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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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개발청과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기항 유치 협력, △항만 운영 및 씨아이큐(CIQ:세관·출입국·검역)자문, △국제 크루즈 네트워크 공동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글로벌 주요 선사와의 연결망을 활용하여 새만금 신항만의 첫 국제 크루즈 기항 유치와 홍보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코스타 크루즈, 로열캐리비언 등 주요 선사와 홍콩관광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새만금 신항만의 기항지와 인프라 협력,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오션터미널, 카이탁터미널을 방문하여 선진 크루즈 터미널 운영체계 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주요 선사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가겠다.”라면서, “향후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과 인프라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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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법무부, 기업이 원하는 인재 확보를 지원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해외 진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지 유망인재를 미리 확보하여 국내 인턴십 과정에 참여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왔다. 법무부는 이러한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여 다음과 같은 제도를 마련했다. 첫째, ❶해외 진출 우리 기업이 현지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후원·양성하는 학사과정 3학년 이상(석·박사 포함) 재학생과 ❷해외 법인에 채용된 인재가 국내 본사 인턴십에 참여하여 전문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인턴십(K-Trainee)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기업 맞춤형 인턴십(K-Trainee)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은 실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고, 현지 우수인재는 본사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우리 기업이 150개 이상 진출한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2년간 시범 운영 후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둘째, ❶세계 대학평가 200위 이내 대학(상기 아시아권 9개 국가는 QS순위 1,000위 이내 이공계 대학 포함) 졸업자, ❷해외 대학 한국학 관련 전공 한국어능력 최우수자(토픽 6급)에 대해서는 구직·취업 비자 요건을 완화 또는 면제하여 보다 자유로운 국내 구직·취업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기업들의 실제 인재 수요에 부응했다. 셋째, 법무부는 국내 대학 졸업 유학생의 취업 연계 및 정착 지원을 위해 구직(D-10) 비자 제도도 개선했다. 기존 구직(D-10) 비자로 2년만 체류가 가능한 것을 3년으로 확대하고, 구직을 위한 인턴기간 또한 연동하여 확대하는 등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기업이 원하는 유망인재 양성 및 채용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유입 경로를 제공하고, 해외 현지법인으로 인재를 돌려보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산업계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인재 확보 및 국내 정착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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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서울시여성가족재단·구글 클라우드, 'AI 역량 부스트-업!' 학습 성과 프로젝트 공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글로벌 IT 기업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협력해 운영한 직무별 학습 네트워크 프로그램 '구글 스터디 잼 × 잇츠 스터디' 4기 최종 발표회를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강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최종 발표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AI 특화 스터디 22개 팀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으는 자리로, 참가자들이 구글의 전문 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습득한 AI 기술 역량과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한다. ‘잇츠 스터디’ 4기는 민관 협력형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높은 참여율과 성과를 기록했다. 팀 트랙 163명(22개 팀)과 개인 트랙 1,649명 등 총 1,800여 명의 IT 인재가 대거 참여해 AI·클라우드 기술 학습에 매진했다. 참여자들은 구글 클라우드 스킬 부스트(Google Cloud Skills Boost) 플랫폼 내 유료 학습 과정을 무료로 지원받아 제미나이(Gemini) 모델 및 클라우드 활용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했다. 최종 발표회에서는 22개 팀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우수팀이 프로젝트 결과를 공개한다. 심사 기준은 △팀 운영 문화 △Google Skills Boost 활용도 △발표 명료성 등 다각적 요소가 반영됐다. 이날 행사는 Google Developer Expert(구글 개발자 커뮤니티 전문가)의 AI 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4개 팀의 심층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된다. 현장에는 팀 트랙 및 개인 트랙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참여자 약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학습 성과 확산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 날 환영사에는 구글 클라우드 김일호 엔지니어링팀장(Customer Engineering Manager, Google Cloud)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습 여정의 마무리를 기념할 예정이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 IT 인재들이 현업에서 요구되는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최종 발표회는 참여자들의 뛰어난 AI 역량을 대외적으로 확산하고, 차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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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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