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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밀화학기업, 수요 대기업·투자자와 만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밀화학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연계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밀화학기업의 데모데이 행사』를 6.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고등기술연구원이 주관했으며 ㈜노루오토코팅, ㈜수양켐텍 등 19개 정밀화학기업과 LG화학, KPX케미칼, 이수화학 등 5개 화학 분야 대기업, 솔베이, 헨켈, 아젤리스 등 6개 외국인 투자기업, 우리벤처파트너스, 하나벤처스 등 32개 투자사가 참석하여 교류의 장을 열었다. 정밀화학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전방산업에 사용되는 접착제, 첨가제 등 핵심적인 소재를 생산하여 중요성이 크다. 그간 화학 산업 토론회(포럼)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수요기업과의 소통이 부족하여 자신의 기술력을 알리지 못하고, 수요기업들이 원하는 제품의 방향성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또한, 기업 대부분이 중소·중견기업으로 이루어져 제품 상용화에 필요한 투자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데모데이 행사에서 각 정밀화학기업은 수요기업과 투자사에게 기술특허, 주력 제품 등을 설명한 후 별도로 상담을 진행했다. 수요기업은 기술력이 있는 기업을 찾아서 필요한 핵심 소재를 더 손쉽게 확보하고, 투자사는 유망한 기업 발굴을 더 쉽게 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상생협력 구도가 강화되고, 국내 전방산업의 소재 공급망이 더욱 안정화될 좋은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conomy
    2023-06-21
  • 세계적인 양자 축제, 퀀텀 코리아 2023(6.26~29)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대한민국 양자 대도약의 원년을 기념하여 양자과학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글로벌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인 「퀀텀 코리아 2023」을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향한 퀀텀 대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자얽힘 실험으로 ’22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존 클라우저를 비롯하여 찰스 베넷, 피터 쇼어, 존 마르티니스 등 세계적 양자석학과 국내외 유수 기업·기관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제컨퍼런스, 국제전시회와 함께 대국민 경진대회 및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개막식 : 6.26(월) 13:00~13:40 / DDP 아트홀2 개막식에서는 그간 행사 준비를 총괄해온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재완 고등과학원 부원장)와 국내외 초청인사, 정부·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퀀텀 코리아 2023」의 시작을 알리고 존 클라우저 축사 및 유공자 포상, 축하행사 등을 통해 대국민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국제컨퍼런스 : 6.26(월) 13:50~, 6.28(수)~29(목) / DDP 아트홀2 존 클라우저(6.26), 피터 쇼어(6.28), 찰스 베넷(6.29)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열릴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유수 연구자가 최신 연구결과 및 글로벌 동향, 미래 발전전망 등을 공유하고 연구자 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활동도 활발히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표지 논문의 제1공동저자로 오류 완화 양자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기존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능가하는 양자컴퓨터 연구를 주도한 김영석 박사의 초청 세미나도 6.27(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된다. ▶국제전시회 : 6.26(월)~29(목) / DDP 아트홀1 최근 급속한 기술진전에 따라 산업계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 연구·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국내 출연(연), 통신3사,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미국 아이비엠(IBM)·아이온큐(IonQ), 핀란드 노키아(Nokia), 스위스 취리히 인스트루먼츠(Zurich Instruments), 이스라엘 퀀텀 머신(Quantum Machines) 등50여개 기업·기관이 최신 연구 성과와 제품 등을 소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 : 정부행사, 경진대회, 문화행사 등 과기정통부는 이번 퀀텀 코리아 계기에 기관 간 협력 MoU 체결식(6.27) 및 한-일 과학기술 국장급 회담(6.27), 한-영 과기공동위(6.28), 한-EU 양자과학기술 전문가 워크숍(6.29) 등 정부 간 국제회의를 집중 개최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국내 양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석·박사 등의 해외연수 성과발표회 및 양자대학원 입시설명회, 양자암호통신 표준화특별위원회 발대식 등도 개최한다. 아울러, 양자과학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양자컴퓨팅 활용 경진대회 및 영상콘텐츠 공모전이 현재 진행 중이며, 존 클라우저가 양자 얽힘과 양자시대를 주제로 강연하는 고려대학교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6.27), 고재현(6.26)·정현석(6.28) 교수의 대중강연, 궤도(과학커뮤니케이터)·김풍(웹툰작가)·양자전쟁연극팀 등이 전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별 세부 일정, 사전등록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퀀텀 코리아 2023」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27일은 주최측 사정으로 일반인의 DDP 출입 및 관람이 불가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Economy
    2023-06-21
  • 지역 엔젤투자허브, 경남에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 엔젤투자허브가 경남에 조성된다고 밝혔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기반(인프라)‧역량 등을 활용해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단위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거점이다. 2021년부터 비수도권 2개 광역권(충청권, 호남권)*에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구축‧운영 중에 있으며, 동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세 번째로 조성된 허브이다. 동남권 엔젤투자허브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 엔젤투자허브 신규 구축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경남은 지역 내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등의 기관을 중심으로 항공‧우주, 조선, 기계 등 지역 주력산업 육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과 지역 중견기업 연계 등을 통한 활발한 상담(멘토링), 지원사업 등을 운영 중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김민지 투자관리감독과장은 “경남에 조성될 동남권 지역엔젤투자허브가 부산‧울산 등 동남권 전반의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벤처기업부도 동남권, 충청권, 호남권 3개 엔젤투자허브와 협력해 지역의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Economy
    2023-06-21
  • 울릉도 일주 수영(46km) 프로젝트
    울트라수영협회와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울릉도 일주(46Km) 수영대회”가 6월19일에서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기상여건 악화로 당초보다 이틀 앞당겨 치러진 이번 행사는 관계자 및 선수26명을 포함해 총36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울릉군)이 발의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은 현재 국회 행안위에서 관계기관 검토와 협의 과정이 진행 중이며,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추진은 세계문화유산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가 2021년 작성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발굴 연구보고서’에서 잠정목록 유산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이는 울릉도와 독도가 독특한 동식물이 자라고 지형이 특이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할 만하다고 인정한 것이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출발에 앞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기원 선언문을 낭독했고, 서명부 명단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를 대신해 김규율 부군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울릉군가족센터(박성우 센터장)에 지난 4월26일 1천5백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 전달에 이어 2천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추가로 전달했으며,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 26명은 일정 축소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동1리에서 출발하여 구암까지, 저동 내수전에서 현포 해양연구기지까지의 2구간으로 나누어 19~20일 양일에 걸쳐 총 46Km의 코스로 진행됐고, 릴레이가 아닌 단독수영으로 진행하여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기원의 염원을 품고 물살을 가르며 나아갔다. 특히 울릉군 어업감시선과 동해해경파출소 및 울릉해양수난구조대 보트의 안전지원 속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앞으로 울릉도 일주 수영대회가 울릉도를 한바퀴 도는 상징성과 수영하며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정경을 통해 전국의 대표적인 수영대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 김영기 이사장과 울트라수영협회 박용현 회장은 “내년에는 독도를 일주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범국민 운동을 주도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 INTERVIEW
    • Hot Issue
    2023-06-21
  • 서울시, 2030년 세계 최대 창업허브 개관...글로벌 유니콘 50개 키운다
    작년 9월 DDP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에서 축사하는 오세훈 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50개 기업을 키워내고, 1천 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서울유니콘창업허브’를 건설하는 등 세계 5위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 창업정책 2030’을 발표했다. 총 1조 6,717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성수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10만㎡)’가 문을 열고, 고척에는 ‘서울 제조창업허브(1만7천㎡)’가 조성된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창업거점을 스페인, 싱가포르 등 20곳으로 확대하고, 예비·초기창업자 육성을 위한 ‘창세권 공유오피스’를 선보인다. 20만㎡ 규모의 ‘AI 서울 테크시티’가 2028년 완성되고, 수서 일대는 로봇 기업이 집적하는 로봇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인재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고,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해 민간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생력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든다. 서울시는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시작한 2009년 이후, 기술창업 지원을 본격화하여 2011년 17개에 불과했던 서울시 창업지원시설이 2023년 30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년간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1만 4천 개의 스타트업은 2만 3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및 매출액 5조 7천억원 달성 등의 양적 성장을 이뤘다. 특히,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매출액, 성장성 등을 모두 고려한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는 2021년 53조 원에서 2023년 274조 원으로, 단 2년 만에 5배 이상 높아졌고, 전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10대 도시에 선정되는 등 창업 선진도시로 발돋움했다. 올해 1월 미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중 서울시 지원으로 성장한 37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시장 속 우리 기업의 성장도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며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의 투자 혹한기를 맞이했고, 많은 혁신 스타트업이 위기를 겪고 있다. 짧은 기간 창업생태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냈지만, 서울 유니콘 기업의 증가속도가 미국, 독일과 같은 창업 강국에 비해 더디다는 한계도 마주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10년이 우리나라 혁신산업의 글로벌 우위를 결정짓는 시기라고 판단하고, 현재 소폭 정체상태에 있는 서울창업 성장세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략적인 투자와 전폭적인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을 ‘세계 5위의 창업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서울 창업정책 2030'을 21일 발표하고, 강력한 창업 정책으로 공공이 마중물 역할을 함으로써 민간이 자율적으로 성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은 4대 핵심과제 ① 글로벌 창업도시 브랜드 구축, ② 성장단계별 스타트업 스케일업, ③ 4대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 ④첨단 제조기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중점으로 추진된다.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를 비롯한 로봇, 핀테크, 바이오 등 스타트업 지원 공간을 총 22만㎡ 새로 구축하고, 첨단제조 투자펀드, 로봇 성장펀드 등 총 2조 5천억원의 자금지원을 추가로 추진한다. 아울러 25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총 1만명의 기술 인재를 육성하여 스타트업 취업을 지원한다. 2023년 현재, 15만㎡ 규모에 1,130개 기업이 입주 중인 창업지원공간은 2030년에는 37만㎡로 확대되고, 입주 가능한 기업 수도 3,277개로 증가한다. (입주공간은 22만㎡ 확대, 입주 가능 기업은 2,147개 증가) ‘서울’이 세계 최고 창업 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한다. ‘서울=스타트업하기 좋은 도시=유니콘이 탄생하는 도시’를 공식화하고, 글로벌 투자자와의 접점을 다각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 먼저, 2030년까지 성수 삼표레미콘 옆 서울숲 주차장부지에 1천 개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10만㎡)를 조성한다. 파리의 스타시옹 에프(3만㎡), 싱가포르의 JTC 론치패드(6만㎡)와 같이 초기 단계 스타트업부터 예비 유니콘까지 입주하고, 입주기업을 위한 1천억 원 전용 펀드도 조성하여 서울시가 미래 유니콘에 직접 투자한다. 관(官) 주도의 창업지원이 아닌 선배기업의 투자와 멘토링이 수시로 이루어져 동반 성장하는 서울형 ‘Pay it Forward 문화(성공한 선배 기업이 후배 기업에 아낌없이 도움을 주는 실리콘밸리의 자발적인 문화)’도 최초로 정착시킨다. 성수 삼표레미콘 부지는 글로벌 미래업무지구(Global Future Complex)로 변모할 계획으로, 과거 낡은 시멘트 공장에서 혁신과 첨단산업의 중심이 되는 미래산업의 거점이 된다. 서울숲과 성수 일대에 미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계적 기업이 대거 입주하여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의 스타트업과 365일 자유롭게 협업하게 된다. 시민들도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가까이에서 가장 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저층부는 시민 이용공간으로 조성한다. 건물 디자인도, 운영 전략도, 입주기업도 모두 혁신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는 스타트업 육성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이나기업들이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하고, 육성하고, 투자해서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내는 ‘민간 책임제’로 운영한다. 또한, 기존 창업시설별 분산된 기업 지원 기능을 통합하여 창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 실증, 시제품 제작과 투자유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전체 시설 관리와 보안, 친환경 기술, 시민들이 이용하는 푸드 테크 코트(Food Tech Court)까지 건물 전체가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신기술 실증 공간으로 조성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트라이에브리싱(Try Everything)을 핀란드의 ‘슬러시(SLUSH)’와 같은 글로벌 최대 투자 축제이자, 세계 각국의 유망 스타트업 2,000개, 참가자 10만 명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킨다. 유망 스타트업을 포함한 7백개 기업을 선발하여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세계 3대 기술박람회(CES, MWC, IFA) 전시, 투자와 마케팅까지 해외 진출을 공격적으로 지원한다. 트라이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공유하는 장에서 국내외 투자자와 빅테크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인공지능(AI) 등 서울의 미래 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2배 확대(현행 50개→100개)한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미국),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바르셀로나), IFA(국제가전박람회, 베를린)에 '서울관'을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조성하여 우리기업의 혁신성을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창업도시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다. 우리 기업이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술․서비스 실증,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해외 창업거점’을 대폭 확대한다. 민간-공공 투자 인프라를 강화하고, ‘해외진출-투자-인재 3박자가 고르게 지원되는 스케일업 육성체계’를 다진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서울형 공유오피스를 조성해 700개의 단기형 창업공간도 공급한다. 서울시는 현재 베트남(호치민)과 인도(벵갈루루)에서 운영 중인 해외 창업거점을 미주․유럽․중동 등 20곳으로 확대한다. 올해 스페인(10월), 싱가포르(11월)에 2개소를 구축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는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와 해외 민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해 국내 사전훈련부터 현지 대·중견기업, 벤처 투자자와의 매칭, 후속 투자 유치 등 세일즈에 나선다. 민간이 혁신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투자하여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기반도 강화한다. 전국 투자자의 84%가 집중된 서울 테헤란밸리에 민간·공공 투자 네트워크 ‘테헤란포럼(가칭)’을 출범해 2024년부터 투자자, 기술보유 스타트업 등을 주축으로 투자 활성화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창업투자회사,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처 발굴부터 투자 실행까지 민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일할 사람 찾기 어렵다’는 스타트업 현장의 어려움도 함께 해결한다. 2025년까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이 완료되어 연간 5천 명의 SW 개발자, 디지털 인재를 배출하는 인적자원 양성 인프라가 구축된다. 스타트업에서 필요로 하는 개발 인재를 연간 1천 5백 명씩 현장과 매칭하여 2030년까지 1만 명이 스타트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스타트업 현장에 필요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벤처기업협회 등과 협력하여 채용 분야 소개, 면접 등이 이뤄지는 ‘스타트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과 교육생의 선호도에 따라 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퍼스타운(대학)을 초기창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키운다. 대학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재와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별 ICT, 프롭테크, 헬스케어 등 강점 분야를 살려 청년 창업기업과 교수․연구원 등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연간 8백 팀의 예비, 초기 스타트업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이 중 연 30개 창업팀은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광진구 소재)’를 통해 투자유치와 해외 시장 진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패션․리빙 등 생활밀착형 비즈니스를 보유한 예비, 초기창업자를 위해 창업하기 좋은 ‘창세권’을 구축한다. 동교동, 흑석동, 아현동 등 역세권과 청년인구가 밀집한 곳에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한 단기형 창업공간을 최대 700개 공급한다.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스타트업은 바우처를 통해 비즈니스모델 컨설팅과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 민간 창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동교동, 흑석동, 아현동, 신정동, 장안동, 한강로동, 녹번동 등 총 7개소 46,600㎡의 공유오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기술창업 정책의 수혜대상을 종전 딥테크 기업 위주 지원에서 초기 단계 창업까지 두텁게 지원하여, 공유오피스에서 중소 규모 창업시설(서울창업디딤터 등)으로 성장하고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같은 7대 창업허브로 이어지는 창업의 성장사다리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굴뚝 없는 미래산업’인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지속 육성하고, 이에 더해 차세대 혁신 성장 분야로 ‘로봇’을 선정, 4대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 체계를 강화한다. 첫 번째로 로봇산업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로봇 친화도시, 서울’을 조성한다. 서울은 서비스 로봇 산업이 발달하고, 각종 인프라가 집적되어 있어 혁신 로봇 기술을 실증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로봇 스타트업의 기술 축적부터 상용화, 제품양산까지 가능한 장기투자의 기반을 다지고, ’26년까지 로봇 성장펀드 2천억 원을 조성해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로봇산업은 인구 감소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 노동력 부족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수단으로, 미래 신기술의 결집체이자 연 6% 이상 성장 중인 핵심 산업으로 손꼽힌다. 서울시는 사회구조를 반영한 돌봄서비스 분야부터 로봇화를 전면 도입한다. 시립노인요양센터, 시립병원, 복지시설 등에서 시범적으로 돌봄 로봇을 도입하여 돌봄 로봇기업의 기술 성장과 시장 창출을 지원한다. 수서 일대는 로봇 기업이 집적하는 로봇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앵커시설로 서울 로봇테크센터를 구축하여 로봇 스타트업 사업화 전진기지로 삼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로봇 분야 산·학·연 핵심기관의 서울 분원을 유치하고, 로봇 테마공원과 로봇과학관도 조성하는 등 수서를 로봇 특화지역으로 육성한다. 연구기관과 협력해 ‘로봇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실무 중심의 로봇 인재를 2030년까지 1,500명 육성한다. 디지털 금융산업 핵심인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 한다. 여의도 금융지구 내 공공기여를 활용해 핀테크 창업과 성장을 가속하는 기업지원 인프라를 확대 조성한다. 기존 1백 개 핀테크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는 서울핀테크랩(여의도)과 제2핀테크랩(마포)을 통합해 2030년부터 170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여 세계적인 핀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 연구소-대학-병원이 집적된 홍릉 일대가 2023년 11월 세계적인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로 한 단계 도약한다. 바이오·의료,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개발, 사업화가 성숙단계에 접어들게 되고, 바이오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2030년까지 바이오 펀드 1조 6천억 원을 조성해 연구자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홍릉 일대의 바이오 클러스터 내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협력동(‘23.11월)과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홍릉 R&D지원센터(’25년 2월)를 조성하고, 바이오 스타트업의 사업화 연계를 위한 홍릉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27년 2월)를 개관하여 126종의 전문 연구장비를 관련 기업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글로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바이오펀드 1조 6천억원을 조성하고, 의학․약학 연구자의 창업 활성화를 통해 산업 간 연계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2.0 시대를 열 20만㎡ 규모의 ‘AI 서울 테크시티’가 2028년 완성된다. 현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부지에 미래 산업의 핵심기반인 인공지능(AI) 인재와 기업이 모이고, 이들을 위한 문화, 주거공간까지 갖춘 ‘서울 속 인공지능(AI) 산업도시’가 조성된다. 국내‧외 인공지능(AI)전문 대학원, 세계적 기업과 연구기관이 양재 일대로 집적된다. 이곳에서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가속화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술사업 실증, 타 분야 산업 간 융합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져 서울 인공지능(AI)산업의 글로벌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에 부족한 하드웨어 제작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여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도체, 항공, 전기차 등 제조업과 신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제조업인 ‘첨단 제조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미국 등 창업 선도국가에서는 첨단 제조 창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투자 중인 상황으로, 서울시도 제조산업 집적지(용산,구로)를 중심으로 ‘첨단 제조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규모 자금과 장기적 관점의 투자가 필요한 제조 창업 특성을 고려한 특화 펀드를 조성하여 2030년까지 첨단 제조 유니콘 기업 10개 배출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고척동 서울남부교도소 이적지에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서울제조창업허브(17,652㎡)를 2027년까지 조성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하여 아이디어 발굴 및 설계, 디자인,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까지 제조 창업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첨단 제조제품 현지화 지원센터’를 구축해, 수출을 위한 현지 조사와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 개량화, 인증, A/S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에는 미국 브루클린이나 중국 심천과 같은 제조 인프라가 부족해 제품 개발을 포기하거나 제품을 외주 제작하는 기업 3곳 중 1곳은 중국 등 해외에서 제품을 생산 중으로, 이 과정에서 제품의 설계와 노하우가 유출되는 사례도 발생하는 등 첨단 제조창업 기업을 위한 공공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 구로구와 금천구의 G밸리 일대는 IT 기반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 1만 2천개사가 집적되어 있고 마곡 첨단 R&D 클러스터와 관악S밸리와도 인접한 첨단 제조창업 육성의 최적지이다. 높은 생존율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첨단제조 분야’ 육성을 위해 서울시는 2024년부터 6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반도체, 이차전지, 스마트 제조 등 첨단 제조기업만을 위해 기업당 최대 2백억원을 투자하여 실질적 기술개발이 가능하게 한다. 첨단 제조 분야는 기술 개발에 장기간 소요되는 특성을 갖는 만큼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연구지원과 실증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3년부터 2030년까지 610억 원을 투입한다. 첨단 제조분야 창업기업의 연구개발에도 154억원을 투입하고, 기존 공공기관 중심으로 시행되던 테스트베드를 민간기업까지 확대하고, 제조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군 실증범위 확대에 456억원을 투입한다. ‘서울 창업정책 2030’ 추진을 위해 2026년까지 8,646억 원이 투입되며, 2030년까지 총 투자규모는 총 1조 6,717억 원이다.
    • Economy
    2023-06-21
  • 독일-인텔, 300억 유로 규모 마그데부르크 반도체 공장 건설 프로젝트 서명
    악수하는 올라프 숄츠 총리(오른쪽)와 펫 겔싱어 인텔 CEO(왼쪽)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독일 정부와 인텔은 19일(월) 독일 작센안할트의 주도 마그데부르크에 총 300억 유로 규모의 반도체 생산공장 건설 투자 프로젝트에 서명했다. 동 투자 프로그램은 당초 인텔의 170억 유로와 독일 정부 보조금 68억 유로 규모로 추진됐으나, 보조금 규모가 100억 유로로 증가하며 총 투자금액도 300억 유로 규모로 확대했다. 마그데부르크 반도체 공장은 당초 계획보다 현대화하여 건설될 계획이며, 네덜란드 ASML의 차세대 시스템(EUV 장비)가 설치되어 최신 휴대폰 및 컴퓨터 반도체를 제조할 예정이다. 동 투자 계획은 EU 단일시장의 경쟁관계에 미칠 영향을 검토에 따른 EU 집행위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독일 정부의 보조금 금액 확대에 대해 크리스티안 린트너 재무장관은 약 30억 유로의 추가 재원 마련이 현재 재정 상황에서 쉽지 않다며 강력히 반대한 바 있으나, 로베르트 하벡 환경장관 겸 부총리가 해당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철했다. 이와 관련, 독일 산업계는 미국 등 교역상대국이 제공하는 인센티브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정부의 보조금 금액 조정은 불가피한 것이었다는 평가이다. 독일 정부는 코로나19 당시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조업 중단을 경험한 후 반도체 대외의존 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EU도 '반도체법(Chip Act)' 제정을 통해 EU의 반도체 제조 역량을 현행 9%에서 2030년 20%로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첨단 반도체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는 대만의 지정학적 위험을 계기로 EU 역내 반도체 제조 역량 강화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반도체 지원 경쟁이 EU 단일시장을 왜곡시킬 수 있으며, 특히 보조금 규제 완화가 일부 회원국에 대한 혜택으로 편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EU의 한시적 보조금 프레임워크에 따른 승인된 보조금의 53%가 독일이 신청한 것으로 이에 대한 회원국의 비난이 집중된 바 있다. 한편, 숄츠 총리는 이번 인텔과의 투자협정 서명 후 독일이 중국에 대한 위험한 경제적 의존을 완화해야 하나, 중국의 거대 시장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다만, 중국과 대만 관계와 관련, 중국에 대해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의 강제적인 현상 변경에 반대하며, 중국이 국제 규범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숄츠 종리는 20일(화) 독일-중국 정부간 협의에서 경제기술 협력,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으로, 숄츠 총리는 글로벌 사안에 대해 중국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Economy
    2023-06-21
  • 러 정부, 韓기업 에너테크의 리튬이온배터리를 현지 생산품으로 인정
    러시아 산업통상부가 국영원자력공사 로사톰(Rosatom)의 자회사 레네라(Renera)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 관련 특별투자계약(SPIC)을 승인했다. 韓기업 에너테크(Enertech)를 인수한 레네라는 한국 생산 배터리를 현지 생산제품으로 인정받아 1,300억 루블 규모의 배터리 40만개 공급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에너테크 인터내셔널은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이온폴리머 이차전지 모듈·팩을 생산하는 업체로 ’01년 설립.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BMW 등에 납품하고 있다. [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 Economy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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