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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서울핀테크랩’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축제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이하 SFF)’에 참가해 국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글로벌 금융 도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아시아 핀테크 허브’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SFF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24년 기준 134개국 6만 5천여 명 참가)의 핀테크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SFF에 참여해 현지 투자자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유망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향후 10년, 금융산업을 위한 기술 로드맵(Technology Blueprint for the Next Decade of Finance)’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는 1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싱가포르 엑스포(EXPO Hall 5) 현장에 ‘서울핀테크랩’ 부스를 열고 AI·블록체인, 지급결제,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분야별 참여기업 : AI‧블록체인(△퀀팃 △큐빅 △크로스허브), 지급 결제( △데브디 △소프트랜더스 △아이쿠카 △캐노피), 디지털자산(△아이피샵 △업루트컴퍼니 △크레도스파트너스 △프랙탈에프엔), 기타(△노리스페이스 △왓섭 △코어16 △276홀딩스) 서울핀테크랩과 제2서울핀테크랩 등에서 선발 및 육성한 15개 유망 기업은 현지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파트너 미팅, IR 피칭 등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가졌다. 시는 여의도 ‘서울핀테크랩’과 마포 ‘제2서울핀테크랩’을 중심으로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핀테크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단계별 육성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시는 그간의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영문 IR 제작 및 피칭 컨설팅 등 체계적인 사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행사 전날 열린 ‘서울 핀테크 데모데이(11.11)’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직접 기술력과 시장 전략을 발표해 현지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 심사위원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혁신성과 확장성을 통해 아태 금융시장을 바꿀 잠재력을 볼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시장 이해도와 준비 수준이 높고, 실적과 해외 진출 계획이 명확한 기업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는 금융감독원과 ‘한국의 핀테크 미래에 투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지 투자사-기업간 밋업을 마련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준형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서울은 국제 금융도시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며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핀테크 분야 8위('25년) 등 글로벌 위상을 바탕으로, 핀테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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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네트워크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 시애틀 진출' 돕는다
    한국 스타트업 시애틀 시연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외동포청은 국내 인공지능, 친환경 분야 우수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 스타트업 시애틀 시연회(K-Startup Demoday in Seattle)’를 13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작년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바 있다. 시연회에는 인공지능, 친환경 분야 국내 스타트업 8개사와 재외동포·현지 벤처투자회사, 지역 인사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스타트업 투자 설명과 60건 이상의 1:1 투자 상담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재외동포청과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관,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창발, K-스타트업센터 시애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재외동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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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에보닉, EUDRACAP® colon 기능성 캡슐로 CPHI 제약 어워드 수상
    -수상 부문: 완제 제형(Finished Formulation) -세계 최초 기능성 ‘충전용 캡슐’로 ileo-colonic 부위 전달 구현 -민감한 활성 성분의 경구 약물 전달에 대한 성장 수요 대응 에보닉은 올해 CPHI Excellence Pharma Award ‘완제 제형(Finished Formulation)’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 제품은 ileo-colonic 부위 전달을 구현한 최초의 충전용 기능성 캡슐인 EUDRACAP® colon이다. 이 혁신적인 캡슐은 새로운 활성 약물 성분(API)을 활용한 경구용 신약 개발을 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개발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EUDRACAP® colon은 GMP(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 환경에서 임상 및 상업용으로 생산된다. 에보닉 헬스케어의 구강 약물전달 솔루션 부문 책임자인 Thilo Krapfl은 “EUDRACAP® colon이 CPHI 어워드에서 인정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본 제품은 민감한 활성 성분을 위한 해결책을 제공함과 동시에 제형 개발을 단순화하여 임상 진입을 앞당긴다. 이를 통해 혁신 치료제가 더 빨리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UDRACAP® colon은 생균제 (LBP), RNA, 바이오의약품 등 민감한 활성 약물 성분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구 전달을 위해 개발되었다. 이러한 활성 성분은 비만, HIV,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등의 질환 치료제뿐 아니라 대장암 및 감염 치료용 국소 약물 전달에도 활용된다. 현재 700개 이상의 신약 후보가 이러한 새로운 활성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전체 경구용 신약 개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에보닉 헬스케어 구강 약물전달 솔루션 글로벌 제품 매니저인 Dr. Bettina Hölzer 박사는 “이번 혁신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섰다. EUDRACAP® colon은 기존에는 제형화가 불가능했던 민감한 API를 손상이나 분해 없이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언급했다. EUDRACAP® colon은 에보닉의 경구용 약물 전달용 기능성 캡슐 플랫폼에서 가장 최근에 추가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캡슐 플랫폼에서 가장 최근에 추가된 제품이며, 이 플랫폼에는 소장 상부 타깃 전달용 EUDRACAP® enteric, 맞춤형 CDMO 서비스를 위한 EUDRACAP® Select, 초기 개발 단계용 EUDRACAP® preclinic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캡슐 플랫폼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활용되고 23,000건 이상의 특허에 인용된 EUDRAGIT® 고분자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CPHI Excellence Pharma Award는 제약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을 기리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되었다. 올해 시상식은 2025년 10월 28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제약 전시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에보닉은 올해 완제 제형 부문에서 수상했다. 에보닉은 2024년에는 식물 유래 스쿠알렌(PhytoSquene®)으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문, 2022년에는 mRNA 및 핵산 전달용 고분자 기반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 ‘포장 및 약물 전달(Packaging and Drug Delivery)’ 부문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에보닉 헬스케어는 수십 년간 첨단 약물 전달 기술 분야를 선도해왔다. 에보닉은 복잡한 경구 및 주사용 제제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전 세계 제약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제형 개발, 임상용 시료 및 상업용 의약품 제조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또한 API 및 중간체의 CDMO 역할을 수행하며, 지질 기반 mRNA 및 유전자 전달, 세포 치료제용 배양 솔루션 등 바이오 의약 분야의 성장 분야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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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고용허가 신청 개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올해 5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5회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전체 9,326명(제조업 6,530명, 조선업 250명, 농·축산업 940명, 어업 832명, 건설업 178명, 서비스업 596명)이며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3.2만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배정기준인 「점수제」 항목은 지난 4회차부터 핵심항목 위주의 가․감점으로 개정하여 적용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12월 12일에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조선업·광업의 경우 12.15.~12.17., 농축산업·어업·임업·건설업·서비스업은 12.18.~12.22.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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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서울투자진흥재단 닻 올렸다…서울,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의 관문 열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빌딩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떡을 커팅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이 글로벌 자본이 모이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급변하는 투자환경 속에서 서울투자진흥재단이 공식 출범식을 열고, 서울의 투자유치를 이끌 공식 행보에 돌입했다. 서울시와 (재)서울투자진흥재단은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재단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해외 대사관, 해외 투자청 및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환영사 및 축사 ▴재단 사업계획 발표 ▴해외 투자청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시가 심화되는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지난 10월 21일 공식 설립 등기를 마쳤다. 재단은 ▴서울형 특화 투자유치 전략 수립 ▴기업 맞춤형 지원 및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기업 유치 ▴부지개발 마케팅 강화 및 금융중심지 활성화 등을 통해 서울의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날 알파 라우 홍콩투자청장, 제임스 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등 해외 유관기관에서 재단 출범과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출범식에서 재단의 첫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을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투자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계획을 통해 이 이사장은 “핀테크·AI·바이오·로봇 등 서울의 전략산업별로 투자유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의 지역개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서울의 핵심 전략산업의 앵커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서울투자진흥재단과 미국, 프랑스, 일본, 룩셈부르크 등 4개국 주요 투자청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협약은 ▴투자 네트워크 촉진 ▴컨퍼런스 등 공동 프로그램 진행 ▴기업 육성 정책 및 우수사례 등 정보 교환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향후 재단은 각국 투자청과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벌 공동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 신희정 회장, 프랑스 무역투자진흥정(BUSINESS FRANCE) 마티유 르포르 서울사무소장,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마에카와 나오유키 서울사무소장, 주한룩셈부르크 무역투자대표부(LTIO) 티에리 샌터 서울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재단 출범을 계기로 투자유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외투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병행해 서울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Invest Seoul)’로 브랜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재단을 중심으로 해외 투자자 대상 찾아가는 IR, 글로벌 투자 로드쇼, 1:1 상담회 등 실질적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판식에 참석하고 재단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시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첫 상담부터 정착과 확장까지 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기업이 모이고 사람과 자본,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투자 허브 도시’ 서울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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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전환(AX)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5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축제(페스티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을 활용한 인공지능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11월 1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축제(페스티벌)는 컴퓨팅, 연결망(네트워크), 3차원 인쇄(3D프린팅) 등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분야에서 명실공히 가장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 역량 있는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온 바 있다. 올해 행사는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이 가져올 사회·경제 분야의 미래를 조망하고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의 후방산업군이라 할 수 있는 컴퓨팅, 연결망(네트워크), 3차원 인쇄(3D프린팅) 분야 제품 전시, 학술회의(콘퍼런스) 및 분야별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분과(세션)로 구성되어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분야별 동향을 조망하며 각 산업 분야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의 노고도 격려했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기조 강연에서는 써로마인드의 장하영 대표, 마음AI의 최홍섭 대표가 각각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이 가져올 일상·산업(제조)혁신의 모습과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의 역할’, ‘Next ChatGPT Moment, Physical AI(인류 최초의 경 단위 시장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최근 부상 중인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의 개요, 파급효과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개회식에서는 한국컴퓨팅산업협회 윤영태 회장의 개회사,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홍진배 원장의 축사와 더불어 우수제품을 개발, 확산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 개인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상장 시상이 이루어졌다.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활용한 국산 고성능 서버를 개발하고 이를 우체국,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에 납품하여 국내 컴퓨팅산업 발전에 기여한 ㈜태진티엔에스의 조병영 대표, 국내 최초 테라급 스위치 등 핵심기술을 자체 개발‧상용화하여 공공기관 등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연결망(네트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비쿼스 이정길 대표, 3차원 인쇄(3D프린팅)를 활용한 의료 모의실험 장치(시뮬레이터)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기술의 해외 확산을 지원한 글룩의 신연선 이사 등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시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그간 민관의 노력을 통해 개발된 기술·장비를 소개하는 23개의 전시관(부스)이 설치되어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은 제조·물류·농업 등 다양한 산업의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으로서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학습 등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제조업과 연계한 정밀공정 특화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과 암흑 공장(다크팩토리) 구현을 추진하고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의 물리 세계 이해를 위한 세계적 모형(월드 모델)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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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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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 ’23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규테마 3개 등 240억 지원
    메타버스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개발(R&D) 사업(‘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신규 연구테마 3개를 선정하고, 2.20일부터 테마별 연구과제 수행기관 모집을 시작한다. ‘23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규테마는 국내외 기술개발 한계를 뛰어 넘어(beyond), 지속가능(친환경 플라스틱, 탄소중립), 초현실(멀티버스) 등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이 선정*됐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연구 개발(R&D) 3단계 경쟁형 방식 및 지원현황 각 테마가 목표하는 미래 사회상은 다음과 같다. ▶지속가능한 비욘드 플라스틱(Sustainable beyond Plastic) -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 및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의 경제성, 생산성, 기능성 등 한계를 극복하여 다양한 산업영역에 적용할 수 있고, 플라스틱 폐기물이 없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현 ▶감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멀티버스 아바타 플랫폼 - 현실과 연결된 가상공간 활동을 통해 의료·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서비스 창출이 가능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국가의 안전관리, 재난 대응 등이 가능한 사회 시스템 혁신 구현 ▶ 도시형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 건물, 도로 등이 CO2를 흡수·전환하여, 도시 자체적으로 ‘탄소중립’을 넘어 배출량 이상의 CO2를 저감하는 ‘Carbon-negative City’ 구현 한편, 산업부는 올해 신규테마 3개를 포함해 10개 테마(3단계 4개, 2단계 3개, 1단계 3개)를 지원하는 등 총 2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작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최초로 3단계(본연구)에 진입한 4개 테마(과제)는 민간투자 90억 원 유치, 특허출원 30건(등록 8건), 16개 멤버십기업 확보 등 1차년도 성과만으로도 본격적인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올해도 연구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작년 개념연구(1단계)를 마친 3개 테마, 9개 과제는 본연구에 앞서 연구방향을 심화하는 선행연구(2단계)를 지원하고, 올해 말 평가를 통해 대규모(연 40억원 내외, 5년) 지원 과제(본연구, 테마당 1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연구자가 도전적 연구 개발(R&D) 과제 수행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개선도 함께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본연구, 선행연구 기관에는 연구 개발(R&D)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한편,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기술개발 과정에서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관계부처 협의체 구성, 합동 현장방문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학연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수행하고 있으며,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혁신에 기초해서 초고난도, 초격차 기술개발에 과감히 도전하도록 우리 연구계의 풍토를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부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자들이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경제·사회적 파급력이 큰 미래선도기술을 개발하고 산업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3년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규테마 연구과제 공고는 2. 20일부터 3. 21일까지 진행되며, 테마별로 6개 내외의 개념연구 과제(총 18개 내외)를 선정하여 과제당 2억 원씩 총 33.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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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국토교통부,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 발표
    국토교통부는 2월 2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작년 12월,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新 성장4.0 전략」(’22.12)을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도전 과제로 3대 분야(新기술, 新일상, 新시장) 15대 프로젝트를 선정한 바 있다. 금번 안건은 新 일상 분야의‘차세대 물류’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으로, 現 정부 국정과제의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담았다. 최근 ICT, AI 등 혁신 기술의 발달에 따라, 물류산업도 첨단 기술이 융·복합 되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우위 선점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물류산업도 물류창고의 자동화·무인화 등 첨단화가 진행 중이나,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과거 이미지가 여전하고,국민들은 물류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이용하면서도,물류시설 설치와 화물차량의 운행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외 정책여건을 고려하여, 우리 물류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려 신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했다. 과감한 규제 개선과 민간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新 물류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국민 체감도가 높은 新 물류 서비스를 조기에 구현하여,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한다.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차세대 물류 서비스 조기 구현 [ ’26년 로봇 배송, ’27년 드론 배송 조기 상용화] 국민 체감도가 높은 무인배송을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민간의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물류 전용 테스트베드 조성도 추진한다. 또한, 무인배송 법제화와 안전기준 마련 등 신기술의 일상 안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물류뿐만 아니라, 플랫폼, IT 등 여러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스마트 물류 발전협의체(가칭))를 구성(’23.6)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어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는 등 민간 주도 혁신을 유도한다. [AI 기반 당일배송 시스템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전국 초단시간 배송(30분~1시간) 구현을 위해,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의 입지를 허용한다. 또한, 민간의 낙후된 물류창고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민간의 첨단 물류기술 연구·개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차세대 물류 기술 구현] 자율주행 화물차가 주행 가능한 시범운행 지구를 지정(’23)하고 안전기준을 마련(’24)하는 등 화물차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27년까지 기존의 도시철도를 활용한 지하 물류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 전용 지하터널에 대한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콜드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온·습도 등 운송 환경에 민감한 화물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민간 기술 개발에 대한 세제 지원 등을 추진한다. 2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네트워크 구축 [도심지역 물류거점 조성] 도심 내 물류용지 부족으로 인한 물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심지역에도 도시첨단물류단지 등 물류 거점을 조성한다. 또한, 신도시를 개발하는 경우에는 개발사업자가 사전에 생활 물류시설 용지를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심 인근지역에는 고속도로, 철도부지 등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물류 인프라를 확충한다. [글로벌 물류기지 구축] 글로벌 항공 물류허브 구축을 위해, 인천공항과 신공항에 첨단 물류인프라를 조성하고, 스마트 항공 화물조업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비수도권 국가 물류단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입지규제를 완화하고, 국제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제도’도 도입한다. [ 물류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국내·외 물동량, 창고, 수출입 정보 등 산재되어 있는 물류 정보를 통합하여 육·해·공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개방하여 기업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3 첨단기술 기반 물류 안전망 구축 [화물차 안전관리 강화] 국민이 화물차량의 통행에 안심할 수 있도록, 화물차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통해 속도, 운행거리 등을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화물차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27). [물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물류시설 인근 지역을‘교통안전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심 내 화물·택배차가 안전하게 하역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로변에 물류 전용 조업공간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국가 경제를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한 물류산업이 우리나라의 초일류 국가 도약에 일조할 수 있도록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라며,“물류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이 더욱 편리해지고, 우리 기업이 세계로 나아감과 동시에 국가 경제가 한층 더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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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태국 2023년 GDP 3.8% 성장 전망
    교복 입은 태국 학생들 [네이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관광산업 회복, 수출증진 노력으로 태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의 관광산업이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3.8% 상승될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태국을 찾는 관광객은 전년대비 139% 증가한 2,7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국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국의 리오프닝이 태국 관광회복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상무부는 올해 수출액 2,9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동, 남아시아, 중국,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을 중점으로 약 450여개의 수출촉진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수출촉진활동은 무역 사절단, 국제무역박람회 참가, 비즈니스 매칭 등을 포함하며 태국 내 국제무역박람회 개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캐나다, EU,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한국, 아세안,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 중남미 등 기존 수출국에 대한 수출은 유지하면서 중앙아시아 및 북유럽 국가와 같은 新시장 개척에 노력한다. 미국의 Amazon, 호주의 eBay,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국가 내 Lazada를 통해 제공되는 TOPTHAI store 온라인 매장 수 증가를 통한 수출 증대에 노력한다. 한편 태국 중앙은행(BoT), 태국 국내 사정을 고려한 금리 조정을 시사했다. 태국 중앙은행은 지난 8월부터 기준금리를 총 100bp 인상, 현재 태국의 기준금리는 1.50%에 도달했다. 태국은 급격한 금리 상승이 회복되고 있는 태국 국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여 미국 연준(FED)의 강한 긴축통화정책과는 별개의 금리 조정을 시사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thailand-works-to-spur-exports/248354.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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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필리핀, 재생에너지 산업 분야 외국인 투자 개방 및 완전 소유권 인정
    필리핀 롬블론 지역 코브라도섬에서 건설한 태양광발전소 필리핀 정부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를 통한 재생에너지 산업 분야 발전 목적으로 기존에 필리핀 국민만 소유 가능했던 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 외국인 소유 개방에 대한 법규 Republic Act No. 9512를 발표했다. 투자 및 소유가 개방된 재생에너지 산업으로는 태양열, 풍력, 수력, 해양, 조력 에너지 자원 탐사 및 개발 분야에 100% 외국인 소유를 인정했다. 해당 산업은 기존에 필리핀 국민의 소유가 60%, 외국인 최대 소유는 40%로 제한했지만 이번 투자개방 및 소유권 인정으로 필리핀 재생에너지 산업에 많은 해외 자본의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투자개방 및 소유권 인정 배경은 지난 5년간 필리핀 재생에너지 산업에 국내기업과 개인의 투자가 저조하여 재생에너지 산업 성장이 둔화하여 10% 미만의 성장세를 보여 외국인직접투자를 통한 산업 성장을 가속화할 목적이다. 필리핀 정부는 소유권 이외에도 외국인직접투자를 위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발표, 주요 내용은 7년간 법인세 면제, 7년 이후 법인세 10% 인하, 탄소 배출에 대한 세금면제, 전기세에 대한 부가세 면제 등이다. 필리핀 정부는 이번 외국인 투자 및 소유권 개방, 인센티브 혜택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35%, 2040년까지 50%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https://www.aseanbriefing.com/news/philippines-opens-renewable-energy-to-full-foreign-own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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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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