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NEWS & ISSUE
Home >  NEWS & ISSUE  >  Economy

실시간뉴스
  • 에보닉, 맞춤형 RESOMER® powder 바이오 소재 생산 능력 확대
    에보닉, 맞춤형 RESOMER® powder 바이오 소재 생산 능력 확대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새로운 무용제 미세화 기술 확장ISO 13485 및 GMP 표준에 따라 맞춤형 입자 크기와 광범위한 재료 특성 및 분해 시간을 가진 분말 제조미용 응용 분야 및 의료 기기 제조의 새로운 혁신 가능성   에보닉은 독일 다름슈타트 공장에서 RESOMER® powder 바이오 소재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입자 크기와 재료 특성을 가진 맞춤형 분말을 생산하기 위해 고급 무용제 미분화 기술도 제공한다. 새로운 생산 능력을 통해 에보닉은 의료 기기용 표준 RESOMER® powder의 자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정밀 임플란트 또는 미용 응용 분야를 위한 맞춤형 재료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에보닉의 새로운 기술 플랫폼은 광범위한 의료 응용 분야를 위한 맞춤형 입자 크기의 특수RESOMER® powder을 공동 설계 및 제조하기 위해 고객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밸류 체인을 바탕으로 여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시스템 지향적 접근 방식은 에보닉의 생명 과학 사업부인 Nutrition & Care가 채택한 10년 비전의 중요한 부분이다. 즉, 고객 중심의 시스템 사고 방식을 고취한다. 에보닉 Health Care의 의료 기기 솔루션 글로벌 책임자인 Andreas Karaus는 “에보닉의 미분화 기술은 고객이 필요한 등급의 분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이 혁신적인 바이오 소재로 다른 미용 및 의료 치료법을 깊게 탐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에보닉의 무용제 미세화 기술은 소규모 실험실에서 상업 제조에 이르기까지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ISO 13485 및 GMP 표준에 따라 제조된 많은 양의 상업용 제품을 주문하기 전에 더 적은 양의 기술 재료로 자체 제형을 시험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에보닉은 의료 기기 및 제약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소재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솔루션 업체이다. 30년 이상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RESOMER®는 효능, 생체 적합성 및 안전성으로 명성이 높은 흡수성 의료 기기 및 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것으로 에보닉의 생체 흡수성 폴리머 제품이다. 에보닉에서 제공하는 RESOMER® powder은 이식형 의료기기에 적합한 품질로 엄격한 ISO 13485 및 GMP 준수 표준을 준수한다. 새로운 미세화 플랫폼은 에보닉의 광범위한 폴리머 설계 및 가공 전문성과 응용 분야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09
  •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단체 스트리투홈, 6월 릴레이 인식개선 '펫로스' 강의교육활동 벌인다..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단체 스트리투홈, 6월 릴레이 인식개선 '펫로스' 강의교육활동 벌인다.. 오는 6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3-5시반까지 경기도 김포, 경기도 광주, 서울 강남 3차례에 걸쳐 '펫로스' 강의     주한외국기업합회 KOFA 소속,  농림축산식품부 (사)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 사단법인 스트리투홈 (대표, 앨리시아송 인선 - 캐나다국인)은 오는 6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3-5시반까지 경기도 김포, 경기도 광주, 서울 강남 3차례에 걸쳐 반려동물을 떠나 보내거나 혹은 이별이 가까워진 보호자들을 위해 '펫로스'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강의만이 아닌 구조되어 절실하게 평생가족을 찾는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입양프로젝트' 프로그램과 구조된 약 60마리의 고양이 강아지들의 치료, 중성화 수술 및 사료 등을 위한 '기업후원 유기견바자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서 더욱더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강연에는 '견생법률' 저자이며 건국대학교 법학박사이자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장으로 활동중인 이진홍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4.27 동물개정법 관련하여 스트리투홈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 김명섭 변호사가 참가자들과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 기업후원 유기견 바자회에는 하림펫푸드, 네츄럴코어, 건국대학교펫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물권인식개선 사단법인 송인선 대표는 '펫로스 강의 및 동물법 Q&A, 구조견들과의 교감타임, 기업후원 바자회 등을 통하여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을 찾고있는 유기견 유기묘들이 입양까지 이어질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참여신청은 포스터 QR Code 또는 하단 구글폼에서 신청가능하다. https://forms.gle/UEhaxng1LNE9y3ho7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09
  • 식약처, ’23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22년 대비 10.1%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한 결과 ’23년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783건이며, ’22년 대비 10.1% 증가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23년 전 세계 임상시험 등록* 건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➀국가별 임상시험 순위 4위를 기록했고, ➁‘전 세계 도시별 임상시험’에서 서울이 1위, ➂‘단일국가 임상시험’은 우리나라가 3위로 ’22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➃‘다국가 임상시험’에서 ’22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10위를 기록하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➀ 국가별 임상시험 순위(대한민국): (’20년) 6위 → (’21년) 6위 → (’22년) 5위 → (’23년) 4위 ➁ 도시별 임상시험 순위(서울): (’20년) 1위 → (’21년) 1위 → (’22년) 1위 → (’23년) 1위 ➂ 단일국가 임상시험 순위(대한민국): (’20년) 3위 → (’21년) 3위 → (’22년) 3위 → (’23년) 3위 ➃ 다국가 임상시험 순위(대한민국): (’20년) 10위→ (’21년) 10위→ (’22년) 11위→ (’23년) 10위 ’23년 국내 임상시험에서는 ➊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비중이 증가하고, ➋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임상시험의약품을 사용한 임상시험이 증가했다. ➊ 전체 임상시험 중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660건으로, 전체 임상시험 승인 건수 중 84.3%를 차지하며 ’22년(83.7%) 대비 0.6%P 증가했다. ‘연구자 임상시험’은 비중이 조금 감소했지만 승인 건수는 증가했다. ➋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을 사용한 임상시험은 ’22년 대비 6.2% 증가한 반면, 해외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을 사용한 임상시험은 14.5% 증가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만 수행하는 임상시험은 국내 업체의 복합제 개발 등을 위한 1상 임상시험 등 191건 승인되어 ’22년(177건) 대비 7.9% 증가했으며, 다국가 임상시험은 다국적 제약사의 신약 개발을 위한 3상 임상시험 등 196건 승인되어 ’22년(147건) 대비 33.3% 증가했다. 또한 감염병(항생제 등)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26건으로 ’22년(41건) 대비 36.6% 감소했다. 식약처는 감염병 대유행 이후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도 임상시험을 통한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며, 국내 임상시험 정책이 국제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09
  • 에너지산업 주요 협·단체를 대변하는 구심점으로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 출범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5월 9일 에너지산업 주요 협·단체가 주도하는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의 첫 번째 정례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에너지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한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는 에너지산업 협·단체 간담회(’23.10.5)에서 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대표단체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요 협·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다. 앞으로 매월 정례협의회를 개최하여 에너지산업 현안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과 정책 대안 등을 제시하고, 정부와 민-관 차원의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운영 결과를 토대로 추후 에너지산업 대표단체인 ‘에너지산업연합회(가칭)’ 설립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경제는 1분기 순수출 성장 기여도가 0.6%에 달하고, 4월에는 수입 증가에도 불구 수출 증가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우리 수출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수출동력 창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에너지산업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강화 등으로 에너지시장 규모와 투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날 개최된 첫 번째 정례협의회에서는 우리 에너지산업의 수출 현황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짚어보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남호 2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오늘 첫 발을 내딛은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가 정부와 에너지업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세계 에너지시장 대전환을 우리 에너지 업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해외진출, 트랙레코드 확보, 판로개척 지원 등 에너지산업을 수출동력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09
  • 소부장 으뜸기업을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기업으로 육성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으뜸기업을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 → 사업화 → 글로벌 진출 등 기업 성장 전주기에 걸쳐 연구개발(R&D), 금융, 수출 등을 패키지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9일 10시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20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이같이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국내 최고의 소부장 기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번에 신규 선정된 20개 사를 포함하여 올해까지 총 86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최대 250억 원의 전용 연구개발(R&D), 수요기업 양산평가 우선 지원, KOTRA 글로벌 파트너링(GP)사업 연계 등을 기업 수요에 기반하여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1기(´21년, 22개 사) 및 2기(´22년, 21개 사) 으뜸기업의 경우 선정 전후로 매출 51%, 시가총액 95%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는 반도체(6개 사), 디스플레이(4개 사)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와 공급망을 뒷받침할 기업이 다수 선정됐으며, 특히 반도체 분야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검사장비 등 반도체 장비기업 4개 사가 포함됐다. 또한, 중기부에서 지원한 소부장 강소기업에서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성장 사다리 기업도 8개 사에 달한다. 강경성 1차관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과 혁신역량 확보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소부장 국가대표기업인 으뜸기업이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1등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차관은 “올해 4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 신규 포함된 수소, 우주․항공, 방산 분야의 으뜸기업도 하반기에 추가 선정하는 등 ´27년까지 소부장 으뜸기업을 150개 사로 확대해 소부장의 기술 고도화와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으뜸기업 지정식에서는 으뜸기업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기업․신한․하나은행 등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으며, 으뜸기업과 37개 공공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간 기술교류도 진행됐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09
  • 경찰청, 독일과 공동으로 ‘과학치안 협력센터’ 열어
    경찰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찰청은 2024년 5월 8일(독일 현지 시각)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Nordrhein-Westfalen주) 뒤셀도르프시에 소재한 범죄수사청(LKA)에서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Scientific Policing Cooperation Center)」를 개소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강상길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 조현진 과학기술개발과장, 최귀원 과학치안진흥센터 소장 및 잉고 운쉬(Ingo Wunsch)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범죄수사청 청장, 카챠 크루제(Katja Kruse) 내무부 경찰국 국제협력과장, 도미닉 리세(Dominic Reese) 중앙경찰 이노베이션랩 센터장 등 양국의 과학치안 협력 관련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 치안 연구개발(R&D) 분야 국제협력 토대 마련 경찰기관 간 치안 연구개발 분야 협력센터 설치는 최초 사례로서 작년 10월 19일, 양국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체결한 공동의향합의서(JDoI, Joint Declaration of Intent)의 후속 조치로, 작년 11월 윤희근 경찰청장이 직접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를 방문하여 진행 경과를 점검하고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내무부 장관과 협력 기반 구축과 강화 의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본 센터는 양국의 우수한 과학치안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상호 과학치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운영될 예정인데, 그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유럽 최대 규모의 비공개 경찰장비 전시 및 정보교류 학술대회인 ‘지펙(GPEC) 2024’에 양국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동 전시회에는 국내 기술로 기존 38권총의 살상력을 십분의 일로 줄인 저위험 권총을 개발한 에스앤티(SNT) 모티브사, 수사관들의 수사자료 분석을 인공지능을 통해 지원하는 노아벤처스사 등 국내의 우수 치안 분야 기업들도 참석하게 되어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독일 현지에 알릴 기회도 됐다. 양국은 전시회 참여 외에도 「한독 과학치안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 과학치안 연구개발의 성과 등을 공유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과 독일이 공동으로 연구개발 검토 중인 주제인 「미래형 순찰차(Future Police Car)」가 구현할 미래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의를 나누었다. 미래형 순찰차 개발은 자동차 산업의 선도국인 양국의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치안 역량을 높여 국민 안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적 수사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 수사관 파견 협력센터는 과학치안 역량 강화 외에도 양국의 수사기법 등 수사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 수사관의 파견을 추진했고, 파견된 경찰청의 전문 수사관들은 본인의 수사역량을 바탕으로 독일 내 주요 범죄의 해결에 단서를 제공하고 주요 기법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상반기는 4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10주간, 경찰청과 대전경찰청 소속 전문역량을 갖춘 수사관 2명을 파견하여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범죄수사청 소속 2명의 수사관과 함께 사이버범죄 대응 등 공동연구 및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있으며, 제반 협력을 지원하고 공동의제 발굴을 위해 치안 연구개발 프로젝트 관리자(Project Manager)인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한슬기 경사도 파견 중이다. 하반기에도 10주간 같은 인원을 파견하는 등 매년 공동연구 의제를 발굴하여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국경·초연결 범죄에 관한 국제공동연구의 선도모델로 정립시키는 한편, 대한민국 경찰의 수사역량과 첨단 수사기법이 반영된 연구개발 성과물의 유럽진출 교두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에 대해 “치안 분야에 있어서 과학기술의 활용은 점점 더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데, 기술적으로 대등한 역량을 갖춘 기술 강국 간의 협력은 혁신적인 성장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이번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의 설립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국경 범죄에 대한 대응 및 각국 경찰관들의 업무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지원하게 되는 케이(K) 치안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09

실시간 Economy 기사

  • 중소기업 연구인력 연봉 50% 3년간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수급 애로 완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우수 연구인력 채용과 파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 주요내용] ①신진 및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역량을 높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정부가 연봉의 50%를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구인력의 경력(표 참조)에 따라 신진 연구인력 채용지원과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사업 신청·접수 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공고는 6월 16일 진행된다.   ②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은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술·경영혁신형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을 파견해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술개발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파견 연구인력에 대해 연봉의 50%를 지원하며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은 상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평가, 선정, 협약체결로 이뤄진다.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활성화를 위해 신진 및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과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사업에서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이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술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 중소기업 현장 개발인력 수급 애로 해소를 위해 연구인력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2021-06-14
  • <<속보>>G7 정상회의 계기 한미 외교장관 회담 결과
    G7 정상회의 계기 한미 외교장관 회담 결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G7 정상회의 수행차 런던을 방문 중 6월 12일 오후(현지 시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한반도·지역·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5.21.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백신, 첨단기술·공급망,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후속조치를 충실하게 이행함으로써 회담 성과를 구체화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금번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여를 계기로 미얀마 문제, 전세계 백신 보급 등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한미간 공조를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이 확인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견인하기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NEWS & ISSUE
    • Economy
    2021-06-14
  • [단독외신] 미군, 진짜 ‘로켓 배송’ 개발한다…세계 어디나 1시간내 수송 목표
    [단독외신] 미군, 진짜 ‘로켓 배송’ 개발한다…세계 어디나 1시간내 수송 목표 미 우주항공업체 '스페이스엑스'가 개발한 로켓 '펠컨 헤비'의 착륙 실험 장면. 퍼블릭 도메인 미국 공군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1시간 이내에 100톤 이내의 화물을 수송하는 로켓 운송 프로젝트를 개발하기로 했다. 에포크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공군연구소(AFRL)가 최근 공개한 2022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미국 공군은 ‘로켓 화물 운송(Rocket Cargo)’ 프로젝트를 최우선 개발 과제(Vanguard)로 선정하고 4790만 달러의 연구 자금을 신청했다. 이 연구는 신소재, 로켓 착륙, 화물칸 및 빠른 하역을 위한 설계, 화물 공중 투하 기술 등을 포함한다. 로켓 화물 운송은 미 공군이 선정한 네 번째 최우선 개발 과제다. 앞선 3가지는 다양한 목표를 자동 공격하는 폭탄인 ‘골든호드(Golden Horde)’, 3세대 항법과학기술위성 ‘NTS-3’, 인공지능(AI)을 갖춘 무인항공기 ‘스카이보그(Skyborg)’ 등이다. 공군 연구소 헤더 프링글 소장에 따르면, 로켓 화물 운송은 재사용 가능한 대형 상업 로켓기술의 발전이 뒷받침됐으며 미국의 6번째 군으로 신설된 ‘우주군(Space Force)’도 연구 개발에 참여한다. 연구소 측은 “우주를 통한 화물 운송은 오래전부터 구상됐으며 기술이 발달하면서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 현재 로켓은 더 커졌고 발사 비용도 낮아져 경제성은 더 이상 장벽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작년 3월에는 미 수송사령부가 민간 우주항공업체 스페이스엑스(SpaceX)와 국방 물자 수송에 민간 우주선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로켓 화물 수송은 기존 로켓과는 다른 궤도와 비행 방식을 이용하며, 접근하기 힘든 오지나 까다로운 지형에 착륙시키는 데 기술 개발 초점이 맞춰진다. 또한 빠른 적재와 하역, 착륙이 불가능한 곳일 경우 정확하게 화물을 투하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공군 연구소 프로젝트 담당자는 밝혔다. 현재 미군이 보유한 가장 빠른 수송 방식은 C-17 글로브마스터III 수송기를 이용한 운송이다. C-17 수송기는 최대 85톤의 화물을 싣고 시속 800km로 비행할 수 있다. 미 캘리포니아에서 일본 오키나와까지 걸리는 시간은 12시간이다. 하지만, 로켓 화물 운송이 실제로 개발되면 단 30분이면 도착한다. 또한 로켓은 연료를 보충하거나 항행 중 경유 지점의 비행 허가를 사전에 받을 필요가 없으며, 현재까지 다른 나라들은 비행 중인 로켓을 격추할 기술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스페이스엑스가 개발 중인 로켓은 약 100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고 재활용이 가능해 미 공군이 원하는 수송 능력에 가장 근접해 있다.
    • NEWS & ISSUE
    • Economy
    2021-06-13
  • [단독] 글로벌기업들 42% ‘가 홍콩에서 철수 한다.
    [단독] 글로벌기업들 42% ‘가 홍콩에서 철수 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글로벌 기업과 외국 국적 전문직 종사자들의 홍콩 탈출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홍콩 주재 미국상공회의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325명 중 42%가 홍콩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홍콩판 국가안전법’ 시행에 따른 불안 가중, 중국 정부의 권위주의적 탄압, 홍콩의 미래에 관한 비관적 전망 등을 이유로 들었다. 중국 공산당은 작년 6월 말 국가안전법을 시행하면서 ‘사회 안정’을 내세웠지만, 정반대 효과가 글로벌 기업들의 입을 통해 입증된 셈이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홍콩 지역본부나 사무실을 타 지역으로 이전한 글로벌 기업은 수십 개에 달한다. 특히 홍콩 민주화 시위에 대한 탄압과 국가안전법 시행이 이어진 작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이 홍콩을 떠났다. 대형 부동산 중개업체 다이더량항(戴德梁行)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홍콩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15년 만에 최고치다. 빈 사무실의 80% 이상은 글로벌 기업 철수로 생겨났다. 다수의 의류브랜드를 거느린 미국의 VF 코퍼레이션은 지난 1월 25년간 운영해온 홍콩 사무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로 익숙한 VF의 홍콩 사무실에는 직원 900명이 근무했다. 루이비통 그룹, 프랑스 로레알 역시 홍콩 직원 일부를 다른 지역으로 배치했다. WSJ은 글로벌 은행과 금융기관, 여전히 홍콩을 중국 진출의 관문으로 여기는 기업들을 제외한 기업들은 홍콩 철수를 고려하고 있으며, 그 대안으로 싱가포르나 중국 상하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해당 뉴스를 공유한 SNS 게시물에서 “홍콩을 빠져나간 글로벌 기업이 상하이로 향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썼고, 이 글은 2만 명의 ‘좋아요’를 받았다. 중국 문제 전문가 왕허는 “본토 중국인들은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홍콩에 가 분유·간장을 구매하고, 외국계 기업의 보험상품을 구매한다. 홍콩을 본토와 구분된 경제독립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며 “선전이나 상하이가 겉으로는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절대 홍콩이 누렸던 경쟁우위는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콩은 과거 영국 정부의 통치로 운영되면서 자유 세계와의 혈연관계를 맺었다. 이는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렸던 다른 국가들도 얻지 못한 조건이다. 또 홍콩은 자유무역항으로 술·담배 등 몇몇 품목을 제외하면 일반 수출입 상품에 관세가 없고 기타 세금도 없다. 세계적 수준의 개방정책은 중국의 다른 도시는 절대 제공할 수 없는 독보적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홍콩의 강점은 급속히 허물어지고 있다. 홍콩 투자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홍콩의 강점을 ‘법치와 사법’이라고 답한 기업은 46%로 2015년에 비하면 6%포인트 하락했다. 2020년 이후는 더 추락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왕허는 “대만은 과거 아시아태평양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일본 역시 금융과 주식에서 홍콩에 뒤처지고 있다. 싱가포르도 훌륭한 조건을 갖췄지만 역시 홍콩의 아성을 뛰어넘지는 못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홍콩의 우위를 넘겨받기 위해 주변 각국이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고 분석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은 작년 5월 “홍콩이 중공 통치하에 더 이상 고도의 자치를 갖추지 못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만의 중국투자피해자협회 설립자 가오웨이방 전 회장은 “많은 정보와 기술이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중국 공산당은 홍콩을 망가뜨리고 있다. 이는 중국의 경제와 미래 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오 전 회장은 “글로벌 기업의 홍콩 철수 영향이 즉각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홍콩은 앞으로 더 이상 이전과 같은 영광을 누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NEWS & ISSUE
    • Economy
    2021-06-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