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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기업 및 단체와 연합, 제주도서 환경캠페인 ESG 실천
- 지난 2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제주도에서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를 비롯, SNS언론방송진흥재단, (주)아멕스지그룹(Metaverse), (주)모인(Metaland), ㈜세이버, (사)장례지도사협회, R브레인,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소속 국가재난위기대응단이 연합해 제주친환경 장례식장 탐방 등 ‘1회용품 사용근절 및 페트병 분리수거 범국민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범적으로 친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제주대 장례식장 홍창환 대표는 "제주도는 수익보다는 위생과 환경을 생각하여 1회용품 사용을 안 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제주도 13곳의 장례식장은 그런 개념이 철저하여 1회용품보다 다회용 기를 자외선 처리하여 철저히 위생 관리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1회용품 사용금지는 개인적인 노력보다 정부 차원의 정책과 기업의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 대기업들은 장례식장 1회용품 제작보다 친환경 기업 이미지 홍보에 주력하는 것이 훨씬 ESG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 이미지로 홍보 효과가 클 것이다."라고 공감되는 말을 전했다. 또한, 1회용품이 더 위생적이지 않냐는 질문에 "세척에서 적외선 처리까지 도리어 제대로 세척한 다회용기가 더 위생적이다. 1회용품이 우리 손에 오기까지 최소 30여 명의 손을 거친다고 생각하면 절대 1회용품이 위생적이라고 볼 수 없다. 만약 1회용품이 더 위생적이라고 본다면 병원이나 어린이집 등이 벌써 1회용품으로 바뀌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귀농협장례식장을 한 차례 더 방문하고 이들은 다음 날 제주 바닷가의 음식점과 여행객들에게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가 만든 환경책을 나눠주고, 바닷가 쓰레기도 주우며 모범적인 환경캠페인의 사례를 남겼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1회용품은 당장 쓰기에 편리하겠지만 다량의 폐기물 발생과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여러 규정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도록 관련 기업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환경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물심양면 도와주고 있는 (주)아멕스지 최정무 회장은 " 일상에서 우리는 편리성과 편의성 때문에 일회용품을 쉽게 사용하고 있지만 30여 년 이후에는 바다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진다고 위협을 받고 있다. 불편할수록 깨끗해지는 것이 환경이다.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 사용을 절제하는 문화조성에 작지만, 힘을 보태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주)모인 옥재윤 대표는 "ICT 기업으로서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제시하며 우리가 머물고 있는 세상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환경 보존에 함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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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기업 및 단체와 연합, 제주도서 환경캠페인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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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 이재명 후보 ,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에서 "투자하기 좋은 나라" 기업의 ESG 경영에 강력한 지원 약속
- [특별취재] 이재명 후보 ,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에서 "투자하기 좋은 나라" 기업의 ESG 경영에 강력한 지원 약속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왼쪽부터 프랑스상의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장 , 이재명 후보 , 독일상의 박현남 회장 이재명 후보가 3월1일 오전 10시30분에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리는 후보자 초청 경제 대화에서 ‘투자하기 좋은 나라’ 정책 발표를 통해 “다음 대통령의 가장 큰 임무는 ‘경제대통령’으로 대전환기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차기 정부 국정운영의 최고 핵심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한국 경제 부흥은 물론 세계 경제에 이바지하는 선도국가형 경제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이날 경제 대화에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박현남 회장(도이치방크 서울지점장),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LICON) 회장을 비롯해 로완 페츠(Rowan Petz)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대표와 란타 헤이키(Heikki Ranta) 주한 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G-CEO/KOFEN HR] 김종철 상임대표,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EU 대사, 페터 빙클러(Peter Winkler) 주한 독일 경제총괄 부대사, 러셀 와일드(Russell Wild) 주한 호주 경제총괄 부대사가 참석했다. 기업의 대표들은 루이뷔통, SAP Korea, ING, Airbus Korea, Yuhan-Kimberly, 쿠팡, DHL Korea의 한국법인 대표들과 Scotiabank, Kairos Capital, UBAF Bank 등 외국계 금융투자회사, 알게마이네자이퉁, 르 피가로 등 외신특파원을 포함, 약 100여 개 기업의 CEO 및 임원이 대거 참석해 이재명 후보의 외국인투자 활성화 정책과 한국 경제 관련 다양한 질의와 응답을 이어갔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이 후보는 "한국 국민들과 세계인들은 얼마 후 뽑힐 새로운 한국 대통령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경제를 회복시키고 나아가 세계 경제에 공헌하는 선도 국가의 경제 대통령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 어떤 나라에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결정 기준은 그 나라 정부가 얼마나 예측 가능하고 얼마나 명쾌한 경제 정책 기조를 유지하느냐, 지도자가 얼마나 강력한 추진력과 의지를 갖고 잇느냐 등일 것"이라며 자신의 신경제 10대 전략도 소개했다. 이 후보는 "통합정부가 추진하는 신경제 전략의 핵심 목표는 대한민국을 지금까지의 추격국가에서 앞으로는 선도국가로 도약시켜 수출 1조달러, 글로벌 5대 강국 도약을 이루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이 후보가 소개한 10대 전략은 ▲산업혁신을 통한 성장과 일자리 기회 창출 ▲디지털 전환을 기회로 기업의 성장 토대 마련 ▲에너지 전환으로 기후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창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 ▲미래인재 양성 ▲국가적 선도적 투자로 민간의 과감한 투자 유인 ▲상생과 미래지향적 투자에 대한 특별한 지원 ▲신바람 나는 기업 활동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 전환 ▲선진국형 주식시장 육성과 주가지수 5000 시대 달성 ▲기업의 ESG 경영에 강력한 지원 등이다. 이 후보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외국인투자는 5년 연속 2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고 작년에는 사상 최대 실적인 295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300억 달러를 충분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경제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세계가 인정하는 빠른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국가경쟁력 순위에서도 한국이 일본을 앞질렀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이어 "한국은 FTA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이뤄낸 높은 세계 시장 접근성 때문에 해외 기업·자본의 매력적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정부의 지속적 투자환경 개선 노력도 있다. 외국인투자 기업에 대한 현금지원 예산 증액, 외국인 근로자 세제 혜택 연장, 외국인투자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호남과 제주를 하나의 초광역단일경제권으로 묶어 서울이 있는 수도권과 함께 2개의 초광역경제권(메가리전)을 구성한다는 자신의 '남부수도권' 구상도 소개하며 "이 부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대대적 투자와 지원을 할 것이며 싱가포르, 홍콩 같은 국제 금융·무역 허브 역할을 할 것이고 대만처럼 기술혁명 메카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한국의 다음 대통령의 가장 큰 임무는 경제를 되살리는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코로나로 어려워진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차기 정부 국정운영의 최고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2부로 주한외국기업인과의 질의.응답에서 이 후보는 발효 10년이 지난 한·EU FTA의 갱신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EU FTA도 10년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시대 상황에 맞춰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앞으로 탈탄소 사회로 가면서 탄소부담금 관련된 무역협정이 매우 중요한 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 예측된다"며 "수출과 국제무역에 의존하는 대한민국이 WTO 체제에 협조하고 발전에 함께하는 게 당연한 일"이라고 답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대러시아 제재에 참여는 하되, 기업과 동포의 안전, 이익은 정부 차원에서 섬세하게 예민하게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 중요한 핵심 소재도 있고 교민 수도 있고, 가해국인 러시아조차도 주가가 1/3로 폭락하고, 기업 활동이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국제 제재가 시작되면 그 영향이 한국 기업에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경제적·지리적으로도 매우 가까우나 시장경제 질서를 훼손할 뿐 아니라 국제경제에 심각한 해를 가하고 유엔 헌장 위반하는 행위는 국제 사회가 공조해 적극 제재하고, 원상 복구하게 하는 행동에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군사적 침략행위로는 결코 국가적 이익을 더할 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국제사회에 보여줘서 다시는 무력을 이용한 국익 추구 행위가 지구 상에 더는 발붙이지 못하게 우리 정부도 적극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한편 그는 "103년 전 3·1절 만세운동, 3·1 만세혁명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라면서,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배를 벗어나 103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여러 부분에서 일본을 앞서 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민지 해방과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이뤄낸 산업화와 민주화 성과는 선도국가 대한민국으로 가게 되는 길"이라면서, "'경제 대통령' 이재명은 기업 하기 좋은 나라, 투자하기 좋은 나라, 일하기 좋은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투자한 외국 기업은 한국기업과 똑같이 보호받고 지원받아야 할 우리의 기업이고 경제성장 동반자"라면서, "외국인 기업과 동반 성장해 선도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특히, 자신의 '남부수도권 구상'을 소개하며 "제게 기회가 주어지면 차기 정부에서 이 부분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대대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면서 "싱가포르·홍콩 같은 국제금융의 허브, 대만 같은 기술의 메카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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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 이재명 후보 ,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에서 "투자하기 좋은 나라" 기업의 ESG 경영에 강력한 지원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