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창덕궁부터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園幸)을 재현하는 역사문화축제 ‘2023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개최한다.
원행(園幸)은 조선시대 왕이 부모님의 산소에 행차하는 것을 말한다.
융릉은 과거 ‘현륭원’으로 불리던 사도세자의 묘다. 1899년(대한제국 광무 3년) 융릉으로 개칭했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자체 연합축제다. 1996년 수원시가 능행차의 일부 수원 구간(8㎞)을 재현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부터 서울시가 참여해 창덕궁~수원화성까지의 행렬을 재현하고, 2017년부터는 화성시의 참여로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전 구간을 재현했다.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함께 참여하여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올해 행사도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총 59.2㎞ 중 43.3㎞를 재현한다. 서울은 창덕궁에서 시흥5동 주민센터까지의 일부 구간, 수원·화성은 안양에서 화성(융릉)까지 전구간 재현에 나선다.
서울은 총 200명의 행렬이 말 20필을 이끌고 일부 구간씩 나누어 행렬을 재현한다. 강북구간은 '창덕궁부터 종로3가를 지나 세종대로 사거리까지'이며, 강북구간 행렬 종료 후 '노들섬 배다리 마당무대'에서 배다리 도하 의식을 재현한다. 그 후 강남구간인 '금천구청부터 시흥5동 주민센터'의 행렬이 이어진다.
수원·화성은 총 3,750명으로 이루어진 행렬이 말 243필을 이끌고 안양~의왕~수원~화성까지 전 구간을 재현한다.
특히, 서울구간의 노들섬 행사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과 함께하는 '2023 서울무형문화축제'도 진행하여 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행사에서는 노들섬에 ‘실감영상 배다리’를 설치하여 도하의식을 재현했다. 올해는 노들섬 하부에 ‘배다리 놀이 마당 무대’를 설치하여 배다리 도하의식과 연계한 마당 뮤지컬 '염원의 배다리, 꿈을 이루다!'공연을 펼친다. 또한 2023 서울무형문화축제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노들섬에서는 ▲정조대왕 소풍 꾸러미 ▲퓨전밴드 '두 번째 달 공연' ▲대동놀이 ▲궁중 솜씨공방(궁중 벼룩시장) ▲반차도 그리기 체험 ▲탈놀이터(민속놀이체험) ▲포구락 궁중 놀이체험 등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광화문광장, 행궁광장, 융릉 등 주요 거점별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창덕궁 출궁 의식부터 시작하여 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여정에서는 정조가 혜경궁 홍씨에게 미음을 올리는 ▲미음다반, 잡귀를 쫓는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인 ▲나례 퍼포먼스, 국가 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이 공연이 진행된다. 수원 장안문에서는 ▲수원유수의 정조맞이 행사, 화성 융릉에서는 ▲어가행렬 및 현륭원 제향이 진행된다.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행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울, 수원, 화성 시내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이 통제된다. 능행차 행사 현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서울구간 통제) 10월 8일 3:00~11:30에는 율곡로·돈화문로·종로 일부 구간, 16:30~18:00 금천구청 앞 삼거리~금천구청입구 교차로~S-Oil 주유소 삼거리는 일부 구간 통제, S-Oil 주유소 삼거리~시흥 5동 주민센터 앞은 전체구간이 통제 된다.(단, 대우당약국~시흥 5동 주민센터는 8일 24시간 동안 통제된다)
(경기·수원구간 통제) 10월 8일 10:20~11:30에는 비행장삼거리~대황교동 화물주차장 방면 일부 통제가 이루어지며, 10월 9일에는 08:10~12:30 금천구청 앞 삼거리~안양역~엘에스로~포도원사거리~의왕기아자동차 앞 구간, 10:00~14:00 노송지대~수원종합운동장 구간이 행렬 이동에 따라 일부 통제되고 15:00~20:00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여민각~연무대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화성구간 통제) 10월 8일 10:00~11:30에는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 장다리천2교 전면통제, 10:00~12:50 화성현충공원 앞 500m 구간 일부 통제, 12:00~13:40 안녕초등학교~정조효공원 인근 일부 구간이 통제 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 2023 정조효문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성대하고 웅장한 역사적 퍼레이드 행렬이다. 도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구간은 2,600명에 달하는 대규모 행렬이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의 거리퍼레이드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을묘원행을 재현하는 전통행렬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행렬에 참여하거나 행렬을 관람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화성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최종 목적지인 화성 융릉에서 대단원을 장식할 화성구간에서는 정조대왕의 효의 상징인 현륭원(융릉)의 스토리와 능행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미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능행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는 행렬 재현 외에도 가을의 맛, 서울의 멋, 전통의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거점별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연휴의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셔서 정조대왕의 효심·애민·소통의 정치를 기리고 일상의 활력을 찾아가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의 창업 및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모법이 개정(’22.10.18.공포)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개정내용은 차별적 관행의 시정요청 대상기관 또는 단체의 범위, 기본계획 수립·시행 등에 필요한 사항, 실태조사 및 통계의 작성·관리·공표, 장애인특화사업장 설치·운영 기준 및 업무위탁기관 지정 등이다.
이영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다양한 장애경제 주체를 포괄하는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중장기적으로 장애인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계획이 수립되어 효과적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활동촉진 중장기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과 장애인특화사업장 설치·운영 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의 경제력 향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 기술의 전 세계 특허출원이 최근 10년(’11년~’20년) 사이 연평균 54.7% 증가했다. 한국은 연평균 67.1% 증가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영상 분석 인공지능 기술 특허출원, 10년간 연평균 54.7% 성장'
특허청(청장 이인실)이 주요국 특허청(IP5: 韓, 美, EU, 中, 日)에 출원된 의료영상 분석 인공지능 기술의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한 결과, ’11년에 58건에 불과하던 출원량이 10년 사이(’11년~’20년) 연평균 54.7% 성장해 ’20년에는 2,946건에 달했다. 특히, 최근 5년(’16년~’20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은 70.9%로, 출원의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연평균 67.1% 증가, 중국(86.8%) 이어 세계 2위'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한국의 출원 증가 속도는 67.1%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빨랐으며, 중국이 연평균 86.8%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출원인 국적별 출원량은 1위중국이 39.8%(3,477건)로 가장 많았으며, 2위미국 19.8%(1,733건), 3위한국 12.1%(1,057건), 4위일본 11.2%(980건), 5위독일 6.0%(522건)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 100위 내 한국 출원인 16인...8개가 중소기업'
주요 출원인으로는 1위지멘스 헬시니어스(4.5%, 393건)가 최다 출원인으로 나타났으며, 2위필립스 헬스케어(2.6%, 229건) 및 3위캐논 메디컬 시스템즈(2.1%, 185건)가 뒤를 이었다. 한국 출원인으로는 11위삼성전자(1.0%, 87건), 20위딥 바이오(0.5%, 48건), 24위연세대(0.5%, 44건) 등이 있었다.
세계 100위 내의 한국 출원인은 16인이었으며, 그 중 8개가 중소기업*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의 요람인 대학의 출원 비율이 30.2%로 세계 평균(23.2%)보다 높았다.
'’20년 허쉬만-허핀달 지수 46으로 하락...기업 간 경쟁 갈수록 치열'
이 분야에서의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출원의 집중도를 나타내는 허핀달-허쉬만 지수를 보면, ’11년에 458이던 집중도가 ’20년에는 46으로 낮아져 완전자유경쟁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기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전범재 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의료영상 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의 특허장벽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인 것으로 보인다”며 “특허청은 우리 기업들이 효과적인 기술 개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특허 분석자료를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은 다솜고등학교가 10년 연속 자격취득률 100%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2012년 충북 제천에 문을 연 다솜고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기술계 대안 고등학교다. 현재까지 졸업생 375명(9회)을 배출했고, 대부분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에 성공했다. 평균 취업률은 82.4%(’14년~’22년, 대상자 대비)다.
다솜고 학생들은 모두 1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후 졸업하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졸업을 앞둔 3학년생 42명도 전원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합격하면서 개교 이래 100% 취득률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3명은 2개, 2명은 3개의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에너지설비과 3학년 이경욱(17·남) 학생은 피복아크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등 3개의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사 2급 시험까지 합격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씨는 “나만의 기술력을 계속 키워서 철도 관련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 졸업 전 2개의 자격을 추가로 취득해 꿈을 이루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폴리텍은 내년에 다문화 청년 대상의 직업훈련과정을 새롭게 운영하며,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확대·강화한다. 다문화 자녀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경제·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다문화 자녀 특화 직업훈련’ 사업으로 22억 원을 편성했다. 폴리텍은 다솜고 운영 비결을 살려 만 18~24세 다문화 자녀 200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기술교육과 한국어, 직장문화 등 다문화 자녀의 사회 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과를 개발해 6개월간 교육훈련 실시할 계획이다.
임춘건 폴리텍 이사장 직무대리는 “다문화 청소년과 따뜻한 직업교육 동행을 이어온 지 올해로 12년째다. 다솜고 운영 경험을 살려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경제적·문화적으로 오롯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다솜고는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컴퓨터기계과, 에너지설비과, 스마트전기과에서 각 15명씩 총 45명을 선발한다. 정시 2차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4일 LG전자(대표 조주완), 세종텔레콤(대표 이병국),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에게 이음5G 주파수공급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물류 현장에서의 수십 대의 로봇 동시 제어와 조선소의 공정 및 안전관리에 이음5G 융합서비스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LG전자와 세종텔레콤은 기존에도 이음5G 주파수할당을 받은 사업자로, 이번 할당으로 이음5G 서비스 구역 신규 3개소가 추가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신규로 이음5G 주파수지정을 받아 국내 이음5G 서비스는 총 25개 기관이 46개소에서 제공하게 됐다.
LG전자는 이음5G 주파수를 이용해 인천 소재 고객사의 물류센터에 수십여 대의 자율주행로봇을 운용할 계획이다. 자율주행로봇이 출고할 물품을 보관대에서 적재 후 검수대로 이동해 물품을 전달하는 스마트 물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LG전자는 향후 다양한 맞춤형 5G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여 다수의 로봇, 카메라가 고정밀 영상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대용량 초연결 서비스를 위해 28㎓ 대역 이음5G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울산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이음5G 주파수를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 전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 단말에서 3D 도면 전송 및 조회가 가능해지고, 작업장 내 모든 공정·안전·물류·품질·자재 등의 현황 정보의 시각화가 가능해져 ‘눈에 보이는 조선소’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크레인 가동정보를 실시간 전송하여 통합 관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효율성 및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드론을 활용한 기술개발(R&D)을 위해 이음5G 주파수지정을 신청했다. 군집 드론의 자율비행 등을 통한 지능형 실종자 수색, 농작물 방제 및 생육관리, 산간지역 무선국 점검 등의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이음5G 기술을 이용하여 물류 현장에서 이용효율을 높이고, 조선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 면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이음5G가 확산되어 대용량 초연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9월 29일 18시(한국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 「반도체과학법」 상의 인센티브 프로그램 중 3억 달러 미만 소재‧장비 제조시설 투자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의 세부 지원계획(NOFO, Notice of Funding Opportunity)을 공고했다.
「반도체법」에 따라 美상무부에서 운영하는 재정 인센티브는 ➊반도체 제조시설,➋반도체 소재‧장비 제조시설, ➌R&D 시설 투자에 대한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공고는 지난 △반도체 제조시설(2.28일 발표), △웨이퍼 제조시설 및 3억 달러 이상 소재·장비 제조시설(6.23일 발표) 투자에 대한 세부 지원계획에 이어서 세 번째로 발표된 세부 지원계획이며, R&D 시설 투자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美상무부는 금번 공고를 기존의 세부 지원계획과 별도의 문서로 공고했으며, 소규모 투자를 대상으로 함을 고려하여 기존에 발표된 지원기준 및 절차를 다소 완화하거나 변경했다. 이에 따라 △대출(보증)은 제외하고 직접보조로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일부 예외는 있으나 투자액의 10%를 지원(←5~15%)한다.
또한, △요구조건에 있어서도 美상무부는 반도체 제조설비와의 연계 등을 통한 공급망 강화를 강조하는 한편, 초과이익 공유, 보육서비스 제공 의무 등의 요건은 제외됐다. 또한, △신청절차도 변경되어 신청기업들은 계획서를 제출(`23.12.1~`24.2.1)하고 동 계획서를 기반으로 美상무부가 선정한 기업들이 별도의 본 신청을 진행한다.
한편, 9월 22일 발표된 가드레일 세부 규정 최종안에 따르면 소재 및 장비 제조시설 투자는 중국 내 설비확장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우리 업계는 금번 공고를 바탕으로 美상무부의 인센티브 프로그램 구체 검토,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금번 공고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업계와 긴밀히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원활한 투자·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美정부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공식협상이 `23.10.2(월)-5(목) 서울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 30여명의 정부 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하며, UAE측은 경제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대표단 3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과 UAE는 `21년10월 14일 양국 통상장관 공동성명을 통해 CEPA를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최근 서면 의견 교환 및 온라인 협의 등을 통해 공식협상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우리 대표단은 상품, 서비스, 원산지, 협력 등 총 8개 분야 논의가 진행되는 이번 협상에서, 양측간 입장차를 좁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중동의 핵심 우방국가인 UAE와의 CEPA 체결을 통해 양국 간 교역뿐 아니라 에너지 신산업 등 다각적으로 경제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확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창작자의 이야기들
1945년 해방은 자유이자 대한민국 국권 회복의 모든 것인 줄 알았으나 착각이었다. 정부가 들어 서기 전의 극심한 혼돈에서 동족상쟁의 비극을 낳고 말았다. 숨 막히는 절박한 상황을 아찌 말로 다할 수 있겠는가? 1948 여순, 그 날의 이야기는 역사의 기록에 묻혀 있을 뿐 점차 기억에서 사라져 간다. 어언 7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탁계석 대본가는 "작품성못지 않게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르의 융합은 물론 지역의 향토성을 적극적으로 표현 했다. 극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극적인 대사도 사용하는 등 역사 오페라물에서 자주 지적됐던 과다한 공연 시간, 스케일의 무게감을 압축하면서도 효과적인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오페라는 중간 휴식없이 100분이다. 여기에 서곡과 마지막 커튼콜 송을 포함하는데 아마도 지금까지의 역사물 오페라 가운데서 압축된 버전이 될 것이라며 '바다에 핀 동백'이 K오페라의 방향 제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 향토성 살리고 국악 양악, 춤, 판소리, 정가, 발레 등 장르 융합 시도
작곡가 박영란은 '현대음악, 아리아, 중창, 합창 중심, 국악과 양악의 융합, 고전 무용과 현대무용, 판소리가 등장하는 등 총체극으로서의 오페라를 만들고자 했다. 난해한 기교의 성악이나 지루한 레치타티보 보다 가창의 멜로디를 살렸고, 참혹한 아픔을 승화하기 위해서 레퀴엠 기법을 차용했다. 보이고, 들리고, 만져지는 오페라를 만들고자 고심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피아노 협주곡으로 만든 것을 비롯해 오페라 미스킴 등의 작품이 있고 다양한 기악과 관현악곡을 통해 능숙한 솜씨를 보이고 있다.
● 명예회복과 새로운 세대에 바른 역사관 심어주고 싶어
강해수 총감독은 여순 1019 창작오페라 ‘바다에 핀 동백’은 75년의 통한의 아픈 역사를 오늘에 조명하여 이유없이 죽어간 분들의 명예회복과 빠른 진상규명을 위하고 새로운 세대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올해 새로운 작곡과 대본으로 제작했다. 바다에 핀 동백 오페라는 다른 해와는 다르게 우리의 소리 판소리,정가,전통 국악기가 편성되어 우리만의 색다른 색갈을 만들어 보고자했다. 사뭇 관객의 반응이 기대된다. 이 한 편의 오페라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밑거름이 되고 서로의 아픔을 토닥여주고 상생하는데 기여하길 바래본다.
문정숙 예술감독은 "오페라가 ‘잊지 말고 기억하면서, 정부가 상처를 치유하고 명예를 회복하는 노력과 함께 우리도 용서와 화해로 가는 길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번 오페라를 만드는 이유이자 목적이다. 오페라 전 막은 4막 7장의 구성이다.
무대에는 극단 '이랑',여수 시립합창단ㆍ시민합창단ㆍ어린이ㆍ송영탁 배우ㆍ여수 심포니오케스트라, 25현 가야금ㆍ해금ㆍ거문고ㆍ소아쟁ㆍ장고ㆍ국악 타악기 편성입이 등장한다.
● 왜 바다에 핀 동백인가, 그 역사성은?
아픈 기억을 다시 소환하는 것은 잊지 않기 위해서다. 망각이 부를 참혹한 고통과 죽음의 반복을 다시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뜻이다. 여순 오페라 1948 ‘바다에 핀 동백’은 현대사의 비극을 오페라 무대에 올려 다큐멘터리를 뛰어 넘는 감동과 예술적 승화를 시도한 공연이다. 그러니까 해방 직후 극심한 혼란 속에서 빚어진 동족상쟁의 비극, 숨막히고 절박한 좌우 이념 대립과 갈등 상황을 어찌 말로 다 설명할 수 있겠는가.
때문에 이 오페라에는 그 복잡하고 형언할 수 없는 역사의 상황들이 오늘의 청중에 맞게 잘 각색되어 있다.잊지 말고, 화해하고, 용서하면서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려는 제작진의 땀과 눈물, 용기, 희생된 영령들에 대한 깊은 추모와 유가족의 치유와 위안을 담으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