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토론회(포럼)’를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유네스코 헌장*을 벤치마킹하여 이번 토론회(포럼)의 주제를 ‘청년의 마음속에 평화를(peace in the minds of youth): 전쟁을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로’ 정했다.
참전용사 후손인 미국 출신 참가자 에릭 베이커(E.Baker)씨는 “낙동강 전투에서 다친 할아버지를 기억하며 토론회(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토론회(포럼)를 통해 세계평화를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관해 다른 청년들과 생각을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미국 등 5개국 출신 참전용사 후손 16명을 포함하여 선발된 국내외 청년 70명은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금),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담은 ‘청년선언문(call for action)’을 채택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토론회(포럼)를 준비하면서 보여준 국내외 청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토론회(포럼)가 지속가능한 세계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청년들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술유출 우려가 적은 국가핵심기술의 수출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포괄·신속 수출심사를 도입하는 ‘산업기술보호지침’을 7월26일 개정·공포한다.
이번 고시를 통해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된 의약품 해외인·허가 및 해외자회사와의 공동연구에 대한 기술수출 시 연간 포괄심사절차 도입하고, ▲ 해외 특허분쟁 대응 관련 신속처리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 특허출원당시 공개됐던 기술자료만 이전하는 비독점적 통상실시권 설정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의약품의 해외인허가를 위한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은 약 1개월의 심사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한 해외자회사와의 공동연구는 연간 1회만 심사를 받으면 자유롭게 수출을 할 수 있어 기업의 부담은 크게 완화되고 효율성은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 확인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기술 확인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까지는 기업이 타 법률 등에 의해 지정된 기술확인 증빙서류를 먼저 발급받은 후 이를 첨부하여 산업기술 확인을 신청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오늘부터 산업기술확인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기업이 관련 서류 일체를 갖춰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에 신청할 경우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계속 기업 현장과 소통하면서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투자에 최적화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이 바글바글하는 최고의 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국가산단에 최근 1년간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6.6조 원이라는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가운데, 지난 7월 20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초기지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에, 새만금개발청은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킬러규제 개혁, 투자유치 단계부터 공장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쳐 일괄(원스톱) 행정지원 등 특화단지 지정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제거해 새만금 국가산단을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장애인 콜택시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 실현을 위해 장애인을 위한 교통 수단, 서비스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장애정도가 심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이동수단 확충과 이용편의 개선계획을 마련해, 9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운행 확대부터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임차택시 활성화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지원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보행상 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콜택시를 증차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중 장애인 콜택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이용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대기시간 약 41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하루 이용건수가 3,230건에서, 2023년에 4,050건으로 급증했으며 지속적으로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을 30분대로 유지하기 위해 장애인콜택시 증차와 함께 택시업계와 협업을 통해 추가 장애인이동 차량을 확충하고, 장애인이동수단 배차 및 운영방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세부내용은 ① (휠체어장애인) 장애인콜택시, 법인특장택시 증차 및 운행개선 ② (비휠체어장애인) 바우처택시, 임차택시 등 대체교통수단 확충 및 바우처택시 이용활성화, ③ 장애인 단체이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버스 운영확대 등이다.
우선, 주요 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운행을 늘리기 위해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높은 이용수요 대비 절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인콜택시를 ’23년 연말까지 30대를 추가로 늘려 692대로 늘리고, ’25년까지 총 870대로 확충한다.
'25년도까지 870대로 확충 시, 법정기준 대비 151%를 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장애인 콜택시를 추가적으로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택시업계와 협업을 통해 ‘법인 특장택시’ 30대를 10월부터 시범운행 한다.
민간 법인택시의 유휴 자원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장애인이동권증진하는 방안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참여방법과 조건을 협의해 왔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매 3개월 마다 운영성과를 분석하여 운영방법을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방법이 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균 대기시간을 증가시키는 출퇴근시간대에 차량을 집중배차하고 부족한 운전원 충원을 위해 150명 규모의 단시간운전원을 집중 투입한다.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15~18시)에는 수요집중, 교통혼잡 등으로 대기시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단시간(1일 5시간 근무) 운전원을 추가 투입하여 운행대수를 늘려서 대기시간 단축을 유도할 예정이다.
단시간운전원은 ’23년 3월부터 92명으로 운영됐으나, 출퇴근시간대 운영 개선을 위해 추가 투입하여 7월 현재 120명 운영중이며, 8월에 추가 모집을 통하여 150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여 비휠체어 장애인은 부족한 장애인콜택시(특장차) 대신 임차택시, 바우처택시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휠체어 장애인의 대체교통수단인 임차택시를 현재 54대에서 9월에는 120대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를 위해 택시요금 인상분이 미반영된 현재의 대가기준을 상향하고, 임차택시 참여 개인택시의 거주지 기준을 수도권까지 확대하는 한편 연령 기준을 만 68세에서 만 70세까지 완화하여 참여대상을 늘린다.
비휠체어 장애인의 주요한 이동수단의 하나인 바우처택시 운행 규모도 확대한다. 9월부터는 온다택시 6,000대 참여 확보를 추진해 현재 운행 대수 1,600대에서 총 7,600대로 운행 규모를 대폭 늘린다.
기존 바우처 콜택시회사 이외에 플랫폼사(온다택시 6천대)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바우처택시의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바우처택시의 요금을 장애인콜택시와 동일한 수준으로 낮춰 편의성과 이용률 제고를 도모한다. 바우처 택시의 수요 증진뿐만 아니라 장애인콜택시로의 이용 집중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비휠체어장애인이 바우처택시를 대체교통수단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콜택시와 동일한 요금체계로 개선하고, 이용횟수 확대 등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바우처택시 배차요청에 운전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교육을 통해 운행 서비스 수준도 높여나간다.
기존 인센티브인 배차수당(500원 → 2,000원), 근거리운행 보상수당(500원 → 1,000원) 등을 현실화하여 운전자 참여를 확대한다.
택시운전자 교육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필수과정으로 포함하여,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바우처택시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애인콜택시 운영이 전반적으로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휠체어 장애인과 비휠체어장애인을 분리하여 차량을 배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22년 전체 장애인콜택시(특장차) 이용건수는 1,328천건이며, 이중 약 23%(31만건)는 비휠체어장애인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접수처를 각회사별 콜센터에서 서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의 신청 편의도 높였다. 이에 따라 그간 접수 시 발생했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이동 외에도 여가, 관광 등 장애인의 단체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버스 도입 확대도 추진한다. ’23년 연내 휠체어 이용자 2명, 비휠체어 이용자 6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소형버스 2대를 추가 도입하여 주말 등 여가 활용, 단체 및 가족단위 수도권 내 관광지 탐방 등 차량 이동을 지원한다.
’20년 전국 최초 도입 이후 장애인버스는 4월까지 106회(1,690명) 운영했으며, 장애인의 시내 및 지방 단체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의 단체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8대의 휠체어 이용자가 탑승할 수 있는 장애인버스 2대와 미니버스 1대를 운영하고 있다.향후 수요에 대응하여 운영규모를 ’24년까지 총 10대로 확충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는 다양한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작동돼야 그 실효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이용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해 약자와 동행하는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3’을 오는 9월 13일~15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스타트업 서울: Tech Rise’를 시작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이란 이름으로 매년 9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약 6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던 ‘Try Everything 2022’에서는 더 샌드박스(The Sandbox) 공동설립자인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와 조지메이슨대 타일러 코웬(Tyler Cowen) 교수가 기조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에게 인상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1000 비전’ 선포를 비롯하여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IR) 피칭(Pitching) 및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총 625억원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2023년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은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울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방점을 둔다.
이를 위해 글로벌투자회사 EQT, 장강경영대학원(CKGSB) 등 글로벌 협력기관의 참여 확대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 및 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창업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어느 때 보다 투자유치에 집중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700억 원의 투자를 유치전에 나선다.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작년 50개에서 2배 규모인 100개로 대폭 확대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과 투자자 미팅(밋업(meetup))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8.8), 상시 밋업과 1:1 밋업(~8.25)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8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스타트업으로서 지식재산권(IP) 창출, 국내외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 판로개척 및 해외 시장 진출 등 우수사례 보유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8일까지, 온라인 전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1일까지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맞춤형 상시 밋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홈페이지와 서울시 창업 통합 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투자자와 1:1 밋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인 만큼 체험형 전시 부스를 통해 서울 스타트업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대학생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스타트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참관객들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과 증강현실(AI/AR) 기반의 “체험형 기획전시관”을 방문하여 스타트업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백여 개의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통해 서울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체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청년 기업가들을 위한 ‘창업 버스킹’, 퀴즈를 통해 스타트업 지식왕을 뽑는 ‘스타트업 토너먼트 퀴즈쇼’, 시민들이 뽑은 ‘유망 스타트업 어워즈’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강연, 글로벌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국내 주요 창업플레이어 협력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제공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지원에 집중한다. 엔데믹 선언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인만큼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문화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에스트로 정명훈
(부산=연합뉴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6호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박람회 유치 홍보에 앞장선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와 부산광역시는 7월 25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지휘자 ‘정명훈’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6호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홍보대사 정명훈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경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장이 참석해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1호 홍보대사 이정재(‘21.12월), 제2호 홍보대사 가상인간 로지(’22.3월), 제3호 홍보대사 방탄소년단(‘22.7월), 제4호 홍보대사 조수미(’22.12월), 제5호 홍보대사 아기상어(‘23.3월)에 이어 제6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명훈’은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극장(현, 파리국립오페라극장)의 음악 감독을 역임하고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이다.
정명훈은 지난해 8월 부산에서 개최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특별음악회’에서 지휘를 맡았으며, 올해는 부산시 시립공연장 초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만큼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시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활발한 유치 홍보 활동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휘자 ‘정명훈’ 의 홍보대사 위촉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관심과 응원을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문화예술인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향후, 유치위원회는 2023년 말 개최지가 결정될 때까지 전 세계적 공감대와 유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홍보대사를 활용한 각종 유치 홍보 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U-미국 간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협상이 협상 시한 10월 말을 앞두고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양측은 2021년 10월 트럼프 전 행정부가 국가안보에 근거하여 부과한 철강 25%, 알루미늄 10%를 면제하는 대신, 미국은 EU 철강 수입에 대해 전년도 수입량에 근거한 관세율할당(TRQ)을 부과하고, TRQ를 초과하는 철강 등에 각각 25%, 10%를 부과하는데 합의했다.
동 합의는 올 1월 1일 발효, 12월 31일로 만료될 예정으로, 양측이 10월 31일 협상 시한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내년부터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와 EU의 미국 상품에 대한 보복관세도 다시 부과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 협상과 관련, EU 외교 관계자는 양측의 입장이 여전히 크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협상 시한 내 합의 달성이 쉽지 않음을 시사했다.
다만, 철강 등 관세 재부과 시점은 내년 1월인 점에서 협상 시한인 10월 말이 경과하더라도, 양측이 관세 재부과를 방지할 추가 협상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태이다.
●미국 측 입장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금속 생산과정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에 근거한 새로운 관세로 대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미국의 제안은 생산과정에서 CO2 배출량이 낮은 미국 철강 산업*을 보호하며, 사실상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평가했다.
런던 소재 민간 분석기관인 CRU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미국 철강 산업은 평판 철강의 경우 철강 1톤당 1.24톤의 CO2를 배출, 유럽 1.97톤, 국제 평균 2톤에 비해 낮고, 와이어, 바, 파일링 등 선형 철강의 경우 철강 1톤당 460kg의 CO2를 배출, EU의 810kg, 국제평균 1.88톤보다 낮은 수준. 다만, 알루미늄의 경우 미국이 유럽보다 많은 CO2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U 측 입장
EU는 미국의 제안이 WTO 협정 위반 소지가 있으며, 향후 미국의 국가안보에 근거 철강 관세의 재부과 시도 가능성을 완전하게 차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U는 탄소 가격 시스템이 부재한 미국 등과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한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을 전통적 무역구제조치와 융합하여 이른바 '지속 가능한 철강 및 알루미늄 협정' 체결을 주장했다.
CBAM과 관련, 미국은 자국의 對EU 철강 수출량은 전체 생산량의 1% 미만으로 사실상 철강산업이 CBAM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전망이나, 향후 CBAM 대상 확대 가능성을 고려, CBAM 부과 대상국에서 자국을 면제할 것을 요구했다.
EU는 현재 이에 반대하는 상황이다.
● 철강 CO2 배출량 평가
CO2 배출량에 근거한 관세, CBAM 부과를 위해서는 자국 및 해외 철강제품 각각에 대한 탄소 배출량 데이터가 필요하며, 이에 양측은 관련 데이터 교환 및 공통 배출량 계산 방법 개발을 위한 워킹그룹 발족에 합의했다.
철강 CO2 배출량 데이터와 관련,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대해 자국에서 생산되는 수십 종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의 CO2 배출량 평가 보고서를 의뢰, EU에도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동 보고서 시한은 2025년 1월 28일로, EU-미국 철강 협상 시한인 올 10월 31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철강 제품의 CO2 배출량 평가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양측이 협상 시한 내 관련 보고서 작성 이후를 대비한 일종의 일반적 프레임워크 수준의 합의는 가능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양측이 탄소배출량에 근거한 과세 방식 합의가 실패하더라도, 미국은 독자적 방식에 의한 관세, EU는 CBAM에 근거한 부담금 제도를 각각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산업은행 아랍에미리트(UAE) 투자협력센터와 함께 7월 24일 오후 2시,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서울시 중구)에서 게임,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업계를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지난 1월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의 300억 불 규모 한국 투자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우선 투자 협력 분야 중 하나로 선정(’23년 5월)된 K-컬처 분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협력 전달체계 등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투자유치와 관련된 정보를 기업들에 제공하고 질의응답과 개별기업 면담 등을 통해 기업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상담했다.
게임업계 주요 상장사를 비롯해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70여 개 기업들이 설명회에 참여했으며, 콘텐츠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중동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게임산업은 콘텐츠 전체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 5월 정부가 선정한 30대 유망 수출품목에 포함되는 등 주력 수출품목으로서 주목받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통한 게임 기업들의 중동 진출 본격화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중동시장은 ‘K-게임’의 이용시간 및 소비지출액이 가장 높은 권역*인 만큼 중동진출은 게임기업들의 재도약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체부는 이번 설명회가 실질적인 투자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협력 방안 논의 중인 이정식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고용노동부 제공]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동외교 활동을 적극 수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에 산업현장 인력난으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의 도입·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고용허가제 송출국과 소통하고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장관은 무사에프 베퀴조드(MUSAEV Bekhzod)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장관과 면담하여, 한국-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고용허가 도입규모 확대, 직업훈련 분야 협력 강화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체결한 고용노동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는 양국의 직업훈련, 청년·여성·고령자·장애인 고용,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책의 경험·통계를 적극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장관은 “고용노동 분야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우수한 직업훈련 기반 시설을 통해, 뛰어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장관은 부산이 정보통신(IT) 등의 선진기술을 통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기후문제 등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도시인 점을 강조하며 부산 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
이 장관은 같은 날 나르바예바(Narvaeva Tanzila)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과도 만나, 양국 고용노동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장관은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방문 기간 중, 고용빈곤퇴치부의 요청으로 직업훈련 시설인 코이카(KOICA) 건립 직업훈련원과 모노센터*(Mono Center)에도 방문했다.
한편 이정식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일정 중, 영상으로'폭우 대응현황 점검회의'와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집중 호우 상황에 의한 근로자 피해가 없도록 현장 중심의 특별대응을 강조하는 등 현안을 점검했다.
농식품부 장관,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과 면담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4일 오후 세종에서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식량 공급망 및 스마트농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작년에 기후변화, 코로나19, 러-우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의 공급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브라질 측이 곡물 수출을 안정적으로 지속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수출제한 없이 양국 간 농식품 교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설명하며, 양국 간 스마트농업 관련 정보교환과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했다.
파바로 장관도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농업기술 혁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가축질병에 대응하여 농식품 교역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검역당국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희망했다.
이 외에도, 정 장관은 지난 6월 브라질 상파울로시에서 남미 지역 최초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을 환영하며 남미 지역에서 케이(K)-푸드가 확산되길 희망했으며, 2017년 우리 측이 요청한 한국산 딸기의 대(對)브라질 수출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