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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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서구 '마전 2 도시개발구역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 20만2,856㎡에 주택 1,657호 건설해 인구 4,045명 수용할 계획
    서구 마전2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 고시 인천시, '마전 2 도시개발구역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만2,856㎡에 주택 1,657호 건설해 인구 4,045명 수용할 계획 실시계획인가 신청기간 3년 이내, 시행기간은 인가일~환지처분일     마전2 도시개발구역   서구 마전동 23번지 일원 20만여㎡의 마전2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인천시는 13일 ‘마전2 도시개발구역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를 냈다. 구역 면적과 도시관리계획 등을 변경하고 개발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실시계획인가 신청기간은 3년 이내이며 시행자는 (가칭)마전구역도시개발조합, 시행기간은 실시계획인가일~환지처분일이다. 지난 2022년 5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마전2 구역은 면적을 20만2,930㎡에서 20만2,856㎡로 74㎡ 줄이고 지구단위계획구역도 동일하게 면적을 조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용지 10만1,977㎡(50.3%) ▲상업용지 5,102㎡(2.5%) ▲도시기반시설용지 8만788㎡(39.8%) ▲기타 용지 1만4,989㎡(7.4%)로 짜여졌다.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 18만3,614㎡ 중 13만8,725㎡와 계획관리지역 1만9,242㎡를 주거지역 14만7,794㎡(제1종 일반주거 3만2,288㎡, 제2종 일반주거 8만3,638㎡, 준주거 3만1,868㎡)와 근린상업지역 1만173㎡로 바꾼다. 자연녹지지역 중 4만4,889㎡는 용도지역 변경없이 자연녹지로 남는다. 마전2 도시개발구역은 이러한 용도지역 변경과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단독주택 56호와 공동주택 1,601호(연립주택 71, 아파트 1,530)를 지어 4,045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은 ▲도로 3만8,105㎡(21개 노선, 연장 2,843m) ▲주차장 3,287㎡(4곳) ▲경관녹지 3,325㎡(2곳) ▲공원 2만4,472㎡(마전근린공원과 마전도시생태공원 2곳) ▲공공청사 2,891㎡(행정복지센터와 지구대 2곳) ▲하천 6,886㎡(폭 10~16m, 연장 438m) ▲유수지 1,698㎡가 결정됐다. 서구 마전2 도시개발구역 관계도서 열람기간은 고시일로부터 14일이며 열람장소는 시 도시개발과(032-440-4694)와 서구 도시계획과(032-560-5773)다. 인천마전2도시 도시개발구역이 예정이 아닌 고시가 되면서 이 구역에 땅을 사고싶어하는 외국인들의. 관심이 커질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투자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인천이다 •  • 투자문의 더에스케이 심혜선 실장 • Mobile 01058531036 / 이메일. shimsbeauty@kakao.com  블로그 www.shimsbeau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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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주)조이그램, 대화형 AI 아바타와 투명 LED 기반 콘텐츠 체험행사 개최
    익산청년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인터랙션 체험, 서동요와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 체험, 익산 캐릭터 기반 굿즈 시제품 공개, 청년정책 및 관광 연계 안내 등이 진행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된 시민 의견은 향후 콘텐츠 고도화와 관광·교육·축제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조이그램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시청 공간 활성화는 물론 지역 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관광·교육 효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마룡이와 무왕 아바타 기반의 인터랙티브 서비스는 청년정책 정보 제공, 어린이 역사교육, 지역 행사 안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콘텐츠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조이그램 권홍재 대표는 “익산의 정체성과 문화자산을 최신 실감기술로 구현한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체험형 콘텐츠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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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Jamber- AI 리프팅부터 골프까지… 미용의사들의 특별한 주말
    2025 CAREIS 신제품 발표 & 유저 미팅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문적 교류와 친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최신 장비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실질적인 학습과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굿닥터 골프대회, 의사들의 우정과 열정 한자리에 학술행사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다음 날인 11월 16일에는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2025 대한민국 굿닥터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의료미디어 닥터생각과 굿닥터 플랫폼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미용의사 20개 팀, 총 80명이 참가해 필드를 누비며 우정을 다졌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시상 부문이 마련돼 흥미를 더했다. ▲우승자에게는 골드바,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수여되는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다. 또한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니스트 ▲다파상 ▲다보상 ▲행운상 등 다채로운 시상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즐거움을 북돋았다. 대회 현장은 학술행사와는 또 다른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경기 후에는 시상식과 만찬을 통해 다시 한 번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2025 CAREIS 신제품 발표 아젠타 & 2025 굿닥터 골프대회 포스터 학문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특별한 주말 이번 CAREIS 유저 학술행사와 굿닥터 골프대회는 단순한 학술 모임이나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최신 미용의학 기술 공유와 의사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참석자들은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라는 평가를 남겼으며, 학문적 성과와 더불어 인간적인 교류까지 이뤄낸 이번 행사는 앞으로도 미용의학계의 발전과 의사들 간의 유대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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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1
  • 도예가 이종능, 40년 여정 담은 회고전 ‘MUNDUS-빛은 동방에서’ 개최
    이종능 도예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우주의신비 Mystery of the Universe, 이종능 토흔(土痕)... 흙과 불이 남긴 우주의 흔적 이종능 작가는 자연이 남긴 흔적 ‘토흔(土痕)’을 작품화한다. 흙의 표면에 남은 생명의 숨결과 불길이 스친 흔적, 시간에 의해 깎여나간 질감이 그대로 작품이 된다. 그는 인위적 장식이나 완벽을 거부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흔적 그대로를 쫒아 우주의 잔영을 흙 속에 남긴다. 세계가 먼저 주목한 도예가 이종능 이종능 작가는 뉴욕, 워싱턴, 런던, 도쿄, 오사카, 두바이, 아부다비, 러시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초대전을 이어가며 한국 도자미의 현대적 정수를 보여줬다. 해외 미술계는 “자연과 인간의 숨결을 흙으로 빚어 가슴의 불로 숙성시킨 우주 철학자다”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으며, “그가 만든 빈 그릇에는 이미 많은 것이 채워져 있다”는 찬사도 이어졌다. Aurora ex Marte ‘화성에서 온 오로라’, 이종능 이종능 작가는 전시를 앞두고 “관람객 각자가 자신의 우주를 마주하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만든 빈 공간에 무엇을 담을지는 결국 관람객의 몫입니다.”라며, “작품을 통해 삶의 본질을 느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종능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 전시 오프닝은 12월 3일(수) 오후 5시에 진행되며, 7일(일)까지 5일간 전시가 이어진다. 도예가 이종능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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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주)서한, 아산에 첫 브랜드 대단지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선착순 분양 돌입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선착순 분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티 단지의 조경 계획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테마형 정원, 티하우스, 선큰 광장 등으로 단지 곳곳을 꾸밀 예정이며, 삼성물산 조경팀까지 설계 일부를 담당하여 명품 조경 경쟁력을 확보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은 아산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수준의 고급화가 특징이다. 특히, 아산 최초로 25m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유아풀이 계획되어 있으며, 실내체육관(아산시 최초)까지 조성되어 입주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개별 세대 창고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된다. 여기에 시원한 조망을 자랑하는 스카이라운지와, 교보문고와 협업하여 2년간 약 3,000권의 도서 및 독서 취향에 맞춘 북큐레이션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큐레이션 도서관까지 마련되어, 단지 내 문화·교육 인프라의 퀄리티를 한층 높인다. 학세권과 미래 가치를 품은 입지 환경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우수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택지지구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아이를 둔 가구의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리초(도보 4분), 모종중(남측 600m), 온양동신초, 충무초, 온양여중·고, 한올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모종동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된다. 생활 인프라는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산충무병원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아산시청, 법원 등 행정 시설도 가깝다. 교통 환경 또한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GTX-C 노선이 계획 중인 온양온천역(예정), 수도권 경전철 풍기역(예정), KTX 천안아산역,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온천대로와 이순신대로를 통한 아산 시내 및 천안 이동이 용이하며, 아산현충사IC를 통해 당진·청주고속도로 및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삼성SDI 천안사업장,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R&D 집적지구,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 등의 추가 개발도 예정되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파격적인 계약 조건 현재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억 후반부터 시작하며, 3.3㎡당 가중평균 분양가는 1,319만원이다. 채당 평균 분양가는 84㎡형 4억 2474만원, 101㎡형 5억 6153만원, 154㎡형 8억 9700만원 수준이다. 계약 조건도 파격적이다.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하며, 청약통장 사용 없이 계약이 가능한다. 또한, 중문·에어컨 일부 무상 제공, 광폭 강마루 기본 적용, 발코니 확장비 및 복합 환풍기 무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 단지는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 전매 제한 모두 없는 비규제 지역에 위치하여,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다는 큰 장점을 가진다. (주)서한은 최근 오송역 인근 단지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실거주 중심의 만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실제 거주자의 만족도가 입증된 만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역시 중대형 중심의 브랜드 대단지로서 지역 실수요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한다. 견본주택은 아산 풍기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선착순 동·호수 계약을 시작했다. 1순위 청약에서는 일부 평형에서 마감(84㎡B형 1.96대 1, 154㎡ 13.00대 1)을 기록하며 뜨거운 초기 반응을 보였다. 입주는 2028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더욱 정확하고 개별적인 분양가, 동호수 배치, 계약 일정 등 상세한 분양 문의사항은 분양사무소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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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연극공연] 김지숙, 마지막 무대 ‘로젤’로 돌아오다 - 듣지 않는 시대에 던지는 절절한 독백
    로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하나 필요했었다. 아무도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준 적이 없었다. 내가 죽기 전에 단 한 번, 내 이야기를 다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다.” 김지숙은 “이 대목을 연습할 때마다 몸이 부서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네네’ 하며 듣는 척하지만, 진짜로 듣지 않는다. 그것이 오늘날의 폭력이다.” 그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화의 부재가 낳은 인간의 고립’을 가장 슬픈 폭력의 형태로 묘사한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다”는 로젤의 절규는, 지금 시대의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배우 김지숙 로젤의 인생은 끝없는 추락의 연속이다. 어린 시절의 억압, 첫사랑의 실패, 결혼 후 남편의 폭력, 공장 노동 속 인간성 상실, 자살 시도, 그리고 젊은 남자에게 당한 기만과 착취. 결국 정신병원에 감금당하지만, 김지숙은 이를 “미침이 아니라 사회가 만든 감금”으로 해석한다. “정신병원에 갇힌 사람 중에 ‘내가 미쳤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요. 사회가 그렇게 만든 거죠.” 김지숙은 실제로 용인·순천향정신병원에서 8년간 사이코드라마의 경험을 투영시켜 이 작품의 리얼리티를 쌓았다. 그녀는 “로젤은 마지막에 남을 탓하지 않는다. 결국 자기 삶을 성찰하며 인간의 존엄을 회복한다”고 말한다. “세상은 자극적인 걸 원하지만, 나는 진실만을 믿고 말할 거예요. 말보다 행동, 양보다 질, 충동보다 참고 바르게 살려는 힘이 중요해요.” 〈로젤〉은 김지숙 개인의 작품을 넘어 연극계 전체의 헌정무대가 됐다. 박정자, 손숙, 김성녀, 최주봉, 강영걸, 정진수를 비롯한 원로 배우들과, 최민식을 선두로 봉준호·김지운 감독, 이기영, 조성하, 최무송, 김정난, 예지원, 김민하, 이정미 등 수많은 후배 예술인들이 릴레이 영상을 통해 김지숙의 마지막 무대를 응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평론가 전찬일은 “연극계의 최후의 스타, 전설의 김지숙의 마지막 무대”라 극찬하며 “하지만 진정으로 마지막이 아니길 바란다”고 평했다. 그는 “〈로젤〉은 시대와 인간을 함께 비추는 거울 같은 연극이며, 김지숙은 여전히 살아 있는 무대의 상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극단 전설이 제작하고, 김지숙 배우를 존경하는 후배 예술가들, 그리고 플래시완드·국악타임즈가 협력해 완성했다. 1인극을 넘어, 한 예술가의 삶과 시대의 기억을 함께 기리는 공동의 예술적 헌사다. 김지숙은 말한다. “이제 내 이야기를 끝냈으니, 남은 시간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어요.” 그의 마지막 무대 〈로젤〉은 단순한 연극이 아니라, 듣지 않는 세상에 던지는 인간의 진실한 독백이다. 그 침묵의 여운이 무대를 넘어, 오랫동안 우리 곁에 머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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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Issue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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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적 관점으로보는 국제정세분석 : 아베정권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정치적 관점으로보는 국제정세분석 : 아베정권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최근 벌어지고있는 일본국 아베정부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대하여 그 대응해법을 연구해보고자 한국으로 귀화한 대표적 지한파 정치학자 [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와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호사카 유지 교수 - (ほさかゆうじ | Hosaka Yuji) 출생: 1956년 2월 26일, 일본 도꾜 현재: 대한민국 국민 - 서울거주 소속:세종대학교(교수) 학력: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비교정치 전공) 경력:2009.05~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 질문자: 김종철 [ G-CEO 협회 사무총국 상임대표 ] 응답자: 호사카 유지 [ 세종대학교 교수 ] 질문) 개략적인 질문으로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요. 지난 1일 일본국 아베정부가 스마트폰과 반도체 제작에 사용되는 3개 품목의 한국 수출 규제를 결정한 것에 대하여 정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견해를 설명 부탁 드립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 크게 세가지로 요약해보게 된다면 “아베는 일본 보수의 비주류”, “과거 집권했던 극우세력의 부활” , “남북을 적성국가로 만들어 견제하려한다” 로 바라볼수 있습니다. 요약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일본의 정상적인 보수 세력과 극우 세력은 완전히 다릅니다. 발표가 나자마자 일본의 메이저 언론들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는 일본에도 경제적 피해가 될 수 있다’며 아베 총리를 도리어 일제히 비난하는 추세 입니다. 그러자 일본의 일부 언론들이 경제 논리를 덮을 수 있는 안보 논리를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그 사례로 일본 주요 주간지인 주간 신초의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신초에서 남북한이 하나가 되어 일본의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얘기를 하며 ‘한국의 문재인 정권이 북한의 핵 제조까지 도와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일본이 한국에 수출 규제한 3가지 품목 중 에칭 가스는 우라늄 농축에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에 수출했어도 정확히 한국에 간 것인지 알 수가 없고 북한으로 갈수도 있다는 논리 입니다. 일본이 헌법 제9조를 고쳐서 군사대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논리를 이런 식으로 강화하는 것이고 혹시 남북한이 통일이 되면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무서운 존재가 되니까 가상의 적국으로 지속적으로 만들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본의 정상적인 보수는 남북의 통일과 한일 협력을 원하고 있습니다만 아베 총리는 일본의 보수 세력에서 완전히 비주류이고 1945년까지의 집권세력이 부활한 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알려진 사실 이지만 아베 총리는 이토 히로부미와 고향이 같고, 외할아버지가 A급 전범 혐의자였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연결되어 현재 아베 총리가 ’일본은 전범국이 아니다, 침략국가가 아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것이지요. 아베가 ‘이제 남과 북이 모두 일본에 적성국가이고 남북이 협력해서 핵을 만들 수도 있다’ 이런 주장을 자기 편의 매체를 통해서 확산시키고 일본인들이 믿게끔하는 그런 시도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남북이 하나가 된다면 일본으로서는 통제할 수 없는 한반도가 출현하는 것이고 지금까지 일본 보수의 비주류인 극우 세력은 어떻게든 한국을 일본 영향 하에 두고 싶어했는데 그것이 어려워 지니까요. 그리고 이제 한국이 일본의 영향에서 벗어나니까 ‘한국을 망가뜨리자’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질문) 일부 한국의 야당이나 국민들 사이에서 한국이 잘못한 것 아니냐라는 말도 있는데 어떻게 바라보시는지요? (호사카 유지 교수) 그런 게 절대 아닙니다. 한국 정부의 누구든, 박근혜 정권이 이런 식으로 남북통일을 추진한다 하더라도 일본의 극우 세력들은 똑같이 할 것 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의 극우들은 한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이지요. 질문) 일본의 주요언론들은 이번 사태에 대하여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요? (호사카 유지 교수) 일본의 주요언론들은 외교문제인데 왜 경제보복으로 나서느냐.이것은 명백히 경제보복이다,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이냐 라고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일반 일본국 국민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아베신조 총리의 논리처럼 위안부합의나 강제징용문제에 있어서 아베총리의 논리를 지지하는 편인가요? (호사카 유지 교수) 그러지 않습니다. 아베총리의 이번 경제보복조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7일에 나온 FNN의 조사로는 60%정도이고 40%는 이번 조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FNN는 보수 매체이므로 그 여론조사로 40%가 아베의 경제 보복 조치를 반대한다는 것은 실제로는 반대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 <함무라비 법전>의 조문처럼 이에는이 눈에는 눈이라는 여론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맞대응을 검토 중이고 한국의 경제부총리도 WTO 제소 외에도 이와 사응하는 조치를 취할것이다라고 발표를 했는데 그에대한 효과는 어떠할까요? (호사카 유지 교수) 한국의 판결의 정당성 즉 개인청구권은 남아있다라는 논리를 국제사회에 더 소리높여 설명해 나가는것이 효과적일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일본국내 국민들 사이에서도 정말 논리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 일본이 잘못했구나 라는 생각들이 늘어 날것이라 생각 합니다. 질문) 최근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불길처럼 번지고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나 여행취소 운동과 정부체서의 맞대응 움직임등에 대하여 갑론을박이 있고 한국측에서 맞대응을 하게하여 오히려 상황을 고조시키려하려는 일본국의 속내가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호사카 유지 교수) 결국 국민여론감정을 이용하려는 속내도 보여집니다. 한국 정부측에서 맞대응과 국민들이 일본산 자동차 및 공산품과 여행상품등을 불매운동을 하게하면 일본기업들과 일본국민들의 반한 국민감정을 촉발시키고 역시 아베가 옳다라는 여론을 형성화하여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에게 표를 찍게 하겠다고 하는 속내로도 보여 지므로 상당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질문) 호사카 유지 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번 경제보복조치가 정치적으로는 일본 참의선 선거에 이용하려는 속셈으로 보여지는데요. 참의원 선거의 결과에 따라 어떠한 국면으로 갈것 같습니까? (호사카 유지 교수) 처음에는 일본국 언론들도 아베총리의 논리를 지지해줄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실은 그 반대로 비판여론이 우세하게되어 일부 수정도 예측은 합니다. 그러나 공은 한국에 던져졌다라고 아베가 말하듯이 아베총리의 신념은 바뀌지 않을것 같고 큰 문제는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승리하게 되면 이번 보복조치보다 더 강력한 보복조치들이 가해질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아베의 자민당이 패배를 하게 되면 한국은 다시 유리한 고지로 입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일 수도 이지만 , 호사카 유지 교수님꼐서는 1988년에 한국에 오셨고 귀화하셨는데 왜 아직도 개명은 안하셨는지요? 호사카 유지 교수) 그동안 한국 이름으로 개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호사카가 성이다 그래서 호씨로 바꾸려고 했다 호유지로 하면 괜찮다고 하더라"해서 "한 번 신청하려고 했으나 주변에서 말렸습니다. 왜냐하면 독도 연구를 하시니까 일본 이름 쓰면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증명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냐고들 했습니다. 그래서 호사카 유지는 은퇴 후에 한국 이름으로 바꿀 생각 입니다. 마무리 )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서면인터뷰에 응해주심을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본에 대한 많은 정보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하시는 모든일에 행복이 넘쳐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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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Interview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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