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17개국 청년 대상 취업·창업 맞춤형 모국 연수 진행

재외동포 청년 56명, 한국에서 취업·창업의 길 찾는다

입력 : 2026.09.15 12:08
이메일 글자확대 글자축소 스크랩
2026 차세대 모국 초청 청년 4차 연수 개회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 세계 17개국에서 온 재외동포 청년 56명이 한국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과 창업 계획을 구체화한다.

재외동포청은 14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6년 차세대동포 모국초청 연수(청년4차 - 취·창업 설계 연수)’ 개회식을 열고 4박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희망 진로에 따라 취업반 34명과 창업반 22명으로 나뉘어 각 분야에 맞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수 기간에는 개인별 진로 상담을 시작으로 한국에 정착한 선배 동포와의 대화, 유망 스타트업과 서울경제진흥원(SBA) 방문 등을 통해 국내 취업과 창업 환경을 직접 살펴본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취업반·창업반 우수성과 발표회’를 열어 참가자들이 연수 기간 구체화한 취업·창업 계획을 발표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번 연수는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청년 동포의 취업·창업 지원 정책과도 연계한다. 재외동포청은 참가자들이 제기한 정책 질의와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 앞으로 관련 정책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연수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류와 멘토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모국으로 돌아오는 재외동포 청년들은 한국 경제를 더 크게 만들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연수가 각자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소정 기자 ysj990313@gmail.com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www.gen.or.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많이 본 기사

  1. 1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하류재 확대 시행 대비 수출기업 맞춤형 설명회 개최
  2. 2한-일 AI·로봇 등 미래산업 협력 넓힌다
  3. 3산업부, 외국의 통상조치로 인한 피해까지 지원대상 늘린다
  4. 4원자 바꿔 반도체 소재 자유자재로... 차세대 초고성능 소자 구현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재외동포청, 17개국 청년 대상 취업·창업 맞춤형 모국 연수 진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