100GW 이상의 실적을 가진 글로벌 PV 인버터 제조사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소를 기반으로 다져 온 기술력은 선그로우를 세계에서 인정받는 태양광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높은 기술력은 제품의 품질로 이어진다. 이는 곧 고객의 신뢰를 확보한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단가 경쟁,품질, 안정적 수요대응의 3박자를 고루 갖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게 선그로우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약하는 선그로우는 최근 들어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품질 확보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는 한국 시장 현황에 발맞춰 다양한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태양광 주요설비를 대상으로 한 한국산업표준(KS) 인증제품 사용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태양광설비시공기준 개정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태양광 인버터 접속함 등에도 KS인증이 필수가 됐다. 이와 관련 선그로우는 KS인증 취득을 위해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스트링 인버터를 대상으로 공장심사를 마쳤고 제품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 중 KS인증을 취득하고 국내 사업을 한층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시장의 트렌드인 1500V 시장이 한국에서도 개화하려는 분위기를 읽고 이에 발맞춘 1500V용 중대형 태양광 인버터 출시도 준비 중이라는 게 선그로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상반기 중 방수방진 등급 IP65, 염해지역에 적용가능한 C5 등급의 3.5~5MW급 1500V 센트럴인버터 SG5000UD와 12MPPT/IP66 기반의 200kW 스트링 인버터 SG250HX 제품을 선뵐 예정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 중 3MW급 수요를 만족시키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무게, 혁신적으로 개선된 IP65, C5 방부식 등급, 듀얼 MPPT를 적용한 센트럴 인버터 SG3125HV-30까지 출시할 예정이어서 공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그로우파워코리아 관계자는 “선그로우는 태양광, ESS와 더불어 풍력, 전기차, DC 컨버터 등 신재생 전반에서 사용되는 솔루션 사업을 영위해왔으며, 여러 측면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확장을 실행하고 있다”며 “한국지사에서도 기존 제품에 호환 및 시너지를 더할 제품군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0-04-29
  • 속보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사. 프레주빈,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사,프레주빈,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신뢰도, 애착도, 재구매 의사, 타인 추천 의도, 타제품으로의 구매 전환 의도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지수를 받으며 출시 9개월만에 프리미엄맞춤영양식 부문 1위 수상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 환자나 노인, 성인, 어린이 등을 위한 균형영양식 독일 판매 1위 환자영양식 ‘프레주빈’은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조사 결과 프리미엄맞춤영양식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01일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 10대 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가 개발하여 전세계 35개국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소비자포럼과 함께 주관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방식은 30여만명의 소비자 조사, 언론 보도, SNS,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한 브랜드 평판과 전문 기관 인증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충성도를 구축한 브랜드를 선별하여 수상한다. 프레주빈은 브랜드 신뢰도, 애착도, 재구매 의사, 타인 추천 의도, 타제품으로의 구매 전환 의도 등 총 5개 항목 합계에서 가장 높은 고객충성도 지수를 기록하며 출시 9개월만에 업계 1위 뉴케어를 제치고, 프리이엄맞춤영양식에서 고객 충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로 선정된 프레주빈은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 암환자, 수술 환자 뿐 아니라 치과 치료 등 입으로 음식물을 씹는 것이 힘든 일반인, 체력이 떨어진 노인들의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적합한 균형영양식이다. 특히 환자나 노인, 어린이는 물론 바쁜 생활로 영양소가 부족한 일반인들에게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D, 미량원소 등을 균형 잡히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프레주빈은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프리미엄맞춤영양식 부문1위 수상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펼친다.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 또는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향을 8개 구매할 경우, 4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레주빈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력이 고객들로부터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와 충성도를 자아낸 것으로 풀이된다”며, “고객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레주빈은 100년 전통의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사(Fresenius Kabi)에서 선보인 글로벌브랜드로 몸이 허약한 환자들의 영양 공급을 위한 푸드를 45년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0-04-29
  • 속보SF Express, 온라인 오더 플랫폼(SF GO)
    SF Express, 온라인 오더 플랫폼(SF GO) 채널 다양화를 통한 상담 환경 개선 및 쾌속 편의 제공.. “고객 만족도 국제 특송 전문 기업 ‘SF Express(에스에프 익스프레스)’가 온라인 오더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온라인 오더 플랫폼 ‘SF GO’는 더 나은 고객 상담 환경 구축과 쾌적한 편의를 도모하고자 도입됐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 간편한 온라인 오더가 가능하다. 더불어 카카오톡과 위챗에도 관련 오더 기능이 연계되어 있어 상담 서비스를 받은 후 ‘SF GO’ 플랫폼으로 이동하여 손쉬운 픽업 예약 진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온라인 상담 서비스 채널을 새롭게 구축했다. 관련 채널로는 SF Express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위챗이 있으며 해당 상담 채널을 활용한 실시간 고객상담이 가능하고, 중요 공지와 뉴스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다채롭게 진행되는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F Express 한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F Express 관계자는 “온라인 오더 서비스와 상담 채널을 론칭해 대고객 업무의 신속함과 편리성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SF Express 한국 지사는 화성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하였다. 화성 비즈니스 센터의 경우, SF Express 한국 지사의 9번째로 설립되는 물류 센터로서 향후 수원, 화성지역 발송을 주로 담당하며 경기도 외곽지역의 배송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 물류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F Express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온라인 오더 및 상담 서비스와 화성 비즈니스 센터 설립이 배송 업무 효율 증대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 자료> l SF Express Korea 블로그: 클릭 l SF Express Facebook: 클릭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0-04-27
  • 속보(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신임회장에 리치텍코리아 박순구 대표이사 취임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신임회장에 리치텍코리아 박순구 대표이사 취임 수석부회장에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 선임 RICHTEK KOREA, 박순구 ( Justin Park ,47 ) 대표이사 아레이몬드코리아 ( 김종세 대표이사, 51) (사진 제공 :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신임 회장으로 RICHTEK KOREA, 박순구 ( Justin Park ,47 )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대외홍보담당 부회장 강지현 (Serviceplan Korea 대표이사)는 제3대 회장으로 박순구 (Justin Park ,47 ) 리치텍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수석부회장에 아레이몬드코리아 ( 김종세 대표이사, 51)를 선임하였다고 20일 밝혔다. G-CEO (Global Enterprise CEO Association)는 전세계 500여개의 주한외국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자기성장 과 사회적기여 (Growth & Social Responsibility )라는 Mission으로 세미나를 통한 역량개발과 회원사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교류 와 산학협력차원에서 CEO 특강활동과 기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순구 신임회장은 미국 서던켈리포니아 대학(USC)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은 전문 글로벌 경영인이다. 2000년 페어차일드 코리아 입사 이후, 리치텍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2010년부터 현재까지 리치텍 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리치텍코리아는 대만에 본사를둔 반도체, 회로 설계 부문에 선두적 글로벌기업이고 판교 테크노밸리 내에 한국지사가 위치해있고 전세계 1,100여명의 직원이 대만, 중국, 한국 (아시아 태평양) 및 미국, 유럽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순구 신임회장은 “G-CEO는 200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5년간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들의 대표적 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회원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5만여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을 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수석부회장으로 새로 선임된 김종세 대표이사 ( Araymond Korea )도 “ 새로 선임된 신임회장을 조력하며 모임행사시 만나면 즐겁고 유익한 내용을 담아갈수 있는 모임이 될수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레이몬드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기술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세계 25개국 7,200여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으며 한국지사는 화성시 동탄에 사업장을 두고있다. 한편 아레이몬드코리아 ( 김종세 대표이사, 52) 는 ‘2019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G-CEO의 정회원 가입은 WWW.G-CEO.ORG 를 통하여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신청 후 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가입승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사무총국 02-3452-8603 으로 문의.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0-04-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