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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동 지역 제작자와 함께하는 '2026 위메이크 페스트' 개최
‘2026 위메이크 페스트’ 홍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펍지성수에서 로컬 메이커 축제 ‘2026 위메이크 페스트(WE MAKE F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메이크 페스트’는 성수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제작자(메이커)와 지역 주민, 창작자(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다. 주민 협치 조직과 성수동 로컬 제조업 브랜드 ‘위메이크성수’ 그리고 성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시를만드는사람들(도만사)이 주관한다. 올해 축제는 ‘모두가 메이커가 되는 이틀’을 주제로,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고 체험하며 지역 제작자(메이커)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인 ‘메이커스 플리마켓’은 축제 기간 내내 열린다. 성수동에서 활동하는 제작자(메이커)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루프탑 전시, 성동구 주민이 판매자로 참여하는 ‘주민셀러 마켓’ 등이 운영된다. 또한, 제작자(메이커)들의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6종의 체험 워크숍도 운영된다. ▲머그잔 꾸미기 ▲아플리케 옷 꾸미기 ▲이완과 명상 요가 ▲유리접시 만들기 ▲도자기 거울 컬러링 ▲자투리 소재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 속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창작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라운드 토크’도 마련된다. 24일 ‘메이커 릴레이 토크’에서는 성수동 제작자(메이커)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온 과정과 제작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25일 ‘로컬 커넥터즈 토크’에서는 서울 성수, 인천 배다리, 경기 시흥, 대구 북성로 등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획자들이 지역 고유의 자원을 발굴하고 사람과 공간, 문화를 연결해 온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25일에는 성수동에 거주하는 류근수 건축가와 함께하는 ‘성수 로컬 투어’도 진행된다. 공장과 작업실, 골목과 한강변을 걸으며 도시의 변화와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회차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 입장권과 개별 프로그램 참여는 ‘이벤터스’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워크숍과 투어, 토크 등 일부 프로그램은 정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수동만의 개성 있는 제작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직접 만드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지닌 제조업들이 더욱 활발해지고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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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서울 지하철' 세계가 주목… 英 타임아웃 세계 5위·美 CNN도 호평
영국 글로벌 도시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 '2026 세계 대중교통 우수도시' 서울 5위 선정 기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대중교통의 우수성이 최근 해외 주요 언론을 통해 잇따라 조명되고 있다. 영국 글로벌 도시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서울을 '세계 대중교통 우수도시' 5위로 선정했고, 미국 CNN도 서울 지하철을 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 중 하나로 소개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호평의 배경에는 촘촘한 교통망과 합리적인 요금은 물론, 오랜 기간 꾸준히 투자해 온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첨단 교통기술 등 세계적 수준의 지하철 인프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타임아웃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세계 최고의 대중교통 도시(The World's Best Cities for Public Transport in 2026)'에서 서울을 세계 5위로 선정했다. 지난해 8위에서 3계단 상승한 것으로, 시민들의 긍정 평가도 84%에서 91.1%로 7.1%p 높아졌다. 전 세계 2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타이베이(95.0%), 싱가포르(93.5%), 홍콩(92.8%), 에든버러(92.4%)가 1~4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은 취리히(6위), 빈(7위) 등 세계 주요 도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임아웃은 서울의 광범위한 지하철망과 청결한 객차, 지하에서도 원활한 휴대전화 통신환경, 합리적인 요금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기후동행카드와 기후동행패스, 외국인 단기권, 한강버스 등 다양한 교통서비스도 조명했다. 미국 CNN도 17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 18곳(18 of the world's best metro systems)'이라는 기사에서 서울 지하철의 청결성과 안전성,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하 역사와 운행 중인 전동차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통신과 인터넷, 객차 내 영상시설, 냉난방 시스템과 온열 좌석 등 첨단 기술과 세심한 편의시설에 주목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해외 평가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축한 스크린도어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첨단 결제·안내 서비스까지 서울 지하철이 축적해 온 경쟁력을 소개했다. 서울 지하철의 대표적인 안전 인프라는 2009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설치를 완료한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이다. 서울시는 2006년 설치사업을 본격 확대해 2009년 지하철 1~8호선 262개 전 역사에 설치를 완료했다. 당초 목표인 2010년보다 약 1년 앞당긴 성과다. 당시 막대한 설치비용과 역사별 구조적 제약 등으로 단계적 설치 의견도 있었으나, 오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전 역사 설치를 추진했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재정 투입을 결정하고 설치를 서둘렀다고 설명한 바 있다. 스크린도어 설치 전후 지하철 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37.1명(2001~2009년)에서 0.4명(2010~2024년)으로 약 99% 감소했으며, 2025년에는 해당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스크린도어는 승객 추락과 열차 접촉사고 예방뿐 아니라 선로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약 20%, 소음을 약 7.9% 줄이고 냉방 효율을 약 30% 높이는 등 이용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후 신설 노선까지 스크린도어 설치를 확대해 2025년 기준 9호선·우이신설선 등을 포함한 345개 역사에 설치를 완료했다. 화재 안전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전동차 의자와 내장판, 바닥재 등을 불연·난연 소재로 교체하고, 화재 감지·경보·소화·제연설비 등을 보강해 화재 확산과 유독가스 발생 위험을 줄였다. 또한 실제 전동차를 활용한 화재안전 실증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CCTV 영상 기반 실시간 안전관제체계를 구축·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틈새로 발생하는 발빠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을 도입하는 등 승강장 안전을 세심하게 보강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12월 서울시 관리 지하철 338개 전 역사에서 '1역사 1동선' 확보를 완료하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역사 1동선'은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뜻한다. 서울시는 2007년 '지하철 이동편의시설 확충 종합계획'을 수립한 이후 18년간 약 1,751억 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를 확충해 왔다. 특히 최근까지 구조적 제약 등으로 설치가 어려웠던 역사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사업을 추진한 끝에, 지난해 12월 5호선 까치산역을 마지막으로 서울시 관리 전 역사 100% 확보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지하철 이용의 편리성을 넘어 장애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재도 역사 내 이동경로 안내와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3년 우이신설선에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하면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 기술은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신기술 혁신 분야 대상과 런던 세계교통결제(TTG) 어워즈 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2023년 명동역에서 시작한 AI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2024년 11개 역사로 확대했다. 올해 3월부터는 1~8호선 273개 역사, 발매기 440대에서 해외 신용·체크카드로 승차권과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을 구매·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약 40년 만에 전면 개편한 서울 지하철 노선도 역시 우수한 디자인과 이용 편의성을 인정받아 202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새 노선도는 노선과 환승역을 보다 쉽게 구분하고 주요 지리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했으며, 색각이상자와 고령자, 외국인 관광객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하철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교통약자 편의와 첨단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 지하철에 대한 세계적 호평은 시민 안전과 이동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라며 “2009년 전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와 지난해 '1역사 1동선' 완성에 이어, 안전·약자 배려·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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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프랑스? 저기는 중앙아시아? 서울 중구, 골목상권 릴레이 이색 축제
제1회 광희로드 페스타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축제의 계절 10월, 서울 중구의 골목상권이 저마다의 개성을 품은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준비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골목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채운다. 첫 번째 무대는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자리한 서소문로다. 오는 23일과 24일 중림동 성요셉거리에서 '중마르뜨 축제'가 열린다. '중마르뜨'는 중림동과 프랑스 파리의 예술가 거리 '몽마르트르'를 결합한 이름으로, 성요셉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직접 기획했다. 동네 방앗간에서 직접 기름을 짜고 떡방아를 체험하며 오래된 골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음악과 함께 아침을 여는 '모닝 레이브'도 펼쳐져 중림동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중림동의 역사와 예술적 분위기를 담은 중마르뜨를 방문객이 머물며 즐기는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에서는 첫 로컬브랜드 축제 '광희로드'가 열린다. 중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종합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서울 도심 속 미식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중구 전체 인구의 약 10%인 1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다. 우즈베키스탄 샤슬릭, 몽골식 고기튀김만두, 조지아식 토마토 닭고기 스튜 등을 담은 1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선착순 60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 라이브 디제잉 공연과 중앙아시아 전통 예복 체험, 한정판 키링·키캡 증정 행사도 마련한다. 해설사와 함께 중앙아시아거리의 역사와 대표 가게를 둘러보는 도슨트 투어도 운영한다. 신청은 전화(02-2174-4395)로 하면 된다. 가을밤 깊이를 더해줄 야장 축제도 준비돼 있다. 23일과 24일 백학시장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미식축제가 펼쳐진다. 시장의 역사와 변화를 건물 외벽에 영상으로 비추는 미디어파사드부터, 골목 풍경을 재현한 파빌리온 전시도 마련해 지역의 모습과 이야기를 보여준다. 야장의 열기는 30일 신당오길로 이어진다. 해가 저물면 골목야장과 야간경관이 불을 밝히고, 아카이브 전시와 체험 부스, 공연이 골목 곳곳을 채운다. '신당'이라는 지명에서 착안한 타로 체험과 흥겨운 장구 공연도 펼쳐져 활기를 더한다. 봉제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신당오길의 역사도 축제에 담는다. 방문객들은 봉제 기술을 활용한 자수 패치 공방에 참여하며 과거 봉제공장이 자리했던 골목의 흔적과 변화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상인과 주민이 직접 만드는 골목축제에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단순히 보고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골목마다 지닌 고유한 문화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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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의 밤' 자율주행으로 잇는다…'청계 A01' 22일부터 야간운행
운행 차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청계천의 산책길과 종로·을지로의 골목상권, 광장시장 등 도심 관광명소를 잇는 자율주행버스가 서울의 밤을 달린다.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도심의 문화·관광자원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서울의 야간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10월 22일 19시부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의 야간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청계천 일대에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버스를 선보이며 지난 1년여간 성공적으로 운행해왔다. 이에 더해 운전대와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버스를 야간 시간대에 정기 운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버스가 청계천의 야경과 어우러져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야간 시간대 시범운행을 실시했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성을 미리 검증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야간 운행을 시작하는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 노선은 청계광장~청계3가(세운상가)~청계5가(광장시장)의 왕복 4.8km 구간을 2대의 차량이 순환 운행하며, 양방향 총 11개의 정류소에 정차한다. 19시 운행을 시작하여 청계광장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9회 운영하고, 청계광장에서 23시 막차가 출발한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등에서 ‘청계 A01’을 검색하면 정류소 위치와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청계천은 광화문·종로·을지로 일대의 관광명소와 상권이 이어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관광명소로, 퇴근 이후에도 산책과 식사, 관광 등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노선 인근에는 광화문광장, 보신각 등 명소를 비롯해 종각·관철동의 음식점 거리, 을지로 상권, 광장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청계천을 따라 산책하다가 가까운 정류소에서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해 다른 명소로 이동하는 등 관광과 식사·쇼핑을 연계해 도심의 밤을 한층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야간운행이 단순한 자율주행 체험이나 이동 편의 제공을 넘어, 청계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명소와 상권을 하나의 교통축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상권을 교통서비스로 연계해 '서울형 야간경제' 활성화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청계천의 야경을 감상하며 도심 곳곳을 이동하는 동시에, 첨단 미래교통 기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야간운행 개편에 따라 기존 주간운행을 종료하고, 자율주행버스의 정규 대중교통수단 정착을 위해 단계적인 유료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야간운행 초기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하며, 요금은 부과되지 않지만 탑승 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2025년 8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약 1년간 무료 실증을 거친 만큼 유료 전환을 통해 대중교통 수단으로의 점진적 정착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청계천 자율주행버스의 야간운행은 미래교통 기술을 시민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것을 넘어, 청계천의 야경과 종각·을지로 등 주변 지역을 편리하게 연결해 서울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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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뷰티로 중국 선전 매혹했다” 강서구, 중국 수출상담회서 168만 달러 계약 추진
코리아비즈니스엑스포 선전 수출상담회 현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서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선전(KOREA BUSINESS EXPO SHENZHEN)’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장 및 법인 소재지가 강서구인 화장품‧뷰티 분야 중소기업 5개사(▲㈜크리에이티브위드 ▲㈜메디코스바이오텍 ▲에스티유 ▲휘란 ▲유유엘앤피)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중국 선전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 76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약 295만 달러 규모의 거래 상담을 진행했고, 그중 총 89건 168만 달러 규모의 수출 구매계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특히, 탈모 케어 샴푸, 쿠션, 미스트, 마스크팩 등 뛰어난 제품력을 갖춘 한국 화장품들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기업들은 샘플 거래와 상세 자료 전달 등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현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 선전상업연합회 회장,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강서구 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격려했다. 이번 중국 파견은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의 지역사회 기여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파견단은 구청 관계자 2명과 기업 관계자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3박 4일 동안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 3월 코엑스마곡에서 75개국 바이어 1,200여 명과 국내 기업 240여 개사가 참여한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선전 참가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갔고, 국내 초청 행사에서 현지 파견으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해외 진출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1995년 호주 파견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65개국에 무역사절단을 보내 215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2024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하는 등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3월 마곡에서 해외 바이어를 맞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우리 기업들이 직접 선전을 찾아 의미 있는 상담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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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꾸는 기술과 일상… 서울시, 시민 무료 '서울 AI 인사이트 포럼' 초청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공지능이 화면 속 기술을 넘어 로봇과 산업, 우리의 일상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변화를 시민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서울 AI 인사이트 포럼'을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7월 21일 열린 상반기 포럼에는 김상균 경희대 교수,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연사로 참여해 AI가 산업과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소개했다. 포럼 현장에는 시민 512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와 서울AI재단 유튜브 채널 중계를 통해서도 총 16,562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참여자 77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행사 전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4점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95.2%가 향후 유사한 AI 행사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포럼은 AI에 관심은 있지만 전문적인 기술 설명은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시민 눈높이의 무료 AI 공개강연이다. 최신 AI 기술의 흐름부터 AI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삶과 변화까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그리고 AI가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서로 다른 두 연사의 시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강연은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가 '소버린 휴머노이드'를 주제로 진행한다. 로봇 개발 기업 대표로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고, 국내 휴머노이드 산업의 현재와 앞으로의 과제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허성범 크리에이터가 'AI 시대 미래 생존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콘텐츠 창작 활동과 KAIST AI대학원에서의 학업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일과 생활의 방식을 빠르게 바꾸는 시대에 개인에게 필요한 관점과 역량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포럼은 현장 강연과 함께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해 장소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과 온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전 신청 과정에서 시민들의 ‘나만의 AI 활용 노하우’를 접수해 유용한 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현장 참여 신청은 10월 23일까지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AI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은 선착순 500명이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은 서울시와 서울AI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가 화면 속 서비스를 넘어 로봇과 산업, 일상으로 빠르게 확장되면서 시민에게 필요한 AI 역량의 범위도 함께 넓어지고 있다”며, “서울 AI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AI를 자신의 일상과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AI로 달라지는 일과 생활을 살펴보고, 자신의 일상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AI를 친숙하게 접하고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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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용산구, 민선9기 100일 '거침없는 용산' 성과로 답하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지난 7월 2일 한남3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용산구가 민선 9기 출범 100일 동안 개발·안전·민생 분야에서 성과를 쌓았다. 한남3구역 철거를 마무리하고 산호아파트 관리처분계획인가 기간을 3개월 단축했으며,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재난대응 국제인증도 획득했다. 주차공간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5대 목표·87개 공약 이행 박차…용산 미래 청사진 그렸다 용산구는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비전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용산전자상가, 90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거침없는 용산개발 ▲현장중심 스마트안전 ▲힘이 되는 활력경제 ▲세계가 찾는 문화관광 ▲따뜻한 복지 든든한 교육 등 5대 구정목표와 87개 공약을 확정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취임 이후 개발·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용산공원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전달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구는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공약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공디자인 대통령상·재난대응 국제인증 주민 생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연구를 진행한 ‘용용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용용랩은 한강로 일대 등의 소음·도로 청결·교통안전 문제를 살펴 주민·관계기관과 해법을 모색하고 생활안심디자인 21종을 개발했다. 현장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재난대응기능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는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산출한 K-브랜드지수 서울 자치구청장 부문에서 지난 9월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남3구역 철거 완료…산호아파트 인가 3개월 단축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신속개발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업별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요 사업의 절차를 진척시켰다. 서울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으로 불리는 한남3구역(5,970세대)은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산호아파트(647세대)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처리 기간을 3개월 단축했다. 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 효창공원앞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후암3구역 추진위원회 승인 등도 이어졌다. 구는 개별 사업의 인허가에 그치지 않고 사업 진행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지난 9월 김경대 용산구청장 주재로 첫 통합공정 점검회의를 열어 사업별 지연 원인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김 구청장이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기고 지연 요인을 조기에 해소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무더위쉼터 늘리고 안전지도 도입…현장 대응 강화 안전 분야에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에 집중했다. 폭염 장기화에 따라 기존 무더위쉼터 85곳에 더해 43곳을 연장·추가 운영했다. 야간과 주말에도 무더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를 개방하고 24시간 응급대피소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동별 위험요인과 안전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용산 안전지도’는 오는 11월 도입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로와 주거지가 맞닿은 후암동 삼광초등학교 일대에서는 학생들의 실제 이야기를 반영한 주민참여형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함께 도모한다. 재난 대응을 위한 행정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재난대응기능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에 이어 지역별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차면 늘리고 파크골프장 개장…생활 편의 높인다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은 주차 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이태원1동에서는 기존 노상공영주차장 9면을 공단 직영체제로 전환하고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근 민간 자투리땅에서도 주차면 5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태원2동에는 약 100면 규모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한다. 청파문화공원 조성사업도 서울시 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업이 추진되면 공원 지하에 21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체육 기반도 넓힌다. 용산공원 내 장교숙소5단지 파크골프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주차난 해소와 생활체육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소월로 쉼터 새 단장…‘용포리’ 상권 키운다 용산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소월로의 낡은 휴게공간은 ‘소담쉼터’와 ‘소요쉼터’로 재정비해 남산과 해방촌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전망 공간으로 바꿨다. 기존 수목을 살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한강로3가 40번지 일대는 ‘용포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브랜딩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연내 명칭 안내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2027년 특화거리 조성 등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태원 관광특구에서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거리의 매력을 높였다. 지난 10월 3~4일 열린 ‘K-Wave Dance Festival’에서는 이태원역부터 녹사평역까지 약 400m 구간이 거대한 야외무대로 변신했다. 국내외 참가자와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거리형 문화축제를 지원해 이태원의 문화적 매력과 관광 경쟁력을 높였다. 경찰·공기업·기업과 손잡고 지역 현안 해결 기관·기업과의 협력도 구체화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장과 서계동·청파동 일대 정비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개발·안전·경제·문화 분야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 기반도 넓히고 있다. 용산경찰서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는 한남 재정비촉진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는 용산구·아모레퍼시픽·용산문화재단이 참여하는 3자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 “성과는 속도감 있게, 변화는 구민이 체감하도록” 구는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공약 실행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특히 용산개발 신속추진단을 확대해 2027년 1월 구청장 직속 ‘신속개발담당관’으로 개편하고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지난 100일이 민선 9기의 방향을 세우고 현장에서 실행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답하겠다”며 “주요 개발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안전과 민생은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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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美 유력 여행전문지 독자가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 도쿄 제치고 첫 정상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독자들이 직접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Best Big Cities)’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서울은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도쿄를 제치고 처음 정상에 올랐다. 서울은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상승했으며, 도쿄(2위), 프놈펜(3위), 상하이(4위), 시드니(5위), 파리(7위), 싱가포르(9위)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앞섰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이번 어워드는 독자 투표로 진행됐으며, 도시·호텔·리조트 등 전체 부문에서 총 79만8,867표가 집계됐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1987년 창간된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로, 발행사 콘데나스트는 보그(Vogue), 뉴요커(The New Yorker), GQ 등을 발행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지난해 9월 서울 소개 기사에서도 역사와 현대, 자연과 첨단기술, 합리적인 선택부터 고급스러운 경험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한 도시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K팝·K뷰티·K드라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서울을 인기 관광지로 성장시킨 배경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2천 년 이상 이어져 온 깊고 복합적인 역사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뷰티와 웰니스, 예술과 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풍부한 경험도 소개했다. 이번 1위 선정은 이러한 서울의 매력이 여행객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류 콘텐츠뿐 아니라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미식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서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서울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도시 전체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골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미국판 대도시 순위와 별도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영국판이 발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The Friendliest Cities in the World)’에서도 서울은 3위에 올랐다. 매체는 식당 주인이 음식을 설명해 주고 시민이 지하철 길을 안내하는 등 일상 속 작은 친절이 여행객에게 오래 남는 인상을 준다고 소개했다. 한국 문화가 중시하는 ‘존중’도 여행객의 경험에 자연스럽게 반영된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글로벌 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지난 9월 종로3가를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The Coolest Neighbourhoods in the World)’ 1위로 선정했다. 익선동의 100년 한옥과 오래된 음식점,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야외 식사, 종묘 돌담을 따라 자리한 서순라길의 공방과 독립 상점 등 오래된 서울의 정취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진 점을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 MZ세대의 관심도 꾸준하다. 지난 8월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발표한 ‘2026 더 트래지스(The Trazees)’에서 서울은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Favorite Worldwide City)’ 1위에 올랐다. 이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매체가 주목한 서울의 강점은 역사와 전통이 오늘의 문화와 일상 속에 살아 있다는 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고유의 역사와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방향 아래 한옥 보전·활용과 역사공간 복원, 골목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을 꾸준히 가꿔왔다. 서울시는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상부에 약 8,000㎡의 녹지를 조성해 단절됐던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했다. 2022년 개방한 이 공간에는 복원된 궁궐담장을 따라 걷는 340m의 ‘궁궐담장길’을 마련해 역사경관과 녹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순라길도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종묘 담장과 어울리는 포장과 녹지를 조성하고, 노상주차장을 없애 보행공간을 넓혔다. 시민과 관광객이 종묘 돌담의 정취를 느끼며 걷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이렇게 가꾼 골목에 지역 상인과 창작자들의 카페·음식점·공방 등이 어우러지면서 서순라길은 역사경관과 새로운 일상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의 꾸준한 공간 정비와 지역의 개성 있는 콘텐츠가 만나 서울만의 관광 매력을 더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강조해 온 서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관광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확충할 계획이다. 골목과 시장, 미식과 문화공간 등 일상 속 매력을 관광자원으로 확장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야간 문화 프로그램, 한강과 도심 녹지를 활용한 콘텐츠까지 서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발길이 서울 곳곳으로 이어지고, 지역마다 다른 문화와 생활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늘리는 동시에 관광의 활력이 골목과 지역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해 도시 전체의 매력과 활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오 시장은 “서울이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에 오른 것은 2천 년의 역사와 세계를 사로잡은 K-컬처, 한옥과 골목에 담긴 일상까지 서울이 쌓아온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인이 인정한 결과”라며 “서울의 역사와 고유한 멋을 지키면서 새로운 문화와 활력을 더해, 시민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세계인에게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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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국 차세대동포 리더 59명, 송도에 모였다...'세계한인차세대대회(FLC)' 개막
세계한인차세대대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브라질의 AI 투자 전문가, 카자흐스탄 고려인 청년 대표, 일본의 기자, 미국의 한인 의료·복지 활동가 등 세계 각지에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해 온 차세대동포들이 인천 송도에 모였다. 재외동포청은 9월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6 세계한인차세대대회(Future Learer’s Conference)’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세계한인주간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7개국에서 25~45세 차세대동포 리더 59명이 참가한다. 언론·인권·의료·복지·법률·금융·인공지능(AI)·비정부기구(NGO)·청년단체 등 활동 분야도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각국 차세대동포 사회의 현안과 활동 사례를 살펴보고, 모국과 차세대동포를 연결하기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한다. 참가자들의 성장배경과 활동무대도 주목할 만하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동포사회와 연결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브라질의 김세미(Kim Semi)씨는 금융권에서 17년간 근무한 뒤 현재 아마존 웹서비스(AWS) 선임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한인 후손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엔젤투자그룹 ‘1004.group’을 설립해 한인 창업가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김씨는 “다음 세대에게 한인 정체성은 당연한 상속이 아니라 매력적인 ‘초대’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 각국의 한인사회를 배우고 라틴아메리카의 경험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의 발레리 공(Valerly Kon)씨는 고려인 강제이주의 첫 정착지로 알려진 우슈토베에서 태어났다. 현재 카자흐스탄 17개 도시의 고려인 청년들이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고려인청년연합(MDK) 의장을 맡아 교육·취업·창업·리더십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공씨는 “중앙아시아 고려인 청년들의 역량을 세계와 연결하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고려인 청년들과 세계 각국의 차세대 동포가 지속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마쓰다 미키(Matsuda Miki)씨는 일본인 아버지와 재일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성인이 된 뒤 자신의 한국계 배경을 알게 됐다. 현재 기자로 일하면서 민단 청년회와 인권 관련 NGO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쓰다씨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연대와 공생‘으로 다음 세대를 키우고 싶다”며 “서로 다른 이주 역사를 가진 동포사회의 사례를 재일한인사회의 세대 간 이해와 다문화 공생 활동에 접목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의 유혜민(Yoo Hae Min)씨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두 문화의 언어를 경험하며 성장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한인 의료·복지 비영리기관에서 일하며 한국어로 진행하는 암 환자 지원모임을 직접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유씨는 “각국의 공공·보건·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동포들을 만나 배우고 싶다”며 “이번 대회에서 접한 사례를 미국 한인사회의 의료·복지 안전망을 넓히는 데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차세대동포들이 동포사회의 미래와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청년정책 사례 △모국과 차세대동포를 연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 △동포 자녀 세대를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모델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한다. 차세대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경영인이 만나는 Next Gen Business Connect’를 비롯해 지역별 차세대대회 활동 사례 발표, 차세대동포 간 라운드테이블, 재외동포청장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대회 기간 논의한 정책 제언은 10월 1일 종합해 발표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차세대동포는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로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대회에서 나온 차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여기서 만들어진 네크워크가 각국 동포사회에서 계속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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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서울 짧게‧자주 찾는다…‘서울 탄환여행’ 주목
관광특구 일대를 쇼핑 중인 관광객들의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첫날에는 쇼핑과 미식을 즐기고, 다음 날 새벽에는 세신을 받은 뒤 눈썹 반영구화장까지. 서울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 사이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원하는 체험을 촘촘히 즐기는 이른바 ‘서울 탄환여행(彈丸旅行)’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 관련 빅데이터와 여행 커뮤니티 등을 분석한 결과, 짧은 일정에 쇼핑·미식·뷰티 등 원하는 체험을 집중적으로 즐기는 여행 방식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수는 3.5일로 중국인(5.9일), 대만인(6.0일)보다 짧았다. 반면 재방문율은 71%로 중국인(56%), 대만인(59%)보다 높았다. 비교적 짧게 머물면서 서울을 다시 찾는 여행 성향을 보여준다. 서울시는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쇼핑·미식·K-뷰티를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서울의 강점이라고 보고 있다. 방한 일본인 관광객 중 20~30대 여성의 비중이 높은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관광공사의 '2026 일본 국내여행 수요 전환을 통한 방한 일본시장 확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방한 일본인 365만 명 중 여성은 68%였으며, 20~30대 여성이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서울시 빅데이터플랫폼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일본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 시 주요 소비활동은 뷰티‧건강‧피부관리 등을 포함한 의료‧웰니스업이 48.0%로 가장 높았다. 쇼핑업(24.3%), 미식(17.7%), 숙박업(9.2%)이 뒤를 이었다. 일본의 SNS와 여행 커뮤니티에 공유된 서울 여행 후기에서는 명동·동대문 일대를 중심으로 쇼핑과 미식을 즐기고, 세신이나 뷰티 시술까지 일정에 넣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데서 나아가 서울에서만 해보고 싶은 체험에 시간을 쓰는 방식이다. 일본인 관광객 A씨는 1박 2일 동안 광장시장과 창신동을 둘러보고 동대문에서 쇼핑과 저녁 식사를 즐겼다. 다음 날에는 오전 6시에 1인 세신샵을 찾고 명동에서 눈썹 반영구화장을 받은 뒤 오후 2시에 귀국했다. 아침 일찍 문을 여는 명동의 눈썹 반영구화장 매장을 이용했다는 후기도 있다. 해당 관광객은 여행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고, 시술 결과에 만족해 다시 서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글로벌 검색 분석 도구인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에서 일본 내 ‘서울 1인 세신(때밀이)’ 관련 검색 관심도 지수는 5년 전 대비 약 1,050% 증가했다. 또 ‘명동 눈썹 문신(아트메이크)’, ‘동대문 쇼핑’ 관련 관심도 지수도 약 650%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짧은 일정에 다양한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 수요에 맞춰 관광과 야간경제를 함께 활성화할 계획이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정책과 연계해 명동·동대문 등 관광특구에서 심야 쇼핑·미식부터 다음 날 이른 시간의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발굴한다. 관광객이 서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넓히고, 밤 시간대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9월에는 빛·미디어아트쇼를 상설화하는 ‘DDP 365 라이트’를 시범 운영하며 동대문 일대의 야간 볼거리를 늘리고 있다. 11월에는 명동·동대문 등 주요 관광 거점에서 야간 쇼핑·미식·문화 체험 할인 프로모션인 ‘서울나이트 슈퍼패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낮 시간대 관광에 머무르지 않고 공항 도착 이후 심야 쇼핑·미식, 새벽 시간대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발굴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일본인 관광객뿐 아니라 짧은 일정으로 서울을 찾는 단거리 방한객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관광 정보와 맞춤형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짧은 일정에도 쇼핑과 미식, 뷰티 등 다양한 경험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서울 관광의 강점”이라며 “앞으로 심야와 새벽 시간대까지 관광콘텐츠를 넓히고, 단거리 방한객의 여행 패턴에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촘촘히 제공해 서울 체류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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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SNS서 270만 뷰 기록한 그 모자 … 외국인도 반한 '서울굿즈'
1. 서울마이소울 X 온고(ONGO) 콜라보 모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지난 9월 7일, 한 일본인 이용자가 X(구 트위터)에 올린 모자 착용 사진 한 장이 별도의 광고나 홍보 없이 조회수 270만 회를 기록했다. 좋아요 3만2천 건, 재게시 7,900건, 북마크 9,300건이 이어지며 일본 sns이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 속 모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과 전통 매듭 패션 브랜드 ‘온고(ONGO)’가 협업해 9월 3일 출시한 서울 굿즈 ‘서울마이소울 벨트캡’. 한복 매듭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에 일본 SNS 이용자들의 호평이 쏟아지자 화제성이 다시 국내로 역수출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서울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은 서울시 공식 기념품 ‘서울 굿즈’가 해외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꾸준한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서울시는 올해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의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서울굿즈 TOP 10'을 23일 공개했다.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굿즈의 핵심 소비층은 2030 세대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만의 매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상품이 외국인 관광객의 높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굿즈는 2024년부터 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I ♥ NY)'같은 도시 굿즈를 목표로 제작된 서울시 공식 기념품으로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부터 서울 랜드마크 굿즈, 브랜드 협업 상품까지 라인업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종로·명동·광화문·강남역·여의도 한강공원 및 서울갤러리에 위치한 '서울마이소울샵' 6개 매장을 비롯해 DDP디자인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서울굿즈에 대한 소비취향은 판매 채널별로 뚜렷하게 나뉘었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이라는 장소를 기억하는’ 명소 기반 상품이, 온라인에서는 ‘해치 플레잉카드’·‘백호 봉제키링’·‘해치&소울프렌즈 우드블록 타워’ 등 캐릭터·콘텐츠 기반 라이프스타일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 DDP디자인스토어 온·오프라인 합산 판매 1위는 '서울 스티커 콜렉션 50종'이었다. 이어 '서울 4대문 4대궁 엽서'(2위), '콩콩이 엽서'(3위), '인스턴트 필름 마그넷' 남산 시리즈(4위)·광화문 시리즈(6위) 순으로, 만 원 미만의 소형 굿즈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가격대가 높은 상품도 디자인과 차별성이 뚜렷하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소상공인과 협업해 제작한 9만9천 원 상당의 ‘두루마기 비옷’은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대한 외국인 소비자의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다. 종로·명동·광화문·강남역·여의도 한강공원, 서울갤러리에 위치한 '서울마이소울샵' 6개 매장에서도 해치 랜덤피규어, 마그넷, 볼펜 등 1만 원대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 출시한 서울시-풍심당 협업 라이스칩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올해 2월 문을 연 서울시청 내 서울갤러리점은 개관 이후 외국인 방문 비중이 22%를 넘어섰고, 5만 9천 원짜리 '풍경자개함'은 고가임에도 꾸준히 판매되며 한국적 소재와 디자인을 담은 프리미엄 기념품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굿즈와 민간 브랜드 협업 상품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무신사스탠다드 티셔츠 커스텀 서비스(무탠꾸) ‘서울 스탬프'는 서울의 랜드마크와 'SEOUL MY SOUL', 소울프렌즈 디자인을 활용한 커스텀 티셔츠 서비스로 많은 국내외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한 정관장과 서울시의 두 번째 협업제품 ’조선왕실 다과상 세트‘ 제품과 풍심당과 함께 출시한 서울간식 라이스칩 4종 선물세트도 판매 호조를 보이며,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협업 굿즈가 다양한 소비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일본 SNS에서 화제가 된 벨트캡과 외국인 구매 데이터는 ‘서울다운 디자인’이 하나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소상공인·디자이너·민간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서울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서울의 기념품을 사는 것을 넘어, 세계인이 갖고 싶고 쓰고 싶은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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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신짜오·봉쥬르” 중구, 글로벌 서포터즈 첫 구성 ‘다국적 소통 나선다’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선서하는 학생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우리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중구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중구청 기획상황실, 제1기 글로벌 서포터즈 선서자 이지선(말레이시아)·유정군(중국) 학생의 당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서울 중구가 관내 거주 외국인과 관광객의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구 최초로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에 나섰다. 제1기 서포터즈는 10개국에서 모인 동국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대학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구정 서비스에 접목한 관학(官·學) 협력 사례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으로 불편을 겪는 외국인 주민에게 정확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중구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처음 선보이는 서포터즈인 만큼, 모집 단계부터 유학생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구는 언어 구사 능력과 참여 의지,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6명을 최종 선발했다. 중국과 베트남을 비롯해 프랑스,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들은 관내 외국인 주민이나 관광객을 위한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와 직무교육을 마친 서포터즈는 다국어 맞춤형 소통 현장에 투입된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정동야행’과 같은 대규모 가을 축제에서 외국인 안내 부스와 통역 요원으로 배치되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구정 소식지 및 홍보물 다국어 번역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캠퍼스 멘토링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 통역 등을 수행한다. 구는 서포터즈의 활동 실적을 1365 자원봉사시스템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구관계자는은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소통은 글로벌 도시 중구의 필수 과제”라며, “글로벌 서포터즈가 언어 장벽을 허물고 중구 행정의 품격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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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참석
한성숙 국무총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참석 (9.11, 신라호텔) (국무조정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성숙 국무총리는 9월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주한미국기업 등 외국계 기업 대표 등 약 200명이 함께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미국계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한미간 경제협력 방향이 “인공지능과 첨단기술, 공급망과 에너지, 전략적 투자를 함께 설계하는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로 들어서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기업들이 대한민국에서 더 과감하게 투자하고 더 자유롭게 혁신하고, 더 큰 성공을 이뤄가실 것을 늘 함께 응원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 총리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의 대담에서 통상이나 투자 환경에서 한국이 미국기업을 차별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한국은 어떤 국적에 따라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미국 업계와 암참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전략투자에 관한 질의에 대해서는 “상업적 합리성을 지켜가면서 양국에 실질적인 이익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성공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암참 회원사 중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역량을 갖춘 기업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한미 양국 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제안해주시기를 당부했다. 대담에 이어 주요기업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기적인 투자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규제 합리화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항공·관광 업계에서는 한국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나 규제들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바이오·제약 업계에서는 혁신적 신약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평가 및 시장 출시 지원 등을 요청했다. 한편, AI·반도체 업계에서는 인재 채용의 어려움, 신기술 개발에 대한 신속 인허가, 보안체계 강화, 제조 AI 신속 추진 등을 논의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대의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들을 살펴보고 국내기업 및 해외기업, 정부 입장 사이에서 잘 조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간 경제협력 발전을 위한 지원과 함께 미국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나아가,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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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재대로 더 빨라진다…구룡~일원 잇는 ‘대모지하차도’ 12일 임시 개통
대모지하차도 시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양재대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구룡마을입구 교차로에서 개포3·4단지 교차로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는 ‘대모지하차도’를 9월 12일 23시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통행 편의를 위해 지하차도 구간을 우선 개방하는 것이다. 신설된 대모지하차도는 연장 1,174m, 왕복 4차로 규모다. 양재대로의 대표적 상습 정체 구간을 지하로 통과하게 함으로써 기존 구룡지하차도와 일원지하차도를 바로 연결(직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양재대로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서울의 주요 동서 간선도로로 상시 교통량이 많아 주요 교차로마다 정체가 빈번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정체를 완화하고 원활한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구간별 지하차도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룡지하차도는 2014년 9월, 염곡동서지하차도는 2019년 12월, 매헌지하차도는 2020년 11~12월 개통했으며, 일원지하차도는 1993년 12월 개통해 현재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대모지하차도 개통으로 매헌~염곡동서~구룡~대모~일원으로 이어지는 양재대로 주요 지하차도가 완성된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양재대로 일대의 이동 편의와 통행시간 단축 효과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임시개통에 따라 일부 차로와 교통동선이 변경된다. 서울시는 운전자 혼선을 줄이고 안전한 통행을 돕기 위해 도로전광판(VMS)·현수막, 교통 앱과 내비게이션에 주요 교통동선 변경 및 우회 안내 등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영동대로·삼성로·선릉로에서 양재대로(양재방향)로 이동하는 차량은 구룡터널사거리에서 구룡터널 방면 좌회전이 불가하다. 이에 따라 직진 후 구룡지하차도 우측 상부도로로 진출하여 구룡사 앞 교차로 육교 아래에서 유턴한 뒤 구룡터널로 진입하거나, 개포로 또는 언주로8길 방향으로 우회하여 개포지하차도를 통해 구룡터널로 이동하면 된다. 삼성로·선릉로에서 양재대로(수서방향)로 이동하는 차량은 일원지하차도 진입이 제한되므로, 직진 후 일원지하차도 상부도로를 이용하여 양재대로(수서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영동대로에서 양재대로(양재방향)로 이동하는 차량은 대모지하차도 진입이 제한되므로, 대모지하차도 우측 상부도로를 이용하여 양재대로(양재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서울시는 임시 개통 이후에도 지하차도 상부 도로 복구, 시설녹지 조성 등 잔여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에도 현장 안전관리와 교통 처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대모지하차도는 기존 구룡지하차도와 일원지하차도를 이어 양재대로의 지하 통행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구간”이라며, “임시 개통을 통해 강남권 간선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고, 남은 공사도 차질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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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K-뷰티, 꽃을 피우다' 2026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 개최
2026 화장품의 날 기념식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확신의 K-뷰티,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2026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을 9월 7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화장품 산업의 정책적 중요성을 알리고, 화장품의 안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법' 제정일인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했다. 화장품의 날은 지난해 법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올해는 두 번째로 개최되게 된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부·국회·산업계·학계 등 화장품 분야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화장품의 날을 기념하고, 지난해 세계 화장품 수출 2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K-뷰티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세계 1위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한 도약을 다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K-뷰티의 국제 위상과 화장품의 날의 중요성 등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이 신설됐다. 정부포상 규모는 훈·포장 등을 포함한 총 10점으로 화장품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이에 따라 엘지생활건강(주) 강래규 전무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코스맥스비티아이(주) 허민호 대표이사와 (사)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며, 이와 함께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국회의장 공로장 및 기관장표창 등 총 48점의 표창·상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는 화장품의 날 기념식 외에도, K-뷰티의 위상과 성과, 화장품 산업 발전 과정, 식약처의 정책·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대한화장품협회 및 화장품 업계와 함께 다양한 연계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영상축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도약했다고 높이 평가하며, “우리의 화장품 인·허가 기준을 세계화해서 규제 때문에 수출이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하고, 보다 많은 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K-뷰티가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화장품의 안전과 품질 경쟁력을 토대로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오래도록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업계·단체와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안전을 보다 견고히 하면서도 산업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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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엔 차양, 한파엔 덧유리…서울시·애큐온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좌측부터)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윤재삼 기후환경본부장, 홍정미 함께하는사랑밭 사무총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8월 31일 애큐온캐피탈 및 애큐온저축은행(이하 ‘애큐온’), (사)함께하는사랑밭과 에너지 취약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한파 대비에 나선다. 그 간 서울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한파를 대비해 민·관 협력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서울에너지플러스’를 추진해 왔으며, 민간과 함께 에너지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여러 기업과 협력해 왔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시민·기업·단체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된 후원금품을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에너지복지사업으로, ’15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년간 총 209억 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해 약 60만 가구를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에너지복지 강화에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큐온은 서울에너지플러스에 7천만 원을 기부하고, 서울에너지플러스 운영단체인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시행한다. 에너지 취약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폭염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외부 차양을 설치하는 한편, 한파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가구 100가구에 덧유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애큐온은 ’21년부터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5억 6천만 원을 누적 기부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및 고효율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의 폭염과 한파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애큐온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기부금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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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역사문화대학, 유럽의 작지만 큰 나라 '베네룩스 3국'으로 떠나볼까?
39기 암사역사문화대학 교육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동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주간 베네룩스 3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제40기 암사역사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사역사문화대학은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유산과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인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울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선사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강의도 병행하여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강의는 19세 이상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인문 콘텐츠를 선보인다. 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 3국의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역사·도시·건축·미술·미식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대면 수강생 50명과 온라인 수강생 70명 등 총 120명을 최종 선정한다. 수강료는 2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강의의 녹화‧편집본을 ‘서울 암사동 유적’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해 12월까지 게시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구민들도 언제 어디서나 세계유산 관련 강의를 접하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암사역사문화대학이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을 폭넓게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의 가치도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수준 높은 인문·문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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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외국어로 만나는 문화관광 누리집... 100개 언어 지원
문화관광 누리집(홈페이지) 다국어 번역 적용 화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 문화관광 누리집(홈페이지)에 다국어 번역 기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국어 번역은 성동구청 대표 누리집에서만 운영돼 왔다. 문화관광 누리집은 한국어로만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이용자가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구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적용 범위를 문화관광 분야까지 넓혔다. 이번 기능은 구글 번역 데이터를 불러오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문화관광 누리집의 주요 화면과 콘텐츠가 대상이며, 지원 언어는 100개 이상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언어를 화면에서 곧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언어 선택 환경도 함께 갖췄다. 컴퓨터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이용자도 성동구의 관광명소, 문화행사, 지역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국 언어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같은 지역 대표 축제부터 박물관과 공연장 안내까지 별도의 번역 도구 없이 누리집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단순한 언어 지원 확대를 넘어 성동구를 찾는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문화관광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을 비롯한 성동구 곳곳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언어에 막혀 정보를 얻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 기능을 마련했다”며 “찾아오는 이들이 성동구의 매력을 불편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세심하게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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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어려운 말기 대장암 환자 '맞춤형 면역세포'로 치료 가능성 모색
- 보건복지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10월 22일 2026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임상연구 실시계획 총 3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1건은 적합, 2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이번 적합 의결된 과제는 전이성·재발성 말기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T 림프구 및 자연살해세포를 순차적으로 투여하는 중위험 세포치료 임상연구이다. 현재 전이성·재발성 말기 대장암은 간, 폐, 복막 등의 장기 전이가 된 4기 상태로 절제술, 표적 항암치료 등 표준 치료가 실패하여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해당 연구에서는 표준치료에 실패한 말기 대장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와 T 림프구를 분리한 뒤 일정 기간 배양하여 순차적으로 투여한다. 이를 통해 치료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암의 진행이 억제되거나 크기가 줄어든 환자의 비율(질병 조절률), 암이 악화되지 않고 유지되는 기간(무진행 생존기간) 등 임상적 치료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치료 효과가 확인된다면 더 이상 치료 대안이 없는 말기 대장암 환자에게 맞춤형 면역세포치료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익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심의에서는 말기 대장암 등 치료가 어려운 질환을 대상으로 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계획을 검토했다”라며, “심의위원회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시계획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중대·희귀·난치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첨단재생의료가 환자에게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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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어려운 말기 대장암 환자 '맞춤형 면역세포'로 치료 가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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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골목에서 만나는 예술과 이웃의 이야기" 용산문화재단, '2026 도심의 세포들: 해방촌 로컬위크' 개최
-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용산구 출연기관인 (재)용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해방촌 일대에서 ‘2026 도심의 세포들: 해방촌 로컬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2026 예술로 매력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용산·중구·종로 3개 자치구가 협력해 추진하는 ‘2026 도심권 로컬 위크’의 마지막 행사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예술인을 연결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술인과 이주민, 주민이 함께 만드는 해방촌의 일주일 ‘해방촌 로컬 위크’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주민, 예술인, 상인 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해방촌의 지역적 특성에 주목했다. 독립서점과 공방, 카페 등 해방촌 곳곳의 문화공간을 무대로 지역 예술인과 이주민 등이 직접 기획한 총 13개의 전시·체험·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로컬 워크숍에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발굴하고 기록한 지역의 이야기를 전시로 확장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방촌 골목을 걸으며 지역의 공간과 이야기를 발견하는‘소심한 산책인의 해방촌 골목투어’ ▲해방촌 강아지들의 시선으로 동네를 기록하고 전시하는‘강아지와 함께 해방촌에 삽니다’ ▲이웃과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느슨한 이웃을 만드는 요리 반상회’등이 마련된다. 특히 해방촌의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터키·헝가리·일본·네덜란드 출신 이주민들이 직접 호스트가 되어 각국의 음식과 생활문화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한 로컬 워크숍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와 라이브 드로잉, 독서 체험, 소설가 정이현과의 북토크 등 해방촌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용산·중구·종로를 잇는 도심 문화예술 릴레이 ‘2026 도심권 로컬 위크’는 중구 을지로를 시작으로 종로구를 거쳐 용산구 해방촌으로 이어지는 릴레이형 문화예술 행사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자치구 간 협력을 통해 도심권 지역 문화의 교류와 확산을 도모한다. 임상우 용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해방촌 로컬 위크가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해방촌만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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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골목에서 만나는 예술과 이웃의 이야기" 용산문화재단, '2026 도심의 세포들: 해방촌 로컬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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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동 지역 제작자와 함께하는 '2026 위메이크 페스트' 개최
- ‘2026 위메이크 페스트’ 홍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펍지성수에서 로컬 메이커 축제 ‘2026 위메이크 페스트(WE MAKE F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메이크 페스트’는 성수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제작자(메이커)와 지역 주민, 창작자(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다. 주민 협치 조직과 성수동 로컬 제조업 브랜드 ‘위메이크성수’ 그리고 성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시를만드는사람들(도만사)이 주관한다. 올해 축제는 ‘모두가 메이커가 되는 이틀’을 주제로,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고 체험하며 지역 제작자(메이커)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인 ‘메이커스 플리마켓’은 축제 기간 내내 열린다. 성수동에서 활동하는 제작자(메이커)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루프탑 전시, 성동구 주민이 판매자로 참여하는 ‘주민셀러 마켓’ 등이 운영된다. 또한, 제작자(메이커)들의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6종의 체험 워크숍도 운영된다. ▲머그잔 꾸미기 ▲아플리케 옷 꾸미기 ▲이완과 명상 요가 ▲유리접시 만들기 ▲도자기 거울 컬러링 ▲자투리 소재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 속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창작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라운드 토크’도 마련된다. 24일 ‘메이커 릴레이 토크’에서는 성수동 제작자(메이커)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온 과정과 제작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25일 ‘로컬 커넥터즈 토크’에서는 서울 성수, 인천 배다리, 경기 시흥, 대구 북성로 등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획자들이 지역 고유의 자원을 발굴하고 사람과 공간, 문화를 연결해 온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25일에는 성수동에 거주하는 류근수 건축가와 함께하는 ‘성수 로컬 투어’도 진행된다. 공장과 작업실, 골목과 한강변을 걸으며 도시의 변화와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회차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 입장권과 개별 프로그램 참여는 ‘이벤터스’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워크숍과 투어, 토크 등 일부 프로그램은 정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수동만의 개성 있는 제작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직접 만드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지닌 제조업들이 더욱 활발해지고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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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동 지역 제작자와 함께하는 '2026 위메이크 페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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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코크란 등 글로벌 전문기구 모여 통합돌봄에서 재활의 역할과 전략 논의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10월 22일 오전 10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에서 ‘2026 WHO 협력 재활 포럼’을 대면 및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해 통합돌봄 시대 재활의 역할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재활 포럼에는 WHO 컨설턴트 폴린 클레이네츠, 시드니대학교 킴 버클리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한은정 센터장 등이 참석하며, 기조강연, 세션 1·2부, 전문가 패널 토론을 통해 통합돌봄에서 재활의 역할을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돌봄체계에 대해 논의한다. 기조강연으로 코크란(Cochrane) 재활·기능·장애 분야 책임자가 기능 중심 통합돌봄과 재활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논의의 장을 연다. 1부는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의 재활의 현재’란 주제로 ▲통합돌봄 시대의 지역사회 재활의 방향: 뇌졸중 환자를 중심으로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일본의 재활과 돌봄의 연속성 ▲기술기반 돌봄과 재활에 대해 살펴본다. 2부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을 위한 재활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재활 재정과 지속가능한 보건 시스템 ▲지속가능한 재활 전문인력 구축 ▲돌봄 부담과 재활: 자립을 위한 새로운 접근 ▲덴마크의 자립지원형 돌봄(reablement)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포럼 발제자들과 함께 ‘돌봄에서 자립으로, 통합돌봄의 다음 과제’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눈다. 김동아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포럼이 통합돌봄 시대에 재활의 역할을 살펴보고, 돌봄을 넘어 자립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긴밀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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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코크란 등 글로벌 전문기구 모여 통합돌봄에서 재활의 역할과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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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 양자 산업을 국민성장펀드의 지원대상산업에 추가한다.
- 금융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금융위원회는 7월 15일(하반기 업무보고) 국민성장펀드 지원대상을 기존 12개 첨단전략산업에서 “우주항공 등” 산업으로 확대하기로 발표했다. 이후 1차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국가 전략적 중요성이 높고 대규모·장기투자가 필요한 우주항공(예: 위성, 달 경제, 발사체, 민간항공기)과 양자(예: 양자컴퓨팅,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산업을 국민성장펀드 지원대상산업으로 추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한다. 동 개정령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누구나 2026년 10월 22일~12월 1일 기간 중 금융위원회(국민성장펀드총괄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시행령이 확정·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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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 양자 산업을 국민성장펀드의 지원대상산업에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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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도입·활용 역량 세계 1위… 英 옵서버 선정 '세계 3대 AI 도시'
- 서울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이 영국 옵서버(The Observer)의 ‘2026 AI 도시지수(AI Cities Index)’에서 종합 3위, AI 도입·활용 분야 세계 1위에 올랐다. 옵서버는 서울을 미국 밖에서 두드러진 AI 도시로 소개하며, 공공부문에 AI를 확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중소기업의 AI 도입을 돕는 지원체계에 주목했다. 특히 옵서버는 AI 연구와 인프라 확충, 활용 확대를 위한 정부 주도의 지속적인 투자가 서울의 AI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술개발뿐 아니라 기업과 행정, 교육·지역사회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점을 주요 강점으로 꼽은 것이다. 옵서버의 ‘2026 AI 도시지수’는 전 세계 36개국 57개 도시를 대상으로 AI 투자(Investment), 혁신(Innovation), 도입·활용(Implementation) 등 3개 분야, 50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서울은 미국 샌프란시스코(1위), 뉴욕(2위)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베이징(4위), 파리(5위), 런던(6위)을 앞섰다. 옵서버는 1791년 창간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일요신문으로, 2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영국의 대표적 정론지다. 탐사보도와 심층분석의 전통을 이어왔으며, ‘브리티시 프레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지수는 2019년부터 국가별 AI 경쟁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AI 인덱스’를 발표해 온 토터스 미디어의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도시 단위로 선보인 것이다. 서울이 1위를 차지한 ‘AI 도입·활용’ 분야는 기업·정부·교육·지역사회에서 AI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와 제도, 전문인력 등의 기반을 평가한다. 이 분야에서 도쿄는 3위, 싱가포르는 5위를 기록했다. 옵서버는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도시들이 공공부문 전반에 AI를 확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의 공공부문 AI 도입은 개별 시범사업 중심으로 분산돼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 대해서는 AI 전문인력과 기반시설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체계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또한 서울을 파리·아부다비와 함께 정부 주도형 AI 도시의 대표 사례로 분류했다. 국가 차원의 반도체·데이터센터·로봇 부품 투자와 수도권의 반도체 산업 기반 등도 서울의 AI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조명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서울’ 비전을 발표하고 인재 양성과 투자 확대, 산업의 AI 전환을 추진해 왔다. 청년취업사관학교와 대학 협력사업 등을 통한 연간 AI 인재 1만 명 양성과 5천억 원 규모의 AI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서울 산업 AX 혁신센터’와 AI 대학원 협의체를 통해 전문인력·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AI 도입과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피지컬 AI 선도도시’ 비전을 발표하며 도시 공간을 기술 실증의 무대로 개방하고, 기업이 개발한 AI 기술의 현장 적용과 확산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확대했다. 공공서비스에서도 AI 활용을 넓히고 있다. 올해 3월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7개 실·국과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61개 AI 행정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교통·돌봄·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도 AI를 활용하고 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로 새벽 노동자의 출근을 돕고, AI 전화와 통신·전력 사용정보 분석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서비스로 고립위험가구의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주요 침수취약도로 15개소의 침수 위험을 AI로 예측해 위험 조기 감지와 현장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청년의 AI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서울 청년 AI 사다리’도 준비하고 있다. 생성형 AI 이용권과 교육·작업공간 지원을 통해 학습·취업·창업 역량을 높이는 정책으로, 청년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홍익대 학생들과의 오찬에서 AI 이용 비용 부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못했지만, 내년도 본예산에는 꼭 반영해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 시대의 변화가 중장년의 새로운 일자리로도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오세훈 시장은 21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중장년취업사관학교의 획기적인 확대와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종 발굴을 주문했다. 특히 중장년의 기존 경력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기업의 채용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을 강화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것을 지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이 쌓아온 AI 경쟁력이 기업의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산업과 일상에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AI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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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도입·활용 역량 세계 1위… 英 옵서버 선정 '세계 3대 AI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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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156개 일자리 주인공 찾는다…오는 28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 2026 중구 일자리박람회 홍보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중구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2026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56명을 모집하며, 구직자들은 기업 채용담당자와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구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개최하며, △동국대학교 △고운누리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주식회사 보나인 △(주)카스 △(주)케이디텍 △더리본 주식회사 △(주)프로에스콤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 △롯데쇼핑(주) △(주)유베이스 △(주)우지기업 △선진버스(주) △디에스디엘(주)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매장관리·판매부터 호텔·외식, 영업관리, 운전, 경비·미화, 산후조리, 장례·웨딩서비스까지 다양하다. 행사장에는 기업별 채용부스가 마련돼 구직자들이 근무조건과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채용담당자와 1:1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중구가족센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취업지원관을 운영한다. 청년부터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어르신까지 구직자별 상황에 맞는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고용지원사업도 안내한다. '중구1인가구지원센터'와 '청년센터 중구'도 현장에 참여해 구직 1인가구와 청년에게 맞춤형 정책을 소개한다. 면접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알차다. 지문적성검사와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아보고, 정화예술대학교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면접에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받아 볼 수 있다. 구청 앞 분수대에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의 '일자리부르릉버스'가 찾아온다. 구직상담과 함께 이력서 사진촬영, AI면접 체험 등을 제공하며 취업 준비에 힘을 보탠다. 중구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후속 지원에 나선다. 참여기업의 채용 결과를 확인하고,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와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기업을 다시 연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채용 수요를 꾸준히 살피고, 구직자의 경력과 적성에 맞춘 양성교육과 취업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를 찾는 구민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인재를 찾는 기업에는 좋은 인연을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취업 준비부터 채용까지 취업과정을 세심히 지원해 원하는 구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23년 일자리 전담부서인 '일자리경제과'를 신설한 이후 2,130여 명의 민간 취업을 도왔다. 특히 호텔종사자와 여행업, 외식업, 청소전문가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양성교육에 지금까지 4,470여 명이 참여해 540여 명이 취업했고,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서도 1,590여 명이 민간 일자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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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156개 일자리 주인공 찾는다…오는 28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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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국민과 함께 체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1일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인천시청역에서 시범노선(인천 1·2호선)의 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고도화 성과를 확인하고, 국민과 함께 개선된 품질을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회, 지역, 산업계가 협력하여 대국민 통신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신 3사 모두 개시한 최초 노선에서, 그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 국회 이훈기 의원,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 및 통신 3사 관계자와 국민체험단 11명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7개 역을 열차로 함께 이동하며 와이파이로 웹서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영상 시청 등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 체험 결과, 인천 지하철의 5G 기반 와이파이로 웹서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시 빨라진 응답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한 상황에서도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 없이 시청하는 등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서비스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은 “이번 행사는 5G 기반의 지하철 와이파이 품질 개선 성과를 국민과 함께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통신 3사 및 지역교통공사와 협력하여 5G 기반의 지하철 와이파이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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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국민과 함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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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서울 지하철' 세계가 주목… 英 타임아웃 세계 5위·美 CNN도 호평
- 영국 글로벌 도시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 '2026 세계 대중교통 우수도시' 서울 5위 선정 기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대중교통의 우수성이 최근 해외 주요 언론을 통해 잇따라 조명되고 있다. 영국 글로벌 도시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서울을 '세계 대중교통 우수도시' 5위로 선정했고, 미국 CNN도 서울 지하철을 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 중 하나로 소개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호평의 배경에는 촘촘한 교통망과 합리적인 요금은 물론, 오랜 기간 꾸준히 투자해 온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첨단 교통기술 등 세계적 수준의 지하철 인프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타임아웃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세계 최고의 대중교통 도시(The World's Best Cities for Public Transport in 2026)'에서 서울을 세계 5위로 선정했다. 지난해 8위에서 3계단 상승한 것으로, 시민들의 긍정 평가도 84%에서 91.1%로 7.1%p 높아졌다. 전 세계 2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타이베이(95.0%), 싱가포르(93.5%), 홍콩(92.8%), 에든버러(92.4%)가 1~4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은 취리히(6위), 빈(7위) 등 세계 주요 도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임아웃은 서울의 광범위한 지하철망과 청결한 객차, 지하에서도 원활한 휴대전화 통신환경, 합리적인 요금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기후동행카드와 기후동행패스, 외국인 단기권, 한강버스 등 다양한 교통서비스도 조명했다. 미국 CNN도 17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 18곳(18 of the world's best metro systems)'이라는 기사에서 서울 지하철의 청결성과 안전성,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하 역사와 운행 중인 전동차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통신과 인터넷, 객차 내 영상시설, 냉난방 시스템과 온열 좌석 등 첨단 기술과 세심한 편의시설에 주목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해외 평가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축한 스크린도어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첨단 결제·안내 서비스까지 서울 지하철이 축적해 온 경쟁력을 소개했다. 서울 지하철의 대표적인 안전 인프라는 2009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설치를 완료한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이다. 서울시는 2006년 설치사업을 본격 확대해 2009년 지하철 1~8호선 262개 전 역사에 설치를 완료했다. 당초 목표인 2010년보다 약 1년 앞당긴 성과다. 당시 막대한 설치비용과 역사별 구조적 제약 등으로 단계적 설치 의견도 있었으나, 오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전 역사 설치를 추진했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재정 투입을 결정하고 설치를 서둘렀다고 설명한 바 있다. 스크린도어 설치 전후 지하철 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37.1명(2001~2009년)에서 0.4명(2010~2024년)으로 약 99% 감소했으며, 2025년에는 해당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스크린도어는 승객 추락과 열차 접촉사고 예방뿐 아니라 선로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약 20%, 소음을 약 7.9% 줄이고 냉방 효율을 약 30% 높이는 등 이용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후 신설 노선까지 스크린도어 설치를 확대해 2025년 기준 9호선·우이신설선 등을 포함한 345개 역사에 설치를 완료했다. 화재 안전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전동차 의자와 내장판, 바닥재 등을 불연·난연 소재로 교체하고, 화재 감지·경보·소화·제연설비 등을 보강해 화재 확산과 유독가스 발생 위험을 줄였다. 또한 실제 전동차를 활용한 화재안전 실증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CCTV 영상 기반 실시간 안전관제체계를 구축·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틈새로 발생하는 발빠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을 도입하는 등 승강장 안전을 세심하게 보강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12월 서울시 관리 지하철 338개 전 역사에서 '1역사 1동선' 확보를 완료하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역사 1동선'은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뜻한다. 서울시는 2007년 '지하철 이동편의시설 확충 종합계획'을 수립한 이후 18년간 약 1,751억 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를 확충해 왔다. 특히 최근까지 구조적 제약 등으로 설치가 어려웠던 역사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사업을 추진한 끝에, 지난해 12월 5호선 까치산역을 마지막으로 서울시 관리 전 역사 100% 확보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지하철 이용의 편리성을 넘어 장애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재도 역사 내 이동경로 안내와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3년 우이신설선에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하면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 기술은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신기술 혁신 분야 대상과 런던 세계교통결제(TTG) 어워즈 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2023년 명동역에서 시작한 AI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2024년 11개 역사로 확대했다. 올해 3월부터는 1~8호선 273개 역사, 발매기 440대에서 해외 신용·체크카드로 승차권과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을 구매·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약 40년 만에 전면 개편한 서울 지하철 노선도 역시 우수한 디자인과 이용 편의성을 인정받아 202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새 노선도는 노선과 환승역을 보다 쉽게 구분하고 주요 지리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했으며, 색각이상자와 고령자, 외국인 관광객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하철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교통약자 편의와 첨단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 지하철에 대한 세계적 호평은 시민 안전과 이동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라며 “2009년 전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와 지난해 '1역사 1동선' 완성에 이어, 안전·약자 배려·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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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서울 지하철' 세계가 주목… 英 타임아웃 세계 5위·美 CNN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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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프랑스? 저기는 중앙아시아? 서울 중구, 골목상권 릴레이 이색 축제
- 제1회 광희로드 페스타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축제의 계절 10월, 서울 중구의 골목상권이 저마다의 개성을 품은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준비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골목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채운다. 첫 번째 무대는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자리한 서소문로다. 오는 23일과 24일 중림동 성요셉거리에서 '중마르뜨 축제'가 열린다. '중마르뜨'는 중림동과 프랑스 파리의 예술가 거리 '몽마르트르'를 결합한 이름으로, 성요셉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직접 기획했다. 동네 방앗간에서 직접 기름을 짜고 떡방아를 체험하며 오래된 골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음악과 함께 아침을 여는 '모닝 레이브'도 펼쳐져 중림동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중림동의 역사와 예술적 분위기를 담은 중마르뜨를 방문객이 머물며 즐기는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에서는 첫 로컬브랜드 축제 '광희로드'가 열린다. 중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종합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서울 도심 속 미식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중구 전체 인구의 약 10%인 1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다. 우즈베키스탄 샤슬릭, 몽골식 고기튀김만두, 조지아식 토마토 닭고기 스튜 등을 담은 1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선착순 60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 라이브 디제잉 공연과 중앙아시아 전통 예복 체험, 한정판 키링·키캡 증정 행사도 마련한다. 해설사와 함께 중앙아시아거리의 역사와 대표 가게를 둘러보는 도슨트 투어도 운영한다. 신청은 전화(02-2174-4395)로 하면 된다. 가을밤 깊이를 더해줄 야장 축제도 준비돼 있다. 23일과 24일 백학시장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미식축제가 펼쳐진다. 시장의 역사와 변화를 건물 외벽에 영상으로 비추는 미디어파사드부터, 골목 풍경을 재현한 파빌리온 전시도 마련해 지역의 모습과 이야기를 보여준다. 야장의 열기는 30일 신당오길로 이어진다. 해가 저물면 골목야장과 야간경관이 불을 밝히고, 아카이브 전시와 체험 부스, 공연이 골목 곳곳을 채운다. '신당'이라는 지명에서 착안한 타로 체험과 흥겨운 장구 공연도 펼쳐져 활기를 더한다. 봉제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신당오길의 역사도 축제에 담는다. 방문객들은 봉제 기술을 활용한 자수 패치 공방에 참여하며 과거 봉제공장이 자리했던 골목의 흔적과 변화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상인과 주민이 직접 만드는 골목축제에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단순히 보고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골목마다 지닌 고유한 문화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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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프랑스? 저기는 중앙아시아? 서울 중구, 골목상권 릴레이 이색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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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만 명의 도전, 1만 명의 새로운 출발 '2차 모두의 창업' 본격 출범
-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총 9만 3천여 명이 지원한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1만 명의 도전자가 선발돼 본격적인 창업 여정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0일,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 서울에서 ‘2차 모두의 창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1라운드를 통과한 1만 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2차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 서울에는 중기부 장관, 1·2차 선정자, 멘토 기관, 선배 창업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본행사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에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국민과 창업 분위기를 공유했다. 이번 2차 모두의 창업에는 짧은 모집기간에도 1차의 6만 3천여 명을 크게 웃도는 9만 3천여 명이 신청하며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도전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발된 1만 명의 도전자들은 앞으로 ▲창업활동자금, ▲전문 멘토링, ▲AI(인공지능) 솔루션 등을 지원받으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1차 모두의 창업에서는 멘토링과 사업 구체화 과정을 거치며 투자 유치, 특허출원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도전자들이 등장했다. 또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도전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창업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도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이날 본행사에서는 책임 멘토의 심사 총평과 함께 선배 창업가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으며, 중기부 장관과 1·2차 도전자들이 창업 정책방향과 각자의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책임 멘토로 참여한 ㈜아이엘인스티튜트 정승경 대표는 심사 총평에서 “기술의 화려함보다 문제 정의와 현장 적용성이 돋보였다”고 밝혔고, 크리드파트너스 백상일 대표는 “도전자들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1차 재도전 멘토링을 거쳐 2차에 다시 도전한 한 도전자는 버려지는 포도 부산물을 비누로 재탄생시키는 아이템을 제안했으며, “우리나라의 좋은 재료를 활용한 로컬 비누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완주하는 창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본행사 이후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지역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도전자들은 향후 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일정을 안내받고, 멘토 기관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했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1만 명의 도전자 개개인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갈 주인공”이라며, ”도전자들이 마음껏 시도하고 실패에서 배우며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창업의 전 과정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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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만 명의 도전, 1만 명의 새로운 출발 '2차 모두의 창업'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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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의 밤' 자율주행으로 잇는다…'청계 A01' 22일부터 야간운행
- 운행 차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청계천의 산책길과 종로·을지로의 골목상권, 광장시장 등 도심 관광명소를 잇는 자율주행버스가 서울의 밤을 달린다.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도심의 문화·관광자원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서울의 야간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10월 22일 19시부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의 야간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청계천 일대에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버스를 선보이며 지난 1년여간 성공적으로 운행해왔다. 이에 더해 운전대와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버스를 야간 시간대에 정기 운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버스가 청계천의 야경과 어우러져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야간 시간대 시범운행을 실시했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성을 미리 검증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야간 운행을 시작하는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 노선은 청계광장~청계3가(세운상가)~청계5가(광장시장)의 왕복 4.8km 구간을 2대의 차량이 순환 운행하며, 양방향 총 11개의 정류소에 정차한다. 19시 운행을 시작하여 청계광장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9회 운영하고, 청계광장에서 23시 막차가 출발한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등에서 ‘청계 A01’을 검색하면 정류소 위치와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청계천은 광화문·종로·을지로 일대의 관광명소와 상권이 이어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관광명소로, 퇴근 이후에도 산책과 식사, 관광 등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노선 인근에는 광화문광장, 보신각 등 명소를 비롯해 종각·관철동의 음식점 거리, 을지로 상권, 광장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청계천을 따라 산책하다가 가까운 정류소에서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해 다른 명소로 이동하는 등 관광과 식사·쇼핑을 연계해 도심의 밤을 한층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야간운행이 단순한 자율주행 체험이나 이동 편의 제공을 넘어, 청계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명소와 상권을 하나의 교통축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상권을 교통서비스로 연계해 '서울형 야간경제' 활성화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청계천의 야경을 감상하며 도심 곳곳을 이동하는 동시에, 첨단 미래교통 기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야간운행 개편에 따라 기존 주간운행을 종료하고, 자율주행버스의 정규 대중교통수단 정착을 위해 단계적인 유료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야간운행 초기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하며, 요금은 부과되지 않지만 탑승 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2025년 8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약 1년간 무료 실증을 거친 만큼 유료 전환을 통해 대중교통 수단으로의 점진적 정착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청계천 자율주행버스의 야간운행은 미래교통 기술을 시민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것을 넘어, 청계천의 야경과 종각·을지로 등 주변 지역을 편리하게 연결해 서울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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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의 밤' 자율주행으로 잇는다…'청계 A01' 22일부터 야간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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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6'…재취업·경력전환 기회 한자리에
-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공간 배치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10월 20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채용기업·유관 기관 70곳이 참여한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6'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직무 체험, 취업 컨설팅을 비롯해 금융·건강·돌봄 정보까지 폭넓게 제공하며 중장년의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지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중장년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구직자와 참여기업을 응원한다. 박람회에는 채용기업과 중장년 친화산업 기업, 정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중장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참여기업의 채용 분야와 직무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경력에 적합한 일자리를 탐색한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0~64세 중장년의 경력 설계와 직업훈련, 취·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등 5개 캠퍼스에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중장년의 직업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람회는 중장년 채용 우수기업관, 일자리관, 내일설계관, 중장년 친화 산업관, 부대행사관, 정책홍보관 등 6개 관으로 구성됐다.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외에도 입사 지원서 코칭, 1:1 취업 컨설팅, 직업 체험, 정책 상담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오 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중장년 채용 문화 확산과 일자리 인식 개선에 기여한 기업·기관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주식회사 케이에프씨코리아, 한국폴리텍Ⅰ대학 산학협력단, ㈜케이티씨에스, ㈜현대그린푸드 4곳이 기업과 중장년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일터 문화를 가꿔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식회사 케이에프씨코리아는 중장년 채용을 지속 확대하고, 파트타임 채용 이후 정규직 전환 사례를 만드는 등 외식업 분야에서 중장년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채용 기반을 넓힌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폴리텍Ⅰ대학 산학협력단은 40대 직업캠프와 중장년취업사관학교 등 기술교육 기반의 취업훈련을 재단과 함께 추진하며, 중장년의 직무 전환과 기술 분야 재취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티씨에스는 채팅·인바운드 상담 등 중장년의 행정·사무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하며, 상담직 분야에서 중장년 직무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선정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외식업 분야에서 중장년 채용을 확대하고, 정규직 채용 등을 통해 중장년에게 보다 안정적인 근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에 이어 중장년취업사관학교 참여자들과 취업훈련 담당자가 함께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익숙한 일을 떠나 새로운 직무를 배우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가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들려준다. 중등교사로 35년간 일한 최승규(63년생, 남) 씨는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거쳐 백화점 방재실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험을 전하며, “재취업 후에는 다시 사회와 연결되어 '나도 여전히 필요한 사람'이라는 소속감과 자존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15년간 병원 사무직으로 일한 뒤 카페를 창업했다가 코로나19로 폐업한 박정연(80년생, 여)씨는 ‘에어컨 분해세척 기술창업 과정’에 참여하며 기술을 익히고 다시 창업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박 씨는 “교육과정에서 실전처럼 배우고, 실습 기간에는 멘토님들과 실제 고객의 집을 방문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작업을 마치고 땀 흘려 일한 제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일자리관에서는 교육·돌봄·물류·사무·상담·영업·기술 등 여러 분야의 채용기업이 참여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교원구몬, 유한건강생활, 스페이스핏, 케이알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해 방문 학습지 교사, 뷰티마케터, 인테리어 운영 플랫폼 관리자, 선박 설계·감리·컨설팅 등 다양한 직무를 소개한다. 서울시는 박람회 이후에도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참여기업과 구직자 간 후속 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상담과 직업훈련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대행사관의 직업체험존에서는 중장년취업사관학교의 대표 취업훈련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직자들은 전기기능사 회로 결선, 에어컨 고압세척, 항공 수하물 보안검색 판독 등을 체험하며 실제 업무 과정을 살펴본다. 물류 현장에서 쓰이는 입식 지게차는 전문 강사가 직접 시연에 나서, 화물을 선반에 싣고 내리는 과정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올해 처음 마련된 중장년 친화 산업관에서는 신한은행, 대상웰라이프, 대교뉴이프Plus, 로쉬코리아 등이 참여해 금융·연금 상담부터 건강·돌봄, 여가·문화 프로그램까지 중장년의 일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채용 상담뿐 아니라 앞으로의 일과 삶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오 시장은 “재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오랜 경력이 새로운 일자리에서 빛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이라며 “중장년 시민들의 노력과 도전이 실제 취업과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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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6'…재취업·경력전환 기회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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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뷰티로 중국 선전 매혹했다” 강서구, 중국 수출상담회서 168만 달러 계약 추진
- 코리아비즈니스엑스포 선전 수출상담회 현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서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선전(KOREA BUSINESS EXPO SHENZHEN)’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장 및 법인 소재지가 강서구인 화장품‧뷰티 분야 중소기업 5개사(▲㈜크리에이티브위드 ▲㈜메디코스바이오텍 ▲에스티유 ▲휘란 ▲유유엘앤피)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중국 선전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 76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약 295만 달러 규모의 거래 상담을 진행했고, 그중 총 89건 168만 달러 규모의 수출 구매계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특히, 탈모 케어 샴푸, 쿠션, 미스트, 마스크팩 등 뛰어난 제품력을 갖춘 한국 화장품들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기업들은 샘플 거래와 상세 자료 전달 등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현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 선전상업연합회 회장,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강서구 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격려했다. 이번 중국 파견은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의 지역사회 기여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파견단은 구청 관계자 2명과 기업 관계자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3박 4일 동안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 3월 코엑스마곡에서 75개국 바이어 1,200여 명과 국내 기업 240여 개사가 참여한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선전 참가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갔고, 국내 초청 행사에서 현지 파견으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해외 진출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1995년 호주 파견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65개국에 무역사절단을 보내 215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2024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하는 등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3월 마곡에서 해외 바이어를 맞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우리 기업들이 직접 선전을 찾아 의미 있는 상담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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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뷰티로 중국 선전 매혹했다” 강서구, 중국 수출상담회서 168만 달러 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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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망상, 글로벌 휴양 도시로 탈바꿈
- 산업통상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0월 19일 제14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갈사만조선산업단지의 개발계획 변경 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고했다. 강원 망상지구는 동북아 제1관광 거점도시이자 글로벌 휴양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변경한다. 산, 바다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숙박 인프라 확충하고, 골프 등 레저시설을 조성하며, 관광·휴양시설 투자 시 체류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사업기간이 2035년까지 9년 연장되고 사업면적 확대 및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이 승인됐다. 인천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K-콘텐츠 인기 확산에 따른 글로벌 영상제작 증가 및 정부 K-콘텐츠 육성정책을 반영하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콘텐츠 제작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콘텐츠 IP 기반 문화·관광 체험시설이 연계된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사업기간을 2031년까지 4년 연장하고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한다. 광양만권 갈사만조선산업단지는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그간의 투자유치활동 및 재생에너지·에너지 물류 등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 등 사업방식 다변화 실적 등을 보고했다. 그리고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기간을 2028년까지 2년 연장한다. 이와 함께 국정과제를 조속히 추진하고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개정안도 보고됐다. 국내복귀기업의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특구 간 협력 구심점으로 경제자유구역청의 기능을 강화하며,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시설용지의 공급가격을 조성원가 범위 내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개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경희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역 성장과 외투 유치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별 특성 및 여건에 맞춰 개발계획을 정비하고,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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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망상, 글로벌 휴양 도시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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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꾸는 기술과 일상… 서울시, 시민 무료 '서울 AI 인사이트 포럼' 초청
-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공지능이 화면 속 기술을 넘어 로봇과 산업, 우리의 일상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변화를 시민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서울 AI 인사이트 포럼'을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7월 21일 열린 상반기 포럼에는 김상균 경희대 교수,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연사로 참여해 AI가 산업과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소개했다. 포럼 현장에는 시민 512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와 서울AI재단 유튜브 채널 중계를 통해서도 총 16,562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참여자 77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행사 전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4점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95.2%가 향후 유사한 AI 행사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포럼은 AI에 관심은 있지만 전문적인 기술 설명은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시민 눈높이의 무료 AI 공개강연이다. 최신 AI 기술의 흐름부터 AI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삶과 변화까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그리고 AI가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서로 다른 두 연사의 시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강연은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가 '소버린 휴머노이드'를 주제로 진행한다. 로봇 개발 기업 대표로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고, 국내 휴머노이드 산업의 현재와 앞으로의 과제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허성범 크리에이터가 'AI 시대 미래 생존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콘텐츠 창작 활동과 KAIST AI대학원에서의 학업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일과 생활의 방식을 빠르게 바꾸는 시대에 개인에게 필요한 관점과 역량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포럼은 현장 강연과 함께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해 장소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과 온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전 신청 과정에서 시민들의 ‘나만의 AI 활용 노하우’를 접수해 유용한 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현장 참여 신청은 10월 23일까지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AI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은 선착순 500명이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은 서울시와 서울AI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가 화면 속 서비스를 넘어 로봇과 산업, 일상으로 빠르게 확장되면서 시민에게 필요한 AI 역량의 범위도 함께 넓어지고 있다”며, “서울 AI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AI를 자신의 일상과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AI로 달라지는 일과 생활을 살펴보고, 자신의 일상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AI를 친숙하게 접하고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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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꾸는 기술과 일상… 서울시, 시민 무료 '서울 AI 인사이트 포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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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또는 태아 대상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 7개 추가 선정
-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신규 질환 목록(7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10월 15일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유전질환 7개*를 추가로 선정하고, 이를 포함한 전체 264개 유전질환을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공고했다.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은 환자의 요청을 반영하여 지속 관리하며, 추가 검토 요청을 받은 질환에 대하여 ▲증상 발병 연령, ▲치명도 및 중증도, ▲치료 및 관리 가능성 등을 전문가 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한다. 이번 위원회 검토는 2026년 7월 15일까지 접수된 질환에 대해서 이루어졌다. 다만, 접수된 질환 중 유전성 종양 소인 증후군 또는 심근병증 관련 4개 질환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가 진행 중이다. 질환 검토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 신청질환명, 원인 유전자명, 환자에서의 유전변이 확인, 유전자검사 결과지, 환자-신청자의 관계 및 주요 증상, 신청사유를 반드시 입력하여야 한다. 해당 정보는 신청 내용의 정확한 확인과 효율적인 검토를 위해 활용된다.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본 제도를 통해 유전질환내력이 있는 가족이 치명적 유전질환을 가진 아이를 임신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덜고 안전한 출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다만 신청서에 기재한 유전자변이가 해당 질환의 원인인지 불분명한 경우 등 유전질환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부터 배아 또는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할 필요가 있어 의료 및 윤리계 전문가들과 함께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신규 질환 목록(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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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또는 태아 대상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 7개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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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용산구, 민선9기 100일 '거침없는 용산' 성과로 답하다
-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지난 7월 2일 한남3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용산구가 민선 9기 출범 100일 동안 개발·안전·민생 분야에서 성과를 쌓았다. 한남3구역 철거를 마무리하고 산호아파트 관리처분계획인가 기간을 3개월 단축했으며,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재난대응 국제인증도 획득했다. 주차공간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5대 목표·87개 공약 이행 박차…용산 미래 청사진 그렸다 용산구는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비전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용산전자상가, 90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거침없는 용산개발 ▲현장중심 스마트안전 ▲힘이 되는 활력경제 ▲세계가 찾는 문화관광 ▲따뜻한 복지 든든한 교육 등 5대 구정목표와 87개 공약을 확정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취임 이후 개발·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용산공원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전달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구는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공약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공디자인 대통령상·재난대응 국제인증 주민 생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연구를 진행한 ‘용용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용용랩은 한강로 일대 등의 소음·도로 청결·교통안전 문제를 살펴 주민·관계기관과 해법을 모색하고 생활안심디자인 21종을 개발했다. 현장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재난대응기능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는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산출한 K-브랜드지수 서울 자치구청장 부문에서 지난 9월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남3구역 철거 완료…산호아파트 인가 3개월 단축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신속개발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업별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요 사업의 절차를 진척시켰다. 서울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으로 불리는 한남3구역(5,970세대)은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산호아파트(647세대)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처리 기간을 3개월 단축했다. 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 효창공원앞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후암3구역 추진위원회 승인 등도 이어졌다. 구는 개별 사업의 인허가에 그치지 않고 사업 진행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지난 9월 김경대 용산구청장 주재로 첫 통합공정 점검회의를 열어 사업별 지연 원인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김 구청장이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기고 지연 요인을 조기에 해소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무더위쉼터 늘리고 안전지도 도입…현장 대응 강화 안전 분야에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에 집중했다. 폭염 장기화에 따라 기존 무더위쉼터 85곳에 더해 43곳을 연장·추가 운영했다. 야간과 주말에도 무더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를 개방하고 24시간 응급대피소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동별 위험요인과 안전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용산 안전지도’는 오는 11월 도입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로와 주거지가 맞닿은 후암동 삼광초등학교 일대에서는 학생들의 실제 이야기를 반영한 주민참여형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함께 도모한다. 재난 대응을 위한 행정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재난대응기능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에 이어 지역별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차면 늘리고 파크골프장 개장…생활 편의 높인다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은 주차 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이태원1동에서는 기존 노상공영주차장 9면을 공단 직영체제로 전환하고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근 민간 자투리땅에서도 주차면 5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태원2동에는 약 100면 규모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한다. 청파문화공원 조성사업도 서울시 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업이 추진되면 공원 지하에 21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체육 기반도 넓힌다. 용산공원 내 장교숙소5단지 파크골프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주차난 해소와 생활체육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소월로 쉼터 새 단장…‘용포리’ 상권 키운다 용산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소월로의 낡은 휴게공간은 ‘소담쉼터’와 ‘소요쉼터’로 재정비해 남산과 해방촌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전망 공간으로 바꿨다. 기존 수목을 살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한강로3가 40번지 일대는 ‘용포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브랜딩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연내 명칭 안내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2027년 특화거리 조성 등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태원 관광특구에서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거리의 매력을 높였다. 지난 10월 3~4일 열린 ‘K-Wave Dance Festival’에서는 이태원역부터 녹사평역까지 약 400m 구간이 거대한 야외무대로 변신했다. 국내외 참가자와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거리형 문화축제를 지원해 이태원의 문화적 매력과 관광 경쟁력을 높였다. 경찰·공기업·기업과 손잡고 지역 현안 해결 기관·기업과의 협력도 구체화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장과 서계동·청파동 일대 정비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개발·안전·경제·문화 분야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 기반도 넓히고 있다. 용산경찰서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는 한남 재정비촉진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는 용산구·아모레퍼시픽·용산문화재단이 참여하는 3자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 “성과는 속도감 있게, 변화는 구민이 체감하도록” 구는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공약 실행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특히 용산개발 신속추진단을 확대해 2027년 1월 구청장 직속 ‘신속개발담당관’으로 개편하고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지난 100일이 민선 9기의 방향을 세우고 현장에서 실행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답하겠다”며 “주요 개발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안전과 민생은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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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용산구, 민선9기 100일 '거침없는 용산' 성과로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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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 신청을 위한 최신 전자공통기술문서(eCTD v4.0) 서비스 개시
-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하는 국제공통기술문서(CTD)의 전자적 작성·제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국제 표준을 적용한 ‘전자공통기술문서(eCTD) v4.0’ 서비스를 10월 15일부터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nedrug.mfds.go.kr)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eCT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마련한 의약품 기술문서의 국제 공통 표준 전자 제출 형식이다. 기존 eCTD v3.2.2를 운영 중인 식약처는 최신 국제 표준을 적용한 v4.0을 새롭게 도입해 문서 및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특히 eCTD v4.0에는 산업계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동일한 문서를 반복해서 제출할 필요 없이 기존에 제출한 문서를 참조할 수 있는 문서 재사용 기능을 도입해 중복 제출에 따른 저장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높이고 심사자가 이를 빠르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 행정적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기존에는 문서 하나를 다른 문서 하나로만 교체할 수 있었으나, eCTD v4.0에서는 문서 하나를 여러 문서로 교체하거나 여러 문서를 하나의 문서로 교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CTD 목차 변경 기능도 새롭게 추가해 문서 관리의 유연성을 높이고 기술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 등 대부분의 ICH 회원국은 현재 eCTD v3.2.2를 운영 중이며, v4.0 도입 후 일정 기간 병행 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제약업계가 새로운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하고 정확하게 전자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 eCTD 전용 정보 제공 창구를 개설하여 새로 제정한 eCTD v4.0 작성 매뉴얼(민원인 안내서), 의약품안전나라 사용 안내서, 자주 하는 질문(FAQ) 등 상세한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국제적 규제 조화와 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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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 신청을 위한 최신 전자공통기술문서(eCTD v4.0)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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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 에너지신고․등급제 3년차…7,604개 동 참여
-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표 예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68%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 중인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의 3년 차 평가를 완료했다 올해는 공공 및 민간 참여 대상 건물 1만 5,117개 동 가운데 7,604개 동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했다. 서울시는 신고자료가 부족하거나 올해 준공돼 평가가 어려운 건물을 제외한 7,242개 동의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한 결과 51.8%인 3,756개 동이 A․B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전기․가스․지역난방 등 건물에서 자발적으로 신고한 에너지사용량을 기반으로 개별 건물을 등급화하는 제도이다. 건물에너지 소비패턴의 자가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이 제도는 지난 2024년부터 서울시에서 전국 유일하게 시행 중이다. 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연면적 3,000㎡ 이상 비주거 건물과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를 접수했다. 전체 참여 대상 1만 5,117개 동 중 7,604개 동이 참여했으며, 이 중 평가가 가능한 7,242개 동에 대해 등급을 산정했다. B등급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시에서 제시한 관리목표를 만족하는 수준이다. A등급은 B등급보다 에너지사용량이 더 적은 우수 건물로, 고효율 설비 도입과 운영관리 개선, 건물 이용자의 절약 실천 등 에너지 사용량 줄이기를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진 건물로 볼 수 있다. 올해 전체 평가 건물의 등급별 비율은 A등급 4.3%, B등급 47.5%, C 등급 39.0%, D등급 7.2%, E등급 2.0%로 나타났다. A․B 등급 비율은 51.8%로, 평가 건물의 절반 이상이 관리목표를 충족하거나 그보다 우수한 수준이었다. 다만 공공건물은 B등급 비율이 2024년 47.2%에서 2025년 45.3%, 올해 43.9%로 감소한 반면, C등급 비율은 36.3%에서 38.8%, 40.4%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공공건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그린리모델링 등 개선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 건물의 참여는 제도 시행 첫 해인 2024년 1,510개 동(참여율 14.5%)에서 2025년 3,041개 동(29.3%)으로 늘었다. 올해는 38.4%가 참여해 3년 만에 참여율이 약 3배 증가했다. 전체 참여율도 2024년 28.3%에서 올해 50.3%로 꾸준히 늘고 있다. 공공건물은 올해 3,620개 동이 참여해 참여율 76.4%를 기록했다. 올해 참여한 건물을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628개 동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강남구 626개 동, 서초구 623개 동, 노원구 404개 동 순이었다. 용도별로는 교육연구시설이 2,581개 동으로 전체의 33.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업무시설 1,937개 동(25.5%), 근린생활시설 1,015개 동(13.3%)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건물에너지 신고·등급 시스템을 통해 참여 건물이 등급표와 건물에너지 평가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물 관리자는 등급표는 내려받아 주 출입구에 게시함으로써 건물 이용자와 방문객에게 해당 건물의 에너지 사용 수준을 알릴 수 있다. 또한 A․B등급 건물 가운데 에너지 사용량이 적고 관리 성과가 우수한 건물을 ‘서울형 저탄소 우수건물’을 선정해 오는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D․E등급 건물에는 에너지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무이자 융자 상담을 연계한다. 공공건물에 대해서는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 동안 자발적 신고를 기반으로 참여 건물을 늘리고 건물별 에너지 수준을 확인하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다만 에너지 집중관리 대상이 1만 5,000여개 동에 이르는 만큼, 법적 신고 의무가 없는 현행 제도만으로 모든 대상 건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매년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신규 참여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중앙정부와 함께 관리 대상 건물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참여 건물에 대한 인센티브를 추가 발굴하는 등 건물 부문의 에너지 관리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물 스스로 에너지 사용 수준을 확인하고 감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라며 “지난 3년간 쌓인 서울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중앙정부와 함께 전국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여 더 많은 건물이 에너지 관리에 참여하고 실제 감축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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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 에너지신고․등급제 3년차…7,604개 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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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에 기여한 유공자를 찾습니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정부가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과 능력 중심 사회를 이루는 데 기여한 숨은 영웅을 찾는다. 고용노동부는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6년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6개 대상 분야별로 총 98명(최종 포상 규모는 조정될 수 있음)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하며, 특히 AI 훈련, 중장년‧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계층 훈련, 청년 기특한 명장, 직업능력개발 주치의 활동 등에 기여한 분들을 우대할 계획이다. 포상을 희망하거나, 추천을 원할 경우에는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등에 접수할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 누리집 ‘정부포상 365일 추천창구’ 및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신청·추천할 수 있다. 유공자로 선정된 분들께는 9월에 개최되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9월2일)' 및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9월9일)'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편도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AI기술의 급격한 발전, 산업전환과 인구구조 변화속에서 모든 국민의 직업능력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업능력개발과 능력중심 사회 구현에 앞장선 분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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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눈치 안보고 소신있게 토론 범정부 익명게시판 '공감톡톡' 출범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행정안전부는 공직 사회 내 자유로운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범정부 익명게시판을 전면 개편하고, 전 행정기관 공무원이 참여하는 ‘공감톡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공직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눈치 보지 않고 나누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 환경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정안전부는 익명게시판의 새 출범에 맞춰 지난 1월 명칭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 기관 공무원 투표를 통해 ‘공무원들이 서로의 생각에 깊이 공감하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라는 의미의 ‘공감톡톡’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새 단장을 마친 ‘공감톡톡’은 이용자가 편리하면서도 책임감 있게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방향으로 개선됐다. 첫째, 게시글 작성시 이용자의 소속 부처명이 표시되도록 하여, 기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정책 논의의 책임감을 높였다. 둘째, 찬반 토론 기능을 신설해 다양한 시각을 균형 있게 공유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각 기관의 내부 업무망과 공감톡톡을 직접 연결해 별도의 접속 과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공감톡톡’은 2월부터 행정안전부, 재정경제부, 국민권익위원회, 경기도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시스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꼼꼼히 검토했으며, 3월부터 모든 행정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공무원이 손쉽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꾸준히 듣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여, ‘공감톡톡’이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사회 소통 문화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익명게시판 개편을 계기로 공직사회 소통 문화를 한층 더 튼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공감톡톡’을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 없이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건강하고 활발한 소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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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눈치 안보고 소신있게 토론 범정부 익명게시판 '공감톡톡'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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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현대차, 첨단 로봇으로 대원 안전 지킨다...'뜨거운 화마 속 한 발 먼저'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소방청은 24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무인소방로봇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소방청 및 현대자동차그룹 임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된 무인소방로봇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밀폐된 지하공간 사고 및 물류창고 등 대형 공간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열·농연의 극한 환경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됐다. 양 기관은 지난 2024년 11월 실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긴밀한 협력을 거쳐 인명 탐색 및 화재 진압에 최적화된 로봇을 완성했다.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로봇은 고열에 견디는 특수 타이어와 6륜 독립구동 인휠모터 방식(시스템)을 갖춰 장애물이 많은 현장에서도 원활한 기동이 가능하다. 또한 방수포와 자체 분무 방식(시스템)은 물론, 시야 확보가 어려운 농연 속에서도 사물과 구조물을 식별할 수 있는 적외선 감지기(센서) 기반의 시야개선카메라 등 최첨단 감지기(센서)를 탑재해 발화지점이나 구조대상자를 찾고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무인소방로봇은 앞서 경북소방학교에서 모의 화재 시험을 거쳐 현장 적합성 검증을 마쳤다. 특히, 시범 운영 기간이었던 지난 1월 30일에는 충북 음성군 공장 화재 현장에 처음으로 투입되어 현장 정보 수집과 방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소방청은 이날 현대차그룹으로부터 기증받은 4대의 로봇 중 2대는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와 영남119특수구조대에 배치되어 화재 현장에 실전 투입되고 있으며, 나머지 2대는 오는 3월 초 경기 화성소방서와 충남소방본부에 추가 배치하여, 화재 다발 지역 및 대형 산업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실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청과 현대자동차그룹은 안전한 사회 조성을 목표로, 재난 현장 최일선에 선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23년 대원들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특수 제작한 고성능의 ‘소방관 회복지원차’ 10대를 기증했으며, 2024년에는 실효성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전지 본체(배터리 팩)를 관통해 물을 분사하는‘전기차(EV) 드릴 랜스’를 개발해 소방청에 250대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충북 음성군에 개원하는 국내 최초 소방관 전문 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에도 대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한 차량 및 의료장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소방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이 지켜온 ‘안전’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로봇을 개발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이 집약된 이 로봇이 위험한 현장에 한 발 먼저 투입되어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과거의 경험으로 예측할 수 없는 복잡하고 위협적인 재난 앞에서, 더 이상 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헌신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며, “오늘 이 자리는 재난 대응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체계(패러다임) 대전환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이번에 도입된 무인소방로봇은 이러한 재난에 대응하는 ‘특별 소방대원’으로서, “앞으로도 세계 일류 이동 수단(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 등 민간과의 혁신적 연대를 통해 첨단 과학 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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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현대차, 첨단 로봇으로 대원 안전 지킨다...'뜨거운 화마 속 한 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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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통합의 첫걸음 … KTX·SRT 교차운행이 시작됩니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정부가 이원화된 고속철도 운영체계를 통합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2월 25일부터 케이티엑스(KTX)는 수서역에서, 에스알티(SRT)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시범 교차운행이 시작된다. 이로써, 국민들은 더 많은 좌석과 선택권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에스알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운영통합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역⇔부산역을, SRT은 서울역⇔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며,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좌석수가 2배 이상인 KTX-1(955석)을 투입해 수서역 이용객의 좌석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교차운행 기간 동안 수서발 KTX 운임은 기존 수서발 SRT와 동일하게 운영되며, 서울발 SRT는 기존 서울발 KTX 대비 평균 10% 낮은 운임이 적용된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에스알은 시범 교차운행에서 안전과 고객편의 또한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범 운행 첫 주에는 국토교통부 직원과 양사 직원이 열차를 직접 탑승하여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해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각 기관 모바일 앱, 역사 내 전광판, SNS 등을 통해 교차운행 열차의 운행시간, 정차역, 운임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하고, 25일부터 교차운행 열차 시간에 맞춰 역사에 코레일, 에스알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레일과 에스알은 시범 교차운행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탑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탑승 이벤트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교차운행 열차에 탑승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각 기관에서 100명을 추첨해 10% 할인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누리집,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에스알은 이번 시범 교차운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 차량 운용 효율을 높여 좌석공급이 극대화되고 안전도 검증된 통합열차 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예발매 시스템 통합, 서비스 체계 일원화, 운임 및 마일리지 제도 조정 등을 통해 국민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통합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차운행 등 운행방식 변화에 문제가 없도록 전국 역사의 시설 정합성을 점검하고 필요한 시설 개량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홍지선 제2차관은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고속철도 통합의실질적인 첫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좌석공급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가겠다”면서, “통합의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레일 홍승표 사장직무대행은 “그간의 철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 사의 교차운행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안전 전반을 직접 챙기고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알 정왕국 대표이사는 “통합운행으로 인한 고속철도 이용 환경 변화 과정에서 고객 관점에서 불편한 점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새로운 시스템이 빠르게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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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통합의 첫걸음 … KTX·SRT 교차운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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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 12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전월 대비 0.35% 지난 1년간 13.49% 상승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주택계약 전 토지거래허가 기간의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주택시장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자치구별 집계한 토지거래허가 신청현황과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하는 실거래가격지수 동향을 매월 공개하고 있다. 2026년 1월 말 기준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건수는 전월 대비 33.6% 증가한 6,450건이며, 1월 토지거래허가 처리건수는 5,262건으로 이는 향후 계약으로 이어져 매매거래 신고건수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 ’26년 1월 말 기준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누적 신청건수는 총 16,683건으로, 이 중 13,076건(79.8%)이 처리됐다. 2026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신청 건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1월 신청가격은 지난해 12월 신청가격 대비 1.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신청가격의 전월대비 상승률(2.31%)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으나 지속적인 신청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권역별로는 강남3구 및 용산구의 상승률이 2.78%, 한강벨트 7개구 상승률이 1.89%로 서울시 전체 대비 높았으나, 외곽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률 둔화폭도 크게 나타났다. 이는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3구 및 용산구와 한강벨트 7개구에서는 중대형 이상 규모의 신청건수가 전월대비 감소하면서 상대적 고가 아파트 거래 위축이 해당 권역의 상승세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강북지역 10개구와 강남지역 4개구는 1.50%, 1.53%으로 서울시 전체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해당 권역에서는 규모와 관계없이 15억 이하 아파트의 허가 신청건수가 전월대비 40% 이상 (2,807건→4,064건)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달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2025년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2025년 11월) 대비 0.35%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2024년 12월)과 비교하면 13.49%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12월 실거래가격지수는 2025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체결된 매매계약 중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가 완료된 실거래 자료 전수를 분석해 산출했다. 장기 주택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는 2021년 10월 정점을 찍은 후 2022년 12월까지 하락했으나, 2023년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5년은 팬데믹 시기 초저금리(0.5~1%), 유동성 확대 영향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했던 2021년 이후 최대치인 13.5%까지 연간 상승률이 급등했다. 규모별로는 대형을 제외한 초소형, 소형, 중소형, 중형 규모에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초소형(40㎡ 이하)이 0.9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12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서울 내 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에서 상승하며 서울 전체 기준 0.56% 올랐다. 이 중 동북권이 전월 대비 1.0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2월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는 12월 중 계약돼 2026년 1월까지 확정일자 부여 및 임대차 신고가 완료된 건을 대상으로 산출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은 2020년 7월 임대차2법 시행 이후 가파른 상승과 하락을 거친 뒤 재상승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연간 전세가격 상승률은 5.6%로, 2024년 상승률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며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높은 가격 상승은 지난해 실거주 의무 등 정부의 잇따른 규제 강화로 인해 전세 매물 공급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규모별로는 대형을 제외한 나머지 규모에서 모두 상승했으며, 초소형(40㎡이하)이 1.5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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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 12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전월 대비 0.35% 지난 1년간 13.4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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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울 도시정비의 '핵심축', 왜 양천구인가?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로운 공급 대책보다 진행 중인 정비사업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주택시장 안정의 관건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가 2031년까지 주택 31만 호 착공을 목표로 공급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서남권에 위치한 양천구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서울 주택공급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이유다. 양천구에서 현재 추진 중인 도시정비 물량은 총 8만9319세대로, 2031년까지 약 5만7천 호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서울 전역 31만 호 공급 목표의 18.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급이 가시화된 정비구역 지정 이후(2025년 하반기 기준) 물량은 6만1788세대로, 서울시 전체(약 51만5천세대)의 11.99% 수준이다. 단일 자치구 기준으로는 이례적인 집중도다. 하나의 자치구에 서울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도시정비 물량이 집중돼 있는 것이다. 물량만큼이나 면적 역시 ‘동네 단위’ 범주를 넘어선다. 목동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한 지구단위계획 면적은 약 4.3㎢로, 양천구 전체 면적(17.41㎢)의 24.7%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 산본 신도시(약 4.2㎢)보다 큰 규모로, 서울 안에서 하나의 신도시를 새로 조성하는 것과 다름없는 수준이다. 서울시 전체로 보면, 이는 외곽 신도시를 새로 조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도심을 내부에서 재편하는 주택 공급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용 토지가 줄어든 상황에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지역을 고밀·고품질로 재정비해 공급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향이다. 양천구가 서울 도시정비의 중심지로 떠오른 배경에는 목동 신시가지라는 독특한 도시적 유산이 있다. 1980년대 정부는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 200만 호 건설계획’을 추진하며 도시 구조의 다핵화를 구상했고, 그 결과물 중 하나가 목동 신시가지였다. 도시계획 측면에서도 목동은 시대를 앞서갔다. 주거지와 학교, 공원, 상업시설을 도보권에 배치한 생활권 구조는 오늘날 서울시가 강조하는 ‘15분 생활도시’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 김수근 등 당대 최고 건축가들이 참여해 단지 간 보행 중심 동선을 구현한 점도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도시정비사업에서 강조되는 원칙 상당수가 이미 40여 년 전 목동에서 처음 시도됐다. 40여 년이 지난 현재, 목동아파트는 본격적인 재건축 국면에 진입하며 다시 한 번 서울 도시정비의 방향을 시험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 목동·신정동 일대 약 2.28㎢에 걸쳐 조성된 목동아파트는 14개 단지, 2만662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기존 대비 1.8배인 4만7438가구로 늘어난다. 순증 물량만 2만800가구로, 단일 생활권 기준으로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공급 물량이다. 목동 재건축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속도’가 꼽힌다. 과거에는 정비구역 지정에만 5년 이상이 소요됐으나, 목동아파트는 이를 2년 이내로 단축했다. 지난해 12월 1~3단지를 끝으로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고, 현재는 조합 설립과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2023년부터 본격화됐다. 국토교통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가 소급 적용되면서 길이 열렸다. 구조안전성 비율은 낮추고, 적정성 검토는 필수가 아닌 지자체 재량으로 변경됐다. 여기에 20년 넘게 난제로 꼽혔던 ‘목동 1~3단지 종상향’ 문제도 주민들과의 대화·토론을 통해 ‘개방형 녹지(목동 그린웨이)’라는 해법을 찾으면서 재건축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현재 목동 14개 단지는 신탁방식과 조합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8개 단지가 신탁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최근 고시된 1·2단지(’26.2.19.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까지 8개 단지(1·2·5·9·10·11·13·14단지) 모두 신탁사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조합설립 방식으로 추진 중인 6개 단지 중에서도 6단지는 가장 먼저 조합설립을 마쳤고, 3·4·8·12단지는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입지와 사업성이 검증된 목동 단지의 설계사 선정 경쟁과 시공사 수주전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서울 최대규모 정비사업지’ 다운 속도전이 시작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목동 14개 단지는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재건축 이후에는 최고 49층 스카이라인과 함께 보행·녹지·스마트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주거지로 재편될 예정이다. 대규모 이주 수요에 따른 전월세 시장 영향 등을 고려해 ‘이주 안정화 방안’도 별도로 검토되고 있다. 양천구는 특히 목동 재건축의 진행 과정이 향후 서울 내 대규모 정비사업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과거 목동 신시가지가 서울 서부권의 주거 지형을 바꿨듯, 이번 변화 역시 자치구 한 곳의 개발사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서울 도시구조 재편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주민 체감 측면에서도 파급 범위가 크다. 양천구 주민 네 명 중 한 명 이상이 도시정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통학, 공원·녹지, 상권 변화까지 일상의 구조 자체가 재편된다. 이는 단순히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등굣길, 노년층의 보행 환경, 지역 커뮤니티와 생활 반경까지 바뀌는 구조적 변화다. 도시정비가 ‘삶의 질 정책’으로 인식돼야 하는 이유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부의 ‘1·29 도심 주택 공급확대 방안’과 관련해선 최근 SNS를 통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공급보다는 현재의 정비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규제를 완화해 사업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양천구에서는 총 66개 구역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구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 행정 지원과 주민 간 갈등 조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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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울 도시정비의 '핵심축', 왜 양천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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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돌봄SOS에 예산 361억 투입한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하게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돌봄SOS 사업에 올해 총 36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물가 인상 등을 반영해 서비스별 수가를 올려 서비스 품질 향상도 도모한다. ‘돌봄SOS’는 긴급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를 간병하거나 수발하는 ‘일시재가’, 대상자에게 임시보호를 제공하는 ‘단기시설’, 병원 방문 등 필수적인 외출을 돕는 ‘동행지원’, 간단한 집수리·청소 등 ‘주거편의’ 제공과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경우 서비스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돌봄SOS는 2019년 7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 5년간 16만여 명의 시민에게 약 28만 건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돌봄SOS를 연계·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통합돌봄 대상자가 수술 또는 치료 후 병원에서 퇴원하는 등 즉각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치구 조사를 거쳐 일시재가, 동행지원 등 돌봄SOS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다. 통합돌봄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65세 미만의 심한 장애인(지체, 뇌병변) 중 통합돌봄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또 최근 물가 상승과 일시재가·단기시설 수가의 기준이 되는 장기요양급여가 인상된 점을 반영해 서비스별 수가를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 이에 일시재가 (16,940원 → 17,450원, 30분), 단기시설 (71,970원 → 74,060원, 1일), 동행지원·주거편의 (16,300원 → 16,800원, 1시간), 식사배달 (10,100원 → 10,400원, 1식) 수가가 인상됐다. 수가가 인상된 만큼,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10억 원(3%) 증액한 361억 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통합돌봄 대상자 연계로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수가 인상으로 돌봄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돌봄SOS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수정·보완해 왔다. 지난해에는 2022년부터 유지되어 온 1인 연간 이용금액 한도를 16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 각 서비스별로 정해져 있던 이용한도를 없애(서울시 규제철폐 8호),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간 이용금액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2025년 1인당 평균이용금액이 ’24년 대비 약 14.5%(53만 원→61만 원) 증가했다. 이전에는 일시재가의 연간 최대 이용시간은 60시간으로 지속적인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의 경우에도 하루 2시간씩 한달여만 지원을 받으면 나머지 기간에는 돌봄을 받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연간 이용금액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돌봄SOS 사업을 수정·보완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온 결과 이용자 만족도는 2023년 93.98점, 2024년 94.18점, 2025년 94.28점으로 3년 내내 높은 점수를 유지했다. 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돌봄SOS는 지난 5년간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긴급한 돌봄 공백을 메워온 핵심 사업”이라며, “올해는 통합돌봄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예산 증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내실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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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돌봄SOS에 예산 361억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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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스캠 조직 흔드는 합동작전… '코리아 전담반' 총책부터 관리자급 연이어 검거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찰청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온라인 스캠 범죄단체를 운영하는 피의자들에 대한 집중 공조를 통해 인터폴 적색수배자 등 주요 인물들을 잇달아 검거했다. 2025년 11월 한 - 캄 코리아 전담반 설치 이후 캄보디아 전역 주요 스캠 단지를 대상으로 단속이 확대됐으며, 12월에는 스캠 단지 자체를 겨냥한 대규모 합동 단속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해당 조치로 지역별 거점 조직에 대한 경고 효과가 확산하며, 현지 범죄 환경에도 변화를 불러온 것으로 평가된다.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전담반(TF)'은 단순 스캠 단지 단속에 그치지 않고, 총책 · 관리자급 피의자를 중심으로 공범 수사를 확대해 조직 핵심을 겨냥한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검거된 인터폴 적색수배자 6명은 범죄 조직 내 관리자급 인물들로, 단기간 체류자가 아닌 평균 약 1년 10개월 이상을 현지에서 장기간 은닉하며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파악됐고, 이들을 검거함으로써 스캠조직 운영의 핵심 축을 차단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2월 4일에는 경찰주재관을 통해 스캠 조직 관리책의 위치 정보를 입수, 코리아 전담반을 포함한 양국 경찰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도주하는 피의자를 약 500m가량 추격전 끝에 노상에서 검거했다. 2월 6일에는 서울청 인터폴팀을 통해 약 84억 원을 편취한 스캠 조직 주요 간부의 은신 호텔을 특정, 코리아 전담반 등 한 – 캄 경찰 간 긴급 공조를 통해 건물 외곽 도주로 차단 등 합동작전을 통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또한, 2월 10일에는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내 경찰주재관을 통해 입수한 첩보를 통해 106억 원 규모 대규모 피해를 발생시킨 투자 사기 조직의 주요 피의자를 폐쇄회로 텔레비전 분석 등 수일간 추적 끝에 한 ‧ 캄 경찰 간 합동작전으로 현지에서 체포했다. 그간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전담반(TF)'은 코리아 전담반을 중심으로 한국 경찰청 – 국정원 - 대사관 – 캄보디아 경찰청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난해 11월, 코리아 전담반 개소 후 현재까지 12번의 작전 끝에 우리 국민 4명을 구출하고, 스캠 등 조직범죄 피의자 140명을 검거했다. 앞으로도 캄보디아 경찰과의 공조 ‧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국정원 등 관계기관 간 전방위 첩보 수집을 통해 피의자들의 도피 경로 ‧ 은신 수법 등을 면밀히 분석 ‧ 추적할 계획이다. 이재영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은 “캄보디아 내 조직이 거점을 이동하거나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는 이른바 ‘풍선효과’ 가능성까지 주시하며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범정부 초국가 범죄 특별대응 전담반(TF)의 일원으로서 우리 국민에게 피해를 준 범죄자를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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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스캠 조직 흔드는 합동작전… '코리아 전담반' 총책부터 관리자급 연이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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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정보 한 권에…서울시, `서울의 모든 잡(JOB)` 발간·배포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취업·재취업·창업 정보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어 시민들이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 권으로 서울시 일자리 정책과 지원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2026 서울의 모든 잡(JOB)’을 발간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신속한 취업과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일자리 가이드북 ‘2026 서울의 모든 잡(JOB)’ 5천 부를 2월 19일부터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등에서 비치・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내 일(JOB)이 생기면 내일(Tomorrow)의 웃음이 피어난다’는 메시지로, 취업·재취업·전직 과정에서 시민들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중장년·여성·어르신·장애인·노숙인·제대군인·외국인 등 생애주기·계층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한 권에 담아, 시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담았다. ' 일자리 핵심 9개 분야 정보 및 가이드 제공, QR코드로 접근성 강화' 이번 가이드북은 고용서비스·공공일자리·취업지원·직업훈련·창업지원·일경험 및 고용장려금·청년지원정책·근로조건개선·우수사례 등 9대 핵심 분야로 정책 정보를 체계화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상공회의소 등 유관 기관에 산재해 있던 정보를 한데 모아 정보 파편화를 해소했으며, 사업별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상세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설계했다. 특히 올해 책자에는 AI 면접체험·역량검사 프로그램, 청년성장프로젝트, 2026년 취업박람회 일정, 유망 자격증 정보 등 실제 취업 준비에 바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아울러, K-디지털 트레이닝, 내일배움카드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직업훈련 정보와 서울창업허브·캠퍼스타운 등 창업 인프라를 함께 수록해, 취업부터 창업까지 연속적인 경로를 제시했다. 시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책자 배포와 함께 전자책(e-book) 서비스를 병행 제공한다. 한편, 시는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집중한다. 서울시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직무 매칭을 지원하며, 서울시청 본관 지하 ‘청년활력소’ 내 '청년취업상담창구'를 통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도심형 원스톱 상담 서비스도 강화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2026 서울의 모든 잡(JOB)’은 구직자에게는 길을 잃지 않게 해주는 나침반, 창업가에게는 실행 가능한 로드맵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서울시는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취업·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 연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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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정보 한 권에…서울시, `서울의 모든 잡(JOB)` 발간·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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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성장 중심‧선제적 투자…2030년까지 청년성장특별시 완성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2030년까지 280만 서울 청년들이 미래에 도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해주는 ‘청년성장특별시’를 완성한다. 올해부터 청년을 보호·지원의 대상에서 서울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주체이자 파트너로 재정의하고, 도시의 자원을 청년 성장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 또한 오롯이 자신의 성장에만 집중하도록 주거는 물론 미래준비를 위한 씨앗자금 마련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12일 2026년을 청년성장특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향후 5년간의 비전을 담은'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9일 진행된 민생경제활성화대책 후속으로 시는 앞으로 청년에 이어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대책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3차 기본계획은 국가와 도시의 성장동력이 되는 청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선제 투자’, ‘복지 중심→성장 중심’으로 청년정책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문제가 생긴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발생전 예방으로 정책 구조를 변화한 것이 핵심이다. 시는 ‘청년행복프로젝트(2차)’를 통해 지난 5년간 청년 2,981만 명(누적)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을 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청년(15~29세) 취업자가 38개월 연속 하락하고, 쉬었음 청년이 72만에 달하는 등 청년들의 어려움이 커지자 현재의 고용환경을 반영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우선 그동안 청년 대다수가 느끼는 현실적 고민과 불편, 미래에 대한 불안 경감에 집중했다면, 이번 계획은 초기 단계부터 청년의 역량 강화와 성장 가능성에 선제 투자해 사회진입 기간을 단축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설계했다. 이번 대책은 4대 영역(일자리, 주거·생활, 동행·복지, 참여·소통) 62개 과제(지난 계획 대비 1.24배↑)로 구성된다. 이번 종합계획 62개 과제 중 새롭게 추가된 사업은 11개이며, 신규사업에 2030년까지 투입되는 예산은 1,954억 원이다. 나머지 과제에 대해서는 기존 대비 예산 규모 등을 확대하거나 사업 절차 등을 고도화해 추진한다. ' 사회 진입기간 단축에 초점…5단계 ‘서울 영커리언스’ 등 새로 추진 ' 청년 ‘쉬었음’ 인구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대학졸업 후 첫 취업까지 평균 11.5개월이 걸리는 현실 속, 선제적인 일 경험 지원하는 5단계 커리어사다리 ‘서울영커리언스’를 새롭게 추진한다. 즉시 실무에 투입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과 실무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청년 간 간극을 좁히기 위해 지원 대상을 졸업한 미취업 청년에서 ‘재학생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 결과, 취업 준비 중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업무 경험 및 경력개발 기회 부족(80.7%)’이라 답한 반면 기업들은 신규 채용 시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직무 관련 업무 경험(81.6%)’을 꼽았다. ‘서울 영커리언스’는 ①캠프 ②챌린지 ③인턴십I ④인턴십II ⑤점프 업 총 5단계로 구성된다. 올해 6,000명을 시작으로 2030년 1만 6천 명까지 확대할 계획. (1단계 캠프) 대학교 1~2학년생과 비진학 청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력 형성에 앞서 AI 역량검사, 현직자 멘토링 등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무를 탐색하는 과정이다. (2단계 챌린지) 캠프에서 탐색한 진로와 직무를 직접 수행하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3~4단계 인턴십I·II) 캠프에서 찾은 직무 적성과 챌린지에서 얻은 문제해결 능력을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대학교 표준현장실습학기제와 연계 운영해 일 경험 쌓으며 학점 인정 가능(인턴십I 최대 6학점, 인턴십II 최대 18학점)하다. (5단계 점프 업) 청년취업사관학교, 미래 청년 일자리,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 졸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 대상 취업 직결형 일 경험 프로그램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서울을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생태계를 제공하는 ‘로컬청년성장허브’도 새롭게 문을 연다. ‘로컬청년성장허브’는 지역 한계를 넘어 아이디어를 실현하도록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 기업, 투자자 등과 청년을 연결하는 컨트롤타워다. 시는 오는 3월 중 로컬청년성장허브의 역할과 기능을 압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성장에 집중하도록…사회초년생 등 보증금 마련 돕고 주택 지원 ' 둘째, 청년들이 주거 불안정 등으로 흔들리지 않고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주거정책도 추진한다. 임대주택 제공, 월세 부담 완화 등으로 청년의 주거 문제 구조적 공백을 보완, 청년 자립을 독려하는 방식이다. 실제 전국 19세~34세 취업 청년 1인가구 평균 주거비는 48만 6천 원으로, 근로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이 16.5%에 달했다. 우선 청년 본인 납입액의 30~50%를 시가 매칭, 독립에 필요한 임차보증금을 스스로 마련하도록 돕는 ‘청년주거씨앗펀드’를 조성, ’27년부턴 본격 운영한다. 사회초년생 대상 사업인 만큼 ‘서울영테크’ 등과 연계해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한다. 또 바이오·R&D(마곡), ICT·첨단산업(G밸리), 핀테크·금융(여의도) 등 산업클러스터 내 핵심기업 인턴 등 청년 재직자가 입주할 수 있는 ‘청년성장주택’도 운영한다. 기존 청년임대주택의 입주 조건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2027년부터 추진한다. 취·창업 등 다음 단계 도약을 꿈꾸는 서울 청년에게 민간 복합 주거시설 등을 활용한 ‘청년오피스’도 제공한다. 2027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오피스’는 거주공간을 넘어 입주자의 ‘몰입형 성장 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책이다. 불안한 일자리로 미래 설계가 어려운 청년을 위한 ‘청년미래든든연금’도 추진한다. 국민연금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정규직 청년을 대상으로 12개월간 국민연금 가입액의 절반을 서울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올해 중 모델을 설계, 내년부터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등 비정규직 청년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지원에 들어간다. 2025년 8월 기준 20~30대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은 31.7%로, 2004년 이후 가장 높았으며 비정규직 국민연금 가입률은 37.1%로, 전체 임금근로자 가입률(68.5%)의 절반 수준이다. 학업,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상경한 청년들이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서울청년센터’ 내 전담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초기정착 ▴취약안전 ▴네트워크 등 유형별로 분류해 필요한 기관과 프로그램을 연계해준다. 상경 목적과 연령대를 세분화해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생활꿀팁’도 올해부터 추진한다. 서울청년센터에서 진행 중인 1대1 청년정책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로 전입해 온 청년들은 주로 ▴정보 격차와 접근성 ▴주거 취약 ▴금융 취약 ▴관계망 결핍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년은 수혜 대상 아닌 파트너…시정 참여 강화 ' 초기 청년들이 주요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기획, 홍보 등에 참여하며 실무경험을 쌓는 ‘서울청년파트너스’도 올해 신설‧운영한다. 청년들이 가진 창의성과 트렌디한 감각을 통해 서울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되는 ‘서울청년파트너스’는 ▴중장년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역량 강화 교육 ▴키즈오케이존 모니터링 ▴공공예식장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홍보 등 11개 사업에서 활동하며, 활동 확인서 발급과 봉사 시간 부여를 비롯해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2013년부터 운영해온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정책 제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으로 구성된 멘토단 구성 등 내실있는 운영을 이어간다. 이외에도 서울 소재 대학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 리더 오픈테이블’을 출범하고, 서울의 주요 결정을 진행하는 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청년들간 교류와 역량 강화의 장인 ‘청년위원회담’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 기존 정책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AI 시대에 맞게 재편 ' 지난 5년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정책들은 체감도를 한층 높여 이어 나간다. 우선 AI 대전환시대 서울 청년이 AI에 대체되지 않고 ‘AI를 활용해 역량을 발휘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간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자치구 1캠퍼스 시대를 연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소프트웨어‧디지털전환 중심에서 AI산업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재편하고 2030년까지 AI 인재 3만 명 이상 양성, 취업률 80~90%이 목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지난 5년간 1만117명(누적)에 대해 교육을 실시, 취업률 76.1%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청년수당’은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6개월간 50만 원의 활동 지원금에 고용환경과 청년들의 실수요를 반영한 멘토링, 취업컨설팅을 추가한다. 특히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 중인 저소득 단기근로청년 등 사회배려청년을 우선 지원하고, 구직의욕을 높이기 위해 청년수당 참여 이듬해 취‧창업 성공 시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자산 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서울 영테크’는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생애주기별 맞춤 상담, 초기 청년 대상 찾아가는 영테크 등 신설하고 금융기업 및 전문 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년간 서울 영테크를 통해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을 받은 청년은 7만 5,924명(누적)으로 2년 이상 참여자의 순자산이 45% 늘어나는 등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우선 졸업 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전환기 청년을 조기에 집중발굴해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고립‧은둔 청년 특성을 반영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 5년간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5,491명을 발굴‧지원했다. 서울시가 내민 손을 잡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고립도는 20.3% 감소했고, 자기효능감은 19.6% 증가했다. 고립·은둔 청년을 자녀로 둔 부모 또한 자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97%),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경험(77%)했다고 밝혔다. 시는 물론 중앙정부 등 6천 건 이상의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도 AI를 도입해 일자리‧금융‧부동산 등 청년 삶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초개인화된 서비스 제공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280만 청년 모두의 도전과 성장이 서울의 변화와 혁신, 성장동력이다. 서울 청년은 정책 수혜 대상이 아니라 미래 도시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청년이 서울을 무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성장특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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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성장 중심‧선제적 투자…2030년까지 청년성장특별시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