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8월 19일 14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고용노동부 홍경의 대변인, 지방정부 단체장, 지역 일자리 사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2012년부터 매년 지방정부 단체장이 임기 중 지역 주민들에게 제시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일자리 공시제’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해 왔다.
올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舊 광주광역시)가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경상남도(광역 지방정부 부분)와 충남 천안시(기초 지방정부 부문)가 국무총리상인 부문별 대상을 받는 등 총 73개 지방정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대상을 받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舊 광주광역시)는 산업전환, 일자리 창출, 맞춤지원, 일자리 질 개선, 위기 대응의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AI, 미래차, 에너지 등 미래 전략전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질 개선 사업을 통해 8.1만명 규모의 고용창출을 달성했다. 특히,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민·관이 힘을 모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고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산단노동자 조식지원 등 확산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역 지방정부 부분 국무총리상을 받은 경상남도는 지역 노동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역의 산업적 강점과 인재양성 전략을 결합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통해 역대 최고 수준의 고용률(69.9%)을 달성했다. 특히 지·산·학 원팀 협력을 통해 고교부터 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 지방정부 부분 국무총리상을 받은 충청남도 천안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민·관·학 협력 반도체 인력양성, 시니어베이커리카페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일자리 빅데이터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구축하여 정책 성과를 다시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고 취업자 수 49만명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보여준 지방정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수상 지방정부를 축하하면서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주요 원인으로 일자리 문제를 지목하며,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노동시장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것을 넘어,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중앙정부도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이라는 과제 아래 지역이 스스로의 특성을 살려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9일 2026년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1.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2026년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54.3% 증가한 8조 8,676억 원으로,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2년을 넘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금액도 전년동기 대비 33.0% 증가한 8조 4,366억원으로 역대 상반기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출자자 유형별로 보면 정책금융에서 58.3%, 민간 부문에서 2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부문 중 금융기관의 출자가 2조 6,0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9% 증가했는데, 이는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벤처펀드 출자에 대한 위험가중치 완화* (400→100%) 조치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 업종별 벤처투자 동향
2026년 상반기 벤처투자 상위 업종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서비스 1조 8,600억원(21.0%), 전기·기계·장비 1조 5,359억원(17.3%), 바이오·의료 1조 5,041억원(17.0%)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ICT 서비스 업종에 벤처 투자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과거 플랫폼 기반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인공지능(이하 AI) 솔루션 등 인공지능 활용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상반기에 비하여 ICT 제조(+143.3%), 전기·기계·장비(+90.4%), ICT 서비스(+62.2%)를 중심으로 벤처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반도체, 메모리칩, 휴머노이드 등 반도체 ‧ 로보틱스 분야에 대한 1,000억원 이상의 대형 투자 등이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벤처투자도 AI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자산운용 정보기관인 프레킨*(Preqin)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의 글로벌 벤처투자는 5,150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191%)이다. 이 중 약 70%가 AI·반도체 등 정보통신(이하 IT) 업종에 대한 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업력별 벤처투자 동향
2026년 상반기 벤처투자는 업력 7년 이하, 7년 초과 기업에서 모두 투자금액 및 피투자기업 수가 증가했다.
특히 업력 3년 이내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도 1조 8,282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하여 56.4% 증가했다. AI·반도체·로보틱스 등 딥테크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부터 성장성과 기술력이 인정받으면서 100억원 이상의 대형 투자를 유치한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보인다. 벤처투자회사‧조합 기준으로 대형투자를 유치한 초기창업 기업은 16개사(4,218억원)인데 이 중 9개사(3,153억원)가 AI, 로보틱스 분야에 해당했다.
중기부는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초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태펀드 창업 초기 펀드 출자 규모를 확대, 초기 기업에 일정 비율 이상 투자하는 펀드를 우대하는 등 초기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4. 지역별 벤처투자 동향
벤처투자회사·조합 기준으로, 2026년 상반기 수도권의 벤처투자는 3조 9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9%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의 판교 테크노밸리 등 AI 혁신 클러스터 중심으로 투자가 집중되며 벤처투자 금액이 증가한 것이 요인으로 보인다.
비수도권의 벤처투자는 1조 6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4.7% 증가했다. 대전의 벤처투자 규모는 4,359억원으로 비수도권 지역 중 최대 규모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풍부한 기술개발(R&D) 인프라를 바탕으로 생명과학·우주항공 등 주력 신산업 분야에서 대형 투자를 유치한 결과로 분석된다.
충북 지역도 오송 생명과학단지 기반의 바이오·정밀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343.9% 증가한 1,012억원의 벤처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5. 벤처투자의 청년고용 효과와 세제 지원 확대
벤처투자 규모의 확대는 단순한 자금 유입을 넘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3년간 벤처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의 고용 변화를 분석한 결과, 투자유치 이후 고용이 11% 이상 증가하며 높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보였다. 특히, 벤처투자 이후 증가한 고용 중에서 청년 고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60% 수준으로, 벤처투자가 청년 고용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발표한 세법개정안을 보면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벤처투자 세제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성장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세제 혜택 대상 기업의 업력을 기존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고, ▲벤처투자회사 등의 주식 양도소득 비과세 조항의 일몰 기한(‘28.12.31)을 삭제하여 벤처투자로 인한 양도소득 비과세 혜택을 상시화한다. 아울러 ▲내국법인이 인구감소ㆍ인구감소관심지역에 소재한 벤처기업 등에 직접 출자하는 경우 법인세의 세액공제율을 5%에서 7%로 상향하여 지역 투자 활성화도 추진한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와 펀드 결성이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나며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이러한 벤처투자의 확대가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뿐 아니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모태펀드의 모험자본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세제 혜택 등 정책적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월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한국 경제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회원사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암참이 전달한 '한국 금융허브 추진전략' 보고서에 대한 후속 대화로 마련됐다.
구 부총리는 모두 말씀을 통해 한국 경제의 비전, 자본시장 제도개선의 진행 상황, 인공지능(AI) 대전환의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이 가속화되어 실질성장률이 5년 만의 최고치인 3%로 전망되고 1인당 국민소득도 4만 불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히며, 잠재성장률 3%·수출 세계 4강·국민소득 5만 불 달성을 목표로 하는 ‘3·4·5 비전’과 이를 뒷받침할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를 소개했다.
이어, 정부가 자본시장을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삼아 글로벌 기준에 맞게 제도를 정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등 상법 개정, 세계국채지수(WGBI) 단계적 편입(‘26.4월~) 등을 설명했다. 외환 부문에서는 지난 7월 '원화국제화 로드맵' 발표와 외환시장 24시간 운영체제 전환(’26.7.6.)에 이어, 내년 1월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을 정식 가동하고 외국환 규제도 대폭 완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암참이 '한국 금융허브 추진전략' 보고서를 통해 제안한 사항을 반영하여, 외은지점의 외화차입 신고 기준과 자금통합관리 한도를 5천만 불에서 최소 1억 불 이상으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지컬 AI’ 시대에 한국의 강점이 가장 잘 드러날 것이라며, 지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한국 기업과 미국 빅테크 간 9,500억 불 규모의 협력 합의가 이루어진 것을 “한국이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서 유망하다는 방증”으로 평가했다.
모두 말씀에 이어 제임스 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담에서는 ‘3·4·5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와 중장기 성장 방향, 한국의 글로벌 AI 허브 도약 전략, 금융시장 접근성 제고 과제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AI 분야에서는 최근 출범한 암참 ‘AI 리더십 위원회’와 정부 간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한·미 간 3,500억 불 규모 전략적 투자의 이행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구 부총리는 지난 6월 '한미전략투자공사(KUIC)'가 공식 출범하여 투자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양국 민간이 사업성과 호혜성을 갖춘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암참이 한·미 양국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한국 정부는 암참 회원사를 ‘외국 기업’이 아닌 한국 경제의 일원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70여 년간 축적된 회원사의 투자와 고용은 이미 한국 경제의 일부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내 투자의 지속·확대, 현장 경험에 기반한 정책 제언, 한국의 변화를 글로벌 투자자에게 전하는 소통 역할을 당부했다.
끝으로 구 부총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시민들의 꾸준한 이용 수요를 반영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시민 서비스 중인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를 오는 20일 22시부터 기존 7대에서 19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운행 대수를 늘려 배차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심야 이동수단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확대와 더불어 자율주행 기술도 한 단계 고도화한다.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강남 운행구역 내 전 구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허가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등이 개정되면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수동운전 의무가 폐지됐다. 이에 따라 안전운행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으면 해당 구간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증차로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호출 가능성을 높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운행 결과와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한 뒤 주간 운행 등으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유상운송 사업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외부 전문가와 함께 보안성 점검과 안전운행 능력 평가 등을 실시해 운행 차량의 안전성을 검증했다.
이번 확대로 인해 기존 운행업체인 ‘에스더블유엠’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운행 대수를 각각 5대에서 13대, 2대에서 6대로 늘려 총 19대의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한다.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2024년 9월 첫 운행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총 15,140건(’24.9.26~’26.7.31)의 탑승을 기록했다. 올해 4월 유료화 전환 이후에도 6,176건의 탑승이 이뤄지는 등 심야 시간대 자율주행 택시에 대한 시민 수요와 호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호출 앱인 ‘카카오T’를 통해 강남 운행구역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심야 할증이 포함된 기본요금만 적용된다.
‘카카오T’ 앱에서 택시 아이콘을 선택하고 운행구역 내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메뉴에 ‘서울자율차’가 표출되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새벽 4시~5시에는 할증이 적용되지 않아 4,800원이며, 밤 10시~11시와 새벽 2시~4시는 5,800원, 밤 11시~새벽 2시에는 6,700원이다.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해 온 국비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실제 도심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정식 교통수단으로 운행하며 기술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자율주행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올해 11월에는 상암 일대에서 운전석에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레벨4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술 고도화와 함께 기존 택시업계와의 상생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증차와 요금 결정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조합을 비롯한 택시업계와 협의해왔다. 향후 추가 확대 여부와 규모 역시 택시업계와 충분히 논의해 결정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더 많은 시민이 심야 시간대 자율주행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서울의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교통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맞추어 친환경차에 대한 자동차 검사기준을 별도로 규정하고, 검사에 필요한 진단정보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안을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에 입법예고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차와 내연기관차는 구동방식과 주요장치 등에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차량 특성을 고려하여 검사항목과 기준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친환경차와 내연기관차의 검사기준을 분리한다. 이에 따라, 내연기관차는 원동기, 연료장치, 주행‧제동장치 등 24개 검사항목, 친환경차는 고전원전기장치, 주행‧제동장치 등 21개 검사항목 등 특성에 따라 필요한 항목만 규정한다.
자동차제작자등이 정기검사에 필요한 진단정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해야 하는 시기를 기존 '신차 최초 판매 후 6개월 이내'에서 '판매개시 10일 전까지'로 대폭 앞당긴다. 이를 통해 신차 출시 후 제작사 폐업 등으로 인해 진단정보가 적기에 제공되지 않아 발생하던 검사 현장의 차질을 줄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전기차 배터리 및 고전원전기장치의 원활한 검사를 위해 자동차제작자등이 무상으로 제공해야 하는 진단정보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진단정보는 검사장비(진단기) 제작에 필수적인 암호화 소스(Security Access)를 비롯해 배터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진단 항목(최대·최소 셀 전압, SOH, SOC 등)이다.
주행 중 바퀴 이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검사 시 주행장치 항목에 '휠 너트 및 볼트 이탈'이 확인되는 경우 부적합 판정을 내리도록 기준을 강화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은 정비 후 10일 이내에 재검사를 받아야 하며, 미수검 시 과태료 부과 및 운행정지 명령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국토교통부 배소명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전기차 등 자동차 검사가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고,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8월 20일부터 확인 가능하고, 우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8월 16일부터 19일 일정(美 현지시간 기준)으로 워싱턴 D.C.를 방문, 美 행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對美 전략투자 프로젝트를 포함, 양국간 산업·통상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8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美 상무장관을 면담하고 對美 전략투자 프로젝트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7월 면담 이후 약 3주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양측은 對美 전략투자 후보 프로젝트 관련 주요 쟁점 및 추진 일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상호 접점을 집중 모색했다.
이후 김 장관은 8월 19일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美 무역대표부(USTR: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 대표를 면담하여 301조 조사 등 양국간 통상현안을 논의하고 한미 통상당국간 채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러셀 보우트(Russell Vought) 美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 국장을 면담하여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조선 산업 기반 재건 방침 관련 후속조치 동향을 파악하고 양국 조선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산업부는 한미간 통상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작년 관세합의 결과 달성된 이익균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세계 최대 인구(약 14.3억 명)와 국내총생산(GDP) 4조 달러 규모의 인도 시장과의 교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을 본격화한다.
산업통상부는 한-인도 CEPA 제13차 개선 협상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인도 CEPA 개선협상은 2016년 개시 이후 양국 간 입장 차이로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재개되어, 5월 인도 뉴델리에서 제12차 협상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제13차 협상에는 인도 협상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하며, 우리 측은 이민영 산업통상부 통상협정교섭관대리, 인도 측은 카필 초드리(Kapil Chaudhary) 상공부 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정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양국 간 핵심적 상품, 서비스 시장개방과 원산지 기준 관련 상호 구체적 관심 분야와 개방 가능성을 타진함과 동시에, 공급망·전략적 산업협력 등 새로운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지난 4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신설된 한-인도 산업협력위원회 운영방안과 주요 의제를 논의하여 분과위원회 구성 등 구체적 운영방안과 개최 일정도 협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신흥시장이지만, 2025년 기준 한-인도 교역 규모는 256억불로 인도와 유사한 경제 규모의 아세안(ASEAN)과 비교할 때 약 1/10에 불과해, 향후 교역·투자 확대 여지가 매우 큰 시장”이라고 평가하면서, “개선 협상을 통해 전통적 시장개방뿐 아니라, 양국 간 공급망 및 산업협력까지 포괄하는 경제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남구가 9월 2일 오후 5시 30분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청렴강남 글로벌 토크쇼’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기록하며 ‘청렴 리더’로 자리매김한 강남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구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바라보는 청렴의 기준과 일상 속 경험을 비교하며 청렴의 의미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행사는 아나운서 황정민의 진행으로 이집트 출신 방송인 새미 라샤드와 핀란드 출신 방송인 율리아 바룬드가 함께한다. 출연진은 각 나라에서 기준이 되는 청렴과 공정, 공직윤리의 모습부터 일상에서 느낀 문화적 차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익숙하게 받아들여 온 한국의 청렴 기준을 다른 나라의 시선과 비교하며 글로벌 도시 강남에 필요한 청렴의 가치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다.
이번 토크쇼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QR코드 또는 전화(02-455-5633)로 할 수 있으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개방된 공간인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기 때문에 당일 누구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강남구는 직원들이 청렴을 딱딱한 법령이나 교육으로만 받아들이지 않도록 참여와 문화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배우Go, 지키Go, 즐기Go! 청렴 서바이벌 워크숍’을 열어 퀴즈와 조별 체험 활동을 통해 반부패·청렴 법령을 재미있게 익히도록 했다. 7월에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난타공연과 교육을 결합한 ‘두드림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로 청렴문화를 넓히기 위한 민관 협력체 ‘청렴강남 파트너스’도 운영한다. 강남구를 비롯한 관내 17개 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동 청렴 실천 활동을 펼치고, 청렴 과제를 함께 선언하며 조직 안팎의 실천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청렴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리더 강남으로서 청렴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실천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