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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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애플社의 국내지도 국외반출" 처리기간 연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직무대리 이호재)은 12월 5일 애플 사(社)가 신청서 보완을 위한 기간을 요청함에 따라, 신청서 보완 제출에 걸리는 만큼 처리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애플 사(社)가 영상 보안처리, 좌표표시 제한, 국내 서버 설치 등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입장 등을 정리하여 보완 신청서를 제출하면 국외반출 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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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 관세청,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지침' 마련 ··· 업계 의견 수렴 실시
    관세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관세청은 부가가치세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미발급 기준에 대한 실무 운영 가이드라인을 담은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지침'을 마련하여 12월 5일부터 외부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미발급 사유별 처리 기준을 구체화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전국 세관의 발급 업무 기준을 통일하여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그간 불명확한 ‘미발급 사유’로 인해 발생하던 행정적 해석 논란을 최소화하여 기업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수입자가 수입 시 세관에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수입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추후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아 납부세액을 줄일 수 있다. 이때, 과세표준이나 세액이 변경되면 이 매입세액 공제 금액도 달라지므로 이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세관장의 경정 또는 수입자의 수정신고 시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발급되지만, 관세포탈 행위 등 부가가치세법령상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발급이 제한되어 추가로 납부한 부가가치세에 대해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다. 관세청은 이러한 법령 취지를 고려하여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미발급 대상’의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정리한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지침'을 마련했다. 특수관계자 거래 시 과세자료 미제출에 대한 미발급 조항에서는 제출대상 과세자료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반복 오류에 대한 미발급 조항에서는 반복 오류 유형 구분표를 마련했다. 아울러 보정통지 미수정에 대한 미발급 조항에서는 발급대상으로 보는 ‘정당한 사유’의 해당 범위를 정하고, 가격신고(과세자료)의 중대한 하자에 대한 미발급 조항에서는 중대한 하자로 판단할 수 있는 세부 기준을 제시했다. 본 지침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2026년 1월 1일부터 일선 세관의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업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지침으로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과 관련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세관 업무의 통일성을 확보해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납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지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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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 강남구, 5개 기업과 CES 2026 참가…혁신상 3개 부문 수상
    강남구 CES 참가단이 12월 1일 상암동 서울경제진흥원(SBA)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가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 5개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CES는 2025년 기준 4,300여개 기업, 13만 명의 참관객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다. 강남구는 2년 연속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서 서울통합관을 공동 운영하며, 관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해 ▲퍼스트해빗 ▲스패이드 ▲엠티에스컴퍼니 ▲웰리시스 ▲프롬프트타운 등 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이들 기업은 CES 2026 강남관 전시에 참가해 자사 기술과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이 중 퍼스트해빗은 교육용 AI 플랫폼 ‘CHALK AI’로 인공지능과 교육기술,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플랫폼은 비주얼 기반 대규모 언어 모델(Visual LLM)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3D 애니메이션 형태의 AI 강사와 대화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퍼스트해빗은 이번 CES에서 상용화 버전 ‘CHALK 4.0’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퍼스트해빗에 이어, 또 다른 강남구 기업도 CES 혁신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는 AI 기반 근골격계 관리 솔루션 ‘MORA Care’로 혁신상을 받는다. 이 기술은 국내 최초로 미국 FDA 2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돼 원격 재활 시장에 진출했다. 에버엑스는 기존 참가 이력으로 이번 통합관 전시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이번 수상으로 기술력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밖에 스패이드는 2D 지도만으로 3D 지형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엠티에스컴퍼니는 AI 기반 암 병리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웰리시스는 생체신호 분석 기반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을, 프롬프트타운은 스케치만으로 제품 디자인을 생성하는 생성형 AI 도구를 소개한다. 강남구는 전시 부스 제공, 홍보·마케팅, 현지 운영 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또 경희대학교 학생 및 라스베가스 주립대 소속 한인 대학생들과 기업을 1:1 매칭해 통역 및 바이어 응대를 돕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CES 참가는 강남구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로서, 혁신 기업들이 보다 넓은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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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에어버스 A320 항공기 '소프트웨어 교체'....국적사 절반 이상 조치 완료로 항공기 대란 우려 없어
    국토교통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11월 28일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긴급 발행한 전 세계 A320 계열 항공기 감항성 개선지시(AD:Airworthness Directive)와 관련하여 국내 항공사 긴급 조치 현황을 점검한 결과, 조치 대상 항공기 42대 중 21대(50%)가 이미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즉시 국적 항공사에 긴급 감항성개선지시*를 발행하여 필요 조치를 통보했으며, 해당 소프트웨어 작업은 1시간 이내에 완료가 가능한 작업으로 나머지 21대 항공기도 늦어도 내일 오전 중으로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어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은 없어 항공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치의 배경은 지난 10월 30일 멕시코 칸쿤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젯블루 A320 항공기에서 발생한 급강하 사고 조사 결과, 강력한 태양 복사열이 조종계통 프로그램(ELAC : Elvator Aileron Computer)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면서 유럽항공안전청이 ‘25.11.30 08시 59분까지 전 세계 A320, A321 항공기의 ELAC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의무화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국적사별 조치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으며 대규모 지연이나 운항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즉각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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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30
  • 공정위, 구글 유튜브 동의의결 최종 확정
    공정거래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 19일 구글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관련된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 구글의 동의의결 신청에 따라 공정위는 2025년 5월 14일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구글과의 협의를 거쳐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이해관계인 및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이후, 이해관계인 등이 제출한 의견을 토대로 전원회의 심의 및 구글과의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보다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되고 국내 음악 산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잠정 동의의결안을 수정⸱보완했다. 이를 통해 유튜브프리미엄라이트에 광고 제거 기능뿐만 아니라 백그라운드 재생 및 오프라인 저장과 같은 부가 기능을 추가로 도입하고, 상생기금 300억원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출연하여 국내 음악 산업을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기금 운영의 공공성 및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를 함께 보장할 수 있는 최종 동의의결안을 마련했고, 이는 11월 19일 전원회의 합의를 통해 확정됐다. 최종 동의의결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규 구독 상품 출시)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되도록 구글은 유튜브 동영상 단독 상품인 ‘유튜브프리미엄라이트’ 요금제를 출시한다. 소비자들은 유튜브 라이트를 통해 유튜브에 게시된 대다수의 영상을 영상 중단형 광고(동영상 시청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고, 이렇게 광고가 제거되는 영상의 대부분을 다른 앱(App)을 실행하거나 단말 기기의 화면이 잠긴 상태로 이용(백그라운드 재생)하거나, 단말 기기에 저장하여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으면서도 재생(오프라인 저장)할 수 있다. 해외에 정식 출시된 유튜브 라이트에는 광고 제거 기능만 제공되고 있으나, 구글은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와 달리 동의의결을 통해 유튜브 라이트를 출시하는 취지를 고려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백그라운드 재생과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 뮤직이 없는 동영상 서비스만을 구매하기 원하거나, 유튜브 뮤직이 아닌 다른 국내 음악 서비스(예: 멜론, 지니 등)를 함께 이용하기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유튜브 라이트를 구독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유튜브 라이트가 출시되더라도 기존의 구독제 상품인 유튜브프리미엄과 유튜브뮤직프리미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동 상품들을 이용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구독할 수 있다. 구글은 동의의결 의결서 송달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유튜브 라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 라이트의 가격은 안드로이드·웹 기준 8,500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iOS 기준 10,900원이 될 예정이다. 유튜브 라이트는 2025년 3월 이후 해외 19개 국가에 본격적으로 출시됐는데, 유튜브프리미엄 가격 대비 유튜브 라이트의 가격 비율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의 가격 수준은 이들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유튜브 라이트 가격은 출시일로부터 최소 1년 이상 유지될 예정이며, 향후 가격 변동이 있게 되더라도 구글은 유튜브프리미엄 가격 대비 유튜브 라이트의 가격 비율을 국내와 동일한 기능의 유튜브 라이트를 제공하는 해외 주요 국가들보다 높지 않게 유지하기로 확약(출시일로부터 4년)했다. (유튜브프리미엄 가격 유지) 공정위는 잇따른 구독제 상품(OTT, 쇼핑 등) 가격의 인상(스트림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구글과 구독제 상품의 가격 유지 방안을 협의했고, 이에 구글은 현재의 유튜브프리미엄 가격을 유튜브 라이트 출시일로부터 1년 간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기로 했다. 구글은 EBS에 300억원의 상생기금을 출연하여 국내 음악 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4년 간 독립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EBS는 상생기금을 전문 음악 프로그램인 “스페이스 공감”의 라이브 공연 및 방송 제작과 신인발굴 프로그램 “헬로 루키”의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페이스 공감” 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20여 년간 3,100여 회의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그 영상을 지상파 방송으로 송출하여 대중이 공연 문화를 손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왔으나, 예산 부족 등으로 2023년부터 무료 공연을 중단한 상태였다. EBS는 본 상생기금을 향후 연 80회 내외의 무료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고 연 40여 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송출·유통하는 등 국내 음악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EBS는 신인 아티스트 발굴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헬로 루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시작된 신인발굴 프로젝트이나, 2022년 이후 중단된 상태였다. 본 동의의결에 따른 상생기금을 통해 매년 10개 팀 내외의 신인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헬로 루키” 프로그램이 다시 한번 역량 있는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사건의 성격, 신청인이 제시한 시정방안의 거래질서 개선 및 소비자 선택권 확대 등 공익에의 부합성, 예상되는 제재 수준과의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동의의결안을 인용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러한 결정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거래질서를 바로잡을 필요성이 있는 점,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어 신규 구독 상품 출시로 인해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되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동의의결은 끼워팔기 사건에서 새로이 출시되는 상품의 세부 조건들에 대해 신청인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수 있어 경쟁질서 회복 및 소비자 보호에 효과적인 시정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동의의결 제도의 장점을 활용함으로써, 국내 온라인 음악 서비스 시장의 경쟁질서를 신속하게 바로잡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정위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구글이 본건 동의의결을 성실하게 이행하는지 분기별로 철저하게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시장지배적사업자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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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고용노동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국가자격시험제도 재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출제 문항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2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스템은 신규 문제 출제 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기존 문제와의 유사성을 검증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된 문제가 출제되지 않게 예방한다. 이를 통해 문항 중복 여부를 검토하는 시간과 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과정평가형 자격 등 1,165종의 출제, 시행, 자격증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약 280만 개의 문항을 보유․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험문제 난이도 및 구성 최적화, 문항 참고자료 전자화(디지털 아카이브) 등 인공지능 기반의 출제 업무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시험문제 난이도 최적화’는 문제별 정답률 분석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새롭게 보정된 문제의 난이도를 바탕으로 향후 시험문제 구성을 최적화하는 첨단 기법이다. 균질한 품질의 문제 출제를 통해, 국가자격시험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작년 4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배지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큐넷’ 앱을 선보였고, 10월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큐넷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또한 2027년 말 도입을 목표로 ‘차세대 자격정보시스템 2차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영상 면접시험, 컴퓨터 기반 시험(CBT) 무인 신분확인, 자동화 프로그램(RPA)을 통한 응시자격 서류 심사 자동화 등을 통해 업무 효율 및 국민 편익 극대화가 예상된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은 ‘출제에서 채점까지, 시험접수에서 자격증 발급까지’ 국가자격시험제도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디지털 혁신 중이다”라며, “공공서비스 디지털 혁신 선도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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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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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국내서 바이엘 피임기구 피해 보고 없어"
    식약처 "국내서 바이엘 피임기구 피해 보고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독일 제약사 바이엘의 피임기구 '에슈어'로 인한 피해 보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에슈어는 여성의 나팔관에 시술해 임신을 막는 용수철 모양의 피임기구로, 미국에서 기구의 금속 파편이 떨어져나가 원치 않는 임신이나 과다 출혈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보고된 바 있다. 에슈어는 국내에서 한동안 시술됐지만, 판매실적 저조로 2015년 12월부터 회사가 자진해 수입품 허가 권한을 취소했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발생할 부작용에 대비해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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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IBM 퀀텀, 64 양자 볼륨 양자컴퓨터 구현 vs Honeywell, 자사의 양자 컴퓨터 성능이 IBM을 능가한다고 주장
    IBM 퀀텀, 64 양자 볼륨 양자컴퓨터 구현 Honeywell, 자사의 양자 컴퓨터 성능이 IBM을 능가한다고 주장 IBM은 양자 컴퓨팅 로드맵에 따라 양자 볼륨(Quantum Volume) 64 달성을 주장했다. 2019년에 32 양자 볼륨에 도달한 지 1년만에 2배 높은 양자 볼륨을 달성했다. IBM 퀀텀(IBM Quantum) 팀은 20일(현지시각) 출판전 논문 사이트 아르시브(arXiv)에 공개한 논문을 통해 양자볼륨 64에 도달하기 위해 전체 스택에서 이루어진 기술적 개선 사항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IBM은 64 양자볼륨을 달성하기 위해 최신 27 큐비트 클라이언트 배포 시스템 중 하나인 27-큐비트 팔콘 칩(Falcon Chip)을 업그레이드 했다. 특정 정보 처리 작업을 양자 컴퓨터에서보다 효율적으로 또는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양자 이점(Quantum Advantage)을 달성하려면 향상된 양자 회로가 필요하다. 양자 볼륨은 회로의 길이와 복잡성을 측정한다. 양자 볼륨이 높을수록 산업, 정부 및 과학 연구분야 실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탐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이정표를 달성하기 위해 IBM은 양자 볼륨 회로를 최적화하는 HW기술과 SW개선에 집중했다. 이러한 하드웨어 인식 방법은 확장 가능하며 모든 IBM 퀀텀(Quantum)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모든 양자 회로를 개선해 사용자가 탐색할 수 있는 실험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한다. 이러한 기술은 IBM 클라우드(Cloud) 서비스 및 오픈소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 ‘Qiskit’에 대한 향후 릴리스 및 개선 사항에서 사용할 수 있다. IBM 펠로우 겸 IBM 퀀텀 부사장 제이 감베타(Jay Gambetta)는 “우리는 항상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더 크고 복잡한 양자 회로를 실행하고 양자 이점을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IBM의 풀스택 접근 방식은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강력한 양자 하드웨어 집합에서 실행되는 하드웨어 인식 애플리케이션, 알고리즘 및 회로를 개발할 수있는 혁신적인 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큐비트 기하 급수적인 개선 속도를 보이는 양자 컴퓨터는 연구 분야를 넘어 실용적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IBM, 구글(Google), 인텔(Intel) 등은 대규모 투자 프로그램을 운용해 왔다. 아직 초기 단계인 시장에서 IBM은 선두 주자이며 현재 실행중인 양자 머신은 22 개로 5월 18개에서 증가했다. 양자 컴퓨팅 경쟁도 격화됐다. 올해 초 글로벌 산업 대기업 하니웰(Honeywell)은 IBM보다 일찍 64 양자 볼륨 달성을 공개했다. 구글 양자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IBM은 큐비트가 절대 0도 보다 약간 높은 극저온 환경의 초전도체를 사용한다. 하니웰은 큐비트로 이온이라는 하전 입자를 수용하는 “이온 트랩”을 활용한다. 인텔의 아이디어는 성숙하지 않았지만 전자를 큐비트로 사용해 전자스핀이라는 양자 역학적 특성을 활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토폴로지컬 큐비트(topological qubits)라는 접근 방식을 통해 큐비트 결함을 회피하고자한다. 모두 큐비트의 중첩과 얽힘이라는 양자 현상을 활용해 양자 컴퓨터가 1과 0의 훨씬 더 큰 가능한 조합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래머는 게이트라고 하는 일련의 변환으로 큐비트의 상태를 마사지하여 양자 컴퓨터 작업을 제어한다. 이상적으로 모든 컴퓨팅 문제가 접근 방식에 순응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점진적으로 유도된다. 아직 양자 컴퓨터 큐비트 수는 충분하지 않다. IBM이 양자 볼륨 성능 테스트에 사용한 팔콘(Falcon) 양자 컴퓨팅 칩의 경우 27개뿐이다. 그러나 53큐비트 허밍버드(Hummingbird) 시스템으로의 업그레이드를 포함하여 더 많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제이 감베타는 “우리는 곧 첫 번째 버전을 크게 개선할 두 번째 버전의 IBM 퀀텀 허밍버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접근 방식은 여러 양자 프로세서를 함께 연결함에 따라 확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많은 큐비트를 압축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양자 컴퓨팅의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 인텔은 훨씬 더 많은 큐비트를 칩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스핀 큐비트를 활용한다. 하니웰도 자사의 이온 트랩 설계가 많은 큐비트를 수용할 것이라고 주장, 매년 양자 볼륨을 10배씩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 가지 어려움은 큐비트를 제어하는 것과 방해하는 것 사이에 미세한 경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양자 컴퓨터가 원격으로 제어되는 이유다. 기존 컴퓨터는 제어 정보를 큐비트로 보내고 부피가 큰 케이블 묶음을 통해 답을 읽는다. 글로벌 반도체 컨퍼런스 ‘핫칩스(Hot Chips)’에서 인텔 연구진은 큐비트를 확장을 위한 별도의 프로세서로 제어를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홀스리지(Horse Ridge)라는 1세대 제어칩에 이은 ‘Horse Ridge 2’를 개발 중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지난 6월 Honeywell, 자사의 양자 컴퓨터 성능이 IBM을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Honeywell은 한때 초대형 메인프레임의 최고 생산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 사업을 매각하고 대신 100명 이상의 과학자,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모아 양자 컴퓨터 개발에 착수했다. Honeywell은 JPMorgan Chase, Cambridge Quantum Computing 및 Zapata Computing과 파트너십을 맺고 양자 컴퓨팅을 더욱 발전시켰으며 향후 Azure Quantum 제품의 일부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최종 사용자가 Azure Classical Computing 리소스를 사용하는 동시에 Honeywell의 양자 컴퓨터에도 액세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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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존슨앤드존슨 (J&J Medical) "내달 백신 3상시험 시작"…세계 최대규모 6만명 대상
    존슨앤드존슨 (J&J Medical) "내달 백신 3상시험 시작"…세계 최대규모 6만명 대상 존슨앤드존슨 측은 미국 등 180곳에서 최대 6만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미 보건당국은 올해말에서 내년초까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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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단독 특별취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란 ... 결혼식,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회갑연, 동호회, 돌잔치, 워크샵, 계모임, 친목 모임, 가족 모임도 포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란 ... 결혼식,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회갑연, 동호회, 돌잔치, 워크샵, 계모임, 친목 모임, 가족 모임도 포함 금일 속보로 서울시에서 배포한 언론보도는 코로나19의 문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시킨다는 이야기 이다. 즉 2단계에서는 100명이 기준이었으나 3단계부터는 실.내외 모두 10명이 기준이 된다. 그래서 본지 기자는 오늘자 보건복지부가 공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_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_정례브리핑(8.20.목) 을 확인해 보았다. 서울시에 취재차 문의 전화를 수차례 해보았으나 부서 전체의 전화연결 자체가 되지않고 있다... ◈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조치들이 시행될 수 있음 1. 집합·모임·행사 ○ 10인 이상(실내/실외 구분 없음)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공적 집합·모임·행사에 대한 집합금지를 실시 - 이 때 집합·모임·행사란 동일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사전에 합의·약속·공지된 일정에 따라 동일한 장소에 모여서 진행하는 일시적인 집합·모임·행사로서 아래 표와 같은 경우를 포함함 < 10인 이상 집합금지 대상 사례 > ▴(행사) 전시회, 박람회, 설명회, 공청회, 학술대회, 기념식, 수련회, 집회, 페스티벌·축제, 대규모 콘서트, 싸인회, 강연 등을 포함한 모든 행사 ▴(사적 모임) 결혼식,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회갑연, 동호회, 돌잔치, 워크샵, 계모임, 친목 모임, 가족 모임 등을 포함한 모든 모임 ▴(각종 시험) 채용시험, 자격증 시험 등(한 교실 내 10인 이내인 경우 허용) -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제7호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음 - 다만, 정부·공공기관의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은 예외를 적용*할 수 있으며, 장례식의 경우에도 가족 참석에 한해서는 10인을 초과하는 모임이 허용됨 < 3단계 격상 시 집합금지 대상 시설 > ○(고위험시설)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PC방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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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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