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NEWS & ISSUE
Home >  NEWS & ISSUE  >  Social

실시간뉴스
  • 공정위, (주)리만코리아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리만코리아의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실제로는 다단계판매방식으로 영업한 행위, 판매원으로 등록하지 아니한 자가 판매원으로 활동하도록 방조한 행위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에 대해 검찰에 고발(법인 및 전 대표)하기로 결정했다. 후원방문판매는 판매원 모집 행태·조직에 있어 다단계판매와 본질적으로 유사하지만 판매원의 구매·판매 실적이 그 직근 상위판매원 1인의 후원수당에만 영향을 미치는 경우로서 다단계판매보다 완화된 규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했더라도 후원수당의 지급단계가 1단계를 넘어서면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여야 한다. ㈜리만코리아는 ‘교육시행사 지사장 – 대리점장 – 파워매니저 – 매니저 – 세일즈플래너 - 플래너’로 이어지는 3단계 이상의 판매조직을 구축하고, 교육시행사 지사장과 대리점장에게는 산하 판매원 전체의 실적과 연동하여 후원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단계 방식으로 후원수당을 지급하면서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했을 뿐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았다. 또한 ㈜리만코리아는 타인 명의로 가입하여 활동하던 판매원의 명의변경 전환을 승인함으로써 다단계판매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람이 판매원으로 활동하도록 방조했다. 이번 조치는 후원방문판매업체가 다단계판매 방식의 후원수당을 지급하는 행위를 엄중 제재한 사례로서 관련 업계에 준법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 등 법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예방 및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교육·홍보 등 예방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NEWS & ISSUE
    • Social
    2025-05-08
  •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지원시스템 개인정보 유출조사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법인보험대리점(유퍼스트보험마케팅(주), 하나금융파인드(주))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관련 신고를 접수받아 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유퍼스트보험마케팅(주), 하나금융파인드(주)는 자사가 이용하는 영업지원시스템 개발·관리업체의 관리자 계정 해킹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하고 신고했다. 금융회사의 고객정보라 하더라도 신용도 판단과 관련이 없는 개인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법'적용대상으로, 개인정보위는 유출 현황 및 안전조치 의무 등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하여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고가 보험사-GA 통합 솔루션 제공업체 관리자 계정 해킹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별도로 해당 솔루션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NEWS & ISSUE
    • Social
    2025-05-08
  • 서울시, 외국어 인재로 외국인주민 지원한다… 매력일자리로 글로벌 지원 강화
    서울특별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4월, 서울시는 외국어 능력과 다문화 이해를 갖춘 청년 인재를 육성해 외국인주민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국어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인주민시설 연계 사업'을 출범시켰다. 최근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 수는 42만 6천여명(2021년)→44만 9천여명(2023년)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니즈를 보다 밀접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외국인 지원시설의 상담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외국인주민시설의 상담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서울시는 대표 디딤돌 일자리 사업인 '서울형 매력일자리'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출범시켰다. 청년들에게 외국인주민시설에서의 ▴직무 경험과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커리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형 매력일자리는'는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에 취업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본 사업이 ‘서울형 매력일자리’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특히 어문학과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학업을 통해 습득한 외국어 능력을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실질적인 경력을 쌓고 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총 15명의 청년 인재가 서울시 외국인주민시설 및 서울시청 다문화담당관에서 활동 중이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중국어 또는 영어 회화 가능자를 우선 선발했으며, 선발된 인원은 올해 12월까지 외국인주민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참여 과정) 참여자들은 사전 직무 교육을 이수한 뒤, ▲외국인주민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지원 ▲통·번역 ▲행정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 체류, 취업, 부동산, 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추가 채용) 기존 참여자의 중도 취업으로 발생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추가 채용도 진행 중이다. 2025년 5월 9일까지 '외국어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인주민시설 연계 사업' 참여자 2명을 추가 선발하며, 접수는 이메일 및 서울일자리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는 외국어 인재 육성과 외국인주민 지원 강화를 통해 외국인주민시설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경험과 글로벌 취업 기반을 제공하는 두 가지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형 매력일자리'정책을 통해 청년층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외국인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시는 외국어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청년 인재를 적극 육성해 외국인주민이 서울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들에게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주민에게는 보다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Social
    2025-05-07
  • '상암 재창조 마스터플랜'… 서북권 관문 상암, 글로벌 창조도시 재탄생
    조감도(예시안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동될 예정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5월, UAE 출장에서 밝힌 ‘상암 재창조’ 구상이 첫발을 뗀다. 서울시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월드컵공원, 한강을 아우르는 상암 일대 종합 마스터플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상암 재창조’는 대규모 중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마스터플랜 아래 개별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그 첫 단계로 문화비축기지와 마포농수산물시장 일대 선도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UAE 아부다비에서 상암 일대 재탄생을 예고하며 발표한 비전과 전략을 담아 이번 ‘상암 재창조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민간과 함께 구체적인 개발 및 운영 계획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미디어에서 스마트미디어 산업 중심지로 전환을 위해 새로운 용도·시설을 도입하고 M&E(Media&Entertainment) 산업에 특화된 창조문화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상암 일대 단절된 도시공간을 통합하고 거점 간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풍부한 수변·녹지와 매력적인 콘텐츠를 연계할 예정이다. 선도 사업이 시작되는 문화비축기지·마포농수산물시장 등 평화의공원 일대는 민간의 전문·창의성을 활용한 사업 추진으로 향후 지역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까지, 상암을 찾는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문화비축기지 활성화 및 마포농수산물시장 일대 개발을 통해 문화비축기지~월드컵경기장~평화의공원에 이르는 공간에 다양한 즐거움이 넘치는 상암 ‘펀 시티(Fun City)’로 우선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상암 재창조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시작된다. 시는 이달부터 5개 탱크 정비에 착수, 콘텐츠 중심의 대중문화 허브로 탈바꿈시켜 오는 9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비축기지를 보다 대중적이고 활력 넘치는 장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케이팝과 한류 방송·공연·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와의 협업을 제안한 ㈜더문엔터테인먼트를 탱크공간 민간 운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민간 운영자는 ‘산업유산에서 문화로, 비축에서 창조로, 상암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탱크별 각기 다른 콘셉트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문화산업 육성 및 문화마당 운영 계획으로 공공성도 담보한다는 계획이다. 건축·미술 등 전시 및 체험 ▴실내·외 케이팝 공연 및 문화교류 ▴영상 및 VR 등 프로그램 ▴지식재산(IP) 활용 전시·이벤트 등 콘텐츠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우선 고용, 저소득층·장애 청소년 대상 미술교육, 신진 예술가 육성 프로그램 등 구상이 제안됐다. 탱크가 둘러싸고 있는 ‘문화마당’도 시민친화 콘텐츠로 가득 채워 연중 활력 넘치는 서북권 대표 야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중문화 허브로서 문화비축기지 입지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상설화된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재개장 이후 보다 편리하게 문화비축기지로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재 주차장 확충, 진입부 개선 등 공사를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공간 기획 및 보완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마포농수산물시장과 평화의공원 주차장 일대 민간투자 사업을 추진, 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킨다. 민간 재원을 활용하고 창의적인 사업계획을 반영하고자 서울시는 ‘민관동행사업’으로 복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민자사업 활성화·고품질 공공시설 공급을 위해 추진되는 ‘민관동행사업’은 시가 공공 가용부지를 선(先) 공개하고 민간으로부터 부지에 대한 창의적 사업계획을 후(後) 제안받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시와 기재부가 긴밀히 협력, 지난해 제도 반영 후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우수제안자는 우선협의대상자로,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뒤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민간투자법에 따른 ‘최초 제안자’ 자격이 부여된다. 마포농수산물시장, 평화의공원 주차장 일대는 ‘음식 문화 중심의 소비·체험·교류의 장’으로 조성돼 상암 ‘펀 시티’의 중심 입지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가 일어나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시장 복합화로 노후한 전통시장을 현대화하고 대규모 지상주차장은 입체공원·하부 주차장으로 조성, 넓은 시민 휴게공간 및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하늘공원 등 상암 지역 내 보행 또한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마포농수산물시장 일대 사업의 규모가 큰 만큼 민관동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이번 마스터플랜에서 도출한 구상안을 바탕으로 타당·사업성에 대한 추가 검토를 진행, 내년 상반기 민관동행사업 공고를 목표로 공모 지침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밖에 미매각 부지·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 등 개발 지연 또는 저이용된 부지를 대상으로, 상암을 글로벌 콘텐츠 생산·소비의 중심지이자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사업방식 적용을 검토, M&E 산업의 요충지인 DMC가 앞으로 스마트미디어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선도사업과 더불어 기반시설 재구조화, 신교통수단 도입 등 상암 지역 중·장기 발전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시는 장기적 계획과 연계하여 도시계획위원회 등 전문가 의견 청취 및 논의를 통해 신중하게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입체·복합화를 통해 가용지를 적극 조성, 기존에 DMC 중심의 도시 공간을 상암 지역 전체로 확장하고 마포뿐 아니라 은평·고양 등 주변 지역과 산업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유기적인 산업생태계를 만든다. 또 UAM 등 하늘부터 수상까지, 전통적인 교통과 미래 교통수단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상암 재창조 마스터플랜은 선도 사업과 함께 제시한 다양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펀(Fun) ▴크리에이티브(Creative) ▴에코(ECO) 도시를 목표로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 일상과 문화·관광 인프라, 글로벌 비즈니스,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글로벌 창조 도시로 다시 태어날 상암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5-04-29
  • 유심 무상 교체, 유심보호서비스 등 사회적 이슈 관련 피싱·스미싱 공격 주의!
    사칭 사이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2025년 4월 27일 최근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피싱·스미싱 공격 시도가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27일에 “유심 무상 교체”, “유심보호서비스” 내용으로 속여 외부 피싱 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는 사례를 확인하여 긴급 보안 공지했다. 발견된 사례는 ① 일반 국민이 검색 엔진에 “유심 무상 교체”, “유심보호서비스”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② 언론보도 일부를 발췌·삽입한 검색 결과가 노출되고, ③ 검색 결과 클릭 시 중간 경유용 비영리 도메인을 경유하여, ④ 최종적으로 도박사이트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이 일반 국민에게 피싱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비하여 국민들은 피해 예방을 위해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사이트의 주소가 정상 사이트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접속은 자제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피싱 사이트로 접속했다면 절대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거나, 악성앱 등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유심 무상 교체 등을 사칭한 피싱·스미싱 공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사한 피싱 사이트를 신속하게 탐지하여 차단 중이며,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유사시 사고 대응을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NEWS & ISSUE
    • Social
    2025-04-28
  • 강남구, '2025 월드IT쇼' 참가...스마트시티 모델 알린다
    2024년 WIS 강남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강남’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월드IT쇼는 올해 17개국의 ICT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들이 참여한다.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라는 슬로건 아래 ICT 융합,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스마트 리빙·헬스케어,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강남구는 스마트도시 실증사업과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 중인 유망 기업 5개사와 함께 ‘강남관’을 조성해 AI, IoT, 로보틱스, 데이터 기반 행정 등 민관 협력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AIoT 기반 침수·범람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츠’ ▲IoT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넷코리아’ ▲보안 강화를 위한 디지털 관리 기술을 보유한 ‘샤플앤컴퍼니’ ▲화재·가스를 탐지하는 순찰로봇을 개발한 ‘세오로보틱스’ ▲행정·민원 업무 자동화 시스템(RPA)을 운영하는 ‘이든티엔에스’ 등이다. 구는 전시관 운영과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기업들의 ‘밍글링존(Mingling Zone)’ 참가를 적극 독려해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협력과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탠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스마트시티 정책은 민간의 혁신 역량과 행정의 전략적 지원이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로서 강남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Social
    2025-04-23

실시간 Social 기사

  • 속보식약처, 크릴오일 제품 41개 중 12개, 항산화제 등 초과 검출… 전량회수 및 수사의뢰 할 계획
    크릴오일 제품 41개 중 12개, 항산화제 등 초과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1개 제품 가운데 12개 제품(29%)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추출용매(헥산, 초산에틸 등)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검사항목은 ▲에톡시퀸 ▲추출용매 5종(헥산, 아세톤,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메틸알콜) 등이다. 검사 결과, 에톡시퀸 5개 제품과 추출용매 7개 제품 등 총 12개 크릴오일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톡시퀸은 5개 제품이 기준치(0.2 mg/kg)를 초과했으며, 검출량은 최소 0.5 mg/kg에서 최대 2.5 mg/kg로 확인됐다. 추출용매는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초산에틸이 3개 제품에서 최소 15.7 mg/kg에서 최대 82.4 mg/kg, 이소프로필알콜은 2개 제품에서 각각 8.1 mg/kg, 13.7 mg/kg이 검출됐다. 유지추출 용매로 사용되는 헥산은 2개 제품이 기준(5 mg/kg)을 초과해 각각 51 mg/kg, 1,072 mg/kg 검출됐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은 전량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제품을 제조‧수입‧유통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Social
    2020-06-21
  • 쇼피코리아, 한국무역협회·위워크 랩스와 'KSAP 2020' 참가 스타트업 모집
    쇼피코리아, 한국무역협회·위워크 랩스와 'KSAP 2020' 참가 스타트업 모집 사진 : 소피 무역 세미나 동남아시아 및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Shopee)가 한국무역협회, 위워크 랩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Go, ASEAN! K-Startup Accelerating Program 2020(KSAP 2020)’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SAP 2020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를 통한 온라인 지원뿐만 아니라 한국무역협회와 위워크 랩스의 오프라인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자격으로는 △쇼피 입점 이력이 없는 기업 △업력 8년 이내 국내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진출 희망 기업 △프로그램 신청 이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업 △국내에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등이다. KSAP 2020 참가 기업은, 일정 기간 판매 수수료 면제 및 동남아 진출 마케팅 특별 솔루션 지원, 법무부&삼일회계법인 동남아 진출 전략 세미나 및 컨설팅(세무/회계/법무), 수출 신고 및 상표권 관련 교육 지원, 프로그램 성공 사례 및 기사 배포 지원 등 글로벌 PR, 글로벌 바이어 주선 △위워크 국내·외 쇼케이스(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4월 2일 사업 설명회 웨비나를 시작으로, 최종 선발 및 해당 기업 대상 혜택 지원이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일 마감되는 1차 접수에 이어 4월 3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이번 KSAP 2020을 준비했다”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0-06-20
  •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토크: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공장' 온라인 개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토크: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공장' 온라인 개최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오는 23일 (화)부터 3일간 ‘이노베이션 토크(Innovation Talk):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공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토크는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운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23일),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24일), ▲효율성과 수익성(25일)이라는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총 18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발표자들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스마트공장의 미래를 전망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고객 사례를 공유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준비한 특별 세션도 진행된다. 이 특별 세션에서는 국내 제조 시장에 적합한 원격 관리·증강현실·예지보전·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노베이션 토크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부문 피터 허웩(Peter Herweck) 부회장의 기조 연설인 ‘위기를 극복으로 삼아, 한 걸음 더 나아간 뉴노멀’을 시작으로, 프랑스 본사 및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세계 총 39개국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등대 공장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공장의 가상 체험 기회도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바탐 공장은1991년에 설립된 기존의 오래된 공장으로 2017년부터 3년 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린(Lean) 디지털 제조 시스템, 증강현실, 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 도입된 공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구체적인 성과가 무엇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공장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제공)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노베이션 토크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0개의 고객사를 선정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인 언택트 솔루션 3가지(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증강현실, 원격 연결을 위한 보안솔루션) 를 무료로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 제조업계의 ‘스마트공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 또한 갑작스러운 공급망 중단을 예방하고 원격 근무조건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 공장 도입이 필수가 되었다”며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듯 이노베이션 토크에 많은 고객이 사전등록 하며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변화된 미래에 대비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토크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진행되는 해외 발표자의 강연 모두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이노베이션 토크: 뉴노멀시대의 스마트공장’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 NEWS & ISSUE
    • Social
    2020-06-20
  • ‘역대급 판매실적’ 포르쉐, 하반기 전기차 타이칸 출시예정
    ‘역대급 판매실적’ 포르쉐, 하반기 전기차 타이칸 출시예정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사진 포르쉐코리아 최근 판매량이 급등하고 있는 포르쉐코리아가 하반기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 다양화에 나선다. 포르쉐코리아는 16일 서울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연말 포르쉐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 4S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이칸은 테슬라 모델S와 함께 현재 고성능 전기차 부문을 대표하는 차종이다. 타이칸 4S는 최대 530마력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 용량으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4초 안에 시속 100㎞에 도달한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퍼포먼스 배터리 407㎞,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463㎞다. 가격은 1억4560만원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16일 서울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타이칸 출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포르쉐코리아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국내 공개한 포르쉐 '타이칸 터보S'. 사진 포르쉐코리아 제공.포르쉐코리아가 8일,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터보S’를 국내 공개했다. 타이칸은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포르쉐코리아는 이번 공개 행사에서 현 제품 포트폴리오 중 가장 강력한 모델로, 탁월한 성능, 순수한 디자인, 완전한 연결성, 그리고 일상적 사용성을 모두 갖춘 타이칸의 최상위 모델 타이칸 터보 S를 공개했다.이 자리에서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키는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타이칸을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진정한 포르쉐를 약속했던 포르쉐의 첫번째 순수 전기차, 타이칸이 성공적으로 국내에서 런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9월 포르쉐 AG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를 시작으로, 엔트리 모델 ‘타이칸 4S’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전기 스포츠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타이칸 터보 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761마력(761PS, 56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8초가 걸린다.‘타이칸 터보’는 최대 680마력(680PS, 500kW)으로 3.2초가 소요된다.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터보 S가 412 킬로미터, 터보가 450킬로미터이며, 최고 속도는 모두 260km/h다. ‘타이칸 4S’는 최대 530마력(530PS, 390kW)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571PS, 420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 용량으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50km/h다. WLTP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퍼포먼스 배터리가 407킬로미터,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463킬로미터다.타이칸은 기존 전기차의 일반적인 400 볼트 대신 800 볼트 전압 시스템을 최초 적용해, 도로 위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직류(DC) 에너지를 활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적의 조건에서 최대 270kW 고출력으로 22분 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스포츠카의 탁월한 성능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출력 역시 타이칸의 강점이다. 리어 액슬의 2단 변속기도 혁신 요소이며, 1단 기어는 정지상태에서 출발할 때 가속력을 전달하고, 2단 기어는 고속에서도 높은 효율과 출력을 보장한다. 특히, 2개의 전기 모터와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갖춘 사륜 구동 제어 방식은 독특하다. 타이칸은 최대 265kW까지 가능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 덕분에, 일상 생활 속 제동의 약 90퍼센트를 실제 브레이크 작동 없이 회생 제동만으로 가능하다.국내 공개한 포르쉐 '타이칸 터보S'와 함께 한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사진 포르쉐코리아 제공.이날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 사전 공개에 맞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포르쉐 E-모빌리티(Porsche E-Mobility)’ 전략에 대해서도 발표했다.포르쉐는 미래 스포츠카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타이칸을 필두로, 60억 유로 투자, 포르쉐 생산 4.0 도입, 새로운 디지털 및 비즈니스 전략 등의 ‘전략 2025’를 목표로 하는 미래 전동화 전략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포르쉐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트렌드에도 파워, 효율, 다이내믹이라는 포르쉐 고유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유지하는 제품 전략을 강조한다. 가솔린 모델의 지속 가능한 개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순수 전기차 생산 등 큰 세 축을 통해, 2025년까지 포르쉐 차량 65%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2028년까지는 89%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구성할 계획이다.또한, 정통 모터스포츠 기술에 뿌리를 둔 포르쉐는 자사 포뮬러 E 머신 ‘포르쉐 99X 일렉트릭(Porsche 99X Electric)’과 함께 2019/2020 시즌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도전하며 혁신적인 E-드라이브 테크놀로지를 입증할 예정이다.포르쉐코리아 역시 내년 하반기 타이칸 출시를 목표로 전동화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대영채비와 함께 전국 9개 포르쉐 센터 외 전국 10여 개의 주요 장소에 국내 최초 320kW 초급속 충전기(High Power Charger)를 준비 중이며, 전국 120여 장소(Destination Charging)에 완속 충전기(AC Charger)를 설치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Social
    2020-06-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