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taTek Korea Startup Day 2026 개최... 스타트업 글로벌 확장 전략 공유

입력 : 2026.03.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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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aTek Korea 제임스 레(James Le) 대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 SotaTek Korea가 최근 서울 강남 오피스에서 'SotaTek Korea Startup Day 2026' 행사를 열고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 전략과 글로벌 시장 확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 협업과 해외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SotaTek Korea 제임스 레(James Le) 대표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제임스 레 대표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개발 리소스를 넘어 기술 역량과 전략,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한 협업 모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SotaTek은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호성 SotaTek Korea 기술이사는 스타트업을 위한 MaaS(MVP as a Service) 기반 제품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윤 이사는 많은 스타트업이 개발 인력 확보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아이디어 검증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속한 MVP 개발 및 검증 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모델은 AI 기반 요구사항 정리와 글로벌 개발 협업 체계를 결합해 스타트업이 빠르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음 세션에서는 변일호 SotaTek Korea 사업개발이사가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장 정보 부족, 현지 네트워크 접근성, 인재 확보 등의 과제를 짚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 기반 협력 모델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현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최동철 연구위원이 베트남의 투자 환경과 한국 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는 약 1억 명 규모의 인구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바탕으로 베트남이 글로벌 생산 거점이자 소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연사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기술 개발 전략과 글로벌 협업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SotaTek Korea는 앞으로도 기술 세미나와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SotaTek은 단순한 개발 외주 기업을 넘어 기술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 기자 gen@g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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