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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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생에너지 질서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고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 다만, 그동안 양적 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산업부는 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 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고, 과도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력계통 영향을 고려한 계통여유지역 입지 유도, 유연한 계통접속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보급확대에 대비하여 산업 기반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태양광·풍력 설비 경쟁입찰 확대·강화 등을 통해 공급망·안보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력의 조기 확보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특히, 태양광 탠덤셀의 ‘26년 조기상용화, ’30년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 애로해소, 공동활용 시설(인프라)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행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할은 강화하면서도 국민 부담은 낮추는 방안을 국회·업계·전문가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편의를 개선하고 별도 중개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기업들은 최근 4년간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진출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전·수소 등 다른 무탄소에너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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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훈 마넷 캄보디아총리 방한 계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 계기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순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유망산업, 한국기업 진출 성공 사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 체결, RCEP 공동 참여 등 양국 관계가 여느 때보다 가까워진 지금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면서 ➊교역·투자 확대, ➋첨단산업 협력 고도화, ➌2050 탄소 중립 목표 공동 달성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6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먼저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교역투자 정보 제공 등 양국 기업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아울러 해외결제, 신용정보 공유 등을 위한 금융 협력(4건), 산업단지 공동개발 등 인프라 협력(1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연평균 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캄 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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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설비 제공기관과 이용사업자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신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불합리하거나 불명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선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민‧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신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 등 시설관리기관의 전봇대, 공동구, 토지 등을 임차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비를 이용하거나, 시설관리기관의 설비 이용이 거절되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등 상호 간 설비 이용과정에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양측간 소통체계의 부재 등으로 적정한 해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해당사자와 분야별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정된 통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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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식약처, 중국 약감국과 규제협력을 통해 화장품 글로벌 진출 지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분야 중국 규제당국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의 고위 공무원(Deputy Commissioner)을 초청하여 5월 16일 화장품 분야 고위급 협력회의를 실시하고 의료제품 규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국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1위인 국가로서,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23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국가이나, 최근 중국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중국 화장품 규정의 변화가 있는 만큼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중국 고위 공무원의 방한 및 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식약처가 중국에 방문하여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23.5월)시 우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019년에 체결한 규제협력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이 2024년 2월로 종료됐으나, 이번에 추가로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의료제품 분야 법령 정보, 안전성 정보 및 허가·심사 정보 교환 등 규제협력 사업을 앞으로 5년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양 국가는 의료제품을 포함하여 화장품 분야의 고위급 협력회의를 정례화하고 실무적인 교류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상호 논의할 수 있는 추진체계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17일에는 중국 화장품 법규 설명회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발표한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평가 관련 지침 등에 대해 중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유미 차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규제협력을 통해 비관세 무역장벽을 낮추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노력과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업이 느끼고 있는 중국 화장품 허가신청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국 수출시장 회복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아시아권역 규제기관과 규제외교를 강화하여 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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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해외직구 어린이용 머리띠 ‧ 시계서 기준치 최대 270배 인체발암가능물질 검출
    어린이용 머리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5월 셋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어린이 신체에 직접 닿는 머리띠 1개와 시계 1개에서 인체발암가능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70배 초과하여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음 주는 어린이용 가죽제품에 대한 검사 예정이다. 5월 셋째 주 검사 대상은 쉬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머리띠 등 어린이용 장신구 총 7개 제품이다. 검사 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이다. 어린이들의 신체에 직접 닿는 어린이용 장신구 2종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가 검출됐다. 우선 어린이용 머리띠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 DBP가 기준치 대비 최대 270배 초과 검출되고 어린이용 시계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가 기준치 대비 5배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접촉 시 눈,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중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이다. 서울시는 5월 한 달간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는 국가기술표준원 안전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FITI시험연구원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KCL) ▴KATRI시험연구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는 5월 넷째 주 어린이용 장신구 품목 추가 조사에 이어, 5월 마지막 주는 어린이용 가죽제품에 대한 검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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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식약처, 성공적인 아프라스 개최로 글로벌 식품 규제 선도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인 ‘아프라스 2024’를 개최하고 11개 국가**와 함께 식품 규제조화와 전략적 협력을 다짐하는 ‘아프라스 서울 2024 선언문(APFRAS Seoul 2024 Declaration)’을 발표했다. ‘아프라스2024’는 대한민국이 지난해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로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11개국의 규제기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 규제환경을 분석하고 새로운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한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개 의제를 논의하고 채택했다. 먼저 아프라스 회원국 간 ‘식품 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각국의 최근 식품안전기준과 규제 현황을 상시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정부 관계자 및 식품 기업 등이 수출입 상대국의 규제정책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세포배양 식품 등 신기술 적용 식품의 안전관리 기준과 식품 안전관리의 디지털 신기술(사물인터넷 등) 접목 등 그간 아프라스 실무그룹에서 논의해 온 사항을 공유했다. 향후 아프라스 실무그룹은 온라인 판매식품의 안전관리, 항생제 내성 저감화 등 글로벌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과제를 논의하고, 글로벌 식품규제환경 분석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별 식품 규제 환경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식품안전 분야의 새로운 이슈에 대한 규제당국 간 공동 대응과 규제 조화에 대한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식약처는 우리나라 주요 식품 수출국인 중국,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과의 양자회의에서 국내 제품 수출 시 규제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등록 간소화, 라면 검사성적서 제출 의무 폐지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규제당국 간 상호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식품 업계가 베트남, 태국, 필리핀 규제당국과 직접 만나 수출 절차와 구비서류 등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아프라스는 참가국이 지난해보다 확대되고 식품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여 회원국 간 규제장벽을 해소하는 등 명실상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 협의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 규제기관장이 참여하는 아프라스가 국가 간 안전한 식품의 무역 환경 조성, 식품 분야 공통과제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식품 안전 규제에 대한 국가 간 신뢰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을 위한 국제 협력과 규제조화를 주도하고 비관세 장벽 해소 등을 위해 논의를 지속하여 K-푸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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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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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 싱가포르 사무소 개설
    [단독]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 싱가포르 사무소 개설 글로벌 중개 기업인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Interactive Brokers Group, Inc.)(나스닥: IBKR)이 싱가포르에 사업체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싱가포르(Interactive Brokers Singapore Pte Ltd.)를 설립하고 그 사무소를 마리나베이 금융 구역(Marina Bay Financial District)에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은 이번에 싱가포르에 사업체를 추가함에 따라 미국, 호주, 캐나다, 홍콩, 인도, 일본, 룩셈부르크, 영국 등에 9개의 사업체를 두고 전 세계 220여개 국가 및 자치령의 87만6000여개 고객 계정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데이비드 프리들랜드(David Friedland)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무이사는 “회사의 싱가포르 내 고객층이 계속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활발한 거래자와 자산관리 업계를 지원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지 사업체의 중요성이 대두됐다"며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자산관리 및 금융 허브인 이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그러한 중요성을 반영하고 계정의 증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아시아 지역 고객 계정은 2017년 전체 계정의 27%에서 현재 37%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성장세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다른 중개 업체들이 싱가포르를 떠나거나 이 지역 사업을 축소함에 따라 여기에 사무소를 신설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가 싱가포르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이 지역 투자자들에게 싱가포르 주식을 공급하고 단일 통합 투자 계정(Integrated Investment Account)을 통해 주식, 옵션, 선물, 통화, 채권 및 펀드를 포함한 광범위한 상품을 직접 마케팅할 수 있게 됐다. 또 고객은 다른 상품에 대한 회사의 우수한 가격, 업계에서 낮은 이윤율, 높은 현물 외환 환산율 등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이어서 프리들랜드 상무이사는 “가변 자본 기업, 패밀리 오피스(family office;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적인 투자자문회사), 헤지 펀드 등 다수의 기관 고객들이 싱가포르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의 허가를 받은 중개업체와 거래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우리가 그 허가를 받았다. 우리가 허가 신청을 낸 단계에,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진행되는 가운데에도 통화청이 신속하게 호응해 지원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싱가포르는 경험이 풍부한 팀이 경영한다. 광범위한 기관 경험을 가진 기욤 루-샤베르(Guillaume Roux-Chabert)가 영업을 총괄하고 주요 투자은행의 전무이사를 역임한 케빈 탠(Kevin Tan)이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싱가포르의 최고경영자(CEO)로 일한다. 싱가포르에는 교육 수준이 높고 숙련됐으며 다국어를 사용하는 노동력이 있어서 회사가 기존의 전 세계 고객 서비스팀을 보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은 싱가포르에서 다년간 사업을 활발하게 벌여 왔기 때문에 지역 투자업계에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33개국의 135개 시장과 연결돼 있는 회사는 처음에는 시장조성 업체로 시작해 지금은 중개 업체로서 20여년간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와 긴밀히 협조해 왔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파생상품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 증권거래소가 최근 개시한 개별 주식 선물(Single Stock Futures) 같은 새로운 사업을 지원했다. 츄 수탓(Chew Sutat)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글로벌 세일즈 앤 오리지네이션(Global Sales & Origination) 담당 수석 상무이사는 “우리는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와 긴밀히 협조해 싱가포르 거래시장을 국제 고객에게 다년간 홍보해 왔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은 글로벌 전자 거래를 선구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이곳에서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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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파나소닉 등 글로벌기업 7개사, 중국에서 인도네시아로 공장 이전
    파나소닉 등 글로벌기업 7개사, 중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외국기업 7개사가 인도네시아에 생산시설을 이전할 계획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위도도 대통령은 이날 중부 자바의 바탕(Batang)산업단지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중국으로부터 인도네시아로 이전하는 이들 기업들에 대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관계장관과 BKPM청장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허가 처리에 문제가 있을 경우는 BKPM 책임자에게 A부터 Z까지 모든 지원을 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생산시설 이전이 확인된 다른 기업으로는 대만에 거점을 둔 오디오기기 제조업체 메이룬(Meiloon), 일본고무제품업체 사가미(相模) 고무공업, 미국에 기반을 둔 경량제품업체 알판(Alpan), 대만 타이어제조업체 켄다(Kenda), 일본 자동차부품업체 덴소(Denso)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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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Corona19 팬데믹 위기 에도 약진하는 외국기업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테슬라, 텐센트
    Corona19 팬데믹 위기 에도 약진하는 외국기업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테슬라, 텐센트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에도 시가총액이 증가한 100대 기업은 아마존이 1위를 달리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테슬라, 텐센트 등이 뒤를 추격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 이후 달라질 생활 방식과 시장 변화에 따라 정보기술(IT)과 바이오 기업들이 약진하고 있다는것이다.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삼아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기업들의 시총 상승폭이 컸는데 아마존과 MS,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IT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5곳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은 기존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시설 투자와 더불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M&A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지만 이들이 올해 들어 인수한 기업은 수십 개에 달한다. 구글은 프로그램 개발회사들을 잇달아 인수했고 페이스북은 4월 인도 통신사업자 지오의 지분을 대거 확보했다. MS도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 업체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아마존은 운송과 통신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M&A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시총이 오른 기업들을 보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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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속보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뉴스 브리핑 ( 1꼭지) 앵커 단독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뉴스 브리핑 ( 1꼭지) 앵커 단독 자막과 인트로 음악이 흐른다. 테이블에 착석하여 종이 문서를 정리하는 장면 연출 광고 1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한외국기업뉴스입니다. 코로나19이후 세계경제 , 대공황 기록을 깼다. (뉴스 자막)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가 요동치면서 국내 경제도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의 전체 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1.2% 감소했는데요. 이는 통계 를 작성한 1919년 이후 최대 감소폭으로, 1930년대 대공황과 2차대전 종전 직후보다 더 크게 줄었습니다. 대공황 당시 침체가 장기간 이어진 것과 달리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일거에 급격히 감소하는 이른바 sudden stop의 특성 을 갖고 있는데요. 한편 4월 자동차 및 부품 생산이 71.7% 급감하면서 생산량은 지난 2월 1100만 대에서 코로나19 이후 7만 대로 줄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코로나19 대응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 개최 (뉴스 자막) 산업통상자원부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대응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산업부 성윤모 장관을 비롯해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 회장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주한유럽상공 회의소 회장, 후지요시 유코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우건군 주한중국상의 회장 등 관계기관과 한국쓰리엠, 한국도레 이 대표 등 모두 20여 명의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성 장관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서, 한국 정부를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응원해준 주한외국상의와 외투 기업에 감사하다"며, 특히 마스크용 필터 소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산설비 전환에 신속히 협조해 준 한국도레이 등 외투 기업의 적극적 역할에 감사를 표했습니 다. "한국닛산 철수설 (뉴스 자막) 일본제품 불매 운동과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에서 한국닛산이 철수합니다. 이는 한국닛산이 2004년 한국법인을 세운 지 16년만으로, 한국이 외국업체에 자동차 시장을 개방한 1987년 이 후 33년 만의 일입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일본 본사에서 내린 결정으로 한국지사가 의견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실적이 계속 저조하자 본사가 집중과 선택 그리고 구조조정 이란 결론을 냈고, 한국시장은 수익구조가 맞지 않아 영업을 지속하기에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 명했습니다. 글로벌 인터넷 SNS 업체들 화상회의 서비스 무료화 선언 잇달아… 페이스북도 화상채팅 서비스…"최대 50명 이용" Zoom에 도전장 (뉴스 자막) 글로벌 IT 기업 Google , 영상회의 앱 `Meet ` 무료화 한다. (뉴스 자막)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의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최대 5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페이스북 화 상채팅 서비스를 오픈하고 ZOOM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동영상 채팅 서비스는 특히 코로나19 발발 이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재택 원격근무를 하면서 화상회의 시스템 이용 건수가 크게 늘어 대표적인 화상회의 서비스 줌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주가도 폭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구글은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영상회의 솔루션 '미트'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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