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플래지어 메인 팝업 존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차원이 다른 편안함과 가벼움으로 우주로 날아간 톰빈백을 상상하며 우주선과 화성을 컨셉으로 신비롭고 유쾌한 경험을 공간에 구현, 플래지어 대표 상품인 톰 실버 & 톰 기능성 가죽 에디션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보이드 팝업존에서는 플래지어 톰 빈백소파의 전체 라인업 모두를 세팅하여 디자인과 사이즈, 소재 특성을 한눈에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톰빈백 스타일 엽서와 우표, 그리고 플래지어에서 제작한 미니 행성에 직접 메모를 남기고 꾸밀 수 있는 깃발을 함께 제공하여 톰이 꿈꾸는 우주의 모습처럼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을 담아 방문객의 먼 미래를 함께 응원하는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플래지어 톰빈백 대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과 사은품을 중정하는 현장 할인 행사 등을 실시한다.
플래지어 관계자는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래지어의 유니크하고 삶의 가치를 담은 리빙 아이템들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주라는 신비로운 공간 속에서 함께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새로운 컨셉과 컨텐츠로 더욱 다양한 곳에서 고객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특별시의회는 7월 29일(월)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서울 행·재정 전반, 자치구와 협력, 시민 보호와 지원 등과 관련된 사항을 다루는 행정자치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을 선출했다.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은 국회 보좌관과 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한 후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에 입성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당선 후 기획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서울시의 주요 행정 전반을 경험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 행정기능의 유지‧관리‧개선 및 시민 보호‧지원 등과 관련된 13개의 집행기관(4국‧3위원회‧1기획관‧1원, 25과‧7담당관, 159팀‧1사업소, 4출연기관, 69개의 민간위탁기관 등)을 소관으로 두고 있는 위원회로, 서울시 전체 예산의 4분의 1 수준(26.1%)인 12조 2,630억원의 예산을 심의하고, 서울시의 재산을 관리하며, 서울시정 운영의 근간이 되는 정책을 다루는 위원회다.
장 위원장은 “서울시와 자치구의 재정여건은 어려운 상황이나,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는 증가하여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시민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자치구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여 행정의 효율을 최대한 확보하겠다” 라고 밝히며, “서울시의 세입부터 재산관리, 정책‧단위‧세부사업에 이르기까지 필요성과 긴급성, 타당성 모두를 철저하게 검토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정운영의 기틀을 구축하겠다”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어서, 장 위원장은 “위원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시의 예산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25일 발표된 ‘2024년 세법개정안’
결혼·출산, 양육에 도움되는 주요 내용 소개해드립니다.
Ⅴ 혼인신고한 부부는 최대 100만 원 결혼세액공제(’24~’26)
Ⅴ 자녀세액공제 금액도 자녀당 10만 원씩 인상
Ⅴ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에 대한 소득공제, 무주택 ‘세대주’와 배우자도 공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이 7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이에 따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 등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산업 전 분야로 확산되어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정부도 인공지능-반도체를 미래 국가기술 경쟁력의 3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로 인식하고 지난 4월 AI G3 도약을 위한 담대한 전략인 'AI – 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지난 5월에는 글로벌 리더십을 토대로 'AI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힘을 모아 총력 대응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로 세계 주요국은 승자독식의 인공지능 기술 경쟁구도 하에서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패권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이번 대통령령은 이러한 인식에서 마련된 것으로, 민·관의 역량을 총 결집하고 국가 전체의 인공지능 분야 혁신의 방향을 이끌 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아 범국가적인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위원회의 구성을 규정했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4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정부위원은 기획재정부장관, 교육부장관, 과기정통부장관, 외교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 장관 10명과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국가안보실 제3차장으로 구성된다. 민간 위촉위원은 인공지능 관련 기술·경제·인문·사회 등의 분야에 관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대통령이 위촉하는 사람이 되며, 부위원장은 민간위원 중 대통령이 지명하는 사람이 된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
둘째, 위원회의 기능을 규정했다. 위원회는 인공지능 관련 주요 정책, 연구개발 및 투자전략 수립,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확충, 규제발굴 및 개선, 인공지능 윤리원칙의 확산,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교육·노동·경제 등 각 영역의 변화와 대응 등 국가 인공지능 정책 전반을 심의 및 조정한다.
셋째, 위원회의 업무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위원회에 민간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지원단을 두도록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대통령령 제정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국가적인 역량을 결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위원회 구성을 신속히 마무리하여 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된 14개 지자체가 드론배송 준비를 마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K-드론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항공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과 함께 K-드론배송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드론배송에 필수적인 비가시권 드론비행이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특별비행승인을 진행했으며, 지자체가 구축한 드론배송 거점과 드론배달점, 드론상황실 설치와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드론배송업체가 항공안전체계에 기반한 드론안전관리시스템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표준매뉴얼을 제공했으며, 드론비행로를 따라 안전한 비행이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드론상황관리센터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관리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14개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드론배송 지역은 32개 섬지역과 17개 공원지역, 1개 항만지역이다.
제주는 7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8월부터는 공주, 김천, 포천, 여수, 성남, 양주, 창원, 울주, 통영이 시작하고, 9월부터 서산, 남원, 인천, 부산이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배송품목은 3kg이내 배달음식과 생활용품들이며 일부 섬지역에서는 지역주민이 생산한 수산물이 역배송될 예정이고, 공원지역에는 지역 특산품, 항만지역에서는 선박용품들도 배송된다.
아울러, K-드론배송 실시지역에서는 응급환자를 위한 심장제세동기와 구급상자가 배치되어 있어 지자체별로 안내하는 방법에 따라 요청 시 신속하게 드론으로 배송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대기업들이 휴대폰 등 전자기기, 정수기 용품 등 자사 제품을 K-드론배송 체계를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배송하려 참여하고 있는 등 향후, 배송품목이 더 다양해질 수 있다.
국토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K-드론배송이 배송물품 무게도 늘리고 품목도 다양화하여 물류취약 섬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기여할 것이다”라면서, “향후 다른 지자체들과도 협력하여 드론배송 지역도 확대하는 한편, 안전하고 편리한 신 배송체계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7월31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2지구는 이번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 2030년 최초 분양을 거쳐 총 4만 6천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조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보상과 부지조성을 병행하고 부지조성이 완료된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주택착공과 분양을 추진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4.6만호)는 김포한강신도시, 양곡지구 생활권 사이에 위치해 기 개발된 지역과 연계하여 공간적 완결성을 강화하고, 광역교통·자족시설을 확보하여 스마트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한강2지구 731만㎡ 조성시 연접한 4개 지구(1,292만㎡, 7만호)와의 통합규모는 2,023만㎡로, 분당 신도시(1,964만㎡)와 비슷한 규모의 생활권이 형성되어 총 11.6만호(계획인구 약 30만명) 규모의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도시로 기능할 전망이다.
여의도까지 30분내 접근이 가능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병목구간 해소 등 주변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대책도 수립하여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GTX-D, 김포골드라인, 공항철도 등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에 대한 광역교통위원회 심의 및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즉시 예타신청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지구와 주변을 연계하는 도로의 확장, 입체화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대중교통 및 광역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여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래 신설될 서울 5호선역 인근 지구 중심부는 일-생활이 융합된 도심형 자족시설을 배치하여 일과 주거가 균형잡힌 신산업 공간으로 계획하고, 생활편의기능을 복합한 생활형 공원녹지를 조성하여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맞춤형 녹지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Compact & Network”의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하여 역을 중심으로 도시기능을 압축·고밀 개발하고 주변지역과의 교통 접근성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는 윤석열정부가 마련한'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일환으로 발표한 첫 신규택지로 청년·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임과 동시에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라는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현 정부에서 발표한 평택지제(3.3만호), 구리토평2(1.85만호), 용인이동(1.6만호), 오산세교3(3.1만호)도 ‘25년까지 신속히 지구지정을 완료하여 수도권에 김포한강2지구를 포함 약 15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3기 신도시도 올해 5개 지구 1만호 착공을 시작으로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공공주택 공급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30일, 웨스틴조선호텔(서울)에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마지드 빈 알카사비(Majid bin A. Al-Kassabi) 상무부 장관을 만나 교역・투자 확대, 정상 경제외교 후속조치 점검 및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발효 등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 장관은 지난 2년간 두 차례 정상외교(2022년 11월 사우디 왕세자 방한, 2023년 10월 대통령 국빈 방문)를 통해 긴밀해진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지난 연말 한-GCC FTA가 타결되면서 양국의 경제협력이 제도적으로 더욱 공고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알 카사비 장관에게 협상 타결 이후 현재 양측이 FTA 협정 문안을 확정하기 위한 법률검토를 진행 중임을 설명하며, 협정 문안을 확정한 이후에야 FTA 발효를 위한 국내절차들을 추진할 수 있으므로 양측이 법률검토에 속도를 더 낼 수 있도록 GCC 회원국으로서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월 중 협정 문안 검토 완료 후, 정식서명 및 국회비준 등 국내 절차를 최대한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GCC회원국들(사우디, 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등 6개국)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상무부 주최, 양국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공동 개최한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14:00∼16:00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 참석했다. 사우디 측에서는 알카사비 상무부 장관, 산업광물부, 투자부, 교통물류부, 데이터인공지능청 정부 고위 관계자, 기업인 등 총 80명의 경제사절단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코오롱, 현대차그룹 등 100여 개 기업에서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 사우디 측에서 참가한 알조마이(열병합, 수소사업, 발전사업 등), 압둘아지즈 사우드 아부나얀 트레이딩(폐기물 재활용), 알야마마(자동차) 등은 그간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로서 2022년 11월(서울)과 2023년 10월(리야드) 당시 체결했던 계약・양해각서(MOU)의 적시 이행과 추가적인 협력 프로젝트 발굴 논의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GCC FTA 타결에 의해 한국과 중동지역의 서비스 시장 개방이 가시화되면서 이에 대한 사우디 측의 관심을 반영하듯 사우디의 의료 서비스 기업(Medical Choice Establishment, Alarfaj medical company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Alrafia Entertainment 등), 식품기업(United Regional company 등)이 대거 포럼에 참석해 한국 기업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양국의 협력이 “사우디 비전 2030의 경제 다변화 전략에 발맞춰 자동차, 조선 같은 기간산업까지 확대되고”, “한-GCC FTA로 상품 교역은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으로 다변화되는 한편 영화, 의료 서비스 등 서비스 시장 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교류와 한-GCC FTA의 조속한 발효 추진 등을 통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전기차 분야 기술력을 갖춘 4개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시는 협약을 통해 충전기 설치 부지발굴 등 행정 지원하고, 기업은 자체 기술과 자본으로 수요 대응형 충전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협약식은 30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시청(서소문청사 1동) 에서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현대자동차·기아, LG전자, 두산로보틱스, LS이링크(E-Link)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는 높은 충전기 보급률에도 불구하고 긴 대기시간, 충전케이블 무게, 일률적인 충전기 유형 등으로 여전히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기업과 손을 맞잡고 ▴초고속충전소 ▴로봇 충전기 ▴천장형 충전 건 등 다양한 형태의 충전기 설치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에는 6월 말 현재, 약 5만6천여 기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으며, 시에 등록된 전기차가 7만6천 여 대임을 감안하면 충전기 1기당 자동차 1.4대(차충비)인 수준이다. 세계 평균 차충비가 1기당 10대 정도임을 감안하면 서울 시내 전기차 충전기 보급률은 높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충전기 양적 확대에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는 빠른 충전, 교통약자 도움형 등 수요에 특화된 충전기 설치를 늘려 질적 향상도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현대자동차·기아는 전기차 충전소 브랜드인 이핏(E-pit)을 활용 350kW급 초고속 충전기를 4~6기씩 구축해 충전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LG전자와 두산로보틱스는 자체 제작한 급속 충전기에 로봇을 접목시켜 교통약자를 위한 충전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현대자동차·기아의 이핏(E-pit) 충전소 총 9개소(44기)가 운영되고 있다.
LG전자·두산로보틱스는 마포시립실버케어센터에 충전기 4기(로봇 1기 포함)를 우선 설치한 후 오는 '26년까지 로봇 10기 포함 충전기 50기 이상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LS이링크(E-link)는 버스차고지 같이 충전에 공간·시간적 제약이 따르는 곳에는 스마트 충전기인 ‘천장형 충전 건’을 보급한다. 이들은 2025년 전기차로 전환될 서울투어버스 전용 충전기를 시범 설치하고 2026년까지 버스차고지 등에 약 5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들 기업이 원활하게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부지발굴을 비롯해 전폭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시 예산을 투입하여 충전기를 직접 설치하거나 민간기업에 보조금 지원 등 방식으로 추진해 왔으나 시는 앞으로 민간 자본에 의한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와 민간기업이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기업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는 충전 인프라 구축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기업과의 협력을 계기로 최신 기술력이 적용된 충전기가 필요한 곳에, 다양한 유형으로 설치돼 보다 편리한 전기차 이용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친환경 전기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