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 상승폭 확대...전세 1%대 상승 지속
6월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은 54.1%로 전세 비중(45.9%) 크게 추월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2026년 5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2026년 4월) 대비 1.33% 상승, 전년 동월(2025년 5월) 대비 13.47%의 상승했다.
5월 실거래가격지수는 2026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체결된 매매계약 중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가 완료된 실거래 자료 전수를 분석해 한국부동산원에서 산출한다.
생활권역별로는 전 생활권에서 상승했으며, 도심권(2.52%), 서남권(1.53%), 동북권(1.51%)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규모별로는 전 규모에서 상승했으며, 특히 소형(40㎡초과 60㎡이하)이 1.79%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2026년 5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1.04% 상승했으며, 권역별로는 동북권이 전월 대비 2.2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5월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는 2026년 5월 중 계약돼 30일 이내에 확정일자 부여 및 임대차 신고가 완료된 건을 대상으로 산출했다.
규모별로는 대형을 제외한 전 규모에서 상승했으며, 소형(40㎡초과 60㎡이하)이 1.4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026년 7월 15일 기준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603건으로 집계, 전월 대비 48.0% 감소했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로 6월 계약분의 신고가 7월 말까지 이어지는 점을 감안, 향후 거래량은 추가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가액대별 거래량을 보면, 2026년 6월 15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은 77.9%로 전월(72.9%) 대비 5.0%p 증가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고가주택 거래가 증가하면서 4~5월에는 15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연초 대비 감소했으나, 6월에는 고가주택 거래 집중 현상이 완화되고 대출규제 영향으로 중저가 주택 중심의 실수요 거래가 늘어나면서 15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치구별 거래량은 노원구(614건), 강서구, 성북구, 구로구, 도봉구, 은평구 순으로 많았으며, 이들 지역의 15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90%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7월 15일 기준 6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7,477건으로 전월(8,542건) 대비 12.5% 감소한 반면, 월세 거래량은 8,819건으로 전월(8,539건) 대비 3.3% 증가했다.
6월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1,300여건 이상 상회하며 월세 중심의 임대차 거래구조가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아파트 월세거래 비중은 54.1%로, 지난해 12월 이후 전세와 월세가 5:5의 유사한 비중을 유지하던 흐름에서 벗어나 전세거래 비중(45.9%)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6월 53.8%로 전월(52.5%)과 전년 동월(41.2%) 대비 모두 증가하며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반면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5.0%로 전월(51.3%)보다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57.7%)보다는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