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30(목)

NEWS & ISSUE
Home >  NEWS & ISSUE  >  Politics

실시간뉴스
  • 이재명 대통령, CEO 써밋 특별 연사
    APEC CEO 서밋 특별연설(대통령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APEC 주간 첫 일정으로 기업인 회의에 특별 연사로 나섰다. 이 대통령은 연대의 가치를 강조하며 APEC 의장국으로서 협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전 세계가 겪는 위기를 언급하며 연대의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의장국으로서 연대와 협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급망 협력이 핵심이 될 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APEC 최초로 '민-관 합동 포럼'을 개최해 민간이 공급망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등 공급망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 AI 시대를 맞이할 대대적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APEC 에서 인공지능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거라고 천명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 중간중간 APEC이 열리는 경주의 역사 등을 빗대 APEC 가치를 역설했다. 신라는 패권 경쟁 속에서도 외부와의 교류와 개방을 지속하며 삼국을 통일했다고 설명하고, 이번 APEC 주제인 연결과 혁신, 번영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또 경주 목조 건축물의 전통 기와인 '수막새'는 다른 기와 조각들을 단단하게 잇는 역할을 한다며 연결의 지혜는 APEC의 번영을 위한 힘이 될 거라고 밝히는 한편 신라의 화랑제도가 젊은 인재를 육성 했다면서 APEC의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이 될 거라고도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아이돌과 팬이 연대해 어둠을 물리치는 '혼문'을 완성한 것처럼 연대와 협력은 더 밝은 미래로 이끄는 비결이라며 지난 겨울 내란의 어둠을 몰아낸 'K-민주주의'가 이를 증명했다고 밝혀 큰박수를 받았다.
    • NEWS & ISSUE
    • Politics
    2025-10-30
  •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와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대통령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개최지, 경주에 도착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두 달 만에 만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맞이했고, 트럼프도 이 대통령의 어깨를 두드리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공식환영식 후 이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특별제작한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했다.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대한민국 최고 훈장, 무궁화 대훈장도 받았다. 이어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앞으로 한미 관계는 동맹의 현대화로,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위비 증액도 확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핵추진 잠수함 연료를 한국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요청했다. 핵추진 잠수함 운용에 필요한 핵연료 구입은 한국이 미국 정부에 계속해서 요구해왔던 사안이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북미 회동이 불발되긴 했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언제든 받아들일 수 있다고 언급한 것 자체로, 한반도에 상당한 평화의 온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라 추켜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고, 북미 관계는 인내가 필요하지만 결국에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Politics
    2025-10-30
  • 김민석 국무총리, APEC CEO Summit 2025 환영 만찬 축사, 글로벌 경제협력 비전 '3B' 제시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환영만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8일 오후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APEC CEO Summit 2025의 ‘첫번째 환영행사’인 CEO 환영만찬을 주재했다. APEC CEO Summit 2025는 10.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며, 정상회의와 함께 APEC의 양대 협력 플랫폼으로 APEC 정상과 기업 CEO 등 세계 리더가 모여 글로벌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다. 국내외 기업 CEO, 정부 인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김 총리는 APEC 참여를 위해 경주를 찾은 전세계 기업인 등에 감사를 표하며, 금번 APEC의 주제인 ‘Bridge, Business, Beyond’(3B)를 통해 글로벌 경제협력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오늘날 세계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공급망 단절, 강화되는 보호주의라는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이러한 글로벌 도전은 개별 국가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와 국가는 물론 기업, 학계,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Bridge’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정부는 ABCDE Industry인 AI, Bio, Contents & Culture, Defense, Energy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진정한 혁신과 성장은 기업의 중추적 역할 없이는 달성할 수 없다”며 ‘Business’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더 밝은 내일과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사회적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대응, 포용적 제도 건설에 힘써야 한다”는 ‘Beyond’ 비전을 제시하며, “한국 정부는 보다 밝은 미래를 향한 인류 공동의 여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에 김 총리는 APEC 행사기간 동안 한국기업의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APEC 경제전시장, 강소기업비즈니스관, K-Tech 쇼케이스 등의 전시시설(10.28~31, 경주 엑스포공원)도 방문할 계획이다. APEC 경제전시장은 반도체, 모빌리티, 조선해양 등 첨단미래산업 관련 기술과 제품을 전시 중이며, 강소기업비즈니스관은 로봇, 첨단 소재․부품․장비 분야 약 50여개 중소기업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K-Tech 쇼케이스는 삼성전자, LG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 메타 등이 참여하여 디스플레이, AI 데이터센터, 수소차, 로보틱스, AR·VR 등에서 핵심 기술을 전시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NEWS & ISSUE
    • Politics
    2025-10-29
  • 이재명 대통령, 제28차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제28차 아세안+3 정상회의(대통령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제28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리창 중국 총리,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중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아세안과 3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최근 마주한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채택된 '역내 경제-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아세안+3 정상성명'을 지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 주제인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아세안+3 실질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 9월 UN 안보리에서 ‘포용적 디지털 성장’을 위해 ‘AI 기본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AI 기반 조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아세안 국가 국민들이 AI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식량안보와 에너지안보 확보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같은 맥락에서 한국이 아세안+3 비상쌀비축제(APTERR)에 올해 1만 톤을 추가 기여하는 한편, 아세안+3 과학영재센터 등을 통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에 앞장설 미래세대 양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 NEWS & ISSUE
    • Politics
    2025-10-28
  • 김민석 국무총리 미래대화 1·2·3 #청년일자리(제4차 K-토론나라) 개최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미래대화 1·2·3 #청년일자리' 제4차 K-토론나라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2일 오후 대구에 있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미래대화 1‧2‧3#청년일자리 (제4차 K-토론나라)」로 지역 청년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미래대화 1‧2‧3'은 10대‧20대‧30대 청년들과 함께 토론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교육, 주택, 일자리 등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정책현안을 주제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적 대화 플랫폼이다. 이번 미래대화는 대구지역 청년들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7월 ‘청년 참여 확대’, 9월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예술 생태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본격적인 미래대화에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 학생들이 전문 상담사와 1:1로 상담받는 현장을 둘러보고 진로탐색과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데 있어 최전선에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과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약 30명의 청년들이 팀을 이루어 가상의 기업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실제 기업에서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를 학생들과 함께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어진 미래대화에는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취업에 성공한 7명의 대구 지역 청년들과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가 참석했다. 청년들은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취업지원 정책 아이디어를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은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줄 수 있는 기업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면서, 정부에서 민간 취업사이트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소개해 줄 것 등을 제안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기업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 취업박람회 개최 확대 등 징검다리 확충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하겠다” 라면서, “저도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과 만날 때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오늘 지역 청년들의 좋은 제안들을 관계부처와 면밀히 검토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NEWS & ISSUE
    • Politics
    2025-10-23
  • 이재명 대통령 '옛 남영동 대공분실' 방문
    민주화운동기념관 방문(대통령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경찰청에서 열린 제80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이후 지금은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재탄생한 남영동 대공분실 전시공간을 전격 방문했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과거 군부 독재 시절 경찰의 어두운 역사가 남겨진 국가폭력의 상징적 공간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의 날 이 곳을 찾은 이유는 다시는 이와 같은 오욕의 역사가 되풀이되는 일 없이 진정한 ‘민주 경찰’,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행보이다. 이 대통령은 故 박종철 열사가 고문을 받다 숨진 509호와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의장으로 활동하다 붙잡혀 고초를 겪었던 故 김근태 전 의원 조사실인 515호 등 전시관을 모두 살펴봤다. 이 대통령은 과거의 고문 장비가 전시된 시설을 둘러본 뒤 “언제 이렇게 개조가 된 것이냐, 역사의 현장이 훼손된 이유가 무엇이냐” 등을 물었다. 동행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이곳은 민주화운동 탄압과 간첩혐의 조작을 위해 1987년까지 고문실로 운영되다 6월 민주화 항쟁 이후 역사 지우기를 위해 당시 치안본부가 장비들을 다 치워버렸다”라며 고증과 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 NEWS & ISSUE
    • Politics
    2025-10-22

실시간 Politics 기사

  • 전자출판문화산업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열려
    30일 서울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화상회의장에서 ‘전자출판문화산업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출판계 및 한국의 대표적인 전자출판 유통기업들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식 참여한 출판계 및 한국의 대표적인 전자출판 유통기업들은 전자출판산업 선진화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공용 디지털 저작권 관리(Digital rights management, DRM) 상용화와 전자책 유통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기반 구축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왼쪽부터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 김기호 ㈜예스24 대표이사, 허정도 ㈜교보문고 대표이사,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고영수 (사)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윤철호 (사)한국출판인회의 회장, 홍영태 전자출판진흥협의회 회장.
    • NEWS & ISSUE
    • Politics
    2018-10-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