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7월 29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광주군공항 부지 일원 약 250만평을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했다.
후보지 지정은 산업통상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요를 토대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입지정책심의회(위원장: 국토부 제1차관)는 국가산단 조성 필요성, 기업 투자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하여 해당 부지를 후보지로 확정했다.
250만평은 두 기업의 수요를 고려하여 우선 지정한 것으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정주 기능까지 충분히 담을 수 있는 국가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후보지의 추가 확장도 신속히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첨단산업단지는 앵커기업의 생산시설 공간을 공급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협력업체와 연구기관 등이 집적하여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공간을 함께 조성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기업과 근로자가 선호하는 주거·교육·문화·교통 등 기능을 교통 인프라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산업 ·정주가 함께 갖춰진 기업형첨단도시로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
기업의 투자 일정에 맞춰 입지를 적기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계획 등 후속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하면서, 국가산단 후보지 추가 확장에 대해서도 기업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이른 시일 내 방안을 검토 및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50만평 후보지 지정은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첫 단계이자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앵커기업의 실수요 부지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와, 정주·문화 등 기능까지 충분히 담아 나갈 계획”이라면서, “기업 · 관계부처 ·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추가 확장방안을 이른 시일 내 마련하고, 호남권 국가산단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기업형첨단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7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섬유제조, 엔지니어링 및 건설, 교통, ICT 등 방글라데시 진출 기업(진출 검토기업 포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국 간 CEPA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현지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투자 검토 중인 우리 기업 9개사 및 유관기관 2개사가 참여하여, 우리 기업의 주요 현안·애로사항 및 향후 지원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방글라데시는 약 1억 7천만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약 6%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 시장이다. 올해 최빈개도국 졸업을 앞두고 산업 다변화와 시장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로·항공 등 인프라 확충 수요도 크다. 양국 교역은 2025년 23.7억 달러로 전년보다 19.6% 증가했다. 다만 수출은 석유제품, 철강 등에, 수입은 의류에 집중되어 있어 품목을 다변화하고 투자·서비스 협력을 넓힐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이에 따라, 한국과 방글라데시는 양국 간 상품, 서비스 교역의 자유화를 촉진하고, 투자, 디지털협력, 지식재산권 등 포괄적 경제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 11월 ‘한-방글라데시 CEPA’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4차례 공식 협상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WTO 각료 회의 계기에 양국 통상 장관은 양자 면담을 갖고 조속한 협상 타결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그간 협상에서 무역기술장벽(TBT), 통관 및 무역원활화 분야 협정문을 타결하는 등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7월 27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차 협상에서는 상품과 서비스 시장개방 분야 잔여 핵심 쟁점 합의를 놓고, 협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리 기업들은 방글라데시 섬유·전자 등 제조업을 비롯해 플랜트·공항 등 인프라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방글라데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화, 산업화에 따라 에너지·전력망, 교통·물류 인프라, 디지털 전환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새로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다만, 원활한 시장진출을 위해 통관절차 간소화, 기업간 협력플랫폼 구축, 외화송금·대금지급 안정성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을 정부측에 요청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협상이 막바지에 이를수록 협정 내용이 기업의 실제 사업 여건과 맞닿아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오늘 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간 7월 28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노용석 제1차관과 티아구 니카시오 페레이라 브라질 중소기업부 차관이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올해 2월 룰라 브라질 대통령의 국빈 방한 시 체결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분야 양해각서 (MOU)’의 후속 조치 이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한국-브라질 정상외교 성과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남미 진출 동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 양국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중소·벤처기업 공식 협력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양국 중소·벤처기업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노용석 제1차관은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함께 최근 개소한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SVC 서울)’ 및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COME UP) 2026’을 소개하며 스타트업 분야 정책 교류를 제안했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과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스타트업 생태계가 교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브라질 대표단은 스타트업·벤처 캠퍼스의 혁신 창업 생태계 지원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등 한국의 정책 지원 노하우와 혁신 중소기업 기술보증지원제도에 대해서도 브라질 도입 의사를 적극 표명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번 브라질 중소기업부와의 양자 면담은 지난 2월 체결한 우리나라와 브라질 간 중소기업 분야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국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정책의 협력 관계가 공고히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7월 29일 한국나노기술원(경기도 수원)에서 열린'공공나노팹센터 현판식'에 참석하고, ‘공공나노팹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나노종합기술원과 한국나노기술원이 개정된 '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근거하여 ‘공공나노팹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변화하는 기술‧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가 나노 인프라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 원장, 변대석 한국나노기술원 원장, 공공나노팹센터 이용기관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공나노팹센터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식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나노기술은 반도체, 인공지능,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양자 등 전략기술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기술로 첨단 공정장비와 클린룸을 갖춘 ‘나노팹’ 확보와 활용 역량은 국가 기술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상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나노기술개발촉진법'을 개정(2025년 8월 시행)하여 나노팹 운영 기관 중 국가 나노 인프라로 기능할 기관을 ‘공공나노팹센터’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정부 출연을 통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공유 재산의 사용에 관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의 나노 연구시설・장비와 서비스 정보를 연계하는 ‘나노팹 통합정보 시스템’의 구축・운영 근거도 함께 마련하여, 분산된 나노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공공나노팹센터’로 지정된 나노종합기술원과 한국나노기술원은 보유한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연구개발 지원, 기술 실증, 사업화 연계 등 법률에서 정한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동 활용 체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판식 이후 진행된 민・관 간담회에서는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 원장의 ‘공공나노팹 역할 및 발전방향’에 관한 발제 이후, 나노팹 이용기업, 대학・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공공나노팹센터의 공동 활용 체계 고도화, 연구성과의 산업 적용을 위한 기술 지원 및 협력방안,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 나노팹 통합정보시스템(모아팹)을 활용한 나노 인프라 연계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공나노팹센터’ 지정은 나노종합기술원과 한국나노기술원이 지난 20여 년 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나노 인프라로서 거듭나는 출발점이다”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두 기관이 시설‧장비 공동 활용을 넘어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가 전략기술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국가 나노 연구개발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브라질 현지시각 7월 28일부터 브라질의 경제 중심지 상파울루에서 K-뷰티 우수제품 브라질 진출 지원을 위한 'K-Beauty GLOW WEEK in Brazi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과 4월, 6월에 중국 상해와 베트남 하노이, 이탈리아 로마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진행했던 뷰티 등 K-브랜드 글로벌 진출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1개 뷰티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은 참여 브랜드별로 개별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잠재고객들을 위해 현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제품 하나하나의 특징과 체험담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알리는 등 우리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중남미 뷰티 시장 점유율 1위의 브라질 최대 화장품 제조 유통기업 나투라(Natura), 브라질 전역에 수천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라야 드로그라질(Raia Drogasil),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지역의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 등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각지에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어들이 현장을 방문해 전시 제품을 살펴보고 참여기업들과 함께 자사 유통망을 통해 우리 제품을 현지에 확산시키는 방안 등 논의했다.
이와 함께, 중남미 시장의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쇼피(Shopee)와 협력하여 온라인 기획 판매전도 진행한다. 이 기획전은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되는데, 총 2천여 개의 인기 제품들을 평소 가격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을 넘어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뷰티 시장으로, 아직은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많지 않지만 최근 K-컬쳐 영향 등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라면서, “K-뷰티의 열기가 브라질을 포함해 중남미 전역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코엑스 2.5배 규모의 대규모 마이스 시설과 3만 석 규모의 돔야구장이 어우러진 첨단 스포츠·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서울 스포츠·MICE 파크’ 조성 사업이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협약 체결로 핵심 퍼즐을 완성하며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7월 28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가칭)’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와 공공이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해 체결하는 계약으로,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29만㎡를 스포츠와 MICE, 숙박·상업·업무 기능이 집약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잠실 민자사업’은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을 본격화한다.
잠실 민자사업은 2021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4년간의 협상 과정에서 고금리, PF 시장 침체, 공사비 급등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총 160회에 걸친 치열한 협상을 이어갔으며, 정부와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지속한 끝에 마침내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서울시는 공사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으며, 기획예산처가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을 변경해 최대 4.4% 이내의 금액을 총사업비에 반영할 수 있는 특례 제도를 마련했다.
잠실 민자사업의 핵심은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할 코엑스 2.5배 규모의 서울 최대 전시(8.9만㎡)‧컨벤션(1.9만㎡) 시설이다.
전시장은 상하부 복층구조로 총 9개의 전시홀로 구성된다. 상부 전시장은 기둥이 없는 무주(無柱)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하부 전시장은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해 대규모 국제 전시도 개최할 수 있다.
잠실 민자사업의 또 다른 중추적 기능인 스포츠시설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시즌 LG와 두산 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될 돔야구장은 4성급 비즈니스호텔과 연계해 일부 객실 및 라운지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비시즌에는 공연장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국제농구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1만 1천석 규모의 ‘스포츠콤플렉스’는 SK·삼성 농구구단 홈구장으로 활용되며, 경기가 없는 기간에는 공연, e-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음향, 조명 등 무대 특수장비를 갖춰 전문 공연장 수준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전시·컨벤션, 스포츠시설, 업무시설과 연계해 총 841실 규모의 숙박시설도 조성한다. 전시·컨벤션과 연계한 5성급 호텔(288실), 돔야구장과 연계한 4성급 비즈니스호텔(306실), 업무시설과 연계한 워케이션형 4성급 레지던스 호텔(247실)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도입해 MICE, 비즈니스, 관광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연면적 11만㎡ 규모의 상업시설은 탄천‧한강 수변공원 일대와 연계한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상 31층, 연면적 약 20만㎡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를 도입해 국제업무와 MICE 산업 거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원, 광장, 수변공간 등 공공공간도 확충한다. 코엑스에서 잠실 MICE 단지를 지나 한강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보행축을 조성하고, 마이스 숲길과 올림픽 광장, 호텔(5성급·레지던스) 전망대, 스포츠콤플렉스 스카이워크, 수변 분수 등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현대차 GBC(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등 동남권 주요 개발사업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 일대를 스포츠와 MICE, 수변‧녹지가 어우러진 서울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잠실 민자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 6,955억 원(2016년 불변가격)으로 기존 민자사업과 달리 재정지원(건설·운영 보조금) 없이 사업비 전액을 민간 투자로 추진하되, 사업 수익 일부는 환수금 및 초과 이익으로 시와 공유한다. 서울시는 이를 기금화해 서울 전역 균형발전에 재투자하는 사업수익 민‧관 공유 상생 구조를 마련한다.
잠실 민자사업은 약 595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242만 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잠실 일대는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강석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2007년 한강을 중심으로 도시의 내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수많은 논의와 협의를 거쳐 준비해 온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이번 실시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잠실을 스포츠와 MICE,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함으로써 ‘G3 도시 서울’의 기틀로 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