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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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정상 첫 통화…"관세 협의, 만족할 합의 이루도록 노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를 갖고 앞으로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두 정상은 또, 한미 간 관세 협의와 관련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실무협상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오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 간 전화통화는 이날 밤 10시부터 약 20분 간 진행됐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대한민국 외교의 근간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방미 초청했으며, 이 대통령은 한미가 특별한 동맹으로서 자주 만나 협의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다자회의 또는 양자방문 계기 등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통화는 친근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두 정상은 대선 과정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험도 나눴다고 전했다. 특히 서로가 겪은 암살위험과 정치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어려움을 이겨내며 강력한 리더십이 나온다는 데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정상은 각자의 골프 실력을 소개하고 가능한 시간에 동맹을 위한 라운딩을 갖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트럼프 모자를 선물 받은 일화를 소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관심을 표하면서 높은 명성을 가진 이 대통령을 곧 뵙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통화는 한미 관계 당면 현안 논의는 물론, 정상 차원 신뢰와 우의를 쌓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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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대통령실 조직 개편안 발표…"국민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 것"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책임있고, 미래지향적이며 유능한 조직으로 개편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먼저 지난 정부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총괄 기능이 미흡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국정상황실이 확실한 국정운영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국가의 제1 사명인 국민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기존의 국가안보실 2차장 소속에서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을 결정했다. 한편 업무 중복과 비효율로 국정과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국정과제 비서관실과 정책조정비서관실을 통합해 국가정책 관리를 체계화하고, 특히 수석급 '재정기획보좌관'을 신설해,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재정 전략을 담당함으로써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현장에서 완결성 있게 실현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통령실은 분열과 대립이 아닌 상호 존중과 신뢰의 국민통합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갈등 조정과 사회적 대화 촉진을 위해 기존 시민사회수석을 경청통합수석으로 변경·확대해 시민사회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청통합수석 산하에 청년 담당관을 설치해 청년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게 된다. AI 3대 강국 등, 성장 전략 및 미래 과제를 담당할 AI 미래기획수석도 신설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기간 강조했던 AI 산업 육성은 물론, 첨단기술 발전, 인구 및 기후위기 과제 해결을 집중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정부에서 사라졌던 여성가족비서관을 성평등가족비서관으로 확대하고, 국정기록비서관을 복원해 국정을 충실히 기록하겠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항로 개척을 담당할 해양수산비서관을 신설하고, 검찰과 사법부가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로 기능할 수 있게 할 사법제도비서관을 설치해 주요 현안을 담당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를 맡을 한시 기구로 관리비서관을 두게 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 장관급 4명, 차관급 11명, 비서관 49명 규모의 대통령실은 장관급 4명, 차관급 11명, 비서관 50명으로 바뀌었다. 개편 방안은 향후 관련 규정 개정 등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은 '책임', '미래', '유능'을 핵심 기조로, 빠르고 실용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면서 "이에 걸맞는 조직개편으로 책임성을 강화해 국민께 신뢰받는 대통령실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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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이러한 철학은 업계 전반과의 신뢰 기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됐다. “신축 시장에서 가전제품은 분양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특히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은 입주자의 생활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조합과 시행사에서도 이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아이씨엔지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간 구조에 최적화된 시스템에어컨 배치, 덕트 설계, 빌트인가전 배치 제안을 통해 시공 효율성과 입주자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가전이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니라, 주거공간 설계의 일부로 인식되기 시작한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제품력을 넘어선 신뢰로 파트너십을 쌓다 “어떤 파트너는 당사의 품질보다 ‘함께 일했을 때 일이 잘 풀린다’며 신뢰를 먼저 이야기합니다. 가전 납품이 한 두 달로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관계가 중요하죠. 이런 까닭에 시장에서 신뢰는 제품보다 먼저 작동합니다.” 김 대표는 파트너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접근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조합에는 ‘분양 마케팅’ 관점에서, 시행사에는 ‘비용 대비 가치’를 중심으로, 시공사에는 ‘시공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조하는 등 각기 다른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적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주자들이 브랜드 인지도, 가전의 일체감, 에너지 효율성까지 꼼꼼히 따지면서, 파트너사들도 고급형 라인업을 선호하는 추세다. “고객은 현장에 있고, 답도 현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품과 제안에 반영함으로써 함께 가는 사업을 지향합니다. 일시적인 실적보다, 파트너사와 신뢰를 쌓아 장기적인 관계를 만드는 것이 우리 회사의 목표입니다.” 모든 관계에서 신뢰를 중시하는 김은주 대표는 외부 고객을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직원들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회사를 책임지고 회사를 성장시킬 소중한 인재인 만큼 어느 한순간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직원 복지도 부족함 없이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언제나 직원들을 향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녀가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자신 역시 좋은 인연과 관계 속에서 성장해 왔기 때문이다. 김은주 대표는 1989년, 당시 금성사 B2C 강릉지사에 입사해 현재까지 35년간 한우물만 고집해온 실력파다. 본사 경리사원으로 출발해, 영업마케터, 방판 조직 팀장등 수많은 현장경험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고객이 개인을 넘어 기업으로 확대됐고, LG전자의 B2B부문으로 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아 서울에서 건설 수주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게 됐다. 건설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누구보다 부단히 노력한 김 대표는 지금까지도 ‘편법에 타협하지 않고, 시대에 맞게 항상 발전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켜오고 있다. 늦은 나이에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문 지식을 쌓았고, 현재도 업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멈추지 않고 있다. 빌트인가전이 단순한 기능을 넘어 생활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믿음 아래, 바쁜 와중에도 전시회를 찾는 등 라이프스타일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거문화 설계자’로 삶의 질을 디자인하다 김은주 대표는 향후 B2B 가전 시장이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삶의 질과 연동된 가치 제안’ 경쟁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는 단순한 성능보다 에너지 절감, IoT 연동, 스마트홈 호환성 등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결국 가전은 사용자의 생활 방식과 연결되어야 하죠. 저희는 앞으로 ‘주거문화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실제로 ㈜비아이씨엔지는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된 빌트인가전 패키지, 음성 제어 기반 시스템에어컨,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급변하는 주거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기준은 신뢰다. 가전이라는 제품을 넘어, 주거 공간의 가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비아이씨엔지의 B2B 전략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위 이미지 클릭시 ㈜비아이씨엔지 회사소개서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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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신현옥 목사 시온평화문화예술단 '명창 안소라 효 힐링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선물과 함께 김밥, 음료수, 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문화로 전하는 효(孝)’의 취지를 실현한 특별한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신현옥 목사는 “문화예술을 통해 효의 정신을 전하고, 위로가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5호선 오목교역 인근의 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현장에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 관계자와 출연진 가족, 일반 관객들이 함께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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