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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미래를 만나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교육부, 경기도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킨텍스(일산)에서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미래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주제로 열린다. 대학·기업·지방자치단체 등 362개 기관이 모여, 5개 전시관을 중심으로 산학연협력이 이뤄낸 혁신적인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먼저, ‘성장엔진관’은 국가 전략산업의 도약과 미래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권역별 특화 성장엔진 분야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신산업 분야의 창업 성과와 초광역 기술사업화 성과 등을 집중 조명한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사업에 선정된 국립부경대학교의 압력 안정화 공압식 부목,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이하 ‘앵커’) 내 초광역 기술사업화 사업을 통해 개발된 부산대학교의 치매 환자 안전 관리용 신발(스마트 슈즈) 등 신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성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5극 3특관’에서는 국토 대전환과 연계하여, 초광역 체제를 기반으로 국가균형성장을 실현한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권역별 앵커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등 지역과 연계된 성공 사례가 전시된다. 그중 경민대학교는 경기 북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기존 실탄 사격 훈련의 안전성과 비용, 공간 제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가상현실(VR) 사격 모의훈련 장치(시뮬레이터)’를 선보인다.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의 ‘앵커’,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등 주요 정책과 함께, 경기도의 산학연협력 및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범부처협력관’은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에서 산학연협력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과 대표 성과를 모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되는 ‘대학-기업관’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교육, 기술 이전 및 사업화까지 이어진 우수사례와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인천대학교는 여러 기업(㈜엘라인, ㈜유일로보틱스, 현대엔지비㈜)과 함께 구축한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로보컵 2026 인천’ 산업자동화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수상한 로봇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산학연협력의 성과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다. 무인기(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분석, 첨단 장비를 통한 구강건강 진단, 인공지능 기반 캐리커처 등을 비롯해 학교급을 고려한 진로 체험 과정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 초보자 과정 : 흥미 위주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산학연협력 성과 이해 중급자 과정 : 기업(기관)과 학교의 협력 과정을 이해하고, 관련 체험과 연계해 구성 상급자 과정 : 취업·진학 관련 다양한 체험 및 교육·시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성과를 넘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청년·기업·지역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기업 관계자들을 위한 ‘기업 안내 탐방(도슨트 투어)’,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는 ‘인공지능 활용 지역문제 해결 경진대회’, ▲기업 관계자의 공개 면접으로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앵커루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관련 ‘2026년 제2회 산업계 대학교육 혁신포럼’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한, 산학연과 인문·문화가 융합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인문학적 가치와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대학생 독서토론 대회’, ▲케이팝(K-POP) 음원(데모트랙)에 직접 가사를 붙여 노래를 완성하는 참여형 케이(K)-문화 프로그램(‘K-MEGA LYRICS 챌린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융합형 성과 공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산학연협력이 어떻게 지역을 살리고 미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엔진이 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청년 인재와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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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미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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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의 맛있는 가을밤… 23곳서 야간 미식‧문화축제 열린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골목에 불이 켜지면 서울의 맛있는 밤이 시작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음식을 한정 메뉴로 맛보거나 미식 투어 도장을 모으는 재미까지 올가을 서울 전통시장 23곳이 저마다의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는 야간 미식 공간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10월부터 12개 자치구 2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시장별 특색 있는 먹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를 본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년 전통시장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화 먹거리와 야시장, 한복 런웨이, 북토크,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퇴근길 직장인부터 청년,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즐기는 가을밤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민선 9기 핵심전략인 ‘야간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시장 고유의 먹거리와 지역 문화를 야간 미식 콘텐츠로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화 메뉴와 문화 공연, 미식 투어 등 시장별 매력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저녁에도 찾고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의 발길이 시장과 주변 골목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 먼저, 세계문화부터 한복 런웨이까지 먹거리와 이색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진다.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은 10월 1~3일 ‘2026 신흥시장 글로벌 로컬 페스티벌’을 열어 9개국 글로벌 플리마켓과 윷놀이 월드컵, 글로벌 토크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구로구 구로시장은 10월 24일 ‘제4회 한맥대축제: 한복 ON 구로마켓 런웨이’를 열고 야외 푸드존, 시민·대학생 모델이 한복을 입고 시장 대표상품 10선을 소개하는 이색 런웨이와 전통 막된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시장 대표 먹거리와 새롭게 개발한 이색 메뉴를 맛보는 미식 축제도 열린다. 동작구 남성역골목시장은 10월 23일 ‘잘~돼지 냉수육 축제’를 열어 시그니처 메뉴인 ‘냉수육’ 먹거리존과 냉수육·수제 소스 만들기 체험 등을 선보인다.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은 10월 9일 ‘제4회 1009 별야별 축제’에서 인근 대학과 개발한 신메뉴 7종을 공개하고 시민이 직접 맛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 고척골목시장 상점가는 10월 15~17일 반찬·전·분식 점포가 협업한 야간 한정 소포장 메뉴와 청소년·청년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책과 산책 등 지역 문화자원을 시장과 연결한 축제도 마련된다. 중랑구 양원숲길 골목형상점가는 10월 31일 ‘2026 양원숲길 오싹한 도서관’에서 책 속에 등장하는 음식을 한정 메뉴로 선보이고, 야외 독서 공간과 작가 초청 북토크를 운영한다. 노원구 상계중앙시장은 10월 17일 당현천 공공미술축제 ‘노원달빛산책’과 연계한 야시장을 열어 시장 대표 먹거리와 문화공연, 각종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즐기는 참여형 행사도 운영한다. 강북구 수유전통시장은 10월 3일 ‘제1회 수유미식회’에서 ‘수유 미식 투어’를 진행한다. 카테고리별로 3개 이상 점포를 이용하고 스탬프투어를 완료하면 시장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은 10월 23~24일 공항과 여행을 주제로 한 ‘제4회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열어 여권 형태의 스탬프 투어와 먹거리 라운지 등을 마련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등을 돌려주는 환급(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관악구 신원시장은 11월 13~14일 ‘신원시장에서 먹고 즐기고 함께하는 야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1만 원을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이 밖에도 시장별로 영수증 경품 추첨과 할인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와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이용,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확대하도록 유도해 방문객의 결제·주문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다. 시장별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장별로 행사 기간과 프로그램이 다른 만큼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의 정겨움에 특색 있는 먹거리와 문화가 더해져 시민 누구나 즐기는 가을밤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면서 “저녁에도 찾고 머물고 싶은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발길이 상인들의 매출과 주변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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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의 맛있는 가을밤… 23곳서 야간 미식‧문화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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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서울 짧게‧자주 찾는다…‘서울 탄환여행’ 주목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첫날에는 쇼핑과 미식을 즐기고, 다음 날 새벽에는 세신을 받은 뒤 눈썹 반영구화장까지. 서울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 사이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원하는 체험을 촘촘히 즐기는 이른바 ‘서울 탄환여행(彈丸旅行)’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 관련 빅데이터와 여행 커뮤니티 등을 분석한 결과, 짧은 일정에 쇼핑·미식·뷰티 등 원하는 체험을 집중적으로 즐기는 여행 방식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수는 3.5일로 중국인(5.9일), 대만인(6.0일)보다 짧았다. 반면 재방문율은 71%로 중국인(56%), 대만인(59%)보다 높았다. 비교적 짧게 머물면서 서울을 다시 찾는 여행 성향을 보여준다. 서울시는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쇼핑·미식·K-뷰티를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서울의 강점이라고 보고 있다. 방한 일본인 관광객 중 20~30대 여성의 비중이 높은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관광공사의 '2026 일본 국내여행 수요 전환을 통한 방한 일본시장 확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방한 일본인 365만 명 중 여성은 68%였으며, 20~30대 여성이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서울시 빅데이터플랫폼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일본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 시 주요 소비활동은 뷰티‧건강‧피부관리 등을 포함한 의료‧웰니스업이 48.0%로 가장 높았다. 쇼핑업(24.3%), 미식(17.7%), 숙박업(9.2%)이 뒤를 이었다. 일본의 SNS와 여행 커뮤니티에 공유된 서울 여행 후기에서는 명동·동대문 일대를 중심으로 쇼핑과 미식을 즐기고, 세신이나 뷰티 시술까지 일정에 넣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데서 나아가 서울에서만 해보고 싶은 체험에 시간을 쓰는 방식이다. 일본인 관광객 A씨는 1박 2일 동안 광장시장과 창신동을 둘러보고 동대문에서 쇼핑과 저녁 식사를 즐겼다. 다음 날에는 오전 6시에 1인 세신샵을 찾고 명동에서 눈썹 반영구화장을 받은 뒤 오후 2시에 귀국했다. 아침 일찍 문을 여는 명동의 눈썹 반영구화장 매장을 이용했다는 후기도 있다. 해당 관광객은 여행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고, 시술 결과에 만족해 다시 서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글로벌 검색 분석 도구인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에서 일본 내 ‘서울 1인 세신(때밀이)’ 관련 검색 관심도 지수는 5년 전 대비 약 1,050% 증가했다. 또 ‘명동 눈썹 문신(아트메이크)’, ‘동대문 쇼핑’ 관련 관심도 지수도 약 650%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짧은 일정에 다양한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 수요에 맞춰 관광과 야간경제를 함께 활성화할 계획이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정책과 연계해 명동·동대문 등 관광특구에서 심야 쇼핑·미식부터 다음 날 이른 시간의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발굴한다. 관광객이 서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넓히고, 밤 시간대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9월에는 빛·미디어아트쇼를 상설화하는 ‘DDP 365 라이트’를 시범 운영하며 동대문 일대의 야간 볼거리를 늘리고 있다. 11월에는 명동·동대문 등 주요 관광 거점에서 야간 쇼핑·미식·문화 체험 할인 프로모션인 ‘서울나이트 슈퍼패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낮 시간대 관광에 머무르지 않고 공항 도착 이후 심야 쇼핑·미식, 새벽 시간대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발굴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일본인 관광객뿐 아니라 짧은 일정으로 서울을 찾는 단거리 방한객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관광 정보와 맞춤형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짧은 일정에도 쇼핑과 미식, 뷰티 등 다양한 경험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서울 관광의 강점”이라며 “앞으로 심야와 새벽 시간대까지 관광콘텐츠를 넓히고, 단거리 방한객의 여행 패턴에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촘촘히 제공해 서울 체류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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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서울 짧게‧자주 찾는다…‘서울 탄환여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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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에서 걷고 마시고 즐기고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0월 1일 G밸리의 퇴근길이 걷기, 맥주,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바뀐다. 구로구는 10월 1일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시까지 G타워와 대륭포스트타워 8차 앞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은 기존 넥타이마라톤을 걷기와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로 구가 올해 새롭게 구성한 축제다. G밸리 직장인과 주민들이 퇴근길에 함께 걷고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시간과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축제의 시작은 약 2킬로미터(㎞) 걷기 행사다. 오후 3시 공식 행사 후 대륭포스트타워 8차를 출발해 G밸리 올레길과 가로숲 조성 구간을 따라 걷는다. 출발과 도착 구간에서는 거리공연도 펼쳐진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수제맥주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도 열린다. 수제맥주 업체 5곳이 참여해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먹거리 판매 차량 8대도 운영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방송인 조영구와 블랑카가 진행을 맡고, 가수 마로니에와 경서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95노래방(즉석노래방) 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생활용품과 잡화 등을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타로, 풍자화(캐리커처), 개인 맞춤 색상 진단(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 종료 때까지 운영한다. 구는 행사 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G밸리 직장인과 주민들이 퇴근길에 함께 걷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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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에서 걷고 마시고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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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크리에이티브X성수'서 컨퍼런스·피치 아우르는 '서밋' 첫선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동구는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에서 강연(컨퍼런스)과 투자 유치(피치)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서밋’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수의 도시 정체성을 기반으로 전시, 공연, 투어,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창조산업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서밋(컨퍼런스&피치)’은 그동안 분야별로 나뉘어 운영했던 강연(컨퍼런스)과 투자 유치(피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현업 전문가들이 산업 현장의 변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데서 나아가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작품을 직접 선보이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서밋’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에스팩토리 D동 1층과 3층에서 열리며, 7개 분야의 ‘컨퍼런스’와 5개 분야의 ‘피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컨퍼런스의 첫 순서는 임팩트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소셜임팩트’ 분야다. ‘브랜드는 어떻게 사람을 다시 만나게 하는가’를 주제로 빠른 변화와 개인화 속에서 단절과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대에 브랜드가 가져가야 할 역할과 감각을 함께 모색한다. ‘아트’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과 기술의 변화 속에서 예술이 일상과 산업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청년, 신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과 창작 언어를 직접 소개하는 ‘아트 쇼케이스 피치’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새로운 기회로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웹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콘텐츠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취향’에 주목해 웹툰 콘텐츠의 변화와 가능성을 짚어본다. 이어 웹툰 작가 지망생들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우라노스, 엠스토리허브 등 주요 웹툰 플랫폼 및 에이전시 관계자에게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선보인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플랫폼 연재 검토, 에이전시 매칭, 스튜디오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후속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게임, 라이프스타일, 청년, 뷰티, 투자, CT 등 다양한 분야의 컨퍼런스와 피치 프로그램이 이어져 각 분야의 현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변화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밋과 함께 성수동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움직이고 듣고 즐기며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펼쳐진다. ‘플레이성수’는 성수 일대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도심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약 1만 1천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컬러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성수의 공간적 특성과 게임 콘텐츠를 결합해 익숙한 도시 공간과 지역 매장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뮤직성수’에서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개의 음악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10월 10일 성수역 3번 출구 앞 성수이로 야외무대에서는 이기찬, 트랜스픽션, 로맨틱펀치 등이 참여하는 ‘ARCHIVE-K Live in SEONGSU’가 열린다.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숲길에서 뚝섬역에 이르는 성수동 일대 복합문화공간을 무대로 ‘더 브릿지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퓨전재즈, 인디팝, 전자음악, 사이키델릭 록,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국내 음악가들이 성수동의 공간과 음악을 연결하는 ‘성수다운 음악축제’를 선보인다. 한편,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축제 통합 안내 시스템(인포디오) 정보무늬(QR코드)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서밋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창작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밋뿐 아니라 성수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티브X성수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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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크리에이티브X성수'서 컨퍼런스·피치 아우르는 '서밋'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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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명 운집한 '서울라이트 DDP'…서울의 야간경제 활력 더했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1일간 70만 명, 하루 평균 6만4천 명이 '서울라이트DDP 2026 가을' 기간에 DDP를 찾았다. 특히 미디어라이트 쇼가 펼쳐지는 저녁 시간대에는 DDP 어울림광장과 미래로 일대가 관람객으로 가득 찼고, 공연 전후 관람객들의 발길은 인근 식당과 카페, 쇼핑몰로 이어졌다. ‘빛을 보고 돌아가는 축제’에서 서울의 밤에 사람을 머물게 하고 소비를 만드는 ‘야간경제 콘텐츠’로 서울라이트 DDP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미디어아트 축제인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이 70만 국내외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11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평균 약 6만 4천여 명, 총 70만 명의 관람객이 DDP 어울림광장과 미래로 일대를 가득 메웠다. 행사기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승·하차 인원도 총 96만1,725건으로, 전월 같은 기간 88만7,702건보다 7만4,023건, 8.3% 증가했다. 서울열린데이터광장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지하철 시간대별 승차차 인원 정보에 따르면, 증가세는 야간에 더 뚜렷했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승·하차 인원은 32만8,620건으로 전월 동기간 28만5,576건보다 15.1% 증가했으며, 주요 관람시간대인 19~22시는 21.9% 늘었다. 특히 20시대에는 4만6,645건에서 5만9,155건으로 26.8%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6월 중순 오픈한 DDP 디자인스토어 라운지점은 행사기간 중 전월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야간 집객이 DDP 내 소비로 이어지는 흐름도 나타났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만족도 조사는 95%에 달했다. 올해는 한층 더 화려해진 미디어아트와 K콘텐츠를 연결해 음악과 빛 그리고 레이저가 즉각 반응하는 퍼포먼스를 결합해 독보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직장인 김 모 씨(32, 성동구)는 “서울라이트 DDP가 퇴근길 빌딩 숲을 벗어나 거대한 DDP 전체가 생명체처럼 숨 쉬는 빛의 예술을 마주했을 때 벅찬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으며, 해외에서 방문한 관광객 A 씨(45, 미국)는 “파리나 뉴욕에서도 보기 힘든 초대형 비정형 건물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 기술력과 예술적 깊이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 모씨(29, 경기도 안양시)는“콘서트장이 아닌 도심 한복판에서 공연장처럼 화려한 영상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모습들이 장관인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글로벌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도 행사 기간 관련 쇼츠와 릴스 등 숏폼 영상 등이 서울의 힙한 야경 명소로 전 세계 온라인을 달구기도 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한 서울라이트 DDP 인스타그램은 운영 2개월도 되지 않아, 팔로워 2천명 이상, 조회수 46만 회 이상 달성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약 27.4%가 SNS를 통해 행사를 인지 후 방문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8월 기네스 세계 기록(The largest amorphous architectural 3D projection-mapped display)에 공식 등재된 222m 규모의 DDP 외벽 캔버스를 무대로, 사전 렌더링 방식에서 탈피한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Generative & Audio-reactive Media Art)’를 전면 도입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아티스트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에 맞춰 비주얼 자키(VJ)가 즉흥적으로 그래픽을 생성·변형하는 연출을 통해 매회 단 하나뿐인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유영국, 한글 시조집 『청구영언』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콘텐츠는 레이저·조명·입체 사운드와 결합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광장형 미술관’의 모범을 제시했다. 올해 7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은 서울라이트 DDP의 집객력이 실제 동대문 상권의 유동인구와 소비 확대로도 이어져 왔는지는 지난 3년간의 도시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서울AI재단이 2023~2025년 서울라이트 DDP 행사 기간의 DDP 방문객, 동대문 일대 유동인구와 카드매출을 분석한 결과, 서울라이트 개최와 함께 동대문 일대의 유동 인구 및 소비규모, 글로벌 관광객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서울라이트 DDP 가을행사 기준, 2023년 53만 9천 명에서 2025년 61만 3천 명으로 3년간 약 13.7%(약 7만 4천 명)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약 70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가을행사 방문객을 기록했고, 서울라이트를 찾은 인파가 DDP를 넘어 동대문 일대 상권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실제 소비 증가도 데이터로 확인됐다. 가을행사 기간 동대문 상권 카드매출(신한카드 기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90억원 이상 유지됐다. 특히 서울라이트 DDP의 글로벌 관광 효과와 소비 확대도 두드러졌다. 올해 행사 만족도 조사 결과, 행사 전체 관람객 중 약 20%가 해외 거주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특히 2023년 외국인 카드매출이 22억에서 2024년 34억으로 증가하여, 50% 이상의 매출액 증가(12억원 증가)했고, 이 추세를 이어받아 2025년 가을행사 기간에는 외국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4.0%에 달했다. 이제 동대문 상권에서 발생한 카드 소비 3건 중 상당 부분이 외국인 소비로 이어지고 있는 셈으로, 서울라이트 DDP가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넘어 외국인 관광객의 야간 체류와 쇼핑·식음 소비를 연결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울림광장 일대에 수제맥주 팝업, K-푸드 먹거리존, 접이식 피크닉 라운지를 함께 운영해 ‘보는 축제’에서 ‘먹고 마시며 머무는 도심 야간 페스타’로 전환했다. 특히 ‘DDP×동대문 슈퍼패스’를 연계해 관람 전후 소비가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빛을 보기 위해 DDP를 찾은 관람객이 식음·쇼핑·관광까지 함께 즐기도록 동대문 일대를 하나의 야간 체류권으로 묶은 것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 같은 성과를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사계절 야간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유구전시장 일대에서 미디어아트 상설 프로그램인 ‘DDP 365라이트’를 본격 운영한다. 매일 밤 매시 정각과 30분 마다 약 5분간 펼쳐지는 ‘DDP 365라이트’는 레이저와 영상, 사운드가 융합된 고품격 야외 미디어 쇼로 운영되며, 국내외 관광객이 언제 찾아와도 서울의 감각적인 밤을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한편, 10월에는 상설 콘텐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12월 17일부터 ‘서울라이트 DDP 2026 겨울’과 12월 31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올 겨울행사는 카카오 등 유명 IP와의 협력하고, 크리스마스 공간 연출 선공개 및 카운트다운 연장운영 등 더욱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아트 기술과 시민 중심의 문화 향유, 그리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명소가 바로 DDP”라며, “연중 상설화되는 ‘DDP 365라이트’를 통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이끄는 핵심 미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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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명 운집한 '서울라이트 DDP'…서울의 야간경제 활력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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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공급망 핵심축 멕시코와 손잡다, 한-멕 경제협력 가속페달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멕시코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를 체결하고, 공동이익연구에 착수하여 향후 무역협정 개시를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과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하고 4건의 민간 MOU를 체결하는 등 주요 경제외교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각 9월 24일 개최된 한-멕시코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경제부 장관과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를 체결했다. 양측은 동 이니셔티브가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기회라는데 공감하며, 상호 이익 창출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국은 동 이니셔티브의 이행을 위해 공동위원회를 설치하고, 광물·자원 협력방안, 진출기업 이익 보호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해나가는 동시에, 무역·투자 촉진을 위한 양국 기관(한KOTRA-멕UIEG) 간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관 장관은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경제부 장관과 별도 양자면담(9월 25일, 멕시코시티)을 갖고 양국 간 무역협정의 필요성을 설득했으며 우리 진출기업 애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먼저 김 장관은 최근 멕시코의 FTA 미체결국 대상 관세인상으로 진출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어 우리 기업들이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이고, 동시에 멕시코에 대한 추가 진출·투자 유인이 감소했음을 지적하며,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적 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이 멕시코 정부가 추진중인 '플란 메히꼬(Plan Mexico)'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무역협정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이 미래산업·공급망 협력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김 장관은 통관 지연 및 항만 적체, 전력 인프라 부족, 멕시코-브라질 자동차 협정(ACE55)상 애로 등 우리 진출기업의 현지 경영상 애로를 전달하고 경제부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공동이익연구(Joint Benefit Study)'에 착수하여 무역협정의 잠재적 이익과 파급 효과를 분석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정상순방 기간 설치키로한 공동위원회 및 실무그룹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현지 시각 9월 25일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에서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양국 경제인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EY한영회계법인, AGON, NAVER, Kapital 금융그룹, HYBE 라틴아메리카, MBC 아메리카, T1엔터테인먼트 등 양국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여 투자·첨단산업·공급망, 미래 신산업‧에너지, 문화창조산업 등 분야에서 주요 사업과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양국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장관 임석 하에 진행된 MOU 교환식에서는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MOU(한포스코인터내셔널, KAI – 멕FEMIA), 산루이스포토시 산업용 제품 생산기지 투자 MOU(한HS효성첨단소재 – 멕산루이스포토시 주정부), 양국 경제·통상 협력 확대 MOU(한대한상의 – 멕COMCE), 무역·투자 분야 업무협약서(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멕대외무역위원회) 등 총 4건의 MOU가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향후 양국 기업·기관 간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관 장관은 “한국과 멕시코는 제조업과 공급망을 중심으로 긴밀한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양국 기업의 상호 투자와 교역 확대를 통해 협력의 저변도 꾸준히 넓어지고 있다”며, “이번 비즈니스 포럼과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이 첨단산업, 에너지·전략산업, 디지털, 바이오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양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KOTRA는 현지 시각 9월 24일~25일 멕시코시티에서 국내 소비재 기업 등의 중남미 진출을 위해 B2B 전시상담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 등 59개사(온라인 포함시 82개사)와 123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73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아마존 멕시코, 메르카도리브레(중남미 최대 이커머스), 틱톡샵 등 현지 메이저 온라인 유통망의 파워셀러들이 대거 합류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김 장관은 이번 한국우수상품전을 시찰하여 참여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된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의 관문인 멕시코와의 협력 범위를 기존의 투자 및 공급망 중심 협력에서 소비재 분야까지 확장하여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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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공급망 핵심축 멕시코와 손잡다, 한-멕 경제협력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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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제2차 공식 협상 개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간 자유무역협정(한-아세안 FTA) 개선을 위한 제2차 공식협상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과 아세안 측 알파나 로이(Alpana Roy)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양측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FTA는 2007년 상품무역협정 발효 이후 변화한 통상환경을 반영하고 협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약 20여 년 만에 본격적인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선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한 이후, 지난 6월 제1차 협상을 개최했으며, 이번 제2차 협상부터 분야별 규범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핵심광물·공급망, 디지털, 지식재산권, 원산지 절차 등 13개 분과에서 분야별 규범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양측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양측이 참여하고 있는 기존 협정보다 높은 수준의 최신 통상규범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는 디지털 교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디지털 교역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한편, 핵심광물·공급망 분야에서는 안정적인 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식재산권 분야에서는 K-콘텐츠 등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규범 도입을 논의한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아세안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공급망 재편이 역동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핵심 경제 파트너”라며, “이번 협상을 통해 디지털 등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부합하는 최신 규범을 반영하고, 핵심광물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이 아세안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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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제2차 공식 협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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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코딩하는 시대···한국 기업이 베트남 IT 기업을 찾는 이유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API 작성과 인터페이스 개발, 테스트 코드 생성, 반복적인 개발 작업 등 과거 개발자가 직접 수행했던 업무 상당 부분을 AI가 자동화할 수 있게 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히 많은 개발자를 확보하고 낮은 비용을 앞세우는 기존의 IT 아웃소싱 모델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AI의 발전이 한국 기업과 베트남 IT 기업 간 협력 수요 자체를 줄이는 것은 아니다. 시장의 요구가 단순한 코드 개발 인력 확보에서 전체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요구사항 정의와 아키텍처 설계부터 ERP·CRM·MES 등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데이터 처리, 보안, 클라우드, 테스트, 프로덕션 환경 운영까지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 특히 AI와 RAG, AI 에이전트를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다 AI를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에 연결하는 작업이 더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과 베트남 간 IT 협력 모델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AI 시대의 해외 개발 협력은 한국의 비즈니스 역량과 현지 기술 지원, 베트남의 엔지니어링 역량, AI 기술을 결합하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아키텍트(Architect), 기술 리드(Technical Lead) 등이 요구사항과 제품 방향, 기술적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베트남에서는 AI, 백엔드, 데이터, 클라우드, QA 등 개발 역량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AI가 개별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높이면서 기업이 반드시 대규모 개발팀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AI를 활용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며 제품 개발부터 운영까지 책임질 수 있는 엔지니어링 조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 내 기술 인력과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한국 내 조직이 영업과 요구사항 전달에만 머물 경우 고객의 요구사항이나 기술적 문제가 여러 단계를 거쳐 해외 개발자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에서 실제 기술 인력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조라면 요구사항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기술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SotaTek Korea는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서 50명 이상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인 개발자와 기술 인력도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대규모 엔지니어링 조직이 개발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한국 현지의 기술 인력이 고객과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베트남의 엔지니어링 조직이 개발 역량을 뒷받침하는 구조이다. 이는 한국 기업에 대한 현지 기술 지원과 베트남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개발 인력을 외부에서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비즈니스와 기술적 요구사항을 이해하는 현지 조직과 실제 개발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이 역할을 나누는 형태이다. AI의 확산이 IT 아웃소싱 시장의 수요를 없애기보다는 요구되는 역량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단순히 개발자 수나 인건비 경쟁력에 의존하는 기업은 AI를 통한 개발 자동화가 확대될수록 더 큰 경쟁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반면 AI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시스템 통합, 데이터, 클라우드, 제품 개발, 현지 기술 지원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다. 한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코드 작성 인력의 규모는 앞으로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비즈니스 문제를 이해하고 AI를 활용해 개발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제 제품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에 대한 수요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의 방식을 바꾸면서 한국과 베트남 간 IT 협력 역시 단순한 인력 공급에서 엔지니어링 역량을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AI 시대의 IT 아웃소싱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개발자를 확보했는지가 아니라,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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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코딩하는 시대···한국 기업이 베트남 IT 기업을 찾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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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력난 속 베트남 개발팀 활용 확대···한국 기업의 현실적인 선택지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면서 AI 전문 인력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 생성형 AI,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 컴퓨터 비전 등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지만, 실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확보하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AI 프로젝트는 모델 개발뿐 아니라 데이터 연동, 백엔드 개발, 인프라 구축, 모델 배포와 운영까지 다양한 기술 역량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국내 채용만으로 개발 조직을 확대하기보다 해외 개발 인력을 활용하는 방식도 현실적인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베트남은 IT·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영어 기반의 개발 환경에 익숙한 IT 인력이 확대되고 있고, 한국과의 시차도 2시간에 불과해 실시간 협업이 비교적 수월하다는 점도 개발 거점으로 활용되는 배경이다. 기술 인력 확보와 협업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베트남이 AI 개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해외 개발팀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대규모로 구성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은 특정 AI 기능이나 개념검증(PoC)을 위해 AI·LLM 엔지니어 1명으로 시작한 뒤,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백엔드, 데이터, MLOps, 프론트엔드, QA, 프로젝트 관리 인력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초기에는 필요한 기술 인력만 확보하고, 서비스가 실제 개발 단계로 확대될 경우 전담 개발팀으로 확장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베트남 개발 인력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는 LLM과 생성형 AI뿐 아니라 RAG, AI 에이전트, 컴퓨터 비전, 데이터·MLOps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업용 챗봇과 AI 어시스턴트, 코파일럿 개발부터 내부 문서와 데이터베이스(DB),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LLM과 연결하는 RAG 기반 시스템 구축까지 가능하다. AI 에이전트 분야에서는 정보 검색과 데이터 조회, API 호출,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 보고서 생성 등 여러 단계의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제조와 물류 분야에서는 객체 탐지와 광학문자인식(OCR), 비전 검사 등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실제 서비스 운영을 위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과 AI 모델 배포, 모니터링 등 MLOps 업무도 개발 범위에 포함된다. 해외 개발을 활용할 경우 언어와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관리가 주요 과제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고객과의 협업과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하고, 실제 개발과 엔지니어링은 베트남 팀이 수행하는 운영 방식도 활용되고 있다. SotaTek Korea는 한국 기업과 국내에서 프로젝트를 협의하고, 베트남의 AI·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이 실제 개발을 수행하는 형태의 협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 규모와 필요 기술에 따라 특정 엔지니어를 투입하거나 별도의 전담 개발팀을 구성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식은 AI 전문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빠르게 PoC와 MVP를 개발해야 하는 기업, 기존 AI 조직의 개발 역량을 보완하려는 기업 등에 활용될 수 있다. AI 경쟁이 기술 자체를 넘어 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는 실행 역량으로 확대되면서 개발 조직을 얼마나 빠르게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도 기업 경쟁력의 한 요소가 되고 있다. 국내 인력만으로 AI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에서 고객 협업과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하고 베트남에서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하는 방식은 AI 개발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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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력난 속 베트남 개발팀 활용 확대···한국 기업의 현실적인 선택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