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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재외한국문화원, ‘케이-컬처’를 세계로 잇는 ‘한류 플랫폼’으로 도약
    [주독일한국문화원]광복 80주년 기념 K-클래식 서초교향악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17개국 18개 재외한국문화원이 현지 유력 문화예술기관 및 축제조직 등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케이-컬처’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 폴란드, 체코, 독일, 미국, 베트남 등에서 국내 예술인 초청, 공연 무대 제공 먼저 한국문화원은 현지 대형 축제조직 등과 협업해 국내 예술인들이 국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7월에 ‘천하제일탈공작소’를 초청해 탈춤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예술 작품을 현지 축제 등에서 선보이고, ▴주체코문화홍보관은 중부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컬러즈 오브 오스트라바(7월)’에 한국 공연팀을 초청해, 전자펑크음악 듀오 ‘팻 햄스터 & 캉뉴’ 등을 무대에 올린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9월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순회를 지원하는 ‘투어링 케이 아츠’ 사업을 통해 부산시립교향악단을 초청,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rlin)’ 등 주요 클래식 축제에서의 순회공연을 추진한다. 주요 기념일과 국제 행사를 계기로 국내 예술인들의 해외 공연도 지원한다. ▴미국(워싱턴)에서는 9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케네디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팝페라 그룹 ‘포엣(POET)’의 미국 첫 공연을 개최하고, ▴베트남에서는 10월에 열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 한-베 음악콘서트’에 소프라노 조수미 등 한국의 정상급 클래식 예술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헝가리, 오스트리아, 일본, 중국 등에서 한국 청년 문화예술인 해외 진출 지원 한국문화원은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젊은 예술가를 현지에 소개하기 위해 ‘상주 예술가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올해 9월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의 공연을 개최한다.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은 동시대 공연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케이_온_템포러리(K_on_temporary)’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젊고 실험적인 한국 예술인들을 알린다. 올해는 재즈밴드 ‘용리와 돌아온 탕자들(6월)’, 생황 연주자 ‘박지하(10월)’, 현대무용단 ‘갈스 댄스 컴퍼니(10월)’와 ‘탄츠테아터 원스(10월)’ 등이 현지 주요 축제에 참여한다. ▴주뉴욕한국문화원은 ‘자체 기획 공연 프로그램(KCCNY Sound & Talk)’을 통해 한국 유망 예술인들을 뉴욕 현지에 소개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다. ▴일본(오사카)에서는 지난 5월 16일, 한국 대중음악의 폭넓은 매력을 소개하는 ‘케이-바이브 인 오사카(K-VIBE in Osaka)’가 열려 ‘슈퍼스타케이(K) 7’ 출신 가수 ‘박소은’이 무대에 올랐다. ▴ 중국(상하이)에서는 6월 18일까지 ‘2025 케이-뮤지컬(K-Musical) 종합 축제’를 통해 한국 뮤지컬 작품 5편을 선보이며 ‘케이-뮤지컬’의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 ▴아르헨티나에서는 6월 ‘한국 애니메이션 소개전’을 열고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프랑스와 브라질, 호주, 러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다양한 국가의 한국문화원에서 서예와 문학, 재즈, 무용, 케이팝 등 폭넓은 분야의 ‘케이-컬처’를 확산한다. 문체부 윤양수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한국문화원이 전 세계와 한국의 예술인들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한류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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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종로구, 외국인도 반한 한국의 멋! 북촌 장인과 함께하는 공예 한마당
    2025 축제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종로구가 6월 7일 10시부터 20시까지 청계광장에서 '2025 북촌공방축제 ‘북촌 장인의 나들이’'를 개최한다. 북촌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14개 공방 장인과 시민들이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몄다. 누구나 나만의 특별한 공예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예품 전시와 판매,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전통공예 체험은 단청자석 채색, 가락지매듭 팔찌 만들기, 섬유에 그림 그리기, 브로치 및 꽃잎 주머니 만들기 등 14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체험료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6월 2일까지 사전 예약을 접수하며, 일부 체험은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종로구는 가족 단위 참여자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 역시 선보인다.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존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전통차 체험존을 조성한다. 전통혼례복을 착용한 뒤 기념사진을 남기는 자리도 만든다.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전통 배례법을 알려주는 시간 또한 갖는다. 아울러 시민들이 축제의 추억을 사진으로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포토월과 인생네컷 부스도 세운다. 종로구는 “북촌 장인과 손잡고 우리 전통공예의 멋과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했다”라면서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문화적 휴식을,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 문화의 정수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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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우아한 DDP 벗고, 아이들 분필 놀이터로… 봄축제에 35만 명 북적
    주요 프로그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개최한 'DDP 봄축제:디자인 테마파크'에 약 3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축제는 ‘환상과 상상의 디자인 테마파크’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40여 개의 기획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 속에 프로그램 만족도 98%를 기록했으며 특히 ‘디자인클래스’, ‘종이비행기 페스티벌’ 등이 예약 오픈 20분 만에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DDP 어울림 광장에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환상의 성’이 설치돼 프랑스 컬러링 아트 브랜드 ‘오마이(OMY)’ 및 ‘플레이모빌’과 함께하는 3종의 상설 워크숍에 오픈런과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등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어울림광장 바닥에 분필로 자유로운 낙서와 그림그리기로 일탈의 경험을 제공한 ‘바닥 분필 놀이터’, 칠하는 것이 자유로운 드로잉월은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모두가 누리는 디자인 경험을 제공했다. DDP 잔디언덕에는 야외 콘서트와 영화상영도 이어졌다. ‘KBS’·‘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선보인 야외 오케스트라 공연, 인기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의 싱어롱쇼, 글로벌 애니메이션 ‘투바앤’과 함께한 ‘라바’ 시리즈 상영, 한-스페인 수교 75주년 기념 스페인 애니메이션 등 남녀노소 다채로운 콘텐츠가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 건 디즈니코리아와 함께한 ‘스타워즈 데이’ 였다. 시민들은 이벤트는 ‘제다이 트레이닝’, ‘스타워즈 파업 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축제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포디랜드(포디프레임)’와 함께하는 프랙탈 구조물 디자인 체험, ‘클럽메드’와 함께하는 ‘어메이징 패밀리 클래스’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축제는 DDP를 넘어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8M 규모의 대형 해치 애드벌룬과 함께하는 ‘둥실둥실 퍼레이드’는 두타 동대문점 앞까지 찾아갔다. 행사 기간 식음료 매장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인증 이벤트, 소규모 디자인 브랜드와 함께한 디자인마켓 등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현했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제안하는 ‘풀무원지구식단’과 함께하는 식물성 디저트 체험, 폐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참여 혹은 다회용기 지참 시 솜사탕·팝콘 제공 이벤트,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쓸모 없어진 장난감을 사고 파는 ‘키마키마(키즈플레이 마켓에서 키우는 마음)’ 등 일상 속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프로그램도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여름 축제 ‘디자인 홀리데이’를 준비 중이며, 이밖에도 매월 진행되는 일상축제 ‘DDPlay 월별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심 속 디자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 31일에는 태권도 거리 공연이 진행되며, 6월 14일에는 ‘농부시장 마르쉐’와 함께하는 워크숍과 마켓이 예정되어 있다. 6월부터는 버스킹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를 사계절 어느 때나 찾아와도 디자인 경험이 가득한 일상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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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5
  • 주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세계에 전하다
    문화체육관광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6월부터 11월까지 ‘2025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명소 탐방’ 행사를 총 5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읍과 부산, 경기도 광주·수원, 여수, 평창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은 인류 전체가 보호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현재 한국의 유산으로는 세계유산 16건, 인류무형문화유산 23건, 세계기록유산 20건 등이 등재되어 있다. 문체부는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활동이 활발한 주한 외국인을 선발해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전 세계로 확산할 예정이다. 6월 정읍과 부산을 시작으로 11월 평창까지 ‘한국의 보물을 열다’ 이번 탐방 행사에서는 ‘한국의 보물을 열다(Unlock Korea’s Treasures)’를 주제로 하여 6월 정읍과 부산을 시작으로, 9월 경기도 광주·수원, 10월 여수, 11월 평창까지 한국 곳곳에 숨겨진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찾아 떠난다. ▴정읍에서는 무성서원을 찾아 한국 성리학의 역사를 배우고,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민중의 저항정신을 기린다. ▴부산에서는 한국전쟁기 피란 수도의 역사적 장소들을 방문하고, 감천문화마을의 다채로운 풍경을 영상에 담는다. ▴광주와 수원에서는 남한산성과 화성을 탐방하며 유적지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 시간여행을 떠나본다. ▴여수에서는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를 중심으로 이순신 장군의 삶과 조선 해전의 역사를 배우고, 여수 밤바다의 낭만적인 풍경과 갯벌 체험을 즐긴다. ▴평창에서는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조선왕조실록박물관과 광천선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회차별 탐방 내용 기록 영상과 문화유산 기획 영상 제작해 확산 문체부는 회차별 탐방 내용을 기록한 영상을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특별 기획 영상도 함께 제작해 우리 문화유산의 전 세계 확산에 나선다. 탐방 행사 일정과 참가자 모집 관련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에 오래 거주한 외국인들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울 기회는 많지 않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이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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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서울시, 화려함의 정점을 찍는다, 한강드론라이트쇼 2,000대 특별공연 25일 개최
    2025년 한강 불빛 공연 현장 사진(주제 : Make Wonders)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5월 25일 저녁 8시 30분, 뚝섬한강공원에서 ‘2025 한강 드론 라이트 쇼’의 드론 2천 대 특별공연이 열린다. 드론 수, 연출 밀도, 등 모든 면에서 기존 공연을 뛰어넘는 규모로 기획됐으며 한강 밤하늘을 수놓는 압도적인 빛의 서사시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4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3회차에 걸쳐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해 왔다. 이번 특별공연은 기존의 1,200대 드론을 넘어 2,000대 드론을 활용한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더욱 완성도 있고 매력적인 드론 쇼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찬란하게 비상하는 희망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날개를 펼치며 비상하는 형상’이나 ‘드론으로 그린 은하수’ 등 웅장하고 섬세한 장면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드론 라이트 쇼는 뚝섬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에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후로는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1회차~3회차 때 진행했던 미니 드론 쇼를 진행하지 않는다. 시는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고, 공연일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식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 마지막 공연은 6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향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천 대 특별공연을 마련하게 됐으며 더욱 화려한 공연으로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한강 밤하늘에 펼쳐지는 첨단 기술과 예술의 향연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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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잠수교 한복판 K-POP 공연에 10만명 모인다’…서울시, 교통 통제·인파 질서 유지 등 시민안전 최우선
    ‘B-DAY PARTY : BURST Stage @잠수교’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시민들에게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다시 한번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다가오는 25일 한강 다리 위 최초의 K-POP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잠수교에서는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 중계를 통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와 한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공연의 공식 명칭은 ‘B-DAY PARTY : BURST Stage @잠수교’다. 잠수교 위 공연을 위해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서초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하이브가 힘을 모았다. 공연은 25일(일)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총 60분 간 진행되며, 잠수교 무대 관람석(6천 석)과 반포한강공원 내 마련된 중계석(예빛존, 스탠딩존, 피크닉존)에서 즐길 수 있다. 잠수교 무대 관람석 예매는 5월 16일(팬클럽 응모/4천석), 19일(인터파크 일반예매/2천석)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반포한강공원 LED 중계석은 ▴예빛존(900명), ▴스탠딩존(8,850명), ▴피크닉존(14,834명) 총 3곳으로 배치됐으며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잠수교 공연 외에도 23일부터 25일까지 세빛섬 일대에서는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려 3일간 약 10만 명의 인원이 몰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안전한 공연 진행과 잠수교를 찾을 시민‧팬들의 편의를 위해 25일 7시부터 26일 4시까지 잠수교 일대 차량, 이륜차 등의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25일 17시부터 23시까지는 공연 무대 설치 및 일반 시민과 관람객 혼선을 막고자 보행자와 자전거를 포함한 잠수교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세븐틴 공연으로 인한 교통 통제 구간은 잠수교 북단(용산구 서빙고동 180-7) ~ 남단 (회전교차로 앞) 총 1.1km 구간이며 21시간 동안 잠수교 양방향에서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서울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카오·T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 안내, 도로전광표지(VMS)·교통방송 안내, 버스 임시 우회, 사전 안내물 배치 등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먼저, 용산↔서초 간 이동은 반포대교와 동작·한남대교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차량 정체해소를 위해 도로전광표지(VMS)·교통방송 안내 등을 통해 원거리에서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내비게이션 운영사인 카카오·T맵과 협의하여 당일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통제구간을 안내한다.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된다.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방문을 원하는 승객에게는 기존 정류소 대신 도보 8분 거리의 대체 정류소에서 승하차하도록 유도한다. 차량과 보행자 전면통제 관련 사전 안내물은 행사 7일 전부터 잠수교 남단(17개)과 북단(9개) 곳곳에 배치하여, 평소 잠수교를 애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인다. 서울시는 공연 당일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전에 서울시 유관부서, 관할 자치구(경찰·소방 포함)와 수 차례 안전점검 회의를 진행했으며, 공연 당일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파관리) 잠수교 무대 관람석은 100%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제한된 인원만 출입이 가능하고, 반포한강공원 내 중계석은 전 구역 안전펜스 및 라바콘 설치를 통해 체류 인원을 제한한다. 또한, 고속터미널역~이동로~행사장 전체에 약 800명의 안전인력(경찰, 경호 등 포함)을 배치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공연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잠수교 내에는 긴급차량 이동로(2.4m)를 확보했다. 서초·용산 인근 6개 응급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남북단 각각에 배치된 엠뷸런스를 타고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공간으로서 잠수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서울의 랜드마크 ‘달빛무지개분수’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장으로 변신한 잠수교는 한강을 찾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내년 보행전용교로 전환될 ‘문화공간 잠수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세븐틴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BURST Stage @잠수교’ 공연은 전 세계 팬들에게 한강과 잠수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민간기관과 긴밀한 협력 속에서 잠수교를 찾는 분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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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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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게이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공식 라이선스 한정판 게임 드라이브 한국 출시
    씨게이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공식 라이선스 한정판 게임 드라이브 한국 출시 씨게이트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공식 라이선스 한정판 게임 드라이브를 한국에 출시한다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plc, NASDAQ: STX)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The Last of Us Part II)의 PlayStation4(PS4) 및 PlayStation 4 Pro(Pr Pro) 공식 라이선스 한정판 씨게이트 게임 드라이브 2TB(Seagate 2TB Game Drive)를 한국에 출시한다. 게임 드라이브는 게이머 사이에서 인기 있는 씨게이트 스토리지 라인의 최신 제품으로 2TB의 방대한 용량을 제공하며 게임 스토리 주인공인 엘리(Ellie)의 독특한 타투 모양이 레이저로 각인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게임 전체를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게임 드라이브는 PS4 및 PS4 Pro 콘솔에 최적화되어 설치가 원활하며 경량의 소형 제품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별도의 전원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으며 50개 이상의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휴대하며 어디서든지 플레이할 수 있다. 씨게이트는 최근 파이어쿠다 게이밍 SSD와 파이어쿠다 120 SATA SSD와 같이 점차 고도화되어 가고 있는 게이밍 환경에 특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출시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게이밍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CES 2020에서 발표한 바라쿠다 FAST SSD와 주변 기기 확장까지 도와주는 파이어쿠다 게이밍 독과 같이 폭넓은 제품군으로 게이머와 파워 유저에게 최고의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지속해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한정 수량으로 6월 19일부터 판매되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공식 라이선스 게임 드라이브 2TB 가격은 9만9000원(권장 소비자가격)이며 예약판매 전문 커뮤니티 ‘예판넷’ 이나 오프라인 판매처인 한우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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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여성가족부-주한스웨덴대사관, 자녀 돌보는 일상 속 아빠 모습 담은 ‘대한민국의 아빠’ 사진 공모전 개최
    여성가족부-주한스웨덴대사관, 자녀 돌보는 일상 속 아빠 모습 담은 ‘대한민국의 아빠’ 사진 공모전 개최 5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메일 통해 응모…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스웨덴 2인 왕복 항공권 제공 2002~3년 육아휴직 중인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와 첫째 딸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야콥 할그렌)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아빠는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공모전이다. 한국 사회에서 아빠들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그 모습을 공유하는 게 목적이다.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녀를 돌보는 일상생활 속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진을 설명하는 이야기와 육아가 가져온 생활과 삶의 변화 등을 덧붙여 5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메일(daddy_contest@naver.com)로 응모하면 된다. 최우수상인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스웨덴 2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응모자들은 7월 말까지 진행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대한민국의아빠)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한국과 스웨덴의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다. 여성가족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올해 10월 안에 공동 사진전 ‘스웨덴의 아빠’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전시되는 스웨덴의 아빠 사진전은 6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하며 자녀를 돌본 스웨덴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소개한다. 사진전을 통해 부모의 동등한 육아 참여가 개인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자 한다. 한편 2019년 12월 스웨덴 스테판 뢰벤 총리의 방한 중 스웨덴과 한국은 성평등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웨덴과 한국은 모든 분야에서 성평등을 증진하려는 목표를 공유한다. 스웨덴 사회는 육아의 공동책임, 보편적 보육 체계, 관대한 육아휴직 제도를 통해 더욱 성평등한 노동시장 참여와 엄마와 아빠의 평등한 일가족 양립을 경험했다. 스웨덴은 1974년 기존 출산휴가를 대체하는 육아휴직 제도인 부모 휴가를 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스웨덴은 세계에서 가장 관대한 육아 휴직 제도를 자랑하고 있다. 만 11세까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부부 합산 총 480일의 유급 육아 휴직 기간을 갖는다. 480일 중 아빠와 엄마는 각각 최소 90일을 사용해야 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나 역시 세 번의 육아휴직을 사용했는데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더 많은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자녀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생활 속 아빠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선 광경이 아니다”라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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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에이수스, 게이머 위한 미들타워 케이스 3종 출시
    에이수스, 게이머 위한 미들타워 케이스 3종 출시 자료제공- 에이수스 코리아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게이머 및 하이앤드 유저를 위한 미들타워 케이스 3종을 발매한다. ‘ASUS ROG STRIX HELIOS WHITE EDITION’와 ‘ASUS TUF Gaming GT501 WHITE EDITION’ 2종은 화이트 에디션으로, ‘ASUS TUF Gaming GT301’는 허니콤 디자인을 내세운 블랙 에디션으로 발매한다.‘ASUS ROG STRIX HELIOS WHITE EDITION’는 ROG STRIX만의 독창적인 프리미엄 디자인에 화이트 색감을 더한 순백색의 내부 인테리어와 케이스 전면의 ASUS AURA SYNC의 다채로운 조명으로 미려한 조화를 이룬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140mm 쿨러 3개, 1개 등 총 4개의 쿨러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최대 420mm의 라디에이터 및 추가 3개의 쿨링팬 장착 지원으로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냉각을 위한 게이밍 데스크탑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다. 특히 멀티 펑션 커버를 통해 케이블 정리에 용이하며 GPU홀더가 추가로 장착되어 무거운 그래픽카드의 쏠림 및 비틀림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개폐가 용이한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과 케이스 이동이 가능하도록 상단에 캐리 핸들을 장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하였으며 외부는 브러시 처리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고안되어 보다 밀도 있는 견고함을 자랑한다.‘ASUS TUF Gaming GT501 WHITE EDITION’은 순백색의 강도 높은 아연 합금 강판으로 제작된 TUF Gaming 시리즈 프리미엄 미들타워 케이스이다. 최대 360mm 라디에이터를 지원하며 총 7개의 쿨링팬(전면 3개의 120mm Aura RGB, 후면 140mm 팬 기본 장착)을 장착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도구 가 필요 없는 스크류 방식의 강화유리 패널과 패브릭 재질의 캐리 핸들 장착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혔으며 TUF Gaming 고유의 밀리터리 디자인과 ASUS AURA SYNC를 통해 개인별로 특화된 PC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ASUS TUF Gaming GT301’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허니콤 디자인의 전면 패널을 가진 블랙 스타일 미들타워 케이스이다. 전면에 허니콤 디자인을 통한 차별화 및 강화된 통기성을 제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 전면을 포함해 상단, 하단에 이르기까지 먼지 유입 방지를 위한 설계가 되어 있으며 헤드셋 거치가 가능한 전용 고리가 포함되어 있어 게이머를 위한 편의성을 높였다. HDD 최대 2개, SSD 최대 4개까지 장착 가능한 넉넉한 스토리지 베이와 최대 360mm 라디에이터와 6개의 쿨링팬(전면 3개의 120mm Aura Sync 쿨러, 후면 120mm 쿨러 기본 장착)이 장착 가능한 설계로 게이머에게 최적의 쿨링 환경을 제공한다. TUF Gaming 고유의 강하고 거친 아이덴티티와 AURA SYNC를 통한 다채로운 RGB 컬러 기반의 빌드 구성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ASUS의 ‘ASUS ROG STRIX HELIOS WHITE EDITION’, ‘ASUS TUF Gaming GT501 WHITE EDITION’와 ‘ASUS TUF Gaming GT301’은 국내 온/오프 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제품과 관련한 사후 지원 및 가격과 관련한 문의는 에이수스 코리아 게이밍기어 국내 공식 유통사인 ㈜시스기어를 통해 가능하다.에이수스 관계자는 “금번 출시하는 미들타워 케이스 3종은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 기반에 다양한 유저의 끊임 없는 요구에 맞게 여러 옵션 구성으로 되었다.”며 “일반 유저부터 하이엔드 유저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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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美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키스위(Kiswe)와 글로벌 MOU
    빅히트, 美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키스위(Kiswe)와 글로벌 MOU 6월 14일 방탄소년단 온라인 실시간 공연 '방방콘 The Live' 통해 첫 협업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미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키스위 모바일(Kiswe Mobile, 대표 마이크 샤벨, 이하 '키스위')과 손을 잡았다. 9일 빅히트와 키스위는 “지난 8일 빅히트의 윤석준 Global CEO와 키스위 회장이자 창업자 김종훈 박사, 마이크 샤벨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양사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팬 경험의 혁신을 추구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및 서비스 확장에 시동을 건다. 특히 빅히트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음악 산업의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사 역량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더 즐겁고 폭넓은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이뤄졌다. 빅히트의 강력한 콘텐츠 기획력 및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와 키스위의 기술력이 만나, 변화하는 글로벌 공연 환경에서 팬들이 최적의 방식으로 즐겁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즈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그 첫 협업 프로젝트는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작한다. 오는 14일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실시간 공연 ‘방방콘 The Live’에서 6개의 앵글을 한 스크린에 제공해 원하는 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를 선보인다. 키스위는 전 벨 연구소 대표인 김종훈 박사와 윔 스웰든, 지미 린이 2013년 공동 창업한 글로벌 기업이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스포츠 중계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 원천 기술과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한 멀티채널 융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화질, 고음질의 영상도 적은 용량으로 끊김 없이 효율적으로 전달해 미국 프로농구(NBA) 등 많은 글로벌 이벤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를 진행하며 풍성한 디지털 영상 경험을 제공해 왔다. 빅히트는 키스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빅히트만의 강력한 콘텐츠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목표다. 빅히트는 지난 4월 진행한 방탄소년단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방콘’과 오는 14일 열리는 온라인 실시간 공연 ‘방방콘 The Live’ 등 팬들의 즐거움을 극대화 하는 콘텐츠 기획 역량을 토대로, 앞으로 키스위와 함께 콘텐츠 특성과 팬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새로운 공연 관람 방식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윤석준 Global CEO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빅히트의 콘텐츠와 기획력, 키스위의 기술력이 만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혁신의 가능성을 열었다”며 “팬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빅히트의 철학에 따라, 파트너십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지점을 찾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키스위 마이크 샤벨 대표는 “키스위와 빅히트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동안 키스위의 글로벌 스포츠 및 미디어 영역에서의 행보를 음악 영역까지 확장시키며 양사가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며 “이 파트너십이 앞으로 있을 팬 경험 혁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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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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