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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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갱신형암보험 및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암보험비교사이트 필수예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면,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복가입을 통해 보장금액을 높인다면 그만큼 혜택이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중대질병은 경제활동을 할 수 없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진단비보험을 여러 개 준비해두는 것도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매월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도 많아지게 되므로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각 보험사별 보장내용 및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진단비 가입금액은 같더라도 보험사마다 암을 구분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고 암보험 종류에 따라서도 보험금이 차등 지급될 수 있으므로 미리 비교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한편 나에게 맞는 적정수준의 보험료로 암보험을 가입코자 한다면 먼저 갱신형과 비갱신형 상품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갱신형 암보험은 초기에 납입하는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갱신을 거듭할수록 보험료는 계속 올라갈 수 있다. 이에 반해 비갱신형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 대비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으므로 향후 지출수준을 미리 예측하고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개인별 소득수준과 연령 및 경제활동 시기, 생활패턴 등을 고려하여 다이렉트암보험 갱신형 또는 비갱신형 상품을 선택하기 전에 차이점을 잘 알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보험사에서 암을 구분할 때에는 일반암, 유사암, 소액암, 고액암 등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 유사암은 보통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이 해당되고 소액암은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이 해당된다. 그리고 고액암은 뼈암이나 뇌암, 췌장암 등이 해당되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한다. 보통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이 다른 암보다 진단금이 높은 편이지만, 폭넓은 보장을 위해서는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유사암이나 소액암은 비교적 치료가 간단하고 비용도 적게 들지만 발생빈도가 높은 관계로 보통 일반암 진단비의 10%~20% 정도만 지급되므로 사전에 보장금액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부동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제외한 2대질병인 심장질환과 뇌질환 진단비 가입 시에도 가급적 보장범위를 넓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뇌출혈진단비 보다는 뇌경색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뇌졸중진단비가 더 유리하고, 기타 뇌혈관질환까지 보장받고자 한다면 뇌혈관질환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심장질환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보다 협심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를 가입함으로써 보장의 범위를 보다 넓힐 수 있다. 참고적으로 3대진단비보험도 다른 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 후 일정 기간은 보장하지 않거나 감액하여 보장하는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이 있으므로 이 또한 가입시에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나이 때문에 또는 기저질환이 있어 보험가입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유병자보험 상품을 눈여겨 볼만 하다. 간편심사보험이라 불리는 유병자 암보험은 기존 암보험 상품과 비교해 가입조건이 완화된 것으로 유병자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주의할 점은 가입 시 고지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가입이 거절되거나 가입 후에도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유병자가 아닌 사람이 가입할 경우엔 오히려 보장은 적고 보험료는 높을 수 있으므로 건강하다면 일반 상품이 더 유리하다. 암을 비롯한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나의 상황에 맞춰 적정 진단금액 설계 및 실시간 보험료 비교가 가능한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표적항암치료비보험 특약 유무, 대장점막내암의 유사암이 아닌 일반암 진단비 지급여부 확인 등 보험료 비교뿐 아니라 보험종류별 보장내용, 보험료납입면제 여부 등 다양한 가입조건에 대해서 상담 전문가와 주말까지도 상담이 가능하므로 3대진단비 등 종합건강보험 가입 시 편리하게 상품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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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AI·블록체인·IoT 통합 시대, 베트남 IT 아웃소싱의 역할과 전망
    WIS 2025 소타텍 부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한 협업 방식, 그리고 비용 효율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베트남 IT 아웃소싱 기업인 SotaTek(소타텍)은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AI, 블록체인, IoT,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설립 10주년을 앞둔 SotaTek은 지금까지 25개국 이상에서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반 문서 요약 솔루션 ‘NoteX’를 출시하며 AI 기술의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한국의 어학·자격 전문기관 YBM과 협력해 국내 코딩 역량 인증시험인 COSPRO를 베트남에 도입함으로써, 현지 개발자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와 협업은 단순 아웃소싱을 넘어 베트남 IT 산업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국 기업과의 협업 모델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SotaTek은 한국어가 가능한 프로젝트 매니저(PM)와 베트남 개발 인력을 함께 투입하는 하이브리드 아웃소싱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온사이트, 니어쇼어, 오프쇼어 최적의 방식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5(WIS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자동화, 블록체인, 로보틱스, IoT 등 자사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제 사례 중심의 전시는 국내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협업 논의로 이어지며 현장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소타텍코리아 James Le 대표는 “WIS 2025를 통해 한국 내 AI와 자동화, 디지털 전환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기술 트렌드는 더 이상 단순한 유행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전략적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실행력 있는 IT 아웃소싱 파트너와의 협업은 앞으로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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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SotaTek – 비컨코리아, SAP 클라우드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SotaTek – 비컨코리아, SAP 클라우드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SAP 개발 역량을 보완할 수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솔루션 대응에 있어 안정적인 파트너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SotaTek은 다국적 SAP 프로젝트 경험과 글로벌 지사 네트워크, 풍부한 개발자 리소스를 바탕으로 SAP 역량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특히 SAP S/4HANA Public Cloud 및 Business ByDesign 솔루션 관련 기술력 확보와 컨설턴트 육성에 집중하며, 향후 SAP GDC로서의 역할 수행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비컨코리아의 컨설팅 전문성과 SotaTek의 글로벌 개발 역량을 결합하여 SAP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AP S/4HANA Public Cloud를 포함한 클라우드 ERP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주요 목표다. 또한 양사는 SAP 시장의 주요 과제인 시니어 컨설턴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인력 관리 체계 구축에 공동으로 투자하며, 실무 중심의 지식 공유와 기술 협력을 통해 SAP GDC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이러한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SAP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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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칼럼] 신재생에너지, 속도가 아닌 신뢰로 가야 한다
    인천지방행정사회 중구지회장 우경원 행정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해상풍력발전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채 평가가 진행되는 것은 제도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행 '환경영향평가법'은 발전시설과 같이 정격출력 1만킬로와트를 초과하는 대형 에너지 사업에 대해 법정 절차로 환경영향평가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의기관으로 참여해 인허가의 기초 판단자료로 활용되며, 단순한 행정적 절차를 넘어 정책 결정의 중추로 기능한다. 그만큼 평가의 신뢰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행정사법인 해사인 그러나 현재 제출된 초안에서는 수산 생태계, 어업 영향 등을 ‘경미’하거나 ‘미미’하다고 기술하며, 이후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 실질 인허가 과정에서 어업인이나 수협 등의 권익 보호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 같은 표현들이 향후 피해 보상이나 동의 절차에서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계획’으로 기술된 내용이 향후 공유수면 허가 단계에서 ‘이미 협의가 끝난 사안’으로 간주될 경우, 어업권자들의 실질적인 의견 개진은 형식적 절차로 전락하게 된다. 이는 권리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정으로 비칠 수 있으며, 제도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관계기관의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진행될 경우, 국방 및 해양안보와 충돌할 가능성도 있다. 나아가 향후 전력 인입 경로가 변경된다면, 그 책임은 사업자인가, 아니면 이를 승인한 행정기관인가 하는 책임 공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행정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 행정사법인 해사인의 한 관계자는 “기술 조건이 불확정된 상태에서 법정 절차가 선행되고, 그 결과가 향후 손실보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구조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책임 주체도 불분명한 절차는 결국 제도의 신뢰를 흔들고 국민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신재생에너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지만, 정당한 절차 위에 정교하게 쌓아 올려야만 지속가능하다”며 “속도에 몰입하기보다 정확한 설계와 이해관계자 간의 충분한 소통이야말로 진정한 ‘빠름’이며, 그것이 신뢰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지역 해역에서 사업을 준비 중인 한국남동발전과 스페인의 OW 등 후속 업체들도 이 같은 문제점을 반면교사 삼아, 사전 협의 및 기술적 경로 확정 이후에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신뢰를 잃은 절차는 아무리 좋은 명분 아래서도 성공할 수 없다. 미래 에너지를 향한 거대한 전환점에서, 우리는 절차의 본질이 곧 ‘국민과의 약속’임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때다. [인천지방행정사회 중구지회장 우경원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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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이사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이러한 철학은 업계 전반과의 신뢰 기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됐다. ㈜비아이씨엔지 옵션 행사 사진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신축 시장에서 가전제품은 분양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특히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은 입주자의 생활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조합과 시행사에서도 이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아이씨엔지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간 구조에 최적화된 시스템에어컨 배치, 덕트 설계, 빌트인가전 배치 제안을 통해 시공 효율성과 입주자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가전이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니라, 주거공간 설계의 일부로 인식되기 시작한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제품력을 넘어선 신뢰로 파트너십을 쌓다 “어떤 파트너는 당사의 품질보다 ‘함께 일했을 때 일이 잘 풀린다’며 신뢰를 먼저 이야기합니다. 가전 납품이 한 두 달로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관계가 중요하죠. 이런 까닭에 시장에서 신뢰는 제품보다 먼저 작동합니다.” 김 대표는 파트너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접근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조합에는 ‘분양 마케팅’ 관점에서, 시행사에는 ‘비용 대비 가치’를 중심으로, 시공사에는 ‘시공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조하는 등 각기 다른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적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주자들이 브랜드 인지도, 가전의 일체감, 에너지 효율성까지 꼼꼼히 따지면서, 파트너사들도 고급형 라인업을 선호하는 추세다. “고객은 현장에 있고, 답도 현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품과 제안에 반영함으로써 함께 가는 사업을 지향합니다. 일시적인 실적보다, 파트너사와 신뢰를 쌓아 장기적인 관계를 만드는 것이 우리 회사의 목표입니다.” 모든 관계에서 신뢰를 중시하는 김은주 대표는 외부 고객을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직원들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회사를 책임지고 회사를 성장시킬 소중한 인재인 만큼 어느 한순간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직원 복지도 부족함 없이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언제나 직원들을 향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녀가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자신 역시 좋은 인연과 관계 속에서 성장해 왔기 때문이다.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이사와 직원들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김은주 대표는 1989년, 당시 금성사 B2C 강릉지사에 입사해 현재까지 35년간 한우물만 고집해온 실력파다. 본사 경리사원으로 출발해, 영업마케터, 방판 조직 팀장등 수많은 현장경험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고객이 개인을 넘어 기업으로 확대됐고, LG전자의 B2B부문으로 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아 서울에서 건설 수주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게 됐다. 건설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누구보다 부단히 노력한 김 대표는 지금까지도 ‘편법에 타협하지 않고, 시대에 맞게 항상 발전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켜오고 있다. 늦은 나이에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문 지식을 쌓았고, 현재도 업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멈추지 않고 있다. 빌트인가전이 단순한 기능을 넘어 생활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믿음 아래, 바쁜 와중에도 전시회를 찾는 등 라이프스타일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거문화 설계자’로 삶의 질을 디자인하다 김은주 대표는 향후 B2B 가전 시장이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삶의 질과 연동된 가치 제안’ 경쟁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는 단순한 성능보다 에너지 절감, IoT 연동, 스마트홈 호환성 등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결국 가전은 사용자의 생활 방식과 연결되어야 하죠. 저희는 앞으로 ‘주거문화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실제로 ㈜비아이씨엔지는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된 빌트인가전 패키지, 음성 제어 기반 시스템에어컨,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급변하는 주거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기준은 신뢰다. 가전이라는 제품을 넘어, 주거 공간의 가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비아이씨엔지의 B2B 전략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위 이미지 클릭시 ㈜비아이씨엔지 회사소개서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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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신현옥 목사 시온평화문화예술단 '명창 안소라 효 힐링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신현옥 목사가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 특별축사를 하고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명창 안소라 (의상협찬 백옥수한복)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 관객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선물과 함께 김밥, 음료수, 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문화로 전하는 효(孝)’의 취지를 실현한 특별한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신현옥 목사는 “문화예술을 통해 효의 정신을 전하고, 위로가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 참석자 선물 증정 이날 공연은 5호선 오목교역 인근의 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현장에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 관계자와 출연진 가족, 일반 관객들이 함께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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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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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기기 vs 미용기기, 무엇이 다른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PTING은 단순히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신뢰를 얻는 것이 아니다. 이 장비가 의료기기로서 확실한 가치를 지니는 이유는 적용 기준이 명확하고, 임상적으로 효과가 검증됐기 때문이다. PTING은 얼굴 리프팅 시술에서 특정 부위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하악선, 이중턱, 심부볼과 같이 얼굴의 하안면 중심 부위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며, 이러한 부위에 집중하여 시술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 반면, 피부가 얇거나 민감한 부위인 이마, 목, 눈가, 두피 등에서는 안전을 고려하여 시술이 제한된다. 이는 장비의 특성과 인체의 반응을 철저히 분석한 결과에 따른 조치다. PTING의 시술 과정 또한 효율적이다. 평균 10분 정도의 짧은 시술 시간이 소요되며, 이후 별다른 회복 기간 없이 즉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성이 돋보인다. 시술 후 얼굴에 큰 변화가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는 점도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겨준다. 실제로 PTING을 경험한 많은 환자들은 "시술한 티 없이 얼굴선이 살아난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연스럽고 세련된 결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아이러브강남의원 서경희 원장은 이처럼 PTING은 단순히 피부를 당기는 것이 아니라, 의료기기로서 정밀한 기준을 적용하고 안전하게 검증된 방식으로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그 결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리프팅 기술, 이제는 ‘신뢰 기반 선택’의 시대 현대의 미용의료 소비자들은 단순한 리프팅이 아니라, 빠른 회복, 무통증, 안정성까지 고려한 시술을 원한다. 의료진에게는 정밀하고 안정적인 시술 수단, 환자에게는 무마취·무통증의 슬로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PTING은 리프팅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한 만큼, 장비도 진화해야 하고 소비자의 기준도 달라져야 한다. PTING은 그 변화의 중심에 선 의료 리프팅 장비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05-08
  • 3대질병보험 및 암보험 비갱신형 가입할 때, 보험비교사이트 활용해 보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면,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복가입을 통해 보장금액을 높인다면 그만큼 혜택이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중대질병은 경제활동을 할 수 없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진단비보험을 여러 개 준비해두는 것도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매월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도 많아지게 되므로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각 보험사별 보장내용 및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진단비 가입금액은 같더라도 보험사마다 암을 구분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고 암보험 종류에 따라서도 보험금이 차등 지급될 수 있으므로 미리 비교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한편 나에게 맞는 적정수준의 보험료로 암보험을 가입코자 한다면 먼저 갱신형과 비갱신형 상품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갱신형 암보험은 초기에 납입하는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갱신을 거듭할수록 보험료는 계속 올라갈 수 있다. 이에 반해 비갱신형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 대비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으므로 향후 지출수준을 미리 예측하고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개인별 소득수준과 연령 및 경제활동 시기, 생활패턴 등을 고려하여 다이렉트암보험 갱신형 또는 비갱신형 상품을 선택하기 전에 차이점을 잘 알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보험사에서 암을 구분할 때에는 일반암, 유사암, 소액암, 고액암 등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 유사암은 보통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이 해당되고 소액암은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이 해당된다. 그리고 고액암은 뼈암이나 뇌암, 췌장암 등이 해당되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한다. 보통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이 다른 암보다 진단금이 높은 편이지만, 폭넓은 보장을 위해서는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유사암이나 소액암은 비교적 치료가 간단하고 비용도 적게 들지만 발생빈도가 높은 관계로 보통 일반암 진단비의 10%~20% 정도만 지급되므로 사전에 보장금액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부동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제외한 2대질병인 심장질환과 뇌질환 진단비 가입 시에도 가급적 보장범위를 넓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뇌출혈진단비 보다는 뇌경색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뇌졸중진단비가 더 유리하고, 기타 뇌혈관질환까지 보장받고자 한다면 뇌혈관질환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심장질환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보다 협심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를 가입함으로써 보장의 범위를 보다 넓힐 수 있다. 참고적으로 3대진단비보험도 다른 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 후 일정 기간은 보장하지 않거나 감액하여 보장하는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이 있으므로 이 또한 가입시에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나이 때문에 또는 기저질환이 있어 보험가입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유병자보험 상품을 눈여겨 볼만 하다. 간편심사보험이라 불리는 유병자 암보험은 기존 암보험 상품과 비교해 가입조건이 완화된 것으로 유병자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주의할 점은 가입 시 고지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가입이 거절되거나 가입 후에도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유병자가 아닌 사람이 가입할 경우엔 오히려 보장은 적고 보험료는 높을 수 있으므로 건강하다면 일반 상품이 더 유리하다. 암을 비롯한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나의 상황에 맞춰 적정 진단금액 설계 및 실시간 보험료 비교가 가능한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표적항암치료비보험 특약 유무, 대장점막내암의 유사암이 아닌 일반암 진단비 지급여부 확인 등 보험료 비교뿐 아니라 보험종류별 보장내용, 보험료납입면제 여부 등 다양한 가입조건에 대해서 상담 전문가와 주말까지도 상담이 가능하므로 3대진단비 등 종합건강보험 가입 시 편리하게 상품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05-01
  • 세계 최초 신소재 등록 ‘올인원 멜로시라 MELOSIRA’, 심각한 당뇨 환자 대상 임상 체험단 모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코리아와 제조원 (주)멜로시라바이오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멜로시라를 통해 직접 건강 개선 효과를 체험한 전희복 이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전 이사장은 2017년 10월 24일 편도암 3기말 판정을 받고 수술 및 방사선 27회,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심각한 고혈압과 항암 부작용으로 인한 당뇨를 동시에 겪었다. 오랜 투병과 건강 회복을 위한 노력 끝에 멜로시라를 복용하기 시작해 약 5개월(2024년 11월 25일 ~ 2025년 4월 현재) 동안 꾸준히 섭취한 결과, 놀라운 혈당 개선과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경험했다. 전 이사장은 "암보다 더 무섭다는 당뇨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과 힘겨운 식단 조절, 운동 관리에 지친 많은 당뇨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싶다"며 이번 체험단 모집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가 2020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 명에 이르고, 당뇨병 전단계인 환자까지 합치면 1,6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당뇨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체험단 모집을 통해, 자연 유래 신소재로 세계 최초 식약처 등록을 완료한 ‘멜로시라’의 놀라운 효과를 보다 많은 환우들이 직접 경험하고, 당뇨병 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분리 및 배양된 해양 규조류 멜로시라를 활용한 자연 유래 신소재 액상차이다. 세계 최초로 식약처 신소재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임상 데이터 확보를 통해 국내외 액상차 시장으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와 효능을 알리기 위해 회사는 고화질 제품 이미지, 임상 체험단 포스터, 식약처 신소재 등록 인증서, SCI 논문 등재 요약 자료 등 다양한 참고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인원 멜로시라'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전화나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사무실 방문 시에는 문자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서울사무실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로9길 66, 더리즌밸리 지식산업센터 310호에 위치해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04-30
  • '환상의 섬 제주, 사계' 한국 최초의 옴니버스 관광 오페라 개발에 나선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것이라 한다. "제주를 방문한 당신은 이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신화와 만난다. 이 공연은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다. 바로 이것이 오페라의 확장, K-클래식의 진화이며, 문화 관광의 미래다." 말한다. 탁계석 제작 예술총감독은 관광 오페라의 탄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역의 향토 소재는 보석과 같은 것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개발에 소극적이고 또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한 작곡가, 연출가, 콘텐츠 개발자의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바야흐로 K-arts, K-콘텐츠 글로벌 진출 상황에서 이같은 한계성을 벗어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야 할 타이밍이 왔다. 과거의 방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결과를 내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이번 제주도의 오페라 공모를 보면서 또 다른 한 축의 개인 제작자가 나서는 혁신적인 시도가 필요하다. 물론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 대신에, 개인 작업은 지속성, 시간적 여유, 과정이 자유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어떤 것이 예술성을 살리고 관객을 끌어 당기는 작품일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러니까 초벌 작품의 시뮬레이션을 만든 후에 예산을 구하는 방식이다. 지금껏 창작이 풀지 못한 문제점들을 역으로 풀어 보려는 의도다. 아무튼 '공모는 있으나 작품이 없다'는 만성적인 가뭄에 소나기같은 해갈이 필요하다. 2012년 K클래식 브랜드 창안 이후 칸타타 9편, 오페라 5작품의 제작 노하우를 살려서 '옴니버스 관광 오페라' 라는 새 장르 하나를 우뚝 세우고 싶다. 지난해 여순사건의 '바다에 핀 동백'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대표 작품으로 선정된 만큼, 오페라에 관광객이 몰리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이로써 '오페라와 문화 관광'이란 답이 풀리는 것이다. 혁신은 가능의 창을 활짝 열어 두고 편견을 없애는 것이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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