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2(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NEWS & ISSUE 검색결과

  • 공정위, 지마켓-알리익스프레스 기업결합 심사 결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신세계와 알리바바 그룹이 합작회사(지마켓-알리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주식회사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유한회사를 공동으로 지배하는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국내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 간 국내 소비자 정보를 차단하는 것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이 기업결합은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과 해외직구 플랫폼인 ‘AliExpress’를 운영하는 알리익스프레스 간 결합으로, 특히 국내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공정위는 금년 1월 기업결합 신고 접수 이후 경쟁사업자들과 관련 업계 및 국내외 각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듣고 소비자 인식조사도 실시하는 등 면밀한 심사를 진행했는데,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가 공통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서 서로 경쟁하던 사업자들 간 기업결합으로 인해 경쟁이 실질적으로 제한될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현재 국내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서 알리익스프레스는 시장점유율 37.1%로 1위 사업자이고, 지마켓은 시장점유율 3.9%의 4위 사업자이다. 따라서 기업결합 이후 지마켓-알리 합작회사는 합산 시장점유율 41%로써 1위 사업자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나아가 공정위는 최근 국내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서 중국발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점, 경쟁사 대비 알리익스프레스의 적극적인 국내사업 확장 추이 등을 고려하여, 지마켓-알리 합작회사의 시장점유율이 기업결합 이후 41%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공정위는 지마켓, 알리익스프레스가 밝힌 이 기업결합의 목적과 플랫폼 간 기업결합의 특성에 비추어 정보자산 결합에 따른 경쟁제한 우려가 상당하다고 보고 이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지마켓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 오면서 확보한 5,000만 명이 넘는 회원 정보를 바탕으로 개별 소비자의 소비성향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 집단의 소비패턴과 관련한 데이터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AliExpress는 전 세계 200여 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개별 상품별로 모든 국가의 구매 건수 및 평점을 누적·공유하여 노출시키는 등 소비자 선호와 관련된 데이터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알리익스프레스가 속한 알리바바 그룹은 전 세계 최상위 수준의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데이터 분석·활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기업결합은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서 경쟁사업자들에 비해 이미 상당한 격차로 높은 네트워크 효과를 향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마켓이 보유한 풍부한 국내 소비자 데이터와 알리익스프레스의 전 세계 소비자 선호 관련 데이터베이스 및 수준 높은 데이터 분석 기술이 상호 보완적으로 통합되어 소비자 데이터가 양적, 질적으로 확대·강화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은 ‘이용자 데이터 축적 → 맞춤형 광고 및 서비스 품질 향상 → 이용자 유입 증가’로 이어지는 피드백 순환구조가 작동하는 시장인 바, 이 사건 기업결합으로 인해 플랫폼 특유의 네트워크 효과(이용자 수 증가 → 판매자 유입 → 이용자 수 더욱 증가)가 맞물려 지마켓-알리 합작회사 플랫폼(G마켓, AliExpress 등)으로의 쏠림현상이 배가되고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됐다. 구체적으로는, 정밀한 개인화 마케팅 기술을 통해 실시간 맞춤형 광고를 적용하거나,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발하는 방법 등을 통해 G마켓과 AliExpress로의 유입이 급속도로 늘어날 수 있다. 반면 지마켓-알리 합작회사만큼의 데이터 능력이 없는 경쟁사업자들은 이용자 이탈을 경험하거나 이를 막기 위한 대규모 투자 비용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고, 결국 시장의 진입장벽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경제분석 결과도 이러한 경쟁제한 우려를 뒷받침했고, 이해관계자들도 이와 같은 우려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이 기업결합 이후 G마켓 및 AliExpress로의 소비자 고착효과의 강화는 지마켓-알리 합작회사가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품질을 유지할 유인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됐다. 이러한 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공정위는 G마켓·옥션과 AliExpress를 상호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G마켓·옥션과 AliExpress 간 국내 소비자 데이터를 기술적으로 분리하도록 했다. 또한 국내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서 상대방의 소비자 데이터 이용을 금지하고(소비자 데이터를 다른 형태의 데이터에 반영하여 우회적으로 시정명령을 위반하는 행위도 금지), 해외직구 외 시장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데이터를 상대방 플랫폼에서 이용하는 것에 관한 실질적인 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며,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노력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위 시정명령은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3년간 유효하되, 공정위는 3년 간의 시장상황의 변동 등을 검토하여 시정명령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공정위는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로 하여금 이행감독위원회를 구성하여 시정명령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정위에 주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 그 중에서도 특히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간 결합이 야기하는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경쟁 왜곡 우려와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디지털 시장에서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이터 결합의 경쟁제한 효과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시정조치를 설계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나아가 이 기업결합을 통해 국내 판매자들이 AliExpress와 같은 글로벌 쇼핑 플랫폼을 이용하여 보다 손쉽게 해외 판로를 개척하게 되면 역직구(해외 직접판매)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기업결합 심사 시 데이터 결합의 효과를 꼼꼼히 검토하는 한편, 데이터가 경쟁, 시장구조 및 소비자 후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정위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에 시장의 혁신적 투자를 유도하고, 특히 국민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 소비자 후생을 보호하는 역할에 매진할 것이다.
    • NEWS & ISSUE
    • Social
    2025-09-18

INTERVIEW 검색결과

  • 씨엔지유기농영농조합법인, 동충하초 3대 한방 명약 '동충하초'의 가치를 재조명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50년 전통, 3대째 이어온 장인 정신으로 빚어낸 동충하초의 놀라운 효능과 끊임없는 혁신, 인삼·녹용과 어깨 나란히…씨엔지동충하초, 3대 한방 명약 '동충하초'의 가치를 재조명하다. 예로부터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방 명약으로 귀하게 여겨진 동충하초. 곤충에서 피어나는 신비로운 생명력은 진시황과 양귀비의 불로장생 꿈을 담아낸 귀한 약재였다. 프리미엄 씨엔지 동충하초로 전 세계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세종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씨엔지가 혁신적인 글로벌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50년 버섯재배 노하우를 담아낸 씨엔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씨엔지베트남 ▲씨엔지아메리카 ▲씨엔지차이나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뛰어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씨엔지베트남의 My Tran대표는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동충하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며, 베트남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씨엔지 동충하초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안전, 기능, 맛’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건강 솔루션(solution)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씨엔지 동충하초의 핵심 경쟁력은 바로 세계 최고 수준의 코디세핀(cordycepin) 함량이다. 코디세핀은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에서도 항앙제로 개발하고 있을 만큼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면역력증진, 항염‧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더불어, 밀리타린, 만니톨, 폴리사카라이드 등 동충하초 특유의 유효성분이 더해져 심혈관 건강, 당뇨 예방 등 우리 몸의 전반적인 웰니스(Wellness)에 기여하고 있다. 씨엔지는 친환경, 스타팜, 6차 산업 인증 등을 통해 원료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부설연구소의 체계적 연구개발과,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무(無)농약 재배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50년 버섯재배 명가의 자부심과 글로벌 기술력, 현지 맞춤형 제품으로 무장한 씨엔지는 건강한 미래를 여는 글로벌 웰니스(wellness)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전 세계인의 건강을 향한 씨엔지의 열정과 혁신이 더욱 기대된다. LifeTV라이프방송=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씨엔지 베트남과 글로벌 무대에서 빛나는 씨엔지 동충하초의 힘
    • INTERVIEW
    • Hot Issue
    2025-09-23
  • FUN소리꾼, 가수 박유민 ‘모던소리(MordenSori)’로 국악이 K-POP을 만났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증명된다. 2023년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 2024년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장려상, 그리고 2025년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뉴욕 링컨센터 초청 공연’까지 다녀왔으며, 이번 초청은 한국에서 처움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 후 공연으로 독보적인 존재로 부각됐다. 독립기념관 홍보송 공모전 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 경상남도교육청 문화예술 전문가로서 학교 공연까지 이어가며,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펜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글로벌 시장의 반응이다. 베트남, 일본, 프랑스 등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소속사 에코바이탈(EcoVital)은 음악·건강기능식품·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K-Wellness 문화 브랜드 확장을 준비 중이다. FUN소리꾼은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 융합 콘텐츠 크리에이터 집단으로서, 국악 K-POP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더욱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가수 박유민양은 “전통은 과거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게 다시 불러야 합니다. FUN소리꾼의 이 말처럼, ‘모던소리’는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국악의 미래를 여는 시점이며, 지금 우리는 국악이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역사적 순간을 목격하고 있다”고 했다. 가수 박유민양은 펜들의 성원에 TV조선 미스트롯 4에 출연하게 된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09-16
  • 한국에너지서비스–Plumline–지필로스,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 공동 개발·보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사업화를 총괄하며 지자체 및 민간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EPC와 O&M을 수행한다. 또한 태양광·ESS·인프라 시공 및 운영, 장기 PPA 검토, 정부 지원사업 발굴을 맡는다. Plumline은 글로벌 입지 선정과 투자 유치,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주도하고, 각 지역의 인증·정책 컨설팅과 투자개발형 사업 구조 설계를 지원한다. 지필로스는 수전해 수소와 EMS를 중심으로 시스템 통합을 담당하고, 기술 홍보와 수출 확산, 실증을 통한 운영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및 인증 자문을 수행한다. 협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3사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7일 이내에 대표와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TFT를 발족한다. TFT는 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과제 선정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필요 시 기술·마케팅·투자 등 분야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집중 협업을 진행한다. 협약 기간은 3년이며, 만료 30일 전 서면 해지 의사 표시가 없을 경우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협약 수행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는 비밀을 유지하고, 성과물의 지식재산권 귀속과 수익 배분, ‘Net Zero Oasis’ 브랜드 사용 및 지역별 운영 권한은 별도 계약(SPC 설립계약 또는 사업계약 등)을 통해 명확히 정한다. 한국에너지서비스 김영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EPC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 기술을 결합해 통합 에너지 플랫폼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출발점”이라며 “산업 현장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전환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lumline 신이철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가능한 투자·개발형 사업 구조로 ‘Net Zero Oasis’를 확산시키고, 각 지역의 정책·인증 체계에 부합하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필로스 박가우 대표는 “수전해와 EMS 기반의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에 근거한 최적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열 공급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국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서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지원하는 통합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RE100과 분산에너지 확산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동시에 정부·지자체 과제와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수출형 모델을 전개함으로써 기술과 브랜드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너지서비스는 태양광·ESS 등 분산에너지 기반의 EPC와 O&M 역량을 갖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지자체·산업단지·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제성과 안정성을 갖춘 통합형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자가소비형·구독형(REaaS) 모델, 장기 PPA, SPC 기반 개발 등 다양한 사업 구조를 설계하며,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Plumline은 글로벌 투자개발형 에너지 프로젝트 컨설팅을 수행하며, 입지 선정, 인증, 정책 컨설팅 및 투자 유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지필로스는 수전해 수소 및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분야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시스템 통합과 실증·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09-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