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5’에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비바테크는 프랑스의 경제일간지 레제코와 광고홍보기획사 퍼블리시스 그룹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창업기업(스타트업) 및 혁신 기술 전시회다. ‘비바테크 2025’에는 전세계에서 약 16만 5천여 명의 참관객과 약 13,500개사의 스타트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부는 지난 ‘비바테크 2023’에서 한국이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로 선정된 이래 매년 비바테크에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하여 유럽 시장에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인천테크노파크, 서울AI허브 등 국내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과 협업하여 비바테크 전시관 내에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고 국내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 26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한다.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사전 교육, 맞춤형 사업(비즈니스) 연계(매칭), 현지 협력(네트워킹)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기부는 비바테크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프랑스 현지 투자자·창업보육자(액셀러레이터)·미디어사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나이트(K-Startup Night)’와 현지 투자자 및 창업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발표(IR 피칭) 행사 ‘슈퍼 피치 코리아(Super Pitch Korea)’를 비바테크 기간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심재윤 창업정책과장은 “비바테크는 우리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유럽 시장에서 검증받고, 국제(글로벌) 협력(파트너십)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비바테크를 교두보 삼아 유럽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채 평가가 진행되는 것은 제도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행 '환경영향평가법'은 발전시설과 같이 정격출력 1만킬로와트를 초과하는 대형 에너지 사업에 대해 법정 절차로 환경영향평가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의기관으로 참여해 인허가의 기초 판단자료로 활용되며, 단순한 행정적 절차를 넘어 정책 결정의 중추로 기능한다. 그만큼 평가의 신뢰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제출된 초안에서는 수산 생태계, 어업 영향 등을 ‘경미’하거나 ‘미미’하다고 기술하며, 이후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 실질 인허가 과정에서 어업인이나 수협 등의 권익 보호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 같은 표현들이 향후 피해 보상이나 동의 절차에서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계획’으로 기술된 내용이 향후 공유수면 허가 단계에서 ‘이미 협의가 끝난 사안’으로 간주될 경우, 어업권자들의 실질적인 의견 개진은 형식적 절차로 전락하게 된다. 이는 권리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정으로 비칠 수 있으며, 제도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관계기관의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진행될 경우, 국방 및 해양안보와 충돌할 가능성도 있다. 나아가 향후 전력 인입 경로가 변경된다면, 그 책임은 사업자인가, 아니면 이를 승인한 행정기관인가 하는 책임 공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행정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
행정사법인 해사인의 한 관계자는 “기술 조건이 불확정된 상태에서 법정 절차가 선행되고, 그 결과가 향후 손실보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구조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책임 주체도 불분명한 절차는 결국 제도의 신뢰를 흔들고 국민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신재생에너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지만, 정당한 절차 위에 정교하게 쌓아 올려야만 지속가능하다”며 “속도에 몰입하기보다 정확한 설계와 이해관계자 간의 충분한 소통이야말로 진정한 ‘빠름’이며, 그것이 신뢰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지역 해역에서 사업을 준비 중인 한국남동발전과 스페인의 OW 등 후속 업체들도 이 같은 문제점을 반면교사 삼아, 사전 협의 및 기술적 경로 확정 이후에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신뢰를 잃은 절차는 아무리 좋은 명분 아래서도 성공할 수 없다. 미래 에너지를 향한 거대한 전환점에서, 우리는 절차의 본질이 곧 ‘국민과의 약속’임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때다. [인천지방행정사회 중구지회장 우경원 행정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0일 열린 제25회 국무회의에서 3개의 특검법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4건, 대통령령안 3건, 일반안건 1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은 특별검사 1명, 특검보 6명을 비롯해 최대 267명의 수사 인력이 배치될 수 있다.
또 '김건희와 명태균, 건진법사 관련 국정 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은 최대 205명, '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은 최대 105명의 수사 인력이 배치될 수 있다.
순직해병 특검법은 최장 140일, 나머지 두 특검법은 최장 170일 수사가 가능하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전 정부에서 이미 여러 차례 거부권이 행사된 특검법이라는 점에서 현재 내각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심의를 거쳤으며, 이에 의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3개 특검법을 심의 의결한 것은 지난 6·3 대선을 통해 확인된 내란 심판과 헌정질서 회복을 바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에 부응하는 조치"라며 "또한 그동안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혀 제대로 행사되지 못했던 국회의 입법 권한을 국민께 다시 돌려드리는 의미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헌정 수호와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국민적인 열망이 특검법 의결 및 공포 과정에 담겨 있음을 강조하고, 특검을 통해 진상과 진실이 투명하게 규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대통령령안으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전부 개정안,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 공직 후보자 등에 관한 정부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재가했다.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은 대통령이 임명하거나 위촉하는 직위에 대한 공직 후보자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권한 위탁 대상에서 법무부 장관을 제외하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강 대변인은 "과거 인사 업무는 법무부의 직무가 아니었으나 이전 정부는 시행령 개정으로 법무부에 해당 권한을 부여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 왔다"며 "이번 조치는 이를 정상화하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과의 통화는 이날 오전 11시 반부터 약 30분간 진행됐다.
강 대변인은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한다고 하면서, 한국의 새로운 정부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한중 양국이 호혜 평등의 정신하에, 경제, 안보,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두 정상은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상호 소통, 인적·문화 교류를 강화해 양국 국민들 간 우호 감정을 제고해 나가며 경제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 분야에서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올해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의장국인 한국과 내년 의장국인 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하면서, 이를 계기로 시 주석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보다 긴밀한 의견 교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한 데 대해,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안정은 한중 양국의 공동 이익인 만큼 중국 측은 문제의 해결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두 정상이 지방에서부터 정치 경력을 쌓아왔던 공통점을 바탕으로 오늘 통화는 친근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가운데에서 진행됐다"면서 "두 정상은 우리 새 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한중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제반 분야에서의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취임일 이후 5.81% 급등한 코스피 지수를 언급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개선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불공정거래 근절을 담당하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고 하면서, 신종 수법에 대응해 불공정거래를 조속히 적발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강 대변인은 "실제로 주식시장의 불공정거래는 적발을 해도 조사가 신속히 이뤄지지 못하고 제재와 처벌이 미흡해 재범률이 평균 29%를 넘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새 정부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부당이득에 과징금을 물려 환수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자를 엄벌할 방침이라고 강 대변인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작은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개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가지수 5000 시대를 활짝 열어가자고 격려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 협의, 행정예고 등을 거쳐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산업부 고시)' 일부를 개정하고, 6월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시·도별 면적상한(광역시: 150만평, 도:200만평) 내에서 신청·지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비수도권 기회발전특구(또는 신청하고자 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외국인투자가 유치된 경우에는 그 해당되는 면적만큼 시·도별 면적상한을 초과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들어, A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에 외국인투자 10만평을 유치한다면 A광역시는 최대 160만평까지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산업부는 작년 3차례에 걸쳐 지정된 48개 기회발전특구 사례를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준을 보다 구체화시키고, 조건부로 지정된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는 등 제도를 정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간 기회발전특구 면적상한을 확대해 달라는 시·도의 건의가 있었는데,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기회발전특구에 외국인투자 인센티브가 마련됨에 따라 시·도의 외투유치 노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해양수산부는 6월 12일 미국의 관세·비관세 장벽 강화에 따른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미국의 수산식품 관련 통상 조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대미 수산식품 관세 및 통상 현안 범부처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을 시작한 바 있다.
동 TF 출범 이후 해양수산부는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미국 주요 기관의 통상 조치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통상 현안 관련 관계기관과의 합동 현장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에서 대미 수산식품 수출영향 및 전망,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계 영향 및 주요 대책, 업계 의견 수렴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실시간 미국 관세정책 동향 정보제공, 통관 거부 등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수출지원기관 간 협업 강화, 수출 부담 완화를 위한 물류지원 확대 등 각종 지원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4월 2일 미측의 10% 기본관세(15%p 개별관세 7월 8일까지 유예) 부과 조치 이후 환율 하락, 미국 경제성장률 둔화 및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수산식품의 대미 수출 실적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미 주력 수출품목인 김의 경우, 견고한 해외 수요를 유지하며 5월말 기준(잠정)으로 조미김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수출금액이 19.6% 증가했다. 굴과 참치도 중국 등 경쟁국 대체효과 등으로 수출금액이 각각 77.5%, 20.4% 증가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를 면밀히 살피고 수출업계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중견기업정책관은 유통산업주간을 맞이하여 유통산업 컨퍼런스,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이커머스 피칭페스타, 한-베트남・한-몽골 협력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코엑스를 찾아 격려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유통산업주간은‘AI・디지털 전환시대의 유통혁신’을 주제로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유통산업 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 트렌드 및 AI・디지털 전환시대의 유통 혁신 전략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글로벌 유통기업의 AI 활용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 유통기업이 신사업・신성장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함께 개최되는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은 84개 기업이 306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여 유통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AI 물류 관제 시스템, AI 기반 마케팅・상품추천 자동화 서비스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유통산업주간 마지막 날에는 차세대 유통・물류 기술 및 서비스와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이커머스 피칭페스타가 진행된다. 치열한 예선 끝에 본선에 진출한 유통・물류, 이커머스 스타트업의 발표 및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유통 AI 사업 참여 및 VC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박덕열 중견기업정책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국가 간 경계 소멸에 따른 글로벌 경쟁 심화 등 국내 유통산업 환경 변화 속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 활용 가속화가 가장 시급”하다며 “정부도 유통산업 AI 활용률 제고를 위한 대표 프로젝트 추진, 유통 AI 생태계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산업부는 유통 新시장창출, 지역상권 회복 및 중소유통 경쟁력 강화 등 새 정부의 유통산업 정책방향을 담은 ‘유통산업발전 기본계획’도 마련하여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동작구는 추진 5년 차를 맞이한 ‘동작 상권활성화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사당~이수역 일대 상권(183,332㎡)’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전문 관리기구인 ‘동작 상권활성화사업단’이 사업 운영을 맡고 있으며,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사업효과 조사 결과, 2024년 9월 기준 ‘상인 만족도’는 사업 초기(2021년 3월) 대비 78.6%에서 82.3%로 상승했다.
특히 같은 기간 월평균 매출액은 1,220만 원에서 3,120만 원으로, 유동인구는 151만 명에서 327만여 명으로 급증했다. 브랜드 인지도 역시 77.1%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주요 실적으로는 먼저 ‘환경 개선’ 분야에서 ▲사당1동 먹자거리 등 주요 진출입로 대형 게이트 설치 ▲이수미로 일대 야간 경관 조명 조성 ▲상권 안내 옥외 DID 설비 ▲키오스크 및 테이블오더 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매출 증대’ 차원에서는 사당과 이수를 연결하는 의미를 담은 ‘42(사당·이수, 사이 동행)’ 브랜드를 개발하고, ▲42맥주 출시 ▲42세일페스타 개최 등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판매 촉진 활동을 펼쳤다.
‘역량 강화’ 측면에서는 36개 점포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영상 촬영 공간 ‘42공유스튜디오’를 운영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왔다.
나아가 구는 마지막 사업연도인 올해도 ▲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교육’ 실시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 전개 ▲조명게이트 신규 설치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4년간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매출 증대와 유동인구 증가라는 유의미한 결실로 이어졌다”며 “남은 기간에도 사업을 철저히 마무리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종로구가 여름 절기를 맞아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서 전통 보양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프로그램 '지혜로운 여름나기 – 복(伏)달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연과 전통음식 체험이 어우러진 여름 절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4일과 2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2회차(14일)에는 고문헌 속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복달임’의 문화와 보양식을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과 함께, 초계탕 만들기 실습 및 시식이 진행된다.
3~4회차(21일)에는 전통 발효문화를 주제로 한 ‘여름의 향기’ 편이 열린다. 전통주의 기본 순곡주를 빚어보고 전통 발효떡 증편을 시식하며 선조들의 여름나기 지혜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다.
강연과 실습은 김미숙 서정대 교수(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 이사, 개성식문화연구원 수석연구위원)와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맡아, 전통 식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실습 지도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상촌재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회차당 14명씩 총 5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8,000원이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링크(QR코드)와 자세한 일정은 종로문화재단 SNS 및 상촌재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종로구는 “도심 속 한옥에서 선조들의 슬기로운 여름나기 문화를 체험하며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의·식·주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실용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촌재는 2017년 종로구가 매입·복원해 개관한 전통문화공간으로, 온돌을 비롯한 전통 건축의 멋을 간직한 19세기 말 한옥이다. 2023년에는 서울시 주관 ‘서울우수한옥’에 선정되며 활용 가치 또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