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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보닉, EUDRACAP® colon 기능성 캡슐로 CPHI 제약 어워드 수상
    -수상 부문: 완제 제형(Finished Formulation) -세계 최초 기능성 ‘충전용 캡슐’로 ileo-colonic 부위 전달 구현 -민감한 활성 성분의 경구 약물 전달에 대한 성장 수요 대응 에보닉은 올해 CPHI Excellence Pharma Award ‘완제 제형(Finished Formulation)’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 제품은 ileo-colonic 부위 전달을 구현한 최초의 충전용 기능성 캡슐인 EUDRACAP® colon이다. 이 혁신적인 캡슐은 새로운 활성 약물 성분(API)을 활용한 경구용 신약 개발을 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개발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EUDRACAP® colon은 GMP(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 환경에서 임상 및 상업용으로 생산된다. 에보닉 헬스케어의 구강 약물전달 솔루션 부문 책임자인 Thilo Krapfl은 “EUDRACAP® colon이 CPHI 어워드에서 인정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본 제품은 민감한 활성 성분을 위한 해결책을 제공함과 동시에 제형 개발을 단순화하여 임상 진입을 앞당긴다. 이를 통해 혁신 치료제가 더 빨리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UDRACAP® colon은 생균제 (LBP), RNA, 바이오의약품 등 민감한 활성 약물 성분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구 전달을 위해 개발되었다. 이러한 활성 성분은 비만, HIV,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등의 질환 치료제뿐 아니라 대장암 및 감염 치료용 국소 약물 전달에도 활용된다. 현재 700개 이상의 신약 후보가 이러한 새로운 활성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전체 경구용 신약 개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에보닉 헬스케어 구강 약물전달 솔루션 글로벌 제품 매니저인 Dr. Bettina Hölzer 박사는 “이번 혁신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섰다. EUDRACAP® colon은 기존에는 제형화가 불가능했던 민감한 API를 손상이나 분해 없이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언급했다. EUDRACAP® colon은 에보닉의 경구용 약물 전달용 기능성 캡슐 플랫폼에서 가장 최근에 추가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캡슐 플랫폼에서 가장 최근에 추가된 제품이며, 이 플랫폼에는 소장 상부 타깃 전달용 EUDRACAP® enteric, 맞춤형 CDMO 서비스를 위한 EUDRACAP® Select, 초기 개발 단계용 EUDRACAP® preclinic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캡슐 플랫폼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활용되고 23,000건 이상의 특허에 인용된 EUDRAGIT® 고분자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CPHI Excellence Pharma Award는 제약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을 기리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되었다. 올해 시상식은 2025년 10월 28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제약 전시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에보닉은 올해 완제 제형 부문에서 수상했다. 에보닉은 2024년에는 식물 유래 스쿠알렌(PhytoSquene®)으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문, 2022년에는 mRNA 및 핵산 전달용 고분자 기반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 ‘포장 및 약물 전달(Packaging and Drug Delivery)’ 부문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에보닉 헬스케어는 수십 년간 첨단 약물 전달 기술 분야를 선도해왔다. 에보닉은 복잡한 경구 및 주사용 제제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전 세계 제약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제형 개발, 임상용 시료 및 상업용 의약품 제조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또한 API 및 중간체의 CDMO 역할을 수행하며, 지질 기반 mRNA 및 유전자 전달, 세포 치료제용 배양 솔루션 등 바이오 의약 분야의 성장 분야에도 주력하고 있다.
    • Economy
    2025-11-13
  • 이재명 대통령 "6대 핵심분야 구조개혁…잠재성장률 반드시 반등시켜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6대 핵심 분야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드시 반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5차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당면한 최대 과제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야겠다"라며 "정부는 내년이 본격적인 구조개혁을 통한 대한민국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준비해야 되겠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은 이날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비공개회의에서는 내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규제, 금융, 공공, 연금, 교육, 노동 등 6대 분야에 대한 개혁 추진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먼저 규제 개혁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다수의 역대 정부들이 규제 개혁 자체를 목표로 하다보니 지속가능한 합리적 개혁안보다 단기 성과 중심으로 끝났다는 점이 지적됐다"면서 "이재명 정부는 규제 개혁을 통한 성과 도출, 이 부분을 위해 분야별, 목표별 등 세밀한 규제 개혁안을 만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기술에는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고, 생명 안전 분야는 적정수준의 규제를 유지하는 등 환경변화에 맞춰 합리적인 규제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경제단체, 지역사회 등 현장소통을 강화하며 규제를 합리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 개혁과 관련해서는 "현재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부동산으로의 자금이 쏠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약탈적 대출', 제도권 금융 배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정책금융이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했다"면서 "정부는 향후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포용금융 확대 등을 통해 성장과 회복을 균형있게 뒷받침하는 금융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현재 금융제도는 가난한 사람이 비싼 이자를 강요받는 등 이른바 금융계급제가 된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기존 사고에 매이지 말고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또한 금융기관도 공적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공공 개혁의 경우 "공공기관을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주체로 회복시키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정부에서 공공기관은 지나친 인력감축과, 재무 성과에 치우친 평가 방식으로 인해 역할이 크게 제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따라서 정부는 수요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공공기관의 기능을 조정하고 평가제도를 개편해, 공공기관이 노동·안전·균형성장 등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공공기관 개혁의 명분 아래 힘없는 사람을 자르는 방식이 되어선 안 되고 불필요한 임원자리를 정리하는 개혁을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김 대변인은 "연금개혁은 장기적으로 세심하고 신중히 준비해야 할 과제인 만큼 충분히 논의가 필요하다"며 "국회 연금 특위가 구체적 개혁안을 논의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되 다층 소득 보장 체계 구축을 통해 노후 소득 보장 기틀을 마련하는 등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개혁은 거점 국립대를 포함한 지방대학 육성을 비롯해 지역 소멸, 기후변화, AI 대전환이라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동 개혁에 대해 "정부는 청년·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이고 강압적으로 추진한 지난 정부 노동개혁과 달리 이재명정부는 소통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노동이 존중되는 진짜 성장'을 실현할 방침"이라며 "특히 개혁은 필연적으로 갈등이 수반되므로 개혁 과정 전반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숙의 과정을 최대한 공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 Politics
    2025-11-13
  •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고용허가 신청 개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올해 5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5회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전체 9,326명(제조업 6,530명, 조선업 250명, 농·축산업 940명, 어업 832명, 건설업 178명, 서비스업 596명)이며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3.2만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배정기준인 「점수제」 항목은 지난 4회차부터 핵심항목 위주의 가․감점으로 개정하여 적용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12월 12일에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조선업·광업의 경우 12.15.~12.17., 농축산업·어업·임업·건설업·서비스업은 12.18.~12.22.에 진행될 예정이다.
    • Economy
    2025-11-13
  • DDP, 365일 '빛'난다… 서울 밤 밝힐 미디어아트쇼 '드림 인 라이트' 개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건축디자인 메카를 넘어 365일 ‘빛’을 밝히는 랜드마크로 깨어난다. 222m의 DDP 외벽은 기온에 따라 다른 빛으로 물들고, 레이저와 빛의 흐름을 활용한 미디어아트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연일 이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6시~10시(정각)까지 DDP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는 '드림 인 라이트(Dream in Light)'를 선보인다. 'DDP 전면 222m 파사드, DDP 입구 ‘미래로’, 유구전시장 앞… DDP 전역을 무대로' ‘365 DDP 빛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DDP 전면, 미래로 상부, 유구전시장 앞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상설로 전환 예정이다. 그동안 인기리에 진행해 온 ‘서울라이트DDP’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드림 인 라이트’ 프로젝트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지닌 다양한 에너지와 문화를 빛으로 표현, 도시의 야경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4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첫 테마는 ‘스카이 라이트(Sky Light)’. 강수확률, 강수‧적설량, 구름양, 기온 등 주요 기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 날씨를 17개 유형으로 나눠 각기 다른 색조와 밝기로 연일 DDP를 물들인다. 예를 들면, 여름철엔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맑고 시원한 빛을 겨울철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조명과 미디어아트로 도시 온도와 공기를 변화시키며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레이저로 구현한 서울 상징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가 기상 변화에 따라 등장해 친근감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테마는 ‘인피티트 스케이프-빛의 확장(Infinite Scape: Expansion of Light)’으로 DDP 입구이자 DDP와 주변부를 연결하는 다리인 ‘미래로’ 상부에서 상영된다. 레이저와 프로젝션 맵핑, 음향이 융합된 미디어아트가 DDP의 특색있는 외부를 흐르듯 뒤덮으며 관람객들은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듯한 시각적 전환을 경험하게 된다. 전통과 미래, 아날로그와 디지털, 동양과 서양의 시각 언어가 교차되는 구성이 특징으로 현실과 상상 사이의 경계가 잠시 느슨해지는 몽환적 경험을 제공한다. 세 번째 테마는 유구전시장 앞에서 상영되는 국내 최대 퍼포먼스 그룹 ‘원밀리언(1MILLION)’의 대표 아티스트 리아킴과 루트가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빅 무브 위드 리아킴(BIG MOVE with Lia Kim)다. 관람객들이 유구전시장 앞을 지나며 움직임·빛·사운드가 어우러진 도시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할 계획이다. 2021년 ‘서울라이트 DDP’에서 첫 공개 이후 많은 시민의 요청으로 재상영하는 작품으로 웅장한 퍼커션 리듬 속 거대한 인간 형상이 시티팝과 펑크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재질과 형태를 변화하며 춤추는 장면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엔하이픈’ 데뷔 5주년 ‘엔하이픈 애니버서리(ENHYPEN ENniversary)’가 네 번째 테마다. 엔하이픈의 뮤직 라이트 콘텐츠 ‘폴라로이드 러브’는 DDP 222m 외관을 따라 조명과 레이저가 음악에 맞춰 색상을 바꾸는 방식으로 마치 공연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협업은 시민·팬·해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연계 콘텐츠로 DDP를 또 하나의 한류 성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서울라이트 DDP 기간 외 상설 운영 예정, “서울의 밤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 드림 인 라이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 ‘서울라이트 DDP 겨울’ 운영 기간에는 잠시 중단했다 2026년 1월 9일부터 상설 야간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드림 인 라이트는 단순한 조명 연출을 넘어 빛을 통해 휴식과 영감을 얻고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는 유무형의 콘텐츠”라며 “DDP를 빛을 통한 디자인산업 예술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서울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Culture
    2025-11-13
  • AI와 RPA 결합 '지능형 행정'…서울시, 매달 2000시간 자동 처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인공지능(AI)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결합한 ‘지능형 행정자동화’ 체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RPA 도입해 행정 효율화를 추진해왔다. 보고서 취합, 감염병 통계 DB 구축, 물가정보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총 13건의 행정업무를 자동화했으며 업무시간을 최대 67%까지 단축했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컴퓨터로 수행하던 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서울시에 도입한 이후 매달 2,000시간 이상을 로봇이 처리하는 등 행정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하이퍼클로바X, ChatGPT 등 생성형 AI 기술을 RPA에 접목해 단순 자동화를 넘어 문서 요약·데이터 정리 등 비정형 업무까지 자동화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청소년 가출 게시글 대응 시스템’은 청소년정책과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상담 지원체계에 적용된 사례다. 그동안 직원이 직접 포털 게시판을 모니터링해 가출 징후가 의심되는 글을 선별하고, 상담 안내 문구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이제는 RPA가 관련 게시글을 자동 수집·분류하고, AI가 내용의 감정·상황을 분석해 맞춤형 상담 문안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게시글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고, 청소년 보호기관의 초기 대응 속도도 크게 향상됐다. ‘공공데이터 학습자료 자동수집 시스템’은 행정 내부에서 생성되는 공개문서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관리하기 위한 기반이다. RPA가 정보소통광장 등 공공데이터 사이트에 주기적으로 접속해 문서와 메타데이터를 자동 수집 및 기록하여 이를 관리한다.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다운로드·분류하던 시간을 월 200시간 이상 절감했으며, 행정데이터를 AI를 위한 학습데이터로 전환하는 자동화 체계가 구축됐다. 이처럼 AI와 RPA의 결합은 행정문서 처리, 통계작성, 내부 보고 등 비정형 행정정보 처리 영역까지 확장되며, 서울시가 지향하는 ‘지능형 행정’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RPA 설명회를 열고 ▲공공데이터 학습자료 자동수집 ▲연말정산·보험료 정산 자동화 ▲전기 관련 행정처분 현황 관리 ▲소득자료 분류 및 원천징수 관리 등 총 5건의 신규 과제를 추가 발굴했다. 5개 신규 과제의 경우 기존에 사람이 직접 하면 월 1,130시간(5개 합산)이 소요되던 업무를 538시간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전체 업무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약 3명분의 인력을 로봇이 대신한 셈이다. 신규 과제 중 ‘연말정산 자동화’는 디지털 안내사 등 현장 근로자의 급여·보험 데이터 정산 과정에 RPA를 적용한 사례다. 연말마다 반복되는 수작업 입력을 자동화해 행정 오류를 줄이고 처리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이 시스템은 공원관리, 환경미화, 안전관리 등 다른 현장근로자 관리 부서로도 확대 적용이 가능해, 인사·급여 분야의 행정효율을 전 부서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와 로봇이 반복업무를 대신하고, 공무원은 기획·분석 등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지능형 행정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행정자동화는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행정을 위한 디지털 혁신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 Social
    2025-11-13
  • 서울투자진흥재단 닻 올렸다…서울,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의 관문 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이 글로벌 자본이 모이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급변하는 투자환경 속에서 서울투자진흥재단이 공식 출범식을 열고, 서울의 투자유치를 이끌 공식 행보에 돌입했다. 서울시와 (재)서울투자진흥재단은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재단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해외 대사관, 해외 투자청 및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환영사 및 축사 ▴재단 사업계획 발표 ▴해외 투자청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시가 심화되는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지난 10월 21일 공식 설립 등기를 마쳤다. 재단은 ▴서울형 특화 투자유치 전략 수립 ▴기업 맞춤형 지원 및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기업 유치 ▴부지개발 마케팅 강화 및 금융중심지 활성화 등을 통해 서울의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날 알파 라우 홍콩투자청장, 제임스 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등 해외 유관기관에서 재단 출범과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출범식에서 재단의 첫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을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투자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계획을 통해 이 이사장은 “핀테크·AI·바이오·로봇 등 서울의 전략산업별로 투자유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의 지역개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서울의 핵심 전략산업의 앵커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서울투자진흥재단과 미국, 프랑스, 일본, 룩셈부르크 등 4개국 주요 투자청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협약은 ▴투자 네트워크 촉진 ▴컨퍼런스 등 공동 프로그램 진행 ▴기업 육성 정책 및 우수사례 등 정보 교환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향후 재단은 각국 투자청과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벌 공동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 신희정 회장, 프랑스 무역투자진흥정(BUSINESS FRANCE) 마티유 르포르 서울사무소장,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마에카와 나오유키 서울사무소장, 주한룩셈부르크 무역투자대표부(LTIO) 티에리 샌터 서울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재단 출범을 계기로 투자유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외투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병행해 서울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Invest Seoul)’로 브랜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재단을 중심으로 해외 투자자 대상 찾아가는 IR, 글로벌 투자 로드쇼, 1:1 상담회 등 실질적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판식에 참석하고 재단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시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첫 상담부터 정착과 확장까지 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기업이 모이고 사람과 자본,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투자 허브 도시’ 서울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Economy
    2025-11-13
  • '산모 케어' 전문가, '헬스푸드 명인'으로… 가꿈뷰티디자인 김성현 대표의 이색 행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김 대표의 전문성에 깊이를 더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산모의 건강 회복이라는 현장 경험에 전문적인 학문을 더해, 올해 헬스푸드 명인 지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한편, 김성현 대표의 활동 영역은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그는 최근 베트남 유명 관광지 호이안에 문을 연 'Bamboo House 한국식당 & 뮤직 카페 라운지'에도 참여하며, 에스테틱을 넘어 K-푸드를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전파에도 나서고 있다. 산모 케어 전문가에서 헬스푸드 명인으로 영역을 확장한 김 대표의 행보가 '이너 뷰티'와 '아우터 뷰티'를 아우르는 새로운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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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BTS 바리스타 장현욱대표 비트코인 채굴 커피샵 오픈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리스타는 방탄소년단에 커피를 가르치고 국내 300여곳 이상의 컨설팅과 교육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현욱 바리스타가 직접 맡아 최상급의 커피맛과 서비스를 한다는 것에 동종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커피를 마시고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는 방식은 간단하다. 손님은 원하는 커피를 키오스크에서 오더하게 되고 오더하면서 가입된 회원정보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때 쌓이는 포인트는 ‘VMC’포인트이며, 최소1%에서 최대5% 까지 적립된다. 적립된 VMC 는 일정금액이 됐을때 비트코인으로 자동스왑되어 운영주체의 빅토리아거래소(victoriaex.com) 의 개인지갑으로 전송되며 이렇게 받은 비트코인은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개발주체인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앤디박의장은 커피샵 천정에 달린 KC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ViaBTC라는 전세계에 손꼽히는 마이닝풀에 연결되어 채굴보상을 비트코인을 받고, 이렇게 받은 비트코인은 전량 모두 회사로 보유하게 되어 정해진 일정부분을 커피샵을 이용하는 손님들께 에어드랍을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곳 VMC 커피공간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채굴장’이라고 했다. VMC 의 커피는 특별하다. 한잔에 33,000원의 게이샤 커피부터 33만원에 이르는 최상급 커피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VMC 가로수점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커피와 티를 할용한 시그닟처 커피등도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특별하다. 이는 단순히 고가의 메뉴가 아니라, 원두의 희소성과 추출과정의 예술성을 경험 할 수 있는 하이엔드 커피 추출 시스템을 고객과 바리스타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VMC 총괄을 맡고 있는 장현욱 바리스타는 블록체인 기술과 일상의 경험을 연결하며, ‘기술이 문화를 바꾸는 순간’을 커피 한잔속에 담아내는 것을 실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고객이 커피를 즐기는 동안 매장에서는 실제로 마이닝 시스템이 작동하고, 비트코인이 쌓이며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는데 무엇보다 차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VMC 커피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미래형 F&B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커피 품질과 자부심에 남다른 장현욱 바리스타는 최상위급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며 원두 본연의 향과 맛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매장에서는 주기적으로 음악공연,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며, 고객이 머무는 모든 순간이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다. “우리는 커피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는 문화의 매개체로 보고 있으며 고객 한분 한분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VMC커피만의 철학과 감성을 이어가겠습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11-13
  •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전환(AX)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5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축제(페스티벌)'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을 활용한 인공지능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11월 1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축제(페스티벌)는 컴퓨팅, 연결망(네트워크), 3차원 인쇄(3D프린팅) 등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분야에서 명실공히 가장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 역량 있는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온 바 있다. 올해 행사는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이 가져올 사회·경제 분야의 미래를 조망하고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의 후방산업군이라 할 수 있는 컴퓨팅, 연결망(네트워크), 3차원 인쇄(3D프린팅) 분야 제품 전시, 학술회의(콘퍼런스) 및 분야별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분과(세션)로 구성되어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분야별 동향을 조망하며 각 산업 분야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의 노고도 격려했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기조 강연에서는 써로마인드의 장하영 대표, 마음AI의 최홍섭 대표가 각각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이 가져올 일상·산업(제조)혁신의 모습과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의 역할’, ‘Next ChatGPT Moment, Physical AI(인류 최초의 경 단위 시장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최근 부상 중인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의 개요, 파급효과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개회식에서는 한국컴퓨팅산업협회 윤영태 회장의 개회사,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홍진배 원장의 축사와 더불어 우수제품을 개발, 확산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 개인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상장 시상이 이루어졌다.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활용한 국산 고성능 서버를 개발하고 이를 우체국,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에 납품하여 국내 컴퓨팅산업 발전에 기여한 ㈜태진티엔에스의 조병영 대표, 국내 최초 테라급 스위치 등 핵심기술을 자체 개발‧상용화하여 공공기관 등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연결망(네트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비쿼스 이정길 대표, 3차원 인쇄(3D프린팅)를 활용한 의료 모의실험 장치(시뮬레이터)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기술의 해외 확산을 지원한 글룩의 신연선 이사 등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시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그간 민관의 노력을 통해 개발된 기술·장비를 소개하는 23개의 전시관(부스)이 설치되어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은 제조·물류·농업 등 다양한 산업의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으로서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학습 등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제조업과 연계한 정밀공정 특화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과 암흑 공장(다크팩토리) 구현을 추진하고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의 물리 세계 이해를 위한 세계적 모형(월드 모델)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Economy
    2025-11-13
  • “양산, 이제는 3세대 정치인이 나설 때다” 변화와 혁신 요구 커지는 지역정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은 양산 정치의 2세대를 대표한다. 기업가 출신의 나동연 시장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두 차례 양산시장을 지냈으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산업기반 조성에 힘썼다. 반면 김일권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번의 낙선 끝에 당선돼, 양산의 행정체계를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했다. 두 사람은 각각 보수와 진보 진영을 대표하며 시정 경쟁을 벌였으나, 양산이 부산의 배후도시에서 자족형 도시로 성장하는 과도기적 시기를 완전히 돌파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있다. ◆ 급성장하는 도시, ‘3세대 정치인’의 시대 열려야 양산이 50만 인구를 갖춘 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실현 가능한 공약,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투명성과 도덕성을 갖춘 인물이 양산의 새로운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게 양산시민들의 중론이다. 특히 급격한 인구 증가와 교통·환경 문제, 산업 다변화에 따른 행정 수요 확대 등은 과거 세대의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새로운 세대의 정치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 양산은 이제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부산·울산을 잇는 경제·생활권의 핵심 도시로 자리 잡았다. 2025년 황산공원 복합레저단지 조성, 2026년 ‘양산 방문의 해’ 등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이끌 세대교체형 리더십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고 있다. ◆ 변화의 키워드는 ‘혁신과 통합’ 전문가들은 “1세대가 제도를 세우고, 2세대가 기반을 닦았다면, 이제 3세대는 양산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시킬 세대”라고 입을 모은다. 지역 현안을 넘어 중앙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협력하며 실질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민사회에서도 “양산은 이제 행정 경험보다 혁신적인 사고, 미래지향적 비전, 그리고 통합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 “새 얼굴, 새 비전”... 지방선거의 새 흐름 주목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양산 정치의 세대교체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랜 기간 이어진 양산의 정치 구도를 넘어서, 젊고 전문성 있는 3세대 정치인이 등장할 경우 지역 발전의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양산의 정치사는 늘 ‘도전과 변화’의 연속이었다. 이제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과거의 정치가 아닌, 미래의 도시를 설계할 리더다. “양산의 미래는 3세대 정치인에게 달려 있다” 이 말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현실이 되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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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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