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7(월)

NEWS & ISSUE
Home >  NEWS & ISSUE  >  Culture

실시간뉴스
  • 도영심 대사, 'Women Leading Tourism 글로벌 어워드' 수상
    도영심 대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대한민국의 도영심 대사가 세계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여성 리더들에게 수여되는 'Women Leading Tourism(WLT) 글로벌 프리미어 어워드 2025'를 영예의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관광 박람회 FITUR 2025 의 주요 행사로 스페인 관광부 차관등,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세계적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세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도영심 대사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 세계여행관광협의회) 대사 로서, 글로벌 관광산업의 발전과 특별히 개발도상국과 협력하여 관광을 옹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 수행 및, 관광과 국제 협력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도영심대사의 자랑스러운 공헌은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국제적 리더로서 역할을 인정을 받았다. 도영심 대사 ◇ UN SDGs 기반의 관광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도영심 대사는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관광 정책과 연계하여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UN 산하 기관과 협력하여 SDGs와 연계된 관광 개발 목표를 위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국가의 경제 발전의 기여와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융합관광 개발 및 여성 및 지지층을 상징하는 관광 관련 직업 교육 제공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WLT는 국민을 존중하고 존경받는 인사를 위해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띄어난 리더를 선정했다. ◇ 한국 관광의 국제 경쟁력 강화 도대사는 한국 관광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는 다양한 국제 기구 및 다국적 기업과 협력하여 한국의 관광 유명 기업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K-관광, 한류(문화관광), 스마트 관광 등의 특히 경쟁력을 강조하며 세계 관광시장에서 한국의 주요 강화하고 있다. 도영심 대사 ◇세계 관광 네트워크 구축 도영심 대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리더로서, UNWTO(세계관광기구), WTTC(세계여행관광협의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주요 국제기구와 협력하며 세계 관광 지도자와 네트워크 구축 및 유럽, 미국, 아프리카,아시아의 정부등 주요 관광 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통해 한국 관광 업계가 국제 무대에서 더욱 특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과 전망 도영심 대사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관광의 국제적 활력이 되고 산업 강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한류(K-컬처)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관광 산업 혁신 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관광, 의료 관광, 생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 방문의 해'로서, 관광 개선과 특별히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영심 대사의 국제적 활동과 대한민국 관광의 발전이 맞물려 '글로벌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된다. 도대사는 “다양한 산업과 문화와 경제를 연결하고,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을 위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관광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세계 관광산업을 주도하는 중앙국가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귀추가 주목된다.
    • NEWS & ISSUE
    • Culture
    2025-02-06
  • 서울시, 밸런타인데이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설렘, 아트나잇' 100명 모집에 2,356명 최종 신청
    서울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혼남녀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설렘, 아트나잇’ 참여자 접수 결과, 100명 모집에 최종 2,35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남성 참가자 신청자가 많은 미혼남녀 만남행사와 달리, ‘아트(Art)’를 주요 콘셉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이 더 많이 신청해 남녀 지원자 비율이 41:59로 나타난 점이 눈길을 끈다. 남성은 974명이 신청해 1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여성은 1,382명이 신청해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이대로는 25~29세가 17%, 30~34세가 40%, 35~39세가 31%, 40~45세가 12%로 나타났다.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 지원한 참가자들의 지원동기를 살펴보면, “직장 특성이나 나이로 인한 이성 만남의 어려움, 서울시에서 서류들을 검증한다는 신뢰성,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다양한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점” 등을 주요 참가 사유로 밝혔다. 신청자인 박OO 씨는 “서울시에서 마련한 만남행사가 검증되고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는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신청자인 이OO 씨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상대방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 후 추첨을 통해 각각 남성 50명, 여성 50명을 선발, 7일에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출된 참가신청서·주민등록등본(초본)·재직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를 통해 소재지 확인·직장(소득)·미혼 여부 등의 자격요건을 검증 후, 성범죄자 알림e(여성가족부)를 조회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자를 결정한다. 한편, ‘설렘, 아트나잇’은 오는 14일 한화손해보험(주) 한남사옥에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아트 취향 기반 그룹핑을 시작으로 눈맞춤 콘셉트의 참여형 퍼포먼스, 1:1 대화 등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마무리에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개별 제출하며,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행사가 평일 저녁에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미혼남녀들의 큰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설렘, 아트나잇’ 참가자들이 서로 마음에 맞는 이성을 만나서 많은 커플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Culture
    2025-02-06
  • 문체부,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키울 케이(K)-콘텐츠 펀드 6,000억 원 조성
    문화체육관광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벤처투자(대표 직무대행 신상한)와 함께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를 공고하고 약 6,000억 원 규모의 케이-콘텐츠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출자 규모는 약 3,400억 원으로서, 이를 통해 문화계정 5,200억 원, 영화계정 796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조성해 콘텐츠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문화계정, 지식재산권·신기술·수출·콘텐츠 육성·콘텐츠 일반 등, 5개 분야의 펀드 조성 문체부는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3,000억 원을 출자해 5,200억 원 규모의 5개 분야 자펀드 결성을 목표한다. 지난해에 이어 ‘아이피(IP)펀드(조성목표 1,500억 원/정부 출자 900억 원)’, ‘신기술펀드(조성목표 750억 원/정부 출자 450억 원)’, ‘수출펀드(조성목표 1,500억 원/정부 출자 900억 원)’를 조성해 콘텐츠 지식재산(IP) 확보와 신기술 융합, 세계 진출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이 성장동력을 구축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금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 일반펀드(조성목표 1,200억 원/정부 출자 600억 원)’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 육성펀드(조성목표 250억 원/정부 출자 150억 원)’를 신설한다. 주목적 투자 범위가 문화산업 분야 전반에 해당해 투자 자율성이 높은 ‘문화 일반펀드’는 전년도 800억 원에서 올해 1,200억 원으로 확대해 콘텐츠업계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 새롭게 신설하는 ‘콘텐츠 육성펀드’는 창업초기기업, 가치평가 우수기업 등 유망 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도모한다. 영화계정, 메인투자·중저예산영화·애니메이션 3개 펀드 조성 모태펀드 영화계정은 정부의 신규 출자금을 100억 원 증액(250억 원→350억 원)하고, 애니메이션 전문 펀드를 신설해 영상콘텐츠가 활발히 제작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 투자자로서 그 기반을 조성한다. 한국영화산업의 투자 위축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결성 1년 내 약정 총액의 25%를 투자하도록 했던 연차별 투자의무를 폐지하는 등 투자조건을 완화해 시장으로의 신속한 자금 유입을 유도한다. 먼저,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조성 목표액 396억 원/정부 출자액 198억 원)’를 신규로 조성한다. 메인투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영화의 지식재산(IP)을 제작사가 보유할 것을 의무화해 강소 영화제작사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중저예산 한국영화 펀드(조성 목표액 200억 원/정부 출자액 100억 원)’를 통해 중저예산과 저예산 한국영화 제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한 ‘애니메이션 전문 펀드(조성 목표액 200억 원/정부 출자액 100억 원)’는 애니메이션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사업(프로젝트)에 투자하되, 극장용 애니메이션 사업(프로젝트) 의무 투자비율을 둬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케이-콘텐츠 펀드에 대한 제안서 접수는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4월에 최종 운용사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국내 투자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정책금융이 콘텐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케이-콘텐츠 펀드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자금 애로를 완화하고, 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Culture
    2025-02-05
  • 온라인 저작권 침해 범죄, 문체부-경찰청-인터폴 국제공조로 계속 대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국제형사경찰기구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인터폴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Interpol-Stop Online Piracy]’ 2차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1월 15일에 체결했다. 1차 협력사업 결과 ‘누누티비’, 해외 불법 아이피티브이, ‘에보그룹’, ‘아지툰’ 등 운영한 저작권 침해 사범 검거 문체부와 경찰청은 2021년부터 인터폴과의 협력사업으로 세계 각국의 수사기관이 참여하는 아이솝(I-SOP) 1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인터폴과 더불어 미국 연방수사국(FBI, Federal Bureau of Investigaion),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 필리핀 국가수사국(NBI, National Bureau of Investigation), 베트남 공안부(MPS, Ministry of Public Security),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DJKI, Direktorat Jenederal Kekayaan Intelektual) 등 다수의 해외 수사기관과 함께 저작권 범죄에 대해 국제공조 수사를 펼쳤다. 그 결과, 문체부와 경찰청은 대표적인 온라인 불법유통 사이트 ‘누누티비’, 해외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세계적인 영화․영상 불법복제 사이트 ‘에보그룹’, 웹소설․웹툰 불법유통 사이트 ‘아지툰’ 등을 운영한 다수의 저작권 침해 사범을 검거하는 대대적인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문체부와 경찰청의 케이-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국제공조 수사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내 사법권이 미치지 못하는 해외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례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서버 기반 불법 사이트에서는 케이-콘텐츠뿐만이 아니라,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의 콘텐츠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어 전 세계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해외 수사기관들과의 국제공조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솝(I-SOP) 2차 프로젝트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이어간다. 문체부와 경찰청은 5년 동안 인터폴, 해외 주요 수사기관과 함께 ▴온라인 불법복제 유통사이트 단속, ▴해외 수사기관 간 국제공조 구축 확대,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내외 인식 제고 활동 등을 추진한다. 특히, 케이-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폴 내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 전담반(총 5인)의 대한민국 경찰청 수사관 2명을 케이-콘텐츠 보호 전문관으로 구성하고, 인터폴이 보유한 국제 범죄정보 분석 및 수사기법과 전 세계 196개 회원국의 협력망을 활용해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수사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2차 협력사업은 세계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공정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전 세계 창작자들에게 정당한 몫을 분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한 국제공조가 아시아권을 비롯한 전 세계 해외 수사기관들과의 국제협력 체계로 확대되면 향후 케이-콘텐츠 해외시장 진출과 저작권 보호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드라마, 영화,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케이-콘텐츠로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콘텐츠 강국을 넘어 저작권 보호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이호영 청장 직무대행은 “온라인 저작권 범죄는 이제 한 기관이나 국가가 대응하기 어려운 초국경 범죄”라며, “경찰청은 문체부, 인터폴과 연계해 온라인 저작권 범죄를 척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NEWS & ISSUE
    • Culture
    2025-01-15
  • 서울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2탄 '설렘, 아트나잇' 밸런타인데이에 개최… 참가 신청
    ‘설렘, 아트나잇’ 포스터(안)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청경쟁률 33:1, 매칭률 54%·27커플 탄생 기록을 냈던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in 한강’을 잇는 또 한 번의 특별하고 설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한화손해보험(주)과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저녁 7시 두 번째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설렘, 아트나잇’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설렘, in 한강’은 100명(남녀 각 50명) 모집에 총 3,286명이 신청해 약 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가 주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의 성비 불균형 문제 등 없이 남성과 여성 지원자 비율이 51:49로 고르게 분포돼 눈길을 끌었다. '미술관 데이트 콘셉트로 1:1 눈맞춤, 명화 도슨트 등 예술적 감각 더한 프로그램' 지난해 ‘설렘, in 한강’이 아름다운 뷰와 야경으로 인기 있는 ‘한강’이 테마였다면, 발렌타인데이에 열리는 ‘설렘, 아트나잇’은 ‘아트(Art)’가 주요 콘셉트다. 이번 행사는 트렌디한 문화를 자랑하는 한남동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린다. 지상 5층 규모의 한남사옥은 예술적인 공간과 높은 층고로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적합해 ‘설렘, 아트나잇’의 특별한 느낌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시 공간별로 다양한 분위기를 조성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은 물론 상대방과의 대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자(서울 거주 25세~45세 미혼남녀 100명)들은 아트 취향 기반 그룹핑, 눈맞춤 콘셉트의 참여형 퍼포먼스, 디너,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만남의 매개체로 명화를 자연스럽게 활용해 참가자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문 도슨트의 생동감 있는 해설을 통해 예술 분야에 친숙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작품을 감상하며 대화의 장을 열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연애’ 관련 키워드를 활용한 게임 및 그룹별 대화, 커플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참가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행사 마무리에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개별 제출하며,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울 거주 25세~45세 미혼남녀 100명 대상…1.13.~1.31. 온라인 신청' ‘설렘, 아트나잇’에 참여자는 총 100명(남50, 여50)으로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 거주 25~45세 미혼남녀(2000년생~1980년생)는 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설렘, 인 한강’은 서울 거주 25~39세 미혼남녀로 한정했으나 더 많은 미혼남녀에게 폭넓은 만남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는 45세까지 참여의 문을 열었다. 신청자들 대상으로 거주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심사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50명을 선정해 2월 7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설렘, 아트나잇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직장인)·사업자등록증명원(사업자)·소득금액증명서(프리랜서) 중 택 1, 혼인관계증명서(상세) 등의 서류 제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최종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당일 행사 불참을 방지하기 위해 참가 보증금 5만 원을 받을 예정이며, 참가 확인 시 행사 다음날 100% 환불 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에 쏟아진 높은 호응 힘입어 올해 분기별(연4회) 개최…기업참여 문 ‘활짝’'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설렘, 인 한강’을 통해 확인한 미혼남녀의 높은 관심과 민간기업의 참여 의지를 토대로 올해는 분기별(연 4회)로 행사를 개최해 더 많은 미혼남녀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2월 밸런타인데이를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9월 청년의 날, 11월 빼빼로데이를 맞아 한화손해보험㈜, 신한카드㈜ 등과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한화손해보험㈜과 「미혼남녀의 새로운 관계 형성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참가자 모집 및 홍보를 맡고, 한화손해보험㈜은 행사 개최 비용을 협찬한다. 만남 행사 외에도 양 기관은 저출생 문제 해결 및 결혼 친화적 문화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기업이나 단체는 서울시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더 많은 민관협력이 이루어질 경우, 분기별 시행 외에 추가 개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작년에 진행한 ‘설렘, 인 한강’은 미혼남녀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반영해 올해에는 좀더 특색 있고 의미 있는 만남의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예술을 즐기며 또래 이성과 교류할 수 있는 이번 ‘설렘, 아트나잇’에 많은 미혼남녀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Culture
    2025-01-12
  • '2024 서울윈터페스타' 개막 2주만에 방문객 332만 명 돌파…글로벌 겨울축제로 ‘우뚝’
    2024 서울윈터페스타 프레스투어(’24.12.16.)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지난 13일 개막한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개막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33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 도심 6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특히 광화문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청계천의 물길 따라 240여 개의 빛 조형물을 선보인 ‘서울빛초롱축제’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화문 광장에 조성된 산타마을 콘셉트의 ‘광화문 마켓’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개장 첫 주, 약 3만 명이 즐기며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레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디스커버 서울패스’ 제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무료이용이 가능해져 해외 관광객 방문도 늘었다. '2024 서울윈터페스타'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중국(신화통신 등), 일본(NNA), 아르헨티나(Panorama Directo), 카타르(알자지라) 등 주요 외신이 서울윈터페스타를 “안전하고 활기찬 서울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축제”로 자국에 소개했다. 12월 28일, 50개국 인플루언서 3,500여 팀이 참여해 서울의 매력과 K-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서울콘’ 개막, 12월 31일~’25년 1월 1일 보신각과 DDP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참여형 새해맞이 이벤트 등 굵직한 프로그램을 앞두고 있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는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된다. ※ 서울빛초롱축제는 1월12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은 2월 9일까지 진행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의 겨울철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서울윈터페스타에 시민은 물론 해외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품격있는 축제 운영을 통해 서울이 세계인이 찾고 싶은 최고의 겨울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Culture
    2024-12-27

실시간 Culture 기사

  • 대한민국 최대 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 2024' DDP서 개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밀라노, 런던 등 세계 유수 도시에서 개최하는 디자인 위크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가 개막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 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4'는 10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DDP와 서울시 일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디자인 2024'의 올해 주제는 ‘/내일을 상상하다(/Imagine Tomorrow)’로 AI가 디자인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소상공인과 기업이 함께 전시와 마켓, 콘퍼런스, 부대행사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풀어낸다. 예년의 '서울디자인' 축제가 디자인 문화행사였다면 올해는 디자이너·기업 중심의 산업 기반 박람회로 전환하여 최신 디자인 제품과 다양한 담론을 통해 동대문과 함께하는 도시축제로 확장된다. 주제전을 기획한 강이연 작가는 AI와 인류의 공진화에 대해 말한다. 인류가 AI보다 뒤쳐지는 존재가 아니라 공진화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을 작품에 담고 관객은 스스로가 거대한 인공신경망 속의 데이터 조각이자 미래 AI를 설계하는 책임적 주체임을 알아차리도록 이끈다. 기업 전시&팝업은 다양한 ‘리딩기업’들을 한 곳에서 만나는 트렌드 전시로 DDP 어울림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DDP 둘레길 갤러리에서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해외 각국의 디자인 행사 와 아카이빙 전시를 열어 각국의 최신 디자인 흐름을 담았다. 디지털 기술, 사회적 가치, AI가 주도하는 혁신, 글로벌 산업 디자인, 문화와 예술의 영역까지 그 내용으로, SM엔터테인먼트, LG 유플러스, 래코드 등 14개 기업의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인터랙티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중 '디트로이트 먼스 오브 디자인(DETROIT Month of Design)'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디자인 시티’로 지정된 디트로이트의 디자이너와 지역 사회 구성원의 창의적인 협업의 결과를 소개한다. 함께 진행되는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는 전시뿐만 아니라 제품을 만드는 과정부터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디자인 제품 론칭 플랫폼으로 세상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는 2019년부터 제조산업 경쟁력 향상과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해 제조기업과 디자이너 매칭을 통해 디자인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산업 MICE 행사이자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 산업 비즈니스 론칭쇼다. 올해 6회째인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에는 렙엠제로, 롯데쇼핑(주), ㈜모델솔루션 등 국내외 기업과 대학의 영디자이너를 14팀으로 구성해 협업 개발한 신규 브랜드와 제품, 디자이너와 제조 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40팀의 신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서울디자인 2024' 기간 동안 서울시와 (재)서울디자인재단이 한 해 동안 지원한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 서비스 판로개척 지원사업’, ‘약자동행 디자인산업 활성화 사업’ ‘디자인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 사업’ 등 단계별 산업디자인 개발 결과와 지원의 성과를 선보이는 전시인 '2024 서울디자인산업페스타'도 열린다. 한편 '서울디자인 2024'에서는 10월 23일부터 수준 높은 콘퍼런스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디자인 콘퍼런스’에는 한국의 대표 트렌드 분석가 김난도 교수를 비롯해,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 조승연 작가, 송길영 작가 등 디자인 업계를 비롯해 대중문화와 예술, K-팝 등 폭넓은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비롯해 미래 시대에 대한 방향성, AI를 활용한 실제 사례 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외에 어울림광장과 미래로, 팔거리까지 펼쳐지는 디자인마켓은 매일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도시의 시장이 열리며 어울림 광장에는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담은 구조물에 AI 요소를 더해 미래 디자인을 체험하는 공간인 파빌리온이 조성된다. 재능 넘치는 소상공인이 디자인 소품, ESG 제품, F&B, 해외 브랜드, 체험 등 다채로운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DDP를 보다 활기차게 한다. 또한 10개의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입주 기업과 12개의 새활용플라자 제로마켓 업체도 마켓에 참여해 시민을 만난다. 문호리 리버마켓, 설치 미술가 한원석 작가의 작품과 몽키우드, 4works도 파빌리온 완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AI 협동 로봇 시스템인 옴니봇이 제조하는 커피를 제공하는 푸롤리의 시연도 경험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과 연계한 DDP디자인스토어 행사와 누구나 경계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4 UD데이 : UD시네마*UD전시'도 열린다. 어울림 광장에 위치한 DDP디자인스토어에서 개막식인 17일에 SNS 인증을 통한 해치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기간 동안 매주 주말에는 해치 와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네임택 만들기’, 추억을 기록하는 ‘해치 AR 포토카드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리며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해치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열어 축제를 더 풍성하게 한다. UD 시네마는 시·청각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 어린이, 외국인 등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는 자리다. UD 전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전시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지향하며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게 만든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서울디자인 2024'는 ‘서울디자인스폿’을 선정해 시민들이 DDP 뿐만 아니라 서울 곳곳에서 디자인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전역에 걸쳐 문화 예술 공간을 비롯해 카페, 식당, 디자인숍 등 K-디자인의 현재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장소와 이벤트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매력 도시 서울과 동행하는 공간에서 디자인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디자인 2024' 디자인 전시와 콘퍼러스 입장권은 유료이며, 네이버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예매 또는 현장 발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 2024'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디자인 허브라는 것을 확인하고 AI 기술과 디자인이 미래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 NEWS & ISSUE
    • Culture
    2024-10-13
  • 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한국문학, 한국출판이 이룬 감격스러운 쾌거이자 국가적 경사”라고 축하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현재 28개의 언어로 번역,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강 작가 등단 후 국제 창작 프로그램 참가 지원(’98), 신진문학가 지원(’00),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레지던시 참여 지원(’14) 등을 통해 신진을 거쳐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문체부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 환경을 제공하고자 문학 시설 상주 작가 사업과 작가 집필 공간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 우수 한국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조명하는 비평 활성화 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문학 작가들이 마음 놓고 창작하고, 한국문학이 해외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Culture
    2024-10-11
  • 글로벌 동행 도시 서울시,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 위해 문화다양성 교육 확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움센터와 다문화통합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 첫 교육은 구로구 구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일 진행된다. 또한 시는 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중 무역센터점 내 문화센터에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총 40회(약 800명 대상)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2008년부터 17년간 어린이·청소년, 공무원 등 총 53만 명을 대상으로 12,350회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 내외국인 간 상호 문화 이해·존중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국의 전통 의상, 음식, 축제, 전통 예술과 음악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40명(21개국)의 외국인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생활 방식, 개인적 경험을 참여자에게 공유하며 교육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소통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며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게 되고, 자녀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차별 없이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은 전자 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해선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더욱 포용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Culture
    2024-10-10
  • 서울시, ''10월, 빛으로 물드는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과 함께 오는 10월 10일 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2024 Asia Urban Lighting Workshop)’을 서울에서 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의 아시아 부회장 도시로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조명 분야 국제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국제 도시들과의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16개국 68개 도시조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도시의 조명정책 및 우수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야간경관을 조성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워크숍의 주제는 ‘Fun Light, Fun City’로, 도시 조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시민들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와 조명이 도시의 매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도시생활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는 추진중인 야간경관 및 디자인 정책 소개와 성과를 국제도시 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의 야간경관 전략과 한강빛섬축제와 같은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조명 디자인이 어떻게 도시문화를 혁신하고 있는지를 보여 줄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비비드 시드니’ 호주의 대표 빛축제 총감독인 길 미네르비니를 포함한 16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도시 조명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들 연사는 최신 조명 기술, 디자인 트렌드, 지속 가능한 조명 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도시 조명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워크숍 2일차에 별도 세션으로 진행되는 ‘도시조명 역량강화 콘퍼런스‘는 도시조명 관계자들의 실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가 6명의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국내 도시조명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의 특별한 점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와의 연계다. 한강의 자연경관과 결합된 서울의 독창적인 서울의 대표 빛축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조명 분야가 관광 자원으로서 얼마나 효과적인 가치가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가 아시아 대표도시로서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서울의 대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수년간 도시조명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의 성공적인 조명 정책을 국제적으로 공유하여 다른 도시들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서울은 아시아 및 세계 무대에서 도시조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은 아시아 대표도시로서 도시조명 분야의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조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서울은 앞으로도 국제 도시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야간경관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Culture
    2024-10-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