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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엑셀리스' 한국 내 아태지역 제조 거점 확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미국의 반도체 장비 기업 엑셀리스 테크놀로지(Axcelis Technologies)는 10월 20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 산업단지 부지에서 “엑셀리스 아시아 오퍼레이션 센터(AAOC)”의 증설 착공식을 진행했다. AAOC는 엑셀리스 테크놀로지의 유일한 해외 제조 거점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이온주입 장비의 연간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산업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셀리스 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주요 공정 중 하나인 이온주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2021년 설립된 AAOC를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수요기업에 이온주입 장비를 공급하고,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도 직접 수출해왔다. 이번 AAOC 증설은 올해 9월 G20 혁신장관회의 계기 미국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투자신고식에서 발표했던 투자 계획을 이행한 것이다. 엑셀리스 테크놀로지는 AAOC를 생산 거점 중심에서 향후 R&D, 시제품 생산, 기술교육 등 기능을 포괄하는 종합 거점으로 구축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허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장비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 확대와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러셀 로(Russell Low) 엑셀리스 테크놀로지 대표, 박영근 엑셀리스코리아 대표와 산업통상부 강감찬 무역투자실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최원용 평택시장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해, 국내 수요기업 및 협력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은 축사를 통해 “엑셀리스의 이번 투자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뜻깊은 투자”라며, “AAOC의 증설을 통해 한국의 반도체 공급망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엑셀리스의 사업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도 경기도,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애로를 살피고,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Economy
    2026-10-20
  • 한국 전고체 배터리 및 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가전략기술인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발사체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15~’24)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는 다출원 순위 10위권 내에 우리 기업 4개(2위 삼성SDI, 3위 LG에너지솔루션 등)가 포진하며 이 분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처는 차세대 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한·미·중·일·유럽)의 정책·기술·특허동향 정보를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10월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료는 특허동향 분석 등의 정보를 기업‧연구소 등 연구개발 현장의 연구자 등에게 제공하여, 연구개발 기획·수행 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최신 기술에 대한 특허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고체 배터리 특허: 한국,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29.5%)' 전고체 배터리는 가연성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하여 화재‧폭발 위험을 낮추고 에너지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국면전환자로 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주요국의 특허출원 건수는 2015년 340건에서 2024년 2,573건으로 최근 10년간 약 7.6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15~’24) 누적 건수에서 우리나라는 2,631건을 출원해 중국(4,447건) 및 일본(3,691건)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으며, 미국(1,022건)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증가율(CAGR)은 29.5%로 중국(42.4%)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일본(13.2%)과 미국(11.1%) 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시장 진출 및 권리선점을 나타내는 해외특허 비중에서 우리나라는 63.8%를 기록해, 미국(75.3%), 일본(65.6%)과 함께 주요 국제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5.7%에 불과해 자국 내수 시장 중심의 특허출원 전략을 보였다. 전 세계 상위 10개 특허출원 기관 중 1위는 일본의 도요타(1,996건)가 차지했으나, 국내 4개 기업이 상위권(2위 삼성SDI 712건, 3위 LG에너지솔루션 525건, 5위 삼성전자 327건, 6위 현대자동차 284건)에 대거 포진하며 이 분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사용 발사체 특허: 한국,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21.3%)' 위성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재사용 발사체 기술은 민간 중심 우주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기술이다. 주요국의 관련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특허출원 건수는 2015년 166건에서 2024년 433건으로 최근 10년간 약 2.6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15~’24) 누적 건수에서 중국(1,310건), 미국(618건), 프랑스(414건)에 이어 우리나라는 235건을 출원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증가율은 21.3%로 세계 2위(중국 1위, 32.1%)를 기록하며, 미국(13.7%)을 앞지르는 빠른 속도로 기술을 축적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 세계 상위 10개 특허출원 기관 중 1위는 프랑스의 아리안그룹(448건)이 차지했고, 우리나라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총 121건을 출원해 2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 내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 기업 이노스페이스(30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14건), 국방과학연구소(13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건) 등이 특허 활동을 펼치며, 민간 기업들의 참여로 우주 수송 기술 생태계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처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전고체 배터리 등 핵심 기술에서 특허 경쟁력은 곧 미래 국가 산업 주도권과 직결된다”며, “우리나라가 가파른 특허 성장세를 이어가 미래 시장 우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연구자 등에게 특허분석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는 ▲차세대 전지 분야 '전고체 배터리 기술' ▲첨단바이오 분야 'mRNA 암 백신·면역치료 기술' ▲우주항공·해양 분야 '재사용 발사체 기술' ▲혁신·미래소재 분야 '인공지능(AI) 기반 소재 설계 기술' ▲양자 분야 '양자 전자기장 센싱 기술' ▲미래에너지·원자력 분야 '탄소 포집 기술 등 6개 분야 기술동향을 담고 있으며, 지식재산처 누리집*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 Economy
    2026-10-19
  • 2026년 국제통화기금(IMF) 10월 세계경제전망(WEO)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10월 13일 오전 11시(태국 방콕 현지시각 9시) 10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세계경제가 중동전쟁 장기화와 무역갈등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투자 확산에 힘입어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세계경제의 2026년 성장률은 7월 전망 대비 +0.1%p 상향된 3.1%로, 2027년 성장률은 7월과 동일한 3.4%로 전망했다. 국가별 성장경로는 중동전쟁 노출도와 AI기술 밸류체인 참여 정도에 따라 양분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선진국 그룹(한국, 미국, 영국, 일본 등 41개국)의 2026년 성장률은 7월 대비 +0.4%p 상향된 2.1%로 전망했다. 미국(2.3%, 7월 전망과 동일)은 기술투자 및 생산성 강세 속 제한적 전쟁 영향을 반영해 2025년 성장률 수준이 유지됐고, 유로존(1.1%, 7월 대비 +0.2%p)과 일본(0.7%, 7월 대비 +0.1%p)은 에너지 부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2025년 대비 성장률 둔화가 전망됐다. 신흥개도국 그룹(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155개국)의 2026년 성장률은 7월 대비 △0.1%p 하향된 3.7%로 전망됐다. 중국(4.5%, 7월 대비 △0.1%p)은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평가됐다. 중동·중앙아시아(△0.3%, 7월 대비 △1.0%p)는 에너지 수출 차질 장기화로 2026년 역성장하나, 2027년 정상화되며 6.3%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6년 세계 물가상승률은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식품가격 상승 영향으로 7월과 동일한 4.7%(선진국 3.1%, 신흥국 5.7%)로 전망됐으며, 주요국의 근원물가는 2027년말 이후 점진적으로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됐다. 금번 전망은 2027년 3월부터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통되고, 점진적인 회복을 거쳐 2027년 10월경 에너지 공급 및 물류여건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중동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압도하는 강력한 반도체 중심 대외수요에 힘입어 2026년은 7월 대비 +0.7%p 상향된 3.3%, 2027년은 +0.3%p 상향된 2.8%로 전망됐다. 특히 국제통화기금은 한국을 대만과 함께 AI 하드웨어 핵심 교역국으로 지목하며 원자재 수출국 및 제조업 거점국에 파급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세계경제에 여전히 중동긴장·무역분절 등 하방 리스크가 우세하나, 7월보다는 완화됐다고 진단했다. 원자재 변동성과 물가압력, AI 생산성 기대 재평가 및 무역마찰 재확산 가능성 등 하방요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AI 기술사이클 장기화, 에너지 공급망 재편 등 상방요인이 작용할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국제통화기금은 국가별 기민한 정책대응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재정여력 구축 및 중기 재정 건전화, 취약계층에 대한 한시적·선별적 지원 중심 재정정책을 강조하는 한편,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화정책을 주문했다. 아울러, 노동이동성 제고 및 규제 효율화 등의 구조개혁과 상호 호혜적 무역 규범 복원 등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했다. 2026년 한국경제 성장률(3.3%)이 지난 7월 전망 대비 +0.7%p 상승하며 세계(+0.1%) 및 선진국(+0.4%p) 평균 성장률 상향폭을 모두 상회하는 것은 한국의 강력한 AI 하드웨어·반도체 관련 수출호조의 영향으로 평가된다. 다만, 중동전쟁 장기화, 물가·금리 상승으로 민생 부담이 지속되고, 양극화와 잠재성장률 둔화 등 구조적 문제도 상존하는 만큼, 정부는 주거, 일자리, 서민금융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 등 양극화 완화 및 민생안정, 잠재성장률 반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Economy
    2026-10-13
  • 인공지능 축제(AI 페스타) 개최,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을 연결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I 주간 2026'- AI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AI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로, ‘AI, 현실이 되다. 모두의 AI’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AI가 산업 현장과 일상 속에서 실제로 구현되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국민과 국내외 AI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참여형 전시·컨퍼런스로 진행된다. 먼저 전시는 국내외 AI 기업·기관 등 350여개사 및 500여개 부스 규모의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전시부스는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던 전국민 AI 경진대회 우수작,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전시뿐만 아니라 AI 반도체, 피지컬 AI, 국방 AI 등 다양한 주요 AI 핵심 기술이 대거 전시된다. 또한, 국내외 주요 기업의 AI 리더,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국제 컨퍼런스’등을 통해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는, 우선 첫째날(10.6)에는 AI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AI 산업 정책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국가AI전략위원회 하정우 부위원장과 대통령비서실 이해민 AI 미래기획수석을 비롯한 산·학·연·관에서 폭넓게 참석했다. 개막식 이후 ‘현장의 목소리, 정책에 담다 – AI 산업계와 함께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국가AI전략위원회 하정우 부위원장이 주재하는‘AI 산업 정책 토크쇼’가 개최된다. AI 산업계, 투자기관, 학계, 일반 국민 약 200여명이 참여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AI 산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AI 3대 강국 도약’, ‘모두의 AI’실현을 위해 산업계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둘째날(10.7)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이 영국, 중국, 스웨덴 등 20개국 주한 외국대사 및 외교관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 및 전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찬간담회에서 ▴각국의 AI 정책·전략을 공유하고, ▴ 기업·기관 간 실증·사업화 및 해외진출 연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국민 AI 경진대회 특별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특별관 등을 방문하여 우리 기업들이 개발한 AI 모델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퀀텀 포럼(Quantum Forum), ▴AI 써밋(Summit),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퀀텀 포럼은 한국양자산업협회, KISTI 등이 참여하여 AI와 양자기술의 융합가능성을 조망하고, 우리나라 양자·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AI 써밋은 약 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구글 딥마인드, AWS, 엔스로픽(Anthropic) 등 해외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AI 미래 비전과 실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는 국정원, AI안전연구소, 보안기업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AI 모델 발달에 따른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 변화 등을 주제로 사이버 보안의 미래 비전을 함께 토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류제명 제2차관은 “AI 페스타는 우리나라의 AI 기술과 산업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정책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넓히는 자리이다”고 하면서, “국내 AI 기업 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고 국민들이 AI 성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conomy
    2026-10-06
  • 아시아개발은행(ADB) 2026년 9월 아시아경제전망(ADO)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23일 아시아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 ADB는 우리나라의 2026년 경제성장률을 3.2%로 전망, 2026년 7월 전망(2.6%) 대비 0.6%p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26년 4월 전망(1.9%) 대비 1.3%p 상향된 것으로, 2회 연속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다. 2027년 경제성장률도 2.3%로 전망하여 2026년 7월 전망(2.0%) 대비 0.3%p, 2026년 4월 전망(1.9%) 대비 0.4%p 상향 조정했다. ADB는 이번 전망에 대해 7월, 8월의 견조한 제조업 지표(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기업심리지수(BSI))를 설명하면서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 확장적 재정정책 및 견조한 기업 실적에 따른 민간소비의 완만한 회복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글로벌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 미국의 추가 관세 인상으로 인한 수출 및 투자 위축 가능성 등을 주요 하방 리스크로 제시했다. 한국의 2026년 물가상승률은 2.7%로 전망, 2026년 7월 전망을 유지했다. ADB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및 국내 수요 강세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이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 물가상승률은 2.2%로 전망, 2026년7월 전망을 유지했다.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 완화 및 긴축 통화정책의 효과 등을 반영한 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의 2026년 경제성장률은 5.0%로 전망, 2026년 7월 전망(4.9%) 대비 0.1%p 상향 조정했으나, 2026년 4월 전망(5.1%) 대비 0.1%p를 하향 조정했다. ADB는 민간 투자 확대, 정부 경기 부양책 효과, AI 관련 산업의 수출 호조 등을 성장 요인으로 제시했다. 2027년 경제성장률은 5.1%로 전망, 2026년 4월 및 7월 전망을 유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의 2026년 물가상승률은 4.2%로 전망, 2026년 7월 전망(4.3%) 대비 0.1%p 하향 조정했다. 이는 중국 및 남아시아 국가들의 가격 안정 조치에 따른 수요 둔화 등을 반영한 것이다. 2027년 물가상승률은 3.5%로 전망, 2026년 7월 전망(3.4%) 대비 0.1%p 상향 조정했다. 이는 엘니뇨 현상 장기화가 경제 활동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이 반영된 것이다.
    • Economy
    2026-09-23

Social 검색결과

  • “한국형 뷰티로 중국 선전 매혹했다” 강서구, 중국 수출상담회서 168만 달러 계약 추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서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선전(KOREA BUSINESS EXPO SHENZHEN)’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장 및 법인 소재지가 강서구인 화장품‧뷰티 분야 중소기업 5개사(▲㈜크리에이티브위드 ▲㈜메디코스바이오텍 ▲에스티유 ▲휘란 ▲유유엘앤피)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중국 선전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 76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약 295만 달러 규모의 거래 상담을 진행했고, 그중 총 89건 168만 달러 규모의 수출 구매계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특히, 탈모 케어 샴푸, 쿠션, 미스트, 마스크팩 등 뛰어난 제품력을 갖춘 한국 화장품들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기업들은 샘플 거래와 상세 자료 전달 등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현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 선전상업연합회 회장,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강서구 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격려했다. 이번 중국 파견은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의 지역사회 기여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파견단은 구청 관계자 2명과 기업 관계자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3박 4일 동안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 3월 코엑스마곡에서 75개국 바이어 1,200여 명과 국내 기업 240여 개사가 참여한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선전 참가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갔고, 국내 초청 행사에서 현지 파견으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해외 진출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1995년 호주 파견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65개국에 무역사절단을 보내 215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2024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하는 등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3월 마곡에서 해외 바이어를 맞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우리 기업들이 직접 선전을 찾아 의미 있는 상담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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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0
  • 일본인 관광객 서울 짧게‧자주 찾는다…‘서울 탄환여행’ 주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첫날에는 쇼핑과 미식을 즐기고, 다음 날 새벽에는 세신을 받은 뒤 눈썹 반영구화장까지. 서울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 사이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원하는 체험을 촘촘히 즐기는 이른바 ‘서울 탄환여행(彈丸旅行)’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 관련 빅데이터와 여행 커뮤니티 등을 분석한 결과, 짧은 일정에 쇼핑·미식·뷰티 등 원하는 체험을 집중적으로 즐기는 여행 방식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수는 3.5일로 중국인(5.9일), 대만인(6.0일)보다 짧았다. 반면 재방문율은 71%로 중국인(56%), 대만인(59%)보다 높았다. 비교적 짧게 머물면서 서울을 다시 찾는 여행 성향을 보여준다. 서울시는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쇼핑·미식·K-뷰티를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서울의 강점이라고 보고 있다. 방한 일본인 관광객 중 20~30대 여성의 비중이 높은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관광공사의 '2026 일본 국내여행 수요 전환을 통한 방한 일본시장 확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방한 일본인 365만 명 중 여성은 68%였으며, 20~30대 여성이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서울시 빅데이터플랫폼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일본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 시 주요 소비활동은 뷰티‧건강‧피부관리 등을 포함한 의료‧웰니스업이 48.0%로 가장 높았다. 쇼핑업(24.3%), 미식(17.7%), 숙박업(9.2%)이 뒤를 이었다. 일본의 SNS와 여행 커뮤니티에 공유된 서울 여행 후기에서는 명동·동대문 일대를 중심으로 쇼핑과 미식을 즐기고, 세신이나 뷰티 시술까지 일정에 넣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데서 나아가 서울에서만 해보고 싶은 체험에 시간을 쓰는 방식이다. 일본인 관광객 A씨는 1박 2일 동안 광장시장과 창신동을 둘러보고 동대문에서 쇼핑과 저녁 식사를 즐겼다. 다음 날에는 오전 6시에 1인 세신샵을 찾고 명동에서 눈썹 반영구화장을 받은 뒤 오후 2시에 귀국했다. 아침 일찍 문을 여는 명동의 눈썹 반영구화장 매장을 이용했다는 후기도 있다. 해당 관광객은 여행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고, 시술 결과에 만족해 다시 서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글로벌 검색 분석 도구인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에서 일본 내 ‘서울 1인 세신(때밀이)’ 관련 검색 관심도 지수는 5년 전 대비 약 1,050% 증가했다. 또 ‘명동 눈썹 문신(아트메이크)’, ‘동대문 쇼핑’ 관련 관심도 지수도 약 650%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짧은 일정에 다양한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 수요에 맞춰 관광과 야간경제를 함께 활성화할 계획이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정책과 연계해 명동·동대문 등 관광특구에서 심야 쇼핑·미식부터 다음 날 이른 시간의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발굴한다. 관광객이 서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넓히고, 밤 시간대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9월에는 빛·미디어아트쇼를 상설화하는 ‘DDP 365 라이트’를 시범 운영하며 동대문 일대의 야간 볼거리를 늘리고 있다. 11월에는 명동·동대문 등 주요 관광 거점에서 야간 쇼핑·미식·문화 체험 할인 프로모션인 ‘서울나이트 슈퍼패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낮 시간대 관광에 머무르지 않고 공항 도착 이후 심야 쇼핑·미식, 새벽 시간대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발굴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일본인 관광객뿐 아니라 짧은 일정으로 서울을 찾는 단거리 방한객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관광 정보와 맞춤형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짧은 일정에도 쇼핑과 미식, 뷰티 등 다양한 경험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서울 관광의 강점”이라며 “앞으로 심야와 새벽 시간대까지 관광콘텐츠를 넓히고, 단거리 방한객의 여행 패턴에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촘촘히 제공해 서울 체류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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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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