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불합리한 고용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26.3.11.부터 실시한 '지방정부 비정규직 노동조건 준수 기획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기획감독은'공공부문 기간제 노동자 계약실태 조사(국무조정실, 2월)' 결과 등을 토대로 11개월 ~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 비중이 높거나, 언론 등에서 문제 제기 되는 등 쪼개기 계약 관행이 의심되는 지방정부(기초자치단체) 30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했다.
감독 결과 30개 중 28개 지방정부에서 총 113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형식적인 단기계약 반복으로 사실상 1년 이상 연속 근무한 기간제 노동자에 대한 퇴직금 미지급(1개소, 1명, 250만원), 기간제 노동자에 대한 수당 미지급 등 차별적 처우(3개소, 66명, 1억원),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10개소, 10건) 등으로 확인됐다.
모든 지방정부(30개소)에서 단기·반복 계약, 사전심사제 미실시 등 불합리한 고용관행도 확인됐다. 27개 기관에서 11개월 이상 1년 미만 계약이 2,117명이었으며, 364일 계약도 1,833명이었다. 7개 기관은 파견·용역 노동자에 대한 채용 사전심사제를 도입하지 않았고, 3개 기관은 제도 도입 후 사전심사제를 거치지 않고 기간제 노동자 240명을 채용했다.
고용노동부는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지시를 했으며, 이에 불응하는 경우 사법처리 하는 등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다. 쪼개기 계약 등 불합리한 고용관행에 대해서도 개선지도를 했으며, 개선될 때까지 현장지도를 반복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불공정 고용관행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28일 발표한'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공공부문 불합리한 관행 온라인 상담센터를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상담센터 제보 사업장 및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임금 실태조사(’26.3~8)’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자회사 등 전체 공공부문 중 200개소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기감독을 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다.
5월 29일에는 제도 시행 7년만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운영방안」 개정안을 마련하여 시행했다. 채용 사전심사제의 대상을 확대하고, 비정규직 남용을 사전에 방지하는 실질적 심사 장치로 작동하도록 외부위원을 포함하도록 개선했다. 심사제도 도입여부 및 내실화 정도를 기관평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감독 시 다수 지방정부에서 노동관계법령, 판례 변경 등을 숙지하고 있지 못해 금품 미지급 등 법령 위반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방정부에 대해 통상임금 산정 등 관계법령 등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공공부문의 쪼개기 계약 등은 더 이상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용인될 수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온라인 상담센터 제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공공부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여 불합리한 고용관행을 근절하고, 공공부문부터 노동자의 노동가치를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기업 간의 벽을 허무는 ‘프로젝트 기반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류 참여자에게 파격적인 인사상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지방공무원 임용령'이 6월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6월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청와대에서 발표(’26.4.29.)한 ‘공직 역량 강화 테스크포스’ 운영성과의 일환이다. 국책사업 등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신설되는 ‘핵심 인사교류’ 직위 근무자와 지역 투자 유치 등을 돕는 ‘민간기업 전담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지방공무원 평정규칙'(행정안전부령)과 '지방공무원 인사제도운영지침'(행정안전부예규)도 함께 개정해 규정 시행에 필요한 세부 운영 사항을 정비한다.
'' 승진은 빠르게, 평가는 후하게, 인사교류자 대상 파격 보상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교류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보상 체계 마련이다. 우선,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단축한다. 핵심 인사교류 직위나 민간기업 전담공무원으로 근무할 경우, 최대 1년 내에서 해당 직위 교류 기간의 절반을 승진 소요 기간에서 감면해 준다.
또한, 해당 직위에서 1년 이상 근무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의 기회를 부여한다. 아울러, 기존에는 인사교류자에게만 적용되던 ‘대우공무원 산정 시 교류 기간 경력 100% 단축’ 혜택을 민간기업 전담공무원에게도 동일하게 확대 적용한다.
평가와 성과급에서의 불이익 우려도 원천 차단한다. 인사교류자는 일반 공무원들과 평정 단위를 분리하여, 근무성적평정에서는 최소 ‘우’ 등급 이상을, 성과급에서는 최소 ‘A’ 등급 이상을 의무적으로 보장받는다. 최상위 등급을 받은 우수 성과자에게는 특별성과가산금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 수험생 부담 낮추고 우수 인재·취약 청년 품는 채용제도 개선
지방공무원 공채 및 경력경쟁 채용 제도 역시 시대 흐름에 맞게 대폭 개선된다. 우선, 수험생의 부담을 덜고 채용시험 간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부터 8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의 한국사 과목을 9급과 동일하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대체한다.
또한, 최신 경력 반영이 중요한 특정 분야 경채시험의 경우 필요 경력을 1년 범위 내에서 단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현행 8급 이하로 운영하던 우수 인재 추천채용제 대상 직급도 7급까지 확대한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의 공직 진출 문턱도 낮춘다. 9급 공채 저소득층 구분모집 대상에 ‘자립준비청년’과 ‘보호기간 연장청년’을 새롭게 추가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에게 요구되던 2년 이상의 자격 유지 기간을 1년으로 완화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프로젝트 기반 인사 교류를 통해 대규모 국책사업 등에 참여하는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방인사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주한네덜란드상공회의소(DBCK)와 남아프리카공화국상공회의소(SAFCHAM)는 지난 5월 28일 서울 용산 소재 ‘Sauce’ 레스토랑에서 공동 네트워킹 행사 ‘Lekkere Borrel’을 개최했다.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커뮤니티 멤버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비즈니스 교류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글로벌 커뮤니티 간의 연대를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동물구조 및 인식개선 공익법인 ‘Street to Home’이 참여해 구조동물 지원을 위한 ‘자선 래플 프로그램(Charity Raffle Fundraising)’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티켓 구매로 모인 후원금은 유기견과 유기묘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후원금은 구조된 동물들을 위한 사료 및 간식 구입을 비롯해 심장사상충·진드기 예방약, 구충제 등 필수 의료 및 보호 활동에 전액 활용된다.
이러한 뜻깊은 취지에 민간 기업의 따뜻한 동참도 이어졌다. 반려동물 전문기업 ‘네츄럴코어(Natural Core)’는 고양이 사료, 강아지 패드, 간식 등 풍성한 후원 물품을 추가로 지원하며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의료계의 지원도 전개됐다. 협력 동물병원들은 'Street to Home'이 구조한 길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TNR)을 지원하며,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동물복지 향상 등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처럼 민간 기업, 국제 커뮤니티, 비영리단체가 손을 잡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모범적인 ESG 사례로 평가받는다.
행사가 성료된 후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먼저 행사를 주최한 Andreas Varkevisser 주한네덜란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글로벌 커뮤니티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ESG의 의미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를 공동 주관한 ‘Street to Home’의 송인선(Alicia Song) 이사장은 “유기동물 문제는 단순히 동물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존중과 공동체 의식, 성숙한 시민문화와 직결된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 기관, 시민들과 연대하여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물품 후원으로 참여한 네츄럴코어 관계자 역시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뜻깊은 ESG 행사에 동참해 유기동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구조동물의 복지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24년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Street to Home’은 구조 활동과 더불어 유기동물 및 믹스견에 대한 편견 해소, 올바른 동물복지 교육,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 등 대한민국이 선진적인 동물복지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Global Business Community Demonstrates ESG Values Through Support for Rescued Animals
Dutch and South African Chambers Successfully Host Joint Networking Event “Lekkere Borrel”
Street to Home Leads Animal Welfare Fundraising and Awareness Initiative
The Dutch Business Council Korea (DBCK) and the South Af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SAFCHAM) successfully hosted their joint networking event, Lekkere Borrel, on May 28 at Sauce Restaurant in Yongsan, Seoul.
Bringing together professionals from multinational corporations and members of the international business community, the event served as more than just a networking opportunity. It became a meaningful platform for promotin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values through collaboration and community engagement. Representatives from the Korea Foreign Enterprise Association (KOFA) also attended the event, further strengthening ties within Korea’s global business community.
A key highlight of the evening was the participation of Street to Home, a public-interest nonprofit organization dedicated to animal rescue and animal welfare awareness. During the event, Street to Home organized a Charity Raffle Fundraising Program to support rescued and abandoned animals.
Funds raised through voluntary raffle ticket purchases will be used to improve the health and welfare of rescued dogs and cats. The donations will help provide food, treats, heartworm prevention medication, tick prevention treatments, deworming medication, and other essential veterinary and welfare support.
The initiative also received generous support from Natural Core, a leading Korean pet food company. Natural Core contributed additional donations, including cat food, dog training pads, and pet treats, helping to further support the care of rescued animals.
In addition, veterinary professionals joined the effort through ongoing support for Trap-Neuter-Return (TNR) procedures for community cats rescued by Street to Home. These efforts contribute to responsible population management, improved animal welfare, and greater harmony between local communities and stray animal populations.
The event demonstrated how international business communities, nonprofit organizations, healthcare professionals, and private companies can work together to create meaningful social impact and promote ESG values beyond the workplace.
Following the successful event, representatives from participating organizations shared their reflections and future commitments.
Andreas Varkevisser, Chairman of the Dutch Business Council Korea, stated:
“We hope this event served as more than a networking opportunity and became a meaningful occasion for the global community to share social values and put ESG principles into practice. We remain committed to developing initiatives that contribute positively to local communities and create sustainable social impact.”
Alicia Song, Chairwoman of Street to Home, added:
“The issue of abandoned animals extends far beyond animal welfare. It is closely connected to respect for life, community responsibility, and the development of a compassionate society. We will continue working alongside corporations, institutions, and citizens both in Korea and abroad to create a society where people and animals can coexist harmoniously.”
A representative from Natural Core also expressed support for the initiative:
“We are honored to participate in such a meaningful ESG event alongside the global business community and provide practical assistance to rescued animals. We will continue supporting initiatives that improve animal welfare and promote a culture of respect for life beyond one-time donations.”
Established as a public-interest nonprofit organization in 2024, Street to Home continues to lead animal rescue efforts while promoting responsible pet ownership, animal welfare education, and greater awareness of rescued and mixed-breed animals. Through these initiatives, the organization strives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a more compassionate and progressive animal welfare culture in Korea.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중국 방문 첫날인 6월 22일 저녁 주중국대사관저에서 중국 혁신·벤처기업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금일 간담회에는 중국 내 AI,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등 첨단기술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과 관련 정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약 8년만에 베이징을 찾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금번 방중의 첫 번째 일정으로 중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비즈니스 리더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한중 양국이 역사·문화적 토대를 공유하고 있으며, ‘25.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한중 정상회담과 ‘26.1월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한바, 이러한 모멘텀을 계기로 양국간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이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중국이 금년 3월 발표한 제15차 5개년 계획을 통해 중국식 사회주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고, 중국이 뛰어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토대로 ‘세계의 공장’을 넘어 세계 경제의 선도국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김 총리는 금일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중국 경제, 나아가 전세계 인류의 번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본다고 하고, 기업인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비전 등을 문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기업인들은 ▴중국의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와 혁신 과학기술에 대한 정부의 지원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스마트폰 및 스마트 가전, 로봇, 자율주행, 선진 물류, AI 인프라 등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각 기업의 주력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인들은 한국이 매우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 중 하나라고 평가하면서, 상기 분야에서 계속해서 한국과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한국 정부와 기업들도 이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중국 기업인들의 발언을 통해 중국 경제와 비즈니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창의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금일 간담회가 앞으로 한중 간 첨단 산업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정부는 6월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관세청,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대응을 위한 2026년도 제12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계자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행사 종료 후에도 시청할 수 있다.
EU CBAM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EU는 2025년 12월부터 확정기간 배출량 산정방법 이행규정 등 CBAM 세부규정을 연이어 확정·발표하고 있어 국내 수출기업들은 새롭게 확정된 규정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우리 수출기업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U의 배출량 검증 동향과 내재배출량 산정 방법 등 실무 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정부는 각 부처별 특화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기업의 CBAM 대응체계 구축을 돕고 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이 자사 수출물품의 CBAM 대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EU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청 가이드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수출물품의 CBAM 대상 여부는 EU 수입통관 시 적용되는 품목번호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따라 가이드북에는 EU가 운영하는 품목분류 사전심사 제도와 활용 방법 등을 수록했다.
아울러 관세청은 탄소배출량 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산정 프로그램(CBAM-PASS)을 개발했으며, 2025년 12월에 EU가 발표한 이행규정의 내용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보완한 후 중소기업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CBAM 전담 헬프데스크 운영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확정기간 배출량 산정방식을 안내하는 사례형 해설서를 발간·배포하고 있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기업을 포함한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상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별 내재배출량 산정 등을 지원하고자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상 업종별 배출량 산정 해설서를 개정·배포하고 있다.
관세청 한민 국제관세협력국장은 “2026년은 EU 수출중소기업이 EU CBAM의 본격 시행을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고,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이 CBAM 관련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원활한 CBAM 대응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강화되는 EU의 환경 규제 속에서도 우리 수출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EU 관계당국과의 협의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M.AX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제조공정뿐만 아니라 생산계획, 공급망 관리, 노동자 안전, 재고 운영 등 기업활동 전 영역으로 본격 확대된다.
산업통상부는 6월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산업 AI 솔루션’과 ‘AI 에이전트’ 사업 공동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제조기업, AI 전문기업 등 사업 참여기관 포함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이른바, ‘AI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주요국들은 AI 기술개발을 넘어 산업현장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노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제조업은 AI 도입 효과가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로 직결되는 분야이며, 제조 현장뿐만 아니라 기업 운영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와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조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조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숙련자의 노하우는 AI 시대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확대해 나가기 위한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AI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산업현장에 빠르게 적용하고 확산하여 생산성을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9월, 10개 분과 1,000여개 기관으로 출범한 M.AX 얼라이언스는 올해 2월 산단 AX 분과를 신설하며, 1,500여개 기관의 11개 분과 '베스트 일레븐'으로 완성됐다. 제조기업, AI 전문기업, 산·학·연이 M.AX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동맹(Alliance)’ 수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부는 제조 현장을 넘어 기업 운영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본격적으로 넓혀가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산업 AI 솔루션’ 사업은 검증된 AI 모델을 활용하여 산업현장에 AI를 빠르게 보급·확산하는 사업이다. AI 전문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AI 모델을 다수의 유사 제조공정에서 Fine-Tuning하여 즉시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30여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를 추진했으며, 철 스크랩 분류 정확도 향상, 열교환기 품질 예측 정확도 제고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올해도 30여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M.AX 성공 사례를 조기에 창출하고, 이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2026년 128억원)
그간, 제조공정 중심으로 AI를 도입한 결과, 단위 공정의 생산성은 향상됐으나, 기업활동의 전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다소 한계라는 지적도 있었다. 올해 2월 수요조사에서도 기업들은 공정뿐만 아니라, 생산계획 수립, 경영 기획, 마케팅, 납기 관리 등 실질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업으로 AI 에이전트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제조기업의 경우 기업활동 전반에서 AI 에이전트가 기업 맞춤형으로 정확하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제조공정의 데이터가 의사결정 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이에, 산업부는 제조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AI 에이전트’ 사업은 제조공정을 넘어 생산계획, 공급망 관리, 안전·환경, 제품설계 등 7개의 전·후방 연계 영역에서 AI 에이전트를 개발·실증하는 사업이다. 이처럼 제조 현장 곳곳에서 AI 에이전트를 통해 전사적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사무 공간을 포함한 기업 운영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공모에 90여개의 기업 수요가 접수됐고, 이 중 성우하이텍, 대덕전자 등 우수한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산업부는 M.AX 얼라이언스 제조 서비스 분과와 소통하며 AI 에이전트 현장 실증 및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60억원)
제조공정에서 제조 전·후방 연계 영역까지 AI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AI 시대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연계·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산업 AI 솔루션’과 ‘AI 에이전트’ 사업은 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AI로 해결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품질·설비·생산 등 유의미한 제조데이터가 주관기관으로 축적된다. 주관기관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사업 간 연계하여 활용하면 AI 모델의 성능이 향상되고, 현장 적용 범위가 확대되는 등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출범식을 계기로 KIAT,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포항테크노파크 등 ‘산업 AI 솔루션’ 사업 전문기관과 6개 주관기관이 제조 현장에서 수집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조 AX 사업으로 유기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조데이터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25년 ‘산업 AI 솔루션’ 사업을 통해 축적된 제조공정 데이터를 2026년 후속 과제와 ‘AI 에이전트’ 사업에도 활용하여, 개별사업의 성과가 이어지고 데이터의 활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산업부는 올해 추경으로 반영된 ‘제조 명장 암묵지’ 사업을 통해 숙련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데이터화하고 있으며, 향후 고품질 제조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안전하게 생산·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열 산업성장실장은 “AI 전쟁의 승패는 결국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산업현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제조 현장을 넘어 경영 기획, 생산 관리 등 의사결정 영역으로도 M.AX가 확대되어 기업활동 전체가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브라질 화장품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희망하는 업계를 대상으로 ‘브라질 화장품 수출 역량 강화 설명회’를 6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월 23일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브라질 위생감시청(ANVISA)과의 기관장급 양자회의에서, 국내 업계의 해외 규제 이해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유경 식약처장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브라질 위생감시청(ANVISA) 인허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우리 업계를 대상으로 브라질 화장품 규제에 대해 설명하고,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그간 규정 해석이 모호했던 사항 등 브라질 수출 과정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브라질 화장품 규제 개요 ▲시장 승인 절차 ▲사후 감시 절차 ▲부작용 모니터링 등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누구나 6월 29일까지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안영진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업계가 브라질 화장품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여 브라질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서 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우리 기업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남미 전역으로 K-뷰티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해외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여 우리 기업이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K-뷰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청양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예술법인 사단법인 나인티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팀으로 선정되며 전국 무대에 오른다.
사단법인 나인티는 브레이킹과 힙합 문화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예술법인으로, "함께 즐기는 예술, 그리고 모두 나누는 예술"을 목표로 설립됐다. 단체명인 'NINETY(90)'는 예술에는 완벽함이 없으며, 항상 90%의 위치에서 관객에게 100%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인티는 청양에 법인을 두고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청소년 대상 댄스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15년 이상의 전문 예술인과 기획자들로 구성돼 공연예술 창작과 문화예술 교육 개발, 행사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5 충청남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쓰리GO SHOW' ▲2025 화성시교육협력지원본부 '예술탐구공연' ▲2025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예술극장 '쓰리GO SHOW' 등에 선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일 대표 공연 '해설이 있는 힙합 히스토리, The Break Boyz'는 1970년대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서 시작된 힙합 문화의 역사와 배경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공연이다. 단순한 비보이 공연을 넘어 힙합이 탄생할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 배경을 설명하며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전달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자존감,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교육형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인티 관계자는 "이번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팀 선정은 청양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연과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나인티는 브레이킹 및 힙합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공연과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