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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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단독] 주한외국기업 41% "코로나19 장기화될 시 한국 내 사업 축소 고려"
    주한외국기업 10곳 중 4곳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게 된다면 한국에서 사업을 축소 고려하겠다는 응답을 한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주한외국인투자기업 150개사를 대상으로 ‘주한외투기업 코로나19 사태 영향 및 대응’에 관하여 실시한 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한국에 투자한 글로벌 기업 중 48%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글로벌 생산ㆍ유통망 재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중 86.1%는 한국 내 생산ㆍ유통망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전체의 41.4%에 해당하며, 이들 기업의 한국 내 사업 축소 규모는 평균 11.1%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들 기업의 64.7%는 코로나19의 종료시점을 올해 9월 이후로 예상하며 장기화를 대비하고 있어,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한국 내 사업 축소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외투기업의 89.3%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구체적으로는 ‘원부자재 조달 차질’(35.1%)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판매 애로’(28.4%), ‘생산 차질’(23.9%), ‘자금난 가중’(6.7%), ‘인사·노무관리 애로’(6.0%) 순으로 나타났다.
    • NEWS & ISSUE
    • Economy
    2020-11-19
  • 암세포 자살 시키는 식품들..
    암세포는 정상세포를 변형 시켜서 증식을 하며 암세포가 좋아하는 환경은 낮은체온,혈액의 산성화,산소결핍등이 있습니다. 암세포의 특징은 무한증식을 하면서 조직을 파괴 시키는데요. 평소 암세포를 억제하고 자살시키는 식품으로 예방해 주고 관리해 주세요. ▷생강 생강은 면역력을 증진 시키고 항암작용과 항균 작용을 함으로써 암세포를 자살시키도록 유도 합니다.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주며 소화를 잘시켜 위질환을 예방 합니다. ▷미역귀미역귀란 미역의 머리부위에 있는 부위로 영양소가 아주 풍부 합니다. 후코이단 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항암효과가 대단하며 암세포를 사멸 시킵니다. ▷고추고추에 들어 있는 매운성분인 캡사이신은 암세포를 억제 시켜 줍니다. ▷노루궁뎅이버섯노루궁뎅이 버섯에는 베타 글루칸 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 체내에 세균 같은 나쁜 물질들이 들어오면 방어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쑥쑥에 들어 있는 요모긴과 테미시닌은 암세포를 공격해서 없애주는데요. 고혈압,동맥경화를 개선해 주고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포도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는 포도는 암세포를 자살 시키는 성분 이라고 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 합니다. ▷톳톳은 신체내의 면역체계를 조절을 해서 몸을 건강하게 도와 줍니다. 톳에 들어 있는 후코이단 성분은 암세포를 소멸 하도록 유도 합니다. ▷브로콜리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고 억제해 주며 대장암에 효과적 입니다.▷인삼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 되는것을 억제 시켜주고 염증을 완화 시켜 줍니다.▷콩아이소플라본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항암작용을 해줍니다.▷도라지암세포의 소멸을 돕고 수족냉증이 좋습니다.▷딸기딸기에는 비타민이 풍부 하여 암세포를 억제 시키고 암세포를 자살 하도록 유도 합니다. ▷아보카도아보카도는 발암물질을 제거해 주고 암세포가 성장 하는걸 막아 줍니다. ▷청국장유방암,직장암,폐암 등의 항암효과가 있고 간기능을 개선해 줍니다. ▷녹차 녹차에 있는 카테킨 성분은 암 성장 속도를 느리게 하며 암세포를 자살하게 합니다.
    • NEWS & ISSUE
    • Culture
    2020-11-19
  • 신뢰받는 리더의 7가지 행동
    과거 어느 때보다 리더와 리더십의 효과성이 구성원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능력에 의해 좌우되는 시대다. 변화와 불안정의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을 이끌어줄 관계를 원하며, 이러한 관계의 질은 신뢰의 수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구성원들로부터 신뢰받는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행동이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1. 공개하라(Be open)불신은 아는 것만큼이나 모르는 데서도 연유한다. 사람들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의사결정을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준거를 정하고, 여러분이 내린 결정의 이유를 설명하고, 문제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 관련된 정보를 완전히 노출시켜야 한다.2. 공정하라(Be fair)의사결정을 내리거나 조치를 취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이 공정성과 객관성에 입각해 어떻게 지각할지를 고려하라. 합당한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성과 평가 시 객관적이고 공평하라. 그리고 보상을 분배할 때 형평성에 주의를 기울여라.3. 감정을 표현하라(Speak your feelings)오로지 딱딱한 사실만을 전달하는 리더는 차갑고 냉담하게 느껴진다. 만약 여러분이 감정을 구성원들에게 솔직히 털어놓으면, 그들은 여러분을 진실하고 인간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4. 진실을 이야기하라(Tell the truth)진실은 서로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부분이다. 만약 여러분이 거짓말을 하고 발각되었다면, 결코 신뢰를 얻거나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구성원들은 리더가 거짓말하는 것보다 그들이 '듣고 싶지 않은 것'을 듣는 것에 더 포용적이다.5. 일관성을 보여라(Show consistency)사람들은 예측 가능성을 원한다. 불신은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모르는 데서 연유한다. 여러분이 가진 핵심 가치와 신념에 따라 행동하라. 이렇게 하면 일관성은 향상되고 신뢰가 구축될 것이다.6. 약속을 준수하라(Fulfill your promises)구서원들은 여러분이 믿을 만하다고 생각할 때 신뢰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약속과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7. 비밀을 지켜라(Maintain confidences)사람들은 사리 분별이 명확하고 그들이 의존할 수 있는 이를 신뢰한다. 또한 여러분이 타인에게 자신의 비밀을 발설하지 않기를 바란다. 만약 여러분이 타인의 비밀을 누설하는 사람이라고 인식되면, 절대로 그들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 [출처] 신뢰받는 리더의 7가지 행동|작성자 솔개
    • HR Issue & JOB
    • Job News
    2020-11-19
  • [단독] 경영권 휘두르다가… 최고 실적 내는 와중에 옷 벗은 회장님
    세븐일레븐 제국 만든 스즈키 도시후미, 불명예 퇴진 왜 일본 유통의 전설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지난 7일 일본식 편의점이라는 업태(業態)를 만들어내 '편의점의 아버지'라고 추앙받던 스즈키 도시후미(鈴木敏文·84) 일본 세븐앤드아이홀딩스 회장이 사퇴했다. 사내 권력 다툼에서 밀려나는 모양의 불명예 퇴진이었다. 회사가 최고 실적을 내는 와중에 벌어진 일. 그는 퇴임 기자회견에서도 분을 삭이지 못했다.그는 1963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회장까지 오른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고, 믿기 어려운 고실적을 올린 '불패(不敗)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1974년 주위의 반대에도 도쿄에 세븐일레븐 1호점을 열었다. 일본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라는 개념이 아예 없던 때다. 끊임없이 변화를 강조했고 새 시스템을 도입했다. 24시간 열려 있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돈을 찾고 택배를 부치며, 삼각 김밥을 먹을 수 있는 요즘 편의점 모습 역시 그의 아이디어다.2005년 그룹을 지주회사 형태로 개편하고 회장을 맡은 후의 실적은 눈부시다. 2006년 5조3378억엔(약 55조2000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15년 6조457억엔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68억엔에서 3523억엔으로, 순이익은 1334억엔에서 1609억엔으로 뛰었다. 일본 정부의 소비세(한국의 부가가치세에 해당) 인상으로 내수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일궈낸 성과였다.어느 한구석 흠잡을 데 없는 숫자(실적)를 가지고도, 유통업계의 카리스마로 군림하던 그가 실패하게 된 이유는 대체 뭐였을까.그의 실패에서는 '과욕(過慾)'과 '지배 구조' '행동주의 펀드'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부각된다. 스즈키 도시후미(鈴木敏文) 세븐앤드아이홀딩스 전 회장. /블룸버그 ①과욕에 사라진 우군스즈키 전 회장 퇴임의 직접 계기가 된 것은 계열사 세븐일레븐의 이사카 류이치(井阪隆一) 사장 해임 시도였다.세븐앤드아이홀딩스의 주력 회사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5년 연속 최고 실적을 내고 있었기 때문에 사장을 바꿀 명분은 사실 없었다. 그러나 스즈키 회장은 "이사카 사장이 열심히는 하지만 새로운 개혁안을 내지 못한다"며 교체할 뜻을 굽히지 않았다.그러자 회사 내외에서 이사카 사장을 무리하게 해임하려는 이유가 스즈키 회장이 아들인 스즈키 야스히로(鈴木康弘) 세븐일레븐 이사에게 장차 그룹 경영권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세븐앤드아이홀딩스 그룹은 1992년(당시 이토요카도 그룹)에 직원이 주총꾼에게 뇌물을 준 사건이 터진 것을 계기로 오너인 이토(伊藤) 가문이 물러나고 전문 경영인 스즈키 회장 체제가 됐다. 오너 가문조차 자식을 제치고 적임자에게 경영을 맡겼는데, 전문 경영인이 세습을 시도한다는 얘기에 회사를 지배하던 그의 카리스마가 흔들렸다. 오너가의 신뢰를 잃은 것도 물론이다.결과론이지만, 실적에 대한 과욕도 경영권이 민감한 상황에선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했다. 일본 유통업체들은 소비세 인상으로 최근 몇 년간 실적이 좋지 않았다. 같은 상황에서도 세븐일레븐은 좋은 실적을 거뒀는데, 그 뒤에는 철저한 '거래처 쥐어짜기'가 있었다고 일본 언론은 지적한다. 일본 닛케이비즈니스지(誌)가 인터뷰한 한 식품 회사 사장은 "요즘 세븐앤드아이홀딩스의 (단가 후려치기) 요구를 들어주기가 너무 어렵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지만 이제는 도저히 납품 단가를 맞출 수 없다"고 말했다.거래처들이 등을 돌리면서 사내외에서 그의 우군(友軍)이 사라졌다.이사카 사장은 애초 스즈키 회장이 사임을 권유했을 때만 해도 일단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내외에서 그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스즈키 회장에게 대항하는 쪽으로 태도를 바꿨다.②기업 지배 구조 개선의 '본보기'일본 내외 언론의 평가 중에는 '의미 있는 사건'이란 견해가 눈에 띈다.강력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일인자가 회사를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문화가 바뀌는 '좋은 징조'로 해석하는 것이다. 특히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기업 지배 구조 개선이 처음으로 성과를 낸 것이라는 시각(파이낸셜타임스)도 있다.스즈키 회장이 이사카 사장을 해임하는 안건을 발의하자, 이 안건이 이사회에 올라가도 될 만한 사안인지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위원회가 가동됐다. 위원회는 스즈키 회장을 포함해 사내 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사카 사장 편이었다.위원장을 맡았던 사외이사는 "매년 최고 이익을 경신하고 있는 사장을 교체한다면 일본 전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장은 30%도 안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즈키 회장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스즈키 회장의 고집에 3차례나 열린 위원회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회사 관계자는 "위원회의 논의를 존중한다는 기업 지배 구조의 상식이 통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위원회를 떠난 이사카 사장 해임안은 4월 들어 이사회에 부쳐졌다. 사외이사 4명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된 세븐앤드아이홀딩스 이사회의 분위기 역시 위원회와 비슷했다.무기명 투표 결과 찬성 7표, 반대 6표, 기권 2표로 찬성이 절반을 넘지 못해 이사카 사장 해임안은 부결됐다. 반대표를 던진 이는 사외이사 4명, 오너 가문 1명, 이사카 사장 본인이었다. 결국 사내이사 2명이 던진 기권표가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다. 어느 일파도 일방적으로 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황금분할이 이뤄진 셈이었다.니혼게이자이는 "예전이라면 일본 경영 문화에서 회장의 요구가 거부당하는 일은 없었겠지만, 인사 투명성에 대한 회사 안팎의 요구가 커지면서 스즈키 회장이 물러나게 됐다"고 분석했다. 세븐앤드아이홀딩스 주력 회사인 세븐일레븐. /블룸버그 19일 세븐앤드아이홀딩스 이사회는 이사카 세븐일레븐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스즈키 회장이 해임하려 했던 이사카 사장이 계열사 사장에서 그룹 사장으로 영전하게 된 셈이다. 스즈키 회장이 맡았던 회장 겸 CEO 직책은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③회사가 흔들릴 때 강해지는 행동주의 펀드의 발언력회사 주식을 사들인 후 경영에 대해 적극적인 발언을 하는 행동주의 펀드는 스스로 회사 경영권을 탈취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회사 내부의 틈이 생기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이 스즈키 회장 퇴임극에서 증명됐다.지난 3월, 세븐앤드아이홀딩스 이사진은 메일을 한 통 받았다. 발신인은 미국계 헤지펀드로 세븐앤드아이홀딩스의 주주인 '서드포인트(Third Point)'. '계속 최고 이익을 내온 이사카 사장 해임은 정당성이 없으며, 스즈키 회장이 장래 경영권을 차남에게 세습하려 한다'는 내용이었다.이 메일은 스즈키 회장의 세습설을 공론화하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서드포인트는 그간 "세계적인 편의점 전업(專業) 회사로 전환해야 주주가 이익을 얻게 된다"고 주장해 왔다. 이는 핵심 사업인 편의점 운영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자는 얘기였는데, 스즈키 회장은 다양한 규모의 인수·합병(M&A)으로 회사 외형을 키워왔다. 세븐앤드아이홀딩스는 현재 크고 작은 사업체 약 1000곳을 운영 중이다. 서드포인트로서는 스즈키 회장의 경영 방침이 탐탁지 않아 기회를 엿보던 찰나, 회사 내부에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하자 본격적으로 실력 행사에 나선 셈이다.행동주의 펀드는 비효율적 기업 구조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올려 수익을 얻는다. 경영자를 바꾸라거나, 특정 사업 부문을 분사·매각하라는 요구를 주로 한다.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를 사들이는 등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치라는 압박도 행동주의 펀드의 단골 메뉴다.☞이토요카도 세븐앤드아이홀딩스는 이토요카도라는 회사에서 출발했다. 이토요카도는 할인점·백화점·식당 등을 운영하는 일본의 유통 기업으로 1920년에 설립됐다. 창업자는 요시카와 도시오(吉川敏雄)이지만 회사를 본격적으로 키운 것은 조카인 이토 마사토시(伊藤雅俊) 현 세븐앤드아이홀딩스 명예회장이다. 이토요카도는 1973년 회사 내 사내 벤처인 ‘세븐일레븐 재팬’을 설립해 사세(社勢)를 키웠다. 원래 미국계 회사였던 세븐일레븐 본사를 1991년 이토요카도가 인수했고, 2005년 세븐일레븐과 이토요카도, 요식업체인 데니스(Denny’s) 등 3사가 합병해 세븐앤드아이홀딩스를 만들었다. 2014년 기준으로 세븐일레븐은 일본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 점포를 총 5만5281곳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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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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