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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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 섬 제주, 사계' 한국 최초의 옴니버스 관광 오페라 개발에 나선다
    K클래식이 관광 오페라의 효시를 선언한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이 제주를 만든 이야기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차귀도 해녀와 해적의 비극적인 사랑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것이라 한다. "제주를 방문한 당신은 이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신화와 만난다. 이 공연은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다. 바로 이것이 오페라의 확장, K-클래식의 진화이며, 문화 관광의 미래다." 말한다. 탁계석 제작 예술총감독은 관광 오페라의 탄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역의 향토 소재는 보석과 같은 것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개발에 소극적이고 또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한 작곡가, 연출가, 콘텐츠 개발자의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바야흐로 K-arts, K-콘텐츠 글로벌 진출 상황에서 이같은 한계성을 벗어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야 할 타이밍이 왔다. 과거의 방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결과를 내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이번 제주도의 오페라 공모를 보면서 또 다른 한 축의 개인 제작자가 나서는 혁신적인 시도가 필요하다. 물론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 대신에, 개인 작업은 지속성, 시간적 여유, 과정이 자유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어떤 것이 예술성을 살리고 관객을 끌어 당기는 작품일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러니까 초벌 작품의 시뮬레이션을 만든 후에 예산을 구하는 방식이다. 지금껏 창작이 풀지 못한 문제점들을 역으로 풀어 보려는 의도다. 아무튼 '공모는 있으나 작품이 없다'는 만성적인 가뭄에 소나기같은 해갈이 필요하다. 2012년 K클래식 브랜드 창안 이후 칸타타 9편, 오페라 5작품의 제작 노하우를 살려서 '옴니버스 관광 오페라' 라는 새 장르 하나를 우뚝 세우고 싶다. 지난해 여순사건의 '바다에 핀 동백'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대표 작품으로 선정된 만큼, 오페라에 관광객이 몰리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이로써 '오페라와 문화 관광'이란 답이 풀리는 것이다. 혁신은 가능의 창을 활짝 열어 두고 편견을 없애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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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주)엘케이디앤, 티켓트리•팬텀엑셀러레이터와 “커테크” 프로젝트 진행
    카페동네 커피머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커테크”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된다고 했다. 카페동네 마케팅 총괄을 맡고있는 권법인 이사는 오는 5월부터 대대적 홍보 및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구축할 것이다. 맘카페 및 렌탈, 보험 등 영업 조직들에게도 공격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것이다. 참고로 “커테크” 프로젝트 영업 수당은 머신은 30만원이고 원두는 2만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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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도시우호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권기식 회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는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한중 우호와 미디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에 대한 공정한 언론 보도, 한중 언론인 교류, 세미나 등을 통해 한중 우호를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전병길 회장은 "대표적인 한중 교류기구인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공정 보도와 한중 언론인 교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기식 회장은 "한국의 최대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 우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기쁘다"며 "중국 미디어 기구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400여개의 인터넷 신문과 방송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 언론 기구이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권기식 회장)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이민봉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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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강원 양양 2막 시대 파란불... 랜드마크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최근 강원도 양양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강원도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망이 개통되며 지역 간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지난 1월 1일부터 동해중부선이 연결되면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ITX-마음 열차로 4시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12월에는 KTX-이음 운행 예정으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4시간 초반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동해북부선(강릉~양양~속초~제진역)이 오는 28년 12월 완공되면 최북단 고성에서 부산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이 탄생한다. 강원도, 대구·경북권, 부·울·경이 연결되는 완전한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되는 것이다.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고속 열차 기준 수서역에서 제진역까지 2시간 5분, 부전역에서 제진역까지 3시간 26분 만에 도착한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도 2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는 용산에서 춘천까지 운행 중이며, 춘천에서 속초까지 완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는 9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250421134510-82846] 이러한 바람을 타고 양양에 5성급 호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들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안가 바로 앞에 우뚝 솟은 지상 39층, 174.6m 높이에 등대를 형상화한 원형 건축물이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의 차별된 설계도 화제다. 최고층 39층에는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오션뷰와 마운틴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고,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 바닥의 ‘글라스 엣지’가 있어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전망도 관광객에게 인상 깊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에 더해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원형 외관 설계 덕분에 객실 전망 창이 부채꼴 모양으로 넓어져 동일 평형 대비 획기적으로 넓은 전망과 주목도를 선사한다. 최근 건축 공간 트렌드로 떠오르는 ‘룸앤룸’을 적용하여 대부분 침실에 전용 욕실을 갖추며, 욕조를 전면에 배치해 최고의 오션뷰와 낭만을 선사한다. 가족 단위나 두 커플 고객이 함께 묵을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와 공간 효율을 높인 2침실 독립형도 설계되어 있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 풀을 배치해 수평선과 멀리 바다 수평선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 프라이빗 카바나, 피트니스 등 고급 호텔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시설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 1층은 웰컴 로비, 2층은 리테일 숍으로 운영 예정이다. 3층은 올데이 다이닝으로 운영되며 파티나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도 준비돼 있다. 체크인 로비가 있는 38층은 아름다운 전망을 보며 체크인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더불어 앞으로 한국의 마이애미비치로 불릴 1,810m 길이의 낙산해변이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바로 앞에 있어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해변으로 나갈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운영사는 파르나스호텔(주)에서 맡는다. 파르나스호텔(주)은 서울 강남 중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럭셔리 리조트호텔인 파르나스호텔 제주와 명동, 인사동, 동대문, 판교, 용산 등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지역에 위치한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인 나인트리 호텔 등 국내에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수분양자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를 연 30일 무료 숙박이 가능하고 파르나스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7층 ~ 지상 39층, 1개 동, 393실로 구성되며, 시공사 대우건설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 대우호텔 등 국내외 주요 호텔을 다수 시공한 경험이 있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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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소타텍(SotaTek), 베트남 대표 IT 아웃소싱 기업으로 2025 월드IT쇼서 첨단 기술 솔루션 공개
    2025 월드IT쇼(WIS 2025) 초대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핵심 기술과 실제 데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업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스 방문객을 위한 미니게임 이벤트도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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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DEXLSD 리퀴드 스테이킹, 한국에서 3만 명 돌파… 2,800만 달러 예치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I 이미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 리퀴드 스테이킹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리퀴드 스테이킹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실제 수익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에는 실 사용자 중심의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EXLSD는 앞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여,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보상 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DEXLSD는 단순한 스테이킹 플랫폼을 넘어, 자동화된 자산 관리와 스마트 분배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04-18

실시간 INTERVIEW 기사

  • 3대진단비 및 비갱신형암보험, 보험비교사이트로 똑똑하게 가입해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단비보험을 여러 개 마련해두는 것도 금전적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그만큼 납입보험료 부담이 클 수 있으므로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해 각 보험사 보장내용 및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가입금액은 같더라도 보험사마다 암을 구분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고 암보험 종류에 따라서도 보험금이 차등해서 지급되므로 미리 비교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보험료 부담을 줄이려다 보면 저렴한 암보험을 찾게 마련인데 이때 암보험이 갱신형인지 비갱신형인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갱신형 암보험은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가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갱신을 할수록 보험료가 계속 높아질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은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보다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앞으로 오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갱신형 보험보다는 유지 면에서 유리하다. 개인의 소득과 생활패턴, 연령이 다르므로 암보험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선택을 하기 전 이러한 차이를 잘 알아두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보험사에서 암을 구분할 때 보통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등으로 대표되는 유사암과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 등으로 대표되는 소액암, 그리고 뼈암이나 뇌암, 췌장암 등은 고액암으로 구분한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암은 일반암으로 분류한다. 보통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이 다른 암보다 진단금이 높은 편이지만, 보장을 넓게 받기 위해서는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소액암이나 유사암은 발생빈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치료비가 적게 들어 일반암 진단비의 약 10%~20% 정도만 지급되므로 사전에 보장금액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더불어 심장질환 뇌질환 관련된 보장은 범위를 넓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뇌출혈진단비는 뇌경색까지 보장받지 못하므로 뇌졸중진단비가 더 유리하고, 기타 뇌혈관질환까지 보장받기 위해서는 뇌혈관질환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심장질환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보다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가 협심증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보장범위가 더 넓다. 3대진단비보험도 기타 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 후 일정 기간은 보장하지 않는 면책기간이나 일부만 보장하는 감액기간이 있으므로 보장기간을 고려해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시 나에게 맞는 적정한 진단금액이나 가입조건 설계는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표적항암치료비보험의 특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암 진단비, 대장점막내암의 유사암이 아닌 일반암 진단비 지급 등 여러 보험회사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고, 상해보험, 간병인보험 등 보험종류 별 보장내용, 보험료납입면제 여부 등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보험상담 전문가와 주말까지 상담할 수 있어 3대진단비 등 종합건강보험 가입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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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자산관리회사(AMC)-양양홀딩스(회장 현희용), 영남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일천만원 기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자산관리회사(AMC)-양양홀딩스(회장 현희용)는 경남·경북 지역을 휩쓴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자연환경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회사는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해 총 일천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양양홀딩스는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복구와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양홀딩스는 대우건설과 협력하여 자양파이브PFV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양양홀딩스의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이들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동참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양양홀딩스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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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박수복 화백, 당진 문예의전당서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 전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음악을 즉흥적으로 그리는 퍼해밍액션퍼포먼스의 세계적인 대가 '루카스 박' 박수복 화백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승헌 S&P아트테인먼트 대표의 기획으로 이루어지며, 'Lucas, Park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어머니의 모성성을 형상화한 태초의 자연, 가이아 작품이 소개된다. 박수복 화백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이아의 모습을 예술적으로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 전시의 오픈 행사는 4월 25일 오후 3시에 당진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초대 속에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박수복 화백의 고향인 충남 당진에서 화업 60년을 응축하여 개최하는 특별 기획 전시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신인 가이아를 모티브로, 자연을 형상화하여 첫 봄을 알리기 위해 언 땅을 뚫고 나온 고사리처럼 구불구불한 형태로 표현했다. 2025년 신작은 박수복 화백이 그동안 화각 기법으로 고재인 옛 부엌문에 표현했던 가이아 작품에 이어, 전통 한지에 천연 방부재이자 전통 도료로 사용된 고가의 귀한 재료인 황칠을 덧입혀 탄생시킨 한지 가이아 시리즈이다. 황칠나무의 꽃말인 '효도'와 '효심'을 담은 황칠의 금빛은 작품에 더욱 빛을 더하고, 찬란함을 선사한다. 박수복 화백의 이번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세미누드 형식을 통해 원초적인 자연을 표현하며, 어머니의 희생을 가이아의 팔을 없앰으로써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기존의 화려했던 화풍과 달리, 정제되고 함축된 먹의 농담에 황칠의 금빛이 세련된 포인트로 입혀져 자연의 원시적인 느낌과 사람을 사랑하며 한없이 품고 배풀었던 어머니의 숭고한 감성을 담고 있다. 또한, 온몸의 세포가 생명인 풍만한 가슴의 가이아는 번영과 부유를 형상화했다. 박수복 화백은 이번 작품에 대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니크한 가이아를 통해 발상의 전환과 도전, 부유와 번영이 넘쳐나길 바란다"며 관객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 가지 주제를 50점 이상 그리지 않는 (사)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이자 해인미술관 관장을 겸하고 있는 박수복 화백은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으로 도전하며 창조를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Youtub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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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고정관념을 깬 투자 전략, DEX LSD 리퀴드 스테이킹이 주목받는 이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최근 불안정한 자산시장 속에서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명 ‘코인판의 적금’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유동성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통적인 스테이킹은 일정 기간 자산을 묶어두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지만, 리퀴드 스테이킹은 다르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해당 자산의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어, 원하는 시점에 인출하거나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쉽게 말해, ‘묶여 있는 예금’이 아닌 ‘움직일 수 있는 예금’이라는 개념이다. 특히 리퀴드 스테이킹은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마치 이자가 자동 입금되는 적금처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중 하나인 덱스엘에스디(dexlsd) 는 매주 출금이 가능한 구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한 수익을 체감하고 있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디파이(DeFi) 분석 플랫폼 DeFiLlama에 따르면, 리퀴드 스테이킹 시장은 전체 스테이킹 시장 내에서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유동성’을 자산 운용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흐름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리퀴드 스테이킹을 단기적인 투기 수단이 아닌, 중장기적인 자산 배분 전략의 한 축으로 본다. 가상자산의 큰 변동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으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안정적인 투자 방식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전까지는 ‘코인은 변동성 높은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리퀴드 스테이킹의 등장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흔들고 있다. 꾸준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유동성을 확보한 설계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새로운 투자 생태계의 출발점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가상자산이 여전히 낯설고 어려운 이들에게도, 리퀴드 스테이킹은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자산이 스스로 수익을 만드는 구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제 투자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지금, 코인 시장은 투기에서 ‘운용’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그 중심에 ‘리퀴드 스테이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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