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최근 지구 반대편에서 전해진 신고가 국내에서 아동성착취물을 몰래 소지 · 유포해 온 피의자를 검거하는 결정적 단서가 됐다.
'사례 1' 페이스북에서 아동성착취물이 유포되고 있는 정황을 포착하고 미(美)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 National Center for Missing & Exploited Children)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이 신고는 사이버팁라인 보고서로 한국 경찰에 전달됐고, 이를 배당받은 사이버수사대는 보고서에 담긴 단서를 추적한 끝에 피의자의 신원과 소재를 특정했다. 피의자에 대한 압수·수색 및 법의학 수사 결과, 신고된 유포 혐의 외에도 별도로 다량의 아동성착취물을 소지해 온 사실과 이를 사회관계망(SNS)상에서 판매하려 한 정황까지 잇따라 드러나면서 수사는 확대됐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전자파일과 함께 원본 매체 등을 확보하여 추가 유포 가능성을 차단했다.
'사례 2' 미국의 또 다른 비영리기구인 아동 보호 기관(CRC_Child Rescue Coalition)는 토렌트 등 피어 투 피어(P2P)를 이용해 아동성착취물을 유포·소지한 국내 이용자 정보를 한국 경찰에 제공했다. 사이버수사대는 추적 및 주거지 등 압수·수색을 통해 1천여 개가 넘는 아동성착취물을 소지한 피의자를 검거했고, 압수물을 법의학 분석하여 추가 유포 등을 수사하고 있다.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은 구글, 메타, 엑스(X) 등 미국 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으로부터, 아동 보호 기관(CRC)은 주요 피투피(P2P) 업체로부터 아동성착취물 유통 정보를 제공받아 자체 분석한 후 범죄 혐의를 확인하면 한국을 비롯하여 각국 법집행기관에 해당 정보를 통보한다. 또한 경찰청은 자체 구축한 '불법촬영물 추적시스템' 내 자동 점검 기능을 통해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사이트 및 국내 피투피(P2P) 등에서 유통되는 성착취물 유포 현황을 상시 탐지하고 있다.
앞선 사례와 같이 경찰청은 국내·외 성착취물 유포 관련 정보를 수집 · 분석하여 지난 4개월간 102건을 인지하고 16명을 검거했으며, 단서를 추적하여 피의자를 특정하고 증거를 수집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 아동 보호 기관(CRC) 등 아동성착취물 탐지 · 공유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범죄 단서를 신속히 전달받고, 국내에서 확보한 정보도 공유하는 쌍방향 협력 체계로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아동성착취물은 시청·소지만으로도 중대한 범죄로 처벌된다. 관련된 모든 흔적은 국제공조 등 다양한 경로로 수집되어 경찰 수사망에 포착되므로 시도조차 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라며, 국내외에서 확보되는 모든 단서를 토대로 선제적으로 수사하여 유통을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K-뷰티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모습을 찾고, DDP를 달리며, 공연과 마켓을 즐기는 '서울의 하루'가 하나의 축제로 펼쳐진다.
서울시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뷰티·패션·웰니스·문화와 여가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 Beautiful Life in Seoul)’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DDP 일대에서 처음 개최하고, 8월 6일부터 주요 체험 프로그램의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여행은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서 나아가, K-뷰티를 체험하고 서울 시민이 즐겨 찾는 카페와 거리, 상점을 방문하는 등 ‘서울 사람처럼 살아보는 여행’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823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들의 카드 소비액은 5조6,172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21.3% 증가했지만 카드 소비는 56.8% 늘어 1인당 소비가 크게 확대됐으며, 특히 쇼핑(46.4%)과 의료·웰니스(24.4%) 소비가 전체의 70.8%를 차지하는 등 '체험형 소비'가 서울 관광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은 미국 여행매체 ‘더 트레지스’가 선정한 ‘가장 선호하는 해외도시’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러한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서울 시민이 일상에서 즐기는 뷰티·패션·웰니스·문화와 여가를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재구성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축제 ‘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를 처음 선보인다.
그동안 뷰티, 패션, 디자인 등 분야별 행사는 있었지만,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하나의 공간에서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는 없었다.
BLS는 서울 대표 뷰티 행사인 ‘서울뷰티위크’를 중심으로 패션, 웰니스,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지역상권 콘텐츠를 결합해 서울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체류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다.
행사는 DDP 실내·외 12개 공간에서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B2C) 프로그램과 기업 및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B2B)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소비하는 체류형 축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BLS에서는 서울뷰티위크를 비롯해 러닝, 웰니스, 디자인, 공연 등 서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낮에는 K-뷰티와 웰니스, 디자인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저녁에는 러닝과 공연, 패션·먹거리 마켓 등을 즐기며 서울의 낮과 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를 꾸미는 서울 : 서울뷰티위크에서는 K-뷰티와 의료·웰니스 분야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서울뷰티포럼에서는 K-뷰티 트렌드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K-스타일링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K-뷰티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움직이는 서울 : DDP 런더핏과 애슬레저 콘텐츠를 통해 최근 MZ세대의 건강한 여가문화와 서울의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쉬어가는 서울 : 힐링 in DDP에서는 명상과 다도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도시 일상 속 새로운 휴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취향을 발견하는 서울 : DDP 디자인 북페어에서는 디자인과 독립출판사를 중심으로 서울의 감성과 취향을 만나볼 수 있으며, 패션·로컬 브랜드 마켓에서는 서울의 소비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밤까지 즐기는 서울 : 썸머서울콘의 대표 프로그램인 '야간힙합파티'를 비롯해 시민 참여형 공연과 패션·먹거리 마켓, 동대문 상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울의 여름밤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BLS는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는 문화축제인 동시에,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산업이 세계와 만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시민과 관광객은 최신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으며, 국내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인 DDP에 머무르는 데 그치지 않고 패션마켓, 먹거리 콘텐츠, ‘슈퍼패스 뷰티코스’ 등을 통해 동대문 상권까지 방문과 소비가 이어지는 지역상생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8월 6일부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체험 프로그램의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예약 대상은 서울뷰티위크 전시관람, 서울뷰티포럼, 에슬레저 특별강연, DDP 런더핏, 힐링 in DDP, DDP 디자인 북페어 북토크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행사 누리집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 예약 가능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썸머 서울콘 야외 힙합공연과 패션·먹거리 마켓, DDP 북페어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이제 서울의 매력은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과 취향을 직접 경험하는 데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뷰티풀라이프인서울’을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만의 뷰티와 패션, 웰니스, 문화와 여가를 직접 경험하며 서울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AI가 민원을 분석하고 도시를 예측하는 AI 행정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서울시 데이터센터도 AI 행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약 200억 원 규모의 ‘2026년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 사업자를 선정하고,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 정보자원 207식(하드웨어 112식, 시스템소프트웨어 95식)을 구축해 AI‧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전면 고도화한다.
AI 전용 GPU 기반 시설과 재난복구체계, 클라우드 운영을 함께 강화해 민원‧교통‧상수도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행정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고, 앞으로 확대될 AI 행정 서비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서울시는 AI 행정서비스 확대에 대비해 데이터센터도 AI 기반을 강화한다.
생성형 AI 등 고성능 연산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GPU 기반 시설을 구축해 앞으로 확대될 AI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AI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전력‧냉각 등 데이터센터 기반시설도 함께 고도화해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AI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이 더욱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통합운영으로 AI 행정 기반과 예산 효율성도 함께 높인다.
현재 데이터센터 통합운영 가상화율은 약 85% 수준으로 서버 통합과 자원 공유를 통해 정보자원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계를 확대해 AI 행정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한다.
재난 발생 시에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해복구체계 강화 및 센터 간 온라인 소산백업 환경도 확대 구축한다.
서울시는 현재 서초센터와 상암센터를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두 센터 간 재난복구(DR)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
핵심 시스템은 센터 간 상호 재난복구 체계를 구축하여 한쪽 센터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어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백업 전용장비(어플라이언스)를 추가 도입하고 온라인 소산백업 환경을 확대해 대용량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백업하고 복구시간도 단축한다.
이를 통해 백업 주기를 단축하고 장애나 재난 발생 시 최신 데이터를 활용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행정과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행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데이터센터 기반을 구축하고, 재난 대응체계와 서비스 연속성을 강화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데이터센터는 시민이 직접 보지는 않지만 서울시 모든 디지털 행정을 움직이는 심장과 같은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을 통해 재난과 장애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AI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행정 기반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8월 5일,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0,70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는 올해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 10,320원보다 380원(3.7%) 인상된 금액이다.
월 환산액은 2,236,30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도급제 근로자에 대해서도 별도의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는다.
고용노동부는 7월 16일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월 27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으며, 민주노총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이의를 제기했다. 제기된 이의는 최저임금법의 규정 취지·내용 및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용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현장에서 준수되도록 홍보·안내와 사업장 지도·감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