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9월 3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초청해 메가프로젝트 등 최근 노동현안과 사회적 대화 추진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의 국가적 중요성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미래세대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임을 강조했다.
이에, 양대 노총 위원장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동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함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현재 논의 중인 메가특구법의 노동 관련 쟁점은 노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소할 필요가 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년간 국회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서 다양한 쟁점을 논의했던 정년연장에 관한 법안은 다양한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국회 내 숙의를 통해 연내에는 결과도출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민주노총에서 사회적 대화 복귀 논의가 시작됐음을 환영하고 노동의 AI전환, K-자형 양극화 해소 등 노사정이 함께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가 산적한 만큼 양대 노총이 모두 참여하는 온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주기를 요청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정부가 2027년 상반기부터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2029년 8월에 건립해 행정의 중심을 세종에 두고 2033년까지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도 차질없이 준비한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기자회견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이전 방향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최우선으로 추진해 온 과제"라며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개를 대상으로 '잔류 최소화 원칙' 하에 올 4분기 중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금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많은 문제들의 출발점에 수도권 1극 체제와 국토 불균형에 있다"며 "수도권은 인구와 자본, 기업과 인프라가 지나치게 집중되어 포화상태에 이른 반면 그 반대편 지방은 소멸의 위기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다.
이어 "균형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생존전략으로 오늘 발표되는 정책들은 이미 발표한 메가프로젝트, 5극3특 성장엔진 추진 등과 연계해 수도권 과밀 완화와 지역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상징적·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의 본격 추진과 관련해 "먼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이전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우선적으로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다"고 밝히고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2029년 8월에 건립하고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도 차질 없이 진행해 행정의 중심을 세종에 두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개를 대상으로 잔류 최소화 원칙 하에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이전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강조한 바 있지만 '나눠먹기식' 배분을 지양하고 지역 성장의 에너지를 모닥불처럼 모아,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집적 배치해 지역 거점의 힘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의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을 것이나 지방정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불편이 없도록 이전 비용과 주거지원 비용 등도 두텁게 지원하고 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해 공공기관의 기능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구조개혁, 유사·중복 기능의 일원화, 소규모 기관 통합 등을 통해서 역대 최대 규모인 109개 공공기관을 감축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각 부처별로 기능개혁 로드맵 등 이행 절차를 마련하고, 법률 개정 등 절차가 필요하지 않은 기관은 즉시 이행에 착수하겠다"며 "기능개혁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 운영 효율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관 부처에서 주도적으로 각 정책을 추진하고, 총리실 주관 관계부처 협의체를 통해 막힘없이 철저히 챙기겠다"며 "중앙과 지방정부, 국회, 공공기관, 기업들 모두 원팀이 돼 고질적인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깨워 모두의 성장 시대, 균형성장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9월 3일 15:30 정부서울청사에서 홈플러스 관련 관계기관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해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영향과 그간의 근로자·협력업체 지원실적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회생계획 인가가 경영정상화의 출발점인 만큼, 향후 회생계획의 충실한 이행과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를 위한 이해관계자의 책임있는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향후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이행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근로자·협력업체의 생계·경영 안정 등을 위한 충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근본적인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개시(‘25.3.4일) 후 관계기관들과 함께 소관분야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근로자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해왔으며,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26.7.3일) 이후에는 지원을 보다 확대하여 실시해오고 있다.
근로자 대상으로는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에게 대지급금, 생계비 융자 등을 지급하고, 저소득 재직 근로자 대상으로도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실직 발생 시에는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신속한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이후(’25.3.4~’26.9.1일) 실업급여·대지급금 27,739건 410억원, 융자금(임금체불 생계비융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9,110건 420억원 등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소진공·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900억원과 신보·기보 특례보증 3,500억원 등 총 4,400억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은행권 협조 하에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신규 긴급자금 대출(최대 5억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이후(’25.3.4~’26.9.1일) 소진공·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321건 171억원, 신보·기보 보증 104건 662억원을 협력업체에 지원했고, 은행권에서도 만기연장·상환유예 8,540건 5.6조원 및 신규긴급자금 대출 145건 436억원을 제공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9월 3일 오후 2시, 한국경제인협회(류진 회장)를 방문하여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10대 그룹 CHO(최고인사책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경영계가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발표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이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경영계와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10대 그룹은 우리 경제의 주력산업을 이끌어 왔고, 그 과정에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청년들은 유능한 인재로 발돋움해 왔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청년의 일자리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이 첫 경력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영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김 장관은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은 기업과 함께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기업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은 인재를 키우고, 청년은 역량을 쌓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기업과 청년, 정부 모두에게 더 나은 도약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하고, 구체적으로 “내년에 ‘K-뉴딜 아카데미’를 대폭 늘리고, ‘청년 플레이그라운드’를 신설할 계획”이라며, 기업에서 적극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주요 그룹 CHO들은 신규채용 확대와 인턴십, 교육프로그램 등 직무경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 채용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요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김 장관은 “청년 일자리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좌우하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고 하며, “경영계와 협력하고 힘을 모아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진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2인 3각 달리기’처럼 정부와 기업이 보조를 맞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해결할 수 있다”라며, “경영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 예산을 ′26년 2.6조에서 (정부안)′27년 3.3조로 약 7천억 증액하는 등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노동쟁의 대상의 기준을 구체화하는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시행지침'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AI 등 산업 대전환 과정에서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N%)에 대한 성과급 요구, 기업의 경영전략상의 투자 결정 등이 노사교섭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현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노사분쟁을 예방하기 위하여 노동조합법상 노동쟁의 대상의 판단기준을 구체화한 것이다.
동 지침은 지난 2월 발표한'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이 정한 일반적 판단기준을 전제로 하며, 노동조합법의 단체교섭, 노동쟁의 조정, 쟁의행위 및 부당노동행위에 관한 정부 해석ㆍ운영 및 사건처리 등에 있어 준거가 되어 노사 당사자를 규율하게 된다.
[ 경영성과급 ]
지침은 기업이익과 일정비율로 연동하는 방식의 경영성과급은 노동조합법에 따른 의무적 교섭대상 및 조정ㆍ쟁의행위 대상으로 보기 어려움을 명확히 했다.
우선 노동조합법에서 임금·근로시간·복지·해고·근로자의 지위·기타 대우 등 근로조건의 결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단체교섭 대상으로 폭넓게 보호하고 있으며, 그간 현장에서 근로의욕 고취, 복지 등 목적으로 경영성과급을 노사 간 협의·교섭 대상으로 하는 관행이 형성되어 온점을 고려할 때,
그 종류와 법적 성격이 일률적이지는 않으나 근로자의 임금ㆍ복지ㆍ기타 대우 등 근로조건의 결정에 관한 사항에 해당하는 경영성과급은 의무적 교섭대상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다만, 노동자의 “노동3권”, 기업의 “영업의 자유”, 투자자(주주) 등 제3자의 “재산권” 등 여러 기본권 간의 상호조화와 균형이 필요함을 고려할 때, 경영성과급 요구가 기업의 ‘영업의 자유’ 또는 ‘제3자(국가, 주주 등)의 권익’ 등을 본질적으로 제약하는 경우에는 국가가 이를 제도적으로 보호하여 의무적 교섭대상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명시했다.
구체적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기업이익’과 연동하는 방식의 경영성과급 요구는 국가·투자자(주주) 등 ‘제3자의 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고, ‘기업이익’은 연구·개발(R&D), 설비투자, 배당 등 다양한 경영판단의 재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기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선(先)분배 요구하는 방식은 ‘영업의 자유’의 본질적 내용을 제약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기업이익과 연동하는 방식의 경영성과급 요구는 노사 간 자율적으로 그 내용을 협의할 수는 있으나, 이를 노동조합법에 따른 의무적 교섭대상 및 조정·쟁의행위 대상으로 보기 어려우며, 노사 간의 경영성과급 교섭은 기업의 경영성과, 투자계획, 유동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상생과 협력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사업경영상의 결정 ]
2026년 2월 발표한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은 기업투자, 합병, 분할, 양도, 매각 등 기업조직 변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경영상의 결정 그 자체는 의무적 교섭대상이 아님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지침은 기존 해석지침(’26.2월)을 전제로, 사업경영상의 결정 자체는 단체교섭 대상이 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하는 한편, 의무적 교섭대상으로서 노동쟁의 조정,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판단의 준거가 되는 보다 구체화된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의무적 교섭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 경영상 결정으로 장래 변동이 가능한 근로조건에 대해 노사 간 상호 조율하거나 자율적으로 협의ㆍ교섭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❶사업경영상의 결정이 검토·구상 또는 확정·발표됐으나 근로조건이 변동될 수 있다는 가능성만 있는지, ❷결정의 실행과정에서 세부계획(인력운영방안 등) 등이 구체화되어 근로조건의 변동이 객관적으로 예상되는지를 판단기준으로 일반적 예시를 제시하여 구체화했다.
특히, 이번 지침에서는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장 신설·이전 등 기업투자, 사업 매각·인수, 신기술 도입 등 대표적인 ‘사업경영상의 결정’들이 의무적 교섭대상이 되는지 여부에 대한 구체적 판단 사례도 함께 제시했다.
❶ (공장 신설·이전 등 기업투자) 공장 신설·해외 투자·생산기지 이전 등 투자 결정 자체의 철회 또는 반대 요구나 부지·규모·이전지역·시기의 결정 등은 의무적 교섭대상이 아니라고 보았다.
다만, 공장 이전·신설로 인한 정리해고·구조조정에 따른 배치전환 등의 인력운영계획 등이 수립 중이거나 결정된 사실이 확인 또는 공지되는 경우, 공장 이전·신설 발표에 수반되어 정리해고나 구조조정에 따른 배치전환 계획 등이 발표되는 경우 등 근로조건의 변동이 객관적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구조조정에 따른 신설 공장으로의 배치전환, 근무형태 변경, 근무지 이전에 따른 지원 등이 교섭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❷ (사업 매각·인수) 매각 결정 자체의 철회·반대, 매각 조건에 대한 개입, 인수자의 변경·배제 요구 등은 의무적 교섭대상이 아니라고 보았다.
다만, 사업 매각에 따른 고용승계 범위, 정리해고 등에 관한 인력운영계획 등이 수립 중이거나 결정된 사실이 확인 또는 공지되는 경우, 매각 발표에 수반되어 정리해고나 구조조정에 따른 배치전환 계획 등이 발표되는 경우 등 근로조건의 변동이 객관적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고용승계 요구, 정리해고 회피와 고용안정 대책, 기존 근로조건 유지 등이 교섭대상이 될 수 있다고 명확히 했다.
❸ (AI 등 신기술 도입) AI·자동화 설비 등의 도입 자체에 대한 반대 등은 의무적 교섭대상이 아니라고 보았다.
다만, 신기술 도입에 따른 직무·근무형태의 변경, 정리해고 등에 관한 인력운영계획 등이 수립 중이거나 결정된 사실이 확인 또는 공지되는 경우, 신기술 도입 결정에 수반되어 정리해고나 구조조정에 따른 배치전환 계획 등이 발표되는 경우 등 근로조건의 변동이 객관적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구조조정에 따른 배치전환, 고용안정대책, 근무시간 조정, 작업방식 변경 관련 안전보건 대책 등이 교섭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지침은 노동조합법이 임금 이외에도 근로시간ㆍ복지ㆍ해고ㆍ근로자의 지위ㆍ기타 대우 등 근로조건의 결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단체교섭이 가능하도록 폭넓게 보호하고 있음을 명확히 하면서,
노동조합이 ‘사업경영상의 결정’ 자체에 대한 교섭을 요구하거나, 경영성과급 지급에 있어 기업이익의 일정 비율 배분을 주장·관철하려는 경우에는 노동조합법의 해석ㆍ적용 방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선 노동쟁의 조정 단계에서, 노동위원회는 노동조합에게 교섭요구 내용을 변경하여 합리적인 요구안을 제시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해당 부분은 노동조합법 제2조 제5호의 노동쟁의에 해당하지 않음을 이유로 행정지도의 대상이 된다.
아울러, 노동조합이 쟁의행위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사항을 주된 목적으로 쟁의행위에 나아가는 경우에는 대법원 판례 기준 등에 따라 그 정당성 여부가 판단된다는 점, 사업경영상의 결정 자체 또는 기업이익과 일정 비율로 연동하는 방식의 경영성과급 요구는 의무적 교섭대상으로 볼 수 없어 해당 부분에 대한 사용자의 교섭거부는 부당노동행위로 의율하기 어렵다는 점도 명확히 안내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시행지침은 산업 대전환기 속에서 노동쟁의 대상에 대한 판단기준 및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여 현장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노사분쟁을 예방하며 대화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히며,“정부는 노사 간의 자율적인 교섭은 최대한 존중하고 보장하면서도 지침 내용과 기준에 따라 일관되게 법을 해석·운영하여 지침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규범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러한 법 해석·운영 과정에서 헌법상 노동3권을 확고히 보장하면서도 기업의 영업의 자유를 존중하는 균형있는 입장을 견지하여 노사관계의 안정과 산업 현장의 자율적 대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ESG 경영이 기업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2026 대한민국ESG대상은 올해로 21회를 맞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ESG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프레스센터에서 '제21회 2026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관과 기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 21년 역사 대한민국ESG대상, 국내 대표 ESG 시상식 위상 재확인
2026 대한민국ESG대상은 올해로 21회를 맞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ESG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외교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성평등가족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예산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등의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
제21회 대한민국ESG대상 대회장인 주철현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ESG대상은 공공기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개인까지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 성과가 지역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시상식이라고 말했다.
□ 공공기관부터 개인까지 다양한 수상자 선정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기관·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심선오 △국토안전관리원 △김성남 △강신우 △국립세종수목원 △(주)환경재난안전채널 △함승목 △김현 △파주도시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추영준 △정소영 △강수한 △바로척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종우 △설명한의원 △엄경숙 △한국전력기술 등이다.
□ 엄정한 심사 과정으로 공정성 확보
제21회 대한민국ESG대상 강현직 심사위원장은 심사 경과보고에서 기업, 기관, 단체에서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았다"며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 3차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ESG 경영, 이제 기업 생존 전략
대회장인 주철현 국회의원은 "환경과 우리의 일상은 더 이상 분리할 수 없는 과제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활동과 조직의 투명성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떠받치는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내외 기업들은 ESG 경영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받아들이고 있다. EU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도입, RE100(재생에너지 100%) 캠페인 확산 등으로 ESG 성과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필요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포상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민간기업, 개인이 고루 참여해 사회 전반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영배 조직위원장(대한민국ESG대상 조직위원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조직이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에서 책임을 다할 때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ESG 경영이 단순한 유행이 아닌 사회 전체가 추구해야 할 가치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21년 역사의 대상을 통해 더욱 강조됐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12월 3일 진행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이 만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재외동포청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를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현장점검과 실무회의 등을 통해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해 왔다.
정부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한다.
정부는 9월 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3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과 부처별 협력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처음으로 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와 연계해 열린다.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을 비롯해 한인사회 리더와 차세대 인재들이 같은 기간 인천에 모이면서 분야와 세대를 잇는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340개 기업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바이어 150여 명이 참여하는 K-컬처 기반 기업전시회를 연다. 참가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수출 상담과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도 마련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의 네트워크는 우리 기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큰 자산”이라며 “이번 대회가 만남과 교류에 그치지 않고 수출과 투자,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조직위원회를 도와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9월 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개최된 '2026년 G20 혁신장관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G20 의장국인 미국이 주최했으며, G20 회원국의 산업·혁신 분야 장관들은 인공지능(AI)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 표준을 위한 AI 및 AI를 위한 표준, 산업혁신 및 공급망 투자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오전 세션인 '인공지능(AI)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에서는 AI 혁신과 지식재산권 보호 간 균형, AI 활용 확대에 따른 특허·저작권 제도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AI가 연구개발과 창작, 혁신의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지식재산권과 AI 혁신이 상호 강화되는 방향으로 제도가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허 분야에서는 AI 활용 확대로 혁신 참여의 기회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특허제도가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저작권 분야에서는 한국의 공정이용(Fair Use) 원칙과 AI 학습 관련 가이드라인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존중하는 동시에 AI 혁신을 위한 예측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AI의 산업 활용을 위한 표준과 공급망의 회복력과 다변화 등을 논의했다.
AI 표준과 관련해서는 산업 현장의 수요와 활용 경험을 반영한 표준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율제조·AI 미래차·로봇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산업계의 참여를 바탕으로 관련된 AI 표준의 발굴·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의 경험을 설명했다.
또한 AI 기술과 서비스가 국경을 넘어 확산되는 만큼 기술과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ISO·IEC 등 AI 국제 표준 논의에 적극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산을 뒷받침하는 국제표준 마련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글로벌 공급망의 복잡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AI와 제조혁신이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한국의 제조 AI 전환(M.AX) 추진 사례를 공유하면서, 주요 제조업에 AI를 확산하고 생산계획·수요예측·공급망 관리 등에 활용함으로써 기업의 변화 대응능력과 공급망의 효율성·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이러한 노력이 개별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넘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전체의 위기 대응능력 향상과 새로운 협력 기회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서는 공급처 다변화와 함께 각국이 가진 산업적 강점을 연결하고, 핵심자원과 소재·부품 분야에서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G20이 각국의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개방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도 제안했다.
김 장관은 “AI 혁신이 실제 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술 자체의 발전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지식재산 제도, 표준, 회복력 있는 공급망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한국도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G20 회원국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방송인 심현섭이 대표를 맡은 '울산문화예술일보'가 지난 1일 울산 KBS 리포터 이혜원의 사회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및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박윤경 울산 학춤 보존회 회장이 울산의 얼이 담긴 우아하고 기품 있는 '학춤' 무대를 선보였으며, 가수 김소영은 자신의 곡 '대박나세요'를 열창하며 울산문화예술일보의 밝은 미래를 기원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심현섭 대표는 "문화예술은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울산문화예술일보가 지역 예술인들의 땀과 열정을 조명하고, 시민들에게는 생생한 문화 소식을 전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빈들의 진심 어린 축사도 이어졌다.
이순걸 울주 군수는 "울주군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심현섭 대표가 울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각별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역을 위해 늘 발로 뛰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봐온 만큼 더욱 반가운 마음"이라며,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태호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역시 "언론은 기록"이라고 강조하며, "울산이 문화도시이자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울산문화예술일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안승대 울산시 전 행정부시장, 김진한 울산예총 부회장, 이춘근 울주문화예술재단 대표, 이동구 테크노 섬나회 회장, 박진우 RNX 그룹 의장, 안종필 S-OIL 부사장 등 각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첫걸음을 내디딘 울산문화예술일보가 앞으로 지역 사회에 어떤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