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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국민과 함께 체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1일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인천시청역에서 시범노선(인천 1·2호선)의 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고도화 성과를 확인하고, 국민과 함께 개선된 품질을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회, 지역, 산업계가 협력하여 대국민 통신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신 3사 모두 개시한 최초 노선에서, 그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 국회 이훈기 의원,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 및 통신 3사 관계자와 국민체험단 11명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7개 역을 열차로 함께 이동하며 와이파이로 웹서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영상 시청 등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 체험 결과, 인천 지하철의 5G 기반 와이파이로 웹서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시 빨라진 응답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한 상황에서도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 없이 시청하는 등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서비스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은 “이번 행사는 5G 기반의 지하철 와이파이 품질 개선 성과를 국민과 함께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통신 3사 및 지역교통공사와 협력하여 5G 기반의 지하철 와이파이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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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1
  • 안전하고 편리한 '서울 지하철' 세계가 주목… 英 타임아웃 세계 5위·美 CNN도 호평
    영국 글로벌 도시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 '2026 세계 대중교통 우수도시' 서울 5위 선정 기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대중교통의 우수성이 최근 해외 주요 언론을 통해 잇따라 조명되고 있다. 영국 글로벌 도시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서울을 '세계 대중교통 우수도시' 5위로 선정했고, 미국 CNN도 서울 지하철을 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 중 하나로 소개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호평의 배경에는 촘촘한 교통망과 합리적인 요금은 물론, 오랜 기간 꾸준히 투자해 온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첨단 교통기술 등 세계적 수준의 지하철 인프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타임아웃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세계 최고의 대중교통 도시(The World's Best Cities for Public Transport in 2026)'에서 서울을 세계 5위로 선정했다. 지난해 8위에서 3계단 상승한 것으로, 시민들의 긍정 평가도 84%에서 91.1%로 7.1%p 높아졌다. 전 세계 2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타이베이(95.0%), 싱가포르(93.5%), 홍콩(92.8%), 에든버러(92.4%)가 1~4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은 취리히(6위), 빈(7위) 등 세계 주요 도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임아웃은 서울의 광범위한 지하철망과 청결한 객차, 지하에서도 원활한 휴대전화 통신환경, 합리적인 요금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기후동행카드와 기후동행패스, 외국인 단기권, 한강버스 등 다양한 교통서비스도 조명했다. 미국 CNN도 17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 18곳(18 of the world's best metro systems)'이라는 기사에서 서울 지하철의 청결성과 안전성,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하 역사와 운행 중인 전동차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통신과 인터넷, 객차 내 영상시설, 냉난방 시스템과 온열 좌석 등 첨단 기술과 세심한 편의시설에 주목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해외 평가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축한 스크린도어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첨단 결제·안내 서비스까지 서울 지하철이 축적해 온 경쟁력을 소개했다. 서울 지하철의 대표적인 안전 인프라는 2009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설치를 완료한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이다. 서울시는 2006년 설치사업을 본격 확대해 2009년 지하철 1~8호선 262개 전 역사에 설치를 완료했다. 당초 목표인 2010년보다 약 1년 앞당긴 성과다. 당시 막대한 설치비용과 역사별 구조적 제약 등으로 단계적 설치 의견도 있었으나, 오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전 역사 설치를 추진했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재정 투입을 결정하고 설치를 서둘렀다고 설명한 바 있다. 스크린도어 설치 전후 지하철 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37.1명(2001~2009년)에서 0.4명(2010~2024년)으로 약 99% 감소했으며, 2025년에는 해당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스크린도어는 승객 추락과 열차 접촉사고 예방뿐 아니라 선로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약 20%, 소음을 약 7.9% 줄이고 냉방 효율을 약 30% 높이는 등 이용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후 신설 노선까지 스크린도어 설치를 확대해 2025년 기준 9호선·우이신설선 등을 포함한 345개 역사에 설치를 완료했다. 화재 안전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전동차 의자와 내장판, 바닥재 등을 불연·난연 소재로 교체하고, 화재 감지·경보·소화·제연설비 등을 보강해 화재 확산과 유독가스 발생 위험을 줄였다. 또한 실제 전동차를 활용한 화재안전 실증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CCTV 영상 기반 실시간 안전관제체계를 구축·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틈새로 발생하는 발빠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을 도입하는 등 승강장 안전을 세심하게 보강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12월 서울시 관리 지하철 338개 전 역사에서 '1역사 1동선' 확보를 완료하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역사 1동선'은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뜻한다. 서울시는 2007년 '지하철 이동편의시설 확충 종합계획'을 수립한 이후 18년간 약 1,751억 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를 확충해 왔다. 특히 최근까지 구조적 제약 등으로 설치가 어려웠던 역사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사업을 추진한 끝에, 지난해 12월 5호선 까치산역을 마지막으로 서울시 관리 전 역사 100% 확보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지하철 이용의 편리성을 넘어 장애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재도 역사 내 이동경로 안내와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3년 우이신설선에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하면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 기술은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신기술 혁신 분야 대상과 런던 세계교통결제(TTG) 어워즈 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2023년 명동역에서 시작한 AI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2024년 11개 역사로 확대했다. 올해 3월부터는 1~8호선 273개 역사, 발매기 440대에서 해외 신용·체크카드로 승차권과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을 구매·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약 40년 만에 전면 개편한 서울 지하철 노선도 역시 우수한 디자인과 이용 편의성을 인정받아 202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새 노선도는 노선과 환승역을 보다 쉽게 구분하고 주요 지리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했으며, 색각이상자와 고령자, 외국인 관광객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하철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교통약자 편의와 첨단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 지하철에 대한 세계적 호평은 시민 안전과 이동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라며 “2009년 전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와 지난해 '1역사 1동선' 완성에 이어, 안전·약자 배려·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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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1
  • 여기는 프랑스? 저기는 중앙아시아? 서울 중구, 골목상권 릴레이 이색 축제
    제1회 광희로드 페스타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축제의 계절 10월, 서울 중구의 골목상권이 저마다의 개성을 품은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준비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골목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채운다. 첫 번째 무대는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자리한 서소문로다. 오는 23일과 24일 중림동 성요셉거리에서 '중마르뜨 축제'가 열린다. '중마르뜨'는 중림동과 프랑스 파리의 예술가 거리 '몽마르트르'를 결합한 이름으로, 성요셉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직접 기획했다. 동네 방앗간에서 직접 기름을 짜고 떡방아를 체험하며 오래된 골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음악과 함께 아침을 여는 '모닝 레이브'도 펼쳐져 중림동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중림동의 역사와 예술적 분위기를 담은 중마르뜨를 방문객이 머물며 즐기는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에서는 첫 로컬브랜드 축제 '광희로드'가 열린다. 중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종합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서울 도심 속 미식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중구 전체 인구의 약 10%인 1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다. 우즈베키스탄 샤슬릭, 몽골식 고기튀김만두, 조지아식 토마토 닭고기 스튜 등을 담은 1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선착순 60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 라이브 디제잉 공연과 중앙아시아 전통 예복 체험, 한정판 키링·키캡 증정 행사도 마련한다. 해설사와 함께 중앙아시아거리의 역사와 대표 가게를 둘러보는 도슨트 투어도 운영한다. 신청은 전화(02-2174-4395)로 하면 된다. 가을밤 깊이를 더해줄 야장 축제도 준비돼 있다. 23일과 24일 백학시장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미식축제가 펼쳐진다. 시장의 역사와 변화를 건물 외벽에 영상으로 비추는 미디어파사드부터, 골목 풍경을 재현한 파빌리온 전시도 마련해 지역의 모습과 이야기를 보여준다. 야장의 열기는 30일 신당오길로 이어진다. 해가 저물면 골목야장과 야간경관이 불을 밝히고, 아카이브 전시와 체험 부스, 공연이 골목 곳곳을 채운다. '신당'이라는 지명에서 착안한 타로 체험과 흥겨운 장구 공연도 펼쳐져 활기를 더한다. 봉제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신당오길의 역사도 축제에 담는다. 방문객들은 봉제 기술을 활용한 자수 패치 공방에 참여하며 과거 봉제공장이 자리했던 골목의 흔적과 변화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상인과 주민이 직접 만드는 골목축제에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단순히 보고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골목마다 지닌 고유한 문화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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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1
  • 9.3만 명의 도전, 1만 명의 새로운 출발 '2차 모두의 창업' 본격 출범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총 9만 3천여 명이 지원한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1만 명의 도전자가 선발돼 본격적인 창업 여정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0일,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 서울에서 ‘2차 모두의 창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1라운드를 통과한 1만 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2차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 서울에는 중기부 장관, 1·2차 선정자, 멘토 기관, 선배 창업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본행사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에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국민과 창업 분위기를 공유했다. 이번 2차 모두의 창업에는 짧은 모집기간에도 1차의 6만 3천여 명을 크게 웃도는 9만 3천여 명이 신청하며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도전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발된 1만 명의 도전자들은 앞으로 ▲창업활동자금, ▲전문 멘토링, ▲AI(인공지능) 솔루션 등을 지원받으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1차 모두의 창업에서는 멘토링과 사업 구체화 과정을 거치며 투자 유치, 특허출원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도전자들이 등장했다. 또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도전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창업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도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이날 본행사에서는 책임 멘토의 심사 총평과 함께 선배 창업가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으며, 중기부 장관과 1·2차 도전자들이 창업 정책방향과 각자의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책임 멘토로 참여한 ㈜아이엘인스티튜트 정승경 대표는 심사 총평에서 “기술의 화려함보다 문제 정의와 현장 적용성이 돋보였다”고 밝혔고, 크리드파트너스 백상일 대표는 “도전자들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1차 재도전 멘토링을 거쳐 2차에 다시 도전한 한 도전자는 버려지는 포도 부산물을 비누로 재탄생시키는 아이템을 제안했으며, “우리나라의 좋은 재료를 활용한 로컬 비누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완주하는 창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본행사 이후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지역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도전자들은 향후 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일정을 안내받고, 멘토 기관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했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1만 명의 도전자 개개인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갈 주인공”이라며, ”도전자들이 마음껏 시도하고 실패에서 배우며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창업의 전 과정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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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0
  • 서울시, '청계천의 밤' 자율주행으로 잇는다…'청계 A01' 22일부터 야간운행
    운행 차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청계천의 산책길과 종로·을지로의 골목상권, 광장시장 등 도심 관광명소를 잇는 자율주행버스가 서울의 밤을 달린다.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도심의 문화·관광자원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서울의 야간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10월 22일 19시부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의 야간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청계천 일대에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버스를 선보이며 지난 1년여간 성공적으로 운행해왔다. 이에 더해 운전대와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버스를 야간 시간대에 정기 운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버스가 청계천의 야경과 어우러져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야간 시간대 시범운행을 실시했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성을 미리 검증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야간 운행을 시작하는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 노선은 청계광장~청계3가(세운상가)~청계5가(광장시장)의 왕복 4.8km 구간을 2대의 차량이 순환 운행하며, 양방향 총 11개의 정류소에 정차한다. 19시 운행을 시작하여 청계광장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9회 운영하고, 청계광장에서 23시 막차가 출발한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등에서 ‘청계 A01’을 검색하면 정류소 위치와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청계천은 광화문·종로·을지로 일대의 관광명소와 상권이 이어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관광명소로, 퇴근 이후에도 산책과 식사, 관광 등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노선 인근에는 광화문광장, 보신각 등 명소를 비롯해 종각·관철동의 음식점 거리, 을지로 상권, 광장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청계천을 따라 산책하다가 가까운 정류소에서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해 다른 명소로 이동하는 등 관광과 식사·쇼핑을 연계해 도심의 밤을 한층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야간운행이 단순한 자율주행 체험이나 이동 편의 제공을 넘어, 청계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명소와 상권을 하나의 교통축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상권을 교통서비스로 연계해 '서울형 야간경제' 활성화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청계천의 야경을 감상하며 도심 곳곳을 이동하는 동시에, 첨단 미래교통 기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야간운행 개편에 따라 기존 주간운행을 종료하고, 자율주행버스의 정규 대중교통수단 정착을 위해 단계적인 유료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야간운행 초기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하며, 요금은 부과되지 않지만 탑승 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2025년 8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약 1년간 무료 실증을 거친 만큼 유료 전환을 통해 대중교통 수단으로의 점진적 정착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청계천 자율주행버스의 야간운행은 미래교통 기술을 시민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것을 넘어, 청계천의 야경과 종각·을지로 등 주변 지역을 편리하게 연결해 서울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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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0
  • 서울시,'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6'…재취업·경력전환 기회 한자리에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공간 배치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10월 20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채용기업·유관 기관 70곳이 참여한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6'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직무 체험, 취업 컨설팅을 비롯해 금융·건강·돌봄 정보까지 폭넓게 제공하며 중장년의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지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중장년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구직자와 참여기업을 응원한다. 박람회에는 채용기업과 중장년 친화산업 기업, 정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중장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참여기업의 채용 분야와 직무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경력에 적합한 일자리를 탐색한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0~64세 중장년의 경력 설계와 직업훈련, 취·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등 5개 캠퍼스에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중장년의 직업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람회는 중장년 채용 우수기업관, 일자리관, 내일설계관, 중장년 친화 산업관, 부대행사관, 정책홍보관 등 6개 관으로 구성됐다.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외에도 입사 지원서 코칭, 1:1 취업 컨설팅, 직업 체험, 정책 상담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오 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중장년 채용 문화 확산과 일자리 인식 개선에 기여한 기업·기관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주식회사 케이에프씨코리아, 한국폴리텍Ⅰ대학 산학협력단, ㈜케이티씨에스, ㈜현대그린푸드 4곳이 기업과 중장년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일터 문화를 가꿔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식회사 케이에프씨코리아는 중장년 채용을 지속 확대하고, 파트타임 채용 이후 정규직 전환 사례를 만드는 등 외식업 분야에서 중장년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채용 기반을 넓힌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폴리텍Ⅰ대학 산학협력단은 40대 직업캠프와 중장년취업사관학교 등 기술교육 기반의 취업훈련을 재단과 함께 추진하며, 중장년의 직무 전환과 기술 분야 재취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티씨에스는 채팅·인바운드 상담 등 중장년의 행정·사무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하며, 상담직 분야에서 중장년 직무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선정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외식업 분야에서 중장년 채용을 확대하고, 정규직 채용 등을 통해 중장년에게 보다 안정적인 근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에 이어 중장년취업사관학교 참여자들과 취업훈련 담당자가 함께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익숙한 일을 떠나 새로운 직무를 배우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가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들려준다. 중등교사로 35년간 일한 최승규(63년생, 남) 씨는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거쳐 백화점 방재실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험을 전하며, “재취업 후에는 다시 사회와 연결되어 '나도 여전히 필요한 사람'이라는 소속감과 자존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15년간 병원 사무직으로 일한 뒤 카페를 창업했다가 코로나19로 폐업한 박정연(80년생, 여)씨는 ‘에어컨 분해세척 기술창업 과정’에 참여하며 기술을 익히고 다시 창업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박 씨는 “교육과정에서 실전처럼 배우고, 실습 기간에는 멘토님들과 실제 고객의 집을 방문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작업을 마치고 땀 흘려 일한 제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일자리관에서는 교육·돌봄·물류·사무·상담·영업·기술 등 여러 분야의 채용기업이 참여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교원구몬, 유한건강생활, 스페이스핏, 케이알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해 방문 학습지 교사, 뷰티마케터, 인테리어 운영 플랫폼 관리자, 선박 설계·감리·컨설팅 등 다양한 직무를 소개한다. 서울시는 박람회 이후에도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참여기업과 구직자 간 후속 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상담과 직업훈련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대행사관의 직업체험존에서는 중장년취업사관학교의 대표 취업훈련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직자들은 전기기능사 회로 결선, 에어컨 고압세척, 항공 수하물 보안검색 판독 등을 체험하며 실제 업무 과정을 살펴본다. 물류 현장에서 쓰이는 입식 지게차는 전문 강사가 직접 시연에 나서, 화물을 선반에 싣고 내리는 과정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올해 처음 마련된 중장년 친화 산업관에서는 신한은행, 대상웰라이프, 대교뉴이프Plus, 로쉬코리아 등이 참여해 금융·연금 상담부터 건강·돌봄, 여가·문화 프로그램까지 중장년의 일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채용 상담뿐 아니라 앞으로의 일과 삶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오 시장은 “재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오랜 경력이 새로운 일자리에서 빛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이라며 “중장년 시민들의 노력과 도전이 실제 취업과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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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0
  • “한국형 뷰티로 중국 선전 매혹했다” 강서구, 중국 수출상담회서 168만 달러 계약 추진
    코리아비즈니스엑스포 선전 수출상담회 현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서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선전(KOREA BUSINESS EXPO SHENZHEN)’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장 및 법인 소재지가 강서구인 화장품‧뷰티 분야 중소기업 5개사(▲㈜크리에이티브위드 ▲㈜메디코스바이오텍 ▲에스티유 ▲휘란 ▲유유엘앤피)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중국 선전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 76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약 295만 달러 규모의 거래 상담을 진행했고, 그중 총 89건 168만 달러 규모의 수출 구매계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특히, 탈모 케어 샴푸, 쿠션, 미스트, 마스크팩 등 뛰어난 제품력을 갖춘 한국 화장품들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기업들은 샘플 거래와 상세 자료 전달 등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현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 선전상업연합회 회장,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강서구 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격려했다. 이번 중국 파견은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의 지역사회 기여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파견단은 구청 관계자 2명과 기업 관계자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3박 4일 동안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 3월 코엑스마곡에서 75개국 바이어 1,200여 명과 국내 기업 240여 개사가 참여한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선전 참가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갔고, 국내 초청 행사에서 현지 파견으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해외 진출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1995년 호주 파견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65개국에 무역사절단을 보내 215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2024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하는 등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3월 마곡에서 해외 바이어를 맞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우리 기업들이 직접 선전을 찾아 의미 있는 상담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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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0
  • 강원 망상, 글로벌 휴양 도시로 탈바꿈
    산업통상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0월 19일 제14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갈사만조선산업단지의 개발계획 변경 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고했다. 강원 망상지구는 동북아 제1관광 거점도시이자 글로벌 휴양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변경한다. 산, 바다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숙박 인프라 확충하고, 골프 등 레저시설을 조성하며, 관광·휴양시설 투자 시 체류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사업기간이 2035년까지 9년 연장되고 사업면적 확대 및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이 승인됐다. 인천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K-콘텐츠 인기 확산에 따른 글로벌 영상제작 증가 및 정부 K-콘텐츠 육성정책을 반영하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콘텐츠 제작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콘텐츠 IP 기반 문화·관광 체험시설이 연계된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사업기간을 2031년까지 4년 연장하고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한다. 광양만권 갈사만조선산업단지는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그간의 투자유치활동 및 재생에너지·에너지 물류 등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 등 사업방식 다변화 실적 등을 보고했다. 그리고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기간을 2028년까지 2년 연장한다. 이와 함께 국정과제를 조속히 추진하고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개정안도 보고됐다. 국내복귀기업의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특구 간 협력 구심점으로 경제자유구역청의 기능을 강화하며,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시설용지의 공급가격을 조성원가 범위 내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개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경희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역 성장과 외투 유치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별 특성 및 여건에 맞춰 개발계획을 정비하고,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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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9
  • AI가 바꾸는 기술과 일상… 서울시, 시민 무료 '서울 AI 인사이트 포럼' 초청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공지능이 화면 속 기술을 넘어 로봇과 산업, 우리의 일상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변화를 시민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서울 AI 인사이트 포럼'을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7월 21일 열린 상반기 포럼에는 김상균 경희대 교수,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연사로 참여해 AI가 산업과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소개했다. 포럼 현장에는 시민 512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와 서울AI재단 유튜브 채널 중계를 통해서도 총 16,562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참여자 77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행사 전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4점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95.2%가 향후 유사한 AI 행사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포럼은 AI에 관심은 있지만 전문적인 기술 설명은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시민 눈높이의 무료 AI 공개강연이다. 최신 AI 기술의 흐름부터 AI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삶과 변화까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그리고 AI가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서로 다른 두 연사의 시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강연은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가 '소버린 휴머노이드'를 주제로 진행한다. 로봇 개발 기업 대표로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고, 국내 휴머노이드 산업의 현재와 앞으로의 과제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허성범 크리에이터가 'AI 시대 미래 생존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콘텐츠 창작 활동과 KAIST AI대학원에서의 학업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일과 생활의 방식을 빠르게 바꾸는 시대에 개인에게 필요한 관점과 역량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포럼은 현장 강연과 함께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해 장소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과 온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전 신청 과정에서 시민들의 ‘나만의 AI 활용 노하우’를 접수해 유용한 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현장 참여 신청은 10월 23일까지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AI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은 선착순 500명이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은 서울시와 서울AI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가 화면 속 서비스를 넘어 로봇과 산업, 일상으로 빠르게 확장되면서 시민에게 필요한 AI 역량의 범위도 함께 넓어지고 있다”며, “서울 AI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AI를 자신의 일상과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AI로 달라지는 일과 생활을 살펴보고, 자신의 일상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AI를 친숙하게 접하고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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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8
  • 배아 또는 태아 대상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 7개 추가 선정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신규 질환 목록(7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10월 15일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유전질환 7개*를 추가로 선정하고, 이를 포함한 전체 264개 유전질환을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공고했다.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은 환자의 요청을 반영하여 지속 관리하며, 추가 검토 요청을 받은 질환에 대하여 ▲증상 발병 연령, ▲치명도 및 중증도, ▲치료 및 관리 가능성 등을 전문가 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한다. 이번 위원회 검토는 2026년 7월 15일까지 접수된 질환에 대해서 이루어졌다. 다만, 접수된 질환 중 유전성 종양 소인 증후군 또는 심근병증 관련 4개 질환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가 진행 중이다. 질환 검토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 신청질환명, 원인 유전자명, 환자에서의 유전변이 확인, 유전자검사 결과지, 환자-신청자의 관계 및 주요 증상, 신청사유를 반드시 입력하여야 한다. 해당 정보는 신청 내용의 정확한 확인과 효율적인 검토를 위해 활용된다.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본 제도를 통해 유전질환내력이 있는 가족이 치명적 유전질환을 가진 아이를 임신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덜고 안전한 출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다만 신청서에 기재한 유전자변이가 해당 질환의 원인인지 불분명한 경우 등 유전질환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부터 배아 또는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할 필요가 있어 의료 및 윤리계 전문가들과 함께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신규 질환 목록(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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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 [기획]용산구, 민선9기 100일 '거침없는 용산' 성과로 답하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지난 7월 2일 한남3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용산구가 민선 9기 출범 100일 동안 개발·안전·민생 분야에서 성과를 쌓았다. 한남3구역 철거를 마무리하고 산호아파트 관리처분계획인가 기간을 3개월 단축했으며,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재난대응 국제인증도 획득했다. 주차공간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5대 목표·87개 공약 이행 박차…용산 미래 청사진 그렸다 용산구는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비전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용산전자상가, 90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거침없는 용산개발 ▲현장중심 스마트안전 ▲힘이 되는 활력경제 ▲세계가 찾는 문화관광 ▲따뜻한 복지 든든한 교육 등 5대 구정목표와 87개 공약을 확정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취임 이후 개발·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용산공원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전달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구는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공약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공디자인 대통령상·재난대응 국제인증 주민 생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연구를 진행한 ‘용용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용용랩은 한강로 일대 등의 소음·도로 청결·교통안전 문제를 살펴 주민·관계기관과 해법을 모색하고 생활안심디자인 21종을 개발했다. 현장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재난대응기능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는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산출한 K-브랜드지수 서울 자치구청장 부문에서 지난 9월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남3구역 철거 완료…산호아파트 인가 3개월 단축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신속개발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업별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요 사업의 절차를 진척시켰다. 서울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으로 불리는 한남3구역(5,970세대)은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산호아파트(647세대)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처리 기간을 3개월 단축했다. 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 효창공원앞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후암3구역 추진위원회 승인 등도 이어졌다. 구는 개별 사업의 인허가에 그치지 않고 사업 진행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지난 9월 김경대 용산구청장 주재로 첫 통합공정 점검회의를 열어 사업별 지연 원인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김 구청장이 정기 점검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기고 지연 요인을 조기에 해소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무더위쉼터 늘리고 안전지도 도입…현장 대응 강화 안전 분야에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에 집중했다. 폭염 장기화에 따라 기존 무더위쉼터 85곳에 더해 43곳을 연장·추가 운영했다. 야간과 주말에도 무더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를 개방하고 24시간 응급대피소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동별 위험요인과 안전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용산 안전지도’는 오는 11월 도입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로와 주거지가 맞닿은 후암동 삼광초등학교 일대에서는 학생들의 실제 이야기를 반영한 주민참여형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함께 도모한다. 재난 대응을 위한 행정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재난대응기능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에 이어 지역별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차면 늘리고 파크골프장 개장…생활 편의 높인다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은 주차 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이태원1동에서는 기존 노상공영주차장 9면을 공단 직영체제로 전환하고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근 민간 자투리땅에서도 주차면 5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태원2동에는 약 100면 규모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한다. 청파문화공원 조성사업도 서울시 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업이 추진되면 공원 지하에 21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체육 기반도 넓힌다. 용산공원 내 장교숙소5단지 파크골프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주차난 해소와 생활체육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소월로 쉼터 새 단장…‘용포리’ 상권 키운다 용산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소월로의 낡은 휴게공간은 ‘소담쉼터’와 ‘소요쉼터’로 재정비해 남산과 해방촌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전망 공간으로 바꿨다. 기존 수목을 살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한강로3가 40번지 일대는 ‘용포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브랜딩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연내 명칭 안내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2027년 특화거리 조성 등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태원 관광특구에서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거리의 매력을 높였다. 지난 10월 3~4일 열린 ‘K-Wave Dance Festival’에서는 이태원역부터 녹사평역까지 약 400m 구간이 거대한 야외무대로 변신했다. 국내외 참가자와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거리형 문화축제를 지원해 이태원의 문화적 매력과 관광 경쟁력을 높였다. 경찰·공기업·기업과 손잡고 지역 현안 해결 기관·기업과의 협력도 구체화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장과 서계동·청파동 일대 정비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개발·안전·경제·문화 분야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 기반도 넓히고 있다. 용산경찰서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는 한남 재정비촉진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는 용산구·아모레퍼시픽·용산문화재단이 참여하는 3자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 “성과는 속도감 있게, 변화는 구민이 체감하도록” 구는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공약 실행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특히 용산개발 신속추진단을 확대해 2027년 1월 구청장 직속 ‘신속개발담당관’으로 개편하고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지난 100일이 민선 9기의 방향을 세우고 현장에서 실행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답하겠다”며 “주요 개발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안전과 민생은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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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 의약품 허가 신청을 위한 최신 전자공통기술문서(eCTD v4.0) 서비스 개시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하는 국제공통기술문서(CTD)의 전자적 작성·제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국제 표준을 적용한 ‘전자공통기술문서(eCTD) v4.0’ 서비스를 10월 15일부터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nedrug.mfds.go.kr)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eCT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마련한 의약품 기술문서의 국제 공통 표준 전자 제출 형식이다. 기존 eCTD v3.2.2를 운영 중인 식약처는 최신 국제 표준을 적용한 v4.0을 새롭게 도입해 문서 및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특히 eCTD v4.0에는 산업계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동일한 문서를 반복해서 제출할 필요 없이 기존에 제출한 문서를 참조할 수 있는 문서 재사용 기능을 도입해 중복 제출에 따른 저장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높이고 심사자가 이를 빠르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 행정적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기존에는 문서 하나를 다른 문서 하나로만 교체할 수 있었으나, eCTD v4.0에서는 문서 하나를 여러 문서로 교체하거나 여러 문서를 하나의 문서로 교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CTD 목차 변경 기능도 새롭게 추가해 문서 관리의 유연성을 높이고 기술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 등 대부분의 ICH 회원국은 현재 eCTD v3.2.2를 운영 중이며, v4.0 도입 후 일정 기간 병행 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제약업계가 새로운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하고 정확하게 전자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 eCTD 전용 정보 제공 창구를 개설하여 새로 제정한 eCTD v4.0 작성 매뉴얼(민원인 안내서), 의약품안전나라 사용 안내서, 자주 하는 질문(FAQ) 등 상세한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국제적 규제 조화와 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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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 서울시, 건물 에너지신고․등급제 3년차…7,604개 동 참여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표 예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68%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 중인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의 3년 차 평가를 완료했다 올해는 공공 및 민간 참여 대상 건물 1만 5,117개 동 가운데 7,604개 동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했다. 서울시는 신고자료가 부족하거나 올해 준공돼 평가가 어려운 건물을 제외한 7,242개 동의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한 결과 51.8%인 3,756개 동이 A․B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전기․가스․지역난방 등 건물에서 자발적으로 신고한 에너지사용량을 기반으로 개별 건물을 등급화하는 제도이다. 건물에너지 소비패턴의 자가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이 제도는 지난 2024년부터 서울시에서 전국 유일하게 시행 중이다. 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연면적 3,000㎡ 이상 비주거 건물과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를 접수했다. 전체 참여 대상 1만 5,117개 동 중 7,604개 동이 참여했으며, 이 중 평가가 가능한 7,242개 동에 대해 등급을 산정했다. B등급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시에서 제시한 관리목표를 만족하는 수준이다. A등급은 B등급보다 에너지사용량이 더 적은 우수 건물로, 고효율 설비 도입과 운영관리 개선, 건물 이용자의 절약 실천 등 에너지 사용량 줄이기를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진 건물로 볼 수 있다. 올해 전체 평가 건물의 등급별 비율은 A등급 4.3%, B등급 47.5%, C 등급 39.0%, D등급 7.2%, E등급 2.0%로 나타났다. A․B 등급 비율은 51.8%로, 평가 건물의 절반 이상이 관리목표를 충족하거나 그보다 우수한 수준이었다. 다만 공공건물은 B등급 비율이 2024년 47.2%에서 2025년 45.3%, 올해 43.9%로 감소한 반면, C등급 비율은 36.3%에서 38.8%, 40.4%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공공건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그린리모델링 등 개선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 건물의 참여는 제도 시행 첫 해인 2024년 1,510개 동(참여율 14.5%)에서 2025년 3,041개 동(29.3%)으로 늘었다. 올해는 38.4%가 참여해 3년 만에 참여율이 약 3배 증가했다. 전체 참여율도 2024년 28.3%에서 올해 50.3%로 꾸준히 늘고 있다. 공공건물은 올해 3,620개 동이 참여해 참여율 76.4%를 기록했다. 올해 참여한 건물을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628개 동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강남구 626개 동, 서초구 623개 동, 노원구 404개 동 순이었다. 용도별로는 교육연구시설이 2,581개 동으로 전체의 33.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업무시설 1,937개 동(25.5%), 근린생활시설 1,015개 동(13.3%)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건물에너지 신고·등급 시스템을 통해 참여 건물이 등급표와 건물에너지 평가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물 관리자는 등급표는 내려받아 주 출입구에 게시함으로써 건물 이용자와 방문객에게 해당 건물의 에너지 사용 수준을 알릴 수 있다. 또한 A․B등급 건물 가운데 에너지 사용량이 적고 관리 성과가 우수한 건물을 ‘서울형 저탄소 우수건물’을 선정해 오는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D․E등급 건물에는 에너지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무이자 융자 상담을 연계한다. 공공건물에 대해서는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 동안 자발적 신고를 기반으로 참여 건물을 늘리고 건물별 에너지 수준을 확인하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다만 에너지 집중관리 대상이 1만 5,000여개 동에 이르는 만큼, 법적 신고 의무가 없는 현행 제도만으로 모든 대상 건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매년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신규 참여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중앙정부와 함께 관리 대상 건물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참여 건물에 대한 인센티브를 추가 발굴하는 등 건물 부문의 에너지 관리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물 스스로 에너지 사용 수준을 확인하고 감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라며 “지난 3년간 쌓인 서울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중앙정부와 함께 전국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여 더 많은 건물이 에너지 관리에 참여하고 실제 감축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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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 '반도체 검사 핵심기술' 해외로 빼돌린 전직 직원 3명 덜미
    사건개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식재산처 기술유출특별사법경찰과와 대전지방공소청(청장 김도완) 중대범죄기소2부는 피해기업의 반도체 검사 핵심기술을 해외 생산에 사용한 피해기업 전직 직원 A(45세)씨를 부정경쟁방지법위반 및 산업기술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같은 기업 전직 직원 B(40세)씨와 C(40세)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식재산처 기술경찰이 해외 기술유출 사범을 구속하여, 공소청이 기소한 제1호 사건이다. ' 국산화에 성공한‘반도체 검사 핵심기술’ 해외에서 사용한 전직 직원 3명 검거 ' 기술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3.11월부터 ’26.2월까지 국내 피해기업의 현지 유통을 담당하는 해외 유통기업과 공모해 해외 제조기업을 설립하고, 국내 피해기업의 ‘반도체 검사 핵심기술’ 설계도면과 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해외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 B씨, C씨는 해외로 달아난 D(58세)씨의 제안으로 기존 연봉의 2배를 받고 해외 제조기업으로 이직(’23.11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피해기업의 ‘반도체 검사 핵심기술’(프로브카드 기술)을 사용해 제작한 시제품을 해외에 공급(’25.12월)한 것으로 조사됐고, 피해기업은 피의자들의 범행으로 인해 해외 시장을 상실할 경우 연간 400억 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프로브카드 기술은 반도체 칩의 불량 여부를 웨이퍼 상태에서 검사하는 반도체 검사장비로, 미국, 일본 기업 등이 시장을 선점해 온 분야다. 피해기업은 국산화에 성공했고 고대역폭 메모리(HBM) 검사용 장비까지 개발해 국내 및 해외 주요 반도체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 기술경찰, 기술전문성과 증원된 수사인력으로 혐의 규명 ' 기술경찰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첩보를 입수해 ’25.7월 수사에 착수했으나, A씨 등 피의자들이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술경찰은 국가정보원과 공조하여 이들이 설립한 해외 제조기업이 조달, 설계 등을 위해 국내 공급망을 이용한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국내 설계기업을 압수수색(’26.7)해 피의자들이 사용한 피해기업의 설계도면 및 기술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들은 피해기업의 회사명 등 출처가 삭제되거나 이들이 이직한 해외 제조기업의 자료처럼 재편집돼 있어, 외형만으로는 피해기업의 기술자료인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기술경찰은 반도체 업계에서 연구·개발 경험을 쌓은 전문 수사관과 증원된 수사인력(’26.6월)을 집중 투입했다. 압수수색 자료를 정밀하게 분석해 출처가 지워진 자료가 피해기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작성·변형됐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기술경찰은 A씨를 구속기소 의견으로, B씨, C씨를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또한 해외에 체류하며 수사를 회피하고 있는 주범 D씨(피해회사 전직 임원)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신병이 확보되면 즉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형사사법체계 변화 속에서도 공조를 통한 수사공백 방지 ' 이번 사건은 검찰청의 공소청 전환 등 형사사법체계의 변화와 맞물려 진행됐다. 기술경찰과 공소청은 영장 청구, 압수수색 및 피의자 신병 확보 등 주요 수사 절차에서 긴밀하게 협력했으며, 공소청 출범 과정에서도 협조체계를 유지해 수사와 기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했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기업의 핵심기술이 국외로 유출되면 돌이킬 수 없기에 기술유출 사범을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술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철저한 수사로 국외 기술 유출범죄에 엄정히 대응하는 한편, 사전유출 차단을 위해 해외 기술유출에 대한 처벌수위 강화 및 범행에 가담한 해외기업도 처벌할 수 있게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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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4
  • 산업통상부-식약처, 바이오 산업 육성 위해 협력한다
    산업통상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14일 강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바이오 산업은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 수출까지 전 과정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 우리 기업이 이러한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 도약과 이에 맞는 규제서비스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이러한 공감대 하에 추진됐다. 이를 통해 바이오 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산업부와 의약품·의료기기 규제를 책임지는 식약처가 바이오 산업 전 주기에 걸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바이오 분야 AI 융합 기술의 개발·실증 및 제품화, ▲AI 신기술 검증기준·가이드라인 마련, ▲국산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의 개발과 상용화, ▲해외 규제정보 공유를 통한 수출 지원, ▲핵심 보건의료품목 등 공급망 안정화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바이오·의료기기 기술이 시장에 나오기까지 성능입증, 인허가, 판로확보 등 거쳐야 할 단계가 많은 만큼, 산업부와 식약처가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바이오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술개발부터 수출까지 실질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우수한 기술이 현장에 신속히 도입되기 위해서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규제적 관점에서의 검토와 제도적 기반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식약처는 그간 쌓아 온 규제외교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부와 함께 우리 기업의 혁신 제품이 시장에 신속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산업부와 식약처는 국장급 협의체를 통해 M.AX 바이오, 바이오소부장 등 분야 공동 R&D 과제를 비롯한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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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4
  • 170만명이 즐긴 '클릭온 AI', 시즌2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2026 클릭온AI 시즌2」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026 클릭온 AI 시즌2'을 10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릭온 AI'는 2015년 처음 시작된 '온라인 코딩파티'를 인공지능(AI) 중심 프로그램으로 확대 및 개편하여 올해 처음 선보였으며, 미래 세대의 AI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민이 일상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AI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즌1에서는 AI 활용 체험, AI 서비스 활용, AI 코딩, AI 데이터 활용의 4개 부문에 약 170만명이 참여했고, 그 중 AI 코딩 부문이 약 4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프로그램 중에서는 ‘코딩은 동물도 춤추게 한다’, ‘아지틴즈 AI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달려라! 펭수’ 등의 순으로 많이 참여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EBS를 포함한 총 15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시즌1 대비 신규 프로그램 10개를 추가하여 총 44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프로그램은 시즌1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난이도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4개 부문 중 AI 활용 체험과 AI 데이터 활용 부문을 중점 보강했다. 또한 '클릭온 AI 시즌2'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즌1에서 운영한 ‘인증서 인증 이벤트’와 ‘설문조사 이벤트’ 외에 프로그램 이수 후 발급받은 인증서의 합계 수량으로 순위를 겨루는 ‘인증서 랭킹 이벤트’를 새롭게 추가하여 총 3종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남철기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클릭온 AI 시즌1'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AI를 충분히 체험해 보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온라인 AI 체험의 축제”였다면, “시즌2에서는 데이터 활용을 체험하고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방법은 '전국민 AI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검색하여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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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4
  • 서울시, 美 유력 여행전문지 독자가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 도쿄 제치고 첫 정상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독자들이 직접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Best Big Cities)’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서울은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도쿄를 제치고 처음 정상에 올랐다. 서울은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상승했으며, 도쿄(2위), 프놈펜(3위), 상하이(4위), 시드니(5위), 파리(7위), 싱가포르(9위)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앞섰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이번 어워드는 독자 투표로 진행됐으며, 도시·호텔·리조트 등 전체 부문에서 총 79만8,867표가 집계됐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1987년 창간된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로, 발행사 콘데나스트는 보그(Vogue), 뉴요커(The New Yorker), GQ 등을 발행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지난해 9월 서울 소개 기사에서도 역사와 현대, 자연과 첨단기술, 합리적인 선택부터 고급스러운 경험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한 도시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K팝·K뷰티·K드라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서울을 인기 관광지로 성장시킨 배경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2천 년 이상 이어져 온 깊고 복합적인 역사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뷰티와 웰니스, 예술과 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풍부한 경험도 소개했다. 이번 1위 선정은 이러한 서울의 매력이 여행객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류 콘텐츠뿐 아니라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미식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서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서울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도시 전체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골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미국판 대도시 순위와 별도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영국판이 발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The Friendliest Cities in the World)’에서도 서울은 3위에 올랐다. 매체는 식당 주인이 음식을 설명해 주고 시민이 지하철 길을 안내하는 등 일상 속 작은 친절이 여행객에게 오래 남는 인상을 준다고 소개했다. 한국 문화가 중시하는 ‘존중’도 여행객의 경험에 자연스럽게 반영된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글로벌 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지난 9월 종로3가를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The Coolest Neighbourhoods in the World)’ 1위로 선정했다. 익선동의 100년 한옥과 오래된 음식점,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야외 식사, 종묘 돌담을 따라 자리한 서순라길의 공방과 독립 상점 등 오래된 서울의 정취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진 점을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 MZ세대의 관심도 꾸준하다. 지난 8월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발표한 ‘2026 더 트래지스(The Trazees)’에서 서울은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Favorite Worldwide City)’ 1위에 올랐다. 이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매체가 주목한 서울의 강점은 역사와 전통이 오늘의 문화와 일상 속에 살아 있다는 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고유의 역사와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방향 아래 한옥 보전·활용과 역사공간 복원, 골목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을 꾸준히 가꿔왔다. 서울시는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상부에 약 8,000㎡의 녹지를 조성해 단절됐던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했다. 2022년 개방한 이 공간에는 복원된 궁궐담장을 따라 걷는 340m의 ‘궁궐담장길’을 마련해 역사경관과 녹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순라길도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종묘 담장과 어울리는 포장과 녹지를 조성하고, 노상주차장을 없애 보행공간을 넓혔다. 시민과 관광객이 종묘 돌담의 정취를 느끼며 걷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이렇게 가꾼 골목에 지역 상인과 창작자들의 카페·음식점·공방 등이 어우러지면서 서순라길은 역사경관과 새로운 일상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의 꾸준한 공간 정비와 지역의 개성 있는 콘텐츠가 만나 서울만의 관광 매력을 더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강조해 온 서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관광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확충할 계획이다. 골목과 시장, 미식과 문화공간 등 일상 속 매력을 관광자원으로 확장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야간 문화 프로그램, 한강과 도심 녹지를 활용한 콘텐츠까지 서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발길이 서울 곳곳으로 이어지고, 지역마다 다른 문화와 생활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늘리는 동시에 관광의 활력이 골목과 지역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해 도시 전체의 매력과 활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오 시장은 “서울이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에 오른 것은 2천 년의 역사와 세계를 사로잡은 K-컬처, 한옥과 골목에 담긴 일상까지 서울이 쌓아온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인이 인정한 결과”라며 “서울의 역사와 고유한 멋을 지키면서 새로운 문화와 활력을 더해, 시민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세계인에게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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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강남구, 유료직업소개소 종사자 실무교육…분쟁 예방부터 세무까지
    홍보이미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남구가 10월 15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직업소개 과정에서 필요한 법규부터 개인정보 관리, 계약 분쟁 예방, 세무까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남구에는 2026년 9월 기준 유료직업소개소 357곳이 등록돼 있으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교육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일반 직업소개와 전문인력 직업소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 직업소개 분야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전문인력 직업소개 분야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교육한다. 주요 내용은 ▲직업소개사업 실무 ▲개인정보 관리 ▲근로자·프리랜서 계약과 분쟁 예방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세무 실무사례 등이다.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종사자들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직업소개사업은 정확한 업무 처리와 신뢰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법규와 실무를 제대로 익힐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신뢰받는 직업소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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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27개국 차세대동포 리더 59명, 송도에 모였다...'세계한인차세대대회(FLC)' 개막
    세계한인차세대대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브라질의 AI 투자 전문가, 카자흐스탄 고려인 청년 대표, 일본의 기자, 미국의 한인 의료·복지 활동가 등 세계 각지에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해 온 차세대동포들이 인천 송도에 모였다. 재외동포청은 9월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6 세계한인차세대대회(Future Learer’s Conference)’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세계한인주간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7개국에서 25~45세 차세대동포 리더 59명이 참가한다. 언론·인권·의료·복지·법률·금융·인공지능(AI)·비정부기구(NGO)·청년단체 등 활동 분야도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각국 차세대동포 사회의 현안과 활동 사례를 살펴보고, 모국과 차세대동포를 연결하기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한다. 참가자들의 성장배경과 활동무대도 주목할 만하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동포사회와 연결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브라질의 김세미(Kim Semi)씨는 금융권에서 17년간 근무한 뒤 현재 아마존 웹서비스(AWS) 선임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한인 후손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엔젤투자그룹 ‘1004.group’을 설립해 한인 창업가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김씨는 “다음 세대에게 한인 정체성은 당연한 상속이 아니라 매력적인 ‘초대’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 각국의 한인사회를 배우고 라틴아메리카의 경험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의 발레리 공(Valerly Kon)씨는 고려인 강제이주의 첫 정착지로 알려진 우슈토베에서 태어났다. 현재 카자흐스탄 17개 도시의 고려인 청년들이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고려인청년연합(MDK) 의장을 맡아 교육·취업·창업·리더십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공씨는 “중앙아시아 고려인 청년들의 역량을 세계와 연결하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고려인 청년들과 세계 각국의 차세대 동포가 지속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마쓰다 미키(Matsuda Miki)씨는 일본인 아버지와 재일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성인이 된 뒤 자신의 한국계 배경을 알게 됐다. 현재 기자로 일하면서 민단 청년회와 인권 관련 NGO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쓰다씨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연대와 공생‘으로 다음 세대를 키우고 싶다”며 “서로 다른 이주 역사를 가진 동포사회의 사례를 재일한인사회의 세대 간 이해와 다문화 공생 활동에 접목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의 유혜민(Yoo Hae Min)씨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두 문화의 언어를 경험하며 성장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한인 의료·복지 비영리기관에서 일하며 한국어로 진행하는 암 환자 지원모임을 직접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유씨는 “각국의 공공·보건·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동포들을 만나 배우고 싶다”며 “이번 대회에서 접한 사례를 미국 한인사회의 의료·복지 안전망을 넓히는 데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차세대동포들이 동포사회의 미래와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청년정책 사례 △모국과 차세대동포를 연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 △동포 자녀 세대를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모델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한다. 차세대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경영인이 만나는 Next Gen Business Connect’를 비롯해 지역별 차세대대회 활동 사례 발표, 차세대동포 간 라운드테이블, 재외동포청장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대회 기간 논의한 정책 제언은 10월 1일 종합해 발표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차세대동포는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로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대회에서 나온 차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여기서 만들어진 네크워크가 각국 동포사회에서 계속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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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9
  • 일본인 관광객 서울 짧게‧자주 찾는다…‘서울 탄환여행’ 주목
    관광특구 일대를 쇼핑 중인 관광객들의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첫날에는 쇼핑과 미식을 즐기고, 다음 날 새벽에는 세신을 받은 뒤 눈썹 반영구화장까지. 서울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 사이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원하는 체험을 촘촘히 즐기는 이른바 ‘서울 탄환여행(彈丸旅行)’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 관련 빅데이터와 여행 커뮤니티 등을 분석한 결과, 짧은 일정에 쇼핑·미식·뷰티 등 원하는 체험을 집중적으로 즐기는 여행 방식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수는 3.5일로 중국인(5.9일), 대만인(6.0일)보다 짧았다. 반면 재방문율은 71%로 중국인(56%), 대만인(59%)보다 높았다. 비교적 짧게 머물면서 서울을 다시 찾는 여행 성향을 보여준다. 서울시는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쇼핑·미식·K-뷰티를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서울의 강점이라고 보고 있다. 방한 일본인 관광객 중 20~30대 여성의 비중이 높은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관광공사의 '2026 일본 국내여행 수요 전환을 통한 방한 일본시장 확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방한 일본인 365만 명 중 여성은 68%였으며, 20~30대 여성이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서울시 빅데이터플랫폼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일본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 시 주요 소비활동은 뷰티‧건강‧피부관리 등을 포함한 의료‧웰니스업이 48.0%로 가장 높았다. 쇼핑업(24.3%), 미식(17.7%), 숙박업(9.2%)이 뒤를 이었다. 일본의 SNS와 여행 커뮤니티에 공유된 서울 여행 후기에서는 명동·동대문 일대를 중심으로 쇼핑과 미식을 즐기고, 세신이나 뷰티 시술까지 일정에 넣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데서 나아가 서울에서만 해보고 싶은 체험에 시간을 쓰는 방식이다. 일본인 관광객 A씨는 1박 2일 동안 광장시장과 창신동을 둘러보고 동대문에서 쇼핑과 저녁 식사를 즐겼다. 다음 날에는 오전 6시에 1인 세신샵을 찾고 명동에서 눈썹 반영구화장을 받은 뒤 오후 2시에 귀국했다. 아침 일찍 문을 여는 명동의 눈썹 반영구화장 매장을 이용했다는 후기도 있다. 해당 관광객은 여행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고, 시술 결과에 만족해 다시 서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글로벌 검색 분석 도구인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에서 일본 내 ‘서울 1인 세신(때밀이)’ 관련 검색 관심도 지수는 5년 전 대비 약 1,050% 증가했다. 또 ‘명동 눈썹 문신(아트메이크)’, ‘동대문 쇼핑’ 관련 관심도 지수도 약 650%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짧은 일정에 다양한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 수요에 맞춰 관광과 야간경제를 함께 활성화할 계획이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정책과 연계해 명동·동대문 등 관광특구에서 심야 쇼핑·미식부터 다음 날 이른 시간의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발굴한다. 관광객이 서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넓히고, 밤 시간대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9월에는 빛·미디어아트쇼를 상설화하는 ‘DDP 365 라이트’를 시범 운영하며 동대문 일대의 야간 볼거리를 늘리고 있다. 11월에는 명동·동대문 등 주요 관광 거점에서 야간 쇼핑·미식·문화 체험 할인 프로모션인 ‘서울나이트 슈퍼패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낮 시간대 관광에 머무르지 않고 공항 도착 이후 심야 쇼핑·미식, 새벽 시간대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발굴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일본인 관광객뿐 아니라 짧은 일정으로 서울을 찾는 단거리 방한객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관광 정보와 맞춤형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짧은 일정에도 쇼핑과 미식, 뷰티 등 다양한 경험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서울 관광의 강점”이라며 “앞으로 심야와 새벽 시간대까지 관광콘텐츠를 넓히고, 단거리 방한객의 여행 패턴에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촘촘히 제공해 서울 체류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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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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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스마트 교육 '팜데믹Ⅱ' 보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기도가 축산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 기반 게임형 가축방역 교육 프로그램 ‘팜데믹Ⅱ’를 도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축산농가 583개소에 9월 1일부터 일괄 무료 보급한다. 최근 축산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으나 언어 차이와 교육 여건의 한계로 방역 수칙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방역 교육 시스템 ‘팜데믹Ⅱ’를 도입했다. ‘팜데믹Ⅱ’는 12개 언어(네팔어·베트남어·태국어 등)와 3차원 시뮬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가상 농장에서 농장 출입 차단방역, 시설·차량 소독, 백신 접종, 가축전염병 의심축 신고 등 필수 방역 절차를 게임하듯 직접 수행하고 반복 학습할 수 있다. 학습자가 상황에 맞게 행동을 선택하면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방역 수칙 이해도와 교육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관리자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교육 수료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학습자 수준에 따른 맞춤형 관리와 교육 성과 분석도 가능해 농장별 방역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경기도는 프로그램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방역 관계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 실무교육과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은경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늘고 있지만 언어 차이와 기존 교육 방식으로 방역 수칙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팜데믹Ⅱ’는 근로자가 익숙한 언어로 방역 절차를 직접 체험하고 반복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농가의 방역 수준을 높이고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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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500대로 늘리고 사각지대 없는 교통망 구축…글로벌 TOP3 대중교통 혁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2030년까지 자율주행버스 500대를 도입을 목표로 미래형 대중교통으로 나아가는 한편, 빠른 대중교통 접근성 전수 조사를 통해 사각지대 내 교통망을 면밀히 구축해나간다. 첨단기술의 일상화와 지역 간 이동격차 해소를 함께 추진해, 민선9기 내 글로벌 TOP3 대중교통 도시 도약을 위한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민선9기 시정 성장 비전과 전략을 설계하는 G3 서울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특화 정책 연구에 나서고 있다. 이 중 교통 분야는 시민 일상과 전단위 산업에 직결된만큼, 교통혁신분과 중심으로 핵심 전략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분과위원은 윤영희 제11대 서울시의원, 김원호 서울연구원 부원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 이청원 서울대 교수, 모무기 서경대 교수, 추상호 홍익대 교수, 홍윤희 사단법인 무의 이사장이다. 분과위는 2대 전략 목표로 ‘월드클래스 대중교통 완성’, ‘미래를 열어가는 모빌리티 혁신’을 제시했다. 교통격차 해소부터 출퇴근 혁신 등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일상 속 교통서비스로 빠르게 확산해 서울의 교통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인다는 방향이다.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첫 전략 사업으로는 2030년 500대 규모 자율주행버스 운행 확대, 빠른 대중교통 접근성(ART)미확보 지역 조사를 선정했다. 먼저, 자율주행버스를 기존 대중교통 체계에 본격 도입해 2030년까지 500대 규모 확대를 목표로 한다. 시범운행을 넘어 정규 교통 운영 환경에 돌입함으로써 자율주행 대중교통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는 첨단교통의 혜택이 교통서비스가 부족한 지역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우선 돌아가도록 대중교통 중심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시작으로 경비원·환경미화원 등 새벽 노동자를 위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버스형 자율주행버스’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산업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중국이 로보택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반면, 국내는 소규모 실증 중심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정규 대중교통의 대규모 자율주행 도입은 세계적으로도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만큼, 기술격차를 좁히고 미래 도시 경쟁력을 선점할 ‘골든타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2026~2027년 자율주행 시내버스 시제품 제작을 시작으로 2028년 실증·시범서비스를 거쳐, 2029년부터 대량 도입해 기존 시내버스를 본격적으로 대체하는 단계별 로드맵을 추진한다. 운행 초기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새벽·심야시간대를 중심으로 적용하고, 향후에는 일반차로까지 범위를 넓혀 중단없는 교통 운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는 제조사, 자율주행 기업, 운수사, 플랫폼 기업 등이 이어지는 산업 밸류체인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 분야의 기술과 운영 역량을 결집해 자율주행버스의 대량 생산·운행이 가능한 산업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기술과 산업이 성장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율주행버스 확대는 시민 이동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벽·심야시간대 대중교통 공백을 보완해 시민 이동편의를 높이고, 나아가 심야시간대 상권 이용과 문화·여가 활동 확대를 통해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지하철과 버스전용차로 등 대중교통 접근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별 대중교통 접근성 격차를 줄여 출퇴근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이동에 쓰던 시간을 시민의 일상으로 돌려드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하철역 또는 중앙·가로변 버스전용차로로부터 800m 이내 위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빠른 대중교통 접근성(ART, Access to Rapid Transit)’을 활용한다. 인구·통행수요·지역여건 등을 함께 분석해 ART 미확보 지역과 우선 개선대상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버스전용차로 확충, 버스노선 연계 등 지역별 여건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해외 대도시 사례도 비교·분석해 중장기 대중교통망 확충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뉴욕은 거주지 800m 이내에 지하철역이나 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이 없는 곳을 ART 미확보 지역으로 구분하고, 간선급행버스 SBS(Select Bus Service) 노선망 확충 등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G3 교통혁신분과는 이러한 핵심 사업을 시작으로 이동성, 교통안전, 포용적 이용환경 구현,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등 시민 일상과 미래교통을 아우르는 대중교통 현안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삼진 서울시 G3 교통혁신분과 위원장은 “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면서도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시민이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미래 교통환경 변화까지 내다본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해 월드 클래스 대중교통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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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1
  • 국민 권리보호는 두텁게, 중대범죄는 엄정하게 10월2일 출범 위한 중수청법 하위법령 국무회의 의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행정안전부는 '중대범죄수사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중수청법 시행령), '중대범죄수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이하 중수청 직제),'중대범죄수사청수사관 임용령'(이하 중수청수사관 임용령) 제정안이 8월 18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제정안은 지난 3월 24일 제정된'중대범죄수사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중수청법)에서 위임한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의 세부 운영 기준과 조직·정원, 수사관 인사관리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국민과 관계 기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뒤 각 제정안을 마련했다. '' 국민 참여와 권리보호, 수사 절차의 공정성을 담보하는 시행령 마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수청법 시행령은 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구성·운영과 다른 수사기관의 인지 범죄 통보 범위, 수사심의 및 손실보상 절차 등 기관의 체계적 운영과 국민 권리보호를 뒷받침하는 세부 기준을 명문화했다. 먼저, 중수청장이 중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임명될 수 있도록 후보추천위원회 심사·추천 절차를 구체화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 중 3명 이상을 후보자로 추천하도록 했으며, 개인·법인·단체가 적합한 사람을 천거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국민 참여를 보장했다. 또한, 중대범죄에 대한 국가 수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다른 수사기관이 인지한 중대범죄 등을 중수청에 통보하도록 하되, 중수청의 주요 수사 범위와 다른 수사기관의 행정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 규모 미만의 사기·공갈 등 재산범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관 범죄, ▲고소·고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공소권 없음이 명백한 경우 등은 통보 대상에서 제외했다. 특히, 중수청의 수사가 적정·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외부 전문가가 점검할 수 있도록 수사심의 절차도 규정했다. 사건 관계인이 조사나 수사에 대하여 심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중수청장 등이 심의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도록 규정해 수사의 적법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그밖에 수사관의 직무집행으로 발생한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손실에 대한 보상 기준과 절차, 국제공조 수사 등에 필요한 개인정보 국외 이전 시 보호장치도 함께 규정했다. '' 본청 및 6개 지방청, 2,874명 규모의 현장 중심 수사 조직 설계 중수청 직제는 중수청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중대범죄수사 전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중수청은 7대 중대범죄에 대한 수사 정책 수립 및 사건 지휘를 담당하는 본청과 담당 지역 내 중대범죄 사건에 대한 직접 수사를 전담하는 6개 지방청으로 구성됐다. 모든 지방청에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중대범죄를 신속히 수사할 수 있도록 중대범죄 유형별 전담 수사 부서를 설치하고, 지방청별로는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수사 부서도 설치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마약 등 민생과 직결된 범죄를 담당하는 합동수사과(5개)를 신설하고,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를 전담할 조직을 설치했다. 중수청 정원은 총 2,874명으로, 수사관 2,567명(89.3%)과 일반직공무원 등 307명(10.7%)으로 구성된다. 본청에 396명, 6개 지방청에는 2,478명을 두며, 관할구역이 넓고 중대범죄가 집중된 서울청에는 가장 큰 규모인 1,089명이 배치된다. '' 전문성과 역량 중심의 수사관 임용 및 인사관리 체계 확립 마지막으로, 중수청수사관 임용령을 통해 중대범죄수사청수사관(이하 수사관)의 신규 채용, 승진, 적격심사 등 수사관의 선발 및 인사관리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먼저, 수사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수사관으로 채용하기 위한 경력경쟁채용 요건을 정했다. 다만, 현재 검찰청에 소속된 검사와 검찰수사관 등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시험 없이 중수청 소속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으며, 검사의 수사관 상당 계급은 현행 검사의 보수, 처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정했다. 또한, 근무 성적 및 역량 등이 우수한 수사관은 승진 심사, 승진시험 등의 방법을 통해 상위 계급의 수사관으로 승진임용될 수 있다. 5급 이하 수사관은 심사승진 이외에도 승진시험을 병행할 수 있으며, 능력과 실적이 탁월한 경우 특별 승진도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근무 성적이 저조한 3급 이상 수사관을 대상으로 적격심사 절차를 엄격히 규정해 조직의 긴장감과 인사 책임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징계 절차, 근무성적 평정, 교육훈련 등 인사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 10월 2일 차질 없는 출범을 위한 후속 준비 박차 행정안전부는 이번 하위법령 의결로 중수청 출범에 필요한 운영·조직·인사 분야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과 수사관 임용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사 마련과 시스템 구축 등 개청 준비 상황을 분야별로 면밀히 점검해 오는 10월 2일 중수청이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수청을 보이스피싱, 금융범죄, 가상자산 등 민생범죄와 아동학대, 성범죄 등 사회약자 대상 범죄로부터 국민을 빈틈없이 보호하는 전문수사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중수청이 국민께 신뢰받는 전문수사기관으로 자리잡고,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형사사법체계 개편이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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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8
  • 수색~광명 고속전용선 건설 기본계획 19일 고시… 사업 본격추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수색에서 광명까지 24.5km 구간에 고속철도 전용선로를 건설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8월 19일 확정·고시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조 2,330억원을 투입하여 수색~서울~용산~광명 구간에 지하 고속전용 지름길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3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서울~광명 구간은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전동차, 화물열차가 선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운행시간 단축과 열차증편에 제약이 있다. 본 사업을 통해 고속전용선을 개통하면, 고속철도와 일반철도의 운행경로가 분리되어 열차 간섭이 줄고, 운행시간과 정시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고속운행 선로용량도 대폭 확충되어 고속열차 증편과 운행간격 단축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철도국장은 “수색∼광명 고속철도 전용선이 건설되면 서울과 용산에서 운행하는 고속열차가 더 빠르고 자주 운행할 수 있게 된다”고 하면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용량 확충사업과 연계하여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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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8
  • 강남구, 무역·글로벌 마케팅 인재 키운다…수료 시 교육비 전액 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무역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KITA 무역마스터’와 ‘KITA 글로벌 마케팅 마스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수료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구는 2011년부터 한국무역협회와 ‘무역 글로벌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무역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해왔다. 2025년까지 강남구민 373명이 과정을 수료했고, 이 가운데 319명이 취업해 누적 취업률 86%를 기록했다. 취업처도 한국수출입은행, GS글로벌,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금융·종합상사·대기업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부터는 무역 직무가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 생성형 AI 활용 등으로 넓어지는 흐름을 반영해 지원 과정을 확대했다. 기존 ‘무역마스터’에 ‘글로벌 마케팅 마스터’와 ‘무역 AX 마스터’를 추가했다. AI와 업무자동화를 다루는 무역 AX 마스터 과정은 지난 8월 3일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나머지 두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무역마스터’ 제50기는 10월 7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한다. 무역실무와 영어, 계약·결제·통관·관세, 해외마케팅 등을 500시간 이상 배우며 기업 과제와 현직자 지도, 기업 방문도 진행한다. 올해는 사업모델 수립과 아이디어 발표 등 창업 관련 교육도 새롭게 포함했다. ‘글로벌 마케팅 마스터’ 제2기는 10월 2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한다. K-뷰티와 K-식품 등 유망 산업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분석과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을 배운다. 실제 광고 콘텐츠 제작과 광고 운영·분석, 기업 연계 과제 등 실습 비중도 높였다. 신청 대상은 전공과 관계없이 강남구에 거주하는 국내외 2·4년제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생이다. 무역마스터는 9월 13일까지, 글로벌 마케팅 마스터는 10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의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정한다. 각 과정의 교육비는 200만 원이며, 강남구민은 과정을 수료하면 전액을 지원받는다. 교육은 코엑스 4층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진행하며, 신청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구는 수료 후에도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국내외 기업 취업 연계와 사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무역 현장에서 실무지식과 함께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AI 활용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구민들이 전문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실제 취업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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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8
  • 우주항공청,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도전을 함께합니다 그룹 '빅뱅' 초대 홍보대사 위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우주항공청은 8월 14일, 대한민국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그룹 ‘빅뱅(BIGBANG)’을 우주항공청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홍보대사 빅뱅과 함께 우주항공청의 비전과 주요 정책 및 사업을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호 5차 발사와 달 탐사 등 향후 주요 사업에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올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에 국민의 꿈과 응원 메시지를 실어 우주로 보내는'드림캡슐 프로젝트'등을 통해 우주항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홍보대사 빅뱅 측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새로운 역사에 초대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빅뱅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우주항공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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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4
  • 강남구, AI로 사회문제 푸는 기업 9곳 키운다…민간투자까지 연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남구가 인공지능(AI)으로 복지·환경·안전·교육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기업 9곳을 뽑아 사업모델 개선부터 민간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구는 8월 28일까지 ‘2026 AI 기반 소셜임팩트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단순히 기술 개발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가진 AI 기술을 실제 사회문제 해결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대상은 강남구에 소재한 설립 5년 이내 기업이다. ▲AI 헬스케어·건강관리 ▲시니어·돌봄 ▲기후·에너지 ▲교육 ▲산업·생활안전 ▲접근성·포용기술 ▲일자리·인사관리 기술 ▲지역 문제 해결 등이 주요 분야다. 이 밖에도 AI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 전담 전문가를 붙여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자에게 기업의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자료를 만든다. 기술 자체의 완성도뿐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사회문제 해결 효과가 있는지도 함께 점검한다. 민간 투자기관과 직접 만날 기회도 마련한다. 창업기업 육성기관과 벤처투자회사 등이 참여하는 투자설명회를 열고, 기업별 일대일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기업이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실제 투자 검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한다.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는 후속 지원도 제공한다. 민간 투자를 받은 기업에 정책자금을 매칭하는 ‘립스(LIPS, Licorn Incubator Program for Small brand)’와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해 정부 연구개발 지원으로 연결하는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연계를 검토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AI 기술이 복지와 환경, 안전, 교육 등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유망 기업이 기술과 사업성을 함께 키우고 민간 투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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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3
  • "영등포역, 9월부터 KTX 호남선 선다" 서울·용산역 우회 불편 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일부터 ‘영등포역 KTX 호남선(전라선 포함) 정차’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호남선 KTX 열차는 영등포역에 매일 4회(상행 2회, 하행 2회) 정차한다. 영등포역은 1899년 대한민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근대 철도 교통의 상징이자 출발점으로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다. 그러나 KTX 개통 이후 영등포역에는 경부선 KTX만 제한적으로 정차할 뿐, 호남선 KTX 열차는 정차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이 호남 방향 KTX를 타기 위해서는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이동해야만 했다. 이에 구는 KTX 호남선의 영등포역 정차를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하고, 수도권 서남권 주민들의 수요와 타당성을 끊임없이 피력해 왔다. 수년간의 노력으로 지난 3일 영등포역 KTX 호남선 열차 정차가 확정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KTX 호남선 정차에 더해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고 GTX-B 노선까지 연결되면, 영등포로의 접근성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자연스럽게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상권도 살아나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구는 KTX 호남선과 경부선의 정차 횟수를 확대하는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역에 정차하는 KTX 호남선 열차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역 KTX 호남선 정차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주민 여러분과 문제 해결에 앞장선 지역 국회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영등포가 대한민국 대표 교통 중심지의 위상을 되찾고, 나아가 세계에서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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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6
  • 서울시, 잠실 민자사업 실시협약 체결…2032년 완공 목표로 '서울 스포츠‧MICE 파크' 조성 본격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코엑스 2.5배 규모의 대규모 마이스 시설과 3만 석 규모의 돔야구장이 어우러진 첨단 스포츠·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서울 스포츠·MICE 파크’ 조성 사업이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협약 체결로 핵심 퍼즐을 완성하며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7월 28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가칭)’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와 공공이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해 체결하는 계약으로,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29만㎡를 스포츠와 MICE, 숙박·상업·업무 기능이 집약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잠실 민자사업’은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을 본격화한다. 잠실 민자사업은 2021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4년간의 협상 과정에서 고금리, PF 시장 침체, 공사비 급등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총 160회에 걸친 치열한 협상을 이어갔으며, 정부와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지속한 끝에 마침내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서울시는 공사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으며, 기획예산처가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을 변경해 최대 4.4% 이내의 금액을 총사업비에 반영할 수 있는 특례 제도를 마련했다. 잠실 민자사업의 핵심은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할 코엑스 2.5배 규모의 서울 최대 전시(8.9만㎡)‧컨벤션(1.9만㎡) 시설이다. 전시장은 상하부 복층구조로 총 9개의 전시홀로 구성된다. 상부 전시장은 기둥이 없는 무주(無柱)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하부 전시장은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해 대규모 국제 전시도 개최할 수 있다. 잠실 민자사업의 또 다른 중추적 기능인 스포츠시설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시즌 LG와 두산 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될 돔야구장은 4성급 비즈니스호텔과 연계해 일부 객실 및 라운지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비시즌에는 공연장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국제농구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1만 1천석 규모의 ‘스포츠콤플렉스’는 SK·삼성 농구구단 홈구장으로 활용되며, 경기가 없는 기간에는 공연, e-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음향, 조명 등 무대 특수장비를 갖춰 전문 공연장 수준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전시·컨벤션, 스포츠시설, 업무시설과 연계해 총 841실 규모의 숙박시설도 조성한다. 전시·컨벤션과 연계한 5성급 호텔(288실), 돔야구장과 연계한 4성급 비즈니스호텔(306실), 업무시설과 연계한 워케이션형 4성급 레지던스 호텔(247실)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도입해 MICE, 비즈니스, 관광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연면적 11만㎡ 규모의 상업시설은 탄천‧한강 수변공원 일대와 연계한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상 31층, 연면적 약 20만㎡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를 도입해 국제업무와 MICE 산업 거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원, 광장, 수변공간 등 공공공간도 확충한다. 코엑스에서 잠실 MICE 단지를 지나 한강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보행축을 조성하고, 마이스 숲길과 올림픽 광장, 호텔(5성급·레지던스) 전망대, 스포츠콤플렉스 스카이워크, 수변 분수 등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현대차 GBC(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등 동남권 주요 개발사업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 일대를 스포츠와 MICE, 수변‧녹지가 어우러진 서울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잠실 민자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 6,955억 원(2016년 불변가격)으로 기존 민자사업과 달리 재정지원(건설·운영 보조금) 없이 사업비 전액을 민간 투자로 추진하되, 사업 수익 일부는 환수금 및 초과 이익으로 시와 공유한다. 서울시는 이를 기금화해 서울 전역 균형발전에 재투자하는 사업수익 민‧관 공유 상생 구조를 마련한다. 잠실 민자사업은 약 595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242만 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잠실 일대는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강석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2007년 한강을 중심으로 도시의 내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수많은 논의와 협의를 거쳐 준비해 온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이번 실시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잠실을 스포츠와 MICE,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함으로써 ‘G3 도시 서울’의 기틀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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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서울시, 서울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강남권 공공주택 2,120세대 공급 본격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남아있던 구룡마을에 최고 28층 규모 공공주택 2,120세대가 들어선다. 대모산·구룡산과 어우러진 대규모 친환경 단지가 공급되며 강남권 주거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7월 21일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개포 구룡마을 공공주택건설사업(M블록, B2블록)'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룡마을 전체 공동주택단지 중 핵심 구역인 2개 블록의 공급 계획이 확정됐다. 이번 단지는 M블록(300세대)과 B2블록(1,820세대)을 합쳐 총 2,120세대 규모다. M블록은 대지면적 12,901㎡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짓는다. 주거 형태별로 통합공공임대 115호,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 165호, 공공분양 20호를 배정했다. B2블록은 대지면적 52,718㎡에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의 고층 단지로 조성하며, 통합공공임대 643호와 미리내집 1,177호를 공급한다. 두 블록 모두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전용면적 31㎡, 36㎡, 49㎡, 59㎡ 등 다양한 평형과 평면으로 공급한다. 서울시는 구룡마을의 지형적 특성을 살려 인근 대모산과 구룡산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단지를 배치한다. 고단열·고기밀 외피를 사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설계기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를 구현한다. 단지 내 동선과 환경도 대폭 개선한다. 근린공원 및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한 보행친화형 가로공간을 만들고 유기적인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주변 녹지축과 주민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낙후 지역이 속 가능한 미래형 주거지로 변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6년 하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로 구룡마을의 2천여 세대 공공주택 공급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구룡마을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요가 높은 강남권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시민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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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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