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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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한국에 7월 오픈, 전세계 스포츠 뉴스 콘텐츠 서비스 한국 개시
    TSN KOREA 김용두 회장과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 / TSN KOREA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그룹 Sporting News Holdings(TSN 회장 존글리셔)는 글로벌 스포츠 뉴스 콘텐츠 공급사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의 한국 공식 사업을 TSN KOREA(회장 김용두)를 통하여 오는 7월부터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SN은 세계 탑 스포츠전문 뉴스언론인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를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스포팅뉴스는 미국에서 1886년 스포츠 전문 매거진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일간지로 발행됐다가 현재는 스포츠 온라인뉴스 서비스와 스포츠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10개국에 공식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세계 월 5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뉴스매체이다. TSN은 NBA(프로농구리그), NFL(미식축구리그), MLB(야구리그),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F1(레이싱스포츠), MMA(격투기스포츠), UFC(격투기스포츠), FIFA(축구리그)등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약 10개국에서 각 나라 에디션을 통해 신속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스포팅뉴스(The Sporting News)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 일본 등 약 10개국에 각 나라 에디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TSN KOREA 제공 이번 한국의 합류는 다양한 해외 스포츠 콘텐츠를 한국에 공급하는 동시에 K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하게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 인하여 잘 알려지지 않아 평가절하됐던 K스포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아울러 전세계에 한국의 스포츠 네트워크가 폭넓게 형성되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TSN KOREA는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히 뉴스나 영상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넘어, TSN의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 개최하고 글로벌 시즌입장권 판매, 굿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TSN 주주이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 다양한 스포츠 경기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Perform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TSN KOREA 김용두 회장은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과 함께 스포츠 미디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사회, 정치,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함께 협력하자는 데 뜻을 두고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Youtub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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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예비 실적 확인: 1분기 조정 EBITDA는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 기록 1억 2,700만 유로의 잉여 현금 흐름 판매량 4% 증가 에보닉은 2024년 자본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출발을 보였다. 현재 특수 화학 회사의 2024년 1분기 최종 결과는 4월 16일에 발표된 예비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었다. 조정된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잉여 현금 흐름도 크게 증가해 1억 2,7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2,100만 유로)를 훨씬 상회했다. 에보닉의 CEO인 Christian Kullmann은 “많은 고객들이 다시 재구매를 하고 있지만, 일부 산업과 시장에서는 여전히 제약들이 존재해 아직은 광범위한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보닉의 1분기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4% 증가했다. 반면 가격은 5% 허락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출은 5% 감소한 38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연결 순이익은 1억 5,6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 4,700만 유로와 비교되며, 조정 EBITDA 마진은 3.6% 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 에보닉 CFO Maike Schuh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마진 개선이다. 우리의 비용 절감 조치는 점점 더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이 다시 한번 하락함에 따라 특히 중요하다. 재정 목표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작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보닉은 올해 전체 목표를 확정하고 조정 EBITDA를 17억 유로에서 20억 유로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150억 유로에서 170억 유로 사이로 유지될 것이다. 에보닉은 전년 대비 약 40%의 현금 전환율과 상당히 높은 사용자본이익률(ROCE)를 기대하고 있고, 에보닉은 2024년 2분기에 조정 EBITDA가 1분기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율성 프로그램인 에보닉 테일러 메이드(Evonik Tailor Made)는 연말에 초기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고, 마찬가지로 일자리 감축과 관련된 핵심 사항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현재 직원 대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현이 진행 중이며, 3분기까지 에보닉의 전체적인 개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직원 대표의 관련 참여권과 기술 및 인프라 부서를 두개의 사업부로 분할하는 발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화학 부문별 개발        특수 첨가제(Specialty Additives) 특수 첨가제는 고객이 낮은 재고를 보충하는데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4년 1분기 매출은 9억 800만 유로로 원자재 비용 하락과 소폭 부정적인 환율 영향으로 인한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년보다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건설 및 코팅 산업을 위한 제품은 물량 증가로 눈에 띄게 높은 매출을 올렸다. 폴리우레탄 폼 및 내구소비재용 첨가제 판매량은 물량이 증가하고 판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었다. 자동차 부문의 첨가제는 수요가 증가하여 전년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공장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10% 증가한 1억 8,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8.2%에서 20.4%로 개선되었다. 영양 & 관리(Nutrition & Care) 1분기 매출은 수요 증가와 판매 가격 소폭 상승으로 2% 증가한 9억 유로를 기록했다. 환율 효과는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약화시켰다. 필수 아미노산 사업(Animal Nutrition)은 판매량 증가와 가격 소폭 상승의 수혜를 입었고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헬스 & 케어 사업부에는 케어 솔루션의 제품이 긍정적인 추세를 선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헬스 & 케어 매출은 판매 가격이 약간 낮아지면서 전년도 수준을 밑돌았다. 이 사업부의 조정 EBITDA는 84% 증가한 1억 4,00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물량 증가, 변동 비용 절감 및 Animal Nutrition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로 인한 비용 절감 덕분이다. 조정 EBITDA 마진은 8.6%에서 15.6%로 상승했다.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 스마트 재료 사업부의 매출은 2024년 1분기에 8% 감소한 10억 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물량은 거의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은 전가되었다. 무기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폴리머 판매는 가격 및 환율 효과로 인해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 EBITDA는 1억 5,9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과산화수소 생산 공정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가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3.8%에서 14.5%로 증가했다. 기능성 재료(Performance Materials) 기능성 소재 부문의 매출은 9% 감소한 6억 4,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긍정적 거래량 효과는 가격 하락과 부정적 통화 효과로 상쇄되고도 남았다. 전년도 수치에는 2023년 6월 30일에 판매된 Luelsdorf 부지의 판매도 포함되었다.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C4 체인(Performance Intermediates)의 제품은 더 많은 대량 수요로 인해 높은 매출을 창출했다. 초흡수제는 판매량 증가의 수혜를 입었고, 조정 EBITDA는 16% 증가한 4,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물량 증가에 기인하며 조정 EBITDA 마진은 5.2%에서 6.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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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재생에너지 질서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고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 다만, 그동안 양적 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산업부는 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 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고, 과도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력계통 영향을 고려한 계통여유지역 입지 유도, 유연한 계통접속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보급확대에 대비하여 산업 기반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태양광·풍력 설비 경쟁입찰 확대·강화 등을 통해 공급망·안보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력의 조기 확보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특히, 태양광 탠덤셀의 ‘26년 조기상용화, ’30년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 애로해소, 공동활용 시설(인프라)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행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할은 강화하면서도 국민 부담은 낮추는 방안을 국회·업계·전문가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편의를 개선하고 별도 중개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기업들은 최근 4년간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진출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전·수소 등 다른 무탄소에너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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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훈 마넷 캄보디아총리 방한 계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 계기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순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유망산업, 한국기업 진출 성공 사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 체결, RCEP 공동 참여 등 양국 관계가 여느 때보다 가까워진 지금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면서 ➊교역·투자 확대, ➋첨단산업 협력 고도화, ➌2050 탄소 중립 목표 공동 달성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6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먼저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교역투자 정보 제공 등 양국 기업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아울러 해외결제, 신용정보 공유 등을 위한 금융 협력(4건), 산업단지 공동개발 등 인프라 협력(1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연평균 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캄 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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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설비 제공기관과 이용사업자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신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불합리하거나 불명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선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민‧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신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 등 시설관리기관의 전봇대, 공동구, 토지 등을 임차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비를 이용하거나, 시설관리기관의 설비 이용이 거절되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등 상호 간 설비 이용과정에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양측간 소통체계의 부재 등으로 적정한 해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해당사자와 분야별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정된 통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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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식약처, 중국 약감국과 규제협력을 통해 화장품 글로벌 진출 지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분야 중국 규제당국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의 고위 공무원(Deputy Commissioner)을 초청하여 5월 16일 화장품 분야 고위급 협력회의를 실시하고 의료제품 규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국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1위인 국가로서,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23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국가이나, 최근 중국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중국 화장품 규정의 변화가 있는 만큼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중국 고위 공무원의 방한 및 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식약처가 중국에 방문하여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23.5월)시 우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019년에 체결한 규제협력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이 2024년 2월로 종료됐으나, 이번에 추가로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의료제품 분야 법령 정보, 안전성 정보 및 허가·심사 정보 교환 등 규제협력 사업을 앞으로 5년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양 국가는 의료제품을 포함하여 화장품 분야의 고위급 협력회의를 정례화하고 실무적인 교류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상호 논의할 수 있는 추진체계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17일에는 중국 화장품 법규 설명회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발표한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평가 관련 지침 등에 대해 중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유미 차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규제협력을 통해 비관세 무역장벽을 낮추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노력과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업이 느끼고 있는 중국 화장품 허가신청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국 수출시장 회복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아시아권역 규제기관과 규제외교를 강화하여 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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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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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스미토모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스, 신타비아에 전략적 투자
    [단독] 스미토모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스, 신타비아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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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단독]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0 올해의 일자리 대상 민간 일자리 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부문 2년 연속 대상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0 올해의 일자리 대상 민간 일자리 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부문 2년 연속 대상 글로벌 인재 채용 전문 기업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Robert Walters Korea)가 ‘2020 올해의 일자리 대상’에서 민간 일자리 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020 올해의 일자리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에서도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고용 안정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모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본 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 산업통상자원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중소 벤처기업부 · 여성가족부가 후원했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에서도 각 산업 별 국내외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채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지난 10년간 한국 시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경험을 기반으로 채용 시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사가 뛰어난 팀을 구성하고 후보자들이 커리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인재 채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0년 설립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회계 및 재무, 뱅킹 및 금융 서비스, 제조업, 자동차, 화학, 정보기술, 인사, 리테일 및 소비재, 의료기기, 물류 및 구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다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채용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기업 및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 고객에게 한국의 기업문화 및 채용 프로세스 기반 채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최준원 신임 지사장 선임을 계기로 기존의 외국계 기업 및 국내 글로벌 기업 중심에서 나아가 국내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으로까지 인재 채용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글로벌 영상 세미나(Webinar)를 통해 업무 방안 개선, 원격 채용, 스마트 워크 체계 수립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등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온라인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물론, 개발자 채용 박람회 등 각 산업에 특화된 채용 박람회에도 적극 참가하여 구인-구직 수요를 연결하고, 대학생, 대학원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 입사를 위한 취업특강을 개최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설문조사, 세미나, 미디어 활동 등을 통해 최신 고용시장에 대한 정보와 견해도 제공한다. 특히, 2010년부터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를 통해 이직에 성공한 지원자의 연봉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고용시장 동향 및 산업별, 직군별 최신 연봉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연봉 조사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0년 국내 채용 수요 분석과 2021년 고용시장 전망을 담은 ‘2021 온라인 연봉 조사’는 내년 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최준원 지사장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최준원 지사장은 “구직자와 기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글로벌 인재 채용 컨설팅 기업으로서, 로버트 월터스는 늘 ‘사람’과 함께하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중시해 왔다. 2년 연속 올해의 일자리 대상 수상으로 로버트 월터스의 우수한 일자리 발굴을 위한 노력과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과 함께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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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단독]시너지케어 토탈 헬스케어서비스 제공
    [단독]시너지케어 토탈 헬스케어서비스 제공 사진설명- (주)시너지케어 김경 대표이사(왼),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회장인 프랑스계 자동차 부품회사인 아레이몬드 김종세 한국대표(오) 시너지케어(대표이사 김경)는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회장 김종세)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회원사 임직원에게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는 2005년에 창립되어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이사의 친목도모 및 상호협업을 통해 성장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는 산업자원부로 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취득하고 500여개의 다국적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사진설명- (주)시너지케어 김경 대표이사(왼),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회장인 프랑스계 자동차 부품회사인 아레이몬드 김종세 한국대표(오)시너지케어는 2000년도에 설립된 국내외 병원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회사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0여개 국가에서 비즈니스 중인 다국적 헬스케어 업체 Inova Care International의 관계사이다.김경 대표는 “이번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다국적 기업 임직원에게 양질의 편의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능동적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찾고 선택 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의 장을 마련하는데 시너지케어가 앞장 설 것” 이라고 밝혔다. 시너지케어는 능동형 모바일 웹사이트 'My시너지케어’를 통해 800여 명의 주요 질환별 명의(名醫)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정보의 높은 신뢰성과 신속함을 보장한다. 또한 위치기반 시스템을 통해 치과, 안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10개 진료 분야 4만 3천여 병의원의 위치 정보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My시너지케어’를 가입한 회원이라면 자신이 위치한 곳의 근거리 병의원 정보부터, 희망하는 지역의 병의원 정보까지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너지케어는 국내 최대 제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0여 병의원을 통한 비급여진료비 비교 및 견적 조회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비급여 진료의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선택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회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의료기간 네트워크를 통해 중대한 난치병 진단을 받은 환자가 해외 명문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의사로 부터 의료 2차 소견 진료 서비스를 국내에서 받아 볼 수 있는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년간의 서비스 제공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비교적 의료 수준이 취약한 외국인 및 교민에게는 국내 명문 병원의 명의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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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단독] 존슨콘트롤즈, 2020 EEI 조사 결과 발표 “팬데믹 기간 빌딩 투자 동인은 유연성, 건강, 안전, 에너지비용 절감”
    존슨콘트롤즈, 2020 EEI 조사 결과 발표 “팬데믹 기간 빌딩 투자 동인은 유연성, 건강, 안전, 에너지비용 절감” 존슨콘트롤즈 2020 EEI 조사 결과, 코로나19 관련 빌딩 투자 부문과 현황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2020 EEI조사(Energy Efficiency Indicator Survey) 결과, 빌딩 건강이 시설 관리자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떠올랐으며 빌딩 투자 동인도 변화했다고 밝혔다.실제로 74%에 달하는 응답자가 빌딩 시설투자를 결정할 때 재실자의 건강과 안전이 ‘매우 중요’ 또는 ‘꽤 중요’하다고 답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투자를 주도하는 데 있어 우선순위로는 에너지 비용 절감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및 다른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을 꼽았다.존슨콘트롤즈는 매년 EEI 설문조사를 진행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시설의 투자 현황과 계획, 주요 동인, 장애요소 등을 살펴본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이번 조사에는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해 미국 내 상업, 기관 및 산업 시설의 관리 임원 150여명이 참여했고 코로나19 현황 조사를 추가해 코로나19 관련 변화와 투자,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질문했다.2020 EEI 조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유연성, 건강, 안전, 에너지 비용 절감이 코로나19 시대 빌딩 투자 주요 동인올해 조사에서 빌딩 시설투자 결정 요소 중 재실자의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개선이 ‘매우 중요’ 또는 ‘꽤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74%에 달했다.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것이다. 응답자 중 81%가 팬데믹, 자연재해 등 다양한 비상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증진하는 것이 빌딩투자 시 ‘매우 중요’ 혹은 ‘꽤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63%의 응답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실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투자에서 ‘매우 중요’ 혹은 ‘꽤 중요’하다고 답했다. 더불어 에너지 비용 절감이 ‘매우 중요하다’ 혹은 ‘꽤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85%에 달했다.◇코로나19 빌딩 투자, ‘공기 처리’ 및 ‘환기’에 집중각종 산업 및 보건 단체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공간에 다양한 변화를 줄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응답에 참여한 조직 중 절반 이상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실내 밀집도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을 측정 및 평가하고 체온 측정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공기 정화 시스템을 증설했다. EEI 조사에 참여한 시설 관리 임원 중 60% 이상이 공기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실외 공기 주입량을 높이며 빌딩 시스템과 설비를 다시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관련 빌딩 투자많은 빌딩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시스템에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투자한 부문은 유연근무제로 응답자 중 약 70%가 이미 이에 투자했다고 밝혔고 이어 실내 공기질 측정과 실내 밀집도 줄이기에 60% 이상이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투자 계획 중인 부문으로는 체온 측정 시스템과 비접촉 방식의 출입 접근 시스템, 사회적 거리두기 추적 시스템 등이 높은 응답을 얻었다.◇재실률 줄었지만 빌딩 에너지 절감에는 큰 영향 안 미쳐빌딩 내 외부 공기를 늘리거나 공기 정화를 늘리면 빌딩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실질적인 에너지 효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조사 결과 팬데믹 기간 빌딩 재실률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사용 절감을 20% 이상 이뤘다고 응답한 곳은 10%가 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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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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